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적 연구의 ‘원형’으로서 사례 연구의 방법론적 성격: 사례와 연구자의 대칭적-되기

서덕희 ( Seo¸ Deokhee ) 한국교육인류학회 2020 교육인류학연구 Vol.23 No.4

이 글은 사례 연구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잠정적 답변이다. 이를 위해 나는 지속적 사례 연구의 수행 과정에서 가지게 된 상심으로부터 출발하여 내 연구자로서의 체험을 선배 연구자들의 실천적 지혜와 더불어 숙고하고 해명하는 해석적 순환의 과정을 거쳤다. 그 결과 나는 사례 연구란 질적 연구의 ‘원형’으로서의 ‘질’을 갖고 있으며 그 ‘질’의 핵심은 어떤 ‘무언가’와 연구자가 서로 만나 내부 작용을 통하여 사례-되기와 사례연구자-되기가 대칭적으로 이루어지는 과정으로 해석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러한 과정에 대한 의식적 명료화와 그에 따른 방법적 엄밀성이 사례연구를 하나의 방법론으로 자리매김한다고 보았다. 사례-되기와 사례연구자-되기의 대칭적 과정은 각각 사례 연구의 주요 방법적 쟁점인 사례, 비교, 맥락, 일반화 그리고 그 실제적 가치에 비추어 확인할 수 있었다. 즉, 사례-되기의 과정을 사례, 비교, 맥락, 일반화의 방법적 쟁점을 통해 구체화하였으며, 그 사례-되기의 과정에서 연구자가 그 사례를 포괄한 모집단에 관한 실천적 지혜를 갖추어가는 과정을 사례연구자-되기로 구체화하였다. 사례는 사례-만들기로, 비교는 비교를 통한 사례 선택과 비교를 위한 사례 선택으로, 맥락은 닫힌 체제에서 열린 체제로, 일반화는 사례 선택을 통한 일반화와 사례 분석을 통한 일반화로 유형화할 수 있음을 논의하였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사례연구자가 실천지(phronesis)를 획득해 나가는 과정을 사례연구자-되기로 이해할 수 있음을 논의하였다. 요컨대, 사례 연구란 연구자인 나에게 다가오는 어떤 것을 연구하기로 결단하고 그것과 만나면서 결과적으로 그것을 ‘무언가’의 사례로 이름 부르며 그 보편적 의미를 추구해 나가는 윤리적이며 정치적이고 교육적인 과정이다. 또한 하나의 사례를 이해하는 일은 그 맥락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으며 그 맥락의 한계가 없다는 점에서 사례에 대한 이해는 결국 모집단에 대한 이해를 넘어서 세계를 이해하는 일로 나아간다. This paper is my provisional result as an answer to the question whether case study could be determined as a methodology. As a researcher who has conducted a series of case studies over 10 years, I have deliberated on my lived experiences in terms of the phronesis embedded within established studies regarding case study methodology. Namely, as an interim result of hermeneutical circulation, I realized that case study, as a prototype of qualitative research, has a distinctive ‘quality’ in comparison with other quantitative research and the core of that quality is the process of symmetrical-becoming of a case and a researcher during their encounters. I have analyzed and delineated these results in terms of main methodological issues: case, comparison, context, generalization, and its practical value. First, ‘case’ should be understood as ‘casing’ and comparison is embedded in selecting cases: case selection through comparison or for comparison. As for context, an open system should be considered rather than a closed one. Generalization could be typologized as that through selecting cases and that through analyzing cases. Finally, the practical value of a case study could be interpreted as Aristotle’s concept of phronesis. Through the process of hermeneutical circulation, I have realized that a critical methodolgical quality of a case study could be understood as an existential process of determining to do a research upon something that is approaching toward me, and also as an ethical and political process of giving it a certain name of a case of ‘something’. Also, I have realized that understanding a case of something is necessarily related with its contexts and that such understanding is no other than that of the world itself.

중도입국청소년의 진로성향과 그 생태학적 조건에 대한 탐색

서덕희 ( Seo Deokhee ),조은혜 ( Cho Eunhye ) 인하대학교 교육연구소 2017 교육문화연구 Vol.23 No.1

이 연구는 진로발달에 대한 생태학적 관점에 근거하여 이주배경청소년들 중 중도입국한 17세이상의 후기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이들이 자신의 진로와 관련하여 어떤 태도와 의식을 갖고 있는지, 즉 어떤 진로성향을 갖고 있는지, 그리고 그러한 진로성향이 그가 놓인 어떤 생태학적 조건속에서 형성된 것인지를 학교 안팎의 중도입국청소년 21명을 대상으로 한 면담을 통해 이해해보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중도입국청소년들은 진로에 대한 판단주체를 자기에 두느냐 타인에게 두느냐에 따라 자기주도형과 타인주도형, 진로에 대한 판단을 현재 즉각적인 요구 충족과 만족에 두느냐 좀 더 장기적인 비전에 두느냐에 따라 현재형과 미래형으로 나누어, 이 두 범주를 교차하여 자기주도 현재형, 자기주도 미래형, 타인주도 현재형, 타인주도 미래형으로 나누어볼 수 있었다. 또한, 이러한 진로성향의 차이를 낳는 중요한 생태학적 조건으로 부모의 관심과 지원, 학력, 외국인또래와의 교류경험과 한국인또래와의 교류경험, 그리고 한국어능력 정도 및 체류기간에 따른 한국과 한국직업에 대한 이해 정도가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생태학적 조건에 근거하여 중도입국청소년들의 진로발달을 위해 어떤 지원이 필요한지에 대하여 제언하였다. This research aims to understand the attitude and consciousness of immigrant youths about their own future career and their ecological conditions. For this purpose, interview has been conducted with 21 immigrant youths who are above the age of 17. As results, it is revealed that career dispositions of immigrant youths could be analyzed into four patterns: self-directed and present-oriented, self-directed and future-oriented, others-directed and present-oriented, and others-directed and future-oriented. Also, it is identified that significant ecological conditions to influence career dispositions of immigrant youths are relationships with native peer groups or those with peer group from their motherland as well as academic career, competency in Korean language, and understanding of Korea and occupations in Korea. Based upon such ecological conditions, it is suggested what support for career development of immigrant youths is needed.

국내 대학의 사회과학과 예술 융합교육의 실태

서덕희(Seo, DeokHee),윤아영(Yoon, Ahyoung),이희용(Lee, HeeYong) 한국문화융합학회 2017 문화와 융합 Vol.39 No.4

이 연구는 현대사회의 복잡한 문제현상을 총체적으로 인식하고 창의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데 분과학문 간의 융합이 필요하며, 특히 사회과학과 예술은 역사적으로 실증주의와 고급문화 관념의 후퇴로 사회과학과 예술이 각각 자신의 정체성을 위해 서로를 요청한다는 판단 하에 국내 대학에서 이루어지는 사회과학과 예술의 융합교육의 실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았다. 이를 위해 전국 대학들의 인터네 자료를 포괄적으로 검색하고 융합교육 경험이 많은 대학의 교수들에 대한 면담에 근거하여 설문조사 문항을 만들고 이를 토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해석하는 일종의 혼합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개별 교양교과목에서부터 연계전공, 융합전공, 학생설계전공, 전공학과와 학부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층위에서 사회과학과 예술의 융합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 특히 문화컨텐츠라는 이름 아래 문화산업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인문학과 공학까지를 포괄하는 상당히 범분과적 융합교육의 형식을 띠는 방향으로 발전해 오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교육의 질에 있어서는 학생들의 융합교육 경험과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다른 융합교육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부정적인 인식이 많았다. 결론에서는 그러한 부정적 인식이 많을 수밖에 없는 까닭을 아렌트식의 공공영역 확보의 실패로 보고 이를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교육적 방안을 제언하였다. Against the backdrop of increasing demand of interdisciplinary education from inside and outside of universities in South Korea, this paper aims to grasp the current status of interdisciplinary education between Social Science and Arts in the level of undergraduate course in South Korea. For this purpose, this paper adopts the mixed method of collecting documents from the web sites of all the universities in South Korea and conducting survey, whose items have been developed based upon the results of interviews with professors who have experienced the interdisciplinary education. As results, it is revealed that, first, interdisciplinary education between social studies and arts has been implemented in multi- layered ways from individual courses of general education to interdepartmental majors, interdisciplinary majors, student-designed majors, and some independent departments, second, the department of cultural contents, in particular, which covers from the humanities to the engineering, has emerged from all over the country, and, finally, the rates of negative responses to the questions in regard with interdisciplinary education experiences of students in this area are higher than any other area of interdisciplinary education. In conclusion, the prevalence of negative responses from students has been interpreted as due to the failure of ensuring Arendt’s way of public sphere, required educational plan for which are suggested.

사회과학과 예술 간 융합교육의 필요성과 가능성- 한나 아렌트의‘ 행위’ 개념을 중심으로

서덕희(Seo, DeokHee),이희용(Lee, Heeyong) 한국문화융합학회 2015 문화와 융합 Vol.37 No.2

이 글은 최근 대학교육의 주요 구조조정의 방향으로 제시되는 융합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그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문제의식 하에 사회과학과 예술 융합교육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특히 한나 아렌트의 ‘행위’ 개념에 비추어 논의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먼저 역사적으로 사회과학과 예술의 개념 형성과정을 살펴보고 사회과학과 예술의 관계를 확인하였고, 둘째로 근대적 관계를 넘어서 둘 간의 새로운 융합이 사회과학과 예술 각 분야 내의 발전 과정에 따른 필연적인 것임을 확인하였다. 셋째로, 아렌트의 ‘행위’ 개념에 근거하여 사회과학과 예술이 각각 ‘정치’와 ‘문화’로 이해된다고 볼 때 이 둘은 모두 자유를 위한 ‘행위’ 개념에 비추어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행위’의 가능 조건을 확인함으로써 이 둘 간의 융합교육이 어떻게 가능할지를 이론적으로 확인하였다. 이러한 이론적 확인에 근거하여 마지막으로 한국의 대학교육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This paper is an attempt to discuss the necessity and possibility of interdisciplinary education between social science and art from the theoretical perspective, which is critical for its proper implementation as a recent direction of restructuring undergraduate education. For this, firstly, we investigate the formative process of concepts of social science and art and then identify the relation between the two. Secondly, we maintain that the interdisciplinary study and education of the two beyond their modern relation is necessary according to the respective development process of the two. Thirdly, we discuss the possibility of interdisciplinary education between the two in a sense that both could be understood in terms of the concept action for freedom because social science and art could be regarded upon respectively as politics and culture. Finally, against the theoretical background, we make suggestions to undergraduate education in Korea.

Comparative study on Homeschooling in Asian Countries in terms of law, tradition, and habitus

서덕희(Seo, DeokHee) 한국비교교육학회 2021 比較敎育硏究 Vol.31 No.5

자녀를 학교에 보내지 않고 가정에서 대안적인 교육을 추구하는 홈스쿨링이 아시아의 많은 나라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이 연구는 아시아 국가들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이 홈스쿨링 현상을 비교문화적 관점에서 이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법, 전통, 그리고 성향이라는 문화의 다차원적 관점을 분석 틀로 삼아 아시아의 홈스쿨링에 관한 선행연구들에 대한 메타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21세기를 전후하여 이루어진 새로운 계층화와 신자유주의적 세계화를 배경으로 하여 중산층 배경을 지닌 신념을 가진 부모들이 홈스쿨링을 시작하였다는 점이 공통적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공통점 외에 법, 전통, 그리고 성향의 관점에서 국가들 사이의 유사점뿐만 아니라 차이점들이 분석되었다. 먼저, 법 차원에서 의무교육법이 홈스쿨링과 관련하여 어떻게 시행되느냐에 따라 ‘집합주의적’, ‘집합주의적이면서 임의적’, ‘자유주의적’ 성격의 세 유형으로 국가들을 범주화할 수 있었다. 둘째로, 전통의 측면에서 보면 아사이의 홈스쿨링은 주로 유교, 기독교, 이슬람교의 종교적 교육을 강화하기 위하여 발생하고 확장되었다고 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부르되의 아비투스의 관점에서 보면 중산층 배경을 가진 홈스쿨링 부모들은 가르침의 방식에 있어서는 개인 맞춤형과 아동중심의 교육을 선호하는 ‘자유주의적 성격’을 띠고 있었던 반면, 가르침의 내용 측면에서는 전통적 가치를 내면화하는 것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보수주의적 성격’을 띠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에서는 현재까지 대부분의 홈스쿨러들은 자신의 선택에 만족하는 것으로 드러났으나 자녀들의 사회정서적 발달에 관하여 최근 비판적 연구들이 등장하는 것을 볼 때, 교육의 권리는 부모가 아니라 자녀에게 있는 것이라는 점, 동시에 자녀의 교육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부모뿐만 아니라 사회의 의무가 재고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Homeschooling in which families are pursuing an alternative education without sending their children to schools has been taking place in many countries in Asia. This study aims to understand these homeschooling phenomena of many Asian countries from comparative cultural perspective, especially in light of the multidimensional concept of culture: law, tradition, and habitus (Bourdieu’s term). For this purpose, this study adopted meta-analysis of established literature on homeschooling in Asia. As research results, it is revealed that against the backdrop of new class stratification and neoliberal globalization in Asia, some faithful parents with middle-class background started homeschooling. In addition to this common feature, some distinguishing features as well as similar ones among countries are analyzed in terms of law, tradition, and habitus. First, in terms of law, the countries under study could be categorized according to how compulsory education law is enforced regarding homeschooling: collective, collective but elective, and liberal. Secondly, in regard with tradition, homeschooling in Asia emerged and expanded mainly for fostering religious education: Confucianism, Christianity or Islam. Lastly, from Bourdieu’s perspective of habitus, most homeschooling parents with middle class background have a ‘liberalistic’ preference of individualized and customized way of teaching. Also, they tend to be ‘conservative’ in a way that they put an emphasis upon transferring specific traditional values to their children. It is revealed that most of homeschoolers in these countries have been satisfied with their choice of homeschooling. However, considering recent criticism on homeschooling in regard with children’s socio-emotional development, it is time to reconsider if the right to education does belong to the parents or to the children. At the same time, the duty of the society as well as that of parents to promote children’ right to education should be reconsidered.

자기조직적(Self-organizing) 교육 거버넌스(Governance) 구축의 원리로서의 실천공동체(CoP):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순천시 사례를 중심으로

서덕희(Seo, DeokHee) 한국교육학회 2021 敎育學硏究 Vol.59 No.5

이 연구는 하버마스의 ‘체계에 의한 생활세계의 식민화’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면서 신사회운동의 관점에서 ‘생활세계’의 자율적 교육을 위한 실천공동체가 어떻게 ‘체계’의 사업과 만나 식민화되지 않고 체계와의 협력적 거버넌스를 통해 자기조직화해 나갈 수 있는지 그 가능성을 2020년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순천시 사업에 대한 ‘본질적 사례 연구’를 통하여 밝히고자 하였다. 특히 체계의 지원에 토대를 둔 ‘설계된 구조’와 생활세계의 ‘창발적 구조’가 배타적이지 않고 통합적으로 어떻게 지역교육력 회복을 위한 실천공동체의 자기조직화를 위한 거버넌스로 구축되어 가는지 그 과정을 이해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순천의 성공적 거버넌스 구축은 개별 활동가의 역량 때문이 아니라 실천공동체의 토대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실천공동체의 맹아’로서 중간지원조직의 활동가들이 참여해온 실천의 궤적들이 있었으며, 이러한 실천과 학습의 역사에 기반한 실천적 지혜로 ‘실천공동체를 통한, 실천공동체를 위한, 실천공동체의 중간지원조직’을 ‘설계’할 수 있었다. 또한 이러한 ‘설계된 구조’에 근거하여 실천공동체의 자기조직화가 창발적으로 이루어졌는데 그 ‘창발적 구조’를 실천공동체의 고참자인 센터장의 참여 방식과 그에 힘입은 신참자들의 참여 방식과 정체성의 변화 과정으로 보여주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연구자는 최근의 혁신학교운동이나 교원학습공동체뿐만 아니라 교육 주체의 자발성에 근거한 미래 교육의 실현을 위해서도 학교 안팎에서 새롭게 부상하는 생활세계의 교육 ‘운동’을 실천공동체의 관점에서 드러내고 그 의미를 공유할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Echoing Habermas’ problematics upon ‘everyday life being colonized by the system’, this study aims to reveal the possibilities of self-organizing education governance by a community of practice (CoP) for autonomous education in ‘everyday life’. For this purpose, the study adopted a qualitative case study approach and chose Sunchon district as an ideal case to understand the process of constructing governance for a self-organizing CoP to rehabilitate local educational capabilities. It was revealed that the successful construction of governance in Sunchon had originated not from excellent competencies of individual activists but from the life trajectories of those activists’ engagement in a CoP, whose nature was a new social movement to revive the intrinsic value of education within everyday life. Based upon their practical knowledge, the leading activists ‘designed’ an intermediary organization which has been constructing governance for the CoP, by the CoP, and of the CoP. Also, embedded within this designed structure, the self-organization of this CoP was ‘emergent’, revealing that the transformation of the novices’ way of engagement and identification happens depending upon the seniors’ way of engagement in the CoP. From these results, the necessity of revealing the educational movement within everyday life from the perspective of a CoP is urgently suggested for the purpose of realizing the possibilities of future education embedded within the agencies of the educational stakeholders- teachers, students, parents, and local residents.

시트레일 작동력 해석 방법의 개발

한덕희(Deokhee Han),신상훈(Sahnghoon Shin),김동현(Donghyun Kim),한용탁(Yongtak Han),서경호(Kyungho Seo) 한국자동차공학회 2019 한국자동차공학회 부문종합 학술대회 Vol.2019 No.5

경기 남부지역 민방위 비상급수의 수질특성

조덕희 ( Deokhee Cho ),서인숙 ( Insook Seo ),권상조 ( Sangjo Guen ),김창규 ( Changgyu Kim ),이현경 ( Hyunkyung Lee ),김태화 ( Taehwa Kim ) 한국환경분석학회 2019 환경분석과 독성보건 Vol.22 No.1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contamination characteristics of emergency underground water supply facilities for civil defence at 1,076 sites in the south area of Gyeonggi-do from 2015 to 2017, and to provide basic data to establish the emergency underground drinking water policy. As a result, emergency underground water of 36.6% was unfit for drinking water standard, and thus 394 sites of total 1,076 sites exceeded the standard value. The unfit rate of bacterial contaminations such as total colony counts, total coliforms and fecal coliforms was especially high, and it showed the similar results to the other researches on the underground water contamination. In the results of correlation analysis, hardness had the highest positively correlation coefficient of 0.821 with chloride ion. The emergency underground water quality can be improved by the sustainable maintenance of regular pumping, installing UV radiation and preventing the contaminants such as microorganisms, nitrate, turbidity, organic, etc. from the surrounding environment.

Comparative study between inelastic compressive buckling analysis and Eurocode 3 for rectangular steel columns under elevated temperatures

Jihye Seo,Deokhee Won,Seungjun Kim 국제구조공학회 2022 Steel and Composite Structures, An International J Vol.43 No.3

This paper presents an inelastic buckling behavior analysis of rectangular hollow steel tubes with geometrical imperfections under elevated temperatures. The main variables are the temperature loads, slenderness ratios, and exposure conditions at high temperatures. The material and structural properties of steels at different temperatures are based on Eurocode (EN 1993-1-2, 2005). In the elastic buckling analysis, the buckling strength decreases linearly with the exposure conditions, whereas the inelastic buckling analysis shows that the buckling strength decreases in clusters based on the exposure conditions of strong and weak axes. The buckling shape of the rectangular steel column in the elastic buckling mode, which depicts geometrical imperfection, shows a shift in the position at which bending buckling occurs when the lower section of the member is exposed to high temperatures. Furthermore, lateral torsional buckling occurs owing to cross-section deformation when the strong axial plane of the model is exposed to high temperatures. The elastic buckling analysis indicates a conservative value when the model is exposed to a relatively low temperature, whereas the inelastic buckling analysis indicates a conservative value at a certain temperature or higher. The comparative results between the inelastic buckling analysis and Eurocode 3 show that a range exists in which the buckling strength in the design equation result is overestimated at elevated temperatures, and the shapes of the buckling curves are different.

국내 항만부잔교 현황 분석

원덕희(Won, Deokhee),한상훈(Han, Sang Hun),고성훈(Ko, Sung Hun),서지혜(Seo, Jihye) 한국연안방재학회 2014 한국연안방재학회 학술발표대회 논문집 Vol.2014 No.-

항만 부잔교 시설은 항만법에 의하여 선박 계류용으로 사용되는 기본시설이다. 항만법 상 국가관리무역항(14개)의 함성 보유 수량은 206 개로 많은 수를 가지고 있다. 부잔교는 높은 조위차를 보이는 서남해안에 주로 적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부잔교의 기능, 이용실태, 부잔교 시설의 유지관리 현황 등을 조사하였으며, 또한 부잔교 피해사례를 조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