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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호 한국소음진동공학회 1997 소음 진동 Vol.7 No.2
This study analyzes the problem of environmental impact assessment for building steam power plants, particularly that of noise assessment for building the Dangjin steam power plant. It concludes that the laws and regulations for noise assessment and its methodology should be amended, and offers certain propos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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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호 한국정토학회 2003 정토학연구 Vol.6 No.-
Historical changes of Japanese graveyards are dealt with in this study, with focuses brought into some major turning points throughout the history. Amid an influx of Japanese culture in various fields today, this study lays weight on exploring the method of treating mortal bodies during the Japanese ‘EDO(江戶)’ era which has been thought to have a relatively advanced burial system. Such a study, I am sure, will definitely help contribute to correct orientation of Korea's burial policy in more desirable manner. Under the section “A Study on the burial methord and the grave system of the last stage of Morden ages, the cloing days of the ‘EDO’ era”, features of burial system and method in the cloing days of the ‘EDO’ era, emergence of ‘SOSIKI(葬式)’ Buddhism and ‘DANKA(檀家)’ system, and details of RYOBOSAI(兩墓制) and SOBOSAI(總墓制) are reviewed. From the review, it was found that interment, a way of burial in soil, was the main method employed during the era under the influence by Confucianism as state religion in place of Buddhism which was prevailed in the near modern pre-EDO era. It must be noted, however, that Japanese unique burial system such as RYOBOSAI and SOBOSAI started to take forms when ‘SOSIKI’ Buddhism and ‘DANKA’ system were instituted in spite of the widely practiced tendency of burial after cremation. It is anticipated in the future that, not only in Japan but also in Korea, so-called ‘natural method of burial’ or ‘ash scattering’ will be adopted as official policy for reason of its environment-friendliness for the visitors who come to graves. It is, thus, advised for Japanese government agencies to reorganize various concerned systems in a try to induce bereaved family members to visit graveyards without hesitation. The policies in this regard may include immediate disposition of neglected graves, development of new types of graves and new strategies for grave management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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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음시설의 구조결정을 위한 차음효과예측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조기호 한국소음진동공학회 1994 소음 진동 Vol.4 No.4
본 글에서는 도로교통소음을 예측할 경우; 소음영향평가시 계획한 도로변에 방음시설물의 설치여부를 결정할 경우, 그리고 방음시설을 설치할 경우에 그 방음 시설의 구조와 설치기준을 결정하기 위하여 적용할 수 있는 방음시설물에 의한 차음 효과예측법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언급하였다. 방음시설물의 종류와 구조 그리고 그 설치범위 등을 정확하고 공평하게 그리고 경제적으로 결정하기 위해서, 특히 환경영향 평가가 공정하게 실시되기 위해서는 국가에서 방음시설물 설치기준과 정밀 한 차음효과 예측법을 하나의 통일된 규정으로 확정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본문 에 언급한 요소들을 참조하여 기존의 방음벽설치 지침을 대폭적으로 수정.보완하여야 한다. 그러나 보다 정확한 예측과 실세계에 근접한 소음값을 계산하기 위해서는 소음 원과 소음전파 공간환경의 특성을 고려한 연구가 계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그리고 도로교통소음을 공정하게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속한 시일내에 이에 적합한 대상지역별 도로교통소음예방 규제기준값을 법규에 명시하여야 하고, 현재 교통로 주변에 주택을 건설하는 경우에는 사업자가 택지로 확보한 부지안에 설치하고 있는 방음벽은 최대한 소음원에 근접하여 교통로변에 설치할 수 있도록 관련규정을 개정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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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호 한국소음진동공학회 1995 소음 진동 Vol.5 No.4
본 글에서는 인간이 인식하는 소리와 소음을 규명하기 위하여, 먼저 소음의 역사와 정의를 살펴보고, 소리와 소음의 인식과정을 살펴보았다. 인간은 매개체의 구성 요소가 파동을 일으키는 움직임인 물리적 현상으로써의 소리를 실세계에 존재 하는 그대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만 걸러서 인식한다. 본 글에서는 이렇게 청각 기관에서 음파를 접수하는 과정에서 걸름체의 역할을 하는 기능이 '소리접수필터'를 통하여 이루어진다고 본다. 그리고 소리는 주파범위, 음파구조, 음압, 시간구조, 내장 정보 등에 따라서 인간의 청각기관에 의하여 각각 서로 다르게 변형되고 평가되어 인식된다. 이렇게 접수된 소리가 인식과정에서 변형되고 평가되는 기능이 본고에서는 '소리인식필터'를 통하여 이루어진다고 본다. 위에 언급한 두개의 기능체, 즉 소리 접수필터와 소리인식필터를 보고에서는 함께 '소리필터'라고 한다. 소리가 소리접수 필터를 통하여 접수될 때에는 객관적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그러나 소리가 소리인식 필터를 통하여 변형되고 평가되어 인식될 때 이는 객관적으로 명확하게 파악되기 어렵다. 소리는 다시 주관적인 그리고 수음환경에 종속된 평가를 통하여 소음으로 인식된다. 이렇게 소음의 인식과 소음피해에 영향을 미치는 주관적이고 심리적인 영향요소를 본 글에서는 7개로 종합하고, 이를 '소음필터'라고 한다. 본 글에서 언급 한 바와 같이 인간이 인식하는 소음은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객관적으로 파악되고 평가되기 어렵다. 따라서 현행법에서 일률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소음규제값에, 예외 조항으로 일정한 보정값이나 유예폭을 두어, 수음환경과 수음자 의 주관적인 소음인식정도에 따라, 평가자의 조사를 통하여 측정값이 현행 규제값 보다 낮은 소음도 피해를 유발한다고 획인이 되면 이를 규제할 수 있도록 정하는 것 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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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돌시대 한반도 자생 풍수입지 : 고창지역을 중심으로
조기호,이병렬 한국정신과학학회 2003 한국정신과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Vol.18 No.-
동북아 고인돌문화권의 대표적인 고인돌 밀집지역중의 하나인 고창 지역의 대규모 고인돌의 입지를 조사한 결과, 조사한 대규모 고인돌은 모두 x-energy맥의 결절지안에 입지되어 있었다. 따라서 이 고인돌들은 일정한 입지론을 적용하여 체계적인 입지선정 과정을 거처 그 축조 위치가 결정되었고, 입지선정기준은 x-energy맥의 결절지이었으며, 입지선정방법은 BPE방법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이로써 동북아 고인돌문화권의 고창지역에는 선사시대에 이미 고인돌 입지선정모델이 설정된 자생 풍수입지론이 존재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현상이 동북아 고인돌문화권의 전 지역에 나타나는 일반적인 현상인지, 그리고 고인돌입지 선정에서 결절지에서의 x-energy 발산현상이, 동북아 풍수지리학의 혈처입지론과 통일하게 파악되고 이용되었는지에 대한 규명을 위해서는 고창지역이외의 지역에 대한 연구를 비롯한 학제간 연구가 필요하다. 그리고 동북아 고인돌문화권의 고인돌 지상구조는, 일반적으로 덮개돌 두께와 받침돌 높이가 반비례하는 구조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북쪽으로 갈수록 받침돌의 높이가 높고, 남쪽으로 갈수록 덮개돌의 두께가 두꺼운 고인돌이 많이 분포하는 지역적인 특성을 지닌다. 그리고 현재 남북 고고·인류학계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고인돌 형식 분류 및 명칭문제에서는, 개념 파악이 용이하며 사용하기 편리하고 남북이 불신을 배제하고 상호 인정하며 언어와 문자사용의 전제조건인 공공의 이해를 도모할 수 있도록, 지상에 무덤방을 설치하고 긴 받침돌 위에 덮개석을 설치한 고인돌을 장족형으로, 지하에 무덤방을 설치하고 짧은 받침돌 위에 덮개석을 설치한 고인돌을 단족형으로, 그리고 지하에 설치한 무덤방을 받침돌 없이 덮개석으로 덮은 고인돌을 무족형으로 분류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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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기능이 정상인 환자에서 칸디다 균에 의한 위궤양 출혈 증례
조기호,남승우,권혁춘,이가람 대한내과학회 2011 대한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 Vol.2011 No.1
서론: 칸디다 균은 정상적으로, 구강, 피부, 소화기 장관과 질 점막에 상재하는 진균의 일종으로 위에서는 위액의 높은 산도가 칸디다의 성장을 억제하기 때문에 유병률이 낮다. 더구나 면역기능이 정상인 환자에서 상부 위장관 출혈의 주 원인인 경우는 매우 드물다. 증례: 58세 남자가 3개월 전에 상복부 통증으로 상부 위장관 내시경 검사로 위궤양을 진단받고 proton pump inhibitor로 치료를 받았지만 증상이 호전되지 않았고, 내원 하루 전 발생한 흑색변을 주소로 입원하였다. 내원 시 말초혈액 백혈구 9300/mm3, 헤모글로빈 9.6 g/dL, 혈소판 244,000/mm3이었다. 항 HIV 항체 음성, HBsAg 및 HBsAb 음성, 항 HCV 항체 음성이었다. 평소 건강하였으며 면역저하 혹은 류마티스성 질환의 소견이 없었다. 상부 위장관 내시경에서 3개월 전에 위체부 중부에 있었던 궤양은 크기가 2~3 cm로 증가하고 궤양 기저부에서 혈괴 및 노출혈관이 관찰되었다. 병리소견에서 궤양 기저부의 칸디다균의 침습이 관찰되었다. Hemoclip과 epinephrine 국소 주사를 통하여 치료하였다. Proton pump inhibitor와 fluconazole을 경구 투약하였으며 추적 내시경 검사에서 병소는 호전되었다. 결론: 본 증례는 고령자, 후천성 면역 결핍증 환자, 영양 불량자, 항생제나 부신 피질 호르몬 제재, 항암제를 사용하지 않는 정상 면역력 환자인 경우였지만 칸디다 균이 위궤양 출혈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켰다. 수개월 간의 치료에도 불구하고 궤양의 호전이 없었지만 칸디다 제균 치료 후에 임상경과가 호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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