노인복지기관 종사자들의 노인성(性)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박영순 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 2015 국내석사

This research aimed at comprehending the factors that influence elderly welfare practitioners' attitude toward elderly sex(性). This research investigated elderly welfare practitioners' attitude toward elderly sex, and analyzed the influence of their knowledge about elderly sex, the elderly, and the image of elderly the elderly on their attitude toward elderly sex. This research intended to suggest a practical plan to positively enhance elderly welfare practitioners' awareness on elderly sex to improve the elderly's quality of life. The research objects were the practitioners who work at the elderly welfare institutions in Gyeongnam-do(elderly welfare service center, long-term home convalescence facilities, elderly convalescence facilities, elderly protection institutions, elderly job specialized institution, etc.). Questionnaire was composed with self-administered way, recovery rate was 87% after distributing total 300 questionnaires, and finally 253 questionnaires were utilized for statistical analysis. Major results through this research are as follows. First, the participant practitioners' attitude toward elderly sex appeared more acceptable in case of male than female, lower age group, and elderly use facilities, while negative when the partitioners experienced sexual harrassment on duty. Second, the factors that influence attitude toward elderly sex appeared age, knowledge about elderly sex and the elderly. That is, lower age group, higher knowledge about elderly sex and the elderly displayed acceptable attitude toward elderly sex. Therefore, this research investigation result implies that elderly welfare practitioners' positive concept and attitude toward elderly sex are required to improve the elderly's quality of life. However, value view on sex becomes solid as one gets old, accordingly, attitude toward sex can be hardly changed, therefore, constant and repetitive education is required.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develop specialized education program to improve positive and acceptable attitude and knowledge about elderly sex through education. Also, considering healthy sex culture directly·indirectly influences the elderly's quality of life, this research emphasizes that social interest and support should be enhanced, also, development of policy is required for the elderly's healthy sex culture. 본 연구는 노인복지기관 종사자들의 노인성(性)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한다. 노인복지기관 종사자들의 노인의 성에 대한 태도를 알아보고, 노인의 성에 대한 지식 및 노인에 대한 지식과 노인의 이미지가 노인의 성에 대한 태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분석하였다. 이는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인복지종사자들의 노인성에 대한 긍정적 인식제고를 위한 실천방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은 경남도내에 위치한 노인복지기관(노인종합복지관, 재가장기 요양기관, 노인요양시설, 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일자리전문기관 등)에 근무하는 종사자이다. 설문지는 자기기입(Self - administered)방식으로 구성하였고, 총 300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여 회수율 87%를 나타냈으며 최종적으로 통계분석에는 253부가 사용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밝힌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에 참여한 종사자들의 노인의 성에 대한 태도는 여성보다는 남성이, 연령이 낮은 집단일수록, 노인이용시설 일수록 허용적이고, 근무 중 성희롱 경험이 있는 종사자일수록 부정적으로 나타났다. 둘째, 노인의 성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는 연령과 노인의 성에 대한 지식 그리고 노인에 대한 지식으로 나타났다. 즉, 연령이 낮은 집단일수록, 노인의 성에 대한 지식과 노인에 대한 지식이 높을수록 노인의 성에 대한 태도가 허용적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의 조사결과는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는 노인복지기관 종사자들의 노인의 성에 대한 긍정적인 자세와 태도가 중요하다.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성에 대한 가치관이 굳어져 성태도가 변화되기 어렵기 때문에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교육을 통하여 긍정적이고 허용적인 노인의 성에 대한 태도와 지식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전문적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할 것이다. 또한 건전한 성문화가 노인의 삶에 직·간접적 영향을 미친다고 볼 때, 이를 위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을 확대하고 노인들의 건전한 성문화를 위한 정책개발에도 힘써야 함을 강조한다.

노인 신앙교육을 위한 놀이 교육과정에 관한 연구

김영훈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육대학원 2010 국내석사

노인들의 건강상태와 우리 민족 정서가 가지고 있는 흥을 결합하여 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보기를 원하는데 있다. 우리는 Ⅰ장에서 연구의 목적과 방법에 대하여, Ⅱ장에서는 노인에 대한 이론적 배경을 일반적 관점에서 그리고 노인의 변화를 신체적, 지적, 사회적 정서적, 영적 변화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Ⅲ장에서는 놀이의 신학적 교육학적 이해를 살펴보았으며, Ⅳ장에서 노인 놀이교육과정 프로그램에 대하여 먼저는 노인 프로그램의 성격과 교육과정의 내용에 대하여 살펴보았으며, 노인의 신앙교육부문과 영성교육부문만을 가지고 놀이프로그램을 기획, 적용하여 보았다.

노인요양시설 입소자의 생활만족도 제고방안 연구 : 경기도를 중심으로

이제남 명지대학교 대학원 2011 국내박사

근래에 우리나라의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고령사회로의 급속한 진입과 더불어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노인복지가 사회적, 국가적 문제로 대두되었다. 이러한 문제와 연관하여 정부에서는 2008년도에 노인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노인요양시설 3개년 확충계획’의 일환으로 최소한 노인인구의 2-3% 이상을 보호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노인요양시설 192개소의 신축을 발표한 바 있다. 우리나라의 노인요양시설은 2009년 12월 현재 1,642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82,271명의 노인이 입소하여 보호를 받고 있다(보건복지부, 2010). 그러나 아직도 상당한 노인요양시설에서는 입소자에게 최소한의 의식주를 제공하는 수준의 기본적 생리적 욕구를 해결해주는 것이 그 소임을 다 하는 것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짙다. 입소자의 가족이나 친구, 지역주민과의 교류를 통해서 얻어질 수 있는 심리사회적 삶의 욕구를 고려하기 보다는 오히려 입소자와 가족 간의 격리와 소외를 가져오는 측면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노인요양시설이 이러한 문제를 안고 있음에도 시설 운영과 관련하여 대부분의 연구가 입소자의 서비스 만족도 파악수준에서 이루어지고 있을 뿐 입소자의 삶의 질 향상이나 생활만족도 향상을 위한 시설 운영방안에 대한 연구는 매우 미흡한 실정이다. 노인요양시설의 존재의의가 입소자의 삶의 질 향상에 있는 것이라고 할 때 이제는 요양시설 입소자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운영방안의 모색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요양시설 입소노인의 삶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인과 가족이 건강하게 여가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는 노인요양시설 운영방안을 모색하는데 있다. 이러한 목적의 설정은 현재 노인요양시설이 단순히 수용 또는 신체적 케어에 초점을 두고 있어 입소자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해주기보다는 오히려 입소자와 가족의 격리와 소외를 조장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 토대한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수용 개념의 운영방식에서 탈피하여 입소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노인요양시설의 개발을 통해 입소자의 생활만족도를 제고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설문조사의 대상은 노인요양시설의 서비스 수혜자인 입소자, 그리고 노인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운영자와 종사자들로 하였다. 이는 일반적인 노인요양시설의 서비스에 대한 수요자의 만족도 조사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수요자와 공급자와의 서비스 만족에 대한 차이를 비교 분석함으로써 올바른 노인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을 주려는 것이다. 연구의 조사내용은 시설의 입소 생활에 따른 시설 만족도, 운영프로그램 만족도, 가족참여프로그램 만족도 등에 대하여 모든 조사대상에게 동일한 질문을 하였으며 이외에 입소자들에게는 요양시설의 생활만족도에 대한 질문을 추가적으로 하였다. 본 조사는 용인시를 비롯하여 경기도 일원의 8개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노인요양시설 52개를 선정하여 설문조사를 하였다. 노인요양시설에서는 운영자 52명이 모두 응답하였으며 시설 종사자의 경우 시설당 각 2명씩으로 104명 전원이 응답하였다. 또한 입소자들에게는 노인요양시설당 각 5명에게 설문조사를 하였는데 총260명 중 253명이 응답하였으며 응답율은 약97.3%로 높게 나타났다. 설문조사의 기간은 2010년 11월 1일부터 11월 08일까지 진행하였으며 수집된 설문지의 분석은 통계프로그램 SPSS (version 17)를 활용하였다. 설문응답의 신뢰성을 확인하기 위해 각 서비스만족도(시설만족도, 프로그램만족도, 가족참여그로그램만족도, 생활만족도 등)를 중심으로 신뢰도를 측정한 결과 Chronbach's α값이 모두 0.8이상으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살펴보자면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 결과 일반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처럼 요양시설의 서비스 제공자(운영자 및 종사자)들이 수요자인 입소자들에 비해 서비스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노인요양시설 입소 이후 생활의 변화에 대하여 분석한 결과 입소생활에 대한 전체적인 만족도는 높은 편이어서 노인요양시설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인들이 요양시설에 입소한 이후에 가족과의 관계가 긍정적으로 변화되었으며 신체적인 건강상태 및 정신적인 건강상태도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은 노인요양시설에 입소함으로써 노인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긍정적인 결과라 할 수 있다. 한편 노인들은 입소생활에서 가족과의 관계가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지만 반면에 입소전과 입소후의 인물 중요도를 비교 분석한 결과에서는 가족들에 대한 중요도가 낮아지는 결과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요양시설의 관계자인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물리치료사 등에서는 오히려 중요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인구통계학적 변수에 따른 분석결과를 보면 연령이 많을수록, 학력이 낮을수록, 요양시설 입소에 대한 생활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고령이면서 저학력의 노인들이 생활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넷째, 노인요양시설의 특성(시설의 유형, 시설의 종교여부, 시설의 영리여부, 시설의 위치)에 따라 분석한 결과에서는 대도시에 위치하고 시설이 비영리 목적으로 설립된 도시형의 노인요양시설의 생활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노인요양시설의 운영 개선을 위한 정책적 제언을 하자면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요양시설의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 시설 및 프로그램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반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관련 프로그램 의 만족도는 낮으므로 이에 대하여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 즉 입소노인의 경우 가족과의 격리에서 오는 소외감을 줄이는 한편 가족이 방문하였을 때 함께 생활하는 것처럼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별도의 공간마련 등 관련시설의 제공이 필요하다. 둘째, 서비스만족도 조사에서 서비스 공급자인 운영자와 종사자가 서비스 수요자인 입소자에 비하여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난 것은 아직도 공급자 위주의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러한 측면은 신속히 개선되어야 할 사항으로 평가된다. 특히 무엇보다도 운영자의 서비스 제공 마인드를 개선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정책적 개선이 필요하다. 셋째, 시설의 특성에 따라 살펴볼 때 대도시에 위치한 도시형은 가족참여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도시근교형은 시설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운영을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전원형을 선택하는 노인들은 편안하고 조용한 시설에 입소하기를 원하므로 이에 대한 수요를 토대로 시설에 대한 보강을 통하여 입소노인들이 생활하는데 편안하게 서비스를 제공해줄 필요가 있을 것이다. Recently, welfare for the elderly has been a major national, social issue resulting from the extension of the average life-expectancy, the fast ingress to advanced-age society and increased population of the elderly. Therefore, the long-term care insurance system for the elderly has been implemented as a part of the solution. Also, the government announced its three-year plan to increase the number of elderly care facilities to 192 to accommodate 2-3% increase in the population of the elderly. There are a total of 1,642 elderly care facilities operating as of December 2009, and 82,271 inmates are receiving the service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2010). However, many current elderly care facilities tend to think that they are doing their duties when they can reach basic requirements to the level of providing basic services and the necessities of life to a minimum for their inmates. Furthermore, they are likely to ignore the psycho-social effects of the interaction between the inmates and their family, friends and local residents, and this instigates the social isolation and alienation of the inmates. Despite such problems, most studies regarding the operation of facilities have just looked at the level of the inmates' satisfaction with the services, and the operating plans of the facilities for the improvement of the inmates' quality of life or their life satisfaction. Provided that the purpose of such facilities is to enhance the living condition of the inmates, it needs to seek the operating plans for the improvement of their life satisfaction. This study seeks to find a way to improve life satisfaction of the inmates and their families. The perspective of this study is that elderly care facilities must prevent the isolation and alienation between the inmates and their families to guarantee the inmates's quality of life. Also various family-participation programs should be utilized to lesson the feeling of guilt caused by leaving the support of their parents to care faciliti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reate a framework for elderly care facilities that enable a higher standard of living than it currently being offered at elderly care facilities. Currently, elderly care facilities focus only on providing accommodation and physical care, but do not focus on the isolation and alienation the inmates may feel. This study focuses on the improvement of the inmates' life satisfaction through development of elderly care facilities to provide various services and family-participation programs. This study is conducted through a survey targeting the inmates (consumer) and the administrator and employees (provider). Not only does this targets the service consumer, but it also compares the service satisfaction of the service provider which will then help to provide appropriate care service. The survey was carried out on the facility satisfaction, facility-run program satisfaction, and family-participated program satisfaction, and there was an additional question on the life satisfaction of the inmates. The survey was conducted in 52 elderly care facilities operating in 8 cities in Gyeonggi province. All of the administrators and 2 employees in every facility completed the questionnaire. 5 inmates in every facility were requested and a total of 253 out of 260 inmates completed it (97.3% answering rate). The survey was done between November 1st, 2010 and November 8th, 2010 and the collected questionnaire was evaluated using SPSS (version 17) statistic program. All of the service satisfaction indicators (facility satisfaction, facility-run program satisfaction, family-participated program satisfaction and life satisfaction) were reliable enough as they scored 0.8 or higher in Cronbach's α test.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as recognized in general, it shows higher service satisfaction of the service providers (administrators and employees) than that of the inmates as the service consumer. Second, overall, the elderly care facilities receive favourable evaluations from the inmates in the analysis results of changes in the life of the elderly. Since their admission to the facilities, their relationship with the family has been improved and their physical and mental health conditions have been ameliorated. This is believed as a positive result improving the life quality not only of the inmates but also of the whole families as they are admitted to elderly care facilities. Although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inmates and their families has been stronger, an comparative analysis represents that after the admission, the importance of the family to the inmates is getting smaller, whereas that of the social workers, care helpers and physical therapists is getting greater. So, this implies a great change in the relationship after the admission. Third, according to the analysis of the demographic variables, the older and the lower educational backgrounds the inmates have, the higher their life satisfaction is. That is, it shows higher life satisfaction of the inmates who are of advanced age with lower educational backgrounds. Fourth, as the analysis results according to the characteristics (Facility type, the religion, whether profit-making or not, the location) of facilities, it shows the highest life satisfaction of elderly care facilities built in urban style for the nonprofit purpose in big cities. Based on the results of the study, it suggests some political proposals for the operational improvement of elderly care facilities as in the followings. First, in the satisfaction survey of services provided by elderly care facilities, while it shows very high satisfaction of facility service and program service, the satisfaction of the family-participation service is low, thus it needs to be reformed. In other words, it is significant to create a home-like environment in the facility to reduce the sense of alienation. Second, as is shown in the survey, the level of life satisfaction is higher in service providers(administrator and employees) than in the inmates. Thus, the inmates-centered services should be offered as they are the service-consumer. Moreover, the attitudes of the administrator should be changed towards the inmates and political action needs be considered. Third, in consideration of the characteristics of the facilities, the facilities in urban and suburb areas need to upgrade the family-participation program and facility-run programs respectively. The inmates who have chosen the facilities in the rural areas have a tendency toward a calm and restful atmosphere, thus based on this demand, better services need to be provided through development and reinforcement.

노인의 신체⦁정서⦁사회적 요인과 삶의 만족도 관계 : 경제활동참여의 조절효과 중심으로

이경수 한서대학교 일반대학원 2022 국내박사

The study has purposes like these. The characteristics of seniors entering super-aged generation in south korea are made up of physical, emotional and social factors. We'll confirm the influence that these factors have on whether seniors experienced economic activity participation and whether they experienced life satisfaction. At the same time we'll confirm how are the effect of control on sex, age, and economic activity participation between these factors and life satisfaction. Through these confirmations, We'll provide the information on which factor seniors, at the personal level, themselves should take an interest in to get a life satisfaction and, in local-social and national levels, which factor we should have more focus on for the seniors' welfare in super-aged generations. We should provide the information to reflect the policy drawing clues on these problems. According to these purposes, we confirmed two study themes in this study. [Study Theme 1] confirms how seniors' physical, emotional and social factors have influence economic activity participation. [Study Theme 2] confirms how these factors have influence on seniors' life satisfaction and confirms the effect of control about the influence of sex, age and economic activity participation's experience. Focusing on these two study themes in the study, first of all, we executed analysis like these, based on the survey on the seniors' real condition in 2014, 2017, 2020, in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and in Korea Institute for Health and Social Affairs. We executed trend analysis of nutritive control, cognitive function and activity of daily living (ADL) in physical factor, depression in emotional factor, and the satisfaction of local society and environment in social factor. We used, in analysis, those who we extracted, 9,920 people who they themselves answered among total 10,097 people respondents in the survey of seniors' real condition in 2020 and, out of 9,920 people, 4,574 people in one number of senior's household member, who we extracted finally. We made use of statistics program SPSS 24.0 and AMOS 24.0 in the analysis of the study. We verified internal consistency by using Cronbach's α coefficient in verification of confidence. We executed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CFA) to verify validation of scale of other variables except dichotomy scale. And after we classified demographic characteristics by groups, we executed independent t-test and one-way analysis of variance to confirm whether there are differences among each variable. To verify hypothesis of [Study Theme 1], we executed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And to verify hypothesis of [Study Theme 2], we executed simple regression analysi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nd hierarchical regulatory regression analysis. The analysis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after we confirmed generally actual condition of Seniors' households, at the characteristics of the type of seniors' households in actual condition of residential, the tide of change in single households of seniors is not only fixed but also there is the tendency to change into couple households. In seniors' economical condition, their private transfer income and household income is increasing continually. And in the source of income, we confirmed that their earned income has its most part. After we confirmed seniors' participation on economic activities, we can expect that as their educational standard is higher, and as their income level is higher, seniors' economic activities were not for making a living but they were received as part of their lives, and as viewpoint of leisure activities. Second, After we confirmed mean difference in variables, it showed us that men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women except for depression in sex, and that women were higher than men in depression. After we compared the type of residential, seniors not living alone were higher than seniors living alone in nutritive control, cognitive function, satisfaction of local society and environment, satisfaction of life, and experiences in participation of economic activities. We confirmed that depression were significantly low in statistics, and that there were no mean difference according to the type of residential in ADL. We confirmed that depression were significantly low in statistics, and that there were no mean difference according to the type of residential in ADL. On the other hand, in the case of the experience in economic activity participation, we confirmed that seniors with experience in working were not only significantly higher in statistics than seniors without experience in working, in physical factor like nutritive control, cognitive function and ADL, in social factor like the satisfaction of local society and environment, and in the level of the satisfaction of life but also lower in depression. As a comparative result of housing types, there were differences among seniors living in detached houses, seniors living in apartments and seniors living in multiplex houses and row houses. We confirmed that generally, seniors living in apartments led high-quality lives but seniors living in multiplex houses and row houses led sustenance lives.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다. 초고령화 시대에 진입한 우리나라 노인들의 특성을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요인으로 구성하여 이 요인들이 노인들의 경제활동 참여 경험 여부에 미치는 영향과 삶의 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한다. 동시에 이 요인들과 삶의 만족 간에 서로 미치는 성별, 연령, 경제활동 참여 경험의 조절 효과는 어떠한지도 확인하고자 한다. 이러한 확인을 통하여 개인 차원에서는 삶의 만족을 획득하기 위해 노인 스스로가 어떤 요인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 또한 지역사회 및 국가 차원에서는 초고령 시대의 노인복지를 위해 어떤 부분에 더 집중해야 하는지, 이러한 문제에 대한 단서들을 도출하여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목적에 따라 본 연구는 두 가지 연구주제를 확정하였다. [연구주제 1]은 노인의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요인이 경제활동 참여 경험 여부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 것이고, [연구주제 2]는 노인의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요인이 노인의 삶의 만족에 미치는 영향 및 이 요인들의 관계에서 성별, 연령 및 경제활동 참여 경험 여부의 조절효과를 확인하는 것이다. 이 두 가지 연구주제에 집중하여 본 연구에서는 우선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14년, 2017년, 2020년 노인실태조사를 기반으로 다음과 같은 분석을 실시하였다. 즉, 신체적 요인으로는 영양관리, 인지기능 및 일상생활동작(ADL), 정서적 요인으로는 우울감, 사회적 요인으로는 지역사회·환경 만족에 대한 트렌드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2020년 노인실태조사 응답자 총 10,097명 중 본인이 응답한 9,920명을 추출하고, 이 중에서 노인 가구원 수가 1명인 가구를 한정하여 총 4,574명을 최종적으로 추출하여 분석에 활용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은 SPSS 24.0과 AMOS 24.0 통계프로그램을 활용하였다. 신뢰도 검증은 Cronbach’s α계수를 활용하여 내적 일관성을 검증하고, 이분형 척도를 제외한 다른 변인들의 타당도 검증을 위해 확인적 요인분석(CFA: Confirmatory Factor Analysis)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인구통계적 특성을 집단으로 구분한 후, 각 변수 간에 차이가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독립표본 t-검정(independent t-test)과 일원배치 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고, 각 변수들의 관계와 방향을 확인하기 위한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주제 1]의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서는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연구주제 2]의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서는 단순회귀분석, 다중회귀분석 및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노인실태조사를 재구성한 결과, 거주상태를 보면 노인가구형태의 특성이 노인 단독가구로의 변화 흐름이 어느 정도 고착되었을 뿐 아니라 부부가구 중심으로 변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었다. 노인의 경제상태에서는 사적이전소득과 가구소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소득원천으로는 근로소득이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노인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인한 결과, 교육수준이 높고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노인의 경제활동을 생계유지를 위함이 아니라, 삶의 한 부분으로 받아들이거나 여가활동과 유사한 관점에서 경제활동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예상할 수 있었다. 둘째, 변수들의 평균차이를 확인한 결과, 성별은 우울감을 제외하고는 남성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성은 우울감이 남성에 비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거주형태를 비교한 결과, 독거노인에 비해 비독거노인이 영양관리, 인지기능, 지역사회·환경 만족, 삶의 만족 및 경제활동 참여경험이 높았다. 우울감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으나, ADL은 거주형태에 따른 평균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경제활동 참여경험의 경우, 일을 한 경험이 있는 노인들이 경험이 없는 노인들에 비해 영양관리, 인지기능, ADL과 같은 신체적 요인과 지역사회·환경 만족과 같은 사회적 요인 및 삶의 만족 정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을 뿐 아니라 우울감은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주거형태별 비교 결과, 단독주택 거주 노인, 아파트 거주 노인 및 다세대·연립 거주 노인의 차이가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아파트 거주 노인이 양질의 삶을 영위하는데 반해 다세대·연립 거주 노인은 생계형 삶을 영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노인복지서비스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서비스 유형구분에 따른 연구

이두환 서울시립대학교 2011 국내석사

점차 고령 사회로의 진입으로 노인들의 빈곤, 질병, 역할상실, 소외감의 문제와 더불어 부양 및 보호에 대한 노인문제는 더욱더 사회문제화 되어 가고 있다. 고령화로 인한 노인문제는 개인 및 가족단위의 문제가 아닌 사회의 전반적인 책임과 역할이 필요한 시기로 접어들고 있어, 정부의 많은 역할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따라 노인복지서비스는 다양해지고 있으며, 양적측면에서 증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점차 늘고 있는 노인인구의 증가는 다양한 계층에 다양한 복지욕구를 가진 이질적인 노인인구를 형성하고 있는데, 이들 노인들의 의식변화와 더불어 복지욕구 또한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노인복지서비스도 이제는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과 동시에 노후생활을 보다 행복하고 발전적으로 영위하려는 다양한 노인들의 욕구를 수렴하여야 할 것이다. 기존의 노인복지서비스 이용에 관한 연구들은 활발히 이루어져왔다. 하지만 협의의 관점에서 노인복지서비스를 접근하고, 각각의 개별서비스 이용의 영향요인에 대하여 분석하였는데, 이는 급변하는 사회속에서 노인복지서비스의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대상자의 다양한 특성과 욕구를 반영하기 어렵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노인복지서비스의 흐름을 파악하고,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기 위해서 광의의 관점에서 노인서비스를 접근을 시도하였다. 그 시도로 제도적 노인복지서비스와 사회적 노인복지서비스로 유형구분을 하였고, 그에 따른 서비스 이용의 영향요인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데이터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서울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의 한국복지패널 3차년도 자료로, 조사된 전체 가구주 6,314명을 추출하였고, 그 중 2,415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노인복지서비스의 유형에 따른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위해 Andersen and Newman모델을 적용하여 소인성요인, 가능성요인, 욕구요인으로 변수를 구성하였고, 분석방법으로는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노인복지서비스를 제도적 노인복지서비스와 사회적 노인복지서비스로 유형을 구분하여 각각의 서비스에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의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제도적 노인복지서비스에서는 소인성요인의 연령, 가능성요인의 소득과 ,건강보험 가입여부, 동거가족수, 욕구요인의 주관적건강상태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회적 노인복지서비스에서는 소인성요인의 연령, 결혼상태, 가능성요인의 거주지역, 소득, 건강보험가입여부가 사회적 노인복지서비스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가지 유형의 서비스의 분석결과를 비교해보면, 연령, 소득, 건강보험가입여부의 변수들의 똑같이 영향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결혼상태, 거주지역, 동거가족수, 주관적 건강상태의 변수들이 다르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나온 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이 제언하였다. 첫째, 고도의 고령사회로 들어감에 따라 노인복지서비스 이용자의 증가와 평균연령이 높아지게 될 것이다 따라서, 서비스의 양적증가를 통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수요에 맞는 서비스의 공급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할 것이며, 서비스 이용자의 평균연령 증가와 노인의 신체적, 정신적 노화를 고려한 서비스제공과 프로그램 형성을 하여야 할 것이다. 둘째, 서울 및 광역시에 사회복지서비스 기관이 밀집해 있어 이용이 높은 반면, 시, 군, 도농복합군에는 서비스 기관의 부족현상과 서비스 이용의 접근성이 떨어져 있어 이러한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지역의 따른 균등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As aged society has been started, the problem of aged about poverty, diseases, alienate, and care for elderly has risen. Families is no longer responsible to cover the problem of aged, but government need to take more roles for those issues. In a quantitative respect, welfare services for elderly have been diversifying. An increase in aged population implies that there are many demands for welfare services and their demands are also changed. the welfare services should be designed not only to maintain their minimum standard of living, but also to various demands of elderly. There have been many studies on the use of welfare services for elderly. But those studies analyzed just influence factors of each welfare service, and could not reflect varieties of their demands and characteristics. This paper tries to analyze current trends of welfare services for elderly and use broader perspective in oder to reflect varieties of demands. The paper divides it into political welfare service and social welfare service, and analyze influence factors. Data of the paper is collected from Korea welfare panel study(3rd year) in The Korea Institute for Health and Social Affairs and seoul university social work research institute in which 6,314 samples are used for dataset ,and in the paper 2,415 samples in all samples set for the study. In oder to analyze the influence factors, the paper uses Andersen and Newman's model so that predisposing factors, potential factors, needs factors set for variable and use Logistic Regression. The paper divides it into political welfare service and social welfare service so that the analysis is as in the following. First, age in predisposing factors, income in potential factors, in political welfare service, having health insurance, number of family member, subjective health condition in need factor affect political welfare service. Second, age in predisposing factors, the married state, a residential district in potential factors service affect social welfare service. Comparing two type of the services, the variables (age, income, having health insurance) show the same effect on the services, but the other variables (married state, a residential district, subjective health condition) work differently. The paper suggests as follows. First, As aged society begins, a number of beneficiary in welfare services for elderly would increase, and their age would be older than now. supply of the services should catch up with growing demand of those and establish programs and services which consider mental and physical aging and an increase in average age. Second, There are many facilities for services in Seoul and the other Metropolitan Cities so that utility rate is high, but low accessibility of using the services small number of facilities are big problems in cities, towns, town-village communities. the distribution of the services should be offered equally.

재가노인복지시설 요양보호사의 직업정체성이 서비스 질에 미치는 영향 : 자기효능감과 노인 인식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용명숙 신한대학교 일반대학원 2022 국내박사

본 연구는 재가노인복지시설 요양보호사의 직업정체성과 자기효능감, 노인 인식, 서비스 질 변수 간의 영향 관계를 규명하고, 직업정체성과 서비스 질 간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과 노인 인식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연구대상은 경기북부지역 소재 45개 재가노인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417명이며, 수집된 자료는 SPSS 20.0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 기술통계 등을 알아보고 구조적 관계를 규명하기 위하여 AMOS 20.0 통계 프로그램으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해 변수 간의 상관관계를 검증한 결과 가설은 모두 채택되었으며 요양보호사의 직업정체성이 높을수록 자기효능감과 노인 인식, 서비스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요양보호사의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서비스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노인 인식이 높을수록 서비스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요양보호사의 직업정체성과 서비스 질 관계에서 자기효능감과 노인 인식은 매개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요양보호사의 직업정체성은 서비스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수로 확인되었으며 자기효능감과 노인 인식도 서비스 질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밝혀져 요양보호사의 직업정체성과 자기효능감, 노인 인식, 서비스 질 변수 간 상관성에 대한 고려가 매우 중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재가노인복지시설 요양보호사의 직업정체성과, 자기효능감, 노인 인식을 높여 서비스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면, 첫째, 전문직 요양보호사에 합당한 총 경력인정제로 경력자의 인력 유입을 유도해야 한다. 둘째, 산재보험인정범위 확대와 건강권이 보장되어야 한다. 셋째, 현재의 직무교육을 의무교육으로 시행하고, 교육 전반에 대한 개정이 필요하다. 넷째, 관련법 개정을 통해 인건비 비율에 기타후생경비를 포함시켜야 한다. 다섯째, 남성과 여성 간 균형 있는 돌봄 서비스의 인식과 구현이 이루어져야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 뿐만 아니라 서비스에 대한 인식개선과 전문성 향상으로 남성 요양보호사가 재가시설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돌봄서비스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데 노력해야 한다. 이와 같은 제도적 개선과 변화는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성공적인 정착과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선행조건이다. This study investig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occupational identity, self-efficacy, perception of the elderly, and service quality variables of caregivers at home aged welfare facilities, and verified the mediating effect of self-efficacy and elderly perception in the relationship between occupational identity and service quality.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417 caregivers working at 45 home aged welfare facilities located in northern Gyeonggi Province, and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SPSS 20.0 statistical program to find out frequency, descriptive statistics, etc. analysis was performed. As a result of verifying the correlation between variables through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 all the hypotheses were accepted. It was found that the higher the occupational identity of the caregivers, the higher the self-efficacy, the elderly perception, and the service quality. Also, the higher the self-efficacy of the caregivers, the higher the service quality, and the higher the elderly awareness, the higher the service quality. And it was found that self-efficacy and elderly perception had a medi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nursing care workers' occupational identity and service quality. In this study, the occupational identity of caregivers was identified as an important variable that directly affects service quality, and self-efficacy and perception of the elderly were also found to be variables that had a significant effect on service quality. This suggests that it is very important to consider the correlation between variables. In conclusion, if we suggest a way to improve the service quality by raising the professional identity, self-efficacy, and awareness of the elderly of caregivers at home aged welfare facilities, first, it is necessary to induce the inflow of experienced workers through the total career recognition system suitable for professional caregivers. do. Second, the scope of industrial accident insurance recognition and the right to health must be guaranteed. Third, it is necessary to implement the current job training as compulsory education and to revise the overall education. Fourth, other welfare expenses should be included in the labor cost ratio through amendments to related laws. Fifth, the recognition and implementation of a balanced care service between men and women should be made. The National Health Insurance Corporation should strive to change the paradigm of care services so that male caregivers can enter home facilities by not only improving the treatment of caregivers, but also improving their awareness and professionalism of the services. Such institutional improvements and changes are essential prerequisites for the successful settlement and development of long-term care insurance for the elderly.

장기요양시설 거주 노인의 고독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연구

강현규 목원대학교 대학원 2008 국내석사

노인장기요양 보험제도의 시행과 함께 시설거주 노인의 생활문제 예방과 해결 뿐 안이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장기요양시설 거주 노인의 고독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이를 예방, 경감할 수 있는 노인복지 실천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전라북도에 위치한 장기요양시설의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사회과학을 위한 통계패키지(SPSSWIN 12.0 OK)를 이용하여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 시설거주 노인의 고독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Stepwise 방식의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가족관계의 변수가 가장 설명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노인의 자아존중감, 직원들과의 관계와 서비스 만족도로 나타났다. 즉 가족관계가 좋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직원의 태도 및 서비스가 좋을수록 고독감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볼 때 시설노인의 고독감 경감을 위하여, 노인과 가족과의 접촉과 관계 강화프로그램, 노인의 자아존중감 고양프로그램, 종사자의 태도 및 서비스의 질 고양을 위한 조치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후속연구에서는 양적 및 질적 연구 방법을 동시에 활용한 고독감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 Amid implementation of an insurance system for long-term care service for the elderly, the interests on the service that would increase the quality of life is increasing in company with measures and prevention for the problems arising for the elderly living in facilities. In regard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ntemplate a practical plan designed for the elderly welfare to reduce and prevent factors affecting loneliness of the elderly living in long-term care facilities. In order to achieve the purpose, the study has conducted structured questionnaires targeting the elderly in the age of 65 and more living in long-term facilities located in north Jeolla province. A statistical analysis on collected data was carried out using SPSSWIN 12.0 OK for social science. As of result of the study using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of Stepwise methodology to explore the factors affecting loneliness of the elderly living in the facilities, the variance of family relation appears to have high predictability, following their self-esteem and relationship with facility workers and their service attitude. That is, loneliness of the elderly appears to be insignificant the more their relationship with family is satisfactory, the more their self-esteem is high and the more the facility workers’ service attitude is satisfactory. In reflecting this study result, a measure is needed to increase the quality of service and the workers service attitude in facilities including a program to enhance self-esteem of the elderly, an enabling program to improve the relationship between family and the elderly to reduce loneliness of the elderly living in the facilities. Lastly, both qualitative and quantities research on lowliness shall be promoted in the future studies.

노인 장기요양보험의 발전방안 연구 : 수급자(가족)의 인식을 중심으로

김미연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2011 국내석사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 장기요양보험제도의 실시에 따른 장기요양수급자의 다양한 욕구를 서비스 공급측면과 제도적 운영측면에서 수급자의 욕구를 파악하고, 제도시행상의 문제점을 파악하며,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08년 7월에 시행된 노인 장기요양보험제도의 그동안 연구되었던 선행연구와 장기요양서비스 대상자 중 수급자를 중심으로 실증적 조사를 실시하여 수급자측면과 공급측면 그리고 운영측면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개선방안을 제시함으로써 효율적인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연구하고자 하며 그 범위는 서비스 수급자측면과 시설서비스 공급측면, 제도적 운영측면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으로는 시설 및 프로그램(B=0.464, t=5.782)과 제도운영(B=0.373, t=5.166)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노인장기요양보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의 크기에 있어서는 시설 및 프로그램, 제도운영의 순서로 노인장기요양보험 만족도에 대한 영향력이 큰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에 따라 다음과 같은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첫째, 노인장기요양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의 안전설비와 깨끗한 환경 그리고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시설을 잘 갖추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리적인 조건으로써 시설에 대한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 노인장기요양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의 인력의 친절도 향상, 인력의 전문성 향상, 수급자에게 충분한 정보제공 및 정보제공을 위한 노력, 정보의 적절성 확보, 수급자의 의견 반영 등이 잘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시설 및 프로그램과 제도운영의 적절성을 고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질적인 제도운영에 있어서 수급자 측면의 등급판정과 서비스의 질에 대한 개선도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The objective of the research which it sees the long-term care insurance supply and volition which it follows in execution of old person long-term care insurance order a institutional enforcement coat problem point the craving which is various grasps a supply and voluntary craving from the service supply side, and the institutional operation side it grasps, about hereupon improvement program under presenting boil. It respects this to execute a positive investigation in the center and to grasp to present a improvement program with the supply and person in the preceding research and long-term care insurance which the elderly long-term care insurance insurance order which is enforced in 2008 July are during that time researched service object person the possibility becoming the operation which is efficient in order to be, the problem point of the supply and person side and the supply side and the operation side and under researching it boiled and to do the scope observed the service supply and person side and the facility service supply side and the institutional operation side and the report person it did. With the effect whom it reaches in analytical result and satisfaction with facility and program (B=0.464 and t=5.782) there was to a size and in elderly long-term care insurance satisfaction appears with the fact that the institutional operation (B=0.373 and t=5.166) statistically affects consideration American one, it affects in order of facility and program and the institutional operation it was grasped the fact that the influence is big in about elderly long-term care insurance satisfaction. It followed hereupon and with afterwords it presented a same politic current point. First, safeguards of the facility which provides an elderly long-term care insurance service and in order to equip the facility which clean environment and user it considers conveniently well, must do it is a thing. This with the condition which is physical provides a service the investor must become accomplished is the thing in about facility. Second, the kindness of manpower of the facility which provides an elderly long-term care insurance service in professionalism improvement and the supply and person of improvement and manpower the effort for information provision which is sufficient and information provision, appropriate characteristic security of information, supply and voluntary opinion reflection etc. well must become accomplished it is a thing. In order to raise the satisfaction of the elderly long-term care insurance recipient last it stands and there to be to institutional operation whose also it is important but substantial to consider the appropriate characteristic of facility and program and the institutional operation, it means also the improvement will do to become accomplished together in about quality of service of grade decision and of the supply and person side.

노인의 차별경험이 노화불안에 미치는 영향과 자아통제감의 매개효과

황석영 경기대학교 대학원 2022 국내박사

본 연구는 노인의 차별경험이 노화불안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노인의 차별경험과 노화불안의 관계에서 자아통제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 및 경기지역(일산, 고양, 김포, 구리, 군포, 안산, 수원)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남녀노인 45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는 연구참여를 희망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편의표집 방법을 사용하여 구조화된 설문지에 면대면 방식으로 실시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수집된 자료는 SPSS 22.0 프로그램을 이용해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하였고, 주요 변수 간의 연관성을 파악하기 위해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주요 변수 간의 영향관계와 매개효과를 살펴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노인의 전체 차별경험과 차별경험의 하위요인(무시, 기피, 소외). 노화불안, 자아통제감의 관계를 살펴보는 연구모형을 구축하였다. 모형의 분석을 위해 독립변수인 노인의 차별경험과 차별경험의 하위요인(무시, 기피, 소외)이 종속변수인 노화불안에 미치는 영향을 우선 살펴보았다. 이어서 독립변수인 노인의 차별경험, 차별경험의 하위요인(무시, 기피, 소외)과 매개변수인 자아통제감을 투입하여 종속변수인 노화불안과의 직·간접적인 영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의 전체 차별경험은 노화불안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의 차별경험 하위요인 중에서는 무시 차별경험과 소외 차별경험이 노화불안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노인의 전체 차별경험이 많을수록 노화불안의 수준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노인의 차별경험 하위요인인 무시 차별경험과 소외 차별경험이 많을수록 노화불안의 수준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노인의 전체 차별경험이 노화불안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아통제감은 부분매개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노인의 차별경험 하위요인 중 무시 차별경험 및 소외 차별경험이 노화불안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아통제감은 부분매개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의 전체 차별경험과 노인의 차별경험 하위요인 중 무시 차별경험과 소외 차별경험이 노화불안에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로부터 노인의 노화불안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노인의 차별경험을 줄여나갈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노인의 차별경험을 줄여나갈 방안으로 미시적으로는 인간의 자아개념이 타인과의 상호작용에서 파생되어 개인의 행동과 지각에 영향을 미치면서 형성되므로 자신의 개인적 욕구의 선택과 결정이 주도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주체성 교육과 생활습관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거시적으로는 노인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 및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가족 지지, 사회적 관계망에서 자존감을 갖는 노력이다. 또한 노인에게 다양한 사회참여, 지역사회와 연계한 노인차별 예방교육 및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등 법적·제도적 지원 및 체계적인 대책과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 또한 노인의 전체 차별경험과 노인의 차별경험 하위요인 중 무시 차별경험과 소외 차별경험이 노화불안에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로부터 노인의 노화불안을 줄이기 위해서는 노인의 자아통제감의 수준을 높여야 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노인들은 대부분 신체기능 저하와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경험하면서 생활전반에서 자아통제감의 약화를 초래하게 된다. 이처럼 낮아진 노인의 자아통제감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 개인적으로는 자신의 의지와 노력으로 주체적인 삶을 이끌어가는 적극적인 자세로서 타인과의 활발한 교류와 원만한 인간관계를 통해 자신감을 획득하도록 도울 필요가 있다. 사회적으로는 사회적지지, 봉사활동이나 체육활동, 자존감을 높이는 인권교육과 다양한 사회활동, 자원봉사, 지역사회 멘토등을 통해 자아통제감을 강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노화불안을 줄여나감으로써 길어진 노년기 삶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지금까지 다루어지지 않았던 노인의 전체 차별경험 및 노인의 차별경험 하위요인과 노화불안의 관계를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특히 노인의 전체 차별경험 및 노인의 차별경험 하위요인과 노화불안의 관계에서 자아통제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함으로써 관련 연구영역을 확장하였다는데 연구의 의의가 있다고 본다.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ageism experience of older adults on aging anxiety and verified the mediating effect of sense of self-control in the relationship between ageism experience of older adult and aging anxiety. A survey was conducted among 454 men and women aged 65 and over living in Seoul and Gyeonggi regions (Ilsan, Goyang, Gimpo, Guri, Gunpo, Ansan, Suwon). The survey was carried out face-to-face with a structured questionnaire using a convenient sampling method for the elderlies who wished to participate in the study. The data collected through this process were subject to descriptive statistical analysis using the SPSS 22.0 program, and a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to determine the correlation between major variables. In addition,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in order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major variables and the mediating effect. This study created a research model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overall ageism experience of older adults and the sub-factors (ignorance, avoidance, and alienation) of ageism experience of older adults, aging anxiety, and sense of self-control. The study examines the impact of the effects of ageism experience of older adults and the sub-factors (ignorance, avoidance, and alienation) of ageism experience of older adults on aging anxiety. Moreover, the model examines the direct and indirect effects of aging anxiety as a dependent variable by inputting ageism experience of older adults and sub-factors (ignorance, avoidance, and alienation) of ageism experience of older adults as independent variables and sense of self-control as a mediating variable. The main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it was found that overall ageism experience of older adults had a significant impact on aging anxiety. Among the sub-factors of ageism experience of older adults, it was revealed that the ageism experience of ignorance and ageism experience of alienation had a significant influence on aging anxiety. In other words, it was found that the more overall exposure to ageism experience of older adults, the higher the level of aging anxiety and the more the ageism experience of ignorance and ageism experience of alienation as sub-factors of ageism experience of older adults, the higher the level of aging anxiety. Second, it was shown that sense of self-control had a partial mediating impact in determining the effects of overall ageism experience of older adults on aging anxiety. In addition, it was found that sense of self-control had a partial mediating impact in the effects of the ageism experience of ignorance and ageism experience of alienation on aging anxiety among the sub-factors of ageism experience of older adults. It is imperative to reduce ageism experience of older adults in order to decrease the elderlies’ aging anxiety based on the result that among overall ageism experience of older adults and the sub-factors of ageism experience of older adults, the ageism experience of ignorance and ageism experience of alienation has an effect on aging anxiety. As a way to reduce ageism experience of older adults, it is necessary to provide educational activities to enhance empathy, dispel misconceptions about different age groups so that the selection and decision of one’s individual needs can be made independently since the human self-concept is derived from interaction with others and is formed in the process of influencing individual behavior and perception. Macroscopically, education to improve negative attitudes and perceptions toward the elderly, family support, and effort for the elderly to have self-esteem in social networks are needed. In addition, it is necessary to provide legal and institutional support, systematic measures, and services to the elderly such as various social participation, education to prevent ageism against the elderly in connection with local communities, and creation of stable jobs. Furthermore, it is necessary to increase the level of sense of self-control that the elderly feel so as to reduce aging anxiety of older adults based on the result that among overall ageism experience of older adults and the sub-factors of ageism experience of older adults, the ageism experience of ignorance and ageism experience of alienation has an impact on aging anxiety. However, most of the elderly experience a decline of physical function and difficulties in interpersonal relationships, resulting in attenuation of sense of self-control throughout their life. In order to raise the level of sense of self-control of the elderly, it is necessary to personally help the elderly to acquire confidence through active exchanges and smooth human relationships with others as a positive attitude to lead an independent life with one’s will and effort. Socially, it is necessary to make efforts to strengthen sense of self-control of the elderly through social support, volunteer or physical activities, human rights education and various social activities to raise self-esteem, volunteer works, community mentoring, etc. It is necessary to improve the lengthened life of old age by reducing aging anxiety through these efforts. This study specifically examined the relationship between overall ageism experience of older adults with sub-factors of ageism experience of older adults and aging anxiety which has not been addressed so fa, In particular, this study is thought to be meaningful in that it expanded the relevant research area by verifying the mediating effect of sense of self-control in the relationship between overall ageism experience of older adults with the sub-factors of ageism experience of older adults and aging anxiety of older adults.

노인자원봉사활동의 실태와 활성화 방안 : 창원시 노인종합복지관 이용 노인을 중심으로

임수영 가야대학교 행정대학원 2009 국내석사

This study was conducted to find ideas to help seniors enjoy healthier and more fruitful lives by observing how much seniors in a community participate in volunteering activities and what they think about proposals to expand such opportunities. This research was conducted on seniors who regularly visit Chanwon General Welfare Center for Seniors. The result of the study is as follows: first, 45.5 percent of the respondents participated in volunteering activities regularly or irregularly. 31 percent of them did 2-3 hours at one time of volunteer work and most of the rest did 1-2 hours. 69.5 percent of the respondents who volunteered belonged to social organizations or institutions. 40.4 percent of them who participated were encouraged by their hobby groups or by social organizations. Second, the study found that the motivation for taking part in volunteering activities is to help others (37.5 percent) and to do something meaningful (20.5%). For the reason why they wanted to continue doing volunteering activities, 57.1 percent answered helping others made them feel useful, while 28.6 percent said it was enjoyable. Generally their motivations were altruistic or related to pursuing a more rewarding life rather than to get any kind of material compensation. Third, 51.7 percent of the respondents took part in volunteer activities related to social welfare, reflecting the fact that the respondents were all regular visitors of the senior welfare center. 45.6 percent respondents preferred local community activities. Fourth, the source of the information about the volunteering activities of seniors was primarily the social welfare center, which also reflects the fact that the respondents are visitors of the center. It suggests that other institutes or social organizations cannot offer as much information about the volunteering activities of seniors. Fifth, 61.5 percent of the respondents were generally satisfied with their volunteering activities. However, health problems comprised the bulk (73.7 percent) of reservations expressed stopping elderly people from doing volunteering activities. Sixth, among the proposals to promote seniors' participation in volunteering activities the enforcement of safety measures and insurance systems is favored by the most people (M=4.38), followed by financial compensation (M=3.77), material compensation (M=3.17) and social compensation (M=3.08). In conclusion, measures should be considered to maximize the feeling of fruitfulness and minimize possible threats to health of elderly participants to encourage more seniors to take part in volunteering activities and enjoy a healthy old age. 본 연구는 창원시의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노인자원봉사활동 참여 실태와 활성화방안에 대한 태도를 알아봄으로써 노인들의 노후생활을 건강하고 보람되게 영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연구의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전체적으로 설문조사에 응한 노인들의(45.6%)가 비정기적으로 또는 정기적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었으며 1회 참여시간은 2-3시간정도(31.0%) 또는 1-2시간 정도가 대부분이고, 단체나 기관에 소속되어 참여(69.5%)하며, 자발적이기보다는 취미단체나 사회단체의 권유에 의해(40.4%)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동기는 타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37.5%)나 보람된 일을 하고 싶어서(20.5%)가 전체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었고, 향후 지속사유에 있어서도 남에게 도움을 주는 일이 보람되어서(57.1%)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즐거워서(28.6%)라고 응답하여 보상적 동기보다는 이타주의적 또는 삶의 의미 추구형이 대부분임을 알 수 있었다. 셋째, 참여하고 있는 봉사활동분야는 사회복지분야(51.7%)로 노인복지기관이용자라는 응답자의 특성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분야선호에 있어서는 지역사회활동분야(45.6%)가 가장 많았다. 넷째, 참여정보취득은 주로 사회복지관을 통해서라고 하였는데 이 역시 복지관이용자라는 특성을 반영하고 있다고 보여 지지만 여타의 공공기관이나 사회단체들의 참여정보제공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다섯째, 자원봉사활동참여만족도와 애로사항에 있어서는 대체로 만족한다(61.5%)라고 응답하고 있고 애로사항은 육체적 건강문제(73.7%)가 가장 많았다. 여섯째,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방안에 있어서는 금전적 보상(M=3.77), 물질적 보상(M=3.17), 사회적 보상(3.08)보다 자원봉사활동에 있어서 안전대책 및 보험제도의 실시(M=4.38)를 가장 많이 강조하였다. 결론적으로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노인의 자원봉사활동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자원봉사활동참여에 따른 노인의 건강위험요인을 최대한 방지하면서 노인들의 참여에 따른 보람(돕는 행위의 즐거움)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대책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