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생도들의 신체적 역량 강화 방안 연구

김재우,김경배 육군사관학교 화랑대연구소 2015 한국군사학논집 Vol.71 No.2

Purpose of the study was to provide a plan for enhancing physical competence in Korea Military Academy(KMA) cadets, analyzing competence and character for army leader, values of physical education, physical program of several military academy. The program of enhancing physical competence in KMA should be comprised of five complementary components including instructional coursework, physical fitness testing, competitive sport activity, summer and winter physical program specialized in military academy, and consistent evaluation. The instructional coursework should be accomplished through participation in physical and combatives classes, and a variety of sports classes like as present physical education. The physical fitness testing should be comprised of two complementary components, including physical fitness test related to health and combat fitness test related to military performance. Physical fitness testing is in force already, but combat fitness test have to be developed and officialized. Competitive sports program supports the army values, and provides opportunities that are difficult to replicate in the conventional classroom, in other extracurricular activities, or in military field training, and seeks to develop warrior athletes of character and build teams of significance. Accordingly, Competitive sports activity should be designated for these goals, and be an integral part of the KMA curriculum. Every cadet should participate in athletics in a category of competition consistent with one’s ability and interest. Also, physical competence program should include an intense and progressive summer and winter physical program designed to prepare cadets for the physical demands of cadet/military service life and the combat environment, this program should provide repeated opportunities to apply principles learned during the academic year’s physical education curriculum, and integrate military and physical training. Cadets should be evaluated based on their achievement of announced course objectives, and be evaluated in each component, which is reported in th form of a physical performance score such as term, cumulative, and year. 현재 육사는 육군이 요구하는 군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생도교육의 지향점을 ‘주도적 조직문제 해결형 리더’에 두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 5대 학습중점과 4대 내적 태도를 체계화한 육사 정예장교양성 아키텍처라는 종합적인 청사진을 구축하였다. 앞에서 살펴본 봐와 같이 군 리더의 역량과 품성은 체육교육의 궁극적인 교육목표와 매우 유사하다. 이런 측면에서 육군사관학교의 정예장교양성 아키텍처는 미래 육군의 리더가 될 사관생도들에게 요구되는 역량과 품성에 대한 큰 그림을 그렸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그러나 체육교육이 다양한 신체적 활동을 통하여 교육의 목적을 달성한다는 점에서 지식을 전달하는 일반학 교과들에 비해 인성교육을 함양하는 것이 보다 수월하고 효과적임에도 불구하고, 역량적인 측면은 강조되나 품성적인 측면의 인식이 부족하다. 또한, 리더에게 요구되는 역량과 품성이 어떠한 방법으로 실현되어야 하는 지에 대한 구체적인 시행방안에 대한 연구는 미흡하다. 따라서 정예장교를 양성하는 육군사관학교 생도들의 신체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관학교 특성에 맞는 체육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체육교육을 통한 신체적 역량은 운동과학지식을 바탕으로 한 개인 및 부대원의 체력증진 및 관리, 개인생존 및 방호, 운동기능 및 지도, 그리고 평생 운동생활 습관화 등 신체적 능력과 신체활동을 통해 계발될 수 있는 육체적・정신적 용기, 도덕성・윤리의식, 팀워크, 공정한 플레이에 대한 존중 등 정예장교에게 요구되는 품성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특수목적 대학의 특성에 맞게 정규체육교과, 체력검정, 경쟁 스포츠 활동, 사관학교 특성화 프로그램이 통합적으로 운영되고 모든 활동이 평가되어야 한다. 정규체육교육은 현재 육사 체육교과에서 시행되고 있는 체력, 격투, 스포츠 과목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신체적 역량을 일관성 있게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수업모형개발연구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교육방법을 개발하고 육사 체육교육의 잦은 변경에 대한 제도적 뒷받침이 요구된다. 체력평가는 현재 시행중인 5개 종목을 연 4회 측정하는 시스템을 유지하면서 육사 특성에 부합하는 전투임무와 관련된 전투체력평가시스템을 추가하여 공식적인 체력평가로 제도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경쟁 스포츠 활동은 현재 실시되지 않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경쟁 스포츠 활동이 편안한 교실, 과외활동, 군사훈련에서 묘사하기 어려운 학습기회를 제공할 수 있고 육군의 가치와 군인복무규율 강령을 구현할 수 있는 현실적인 프로그램이다. 따라서 그 의미와 목적에 부합하도록 경쟁을 할 수 있는 단체종목 중 야성 기질 함양과 육사의 가용한 체육시설을 고려하여 정하데 모든 생도들이 의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바람직하다. 일반학기 이외에 실시하는 육사 특성화 체육프로그램은 없다. 육사 특성화 체육프로그램은 일반학기에 배운 지식과 기술을 하기군사훈련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여름 체육프로그램과 일반학기간 신체적 역량이 저조한 생도와 모든 요건을 충족한 생도들의 자기계발을 위한 교정 및 자기계발 체육프로그램을 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생도들이 하는 모든 활동은 평가되어져야 한다. 졸업성적의 15% 차지할 신체적 역량 비중을 유지하면서 앞에서 언급한 전투체력테니...

구성원의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일탈행동에 미치는 영향 (응집력의 매개효과와 신뢰의 조절효과)

천순희,박계홍 공주대학교 KNU 기업경영연구소 2017 기업경영리뷰 Vol.8 No.3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communication competency on psychological and physical deviant behaviors caused by maladjustment in organization, and the cohesiveness of team as the most basic unit of company, and to analyze the moderation effects of deviant behavior and trust. For this purpose, hypotheses were set up by reviewing previous studies about these variables and the results of the questionnaires collected from 455 persons were analyzed. Regression analysis using SPSS 18.0 was performed for the empirical analysis. The empirical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it was shown that the communication competency of the members had a negative effect psychological and physical deviant behaviors. Second, the higher the communication capacity, the more positive the effect on trust. Third, it was found that the control variables (supervisor, organization) had moderating effect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ommunication capacity and deviant behavior (psychological and physical) of the members. Fourth, It appears that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member's communication competence and the deviant behavior is mediated by team cohesiveness. This study provides some insight into the cognitive process through which individuals deviant behaviors. Based on these empirical results,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e study were discussed. 본 연구는 구성원의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조직 부적응으로 인해 나타나는 신체적 일탈과 심리적 일탈에 미치는 영향과 양자 간의 관계에서 집단응집력의 매개효과와 신뢰의 조절효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각 변수에 대한 선행연구를 검토하여 가설을 설정하고 455명으로부터 수집한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였다. 실증분석을 위해 SPSS 18.0을 이용한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실증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일탈행동(심리적, 신체적)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둘째,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높을수록 신뢰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커뮤니케이션 역량과 구성원의 일탈행동(신체적,심리적)과의 관계에서 조절변수인 신뢰(상사, 조직)의 조절효과가 있음이 밝혀졌다. 넷째, 커뮤니케이션 역량과 구성원의 일탈행동(신체적,심리적)과의 관계에서 매개변수인 집단응집성의 매개효과가 있음이 밝혀졌다. 이와 같은 연구를 통해서 구성원의 일탈행동을 이해하는데 통찰력을 제시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실증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시사점 및 연구의 한계점이 논의되었다.

장애 청소년을 위한 피지컬 리터러시의 개념 탐색

구교만,김재화,김도윤,변정균,김경진,김춘종,서건우,윤석민,서은철,오아라 한국특수체육학회 2023 한국특수체육학회지 Vol.31 No.2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and present the concept of physical literacy for adolescents with disabilities. Based on the existing concept of physical literacy(Whitehead, 2001), efforts were made to expand it to a concept more suitable for adolescents with disabilities and to derive a more universal and specific level. To this end, content analysis was conducted on the data from literature reviews and in-depth interviews with professionals. The results are as follows. Physical literacy of adolescents with disabilities is the physical, psychological, cognitive, and social competencies/elements necessary for adolescents with disabilities to participate in physical activities throughout their lives. Further it means the overall competency that appears through interaction with the contextual elements of individuals with disabilities. Physical competence includes very basic movements to sophisticated and specialized sport skills, and psychological competence includes confidence, motivation, and self-efficacy that can affect physical activity participation. Cognitive competency includes knowledge, understanding, value recognition, and responsibility for physical activity, and social skills and ethical awareness required for participation in physical activity were derived from social competency. The contextual factor has two sub-elements (personal and environmental factor) in which the physical literacy of adolescents with disabilities can be the result of interaction with these factors. 본 연구는 장애 청소년을 위한 피지컬 리터러시의 개념을 탐색하여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기존 피지컬 리터러시의 개념(Whitehead, 2001)을 장애 청소년에게 보다 적합하게 수정하고 구체적이며 유니버셜한 개념으로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이를 위해 문헌 검토와 전문가 심층 면접 등을 거쳐 내용 분석을 진행하였으며,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장애 청소년의 피지컬 리터러시는 장애 청소년이 평생에 걸쳐 신체활동에 참여하는데 필요한 신체적, 심리적, 인지적, 사회적 역량/요소이며 이는 개인의 맥락적 요소와 상호작용하여 나타나는 총체적인 역량을 의미한다. 신체적 역량에는 아주 기초적인 움직임에서부터 세련되고 전문적인 운동 기술이 포함되며, 심리적 역량에는 신체활동 참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자신감, 동기, 자기 효능감이 있다. 인지적 역량에는 신체활동에 대한 지식, 이해, 가치 인식, 책임감 등이 있으며, 사회적 역량에는 신체활동 참여를 위해서 필요한 사회성 기술과 윤리 의식 등이 도출되었다. 맥락적 요소는 두 가지 하위 요소(개인적 요소, 환경적 요소)를 가지며 장애 청소년의 피지컬 리터러시는 이러한 요소들과 상호작용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사회적 지지와 코칭역량 신뢰가 노인의 매직테니스 활동참여에 미치는 영향: 매개변수인 신체적 효능감을 위주로

임지헌 ( Jiheon Im ) 사단법인 아시아문화학술원 2021 인문사회 21 Vol.12 No.4

본 연구의 목적은 사회적 지지를 얻고 코칭 역량을 신뢰하는 노인들이 매직테니스 활동 참여에 신체적 효능감을 매개변수로써 긍정적인 영향을 받는가에 대한 검증적 연구를 시행하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매직테니스 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모집단을 만들어 설문 조사를 통해 자료를 얻었고 SPSS 25.0과 AMOS 5.0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그리고 요인분석과 신뢰도 분석(Cronbach’s α)을 진행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물리적 지지와 정서적 지지가 포함된 사회적 지지가 신체적 효능감에 긍정적이었고, 둘째, 매직테니스에서 지도자의 수업지도, 회원 관리, 지도자자질이 포함된 코칭 역량 신뢰가 신체적 효능감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신체적 효능감이 높을수록 참여 의도가 높다고 나타났다. 스포츠 현장에서 주변의 사회적 지지를 얻고 코칭 역량을 신뢰하였을 때 노령층의 활동 참여도에 미치는 영향을 시사하였다. 하지만 이번 활동 모집단 노인들은 특정 모집단으로써 연구 결과가 단순할 수 있다는 한계점이 있었다. 그러므로 앞으로 다양한 환경의 노인층을 대상으로 후속 연구의 방향을 잡고 연구할 필요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nduct a verification study on whether senior citizens who gain social support and trust coaching capabilities are positively affected by their physical efficacy as parameters in participating in Magic Tennis activities. To achieve this research purpose, we created a population of Magic Tennis Club members organized by the Korea Sports Council, obtained data through surveys, and conducted frequency, percentage, factor analysis, and reliability analysis (Cronbach’s α) using SPSS 25.0 and AMOS 5.0 statistical programs. The study found that first, social support, which includes physical and emotional support, was positive for the sense of physical efficacy, and second, in Magic Tennis, it was found that coaching competency trust, which includes leaders’ teaching guidance, member management, and leadership qualities, has a positive impact on physical efficacy. In addition, the higher the physical efficacy, the higher the intention to participate. The influence on the participation of older people in the activities was suggested when the surrounding social support was gained at the sports scene and coaching capabilities were trusted. However, the elderly in this activity population had limitations that the results of the study could be simple as a particular group.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orient and study subsequent studies in older people in various environments.

초기 청소년기 삶의 만족도 성차에 있어 학업능력 및 신체외모에 대한 자기지각의 매개효과

신나영 한국여성심리학회 2023 한국심리학회지 여성 Vol.28 No.3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들은 삶의 만족도와 자기지각에 있어 성차를 보고하였으나, 삶의 만족도의 성차에 기저하는 심리적 기제를 살펴본 연구는 거의 없다. 이에 본 연구는 초기 청소년기에 접어든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삶의 만족도에서 성차를 살펴보고 성별과 삶의 만족도의 관계를 자기지각이 매개하는 지를 조사하였다. 초등학교 5, 6학년 남학생 157명과 여학생 138명을 대상으로 삶의 만족도 척도와 자기지각 척도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여학생이 남학생에 비해 삶의 만족도 수준이 유의하게 낮았고 자기지각의 5개 영역 중 학업 역량, 신체적 외모, 운동 역량에서 자신의 능력을 부정적으로 평가하였다. 매개분석 결과, 학업 역량과 신체적 외모는 성별과 삶의 만족도의 관계를 완전매개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초기 청소년기로 접어드는 시점에 여학생의 삶의 만족도가 남학생에 비해 저하될 가능성이 크며, 이는 자신의 학업 역량과 신체적 외모에 대한 부정적인 지각에서 기인한 것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It has been reported gender differences in life satisfaction and self-perception of adolescents. However, few studies have investigated the mechanism underlying the gender differences in life satisfaction. This study examined the mediation effect of self-perception on the relationship between gender and life satisfaction in early adolescence. The Satisfaction with Life Scale for Children(SWLS-C) and Harter's Self Perception Profile for Children scale(H-SPPC) were administered to 157 boys and 138 girls in the 5th and 6th grades of elementary school. It was found that girls showed a significantly lower scores in life satisfaction and 3 dimensions of self-perception(academic competence, physical appearance, and athletic competence) than boys. Academic competence and physical appearance perfect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gender and life satisfact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girls in early adolescence may less satisfied in their lives due to negative perception of their academic ability and physical appearance, compared to boys.

대학생의 ‘장애인의 이해’ 과목 수강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접근감과 대인 관계에 미치는 영향

유수옥,이종혜 한국교양교육학회 2013 교양교육연구 Vol.7 No.6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 which taking the liberal arts 'Understanding People with Disabilities' has on Undergraduate students' social proximity to people with disabilities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 and examine the change of two dependent variables(social proximity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 between the beginning and end of a semester.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social proximity to people with disabilities increased statistically significantly at the end of a semester compared with the beginning of a semester, and the social proximity to people with physical disabilities was higher than that to people with mental retardation. Also, the social proximity to visual impairment and health impairment was higher at the beginning of a semester, whereas the social proximity to hearing impairment and health impairment was higher at the end of a semester. However, the social proximity to mental retardation and autism spectrum disorder was lower both at the beginning and end of a semester. Second, owing to taking the course, Undergraduate students' interpersonal relationship increased at the end of a semester in comparison with the beginning of a semester, which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but there occurred some correlation and causality between social proximity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 which were more statistically significant at the end of a semester than at the beginning of a semester. Lastly, the sub-elements of interpersonal relationship which affected the social proximity to people with disabilities were communication and familarity at the beginning of a semester, whereas such sub-elements were communication and trust at the end of a semester. In light of these results, the course 'Understanding People with Disabilities' was found to have some effect on Undergraduate students' social proximity to people with disabilities and subordinately on Undergraduate students' interpersonal relationship forming their mature human relation. Taking the liberal arts 'Understanding People with Disabilities' was proved to influence fostering the ability for 'interacting in socially heterogeneous groups', one of three competence which OECD presented as required in the rapidly changing period. 본 연구는 교양 과목인 ‘장애인의 이해’ 과목 수강이 대학생의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접근감과 대인 관계에 미치는 영향 및 학기 초와 학기 말의 두 종속변인(사회적 접근감, 대인 관계)의 변화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접근감은 학기 초에 비하여 학기말에 통계적으로 의미있게 증가하였으며, 신체적 장애인에 대한 접근감이 정신적 장애인보다 높았다. 그리고 학기 초에는 시각장애와 건강장애가 높았으나 학기 말에는 청각장애와 건강장애에 대한 접근감이 높았다. 그러나 정신지체와 자폐장애는 학기 초와 학기말에도 사회적 접근감이 낮은 장애유형으로 나타났다. 둘째, 과목 수강으로 대학생의 대인관계 능력은 학기 초에 비하여 학기말에 증가하였으나 통계적으로는 의미있지는 않았으나 사회적 접근감과 대인관계간에 상관관계와 인과관계가 나타났으며, 학기 초보다 학기말에 통계적으로 더 의미있었다. 마지막으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접근감 형성에 미치는 대인관계의 하위 요소는 학기 초에는 의사소통과 친근감이었으나 학기말에는 의사소통과 신뢰감으로 변화하였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장애인의 이해’는 대학생의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접근감 증진과 부수적으로 대학생의 성숙한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대인관계에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의 이해’ 교양과목 수강은 OECD가 제시한 급격히 변화하는 시대에 요구되는 세 가지 역량 중의 하나인 ‘이질적인 집단과의 상호작용 역량’ 배양에 영향을 미치는 교양과목이라는 것이 입증되었다.

생존수영 참여 초등학생이 인지한 지도자 신뢰와 신체적 자기효능감 및 수상안전실천역량의 관계

최명진(Choi, Myung-Jin),여인성(Yeo, In-Sung),황성우(Hwang, Sung-Woo) 한국코칭능력개발원 2023 코칭능력개발지 Vol.25 No.4

2022 개정 교육과정 초등 도덕과 [과정・기능]에 대한 일고찰

이경원,김철호,김아영,김완수 한국초등도덕교육학회 2022 초등도덕교육 Vol.- No.78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내용체계표에 [과정・기능] 범주가 새롭게 추가되었다. 이 범주는 지식을 습득하는 데 활용되는 사고 및 탐구과정과 교과 고유의 절차적 지식 등을 의미한다. 본 연구는 [과정・기능]이 지닌 특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덕과 교육과정에서의 구현 방안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타교과 및 도덕과의  [과정・기능] 연구 현황을 분석해보았다. 그러한 과정을 바탕으로 초등 도덕과의 [과정・기능]을 학습자의 발달 수준에 따라 구분하면서, 이를 구체적인 매트릭스로 구성하여 제시하고자 하였다.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이용자 편익에 관한 연구

최승재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 2019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Vol.13 No.2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physical and psychological effects of lifelong physical activity and the role of leader capacity, to provide practical basic data on intangible benefits and to suggest ways to activate the value of lifelong physical education. This study was conducted from September 1, 2018 to September 30, 2018, with a total of 206 questionnaires centering on men and women participating in sports in Jeollanam do. The two-step approach proposed by Anderson & Gerbing (1988) was used to examine the structural relationships between physical benefits, social benefits, mental benefits, self efficacy benefits, leisure cultural benefits, physical effects, mental effects, Respectively. The conclusion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physical and leisure cultural benefits have a positive(+) direct effect on leader capacity. Second, self-efficacy benefits, physical benefits, and leisure cultural benefits have positive direct effects on physical effects. Third, self-efficacy and leisure culture benefits have a direct positive effect on mental effects. Fourth, leadership competence plays a mediating rol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leisure cultural benefits and physical effects. In addition, it has a mediating rol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leisure cultural benefits and mental effects. In order to maximize the quantitative expansion and qualitative improvement of living sports and to enhance intangible value of participants in sports for all, the private capital investment such as the training of competent leaders, the development of various programs, and the investment support in the public sector, We hope that the role of the new welfare service delivery system shared with welfare will be provi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