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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은,박태언,김기수 한국고분자학회 2021 한국고분자학회 학술대회 연구논문 초록집 Vol.46 No.2
Among the visible light, short wavelength like green light can be widely used in photomedicine due to high energy. However, there are limitations when short wavelength light is irradiated because of low penetration into tissue and cell damages. The limitations can be improved by loading the UC dye can covert low frequency into higher frequency on hyaluronic acid-based nanoparticles. The successful preparation of HA-PCL/UC NPs was confirmed by DLS and TEM, and stability was confirmed by UV-visible spectroscopy. By UC analysis, NPs steady emitted green light, and further analysis in porcine skin tissue dispersant showed the applicability of our NPs in real skin tissue. Based on these results, our HA-based NPs are appropriated for transdermal delivery of UC dye and can complement the barriers of short wavelength with low penetration for effective phototherapy in the skin.
주민의 지역사회애착과 마을공동체 참여지속의 관계 : 시민역량과 학습성과 인식의 중다매개효과
최혜은,박진영 숭실대학교 한국평생교육ㆍHRD연구소 2022 평생교육 · HRD연구 Vol.18 No.3
이 연구는 주민의 지역사회애착, 시민역량, 학습성과 인식, 마을공동체 참여지속 간의 관계를 밝히고 지역사회애착과 마을공동체 참여지속의 관계에서 시민역량과 학습성과 인식의 중다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전라남도 13개 시군의 마을공동체에 참여하고 있으며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경험이 있는 18세 이상의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505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구조방정식모형 분석을 통해 시민역량과 학습성과 인식이 주민의 지역사회애착, 마을공동체 참여지속의 관계를 매개하는 모형의 적합도를 검증하고, 부트스트래핑을 적용하여 시민역량과 학습성과인식의 중다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주민의 지역사회애착과 마을공동체 참여지속의 관계에서 학습성과 인식의 매개효과가 유의하였다. 둘째, 지역사회애착과 마을공동체 참여지속의 관계에서 시민역량과 학습성과 인식의 중다매개효과가 유의하였다. 반면 지역사회애착과 마을공동체 참여지속의 관계에서 시민역량의 매개효과는 유의하지 않았다. 이 연구 결과는 지역사회애착과 마을공동체 참여지속의 관계에서 시민역량과 학습성과인식의 중다매개효과를 확인함으로써 마을공동체 참여지속에 주민의 시민역량과 학습성과 인식이 중요한 요인임을 시사한다.
최혜은 한국대중음악학회 2022 대중음악 Vol.- No.29
한국 드라마 ≪오징어게임≫은 작년 9월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이후 비영어권 텔레비전 시리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국 대중문화가 서구에서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한국 영화 <기생충>이 비영어권 영화로는 최초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했고, 한국의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은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팝 가수가 됐다. 금세기 초부터 한류는 동아시아, 특히 중국 문화를 석권했다. 지금은 중국에서 한류의 영향력이 예전만큼 크지는 않지만, 최근 몇 년 동안 한류는 유럽과 미국의 문화 시장을 휩쓸고 있으며 일부 학자들은 이를 일종의 문화 ‘역류’(counterflow)현상으로 까지 보고 있다. 최근 중국은 자국 내에서 경제, 과학 및 기술 위상이 지속적으로 향상됨에 따라 점점 더 자신들의 문화적 자신감을 강조하며 중국 문화를 밖으로 내세우기 시작했다. 중국은 한류의 성공적인 경험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국내 대중문화 산업의 변화와 고도화를 목전에 두고 있고, 관련 산업도 발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의 성공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영감은 무엇인가? 이와 관련하여 The Pengpai는 캘리포니아 대학교 얼바인(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에 재직 중인 김경현 교수와 특별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현재 동아시아학과와 비주얼 스터디학과에 재직 중이며 한국 영화와 대중 문화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명성을 얻은 전문가이다. 최근, 그의 새 저서Hegemonic Mimicry: Korean Popular Culture of 21st Centure가 듀크대학교 출판부에서 출판되었다. 본 지는 그의 신간을 바탕으로 김 교수와 단독 인터뷰를 진행해 한국 대중문화 연구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Development of HA-PCL Nanoparticles Loaded with Upconversion Dye for Transdermal Delivery
최혜은,정우엽,김기수 한국고분자학회 2021 한국고분자학회 학술대회 연구논문 초록집 Vol.46 No.1
In phototherapy, there are problems with biomedical applications when visible light is irradiated on the skin owing to low penetration into tissue. For these reasons, we developed polycaprolactone grafted hyaluronic acid nanoparticles (HA-PCL NPs) for transdermal delivery of up conversion (UC) dye which can convert light with low energy into high energy as light source with large penetration depth. The successful preparation of HA-PCL NPs containing UC dyes were confirmed by DLS and TEM, and stability was identified by the UV-Vis spectroscopy. In addition, the penetration test of NPs for 24 hours on porcine skin confirmed successful permeation by measuring variation of blue light intensity. Based on these results, our HA-PCL NPs are appropriated for transdermal delivery of UC dye and can resolve the limitation of low penetration due to short wavelengths for effective phototherapy and showed the potential as a phototherapy platform for treatment of various skin disease.
The Nipponophone Company and Record Consumption in Colonial Korea
최혜은 고려대학교 한국사연구소 2015 International Journal of Korean History Vol.20 No.1
This paper is a history of the Korean record industry in the 1910s and 20s,focusing on the record company Nihon Chikuonki Shokai (Nitchiku hereafter). Asthe first record company in the Japanese empire and the only one which operated aKorean branch until the middle of the 1920s, Nitchiku provides a gateway forunderstanding the formative period of the Korean record industry. In this paper, Ipay special attention to the fact that Nitchiku was a foreign-funded and foreignmanagedcompany and explore how it was able to take root in its markets bystudying the company뭩 localization strategies, which I call 밿mage politics.?Ichallenge the common perception that Nitchiku was an independent company andthereby demonstrate that it had special connections with major record companiesin Europe and the U.S. even before its transition to Nippon Columbia. I also arguethat consumers targeted by Nitchiku in the Korean market were not limited toKoreans, but also included multicultural groups residing in colonial Korea,especially Japanese. Such a business approach helped expose Korean recordconsumers to the global sound culture of the era, mediated through records. Indoing so, I hope to illuminate how colonial Korea was intricately interconnectedand interdependent with Japan in the circumstances engendered by Japaneseimperialism as well as the capitalism of the e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