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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산업연관표를 이용한 지역 간 소득유발과 소득전이 분석
권태현 한국은행 2021 經濟分析 Vol.27 No.3
This study is to structurally examine the regional income disparity in Korea. It measures the regional income inducement by household consumption expenditure per unit income, and the regional interdependency of income using 2005 and 2015 Regional Input-Output Tables of 16 provincial regions of Korea.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ly, the income inducement by consumption expenditure per unit income decreased overall, mainly due to the decrease in the income inducement of other regions than due to that of their region. Secondly, in many regions, the inter-relational income dependency per unit income decreased also, this too, mainly due to the decrease in the income transfer to other region. And, the income inducement effects of consumption expenditure per unit income of Seoul and Gyeonggi, which occupy a large portion of the Korean economy, were lower than that of other regions, but took the largest portion of income inducements generated by other regions as well as by themselves and absorbed the income transfers from other regions the most. The higher income inducement and income absorption in Seoul and Gyeonggi by consumption expenditure of other regions were mainly because of the high share in service of their consumption structure, the progress in tertiarization of their industrial structure, and the high wage portion. These results also mean that viewed from the regional interdependency of income, the income of Seoul and that of Gyeonggi are highly dependent on the income of other regions. Especially, Gyeonggi which leads the overseas exports of high-tech based manufactured products, has other external factors that contribute to their high income inducement, whereas, Seoul which shows high income absorption using its inter-relations with other domestic regions based on the services, has an income-generating structure that is sensitive to other regions’ economic situation. Amid overall declines in regional income inducements and in income transfers, and continuing concentrations into Seoul and Gyeonggi regions, to alleviate the regional disparity, the regional industry policies should, rather than benchmarking the policies of the two concentrated regions, enhance their own inter-regional relationships by strengthening the comparative advantage of their regionally specialized industry. 본 연구는 지역소득의 불균형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지역의 단위소득당 소비지출에 의한 소득유발효과와 지역 간 단위소득에 의한 소득상호의존도를 측정하였는데, 이를 위해 16개 광역자치단체의 지역별 임금소득 및 소비 구조가 반영된 2005년과 2015년 지역산업연관표를 이용하였다. 분석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지역별 단위소득당 소비지출에 의한 소득유발효과가 전반적으로 낮아졌는데 자기지역보다 타지역의 소득유발효과 하락이 주요인이었다. 다음으로 각 지역의 단위소득 발생에 의한 지역소득의 상호의존도도 대부분 지역에서 낮아졌는데, 이 역시 타지역으로의 소득전이 하락이 주요인이었다. 한편, 한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서울과 경기는 단위소득당 소비지출에 의한 소득유발효과가 타지역보다 낮지만 자기지역은 물론 타지역의 소비에 의해 발생한 소득유발효과를 가장 많이 차지하고 타지역으로부터의 소득전이를 가장 많이 흡수하였다. 이는 소비구조에서 서비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경기는 물론 특히 서울의 산업구조 서비스화 진전과 임금소득 비중이 높은 데 주로 기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소득의 상호의존도 측면에서 보면 서울과 경기는 타지역의 소득에 의존하는 정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특히 경기는 고기술 제조업 제품의 해외수출을 주도하는 지역이라 대외 요인도 소득유발에 기여하지만, 서울의 경우 서비스를 기반으로 국내 상호연관구조를 이용한 소득흡수가 높다는 측면에서 본다면 국내 타지역의 경제 상황에 민감한 소득 창출 구조를 갖고 있다는 점을 지적할 수 있을 것이다. 지역 간 소득유발효과와 소득전이가 전반적으로 하락하고 서울과 경기로의 집중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불균형을 구조적 측면에서 완화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산업정책은 서울이나 경기의 구조를 벤치마킹하는 것보다는 각 지역 특화산업의 비교우위를 강화하여 지역 간 상호연계성 제고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Lee Min-Hwan,Jang Yeon-Joo 한국지역사회학회 2010 지역사회연구 Vol.18 No.1
In this study we provide an empirical analysis of the determinants of regional income inequality between Korea and China. Using regional panel data set for 16 provinces of Korea and 30 provinces of China after the financial crisis in 1997, it analyses how macroeconomic variables affect income disparity. Income disparity is calculated by Max/Min value of per capita income, the Gini coefficient, Theil index, and Hoover index etc. The regression results reveals that the long-run relationship among per capita income and international trade, human capital(or urbanization), and regional government expenditure is st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effect in both cases of Korea and China. Furthermore, as expected, the results of independent variables on the regional income disparity have some different in the size of estimated coefficients between Korea and China. That is, the effects of human capital on regional income disparity from Korea are larger than that of China, but the effects of government expenditure from China are larger than Korea. In addition, in connection with income disparity, it implies that the balanced development policy among provinces as well as various development policies against small cities are necessary for alleviate regional income disparity because intra-provincial income disparities are more important than inter-provincial disparities.
소득세 자료를 활용한 우리나라의 지역별 소득 격차의 추이
서민철(Mincheol Seo) 한국지역지리학회 2019 한국지역지리학회지 Vol.25 No.3
본 연구는 과세 소득 자료를 활용하여 우리나라의 지역간 소득 격차의 추이를 1960년 이후부터 추적하였다. 과세 소득 자료는 『국세통계연보』(각년도)의 소득세 자료와 『지방세통계연감』의 농지세 자료를 활용하였다. 지역 소득 격차를 확인하는데 있어서 소득 과세 자료를 활용하는 것은 두 가지 측면에서 적극적인 의의가 있다. 첫째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지역 소득 통계가 제공되지 않고 있는데, 이것을 보완하는 자료를 확보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두 번째, 우리나라의 지역 소득 통계가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지역 격차 연구자들은 그동안 지역 생산 통계로 지역 소득 통계를 대신하여 연구하였는데, 과세 자료를 통한 지역 소득 통계는 생산 통계의 한계에 대한 보완으로서의 의의를 갖는다. 과세 소득 자료에 의한 소득의 지역 격차는 다음과 같은 특성을 갖는다. 첫째, 소득 자료는 생산 자료나 인구 자료보다 집중도가 심하다. 수도권의 비중은 최고였을 때 70%를 상회할 정도였고, 현재에도 60%이상이다. 이와 같은 점은 생산에서나 인구면에서의 수도권 비중이 50%를 아직은 넘지 않고 있는 점에서 볼 때 주목 할 만하다. 둘째, 1인당 소득의 추이 역시 수도권과 서울이 다른 권역이나 시도에 비해 현저히 두드러진다. 수도권의 1인당 소득이 영남권에 비해 1.5배에 이른다. 셋째, 서울의 비중 피크가 생산 측면에서는 1970년대 말에 존재하고, 소득과 인구 면에서는 1990년에 존재한다. 이는 서울의 공업 교외화와 주거 교외화의 시점을 반영한다. 넷째, 1990년대 전반의 지역균형 정책의 시기는 소득 측면에서도 반영된다. 다섯째, 과세 소득의 종류는 근로소득, 배당이자소득, 사업소득, 종합소득, 농지소득, 여타소득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이중 근로소득의 비중이 가장 높다. This study estimated the trend of regional income inequality since 1960 in South Korea by income-taxing data(Income Tax and Farmland Tax). The data can be found at the chapter of Income Tax in Statistical Yearbook of National Tax (each year) and the section of Farmland Tax in Annual Local Tax Statistical Report (each year). Using income-taxing data to find trends of regional income disparities have two good meanings for us, economic geographers. Firstly, it gives us a valuable data set of regional incomes of our country that has never published any regional income data. Secondly, it helps us, regional inequality beavers to jump over the limits using regional products data(ex. Gross Regional Domestic Products) as proxy variables of regional income in the regional-income-data-less peninsula. The notable features about regional disparities from the regional income-taxing data are as follow: First, the concentration by income is much higher than by products or population data. The proportion of Seoul Metropolitan Area(SMA) was over 70% at the peak year and is over 60% now in the trend of income shares. It"s a remarkable thing to the fact that products or population share of SMA is not over 50% yet. Second, the income per capita of SMA, the 1st area is also uncommonly higher than the second area, Yeong-Nam Area by about 1.5 times on the all of years. Third, Seoul"s percentage trend of income has a peak at 1977, but the peaks by products and population are both at 1990. This difference reflect two processes, that is industrial suburbanization and residential suburbanization of Seoul, the biggest city. Fourth, the evidence of the balanced regional policies of the first half in 1990s can be also found in the regional income trend. Fifth, taxable income is broken down to 6 subcategories, they are Employment Income, Dividend and Interest Income, Business Income, Global Income, Farmland Incomes, and Other Income. In that 6, Employment Income is the biggest one all the years and regions.
김재훈(Jaehun Kim) 한국사회학회 2017 韓國社會學 Vol.51 No.2
지금까지 지역격차는 경제학적 관점에서 다루어져 왔다. 이 논문은 사회학적 관점과 방법으로 지역격차에 접근하고자 시도했다. 경제학은 효율성의 관점에서 지역격차를 지역 간 소득의 불균등한 분포로 정의하지만, 사회학은 관계성의 관점에서 지역계층구조에 근거한 관계적 불평등으로 정의할 수 있다. 이 논문은 위치적 접근을 통해 지역들의 계층적 지위와 이것이 지역격차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고자 했다. 경제위기 이후 지역격차의 공간구조는 서울을 정점으로 하는 단핵형의 계층구조였다. 생산중심지와 저소득지역에서 생산된 소득이 분배소득을 통해 대부분 서울로 유출되지만, 광역대도시에 일부 유입되어 광역대도시권과 인근 지역의 체계적인 소득격차를 낳게 되었다. 지난 15년 동안 공간구조의 변동에서 가장 뚜렷한 양상은 서울과 지방간의 소득격차가 빠르게 확대되어온 점이다. 역외소득 중에서 요소소득의 유출입은 지역격차를 확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해 왔는데, 2010년 이후 그 추세는 더욱 가속화되었다. 서울은 모든 지역의 영업잉여가 집중되는 곳으로서 계층구조에서 차지하는 단핵 지위는 더욱 강화되었다. 지역격차의 주요한 측면은 서울과 지방의 격차이고, 지역격차가 확대되어 온 원인은 요소투입량의 차이 때문이 아니라 가치의 순환과정을 통해 재생산되는 지역계층구조 때문이다. 지역격차는 연결망을 구성하는 중심, 반 주변, 주변의 지위에 의해 재생산되는 구조적 불평등이다. 지역격차의 공간구조는 역외소득의 유출입, 생산과 지출의 두 차원에 의해 구성된 행렬구조이며, 가치순환의 연결망에 의해 구조화된 지역계층구조이다.이 논문의 분석결과는 위치적 접근에 근거한 지위분석이 지역격차에 대한 사회학적 설명 모델로서 대안적 가능성을 지니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국의 일부 주류경제학자들은 지역격차는 지역 간 산업특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므로 해결해야 할 문제로 볼 수 없다고 주장하지만, 지역격차는 지역계층구조에 의해 구조화된 불평등이므로 심각한 사회문제이다. 지역격차의 경로의존성을 제어하기 위해서는 내생적 발전과 다핵 공간구조로의 전략적 전환이 필요하다. This study tries to analyze the issue of regional disparities in Korea, which has been studied from the economic perspective, by sociological perspective and methodology. Economics defines regional disparities as unequal distributions of income, but sociology may define them as relational inequalities structured by regional hierarchies. This paper attempts to analyze the hierarchical status of regions and its effects on regional disparities through positional approach. The summary of its result follows below. The spatial structure of the regional disparities after the economic crisis was the mono-polar structure with Seoul as a single core. It is noteworthy that GRDP(Gross Regional Domestic Product) produced in the periphery has been siphoned mostly to Seoul due to regional income outflow, but some of it flowed into metropolitan cities has resulted in systematic income disparities between these cites and the surrounding local areas. The inflow and outflow of factor income between regions, as part of offshore income, has been a critical impact on the polarization of spatial structure of regional disparities(SSRD). In particular, we find the significant fact that this trend has been increased rapidly since 2010 due to the global financial crisis. The major aspect of SSRD is the disparities between Seoul and the rest. It can be argued that the regional disparities in Korea have been expanded not simply because of the distribution in the amount of locational requirements but because of the regional hierarchy that is reproduced through circulation of value based on spatial division of labor. The regional disparities are structural inequalities that have been reproduced by status networks, which are built up by that of the core, semi-periphery, and periphery. SSRD is a matrix structure composed of two dimensions of ‘inflow and outflow of regional income’ and ‘production and expenditure of value’, and is a hierarchy among the regions as mentioned above.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 that positional approach based on the relational perspective may be an alternative model for regional disparities. According to some mainstream economists’ argument on regional disparities, it is allegedly suggested that regional disparities in Korea should not be regarded as a social problem since it is a natural phenomenon structured by the locational requirements of production. However, the study result suggests that it should be regarded as a serious social problem, for the regional disparities are structural inequalities that have been reproduced systematically by regional hierarchy. In order to hold back the path dependency of regional disparities, it is critical to make a strategic transition to endogenous development and a multi-polar spatial structure.
박과영,김갑성 한국지역학회 2011 지역연구 Vol.27 No.1
Since regional income data have not been announced in Korea, the GRDP per capita is mainly being used as a proxy index to estimate regional income disparities. Because of the characteristics that GRDP represents amounts produced in a region, it has a tendency of being gauged greater GRDP in the regions where manufacturing sector is dominant than those where service sector is dominant. Another possible proxy index would be a local income tax. Each local government is imposing 10 percent earners' income. So, it will be more accurate index than the GRDP representing the regional income disparities. We conducted measurement of regional income disparity using both indexes, and found differences in trends. In order to measure that, Gini-coefficient and coefficient of variation are used. Moreover, considering costs of living, regional disparity could draw different implications. If cost of living of a region is greater than income, it means the resident living there should spend more expense for living and tend to not get enough utility. We analyzed the ratio of income and housing price in every region so as to figure out the regional disparities considering both income and expenditure side. 국내에서 지역단위의 소득 데이터가 조사, 발표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지역 간 소득 격차를 분석하는 대리변수로 GRDP가 이용되고 있다. 하지만 GRDP는 상대적으로 제조업이중심산업인 지역이 서비스업 중심 지역에 비해 높게 측정된다는 점에서 한계를 지니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지역 소득 격차를 분석하는 대리변수로 GRDP 및 지방소득세 중 주민세 소득세할을 이용하여 두 변수에 따른 소득 격차의 차이를 분석한다. 주민세 소득세할은 개인 실질소득의 10%에 대해 세금을 징수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지역 소득격차를 보다 실제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좋은 변수로 판단된다. 이와 함께 지역별 주거비용을 고려함으로써 지역 간 소득격차 분석과 함께 각 지역별 소득대비 거주비용 지출의 정도를 분석하였다. 소득대비 주택가격 비율 분석을 통해 소득과 비용적 측면을 모두 고려한 지역 간 격차 분석을 수행하여 두 대리변수를 통한 지역 간 격차 및 그 정도의 차이를 확인하였다.
정준호(Jun Ho Jeong) 한국공간환경학회 2018 공간과 사회 Vol.28 No.2
지역소득의 형태에 따라 상이한 지역 간 격차의 상이 존재한다. 본 논문은 시론적인 차원에서 이를 해명하기 위해 지역 간 위험공유의 개념을 도입하고, 1인당 GRDP 항등식의 분산 분해를 통해 생산소득과 지출소득 간의 격차가 완화되는 기제를 파악하고, 이를 실증적으로 분석한다. 지역 간 위험공유에 대한 실증분석 결과 지역 차원에서 신용과 자본시장과 같은 시장기반 경로가 소득충격을 흡수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리고 정부의 재분배 경로도 이에 못지않게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지만 다소 경기 순응적이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차이는 자본시장 경로의 차이로 드러나는데, 전자에서 이 경로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반면에 후자에서는 조세·이전과 신용시장 경로가 더 중요하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우리나라의 지역문제가 단순히 일부 지역, 특히 수도권으로의 집중 문제만이 아니라 구조적 문제와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함의한다. There are different regional disparities dependent upon the type of regional income. This paper introduces the concept of inter-regional risk sharing in order to clarify this and grasp the mechanism by which the gap between production income and expenditure income(consumption) is relaxed through the variance decomposition of GRDP identity, and analyze it empirically. An empirical analysis of risk sharing shows that market-based channels such as credit and capital markets play an important role in absorbing shocks to income at the regional level. Also, the redistribution channel of the government also plays a significant role, but it appears to be pro-cyclical. The difference between the capital region and the non-capital regions in risk sharing is contrasted with the difference of the capital market channel. In the former, this channel plays a very important role, but the tax and transfer and credit market channels are more important in the latter. This analysis implies that the regional problem in Korea is related not only to regional concentration in the Capital region, but also to structural problems.
이종철,이은복 한국동북아경제학회 2004 동북아경제연구 Vol.16 No.3
This paper examines the relationship between income inequality and digital devide in the urban China. We use official urban households income survey data from 1997 to 2002. This data set was collected by the Urban Households Survey Unit of the National Statistical Bureau of China. The analysis shows that the income inequality between the rich and poor urban households in China continuously increased in the period of analysis. However, the digital devide between the rich and poor urban households in China has decreased from the early 2000s after slight increase in the latter half of the 1990s. This result indicates there is no relationship between the income inequality and digital devide among the rich and poor urban households in China. We also find that the income disparity between the coastal and inland regions of China has not been changed practically in the period of analysis. However, the digital devide between the coastal and inland regions was not increased. This result also indicates there is no clear relationship between the income disparity and digital devide among the coastal and inland regions. As a result, we did not find any evidence to support the argument that digital devide can cause a income inequality.
안아림(Ahn, Ah-Rim),마강래(Ma, Kang-Rae)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2015 國土計劃 Vol.50 No.3
In South Korea, the regional imbalance of household income has attracted considerable attention over the last five decades. It has been widely argued in the previous studies that income tax, public transfers, and private transfers can play a significant role in the reduction of house hold income disparities. However, relatively little is known about the effects of tax and income transfers on such disparities in terms of regional context.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investigate the extent to which the influence of tax and income transfers on the regional income redistribution, using the Korean Labor and Income Panel Study(KLIPS). The findings are that first, the regional redistributive effects of private transfers are far greater than those of tax and public transfers. Second, the relative contribution of between-region inequality is greater than that of within-region. The tax and income transfers have reduced inequality is greater than that of within-region. The tax and income transfers have reduced both between-and within-region inequalities, but such effects do show comparatively small difference between between-and within-regions.
재정분권이 지역 간 소득격차와 재정효율성에 미치는 영향 분석
강황묵(Kang, Hwang-Muk),남창우(Nam, Chang-Woo) 한국도시행정학회 2020 도시 행정 학보 Vol.33 No.4
본 연구는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재정분권화 정책이 지역 간 소득격차와 재정효율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그 정책적 시사점을 마련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재정분권과 지역 간 소득격차 간의 관계를 고정효과모형을 활용하여 패널분석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재정분권은 지역 간 소득격차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재정분권화 정책은 지역 간 소득수렴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더 나아가 재정분권과 재정효율성의 관계 또한 세입분권과 세출분권 모두 재정효율성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정책적 시사점으로 지방정부가 갖는 지방세입 상의 자율성을 중심으로 한 국세의 지방세 이양 등과 같은 자주재원 확충과 실질적 의미에서의 과세자주권 확대 그리고 지방정부의 재정자율권을 강화하기 위한 기채자주권의 제고를 제안하였다. This study is meaningful in analyzing the effects of the government"s Fiscal Decentralization Policy on Regional Income Disparity and Fiscal Efficiency, and preparing Alternative Policies. This study set out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Fiscal Decentralization, Regional Income Disparity, and Fiscal Efficiency with the Fixed Effects model among 17 metropolitan municipalities in 2011~2017. The findings were as follows: The study analyzed relations between Fiscal Decentralization and Regional Income Disparity with the Fixed Effects model and found that Fiscal Decentralization had negative effects on Regional Income Disparity. and the study estimated relations between Fiscal Decentralization and Fiscal Efficiency with the Fixed Effects model above and found that both Revenue and Expenditure Decentralization had positive effects on Fiscal Efficiency. Based on these findings, the study proposed that a local government should expand its autonomous financial sources and establish a foundation for practical Fiscal Decentralization through the devolution of national taxes to local taxes and the promotion of its autonomous taxation right and autonomy in bond floatation in order to push forward balance-based true Fiscal Decentralization and increase its autonomous financial sources. Furthermore, the study proposed to reorganize the criteria of local allocation tax to tax as a measure to reform the local finance equalization scheme based on Regional Income Disparity.
국제경제 : 수도권 및 비수도권 간 서비스업 생산성 격차 및 결정요인 분석
박추환 ( Chu Hwan Park ) 국제지역학회 2012 국제지역연구 Vol.16 No.4
In this paper, we analysed the determinants of the productivity divergence in service industries from 1990 to 2009 with 16 provinces and metro-cities by using panel analysis. So it is necessary to compare with regional product (GRDP) and income in order to identify regional product incidence, but the variables are not exist to explain regional income formally. Therefore, private consumption and tax, as the candidate indicators of the regional income, are used to analyze the regional disparities. The results show that the size of regional industrial causes significant effect to the value-added per capita and regional income disparities. This is because regional disparities of the capital in steady state are different by applying conditional convergence. Because of the productivity divergence in service industries, regional income disparities have widened. Hence the government has to revise the balanced regional development policy to develop regional service industries rather than manufacturing industries for balanced regional development. Also, it requires more study regarding income disparities and productiv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