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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학생과 한국대학생의 진로적응력과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효과

        이정아(Lee, Junga),윤소정(Yune, Sojung)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2018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Vol.18 No.22

        대학생활적응은 학업 및 진로 문제와 유기적 관계를 맺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에 이러한 요인들이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논의는 부족한 상황이다. 본 연구에서는 유학생과 한국대학생의 대학생 활적응과 진로적응력, 그리고 학업적 자기효능감 간의 관계를 알아보았다. 부산시 B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392명을 대상으로 2018년 6월에 실시하였다. 그 중 응답 84부는 제외하고 외국인 유학생 156명과 한국대학생 222명의 설문 결과를 분석하였다. 외국인 유학생의 경우는 베트남인과 중국인이었고, 3, 4학년이 많았다. 진로적응력, 학업적 자기효능감, 대학생활적응 검사가 시행되었으며, 외국인 유학생 용 검사는 자국언어로 번역과 역번역의 과정을 거쳐 사용되었다. 그 결과 유학생과 한국대학생의 경우 대학생활적응에 있어 사회체험에서 차이가 있었으며, 학업적 자기효능감에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진로적응력에서 한국대학생이 진로관심이 더 높았으며, 두 집단 모두에게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변인은 진로관심, 진로호기심, 학업적 자기효능감으로 나타났다. University life adaptation has an correlation with academic and career problems. Nevertheless, there is a lack of discussion on how these factors affect to the university life adaptation of international and Korean students. In this study, the relationship among university life adjustment, career adaptability, and academic self-efficacy of international and Korean students was examined. A survey was conducted for 392 students studying at B university in Busan on June of 2018. Except for 84 replies, the results of the questionnaires of 156 international students and 222 Korean students were analyzed. International students were Vietnamese and Chinese. And most of them were in third and fourth grade. The research tools used were career adaptation, academic self-efficacy and university adjustment test. International students tests were used in the native language through translation and reverse translation. As a result, there were differences in the social experience in the university life adaptation between the international students and Korean college students, and there was no difference in the academic self-efficacy. Korean college students showed higher scores in career interest as a sub-factor of career adaptation. In both groups, the variables that had a great impact on college life adaptation were career interest, career curiosity and academic self-efficacy.

      • KCI등재

        『금방울전』활판본 원고에 대하여

        이윤석 열상고전연구회 2007 열상고전연구 Vol.26 No.-

        활판본 고소설은 19세기 말에 들어온 새로운 활판인쇄로 출간된 고소설을 말한다. 1910년대 초부터 많은 양의 활판본 고소설이 출간되었는데, 이 활판본 고소설을 간행한 출판업자들은 이 원고를 어떻게 구했을까 하는 점이 그동안 의문이었다. 필자는 몇몇 활판본 고소설과 세책 고소설의 내용비교를 통해, 활판본 고소설의 원천이 세책 고소설일 가능성이 크다는 발표를 한 일이 있다. 이 논문은 이러한 필자의 가설을 증명할 수 있는 구체적 증거인, 연세대학교 중앙도서관에 소장된 활판본 고소설 원고에 대한 글이다.19세기 독자가 한글 고소설을 만날 수 있는 경로는 다음의 세 가지를 생각해볼 수 있다. 첫째는 방각본, 두 번째는 세책집에서 만든 세책, 그리고 세 번째로 이들 세책이나 방각본을 개인이 필사한 것 등이다. 조선에서 방각본 고소설이 출판된 곳은 서울과 경기도 안성, 그리고 전라도 전주 세 곳 뿐인데, 여기에서 간행된 소설의 유통범위는 그 지역을 넘어서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세책집은 서울 이외의 지역에는 없었다. 그러므로 고소설이 전국적으로 읽힌 것은 활판본이 나오고 나서야 비로소 가능해졌다.방각본이나 세책 고소설이 아무런 법률적 규제 없이 간행될 수 있었던 것과는 달리, 활판본 고소설은 1907년의 신문지법이나 1909년의 출판법에 정해진 규정에 따라 간행된 것이다. 활판본 고소설을 출판하기 위해서는 관계기관에 원고를 제출해서 출판허가를 얻어야만 했다. 연세대학교 도서관에는 1910년대에 조선총독부의 출판허가를 받기 위해 만든 <금방울전> 원고가 있다. 이 원고의 표지에 ‘檢閱濟’, ‘出版許可’, ‘朝鮮總督府警務總監部印’ 등의 도장이 찍혀 있는 것으로 보아 출판허가를 받은 것임은 분명하나, 실제로 책으로 출간되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이 원고의 내용을 세책본 <금방울전>과 비교해보면 두 본의 내용은 완전히 일치한다. 이것은 세책본 고소설이 활판본 고소설의 원고로 이용되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 <금방울전> 원고의 예 하나를 모든 활판본 고소설에 확대적용할 수는 없지만, 활판본 고소설의 출판업자들이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원고로 세책을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만은 분명히 알 수 있다.이 원고에 대한 필자의 관심은 활판본과 세책본의 관계에 한정되어 있지만, 이 원고는 식민지 시기 검열 문제를 연구하는데도 도움이 되는 자료이다. 또 이 <금방울전> 원고에는 수정된 곳이 많이 있는데, 주로 중국적인 내용을 조선적으로 고친 것이다. 이러한 수정태도는 최남선이 세책 <춘향전>을 바탕으로 <고본춘향전>을 만들 때의 수정태도와 상당히 비슷하다. 이 방면에 관심이 있는 연구자에게도 흥미 있는 자료가 될 것이다.

      • KCI등재

        한국 고대 활의 형식과 변천

        강재현(Kang, Jae-hyun) 신라사학회 2014 新羅史學報 Vol.0 No.31

        활은 탄성을 이용한 무기로서 인간이 사용한 도구들 가운데 가장 오래된 무기 중의 하나이다. 우리나라에서 화살촉은 출토 사례가 많아 그에 대한 연구가 상당히 진행되었다. 그러나 활은 유기질로 제작되어 남아 있는 유물이 부족하여 고고학적 연구가 거의 진행되지 않았다. 본고는 실물자료와 간접자료에 대한 검토를 통해 한국 고대에 사용되었던 활의 형식과 그 변천상을 살펴보았다. 지금까지 확인된 자료에 의하면 활은 외형상 직궁(直弓)과 만궁(彎弓)으로 대별된다. 그리고 직궁은 다시 5가지 형식으로 세분할 수 있고, 만궁은 2가지 형식으로 세분된다. 활의 변화 단계는 철제무기의 발전양상에 따라 4단계로 설정할 수 있다. Ⅰ단계는 철촉이 출현하기 이전으로 직궁 Ⅰ형(직궁-환목궁-단순궁)이 주류를 이루는 시기이다. 시기적으로 기원전 2세기 후엽까지이다. 가장 초보수준의 단계이다. Ⅱ단계는 철제 병기가 처음 출현하는 시점부터 철제 갑주가 출현하기 전까지의 단계이다. 시기는 기원전 1세기 전엽에서 기원후 3세기 후엽까지이다. 이 단계 활의 가장 큰 특징은 단면 장방형 또는 반타원형의 나무 활채에 나무껍질을 감은 후 흑칠을 한 강화궁의 출현이다. 직궁 Ⅲ형과 Ⅳ형이 여기에 해당한다. 이 가운데 170㎝ 정도 길이의 장궁도 확인되어 이 시기에 목제로 만든 장궁이 일반적인 활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전 단계의 직궁 Ⅰ형도 계속 사용되었다. Ⅲ단계는 갑주 등 방어 무장의 철제화에 따른 철촉의 변화가 뚜렷한 시기이다. 시기는 4세기 전엽에서 6세기 전엽까지이다. 철촉은 관통력을 증대시키기 위해 무게가 증대되고 경부(頸部)의 길이가 길어졌다. 또한 원거리 공격이 주요한 전술의 하나가 되면서 화살촉의 소비가 증대되었다. 이 시기의 활은 사거리 개선, 활채 강화 등의 방향으로 발전하였다. 특히 주목되는 것이 복합궁의 출현과 결합형 활고자의 등장이다. 만궁 Ⅰ형이 복합궁으로 문헌기록 상의 맥궁(貊弓), 각궁(角弓)으로 추정된다. 고구려와 신라지역에서 확인되고 있다. 결합형 활고자는 직궁 Ⅴ형과 만궁 Ⅰ형에서 확인된다. 직궁 Ⅴ형은 직립형과 굽은형의 2가지 형태가 있으며, 만궁 Ⅰ형은 가늘고 긴 칼모양의 골제 활고자이다. 이외에도 직궁 Ⅱ형(환목궁-칠궁)도 확인되고 있다. 따라서 Ⅲ단계는 만궁과 직궁이 병존한 시기라고 하겠다. Ⅳ단계는 6세기 중엽 이후이다. 원거리 무기인 궁시(弓矢)가 활(弓箭)과 쇠뇌(弩)로 분화되었으며, 전문특수부대인 이궁(二弓)과 노당(弩幢)의 설치가 주목된다. 실물자료는 없지만 간접자료를 통해 볼 때 이 시기 활의 형식은 만궁 Ⅰ형이다.

      • 파가니니의 활과 19세기의 바이올린 비르투오시티

        이재용 ( Jaeyong Lee ) (사)음악사연구회 2018 음악사연구 Vol.7 No.-

        파가니니(N. Paganini, 1782-1840)의 바이올린 비르투오시티(violin virtuosity)의 특징으로 다양하고 난해한 보잉(bowing) 스타일을 꼽을 수 있다. 파가니니 이전의 바이올리니스트들이 주로 왼손 테크닉을 통해 비르투오시티를 추구했다면, 파가니니는 보잉을 왼손 테크닉과 함께 비르투오시티의 핵심으로 내세우고, 보잉의 주법과 표현 영역을 괄목할 만큼 확장시켰다. 19세기 파가니니의 시대에 다양한 보잉 주법이 개발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18세기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었던 바이올린 활의 발전이 자리하고 있음을 주목하게 된다. 18세기 말에 이미 현대 활의 모델이 되는 투르트 활(Tourte bow)이 등장하여 보잉을 이용해 음악작품의 표현적인 역량을 높이고자 하는 바이올리니스트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었던 것이다. 파가니니는 투르트 활을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투르트 활만큼 훌륭한 잠재력을 갖는다고 평가받는 전환기 활(transitional bow 또는 Cramer bow)을 사용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파가니니가 사용했던 활을 역사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그가 사용했다고 알려진 전환기 활이 가진 구조적인 특징을 보잉 주법과 연계하여 조명해 본다. 또한 파가니니가 보잉을 통해 추구했던 바이올린 비르투오시티를 보잉의 표현 역량과 시각적 효과라는 두 가지 이슈로 나누고, 파가니니의 작품 속에 나타나는 주법의 예와 평론 등 당대의 문헌에 의거해 논의한다. Niccolò Paganini(1782-1840)'s violin virtuosity is characterized by his diverse and advanced bowing style. While pre-Paganinian violinsts had pursued their virtuosity mainly through left-hand techniques, Paganini promoted bowing as the core of violin virtuosity along with left-hand techniques. Furthermore, he developed bowing techniques and increased expressive capabilities of bowing. It is noted that the eighteenth-century developments in violin bow design had a considerable influence on the exploitation of bowing techniques in the nineteenth century. Thanks to Tourte bow crystallized in the end of the eighteenth century, violinists were able to use their bow and bowing in order to elevate the expressiveness of their music and performances. It is known that Paganini did not play Tourte-style bow, but played a transitional bow which was the closest to Tourte model in its potential. This paper examines the bow played by Paganini from a historical point of view, and relates the structural features of his bow to the new nineteenth-century bowing techniques. It also discusses the violin virtuosity that Paganini tried to pursue through bowing in terms of both expressive capabilities and visual effects.

      • KCI등재

        민담 소재 활쏘기 이야기 연구

        정훈식(Jung Hun Sik) 한국문학회 2016 韓國文學論叢 Vol.74 No.-

        이 논문은 한국 민담에 전승되는 활쏘기 이야기를 대상으로 모티프와 서사적 특징을 고찰한 글이다. 활쏘기를 모티프로 삼은 구비서사는 매우 풍부하며, 이에 관한 연구 성과도 풍부하다. 다만 신화 전설에 나타난 활쏘기 이야기를 중심으로 연구가 진행되었고 민담에 대한 관심은 극히 적다는 점에서 연구 상의 편향이 노정되었다.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이 논의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민담에 전승되는 활쏘기 이야기는 두 가지 점에서 신화, 전설과 차이가 있다. 우선 민담의 주인공은 영웅이 없다. 다만 한미한 주인공이 등장한다. 이들 주인공은 활을 전혀 쏘지 못하지만 명궁행세를 하여 처를 얻거나 부를 누리기도 하는데 사실 이 점이 신화, 전설과 비교하여 크게 두드러지는 특징이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우선 활쏘기 민담 가운데 명궁행세 이야기를 중심으로 모티프와 서사적 특성을 고찰해 보았다. 우선 이야기를 이루는 주요 모티프를 살펴보았다. 우선 활 잘 쏘는 사람에게 딸을 주겠다고 하며 널리 공모한다는 모티프는 『구당서』에 전해오는 기록인 ‘雀屏中選’과 유사하다. 활 잘 쏘는 사람은 주로 집 뒤의 부엉이, 독수리나 도성에 나타난 호랑이를 잡아야 하는 미션이 주어지는데 이는 ‘大賊退治’담과 관련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주인공이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활을 당겨놓고 쏘지 않는 모티프는 맹자에 보이는 ‘引而不發’을 민중적 서사로 변용한 것으로 짐작된다. 이 모티프는 모두 신화전설에서는 거의 보이지 않고 민담에서만 보인다. 이러한 모티프로 엮인 이야기의 서사적 특징과 의미는 다음과 같다. 먼저 활쏘기 이야기는 제대로 된 활 한번 잡아본 적이 없는 지방의 빈천한 사람이 서울에 올라와 명궁 행세를 통해 결핍을 해소하고 욕망을 실현하는 이야기로 되어있다. 이 과정에서 주인공은 트릭을 구사하며 명궁의 지위를 누리고, 위기에 이르렀을 때는 기지를 발휘하며 최종적으로 욕망을 실현한다. 이 과정에서 활쏘기의 신성함은 붕괴된다. 또한 활쏘기에는 편사라는 전통적 활쏘기 놀이를 민담의 세계로 끌어들였다. 편사는 편을 나누어 활쏘기 실력을 겨루는 놀이로 조선후기에 성행했으며, 지금까지도 이어져오는 놀이다. 이 놀이를 서사에 적극 반영하여 흥미를 배가했다. 이 두 가지는 민담에서의 활쏘기 이야기가 신화 전설과 구별되는 가장 두드러진 특징과 의미라 할 수 있다. This paper examines the narrative characteristics and motifs of the archery stories handed down to Korean folk tales. there are three main motifs that make up the story. At first, the motif, which says to give a daughter to a man who shoots well and widely publicizes it, is presumed to have originated from the It is presumed to have originated from “select by shooting the birds on the screen(雀屏中選)” passed on to the Old Tang Dynasty. The man who shoots well is usually given a mission to catch the bird behind the house, which seems to be related to the story of Defeat a great thief (大賊退治).Finally, the motif that the main character pulls the bow to pull out of the crisis and does not shoot is estimated that shown in Mencius “draw the bow without shooting(引而不發)” transforms into a popular narrative. And The story of archery that is handed down to folk tales differs from myths and legends in two ways. First of all, the hero of the folk talk does not have a hero. However, a humble hero appears. These characters can not shoot the bow at all, but they take the place of the wealthy family by pretending to be a mongrel, and this feature is remarkable in comparison with the legend and myth. Also, in the story of archery, Korean traditional archery play called “便射”(Team archery competition) was brought into folklore and made into story.

      • 선비정신과 활쏘기 - 궁도9계훈과 집궁제원칙을 중심으로

        박상원 한국스포츠인류학회 2017 한국스포츠인류학회 학술대회 Vol.2017 No.12

        이 논문은 활쏘기의 중심철학을 선비정신을 통해 고찰해 보고자 한다. 선비가 갖춰야 할 덕 목을 육예(六藝)라 하고 이것을 지덕체의 입장으로 나눠보면, 지혜는 글쓰기와 수학이고, 덕 행은 예절과 음악이며, 체육은 활쏘기와 승마다. 선비는 활쏘기를 통해 심신을 수련하고 호 연지기를 키워나갔다. 현재 이 전통은 전국 380여개 활터에서 궁도9계훈(弓道九戒訓)과 집궁 제원칙(執弓諸原則)을 통해 이어지고 있다. 한국전통 활쏘기를 시작할 때 활을 배우는 마음 가짐과 활쏘기의 기본자세는 궁도9계훈과 집궁제원칙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궁도9계훈이 궁 사의 정신적 자세를 설명하고 있다면, 집궁제원칙은 궁사의 궁체와 연결된다. 궁도9계훈이 본체라면, 집궁제원칙은 그 적용이라 볼 수 있다. 그래서 한국의 활쏘기는 궁도9계훈과 집궁 제원칙을 중심으로 사법이 정립되고 활의 정신이 전승돼야 균형을 맞춰 발전할 수 있을 것 이다. 그러나 교육현장에서 궁도9계훈의 의미와 집궁제원칙의 동작이 정확히 규정되지 않아 해석이 다른 경우가 많다. 또한 국궁의 오랜 역사에도 불구하고 인문학적 연구가 다양한 시 각에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이에 이 논문은 동양철학과 선비정신에서 궁도9계훈의 뿌리 를 고찰해 보고자 한다. 그리고 집궁제원칙의 철학적 원리를 궁체에 적용해 봄으로써 더 안 정된 자세와 건강한 활쏘기에 한걸음 더 다가가고자 한다. 궁체의 근간이 되는 집궁제원칙 은 현장에서 활을 가르치는 선생들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접근했고, 궁도9계훈은 그간의 연 구내용들을 묶어 보았다. 결론하여 본다면 활쏘기는 선비정신의 구현이다. 한국인의 정체성 은 선비정신과 맞물려 있고, 그 정신의 혈맥은 면면히 활쏘기를 통해 계승됐다. 오늘날 국궁 은 건강을 지켜주는 스포츠로써 기능과 한국인의 정체성을 간직한 전통문화의 기능을 함께 공유하고 있다. 경계선에 있는 활쏘기는 전통과 현대의 갈등도 내제하고 있지만 서로가 화 합하여 민족혼을 되살리는 발전의 힘도 내포하고 있다.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접점에서 갈 등을 조율하고, 문화를 창달할 큰 방향이 모색돼야 한다. 국궁이 전통을 계승하고 있는 측면 에서는 그 정신적 가치를 잘 보존하는 일이 필요하고, 스포츠의 측면에서는 건강, 재미, 대 중화가 필요한 대목이다. 선비정신과 활쏘기가 이런 두 접점에 있어 교량이 됐으면 한다.

      • KCI등재후보

        유학사상과 활쏘기 문화 논역(論繹) - 조선시대를 중심으로

        우룽,양동팡,김진훈,이호근 한국스포츠인류학회 2024 스포츠인류학연구 Vol.19 No.3

        대한민국은 예로부터 동쪽에서 사는 활을 잘 쏘는 민족으로 불려 왔으며, 활을 잘 쏘는 전통은 오늘날까지 이어 오고 있다. 한국 양궁 은 세계 양궁 경기 종목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는데, 전통은 현대의 문 화의 갱속(賡續)과 사상의 유양(濡養)을 떠날 수 없다. 이에 이 연구에서 는 문헌연구법, 역사연구법, 논리분석 연구방법을 통하여 중국 유가사상 에 입각하여 조선시대의 활쏘기 문화 형성에 관한 문제를 고찰하였다. 조선시대라는 역사적 배경에서 활쏘기 운동은 실천 활동과 군사 전투기 능에서 탈태(脫胎)했으며, 유학사상의 영향을 받아 예의의 색채를 띤 운 동종목이 되었다. 조선시대 활쏘기는 유교사상으로 활쏘기를 문화적으로 형성하여 활쏘기로 사이관덕(射以觀德), 사이육인(射以育人), 사이택사(射 以擇士)의 다원적 가치관을 형성하였다. 조선시대의 중국 유학사상의 현 지화 과정은 활쏘기 문화의 유교 바탕을 더하였고, 동아시아 유가문화권 의 역사 교류와 문명 공영을 구현하였다. The Republic of Korea has long been called the people who shoot the bow well in the east, and the tradition of shooting the bow well continues to this day.,The Korean archery performs well in the world archery competition, and tradition can not leave the gang of modern culture and the wandering of thought.,Therefore, this study examined the issue of the formation of archery culture in the Joseon Dynasty based on Chinese Confucian thought through literature research method, historical research method, and logical analysis research method.,In the historical background of the Joseon Dynasty, the archery movement has been dismissed from practical activities and military combat functions, and has become an exercise sport with the color of courtesy under the influence of Confucian thought.

      • KCI등재

        三國史記의 체육문화 이삭줍기 : 활

        김성일,주동진 한국스포츠학회 2020 한국스포츠학회지 Vol.18 No.2

        삼국사기(三國史記)는 삼국유사(三國遺事)와 함께 우리나라 고대사에서 더없이 귀중한 사료(史料)로서 국보 (國寶)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삼국사기에 대한 체육학의 연구가 거의 없었다는 것은 삼국사기에는 체육학적 연구 자료가 별로 없었다고 간주한 것으로 생각된다. 이 연구는 슬로우-리딩(Slow Reading)을 통해 삼국사기 ‘자세히 읽기(close reading)’를 시도하였다. 연구결과 매우 다양하고 많은 양이 검색되었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삼국 사기의 활쏘기는 대부분 왕과 관련지어 나타났다. 둘째, 왕은 활쏘기를 잘하였던 선사(善射)로 등장한다. 셋째, 열전(列 傳)에서 보이는 삼국사기의 활쏘기는 주로 무용담(전쟁)이다. 이것은 주인에 대한 충성스런 마음, 변하지 않은 절개 그리 고 조국에 대한 충절이다. 넷째, 사회문화적 예(禮)와 비유로서의 활 문화이다. The History of the Three Kingdoms, along with the History of the Three Kingdoms, is a national treasure as an invaluable historical resource in Korea's ancient history. Nevertheless, the fact that there has been little research in physical education on the history of the Three Kingdoms is believed to have considered that there has been little research on the history of the Three Kingdoms. The study attempted a "close reading" of the Three Kingdoms Period through slow-reading. Research has found a wide variety and large amount. The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the archery of the Three Kingdoms Period was mostly related to the king. Second, the king appears as a prehistoric man who was good at archery. Third, the archery of the Three Kingdoms Period, which is seen in the thermoelectric system, is mainly a story of military service. This is a loyal heart to its master, an unchanging incision, and an allegiance to its motherland. Fourth, it is a social and cultural example and an archery culture as a metaphor.

      • KCI등재

        코로나19 상황에서 대학생 자기주도학습이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전공만족, 학습몰입, 삶의 만족도 병렬 삼중매개효과분석

        윤일현 한국취업진로학회 2021 취업진로연구 Vol.11 No.4

        본 연구는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한 대학수업이 자기주도학습 중심으로 대학 생활이 지속하고 있는 현실에서 대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과 대학생활적응에 관한 연구로서, 대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전공 만족, 학습몰입, 삶의 만족 및 대학생활적응 정도를 파악하고, 자기주도학습과 대학생활적응 관계에서 전공만족, 학습몰입, 삶의 만족의 병렬 매개효과를 실증 분석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182명의 대학생 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수집이 이루어졌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3과 PROCESS macro ahepf4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대학생의 자기주도학습, 전공만족, 학습몰입, 삶의 만족, 대학생 활적응 간에는 유의한 정적(+)관계가 있었다. 둘째, 대학생의 자기주도학습과 대학생활적응과의 사이에 전공만족과 학습몰입은 단순매개효과가 있었다. 셋째, 대학생의 자기주도학습과 대학생활적응 사이에 전공만족, 학습몰입, 삶의 만족은 병렬 삼중매개효과가 있었다. 넷째, 자기주도학습과 대학생활적응 사 이에 전공만족, 학습몰입, 삶의 만족이 삼중매개 상황에서 학습몰입은 단순매개효과가 있었다. 다섯째, 전공만족은 단순매개효과는 있었으나 삼중매개에서는 영향력이 없었다. 여섯째, 학습몰입은 단순매개 와 다중매개의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본 연구는 코로나19와 상황에서 자기주도학습 중심으 로 대학 생활을 하는 대학생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발견하였다는 학문적 의의를 지닌다. 또한 전공만족, 학습몰입, 삶의 만족 이외의 매개변인과 보다 심층적인 연구가 필요함을 제언하였다. This study is about the self-directed learning and adaptation to college life of college students in the reality that college life is continuing with self-directed learning as a result of COVID-19 situa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self-directed learning, major satisfaction, learning flow, life satisfaction and college life adaptation of college students, and to empirically analyze the parallel mediating effects of major satisfaction, learning flow, and life satisfaction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directed learning and college life adaptation. This study was conducted with 182 college students.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23 and PROCESS macro model 4. First, there was a significant positive relationship among self-directed learning, major satisfaction, learning flow, life satisfaction, and college life adaptation of university students. Second, between self-directed learning and college life adaptation of college students, major satisfaction and learning flow had a simple mediating effect. Third, between self-directed learning and college life adaptation of college students, major satisfaction, learning flow, and life satisfaction had parallel triple mediating effects. Fourth, learning flow had a simple mediating effect in the three-mediated situation of major satisfaction, learning flow, and life satisfaction between self-directed learning and college life adaptation. Fifth, major satisfaction had a simple mediating effect, but there was no influence in triple mediation. Sixth, learning flow was found to have the influence of simple and multiple mediation. This study has academic significance in that it found the variables that affect college students who are living in college based on self-directed learning in COVID-19 pandemic. In addition, it was suggested that there is a need for more in-depth research and mediating variables other than major satisfaction, learning flow, and life satisfaction.

      • KCI등재

        대학생의 주관적 행복감이 대학생활만족에 미치는 영향

        정은주 여가문화학회 2016 여가학연구 Vol.14 No.1

        This study aims to clarify the relationship between satisfaction with college life and subjective happiness of college students who participate in leisure activities. As for research subjects, samples were selected from the population of college students in Seoul. 300 questionnaires were collected in total and excluding 7 which were inappropriately or incompletely answered, 293 questionnaires were used for final analysis.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18.0 statistical program for frequency analysis, exploratory factor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and simple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 of verification between the relationship of variables are as follows. First, there was no difference in satisfaction with college life depending on demographic variables of college students’ participation in leisure activities. Second, in the analysis of subjective happiness depending on demographic variables of college students’ participation in leisure activities, there were no differences in gender among the factors of environment and personality, and in gender, school year, and frequency of participation among the factors of life events and participation in activities. Third, among sub factors of subjective happiness of college students who participate in leisure activities, the factor of environment and personality did not have influence on the sub factors of satisfaction with college life, satisfaction with school and peer relationship, while factors of life events and participation in activities had an influence on both satisfaction with school and peer relationship among the sub factors of satisfaction with college life. In conclusion, in order to raise satisfaction with college life and enhance subjective happiness of students by encouraging participation in various and active leisure activities and by providing differentiated leisure programs, realistic and practical measures should be taken. 본 연구는 여가활동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의 대학생활만족 및 주관적 행복감의 관계를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여가활동에 참여하는 서울지역 대학생을 모집단으로 선정하여 표본을 추출하였다. 총 300부의 설문을 표집 하였으며 설문지 회수결과 응답이 불성실하거나 답변이 누락된 7부의 설문을 제외한 총 293부의 자료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8.0 통계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빈도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신뢰도 분석, 상관관계분석, 단순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변인 간 관계를 검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의 인구통계학적 특성변인에 따른 대학생활만족은 차이가 없었다. 둘째, 대학생의 인구통계학적 특성변인에 따른 주관적 행복감의 차이분석 결과 주변환경 및 성격 요인에서는 성별, 생활사건 및 활동참여 요인에서는 성별, 학년, 참여빈도 모두 차이가 있었다. 셋째, 여가활동 참여 대학생들의 주관적 행복감의 하위요인 중 주변환경 및 성격요인은 대학생활만족의 하위요인인 학교만족과 교우관계에 대하여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생활사건 및 활동참여 요인이 대학생활만족의 하위요인 중 학교만족, 교우만족에 모두 영향을 미쳤다. 결론적으로 대학생의 다양하고 활발한 여가활동 참여유도와 차별화된 여가프로그램의 제공을 통해 대학생활만족을 높여 주관적 행복감을 높일 수 있도록 보다 현실적이고 실천적인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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