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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4) - 사무기기 산업의 현재와 미래 - "글로벌 브랜드 SINDOH와 함께 새로운 반세기 창조를 향한 세계로의 무한질주" - 창립 50주년 맞은 (주)신도리코
최종하,Choe, Jong-Ha 한국광학기기산업협회 2010 光學世界 Vol.128 No.-
1960년 국내 시장에 처음으로 복사기를 선보여 사무기기 업체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한 신도리코(대표 우석형, www.sindoh.com)가 올해 7월 7일 창립 50주년을 맞이한다. 지난 반세기 동안 사무용 복합기 시장에서 한 번도 빠짐없이 점유율 1위를 고수해온 저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브랜드 'SINDOH'와 함께 세계 속에 새로운 50 년의 역사를 세우기 위해 힘찬 도약을 준비 중인 신도리코의 최종하 전무를 만나 신도리코의 그간 행보와 새로운 반세기 도전을 향한 비전을 들어보았다.
전이금속 착물의 전자 구조 및 화학적 반응성 (제 16 보). cis-[Cr(cyclam)$Cl_2$]Cl의 전자 구조에 관한 분광학적 연구
최종하,Choi, Jong-Ha 대한화학회 1995 대한화학회지 Vol.39 No.7
cis-$[Cr(cyclam)Cl_2]Cl$의 전자 구조를 77K의 방출 및 들뜬 상태 분광법을 비롯하여, 실온의 적외선과 가시선 분광법을 이용하여 연구하였다. 스핀-허용 및 스핀-금지에 해당하는 10개의 순수 전자전이의 성분을 배정하였다. 들뜬 상태 스펙트럼에서 0-0 띠는 $139\;cm^{-1}$로 분리되었으며, 이러한 갈라짐을 현대 리간드장 이론으로 재현할 수 있었다. 리간드장 해석의 결과에 의하면 cyclam의 N 원자는 Cr(III) 이온에 강한 ${\sigma}$-주개로 작용하는 반면에 Cl 리간드는 약한 ${\sigma}-$ 및 ${\pi}-$주개의 성질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The electronic structure of cis-$[Cr(cyclam)Cl_2]Cl$ has been investigated by the emission and excitation spectroscopy at 77K, and infrared and visible spectroscopy at room temperature. The ten electronic transitions due to spin-allowed and spin-forbidden are assigned. The zero-phonon line in the excitation spectrum splits into two components by $139\;cm^{-1}$, and it can be reproduced by modern ligand field theory. According to the results of ligand field analysis, we can confirm that nitrogen atoms of the cyclam ligand have a strong ${\sigma}$-donor character, but chloride ligand has weak ${\sigma}-$ and ${\pi}-$donor properties toward chromium(III) ion.
총액배분자율편성제도 도입 이후 부처자율성 제고에 대한 실증적 분석
최종하,양다승 국회예산정책처 2015 예산정책연구 Vol.4 No.2
This paper has conducted a survey targeting the officials of government departments in charge of government budget affairs for the fiscal year of 2013 in order to conduct an empirical analysis on the changes of autonomy for budget planning of government departments and its influencing factors after the introduction of Top-down Budgeting System. When summarizing the analysis results, it is as follows. First, in the budgeting process, a microscopic and centralized financial control of the Ministry of Strategy and Finance was still in place, and even after the department adjusting the business priorities, changes are frequently made during the process of budgeting by the Ministry of Strategy and Finance. Second, despite the decline of the influence of populism of politicians on the budget planning and the revival practices of businesses being omitted during the budget review process of the National Assembly, an expedient budget requirement practice by the National Assembly continues as the lobbying practices related to the budget by the member of the National Assembly has moved to the government budget planning from the budget review phase. As such, a microscopic and centralized financial control of the Ministry of Strategy and Finance and the practice on the expedient budget requirement of the National Assembly was estimated to impede the autonomy of the departments and such degree was largely contributed by the influence of the Ministry of Strategy and Finance. Third, despite the effort made by the front-line departments, such effort cannot lead to the improvement of autonomy of the departments since the performance information and the budget items have not been systematically linked. Fourth, based on the additional analysis results on the changes in the influence of each department, the influence of the National Assembly and the Ministry of Strategy and Finance has grown larger after the introduction of the Top-down budgeting system but the influence of the corresponding department has actually decreased. 이 논문은 2013회계연도 정부예산안 편성업무를 담당하였던 34곳의 부․처․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총액배분자율편성제도의 도입 이후 부처의 예산편성 자율성 변화와 이의 영향요인을 실증분석하였다.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예산사정과정에서 기획재정부의 미시적이고 집권적인 재정통제가 여전하며, 부처가 사업우선순위를 조정한 이후에도 기획재정부의 예산사정과정에서 빈번히 변경되고 있다. 둘째, 국회 예산심의과정에서 누락된 사업의 부활관행과 정치권의 포퓰리즘이 예산편성에 미치는 영향이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국회의원들의 지역구 예산확보 행태가 예산심의 단계에서 정부예산안 편성단계로 이동하면서 국회의 영향력이 계속되고 있다. 이와 같은 기획재정부의 미시적이고 집권적인 재정통제방식과 국회의원의 지역구 예산확보 행태는 부처의 자율성을 저해하는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그 정도는 기획재정부의 영향력이 더 크게 나타났다. 셋째, 일선 부처가 성과제고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과정보와 예산항목이 체계적으로 연계되지 않아 그러한 노력이 부처의 자율성 제고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넷째, 각 기관의 영향력 변화에 대한 추가적인 분석결과 총액배분자율편성제도의 도입 이후 기획재정부와 국회의 영향력이 커진 반면 해당사업 부서의 영향력은 오히려 감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