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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한국 한국융합학회 2019 한국융합학회논문지 Vol.10 No.7
We classify topics on fall incidents occurring in construction sites using topic modeling among machine learning techniques and analyze the causes of the accidents according to each topic. In order to apply topic modeling based on latent dirichlet allocation, text data was preprocessed and evaluated with Perplexity score to improve the reliability of the model. The most common falling accidents happened to the daily workers belonging to small construction site. Most of the causes were not operated properly due to lack of safety equipment, inadequacy of arrangement and wearing, and low performance of safety equipment. In order to prevent and reduce the falling accidents, it is important to educate the daily workers of small construction site, arrange the workplace, and check the wearing of personal safety equipment and device. 본 연구는 기계학습 기법 중 토픽 모델링을 활용하여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추락재해에 대한 토픽을 분류하고 각 토픽에 따른 재해요인을 분석하였다. 잠재 디리클레 할당 기반의 토픽 모델링을 적용하기 위해 텍스트 데이터의 전처리를 하였고 Perplexity 점수로 평가하여 모형의 신뢰성을 높였다. 각 토픽에서 공통으로 도출된 추락재해의 대부분은 소규모 사업장에 속한 일용직 작업자들에게 발생하였다. 추락재해의 대부분의 원인은 안전장비 미착용, 현장 정리·정돈 미흡, 안전장비의 성능 및 착용 상태로 인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추락재해를 예방하고 절감하기 위해서는 소규모 사업장에 맞는 안전교육과 작업장의 정리·정돈과 개인 안전장비의 적절한 착용 상태 및 성능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도출되었다.
LDA 토픽 모델링의 적정 토픽 수 결정 방법 탐색 : 혼잡도와 조화평균법 활용을 중심으로
이대영(Dae Young Lee),이현숙(Hyun Sook Yi) 한국교육평가학회 2021 교육평가연구 Vol.34 No.1
LDA 토픽 모델링으로 텍스트 자료의 토픽을 추출하고 그에 따라 문서를 분류하고자 할 때, 설정하는 토픽 수는 토픽 분류의 정확성과 타당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 본 연구는 LDA에서 적정한 토픽 수를 정하는 방법으로 조화평균을 사용하는 방식과 혼잡도를 사용하는 방식을 비교 검토하였다. 이에 논문 초록, 뉴스 기사, 그리고 소설 자료를 대상으로 적정 토픽 수를 추출하였으며, 추출된 토픽 수에 대한 신뢰성과 적정성을 비교함으로써 적정한 토픽 수를 보다 합리적으로 정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탐색하였다. 토픽 선정의 적정성을 판정하는 데 있어서 통계적 정보를 바탕으로 결정할 수 있을 때 보다 적절하다는 관점에서 접근하였고, 반복 시행에 의해서도 수리적으로 안정된 토픽의 수를 정할 수 있을 때 더 신뢰성이 높다고 평가하였다. 적정성 평가 준거로는 LDA 모델의 𝛾 분포와 𝛽 분포를 검토하여 확률적으로 평가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조화평균 방식이 혼잡도 방식보다 연구자의 주관적 판단에 의존하는 정도가 낮았다. 또한, 조화평균 방식은 LDA 모델의 α를 조절하여 토픽이 과대 추출되는 경향을 줄일 수 있었다. 둘째, 조화평균 방식은 𝛾 분포와 𝛽 분포 측면에서도 더 독립적이고 적정한 토픽 군집으로 분류할 수 있었다. 셋째, 조화평균 방식을 적용함에 있어서 코퍼스를 구성하는 문서 자료의 특성을 고려하여 적정한 α를 정해야 함을 알 수 있었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조화평균 방식의 특징과 확장 가능성, 연구의 제한점 등을 논의하였다. When LDA topic modeling is used to extract topics from text data, exploring the optimal numberof topics is a critical role in establishing the validity and appropriateness of the classification. Thisstudy introduced and compared two methods for determining the number of topics in LDA: theharmonic mean and perplexity. To illustrate procedures of applying the two methods and to evaluatethe relative performance of each method over different data, four kinds of text data including theabstracts of research articles, news articles, and novel data were used. The major findings of this studyare as follows. First, the harmonic mean method was less dependent on the subjective judgment ofthe researcher than the perplexity method. In addition, the harmonic mean method was moreappropriate to facilitate the interpretation of the topics by providing a means to control the level ofα parameter in LDA that generates the most compact number of topics. Second, the harmonic meanmethod produced more independent and appropriate topic clusters in terms of 𝛾 and 𝛽 distributions.Third, in applying the harmonic mean method, an appropriate level of α parameter should becarefully determined in consideration of the characteristics of the documents in the corpus. Based onthe findings, strengths of the HM method along with the limitations of the present study werediscussed.
김나영,홍미영 부산대학교 과학교육연구소 2020 교사교육연구 Vol.59 No.3
이 연구는 텍스트 마이닝 기법을 적용하여 우리 교육의 고질적인 문제점 중에 하나인 교권침해 현상에 대한사회적 논의의 양상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2003년 2월 25일부터 2020년 7월 13일까지 빅카인즈에서 제공하는 4,546건의 뉴스 기사의 메타 데이터를 수집하였으며, 토픽 모델링 기법의 일종인 잠재 디리클레할당(latent dirichlet allocation)을 활용하여 주요 키워드및 토픽을 추출하였다. 분석결과 교권침해 관련 언론 기사의 보도량은 이명박 정부에서 학생인권조례가 제정된이후 급증하였으며, 이후에도 매년 200건 이상의 뉴스기사가 보도되어 지속적인 언론의 관심이 확인되었다. 교권침해 관련 사회적 논의를 토픽별로 분석한 결과는다음과 같다. 첫째, ‘교원평가제의 전면 도입’, ‘학생인권조례 제정에 따른 교권침해 논쟁’, ‘학교폴리스 제도시행’, ‘국・공립 유치원 CCTV 설치 요구 증가’ 등 교권침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발시키거나 교권침해를증가시킨 원인과 관련된 토픽이 도출되었다. 둘째, ‘학부모에 의한 교권침해 사례’, ‘학교폭력처리과정에서의교권침해 발생’, ‘온라인 수업에서의 교권침해’, ‘교사개인정보 및 사생활 침해’ 등 날로 심각해지는 교권침해의 실태 및 현황과 관련된 토픽이 도출되었다. 셋째, ‘교권보호 종합대책 마련’, ‘교원 치유지원센터 운영 확대’,‘교권보호 대책마련 요구’, ‘인성교육의 강조’, ‘교원지위법 개정’ 등 교권 보호를 위한 대책과 관련된 토픽이도출되었다. 이 연구는 정부별로 교권침해 관련 언론 보도의 양상을 비교・분석함으로써 교권침해 현상과 정책적, 사회적 맥락과의 연관성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를통해 교권침해 현상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교원 정책을다각도로 분석함으로써 향후 정책 과제를 모색하는데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The purpose of study was to explore the social issues regarding the infringement of teachers’ rights as one of the chronic problems in the Korean education system using text mining techniques. The study collected thekeywords of news articles via BIGKinds, which is a news platform provided by the Korea Press Foundation fromFeb, 25th, 2003 to July, 13th, 2020. Latent Dirichlet Allocation (LDA) was applied to extract the major keywordsand topics of a total of 4,546 news articles.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amount of presscoverage on the infringement of teachers’ rights had rapidly increased since the introduction of「the Korean StudentHuman Rights Ordinance」in Lee administration. More than 200 news articles have been also reported every year,confirming the continued media interest. Second, social discussions on the infringement of teachers’ rights in eachadministration were widely made based on three agendas: main reasons for triggering social interest, status of teacherrights violations, and measures to protect teachers’ rights. This study sought to explore the link between thephenomenon of the infringement of teachers’ rights and the policy and social contexts by analyzing the patterns ofmedia reports related to this issue by each government. The results showed the possibility of analyzing educationalphenomena such as the infringement of teacher rights from more comprehensive and various point of views.
토픽 모델링을 활용한 한국 영어교육 학술지에 나타난 연구동향 분석
원용국(Yongkook Won),김영우(Youngwoo Kim) 한국콘텐츠학회 2021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Vol.21 No.4
본 연구는 2000년 이후 최근 20년간 우리나라 영어교육의 연구동향을 파악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영어교육 관련 주요 학술지 12개를 선정하여 해당 기간 동안에 게재된 논문 7,329편의 서지정보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대상이 된 영어교육 학술지의 논문 게재 현황은 2000년대부터 2010년대 전반기까지 계속 증가하였다가 2010년대 후반기에 다소 감소하였다. 그리고 2010년대 후반기에 학술지별 논문 게재 수도 비슷해졌다. 이와 같은 결과는 양적인 측면에서 영어교육 학술지의 영향력이 전반적으로 감소하면서 평준화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다음으로 논문의 영문 초록을 데이터로 잠재 디리클레 할당(LDA) 토픽 모델링을 적용한 결과 34개 토픽(주제)이 추출되었다. 영어교육 분야에서 많이 연구된 토픽은 교사, 단어, 문화/미디어, 문법 등이었다. 단어, 어휘, 평가 등의 주제는 독특한 키워드를 통해 나타났고, 학습자요인 관련하여 여러 토픽들이 나타나면서 영어교육 연구의 관심 주제가 되었다. 다음으로, 상승 및 하강 토픽을 분석한 결과 상승 토픽으로 질적 연구, 어휘, 학습자요인, 평가요소 등이 있었고, 하강 토픽으로 CALL, 언어, 교수, 문법 등이 있었다. 이런 연구 주제의 변화는 영어교육 분야의 연구 관심사가 정적인 연구 주제에서 데이터 중심적이고 동적인 연구 주제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To understand the research trends of English education in Korea for the last 20 years from 2000 to 2019, 12 major academic journals in Korea in the field of English education were selected, and bibliographic information of 7,329 articles published in these journals were collected and analyzed. The total number of articles increased from the 2000s to the first half of the 2010s, but decreased somewhat in the late 2010s and the number of publications by journal has become similar. These results show that the overall influence of English education journals has decreased and then leveled in terms of quantity. Next, 34 topics were extracted by applying latent Dirichlet allocation (LDA) topic modeling using the English abstract of the articles. Teacher, word, culture/media, and grammar appeared as topics that were highly studied. Topics such as word, vocabulary, and testing and evaluation appeared through unique keywords, and various topics related to learner factors emerged, becoming topics of interest in English education research. Then, topics were analyzed to determine which ones were rising or falling in frequency. As a result of this analysis, qualitative research, vocabulary, learner factor, and testing were found to be rising topics, while falling topics included CALL, language, teaching, and grammar. This change in research topics shows that research interests in the field of English education are shifting from static research topics to data-driven and dynamic research topics.
토픽모델링과 의미연결망 분석을 통한 예술경영 연구동향 분석
황서이,황동열 한국예술경영학회 2018 예술경영연구 Vol.0 No.47
The goal of the present study id to identify the research trend in the field of arts management in Korea. To this end, we collected titles and key words of papers published in major journals such as the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arts management during 2001 and 2017. After that, we applied the well-received topic modeling technique, Latent Dirichlet Allocation(LDA) and Semantic Network Analysis(SNA) to the collected data sets. The research finding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1) As a result of the topic modeling analysis, 8 major research topics(‘culture and art education’, ‘media’, ‘visual arts’, ‘culture and art policy’, ‘performing arts’, ‘cultural marketing’, ‘audience survey’ and ‘cultural industry’) were derived. 2) The regression results indicated that only ‘performing arts’ was hot topic. 3) The results of the semantic network analysis show that ‘culture’, ‘art’, ‘museum’, ‘performance’, ‘audience’, ‘policy’, ‘music’, ‘management’, ‘strategy’, ‘arts’, ‘industry’, ‘content’, ‘exhibition’, ‘city’, ‘education’, and ‘museum’ played a major role in forming the context and context of the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arts management. 본 연구는 예술경영분야에 대한 연구동향을 파악하고자 LDA(Latent Dirichlet Allocation)기반의 토픽모델링과 의미연결망 분석(Semantic Network Analysis)기 법을 적용하여 연구하였다. 국내 예술경영분야의 대표적인 ‘예술경영연구’에 수록된 2001년부터 2017년까지 총 286편의 논문명과 주제어를 분석대상으로, 학술적 연구 토픽의 추세와 토픽 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분석에는 오픈 소프트웨어인 R프로그 램과 표준 통계 소프트웨어 SPSS를 활용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토픽모델링 분석결과, 8개의 주요 연구토픽이 도출 되었고, ‘문화예술교육’, ‘미디어’, ‘시각예술’, ‘문화예술정책’, ‘공연예술’, ‘문화마케 팅’, ‘관객조사 및 개발’, ‘문화산업’ 순으로 비중 있게 다루어졌다. 둘째, 추이 분석 결과, ‘공연예술’ 영역의 연구토픽만이 상승세를 보였다. 셋째, 의미연결망 분석결 과, ‘문화’, ‘예술’, ‘박물관’, ‘공연’, ‘관람객’, ‘관객’, ‘정책’, ‘음악’, ‘경영’, ‘전략’, ‘마케 팅’, ‘산업’, ‘콘텐츠’, ‘전시’, ‘도시’, ‘교육’, ‘미술관’ 등은 예술경영 연구의 의미구조와 맥락을 형성하는데 매우 주요한 역할을 하였다. 특히, 예술경영분야에서 ‘마케팅’, ‘산업’, ‘콘텐츠’, ‘전시’, ‘교육’, ‘도시’ 등과 관련한 연구가 주로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관객’, ‘관람객’은 매개역할을 하여 ‘구매의도’, ‘만족도’, ‘참여동기’, ‘서비스품질’ 등 으로 이어지는 연구들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었다
곽민호(郭旻昊),민혜리(閔惠利),김미림(金美林) 서울대학교 교육연구소 2019 아시아교육연구 Vol.20 No.2
이 연구는 토픽 모델링(topic modeling)의 일종인 잠재 디리클레 할당(latent Dirichlet allocation, 이하 LDA)을 활용하여 S대학교의 학생들이 작성한 강의평가 응답을 분석함으로써 학생들이 갖고 있는 강의에 대한 생각을 보다 직접적으로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15년 1학기에 개설된 약 1,500개 강의에 대해 학생들이 ‘강의에서 개선되어야 할 점’과 ‘강의에서 좋았던 점’에 대해 서술한 약 47,000개의 응답 내용을 LDA를 활용해 분석하였다. 아울러, 6개의 단과대학(공과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 사범대학, 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 강의의 개선되어야 할 점, 좋았던 점에 대해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강의에서 개선되어야 할 점’과 ‘강의에서 좋았던 점’ 모두 3개 주제 모형이 가장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강의에서 개선되어야 할 점’은 1) 과제·실험·실습에 대한 개선사항, 2) 발표·토론에 대한 개선사항, 3) 시험·진도·수업내용에 대한 개선사항의 세 가지 주제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강의에서 좋았던 점’은 1) 교수자·교수방법에 대한 긍정적 피드백, 2) 직접적 경험·실습에 대한 긍정적 피드백, 3) 강의내용에 대한 긍정적 피드백의 세 가지 주제로 나타났다. 둘째, 단과대학별 분석 결과, 단과대학별로 나타난 주제의 의미는 대체적으로 전체 대학 자료를 분석했을 때와 비슷했으나, 하나의 주제 정도가 단과대학의 특성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강의평가의 선택형 문항 분석에 치중하였던 기존 연구와 달리, 토픽 모델링을 활용함으로써 대량의 서술형 강의평가 자료를 효율적으로 요약하였으며, 이를 통해 강의 전반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보다 직접적이고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었다는 의의를 갖는다. This study used a latent Dirichlet allocation (LDA) which is one of the types of topic modeling to analyze the students’ open-ended responses regarding the survey of course evaluations. The survey asked the students to describe the unsatisfied and desirable aspects of the courses. 47,000 responses for 1,500 courses in the first semester of 2015 at S University were analyzed. The college-level analysis was performed as well.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model selection results based on DIC suggested that three-topic model was most suitable for both students" positive and negative feedbacks about course evaluations. Specifically, the three topics of negative feedback are as follows: 1) Improvements of tasks, experiments, and exercises; 2) Improvements of presentations and discussions; 3) Improvements of the test, progress, appear. Also, the analysis of the desirable aspects suggested three main topics: 1) positive feedback on teaching and teaching methods, 2) positive feedback on direct experience and practice, and 3) positive feedback on the quality of the lecture. Second, for the result of the college-level analysis, except a topic reflecting characteristics of each college, the extracted topics from the responses of each college were similar to the topics extracted from the whole combined responses. This study differs from the previous studies focusing on the analysis of the selected responses regarding course evaluation in that it mainly focused on the open-ended responses of the students. As a result, The study might reveal the positive and negative feedbacks of the course evaluation which the previous studies have not suggested yet.
유인선(Inseon Yu) 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2023 인문사회과학연구 Vol.24 No.2
본 연구는 2000년부터 2022년까지 대학 글쓰기 교육과 관련된 연구논문 1,091편의 국문 초록을 텍스트마이닝 기법을 적용해 분석하여, 대학 글쓰기 교육 연구의 동향을 규명하였다. 첫째, 대학 글쓰기 관련 연구논문의 양적 변화 추이를 분석한 결과,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관련 연구가 생산되기 시작한 이후, 2014년에 급증하였고, 2019년에 정점을 찍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대학 글쓰기 교육 연구에서 나타난 주요 키워드를 TF-IDF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 ‘자기, 과정, 능력, 평가, 내용, 방법, 첨삭’ 등과 같은 단어가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그리고 상위 100위까지의 키워드를 워드클라우드를 통해 시각화하였는데, ‘토론, 자기소개서, 과제, 동료, 장르, 연계, 온라인’ 등과 같은 키워드 등이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대학 글쓰기 교육의 주요 토픽을 분석하기 위해, LDA 알고리즘을 이용한 토픽모델링 기법을 적용하였고, 총 10개의 토픽을 추출할 수 있었다. 분류된 주요 키워드와 각 논문의 국문 초록 또는 원문을 읽고 추출된 토픽의 주제명을 선정하였다. 그 결과, Topic 1은 ‘실용적 글쓰기’, Topic 2는 ‘자아 성찰적 글쓰기’로 명명하였다. Topic 2는 전체 토픽 중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다. 그리고 Topic 3은 ‘계열별 글쓰기’, Topic 4는 ‘치유적 글쓰기’라는 토픽명을 선정하였다. Topic 4는 가장 낮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opic 5는 ‘글쓰기 능력’, Topic 6은 ‘글쓰기 교육 방식’, Topic 7은 ‘글쓰기 교재 및 활동’이라고 명명하였다. 그리고 Topic 8은 ‘글쓰기 표현’, Topic 9는 ‘글쓰기 평가’, 마지막 Topic 10은 ‘글쓰기센터 운영과 교과 및 프로그램 개발’이라고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대학 글쓰기 교육과 관련된 연구 동향을 전통 범주 분류 방식에서 벗어나 확률 통계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객관적인 분류를 시도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trends in research on college writing education using text mining techniques. First, the amount of research on college writing education was analyzed by year. According to the analysis, research on college writing education began in 2008, and increased sharply in 2014, peaking in 2019. Second, TF-IDF based analyses of key words from college writing educational research revealed that words such as ‘self, process, ability, assessment, content, method, and correction’ were highly ranked. And the keywords up to the top 100 were visualized through word cloud, it was confirmed that keywords such as 'debate, self-introduction letter, task, peer, genre, connection, online' appeared. Finally, the collected data was analyzed using topic modeling and a total of 10 topics were extracted. The topic names were selected by reading the main keywords of the topic and the Korean abstract or full text of each paper. Topic 1 was named ‘Practical Writing’ and Topic 2 was named ‘Self-reflective Writing’. And Topic 2 had the highest proportion among all topics. Topic 3 was named ‘Writing by Department’ and Topic 4 was named ‘Therapeutic Writing’. And Topic 4 had the lowest percentage. Topic 5 was categorized as ‘Writing Ability’, Top 6 as ‘Writing Education Method’ and Top 7 as ‘Writing Materials and Activities’. And Topic 8 is ‘Writing Expression’, Topic 9 is ‘Writing Assessment’, and finally Topic 10 is ‘Operation of Writing Center and Development of Curriculum and Programs’. This study is significant in that it attempts to objectively classify research trends related to college writing education using probability statistical algorithms rather than the traditional categorical classification method.
이선우(Sunwoo Lee),홍민주(Minju Hong) 한국콘텐츠학회 2022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Vol.22 No.11
본 연구는 잠재 디리클레 할당 기반 토픽모델링 분석을 통해 최근 국내 청소년복지 연구에서 다루어진 주제들을 파악하고 연구동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10년간 「청소년복지연구」와 「청소년문화포럼」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 629개의 초록을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에 따라 “청소년 학교생활”, “청소년 심리 및 정신건강”, “위기청소년 대상 질적 연구”, “청소년 문제행동”,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척도 개발”, “청소년 대상 정책 및 서비스 분석” 등 총 6개의 토픽이 도출되었으며, 연도별 토픽 비중의 변화추이를 확인하였다. 연구결과를 종합해봤을 때, 청소년복지 연구에서 특정 주제에 지나치게 편중된 경향이 나타났으며 다양한 청소년 이슈를 다루기 위한 시도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더 나아가 새로운 프로그램이나 척도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 청소년 정책 및 서비스를 평가하기 위한 연구 등이 더욱 활발히 수행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This study aims to identify the research topics and trends of recent Korean youth welfare studies. For this purpose, a total of 629 study abstracts, published in Korean Journal of Youth Welfare and Forum for Youth Culture between 2012 and 2021, were analyzed using Latent Dirichlet Allocation topic modeling.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 six research topics and their trends during the past decade. It was identified that there was a research trend excessively biased towards only a few topics. Thus, it is required that researchers should have more concerns on emerging youth issues and conduct various studies focusing on the issues. Furthermore, it is also suggested to conduct more studies for developing new programs or scales and evaluating youth welfare policies or services.
박현정(朴炫貞),김한나(金漢娜),홍유정(洪侑政) 서울대학교 교육연구소 2017 아시아교육연구 Vol.18 No.4
이 연구는 학생인권조례 관련 언론보도를 분석함으로써 학생인권조례의 논의에서 나타나는 주된 사회적 이슈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뉴스 데이터베이스인 빅카인즈(BIGKinds)에서 2009년 1월 1일부터 2017년 7월 31일 사이의 뉴스 기사 메타 데이터를 수집하였으며, 토픽 모델링의 일종인 잠재 디리클레 할당(Latent Dirichlet Allocation)을 통해 토픽을 추출하고 연도 및 지역에 따른 추가 분석을 시도하였다. 분석 결과 학생인권조례와 관련된 사회적 이슈는 ‘제정 요구와 반대’, ‘제정 과정과 절차’, ‘조항의 내용과 범위’, ‘교권침해와 학교폭력’, ‘체벌금지와 생활지도’, ‘학교교육과 학습의 자유’, ‘지방선거’, ‘교육감의 법적 논란’, ‘대통령 선거’, ‘시·도 교육정책’, ‘청소년 인권’ 등 11개의 토픽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는 토픽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였으며, 지역사회의 정치적 맥락에 의한 차이도 관찰되었다. 이러한 논의의 갈래들은 학생인권조례의 제정으로 촉발된 사회적 관심이 청소년 인권과 같이 보다 포괄적인 논의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major social issues regarding the Students’ Human Rights Ordinance in Korea, a local legislation to define and promote the human rights of students in the school environment. The keywords of relevant news were gathered via BIGKinds, a news database of the Korea Press Foundation, beginning from Jan. 1st, 2009 to July 31st, 2017. Latent Dirichlet Allocation (LDA) was applied to classify the news data according to major topics and additional analyses were made based on the dates and location of the news. The results showed that social discussions regarding the Students’ Human Rights Ordinance were made mainly on 11 issues, which are the followings: ‘Demand and Resistance’, ‘Process of Enactment’, ‘Contents of Articles’, ‘Teacher’s Authority and School Violence’, ‘Prohibition on Corporal Punishment’, ‘Supplementary Lessons and Studying Time’, ‘Local Election’, ‘Legal Controversy’, ‘Presidential Election’, ‘Local Educational Policy’, and ‘Adolescent Human Rights’. The topics of interest differed from year to year, and the pattern of discussion was different according to the political contexts of specific regions. These results show the possibility that the social interest, sparked by the introduction of the students’ human rights ordinance, will develop into a broader discussion covering adolescent human rights in Korea.
토픽 모델링을 이용한 영재 및 영재교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 비교분석
박종진,최인수 한국영재학회 2022 영재교육연구 Vol.32 No.2
본 연구는 언론 매체를 토픽 모델링 중 잠재 디리클레 할당 모형(LDA 모형)을 이용하여 영재 및 영재교육에 대한 한국 사회적 담론의 시대적 변화 및 사회적 인식과 의미를 분석하였다. 해당 연구는 2000년부터 2020년까지의 언론기사 두 개의 구간으로(2000년~2009년, 2010년~2020년) 나누어서 영재, 영재교육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회적 프레임을 각각 19, 18개의 토픽별로 비교 및 분석하였다. 2000년대에 비하여 2010년대 구간에는 영재교육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줄 수 있는 토픽들이 나타나거나(영재교육을 이용한 사회지도층 인사 일탈, 부동산 가격), 영재교육의 본질에서 벗어난 토픽들(입시교육)의 비중이 증가하였다. 본 연구는 언론기사를 이용한 영재와 영재교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를 분석하여 추후 한국의 영재 및 영재교육에 대한 인식의 흐름 예측 및 인식의 방향성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