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volving Policy Debate on Border Closure in Korea

Su-Jin Kang,Jihyun Moon,Heewon Kang,Heekyoung Nam,Sangwoo Tak,Sung-Il Cho 대한예방의학회 2020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Vol.53 No.5

302 Copyright © 2020 The Korean Society for Preventive Medicine J Prev Med Public Health 2020;53:302-306 • https://doi.org/10.3961/jpmph.20.213 The Evolving Policy Debate on Border Closure in Korea SuJin Kang1, Jihyun Moon2, Heewon Kang1, Heekyoung Nam3, Sangwoo Tak1, Sung-il Cho1,3 1Institute of Health and Environment, Seoul National University, Seoul, Korea; 2Samsung Advanced Institute of Health Science and Technology, Sungkyunkwan University, Seoul, Korea; 3Department of Public Health Sciences,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Seoul National University, Seoul, Korea Brief Report Objectives: In this paper, we aimed to investigate the evolving debate over border closure in Korea during the coronavirus disease 2019 (COVID-19) pandemic, to address the main themes associated with border closure, and to discuss the factors that need to be considered when making such decisions. Methods: We collated and reviewed previously conducted review studies on border closures during infectious disease outbreaks to derive relevant themes and factors. Results: According to our systematic review on border closures and travel restrictions, the effects of such containment efforts are limited. We suggest considering the following factors when determining whether to impose border closure measures: (1) disease characteristics, (2) timeliness of implementation, (3) transmission delay and the basic reproduction number, (4) globalization and pandemics, and (5) social and economic costs. Conclusions: Our assessment indicates that the effects of border closures are at best temporary and limited. Alternative measures must be contemplated and implemented to suppress the spread of COVID-19 in particular and infectious diseases more broadly.

Predicting Failure Modes of Resistance Spot Welds from the Chemical Composition of Materials

Heewon Cho(조희원),Sangwoo Nam(남상우),Minjung Kang(강민정),Munjin Kang(강문진),Young-Min Kim(김영민) 대한용접·접합학회 2020 대한용접·접합학회지 Vol.38 No.5

The failure mode of resistance spot welds on steel sheets was predicted according to the chemical composition of the materials. Resistance spot welding was performed on various steels sheets ranging from 440 to 1180 MPa grade steel. Tensile strength tests were performed, and the size and hardness of the nuggets were measured to analyze the mechanical properties of the welds. The hardness values of the fusion zone and heat affected zone were determined on the basis of the chemical composition of the materials. The interfacial and pull-out-failure-generated loads were calculated and compared to predict the failure mode of the welds. The failure mode prediction results demonstrated a trend analogous to the experimental results.

사유의 개척자들: 누드론의 관점에서 본 마네와 신윤복

조희원 ( Heewon Cho ) 한국미학회 2015 美學 Vol.81 No.3

본 연구는 서구미술전통에서의 누드 개념을 재고찰하여 비슷한 시기에 전개되었던 동·서양 미술가의 작업을 공통의 지평에서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우선 누드 개념이 미에 대한 사유와 관계가 있음을 분석하고, 미와 예술을 다루는 동·서양의 시각차는 바로 사유로부터 시작된다는 점을 논의할 것이다. 그런 다음 관례화된 여성화에 대한 비판을 수행했던 두 화가, 마네와 신윤복의 작품을 분석할 것이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본 연구는 이 두 화가의 작업이당대 주류로 자리 잡았던 여인화에 대한 비판을 통하여 미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점에서 이 두 화가가 모두 “사유의 개척자들”(pionniers de la pensee)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다음의 세 단계로 전개된다. 첫째, 서구에서의 전통적 누드 개념이 갖는 특징과 한계에 대해 고찰한 다음, 누드 관례에 의문을 제기하는 E. 마네의 작업을 살펴볼 것이다. 둘째, 마네의 <올랭피아>가 누드 관례를 비판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사회비판의 기능을하는 여인화”로서의 특성이 있음을 밝히고 신윤복의 <미인도> 또한 유사한 문제를 제기하고 있음을 분석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두 작품에서 나타나는 남성-주체/여성-대상이라는 이분법에 대한 비판을 살펴봄으로써 이 두 작품이 모두 관람주체와 대상 사이의 새로운 관계 맺기를 요구하고 있다는 점을 살펴볼 것이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본 연구는 완전히 다른 것으로 여겨졌던 동·서양의 회화를 함께 다룰 수 있는 공통된 장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Cette etude a pour but d``etudier les caracteres communs dans les œuvres de deux peintres, Manet et Shin Yoonbok, par l``intermediaire de la critique de la notion traditionnelle de nu. Manet, qui s``oppose au nu feminin traditionnel, donne une nouvelle orientation au nu feminin. Il en va de meme pour Shin Yoonbok, peintre coreen a la fin du 18e siecle. Pourtant, il ne dessine pas de nus feminins, bien evidemment, mais il critique les traditions deja existantes concernant les peintres de femme et ouvre un nouvel horizon. Cela nous permet de considerer les deux peintres comme les "pionniers de la pensee". Partant de cette perspective, nous avons fait l``analyse de leurs œuvres sous l``angle de la critique de la tradition des peintures de femme. D``abord, nous avons critique la notion de nu et analyse l``<Olympia> dans une perspective d``une critique sociale. Dans ce tableau, Manet manifeste une contestation de la valeur bourgeoise et il se moque de la hypocrisie de la bourgeoisie. D``ailleurs, Shin entreprend pour sa part une etude sur des peintures de femme comtemporaines qui n``etaient qu``objet de plaisir visuel de bourgeois-homme. Et il impose une nouvelle tache aux peintures de femme : une reproche de la morale a la classe gouvernante de l``epoque. Il exprime nettement son intention dans son <Portrait d``une beaute>. Enfin, nous avons examine le point commun de ces œuvres : demande d``une nouvelle relation entre homme-sujet et femme-objet. De ce fait, notre travail va ouvrir un champs pour une nouvelle etude comparative sur les peintures orientaux et occidentaux.

탈(脫)이원론의 예술 실제

조희원(Cho Heewon) 프랑스문화예술학회 2016 프랑스문화예술연구 Vol.57 No.-

초고강도강의 저항 점용접부에서 너깃크기가 피로수명 및 거동에 미치는 영향

조희원(HeeWon Cho),남상우(Sangwoo Nam),강문진(MunJin Kang),오제훈(Je-Hoon Oh),김영민(Young-Min Kim) 대한용접·접합학회 2018 대한용접학회 특별강연 및 학술발표대회 개요집 Vol.2018 No.11

보들레르, ‘역설’의 실존 : 사르트르와 푸코의 논의에 대한 비판적 검토를 중심으로

조희원 ( Cho Heewon ) 한국미학회 2020 美學 Vol.86 No.3

이 연구는 보들레르의 삶을 실존의 측면에서 조망하여 그 의미를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보들레르는 이미 많은 연구자들에 의해 해명되었지만 정작 그의 삶의 의미에 주목한 연구는 드물다. 이에 필자는 보들레르의 삶의 모습을 해명하고자 했던 이론가들, 사르트르, 푸코, 코뱅의 주장을 따라 보들레르의 삶의 의미를 실존이라는 층위에서 조명하려 한다. 대자로서의 삶을 궁국적으로 완성해간 실존의 표상으로서의 보들레르를 주장하는 사르트르는 보들레르를 댄디의 측면에서만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인간에게 주어진 역사적 조건을 인지하고 그것에 대한 비판적 태도를 통해 자신의 삶을 기획하고 구현해가는 실존의 층위에서 보들레르를 실존미학의 선구자로 설명하는 푸코는 보들레르의 삶과 예술, 그리고 미학에서 핵심적 특징인 역설을 간과하고 있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어 보인다. 이에 필자는 코뱅의 연구를 바탕으로 실존으로서의 주체에 대한 보들레르의 견해를 보다 면밀히 살펴볼 것이다. 그런 다음 필자는 보들레르의 삶과 예술, 그리고 미학을 관통하는 역설 개념을 중심으로 하여 보들레르가 역설적 주체로서의 실존의 삶을 끈질기게 살아낸 실존미학의 선구자임을 조심스럽게 밝혀보고자 한다. Cette étude a pour but d'illustrer le sens de la vie de Baudelaire en termes de philosophie existentielle. Baudelaire a été expliqué par beaucoup de chercheurs, mais il n'y a pas beaucoup d'études sur le sens de sa vie. C’est la raison pour laquelle l’étude essaie d'éclairer la signification de sa vie sur une couche d'existences, suivant les arguments des théoriciens, Sartre, Foucault et Covin, qui voulaient expliquer sa vie en tant qu’existence. Sartre, qui prétend que Baudelaire est le symbole de l’être-pour-soi et de l'existence réalisant son essence, ne traite que le côté de Dandy. Foucault propose que l’on reconnaît les conditions historiques données à l'homme et que l’on conçoit et implémente sa propre vie à travers une attitude critique à cette historicité. C'est dans ce sens-là qu’il décrit Baudelaire comme un pionnier de l'esthétique existentielle. Malgré cela, il néglige le paradoxe, une caractéristique essentielle de la vie, de l'art et de l'esthétique de Baudelaire. Par conséquent, cette étude, avec l'aide de la recherche de Covin, examinera l'opinion de Baudelaire sur le sujet en tant qu'existence. De ce fait, elle vise à montrer avec prudence qu’il est un pionnier de l'esthétique existentielle qui a vécu la vie existentielle en tant que sujet paradoxal.

미야자키 하야오, 예술을 가장한 프로파간다?

조희원(CHO Heewon) 한국애니메이션학회 2016 애니메이션연구 Vol.12 No.4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업은 반문명, 반전, 반제국주의적 특징 덕분에 현대문명의 폐해를 비판하는 것으로 여겨졌고, 바로 그러한 이유 때문에 명작으로 인정받아왔다. 그러나 우리는 또한 그의 작품 속에서 현세와 타계의 연결, 혹은 생과 사가 뒤섞인 듯한 일본 고유의 세계관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본 연구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업 속에 나타나는 일본 특유의 시각을 일본 고유의 종교인 신도와의 관계하에서 살펴보고, 일본 선불교와의 비교를 통해 그 의미를 고찰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우선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들을 연대기적으로 살펴보고, 그 작품들이 일본 선불교가 수행했던 프로파간다의 역할과 유사한 점이 있음을 밝히고자 한다. 그의 작업은 겉으로 보이는 문명 비판적 입장 이면에 숨겨진 이중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우선 대외적으로, 그의 작품들은 인간의 문명 때문에 고통 받고 있는 자연을 대변하는 듯 보이는 영적 존재들 및 그 존재들과 소통하는 인물들을 등장시키고 있는데, 이 독특한 존재들이 갖고 있는 정신성이야말로 전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 성격의 것임을 주장한다. 이것이 바로 프로파간다로서의 미야자키 하야오 작품이 갖는 첫 번째 기능이다. 이와 동시에 그의 작품들은 대외적으로 일본 고유의 정신성이 갖는 우월함을 전 세계에 알릴 뿐 아니라, 2차 세계대전과 경제위기를 겪으면서 위축된 일본인들을 이러한 정신성을 중심으로 하나로 묶어 더 강한 일본을 만들어나가도록 독려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프로파간다로서의 두 번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이중의 기능을 담당하는 프로파간다는 그 선례를 찾아볼 수 있는데, 국가신도라는 모습으로 등장했던 메이지정권의 이데올로기와 국가신도의 이데올로기를 중심으로 재구성된 일본 선불교의 사례가 이에 해당한다. 결국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메이션 작품들은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의 이면에 숨겨진 작용, 즉 실의에 빠진 일본인들 하나로 만들어 강한 일본을 만들어가도록 고무하는 동시에 일본 고유의 정신성을 보편성으로 포장하여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이중의 기능을 수행하는 것이며, 이는 일본 선불교라는 종교의 이름을 가진 이데올로기가 수행했던 역할과 다름없다. This study aims to clarify an ulterior motive of Miyazaki Hayao in his animation works, with regard to Shinto, japanese traditional religion. In general, Miyazaki’s works are considered as masterpieces which criticize logocentrism, because they seemed to argue against civilization, war, imperialism, and phallocentrism. However, we can find easily some typical japanese points of view in his animation works, japanese traditional world view, or escape from reality through a fantastic space of animation, etc. Analyzing his works, this study exposes the role of Miyazaki’s animations. His works carry out a hidden function as a propaganda, as the national Shinto did during World War II. Those works perform the dual function of unifying the japanese people and showing off the japanese culture. In other words, this propaganda fulfills its task both internally and externally on national issues. The main characters of the works play an important part in uniting japanese people in a state of great dejection after World War II. At the same time, the animistic spiritual existences, which seem to represent the nature suffering from the human civilization, also try to demonstrate the superiority of their own culture and the universality of their traditional spirituality to the rest of the world. The results of this analysis remind us Zen Buddhism, a previous but similar attempt in terms of religion.

Decrease in household secondhand smoking among Korean adolescents associated with smoke-free policies: grade-period-cohort and interrupted time series analyses

Hana Kim(Hana Kim),Heewon Kang(Heewon Kang),Sung-il Cho(Sung-il Cho) 한국역학회 2024 Epidemiology and Health Vol.46 No.-

Effect of fermented Momordica charantia extract in high fat high cholesterol diet-fed mice

Heewon Moon,Jisu Lee,Jihye Lee,Hyunsoo Jang,Dahyun Kang,Dain Kwon,Minji Cho,Jiwoo Kim,Sungryul Yu,Jung-Heun Ha,Misook Kim 한국식품영양과학회 2022 한국식품영양과학회 학술대회발표집 Vol.2022 No.10

The Role of Unequal Information Resources Distribution in Health Information Seeking

Heewon Im,Jaeho Cho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 2013 헬스커뮤니케이션연구 Vol.8 No.-

개인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건강정보 추구 행위와의 관계 여부는 기존 문헌에서 많이 연구되어 왔지만 개인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어떻게 개인이 건강정보를 추구하도록 영향을 주는 지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가설이 제시되어왔다. 본 연구에서는 개인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사회참여가 개인의 시간, 자본, 정보습득 기술과 같은 정보자원의 불균등한 분배를 통해 건강정보 추구행위에 영향을 주는 지를 연구했다. 특히 개인이 가진 정보자원의 양이 어떻게 건강정보를 추구하려는 동기와 정보를 찾는 능력에 영향을 주는 지를 통해 변인들의 관계를 설명하고자 했다. 개인의 건강관련 이슈에 관한 관련성 여부가 사회경제적 지위와 사회참여가 건강 정보를 추구 행위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 지도 살펴보았다. 2007 년 ANHCS 를 이차자료 분석 결과 사회참여와 일부 건강정보 추구행위 사이의 정적 관계가 나타났다. 이는 개인이 가진 사회적 자본이 개인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미치는 방법 중의 하나라고 볼 수 있다.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oeconomic status (SES) and individuals’ health information seeking has been tested in previous studies, but not many explanations for the relationship have been suggested. In this study, the role of unequal resources distribution is proposed as a possible mechanism underlying both the relationship between SES and health information seeking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engagement and health information seeking. The information resources, which are time, money, and information skills, are not equally distributed across different SES groups and individuals’ levels of social engagement; the unequal distribution of resources results from individuals’ different abilities and motivations in seeking health information. In addition, the unequal resources distribution is predicted to moderate the effect of personal relevance of health issues on health information seeking, by varying motivation and ability level. The secondary data analysis was conducted using the 2007 ANHCS. The results show partial support for the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engagement and health information seeking. The study contributes to the theoretical understanding of the effect of social capital on individuals’ heal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