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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코어 정서법(正書法)의 원리와 발달사적 특징

        김인천(Kim Inchon)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학종합연구센터 동유럽발칸연구소 2007 동유럽발칸연구 Vol.19 No.1

        오늘날의 체코 땅에서 시작한 문자의 역사는 대략 1100년이 넘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실질적 의미의 현대 체코어의 발달사는 약 700 년 정도로 보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다. 이러한 사실은 최초의 체코어 문헌들 중에서 라틴어로 쓰인 문장이나 텍스트에 몇 개의 어휘나 짧은 문장 정도로 출현하는 체코어의 흔적이 아닌, 다소 긴 분량의 체코어 문헌이 나타난 시기를 13세기 중엽으로 보기 때문이다.1) 그리고 12세 기 초부터는 체코어가 자신의 최초의 문어 표현수단이었던 글라골 문 자의 사용을 포기하고, 언어 발생학적으로 다른 어군에 속하는 언어들 을 위해 만들어진 라틴문자를 완전 수용하기에 이르는데, 이러한 상황 은 이후에 진행될 수차례의 정서법(orthography)의 개혁을 예고하였 다: 체코어 텍스트 생성에 가장 적합한 라틴문자의 사용의 규칙을 만들 어 내기 위해 가장 원시적인 단계의 소위 “단순정서법 체계”부터 시작 하게 되었다. 이런 의미에서 볼 때 체코어의 정서법의 발달사는 단지 맞춤법과 직 접적인 연관이 있는 좁은 의미의 정서법의 역사만이 아닌, 문자의 사용 그리고 형태와 관련된 변천사, 즉 일정한 시대까지 사용되어온 문자를 다른 문자로 안정적으로 대체하는 문제를2) 다루는 정서법까지 포괄하 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 논문은 체코어의 정서법을 지배하는 정서법의 원리들을 소개하 고, 그 생성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변천과정에 나타난 핵심 내용 들을 개괄적으로 논의함을 목적으로 한다. 체코어의 정서법에 대한 고찰을 통해, 우리는 체코어가 음소적 원리 를 정서법의 기본 원리로 삼고 형태론적 원리를 유표적(有標的)으로 적용한 근거를 찾게 된다. 이는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음성형태 들의 대해 시각적으로 동일한 문자 형태를 보존함으로써 한 어휘에서 파생된 형태소들에 대해 동일한 의미를 확보하기 위함으로 추정된다. 특히 이 원리는 체코어처럼 문법범주를 실현함에 있어 복잡․다양한 형 태적 변화를 요하는 굴절어에 특수하게 적용되는 정서법 원리라고 할 수 있겠다. Although the first alphabet system had been in use in the area around Czech 1100 years ago, it is a general view that the Czech language has been developing for approximately 700 years. This view is based on the fact that long Czech texts which are written in virtual Czech initially originated from the mid-thirteenth century, in contrast to several Czech sentences or short texts which are recorded in marginal notes or gloss of Latin texts until that time. Those kinds of texts, however, was not written in Glagolitic alphabet, the first unique letter system for Slavonic languages, but in Latin alphabet. Czech renounced the Slavonic literary tradition for a political reason and introduced Latin alphabet created for the different language families into its orthographic system. That is why the first Czech orthography started in a primitive and so simplex shape and needed a little radical reforms on several occasions to adapt Latin alphabet to Czech sounds system. In this context, the history of Czech orthography comprehends not only the development of the rules of spelling in a narrow sense but also the question of how to develop previously used inefficient letter system. The purpose of this thesis is to introduce several principles governing Czech orthography and to describe the brief history of the orthography from the diachronic viewpoint focused on the 6 periods in development of the Czech orthographic system - Primitive orthography, Digraphic orthography, Diacritic orthography, Brethren orthography, Modern orthography, Czech orthography revised edition in 1993. Under consideration of the types of Czech orthography, we assume that Czech adopted the morphological principle of orthography as its dominant principle in order to preserve constant morphs of grammatical morphemes (for instance case markers, that is, case endings), even in a linguistic circumstance where those morphemes are realized phonetically differently.

      • KCI등재후보

        불가리아어 정서법 개혁의 역사와 주요 사안에 대한 연구

        김원회(Kim, Won-Hoi)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학종합연구센터 동유럽발칸연구소 2006 동유럽발칸연구 Vol.17 No.1

        본 논문에서는 불가리아어 정서법 개혁의 역사와 과정, 그리고 그 현안 문제를 통시적 관점에서 살펴보았다. 우선 서론에서는 정서법의 언어학적 정의를 소개하고 불가리아어 정서법의 의미를 살펴보았고 연구의 계획을 약술하였다. 본론의 전반부에서는 불가리아에서 1945 년 정서법 개혁이 일어나기 이전에 어떠한 정서법 관련 움직임이 있었 는지 살펴보았다. 본문의 <표1,2>에서 자세히 정리되어 있는 바와 같 이 불가리아어 정서법의 역사는 통시적, 문법적 제약에서 공시적, 음 성-음운적 제약으로 이행하는 과정임을 밝혀보았다. 이 과정에서 당 시의 주요 언어학자들(카라벨로프, 퍼르바노프, 드리노프, 이반체프) 들의 주장과 플로브디프와 터르노보 언어학파의 주장을 상술하며 그 주장의 의미를 역 추적하여 보았다. 본론의 후반부에서는 1945년 불 가리아어 정서법 개혁의 의미와 그 결과 공포된 조국전선 정서법(Оте чественофронтовския правопис)의 내용을 소개하였다. 이러한 정서법의 공표로 정서법 사전의 발간이 촉발되었음은 재론의 여지가 없다. 이와 관련하여 정서법 사전 발간의 역사와 최근에 발간된 아카데미 정 서법 사전을 자세히 분석해 보았다. 또한 모두 세 차례에 걸쳐 이루어 진 정서법 관련 학술대회의 내용과 그 협의 과정을 본론의 마지막에서 연구, 서술하였다. This paper aims to describe the process of orthography reforms in Bulgaria. For this purpose, the author divides the orthography history in Bulgaria into two parts. First part is the period before 1945 year. Second part is the period after 1945 year. Before 1945 year, there were many linguists, who insisted their own position to the orthography reforms. They were Karavelop, Porvanov, Drinov, Ivanchev. First two linguists, the members of Plovdiv and Tornovo schools, insists the use of old bulgarian alphabets and orthography. Next two are the linguists with more phonetic approach to the bulgarian orthography. By one word, the process of the bulgarian orthography reform is the process from grammatical, traditional basis to phonetic, contemporary basis. In the second parts of this paper, the author introduced the main contents of 1945's orthography reforms in Bulgaria. The main issues of this are related with ъ, ь, ѣ, ѫ, the use of definite articles and some other morphological representations. The detailed principles are described in <table 1, 2> and in the main section.

      • KCI등재

        19세기 독일어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표기법 -3개 문법서 사례비교

        이재호 ( Zae Ho Lie ) 한국독일어문학회 2014 독일어문학 Vol.66 No.-

        오늘날 독일어 두덴 정서법 Rechtschreibduden은 정서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고자 할 때 누구나 도움 받을 수 있는 가장 권위 있는 사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901년 베를린에서 개최된 제 2차 정서법 회의에서 통일 독일어 정서법이 확립된 이후 1903년에 이르러 독일의 모든 학교와 관공서에 공식 도입된 사실을 아는 자는 많지 않다. 독일어권의 통일 정서법은 1901년 이전에는 없었던 것이다. 16~19세기까지 독일어 정서법의 발전과정을 여러 문법서들과 비교분석해보면 19세기까지는 지금의 정서법과 큰 차이가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본 논문은 19세기에 간행된 세 권의 문법서[J.C.A. Heyse 하이제(1835), K.A.J. Hoffmann 호프만(1868), W. Wilmanns 빌만스(1877)]의사례를 상호 비교함으로써 정서법에서 나타나는 차이점을 밝히고자 했다. 현재 통용되고 있는 통일 독일어 정서법과 위에 언급한 문법서의 사례와 비교함으로써, 정서법의 발달과정을 다른 각도에서 조망하되, 특히 1876년 제 1차 정서법회의(베를린)에서 논쟁의 핵심이던 모음의 장음표기, 동사 어미 <-iren>와 <th>의 사용, 이중서법 및 s-음의 상이한 자소적 표기법 등을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세 문법학자들의 상이한 표기법에서 정서법 상의 기본 표기원칙, 이른바 음성적/발음 Aussprache, 역사적/어원 Abstammung, 실제적/서법 Schreibgebrauch이 서로 대립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참조: III). 하이제는 아델룽 Adelung의 표기원칙을 음성적 원칙에 따라 규정하고, 이를 토대로 일관성 있는 쓰기 법을 제시했다. 하이제의 s-음의 자소적 표기법은 전반적인 인정을 받는 가운데 빌만스와 호프만도 이 표기법을 수용할 정도였다. 호프만은 어원중심의 역사적 전통을 고수하다가 점차 음성적 원칙으로 전환하는 온건적 입장을 취했다. 이를테면 언어사적/음성적으로 구분하여 표기했던 <ss>와 <ß>의 역사적 ß-표기법을 포기했다는 점이 좋은 사례다. 그는 표준화된 규정과 함께 광범위한 이중형태의 사용을 지양할 것을 주장함으로써 정서법의 통일화에 실질적인 준거를 제시했다. 이에 비해 콘라트 두덴 Konrad Duden과 함께 제 1차 정서법회의와 제 2차 정서법 회의에 연석했던 빌만스는 발음에 충실한 서법, 즉 온건한 음성적 입장을 대표하는 문법 학자였다. 그는 하이제의 정서법을 수용한다고 했지만 호프만보다 이중표기 형태의 변이형 들이 많았던 까닭에 결과적으로는 정서법 통일에 역행하게 되었다. 빌만스는 정서법 통일에 실질적 접근을 시도했던 하이제와 호프만과 달리, 쓰기법에서 흔히 통용되는 모든 변이형을 적용함으로써 앞의 두 학자와는 다른 방향을 제시했다. 이로써 정서법의 통일은 무엇보다 이론적 일치가 선행되어야 함을 알 수 있다. 정서법의 표기원칙을 상이하게 추구했던 세 문법학자들은 마침내 음성적 원칙으로 통일하는데 동의했는바, 제 1차 정서법회의에서 급진적이고 전통적인 입장을 유보하는 대신 음성적 원칙을 관철시키는데 합의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서법상의 변이형태는 여전히 미결과제였다. 이와 관련, 범지역적으로 통용되는 정서법은 바야흐로 1901년, 이른바 정서법 통일을 위한 첫 시도가 있은 지 25년 후에 마무리되었던 것이다. 통일된 정서법의 확립이 얼마나 어려웠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 KCI등재

        루마니아어 정서법의 상징적 의미 : 1994년 개정된 정서법을 중심으로

        이문수(Mun-Suh Lee)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학종합연구센터 동유럽·발칸연구소 2011 동유럽발칸연구 Vol.28 No.1

        언어계보학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루마니아어는 라틴어로부터 유래된 언어들의 그룹인 로망스어군에 속해 있는 언어로서 지리적인 여건상 발칸 로망스어로 구분되고 있다. 발칸 로망스어들 중에서 유일하게 일개의 국어로서 생존하고 있는 루마니아어는 일부 독특한 음소들 및 구별자질들(ă, â, î, ş, ţ 등)을 제외하곤 전반적으로 라틴어의 자모체계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현행 정서법 상에서 루마니아어의 모음체계는 8개의 모음들(a, ă, â, e, i, î, o, u)로 구성되어 있지만 모음 â 와 î 는 동일한 음가(/ɨ/)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음소로는 7개의 모음소들(a/a/, ă/ǝ/, â=î/ɨ/, e/e/, i/i/, o/o/, u/u/)을 지니고 있으며 9개(âi, ea, ia, ie, io, eo, oa, ua, uă)의 이중모음들 및 4개(eoa, eau, iau, iai)의 삼중모음들로 구성되어 있다. 루마니아어의 자음체계는 모두 19개(b, c, d, f, g, h, j, l, m, n, p, r, s, ş, t, ţ, v, x, z)의 자음들과 외래어들의 표기를 위한 4개의 자음들(k, q, w, y)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음 c 와 g 는 뒤에 오는 모음이 중설 및 후설음(a, ă, â, î, o, u)일 경우엔 연구개 파열음(/k/, /ɡ/)이 되며, 뒤에 오는 모음이 전설음(e, i)일 경우엔 치경 파찰음(/ʧ/, /ʤ/)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루마니아어는 두개의 반모음들(/w/, /j/)을 제외하면, 모두 20개의 자음소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루마니아어의 자모가 키릴문자에서 현행의 로마문자로 대체된 것은 1860년경에 몰도바지방과 문테니아지방(일명: 발라키아)에서 공식적으로 로마문자가 도입되었으므로 현대 루마니아어 정서법의 전통은 여타 로망스어들에 비해 비교적 짧은 편이다. 루마니아어에 로마문자가 처음으로 도입될 당시엔 라틴어나 여타 로망스어들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일부 음소들을 표기하기 위해 부분적으로 키릴문자가 사용되었으며 나머지 음소들은 로마문자로 표기함으로써 키릴문자와 로마문자가 병용되는 과도기를 거친 후 이어서 1867/69년과 1881년, 1895년, 1904년, 1932년, 1954년 및 1965년에 잇따른 정서법의 개혁을 통하여 루마니아어의 정서법이 그 윤각을 드러내게 되었다. 루마니아 학술원은 1993년 3월 8일자로 기존 루마니아어의 정서법을 또다시 개정하여 중설 고모음 â 와 î 의 역할을 구별할 것을 결의하였고 의회의 동의를 거쳐 1994년 1월 1일 자로 새로운 정서법을 적용하고 있다. 즉 정서법이 개정되기 이전에는 라틴어휘 romanus 로부터 유래된 루마니아어휘 român 및 그로부터 파생된 România, românesc 등과 같은 루마니아의 국호나 국민 등을 일컫는 어휘에서만 제한적으로 사용되었던 â 모음을 루마니아어의 모든 어휘에서 어중음은 â 로 그리고 어두 및 어말음은 î 로 표기하는 것을 원칙으로 정하였다. 그밖에도 새로 개정된 정서법에선 a fi(~이다, ~이 있다) 동사의 직설법 현재 시제의 기존 인칭변화형들인 sînt, eşti, este, sîntem, sînteţi, sînt 등을 각기 sunt, eşti, este, suntem, sunteţi, sunt 등으로 바꾸었다. 부언하자면 a fi 동사의 현재시제 인칭변화형에 한하여 어중음 ȋ 를 u 로 표기하도록 정하였다. 새로 개정된 정서법 상에서 관건이 되고 있는 상기된 두 가지 경우들, 즉 하나는 a fi 동사의 직설법 현재 인칭변화형에서의 î 가 u 로(예: sînt>sunt), 또 다른 하나는 모든 어휘상의 어중음 î 가 â 로의 변화(예:cînta>cânta)에서 모두 해당되고 있는 것은 오늘날까지도 그 기원에 대하여 논란이 되고 있는 중설 고모음 î 이다. 이와 같이 루마니아어의 정서법이 최근까지도 끊임없이 개정되고 있는 것은 18세기 후반부터 트란실바니아 학파에 의해 주동되었던 루마니아의 민족주의 운동의 일환으로서 루마니아어의 라틴성 복고운동의 연장으로 이해될 수 있을 것이다. Romanian is one of Romance Languages derived via Vulgar Latin, namely Spoken Latin, from the Italic branch of Indo-European. Even though the linguistic structure of Romanian became different from that of Latin under the influence of the language of the natives, so called substratum in the Balkan Area, as well as of the neighboring languages, particularly the Slavic languages, one can say that in the phonological and morpho-syntactic aspects, Romanian generally preserves most of the features of Latin. The modern Romanian consonant system has 19 consonants(b, c, d, f, g, h, j, l, m, n, p, r, s, ş, t, ţ, v, x, z) and 4 consonant symbols(k, q, w, y) for the international terms. And the modern Romanian language has 8 vowels (a, ă, â, e, i, î, o, u). However, since the vowels â and î are phonetically realized equally as /ɨ/, the Romanian vowel system is composed of 7 vowel phonemes (a/a/, ă/ǝ/, â=î/ɨ/, e/e/, i/i/, o/o/, u/u/) in consequence. As stated above, the modern Romanian vowel system has two peculiar vowel symbols which did not exist in Latin, namely ă/ǝ/ and â=î/ɨ/. These two phonemes should be viewed as being generated as a result of the influence either from the Balkan substratum or from the Slavic languages. In general, the phoneme ă/ǝ/ can be considered as being influenced from the substratum, in view of the existence of this phoneme in the other languages of Balkan such as ъ/ə/ in Bulgarian, ë/ə/ in Albanian etc. As far as the Romanian orthography is concerned, the Cyrillic alphabet system was introduced in Romanian when Old Church Slavonic became the medium for religious texts from the late thirteenth century in the Balkan area. However, nowadays, Romanian is wholly written in a romanized alphabet with three diacritics. We can speculate that there would be two factors which led to the adoption of the Roman writing system in Romanian. The first one would be the growing national awareness of the Romanian peoples that had been increased by their contact with the Western Romance world. The second one would lie in the practical problem of adapting the Cyrillic system to match the phonemes which are introduced into Romanian with Romance loans from the Western, especially from French. It was the Transylvanian School of the late eighteenth century and of the first half of the nineteenth century that made an attempt to replace the Cyrillic orthography with the Roman one for the first time in Romania. Since then, the Romanian orthography system has been still changed even up to the recent times. For example, in 1994, the Romanian Academy decided to reform the Romanian orthography concerning the high middle vowel â=î/ɨ in the word-medial positions. That is, the Romanian high vowel î/ɨ/ has been used before the reform even in the word-medial positions such as cînta, rămîne, etc. with the exception of the word român and its derivations. However, according to the reformed orthographic system in 1994, the intermediate high vowel î should be changed to â such as cânta, rămâne etc. In addition, the indicative present conjugation forms of the verb a fi were before the reform 1. sînt, 2. eşti, 3. este, 4. sîntem, 5. şînteţi, 6. sînt etc. Nowadays it should be written with the vowel u instead of î , for example, sunt, eşti, este, suntem, şunteţi, sunt etc. The recently reformed Romanian orthography should be considered as an extension of the reromanizing or latinizing tendency of Romanian which was made on a large scale by the scholars of the Transylvanian School in the late eighteenth century in Romania.

      • KCI등재

        독일어 정서법에서 단어강세의 표시

        유시택 한국독어독문학교육학회 2017 獨語敎育 Vol.68 No.68

        In der Forschung der deutschen Phonologie ist reichlich belegt, dass Deutsch eine der Sprachen ist, in denen die Wortakzentregel gegenüber dem Silbengewicht sensitiv ist. Demgegenüber ist in der Forschung der deutschen Graphematik weitgehend ungeklärt, inwieweit die deutsche Orthographie die Regularität des Wortakzents auf graphematischer Ebene widerspiegelt. Die vorliegende Arbeit zeigt, dass die phonologisch gut begründete Unterscheidung des Silbengewichts auch graphematisch ihr Pendant findet. Für Zweisilber gilt, dass bestimmte wortfinale Buchstabenfolgen oder die Geminatenschreibung signifikante Merkmale für die Betonung der letzten Silbe darstellen. Für die Wörter mit mehr als zwei Silben hingegen ist die Anzahl der intervokalischen Konsonantenbuchstaben wichtig, wobei die Geminatenschreibung von der Fußstruktur (kanonisch vs. nicht-kanonisch) abhängig ist. Aus der hier vorgelegten Untersuchung ergibt sich insgesamt, dass die deutsche Orthographie die akzentbezogene Regularität in einem starken Maße graphematisch kenntlich macht, ein Aspekt, der bisher nur wenig Beachtung gefunden hat. 정서법과 자소론에 관한 기존의 연구는 음운론의 중요한 운율단위들이 문자표기 에도 중요함을 보였다. 그러나 운율음운론의 이론적 테두리 속에서 밝혀진 단어강세에 대한 규칙성은 그동안 주로 음운적인 연구에만 국한되었고, 음운적인 단어강세규칙이 정서법 혹은 문자표기에 어떻게 반영되는지에 대해서는 최근까지 극소수의 연구 (vgl. Everts/Primus 2013; Beyermann 2013)에 그치고 있다. Everts/Primus(2013)는 자소무게나 자소음보가 이에 해당하는 음운적인 음보구조를 분석함에 있어 영향을 주는 중요한 자소 단위임을 보여주고 있다. Everts/Primus가 인공적인 단어 künstliches Wort의 발화 실험을 통해 단어끝 음절의 자소 무게가 독일어 3음절 단어의 음보구조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를 보여줌에 반해, Beyermann은 방대한 코퍼스 분석을 통해 정서법 상으로 나타나는 단어의 끝부분 word endings이나 모음 다음에 나타나는 자음의 수가 단어강세를 표시하는 중요한 수단임을 밝히고 있다. 그러나 Beyermann의 연구는 정서법상의 이런 표시가 2음절 단어에서만 중요함을 밝히고 있어, 3음절 이상의 단어에서 정서법상의 단어강세 표시가 어떤 방식으로 실현되는지에 대해서는 알 수가 없다. 독일어에서 토착어 단어는 대부분 1음절이거나 기껏해야 2음절로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Beyermann의 연구결과는 토착어에서 단어강세가 정서법 상으로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가를 알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는 의의가 있다. 그러나 독일어에서 외래어가 차지하는 높은 비중을 생각할 때, 그리고 3음절 이상의 단어는 대부분 외래어임을 감안할 때, 토착어 뿐 아니라 외래어에 나타나는 단어강세가 정서법 상으로 어떻게 표시되는가를 정확하게 알기 위해서는 3음절 이상의 단어를 함께 고찰하는 것이 불가피하다. 이 논문은 이런 점에서 Everts/Primus와 Beyermann의 연구대상의 외연을 확장시켜 토착어와 외래어를 모두 포함한 정서법상의 단어강세 표시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 논문은 기존의 연구에서 소홀히 다루어진 자소분포의 규칙을 통해 단어강세가 자소 상으로도 실현되고 있음을 보이고자 한다. 특히 위의 2개의 연구가 주목하지 않은 두 가지 관점이 독일어 정서법에서 단어강세와 관련하여 중요함을 보여주고자 한다. 첫째, 축소음절은 강세를 받을 수 없는 음절이다. 따라서 정서법이 이를 어떤 식으로 표시하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양음절적 자음이 자소표기에 어떻게 반영되는지를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양음절적 자음은 겹자음으로 표기된다고 본다. 그러나 겹자음 표기가 강세표시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겹자음의 역할은 2음절 단어에서 뿐만 아니라, 3음절 이상의 다음절 단어를 고찰할 때 비로소 그 기능을 정확히 설명할 수 있다. 이 논문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2장은 이 논문의 이론적 토대로서 음운론의 운율단위에 대응하는 자소단위의 체계를 설명하고, 단어강세와 관련하여 음운론은 가벼운 음절과 무거운 음절을 어떻게 구분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3장은 음절무게에 관한 이런 음운론적 구분이 정서법에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 살펴본다. 특히 전형적인 음보와 비전형적인 음보에서 단어강세의 표시가 자소 상으로 어떻게 실현되는지를 해명하는 것이 이 장의 목적이다. 4장은 앞의 논의에 대한 결론이다.

      • KCI등재

        루마니아어 정서법의 상징적 의미 -1994년 개정된 정서법을 중심으로-

        이문수 한국외국어대학교(글로벌캠퍼스) 동유럽발칸연구소 2011 동유럽발칸연구 Vol.28 No.1

        언어계보학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루마니아어는 라틴어로부터 유래된 언어들의 그룹인 로망스어군에 속해 있는 언어로서 지리적인 여건 상 발칸 로망스어로 구분되고 있다. 발칸 로망스어들 중에서 유일하게 일개의 국어로서 생존하고 있는 루마니아어는 일부 독특한 음소들 및 구별자질들(ă, â, î, ş, ţ 등)을 제외하곤 전반적으로 라틴어의 자모체계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현행 정서법 상에서 루마니아어의 모음체계는 8개의 모음들(a, ă, â, e, i, î, o, u)로 구성되어 있지만 모음 â 와 î 는 동일한 음가(/ɨ/)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음소로는 7개의 모음소들(a/a/, ă/ǝ/, â=î/ɨ/, e/e/, i/i/, o/o/, u/u/)을 지니고 있으며 9개(âi, ea, ia, ie, io, eo, oa, ua, uă)의 이중모음들 및 4개(eoa, eau, iau, iai)의 삼중모음들로 구성되어 있다. 루마니아어의 자음체계는 모두 19개(b, c, d, f, g, h, j, l, m, n, p, r, s, ş, t, ţ, v, x, z)의 자음들과 외래어들의 표기를 위한 4개의 자음들(k, q, w, y)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음 c 와 g 는 뒤에 오는 모음이 중설 및 후설음(a, ă, â, î, o, u)일 경우엔 연구개 파열음(/k/, /ɡ/)이 되며, 뒤에 오는 모음이 전설음(e, i)일 경우엔 치경 파찰음(/ʧ/, /ʤ/)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루마니아어는 두개의 반모음들(/w/, /j/)을 제외하면, 모두 20개의 자음소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루마니아어의 자모가 키릴문자에서 현행의 로마문자로 대체된 것은 1860년경에 몰도바지방과 문테니아지방(일명: 발라키아)에서 공식적으로 로마문자가 도입되었으므로 현대 루마니아어 정서법의 전통은 여타 로망스어들에 비해 비교적 짧은 편이다. 루마니아어에 로마문자가 처음으로 도입될 당시엔 라틴어나 여타 로망스어들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일부 음소들을 표기하기 위해 부분적으로 키릴문자가 사용되었으며 나머지 음소들은 로마문자로 표기함으로써 키릴문자와 로마문자가 병용되는 과도기를 거친 후 이어서 1867/69년과 1881년, 1895년, 1904년, 1932년, 1954년 및 1965년에 잇따른 정서법의 개혁을 통하여 루마니아어의 정서법이 그 윤각을 드러내게 되었다. 루마니아 학술원은 1993년 3월 8일자로 기존 루마니아어의 정서법을 또다시 개정하여 중설 고모음 â 와 î 의 역할을 구별할 것을 결의하였고 의회의 동의를 거쳐 1994년 1월 1일 자로 새로운 정서법을 적용하고 있다. 즉 정서법이 개정되기 이전에는 라틴어휘 romanus 로부터 유래된 루마니아어휘 român 및 그로부터 파생된 România, românesc 등과 같은 루마니아의 국호나 국민 등을 일컫는 어휘에서만 제한적으로 사용되었던 â 모음을 루마니아어의 모든 어휘에서 어중음은 â 로 그리고 어두 및 어말음은 î 로 표기하는 것을 원칙으로 정하였다. 그밖에도 새로 개정된 정서법에선 a fi(~이다, ~이 있다) 동사의 직설법 현재시제의 기존 인칭변화형들인 sînt, eşti, este, sîntem, sînteţi, sînt 등을 각기 sunt, eşti, este, suntem, sunteţi, sunt 등으로 바꾸었다. 부언하자면 a fi 동사의 현재시제 인칭변화형에 한하여 어중음 ȋ 를 u 로 표기하도록 정하였다. 새로 개정된 정서법 상에서 관건이 되고 있는 상기된 두 가지 경우들, 즉 하나는 a fi 동사의 직설법 현재 인칭변화형에서의 î 가 u 로(예: sînt>sunt), 또 다른 하나는 모든 어휘상의 어중음 î 가 â 로의 변화(예:cînta>cânta)에서 모두 해당되고 있는 것은 오늘날까지도 그 기원에 대하여 논란이 되고 있는 중설 고모음 î 이다. 이와 같이 루마니아어의 정서법... Romanian is one of Romance Languages derived via Vulgar Latin, namely Spoken Latin, from the Italic branch of Indo-European. Even though the linguistic structure of Romanian became different from that of Latin under the influence of the language of the natives, so called substratum in the Balkan Area, as well as of the neighboring languages, particularly the Slavic languages, one can say that in the phonological and morpho-syntactic aspects, Romanian generally preserves most of the features of Latin. The modern Romanian consonant system has 19 consonants(b, c, d, f, g, h, j, l, m, n, p, r, s, ş, t, ţ, v, x, z) and 4 consonant symbols(k, q, w, y) for the international terms. And the modern Romanian language has 8 vowels (a, ă, â, e, i, î, o, u). However, since the vowels â and î are phonetically realized equally as /ɨ/, the Romanian vowel system is composed of 7 vowel phonemes (a/a/, ă/ǝ/, â=î/ɨ/, e/e/, i/i/, o/o/, u/u/) in consequence. As stated above, the modern Romanian vowel system has two peculiar vowel symbols which did not exist in Latin, namely ă/ǝ/ and â=î/ɨ/. These two phonemes should be viewed as being generated as a result of the influence either from the Balkan substratum or from the Slavic languages. In general, the phoneme ă/ǝ/ can be considered as being influenced from the substratum, in view of the existence of this phoneme in the other languages of Balkan such as ъ/ə/ in Bulgarian, ë/ə/ in Albanian etc. As far as the Romanian orthography is concerned, the Cyrillic alphabet system was introduced in Romanian when Old Church Slavonic became the medium for religious texts from the late thirteenth century in the Balkan area. However, nowadays, Romanian is wholly written in a romanized alphabet with three diacritics. We can speculate that there would be two factors which led to the adoption of the Roman writing system in Romanian. The first one would be the growing national awareness of the Romanian peoples that had been increased by their contact with the Western Romance world. The second one would lie in the practical problem of adapting the Cyrillic system to match the phonemes which are introduced into Romanian with Romance loans from the Western, especially from French. It was the Transylvanian School of the late eighteenth century and of the first half of the nineteenth century that made an attempt to replace the Cyrillic orthography with the Roman one for the first time in Romania. Since then, the Romanian orthography system has been still changed even up to the recent times. For example, in 1994, the Romanian Academy decided to reform the Romanian orthography concerning the high middle vowel â=î/ɨ in the word-medial positions. That is, the Romanian high vowel î/ɨ/ has been used before the reform even in the word-medial positions such as cînta, rămîne, etc. with the exception of the word român and its derivations. However, according to the reformed orthographic system in 1994, the intermediate high vowel î should be changed to â such as cânta, rămâne etc. In addition, the indicative present conjugation forms of the verb a fi were before the reform 1. sînt, 2. eşti, 3. este, 4. sîntem, 5. şînteţi, 6. sînt etc. Nowadays it should be written with the vowel u instead of î , for example, sunt, eşti, este, suntem, şunteţi, sunt etc. The recently reformed Romanian orthography should be considered as an extension of the reromanizing or latinizing tendency of Romanian which was made on a large scale by the scholars of the Transylvanian School in the late eighteenth century in Ro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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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몽골어 정서법 구성에 대한 분석연구 – 정서법(2018)의 ‘음절, 단어 넘김 규범’, ‘첨사, 후치사 정서 규범’을 중심으로 –

        김기성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2022 東洋學 Vol.- No.86

        This article analyzed the contents of the ‘orthography(Зөв бичгийн дүрэм)’ in the new revision of the Mongolian Orthography Regulation Dictionary published in 2018 in terms of interpretation and translation, and summarized and introduced this in order to improve understanding of the newly revised Mongolian orthography which is newly enforced. For lack of space, we focused on ‘Rules of Syllable and Word Transfer(Үеийн тухай, үг шилжүүлэх дүрэм)’, ‘Rules of Particles and Postpositions(Сул үг, дагавар үгийг зөв бичих дүрэм)’ corresponding to Chapters 6 and 7 of the contents of the ‘orthography(Зөв бичгийн дүрэм)’. Since the specific and overall contents about the Mongolian orthography have not been introduced in Korean, it can be said that the analysis, summary, and introduction of this are of great significance not only academically, but also practically in terms of promoting the understanding of the new revision of Mongolian orthography. In other words, it is important in terms of providing basic data necessary for majors of Mongolian and Mongolian studies and other related scholars. 이 연구에서는 2018년에 출판된 신 개정 몽골어 정서법 규정 사전(Монгол хэлний зөв бичих дүрмийн журамласан толь) 에 있는 ‘정서법(Зөв бичгийн дүрэм)’의 내용을 통·번역학적 측면에서 접근하며, 새로시행하고 있는 신 개정 몽골어 정서법에 대한 체계적 이해 도모 차원에서 정리, 분석해 보았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이 글에서는 ‘정서법(Зөв бичгийн дүрэм)’ 내용의 제6장과 제7장에 해당하는 ‘음절, 단어 넘김 규범(Үеийн тухай, үг шилжүүлэх дүрэм)’과 ‘첨사, 후치사 정서 규범(Сул үг, дагавар үгийг зөв бичих дүрэм)’에 초점을 맞춰 살펴보았다. 제6장, 제7장 역시 기존의 1983년 발행본과 내용 면에서 크게 달라진 것은 없으며, 단지 편집의 묘미를 살려 각 장의 일부 제목과 각 조항의 내용을 한 번에 파악할수 있도록 소제목을 붙여 놓은 점들만이 약간 차이가 난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그동안 몽골어 정서법에 대한 구체적이고 전체적인 내용이 한국어로 소개된 적이 없으므로 이에 대한 총체적인 분석, 정리, 고찰은 학술적으로뿐만 아니라 신 개정 몽골어 정서법에 대한 이해 증진 차원에서 실용적으로도 큰 의의를 지닌다 할 수 있겠다. 또한 한국인 몽골어 학습자와 몽골인 한국어 학습자를 포함한 양 언어학습자, 몽골학 전공자, 기타 관련 학문 연구자들에게도 반드시 숙지해야 할 기본적인 기초자료 정보와 어학적인 논리를 동시에 함께 제공한다는 측면에서도 중요성을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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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e Last der Freiheit oder Von den engen Grenzen einer weit gedachten Norm : Erfahrungen bei der Neuregelung der deutschen Rechtschreibung

        Heller, Klaus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어 종합연구센터 언어연구소 2002 언어와 언어학 Vol.0 No.30

        1996년 7월 1일 Wien에서 독일어를 공용으로 사용하는 국가들은 지금까지의 독일어 정서법을 개정하기로 합의하였다. 새 정서법 시행은 2005년 7월 31일까지 과도기를 두기로 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최종 합의가 이루어질 때까지의 과정을 상세하게 기술하고 있다. 독일어권의 개별 국가의 정서법 위원회의 활동은 물론이고, FAZ(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을 비롯한 주 의회와 행정당국의 반대 논리, Schleswig-Holstein 등 독일 몇몇 주 의회와 행정당국의 개정 저지 투쟁 등을 상세하게 기술하고 있다. 독일어 정서법 개정을 위한 국가간 위원회는 최종 보고서를 독일어권 국가의 해당기관의 동의를 얻어 2001년 11월 인터넷 사이트(http://www.rechtschreibkommission.de)를 통해 발표하였다. 이 보고서는 그 첫 부분에 새 정서법이 인쇄 매체, 서적, 사전, 영화, TV, 경제, 광고, software 등 비 국가적 분야는 물론, 학교와 관공서에서 실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보고서의 둘째 부분은 아직도 논쟁이 팽팽한 정서법 규정에 관한 찬성과 반대 제안을 상세히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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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몽골어 정서법의 문장부호 분석연구

        김기성 한국몽골학회 2022 몽골학 Vol.- No.68

        This article analyzed the contents of the ‘orthography(Зөв бичгийн дүрэм)’ in the new revision of the 『Mongolian Orthography Regulation Dictionary』 published in 2018 in terms of interpretation and translation, and summarized and introduced this in order to improve understanding of the newly revised Mongolian orthography which is newly enforced. For lack of space, we focused on ‘Punctuation marks to be used Mongolian script(Монгол бичигт хэрэглэх цэг цэглэл)’ corresponding to Chapters 8 of the contents of the ‘orthography(Зөв бичгийн дүрэм)’. Chapters 8 have not changed in terms of the contents from the previous 1983 version, but there is a slight difference in that the subheadings are given so that some headings of each chapter and the contents of each provision can be understood at once by making the most of the beauty of editing. Since the specific and overall contents about the Mongolian orthography have not been introduced in Korean, it can be said that the analysis, summary, and introduction of this are of great significance not only academically, but also practically in terms of promoting the understanding of the new revision of Mongolian orthography. In other words, it is important in terms of providing basic data necessary for majors of Mongolian and Mongolian studies and other related scholars. 이 연구는 2018년에 출판된 신 개정 『몽골어 정서법 규정 사전(Монгол хэлний зөв бичих дүрмийн журамласан толь)』의 ‘정서법(Зөв бичгийн дүрэм)’ 내용 중, 제8장 ‘몽골문자에 사용하는 문장부호(Монгол бичигт хэрэглэх цэг цэглэл)’ 규정의 체계, 의미, 기능, 용법 등을 정리, 분석한 연구이다. 그 결과 제8장 역시 기존의 1983년본과 비교해 내용 면에서 크게 달라진 점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최근 현대인의 눈에 익숙한 글자 모양과 글꼴 크기 조정 등 편집상의 변화, ‘몽골 문자 규범(1983)’에서 규정했던 따옴표 „ ”가 ‘정서법(2018)’에서는 큰따옴표 " "(“ ”) 형태로 개정된 점 등만이 조금 달라졌다고 할 수 있다. 몽골어와 한국어, 양 언어 모두 물음표, 느낌표 등과 같은 일부 문장부호는 사용에 있어서 특별히 차이 나는 독특한 항목이나 규정은 찾아볼 수 없다. 다만 한국어 규정의 경우 몽골어 규정보다 상대적으로 자세한 해설과 함께 그 용례를 들고 있으며, 몽골어의 경우 해설 부분이 다소 소략한 감이 없지 않아 있다. 앞으로 좀 더 자세한 해설의 보충과 용례 제시가 필요해 보인다. 한편, 문장부호와 관련한 여러 조항에서 볼 수 있듯이 양 언어 모두 서로 유사하게 쓰이고 있는 조항도 많지만, 각국 언어의 표기 특성상 차이가 나는 부분도 상당수 존재한다. 하나의 예로 몽골어에서는 이름을 표시할 때 성에 해당하는 앞부분의 이름을 줄여서 마침표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한국어의 경우 성 다음에 마침표 등을 사용해 이름을 표시하는 경우는 없다. 몽골어 ‘정서법(2018)’ 규정을 ‘몽골 문자 규범(1983)’에서 그대로 가져와 사용하고 있으므로 그 당시의 사회적 환경을 반영한 예문이 대부분이다. 2018년 현재 몽골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이지만 정서법의 많은 예문은 옛 사회주의 색채를 띠고 있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현대 자유민주주의, 자본주의, 시장경제 사회의 급속한 시대적 사회상을 반영한 예문들로 조속한 개정이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분명한 수정이 필요한 규정 항목 부분임에도 전혀 수정을 가하지 않고, 예전 1983년본과 똑같이 옮겨서 규정하고 있다는 점, 따라서 급속한 현대 사회의 언어, 어문 생활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 등은 크게 잘못된 점이라 여겨진다. 급속한 사회 변화에 발맞춘 현대 몽골인의 언어, 어문 생활을 반영하는 구체적이고 세밀한 정서법이 여러 번의 개정 과정을 거치게 되더라도 조속히 개정되어 시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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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독일어 정서법 논의

        ( Klaus Heller ) 한국외국어대학교 언어연구소 2002 언어와 언어학 Vol.0 No.30

        1996년 7월 1일 Wien에서 독일어를 공용으로 사용하는 국가들은 지금까지의 독일어 정서법을 개정하기로 합의하였다. 새 정서법 시행은 2005년 7월 31일까지 과도기를 두기로 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최종 합의가 이루어질 때까지의 과정을 상세하게 기술하고 있다. 독일어권의 개별 국가의 정서법 위원회의 활동은 물론이고, FAZ(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을 비롯한 주 의회와 행정당국의 반대 논리, Schleswig-Holstein 등 독일 몇몇 주 의회와 행정당국의 개정 저지 투쟁 등을 상세하게 기술하고 있다. 독일어 정서법 개정을 위한 국가간 위원회는 최종 보고서를 독일어권 국가의 해당기관의 동의를 얻어 2001년 11월 인터넷 사이트(http://www.rechtschreibkommission.de)를 통해 발표하였다. 이 보고서는 그 첫 부분에 새 정서법이 인쇄 매체, 서적, 사전, 영화, TV, 경제, 광고, software 등 비 국가적 분야는 물론, 학교와 관공서에서 실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보고서의 둘째 부분은 아직도 논쟁이 팽팽한 정서법 규정에 관한 찬성과 반대 제안을 상세히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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