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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 브랜드 제품의 소재에 대한 만족도와 불만족 요인
김한솔(Han sol Kim),윤다혜(Da hye Yoon),이민지(Min ji Lee),이윤정(Youn jeong Lee),황지현(Ju hyun Whang),최종명(Jong myoung Choi) 충북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 2015 생활과학연구논총 Vol.19 No.1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help quality management of fabrics of fashion products that are sold by SPA brand. A survey using questionnaire was conducted on 339 university students in the Cheongju area, Korea. The questionnaire was composed of questions about the satisfaction of information on fashion fabrics of SPA brand provided online and offline and the dissatisfaction of fashion fabrics that the college students had worn. Recently purchased SPA brands were C brand followed by G brand and E brand. Subjects mostly purchased single items, such as T-shirts, shirts (blouses), and jackets. Subjects answered that they were buying SPA brand products because it is convenient to use stores, easy to coordinate clothes, and inexpensive. The reason why they are buying products of SPA brand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 from brand to brand. Satisfaction of fabrics of SPA brand products and fabric information was average, but it varied from brand to brand. In terms of fabric information provided on SPA brand online, subjects were satisfied with A brand and C brand, but they were not satisfied with other brand's fabric information provided. They were especially discontented that fabric information was not visible enough but hidden so they could not find it easily. Dissatisfaction factors of SPA brand products were fabric deformation caused by repeated wearing and washing, pilling, alteration of fabric hand, etc. In addition, subjects were dissatisfied with sewing quality, e.g. seams coming apart.
기후변화에 따른 과일생육 및 발달 중 신고배의 세포벽 변화
한솔(Sol Han),백윤주(Yun-Ju Beak),강민규(Min-Kyu Kang),이복례(Bok-Rye Lee),위승곤(Seung Gon Wi),양웅(Ung Yang),이상현(Sang-Hyun Lee) 한국원예학회 2021 한국원예학회 학술발표요지 Vol.2021 No.10
과일 품질은 과일 발달과 숙성 전반에 걸쳐 모양, 풍미 및 조직감을 조절하는 일련의 생화학적 대사에 따라 달라진다. 과일의 조직감은 세포벽을 구성하는 셀룰로오스, 헤미셀룰로오스, 펙틴 및 리그닌 등의 구성 성분에 의해 영향 받으며 과일의 발달 단계 및 생장 조건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본 연구는 집중호우와 폭염 등의 기후변화가 과일 생장 중 세포벽 성분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서, ICT가 설치된 과원에서 2년간 과일생장기 동안의 온도 및 강수량을 조사하였으며 과일 세포벽 구성물질의 함량을 측정하였다. 과일의 생장기 동안, 강수량은 2019년에 비해 2020년에 많았고, 그 중 7월과 8월에 집중되었다. 평균온도는 2020년에 비해 2019년에 약간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적 유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과일 생장곡선은 단일 S자형으로 나타났으며, 건조 중량은 만개 후 60일부터 150일(2020년)과 165일(2019년)까지 급속하게 증가하였다. 과일이 급속하게 생장하는 구간에서 과일의 건조 중량은 2019년에 비해 2020년에서 높게 나타났다. 2019년과 2020년 모두 만개 후 60일까지 세포벽 구성물질이 증가하다가 이후 150일까지 지속적으로 감소하였다. 과일 생장 초기 (만개 후 75일까지) 헤미셀룰로오스 함량은 2019년에 비해 2020년에 높게 나타났으며, 리그닌, 펙틴, 셀룰로오스 함량은 2020년에 비해 2019년에 상대적으로 높은 경향을 보였다. 2019년와 2020년에 세포벽 구성물질의 분배를 보면 헤미셀룰로오스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다음으로 셀룰로오스, 펙틴, 리그닌 순이었다. 특히 헤미셀룰로오스가 차지하는 비율은 2019년에 비해 2020년도에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강수량이 증가할수 록 과일의 생장 속도가 촉진되었으며, 이는 신고배 세포벽의 주성분인 헤미셀룰오스 함량에 기인한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