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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분지 시추 코어시료의 SHRIMP U-Pb 저어콘 연대 및 지구화학

        이태호(Tae-Ho Lee),이기욱(Keewook Yi),정창식(Chang-sik Cheong),정연중(Youn-Joong Jeong),김남훈(Namhoon Kim),김명정(Myoung-Jung Kim) 한국암석학회 2014 암석학회지 Vol.23 No.3

        포항분지 374-3390 m 심도에서 채취한 3개 시추공 코어 시료의 SHRIMP U-Pb 저어콘 연대측정과 함께 주원소 및 Sr-Nd 동위원소 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성분 원소 분석 결과 총알칼리-규산 도표에서 천부화산암은 유문암으로, 심부심성암은 반려암과 화강암으로 도시되었으며 AFM 다이아그램에서는 칼크-알칼리 계열의 분화경향을 보인다. K₂O-SiO₂ 상관도에 따르면 모두 High-K 영역에 속하며 일부 주성분원소들은 SiO₂ 함량에 따른 상관성을 보인다. SHRIMP 저어콘 U-Pb 연대측정 결과 한 시추공의 천부화산암에 대해 66.84±0.66 Ma (n=12, MSWD=0.02)와 66.52±0.55 Ma (n=12, MSWD=0.46)의 일치곡선연령 값을 획득하였으며, 다른 시추공의 화산암에 대해서는 71.34±0.85 Ma (n=11, MSWD=0.79)와 49.40±0.37 Ma (n=11, MSWD=1.9)의 일치곡선연령 값과 가중평균 값을 획득하였다. 또 다른 시추공의 화강암에서 추출한 저어콘은 261.8±1.5 Ma(n=31, MSWD=1.3)의 가중평균값을 나타내었고 반려암에서 추출한 저어콘은 조직적 특징에 따라 262.4±3.6 Ma (n=21, MSWD=4.5)와 252.4±3.6 Ma (n=8, MSWD=1.9)의 연대를 보였다. 천부화산암 상부 퇴적암의 연대측정 결과 신원생대에서 신생대까지 다양한 분포를 보였으며 21.89±1.1 Ma (n=15, MSWD=0.04)와 21.68±1.2 Ma (n=10, MSWD=19)의 가장 젊은 일치곡선연령이 구해졌다. 이 연구 결과는 포항분지 심부가 페름기 후기에서 에오세에 이르기까지 비교적 긴 시간에 걸쳐 형성된 심성암 및 화산암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상위에 아마도 동해확장과 관련되어 마이오세 초기 이후에 퇴적된 지층이 피복하고 있음을 지시한다. 페름기 심부심성암의 전암 <SUP>87</SUP>Sr/<SUP>86</SUP>Sr 초기치 (0.7034-0.7042)와 ε<SUB>Nd</SUB> 초기치 (4.0-5.1)는 비슷한 연대범위를 가지는 영덕 지역의 화강암류와 유사하며 이들 화강암류가 백악기-제3기의 경상분지 화강암 기원 물질로 재순환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SHRIMP zircon U-Pb ages and major element and Sr-Nd isotopic compositions were determined for drill cores (374-3390 m in depth) recovered from three boreholes in the Pohonag basin, southeastern Korea. Shallow-seated volcanic rocks and underlain plutonic rocks were geochemically classified as rhyolite and gabbro-granite, respectively. They showed high-K calc-alkaline trends on the K₂O-SiO₂ and AFM diagrams. Zircons from volcanic rocks of borehole PB-1 yielded concordia ages of 66.84±0.66 Ma (n=12, MSWD=0.02) and 66.52±0.55 Ma (n=12, MSWD=0.46). Zircons from volcanic rocks of borehole PB-2 gave a concordia age of 71.34±0.85 Ma (n=11, MSWD=0.79) and a weighted mean <SUP>206</SUP>Pb/<SUP>238</SUP>U ages of 49.40±0.37 Ma (n=11, MSWD=1.9). On the other hand, zircons from plutonic rocks of borehole PB-3 yielded weighted mean <SUP>206</SUP>Pb/<SUP>238</SUP>U ages of 262.4±3.6 Ma (n=21, MSWD=4.5), 252.4±3.6 Ma (n=8, MSWD=1.9) and 261.8±1.5 Ma (n=31, MSWD=1.3). Detrital zircons from the sedimentary strata overlain the volcanic rocks showed a wide age span from Neoproterozoic to Cenozoic, with the youngest population corresponding to 21.89±1.1 Ma (n=15, MSWD=0.04) and 21.68±1.2 Ma (n=10, MSWD=19). These dating results indicate that the basement of the Pohang basin is composed of Late Permian plutonic rocks and overlain Late Cretaceous to Eocene volcanic sequences. Miocene sediments were deposited in the uppermost part of the basin, possibly associated with the opening of the East Sea. The Sr-Nd isotopic compositions of the Permian plutonic rocks were comparable with those reported from Permian-Triassic granitoids in the Yeongdeok area, northern Gyeongsang basin. They may have been recycled into parts of the Cretaceous-Paleogene magmatic rocks within the Gyeongsang basin.

      • 퇴적물 기원지 분석을 활용한 제4기 단층의 운동 시기 연구

        이태호(Tae-Ho Lee),최진혁(Jin-Hyuck Choi),천영범(Youngbeom Cheon),이호일(Hoil Lee),최이레(Iyre Choi),이기욱(Keewook Yi),이신애(Shinae Lee) 대한지질학회 2021 대한지질학회 학술대회 Vol.2021 No.10

        고지진 연구에서 연대측정은 단층의 재발주기 및 단층의 운동시기 확인을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된다. 이러한 고지진연구에서 주로 사용되는 대표적인 연대측정법으로는 방사선탄소, 우주선유발 동위원소 그리고 광여기루미네선스(Optically Stimulated Luminescence; 이하 OSL)등을 이용한 연대측정법 등이 있다. 이들 연대측정 기법들은 고지진의 시간적 정보 획득에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으나, 단층의 직접적인 운동 시기를 제한하지 못하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즉 단층의 영향을 받은 퇴적층의 퇴적 시기를 통해 단층의 간접적인 운동시기만을 제시할 수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쇄설성 저어콘 U-Pb 연대측정에 의한 퇴적물의 기원지 분석을 수행하였으며 이를 활용해 OSL 및 방사선탄소 연대측정법으로 제시된 단층의 간접적인 운동 시기를 좀 더 좁은 범위로 제한해 보고자 한다. 연구 지역은 Cheon et al . (2020)이 보고한 남부 양산단층 인보지점이다. 이 지점은 서쪽으로 경상분지 유천층군 화성암이, 동쪽으로는 하양층군 퇴적암이 분포하는 지역이며, 단층에 의해 절단된 미고화 퇴적층은 약 7 m 이상이다. Cheon et al . (2020)은 인보지점의 미고화 퇴적층을 4개 단위로 구분하였고, 상부에서부터 10번대, 20번대, 30번대 그리고 40번대로 명명하였다. 인보지점에서 발견된 단층은 10대로 명명된 최상부 미고화 퇴적층까지 절단하고 있으며, OSL 연대측정에 의해 산출된 10번대 미고화 퇴적층의 연대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단층의 최후기 운동시기를 약 29±1 ka 이후로 제시하였다. 이번 연구에서는 4개 단위 미고화 퇴적층들의 보다 정밀한 퇴적시기 확보를 위하여 12개 시료들에 대한 OSL 분석을 추가로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20~40번대층의 퇴적시기는 약 70 ka에 수렴하는 매우 빠른 퇴적이 진행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퇴적물의 기원지 분석은 40, 30 그리고 10번대 층을 대상으로 수행되었으며 그 결과 40번대층은 서쪽에 분포하는 화성암 기원의 퇴적물이 주를 이루며, 30번대층은 서쪽과 더불어 동쪽에 기원하는 퇴적물의 양이 비슷한 분포를 보였다. 그리고 최상부 10번층은 동쪽에서 기원한 퇴적물이 주를 이루었다. 이러한 결과는 연구 지역내 퇴적된 퇴적물들의 기원지가 상대적으로 짧은 퇴적 시기에 급격히 변화했음을 의미한다. 인보지점 미고화 퇴적층에는 뚜렷이 인지할 수 있는 시간적 불연속 면이 발견되지 않으므로, 짧은 시간 동안의 급격한 퇴적물 기원지 변화는 단층활동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인보지점은 40번과 30번대층이 퇴적된 약 7만년 그리고 10번대층이 퇴적된 약 2만 9천년 경에 단층 운동이 발생하였다고 추론된다.

      • 제주도 화산암내 협재된 고토양층의 퇴적시기 및 기원지

        이태호(Tae-Ho Lee),권창우(Chang Woo Kwon),김현철(Hyeoncheol Kim),안웅산(Ung San Ahn),이기욱(Keewook Yi),이신애(Shinae Lee) 대한지질학회 2021 대한지질학회 학술대회 Vol.2021 No.10

        한반도에 분포하는 대표적인 화산섬인 제주도의 형성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제주도 화산활동에 관한 연구가 필수적이다. 최근 들어 분석 기술의 발달과 함께 다양한 연대측정 방법을 활용한 제주도의 화산활동 시기를 규명하기 위한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다. 전통적인 화산암 연대측정 방법으로는 화산암 시료를 이용한 K-Ar 및 Ar-Ar 분석법 등과 같이 방사기원동위원소를 활용한 연대측정법 등이 있다. 하지만 비교적 젊은 지질시대인 제4기의 화산활동이 주를 이루는 제주도 화산암체는 상대적으로 긴 반감기를 가진 전통적인 방사기원동위원소 연대측정법을 활용하기에 한계점이 존재한다. 이를 보완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화산암 연대측정과 함께 층서적 선후관계를 명확히 보이는 고토양층을 대상으로 방사성탄소 및 광여기루미네선스(Optically Stimulated Luminescence; 이하 OSL) 연대측정법 등을 활용하는 연구들이 보고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제주도에 분포하는 화산암들내 협재된 고토양층을 대상으로 OSL 연대측정을 수행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고토양층으로부터 분리한 쇄설성 저어콘의 U-Pb 연대측정을 통해 제주도 화산활동 기록을 간접적으로 확인하였다. 또한 한라산 주변에 분포하는 다양한 시대미상의 화산암체를 대상으로 U-Th-Pb과 (U-Th)/He 분석법을 병행하는 저어콘의 이중연대측정(zircon double-dating)을 예정 중이다. OSL 분석결과 한라산 북쪽 오라이동에 위치한 열안지 오름 일대의 한라산 조면현무암 하부 고토양층들로부터 후기 플라이스토세의 퇴적시기가 확인되었다. 또한 이들로부터 분리한 쇄설성 저어콘들의 U-Pb 연대측정 결과 플라이스토세 후기에서 팔레오세초기까지 기 보고된 제주도 화산암 연대를 지시하는 결과와 함께, 고제3기, 백악기, 쥬라기, 트라이아스기 그리고 선캠브리아기까지의 다양한 연령이 확인되었다. 이번 연구결과는 한라산 조면현무암의 분출 시기 해석 및 추후 제주도 기반암 연구에 활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 KCI우수등재

        경상분지 진주층 및 신라역암의 SHRIMP U-Pb 저어콘 연령분포 및 그 의미

        이태호(Tae-Ho Lee),박계헌(Kye-Hun Park),천종화(Jong-Hwa Chun),이기욱(Keewook Yi) 한국암석학회 2010 암석학회지 Vol.19 No.1

        경상분지 퇴적층의 퇴적연령을 한정하기 위하여 신동층군의 진주층 최하부 역질사암과 하양층군 신라역암의 쇄설성 저어콘에 대한 SHRIMP U-Pb 연령측정을 수행하였다. 분리한 저어콘에서 구한 일치곡선(concordia) 연령은 진주층 표품이 112.4±1.3(2σ) Ma 그리고 신라역암 표품이 110.4±2.0(2σ) Ma의 값을 보인다. 이러한 연령은 진주층 하부와 신라역암의 최고 퇴적시기를 한정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진주층은 압티안(Aptian) 후기에서 알비안(Albian) 초기까지 퇴적이 진행되었으며 그 후 몇 백만년 이내인 알비안 시기 동안에 층후가 비교적 얇은 칠곡층과 신라역암층이 퇴적되었음을 의미한다. 분석된 쇄설성 저어콘들이 나타내는 연령분포는 퇴적물 근원지에 중생대로부터 시생대에 이르는 다양한 화성활동 시기를 갖는 암석 또는 그로부터 유래한 쇄설성 저어콘들이 존재했음을 나타낸다. 이 중에서 경상분지의 주변에서는 물론 한반도 어느 곳에서도 현재까지는 발견되지 않았거나 또는 매우 드물게 나타나는 중원생대, 신원생대 및 고생대의 화성활동연령들이 포함되는 것은 퇴적시기에 이러한 연령의 암석들이 한반도에 존재했을 가능성 또는 상당한 길이를 갖는 하천을 통해 더욱 먼 대륙 내부로부터 해당 연령의 퇴적물이 유래하였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To constrain the depositional ages of the Gyeongsang sedimeantary formations, SHRIMP U-Pb ages were determined from detrital zircons in three samples: (1) a pebble-bearing sandstone from the lowermost Jinju Formation of the Sindong Group and (2) two conglomerates from the Silla Conglomerate of the Hayang Group. Their concordia ages are 112.4±1.3 Ma and 110.4±2.0 Ma respectively. Such ages represent the maximum deposition ages for the lowermost Jinju Formation and Silla Conglomerate, indicating the deposition of the Jinju Formation started from late Aptian and lasted to early Albian, then deposition of the rather thin Chilgok Formation and Silla Conglomerate was followed during the Albian. The age distribution of the analyzed detrital zircons indicates the presence of protoliths, or zircons derived from them, regarding a wide span of igneous activities from Mesozoic to Archean. Among such ages, there are Mesoproterozoic, Neoproterozoic and Paleozoic igneous activities, which have not been known or seldom reported from Korean peninsula. These ages further suggest the possible presence of rocks with such ages during the deposition periods or their derivation through a long river system developed into the continents at the time of deposition.

      • SCOPUSKCI등재

        전분으로부터 α-amylase에 의한 배당체의 합성

        박종이,이태호,Park, Jong Yi,Lee, Tae Ho 한국미생물학회 1998 미생물학회지 Vol.34 No.3

        수계에서 전분 가수분해 효소의 transglycosylation 반응을 이용하여 배당체(glycoside)를 합성하였다. Glycosyl donor인 가용성전분과 glycosyl acceptor인 benzylalcohol을 기질로 하여 ${\alpha}$-amylase에 의해 합성되는 배당체는 glucose의 1번 OH기에 benzylalcohol이 ${\alpha}$형태로 결합한 benzylalcohol-${\alpha}$-glucoside(BG)와 benzylalcohol-${\alpha}$-maltoside(BM)이었다. pH 5.0의 반응에서는 주로 BG가, pH 8.0의 반응에서는 BM만이 합성되는 특이한 반응양상을 보였다. Transglycosylation 반응의 최적조건은 가용성전분 50 mg/ml, benzylalcohol 50 mg/ml, 온도 $30-35^{\circ}C$, 효소량 10 unit/ml이었으며, 합성된 BG는 ${\alpha}$-glucodisase에 의해 glucose와 benzylalcohol로 가수분해되었으며 BM의 경우는 pH 5.0에서는 glucose와 BG로 가수분해되었으나 pH 8.0이상에서는 전혀 분해되지 않았다. BM과 구조적으로 유사한 maltotriose는 pH 5.0에서 glucose와 maltose로 가수분해 되었으나 transglycosylation반응은 거의 일어나지 않았으며 pH 8.0에서는 가수분해도 transglycosylation반응도 일어나지 않았다. Glycosides were synthesized using transglycosylation reaction of amylase in water system. The glycosides synthesized in water phase by a-amylase with starch as a glycosyl donor and benzylalcohol as an acceptor were identified as benzylalcohol-${\alpha}$-glucoside (BG) and benzylalcohol-${\alpha}$-maltoside (BM) of which one molecule of benzylalcohol was bound to 1-OH of glucose. The final products were BG in reaction system of pH 5.0, and BM in that of pH 8.0. The transglycosylation reaction by ${\alpha}$-amylase were carried out in water system containing 50 mg starch, 50 mg benzylalcohol, and 10 units enzyme at $30-35^{\circ}C$ for 3 days. The synthesized BG was hydrolyzed to glucose and benzylalcohol by ${\alpha}$-glucosidase, while ${\alpha}$-amylase hydrolyzed BM to glucose and benzylalcohol-${\alpha}$-glucoside in pH 5.0. Maltotriose resemble structurally to BM was rapidly hydrolyzed to glucose and maltose by ${\alpha}$-amylase at pH 5.0, being slightly hydrolyzed at pH 8.0, but not transglycosylated in present of benzylalcohol.

      • KCI등재

        한국인의 족근골 유합의 유병률: 병원 내원 환자에 대한 연구

        김태용(Tae Yong Kim),윤소희(So Hee Yoon),고정훈(Jung Hoon Ko),이태호(Tae Ho Lee),이승림(Seung Rim Yi) 대한정형외과학회 2020 대한정형외과학회지 Vol.55 No.4

        목적: 족근골 유합의 유병률에 대한 국내의 연구가 드물고 특히 성인에서의 다발성 족근골 유합은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유병률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기 때문에 본원에 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영상 검사를 이용하여 한국인의 족근골 유합의 양상 및 유병률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9년 3월부터 2019년 2월까지 본원에서 시행한 족부 및 족관절의 컴퓨터 단층촬영 검사 및 자기공명영상 검사를 시행한 족관절 염좌 및 골절 환자 총 4,711명(남성 4,454명, 여성 257명)을 대상으로 족근골 유합의 유병률 및 양상에 대하여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10년동안 총 78명(1.7%)의 환자에서 족근골 유합이 관찰되었고 전체 족근골 유합 환자 중 25명(32.1%)에서 다발성 족근골 유합이 확인되었다. 해부학적 위치에 따라 거골-종골 유합이 단발성(31명 37예, 62.7%) 및 다발성(22명 23예, 45.1%) 족근골 유합 모두에서 가장 흔하게 관찰되었고 단발성 유합에서는 종골-주상골 유합(10명, 16.9%), 주상골-설상골 유합(9명, 15.3%), 입방골-주상골 유합(3명, 5.1%)의 순서로, 다발성 유합에서는 종골-주상골 유합(14명 14예, 27.5%), 거골-주상골 유합(6명 6예, 11.8%)의 빈도 순으로 관찰되었다. 또한 총 60예의 거골-종골 유합 중 후방 관절소면에서 24예(40.0%)의 유합이 확인되었고 중간 관절소면에서 18예(30.0%), 전방 관절소면에서 4예(6.7%)가 관찰되었다. 그리고 조직학적인 분류에 따라 연골성 유합이 단발성(32명 35예, 59.3%) 및 다발성(20명 37예, 72.5%) 4예(6.7%)모두에서 가장 많이 관찰되었다. 결론: 기존의 문헌들을 통해서 알려진 바와 같이 본 연구에서는 거골-종골 유합이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하지만 거골-종골 유합은 대부분 중간 관절소면에서 주로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는 것과는 달리 본 연구에서는 후방 관절소면에서 더욱 많이 관찰되었다. 그리고 극히 드물게 관찰되는 것으로 알려진 다발성 족근골 유합은 이제까지 알려진 바와 달리 다양한 양상으로 드물지 않게 발견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Purpose: Korean studies on the prevalence of a tarsal coalition are quite rare, and there are very few reports on the prevalence of multiple tarsal coalitions among adults in the foreign literature. Therefore, this study examined the characteristics and prevalence of tarsal coalition in the Korean population based on imaging tests. Materials and Methods: The prevalence of tarsal coalition and its anatomical location and histological classification were reviewed retrospectively among 4,711 patients (4,454 males and 257 females) with an ankle sprain or ankle fracture who underwent foot and ankle computed tomography and magnetic resonance imaging between March 2009 and February 2019 at the authors’ institution. Results: Over a period of 10 years, 78 patients (1.7%) had a tarsal coalition, among whom 53 patients (67.9%) had an isolated tarsal coalition and 25 patients (32.1%) had multiple tarsal coalitions. Regarding the anatomical location, a talocalcaneal coalition was the most common type in both isolated (31 patients, 37 cases [62.7%]) and multiple (22 patients, 23 cases [45.1%]) tarsal coalitions. In the isolated coalition group, the second-most common type was calcaneonavicular coalition (10 patients, 16.9%), followed by naviculocuneiform (nine patients, 15.3%) and cuboidonavicular coalitions (three patients, 5.1%). In the multiple coalition group, the second-most common coalition type was calcaneonavicular coalition (14 patients, 14 cases [27.5%]), followed by talonavicular coalition (six patients, six cases [11.8%]). From a total of 60 cases of talocalcaneal coalition, 24 cases (40.0%) were in the posterior facet, 18 cases (30.0%) in the middle facet, and four cases (6.7%) in the anterior facet. Regarding the histological classification, cartilaginous coalition was the most common in both single (32 patients, 35 cases [59.3%]) and multiple (20 patients, 37 cases [72.5%]) coalition groups. Conclusion: The present study found that talocalcaneal coalition was the most common type of tarsal coalition. In contrast to previous reports that a talocalcaneal coalition generally occurs in the middle facet, it was usually observed in the posterior facet in the present study. In addition, although multiple tarsal coalitions have been reported to be quite rare, this study confirmed that they are not rare and can occur in a range of patter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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