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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밀 가격의 밀가루 및 라면에 대한 비대칭적 가격전이 효과 분석
우성휘(Woo, Sunghwi),안동환(An, Donghwan),김관수(Kim, Kwansoo) 한국농업경제학회 2017 農業經濟硏究 Vol.58 No.4
This study examines the effects of imported wheat on price of flour and ramen with a focus on asymmetric price transmission. The rise in price of imported wheat affects the change in domestic wholesale price of flour after a considerable period of time. And the effects of flour’s wholesale prices on retail prices differ slightly depending on distribution channels. In particular, asymmetric price transmission is relatively clear in distribution channels which have large sales, compared to small distribution channels. The above results show that the cause of asymmetric price transmission may be the difference of the distribution process of products. On the other hand, fluctuations in prices of raw materials, including flour, did not affect the wholesale price of ramen. This seems to be because the share of raw materials in the production cost of ramen is lower than that of flour, and ramen is the subject of government s price control.
이정민,우성휘,이명기,박혜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19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정포커스 Vol.- No.185
국민경제에서 농업의 중요성에 대해 농업인의 약 53%, 도시민의 약 55%가 공감 · 국민경제에서 농업이 차지하는 중요성에 대해 도시민의 경우 2011년의 73.1%, 2015년의 60.9%보다 하락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국민들은 ‘앞으로 농업이 중요하다’라고 인식하고 있음. · 농업·농촌이 가지는 공익적 기능에 대해 도시민의 64%가 ‘가치가 많다’라고 답변하였으며, 농업·농촌의 주요 공익적 기능으로는 ‘식량의 안정적 공급’과 ‘전통문화 계승과 여가 향유’를 가장 많이 선택함. · 공익형 직불제 개편안에는 57%가 긍정적으로 응답하고 있고, 직불제 단가가 인상되는 노지채소·과수 재배 농가의 긍정 비율이 높게 나타남. · 도시민 중 우리나라 농식품의 안전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인식하는 비중은 56%로 2013년보다 32%p 증가함. 도시민의 35%는 귀농·귀촌 의향이 있으며 농업인의 농촌생활 만족도는 전년 대비 개선 · 도시민 응답자의 35%는 향후 ‘귀농·귀촌 의향이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귀농·귀촌의 주된 이유로는 ‘자연 속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기 위해서’와 ‘시간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생활을 하고 싶어서’를 선택함. · 농업인의 직업 및 생활 만족도가 개선되고 있다고 조사되었으며, ‘주거환경’, ‘이웃환경’, ‘보건의료 환경’ 만족도가 개선됨. 한편 농업 경영의 주된 위협요인으로는 ‘농업생산비 증가’와 ‘일손 부족’을 가장 많이 선택함. 올해 농식품 주요 이슈로 ‘자연재해’와 ‘가축 질병’ 선택 · 올해 농식품 분야 중 가장 관심이 많았던 이슈로 농업인은 ‘자연재해’, 도시민은 ‘가축 질병’을 선택 · 향후 주요 과제로 농업인은 ‘자연재해’와 ‘농민수당’을, 도시민은 ‘가축 질병 관리’와 ‘식품 안전성’을 선택
이정민,김용렬,김창호,우성휘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19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정포커스 Vol.- No.178
양봉업은 화분 매개를 통해 자연환경 보전과 경관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동시에 양봉 산물로 경제적 이윤을 창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음. 또한, 경종 및 타 축산업보다 소자본 창농이 가능하고, 비교적 높은 자본회전율과 상대적으로 적은 노동력 투입 등의 이점이 있어 최근 양봉 농가가 증가하는 추세임. – 우리나라에서 주로 생산되는 양봉 산물로는 벌꿀과 로열젤리, 프로폴리스, 화분, 봉독 등이 있으며 이 중 벌꿀이 전체 생산액 2,288억 원 중 53.7%인 1,228억 원을 차지하고 있음. – 주요 수입국의 벌꿀 관세율은 243%가 적용되고 있으나, 베트남산 벌꿀의 관세율은 2029년에 완전히 철폐될 예정임. 따라서 향후 베트남산 벌꿀의 국내 시장 점유율 상승이 예상됨. 우리나라에서 양봉산업의 가치는 양봉 산물의 경제적 가치에 한정되어 있음. 화분 수정 기능이 환경과 농업에 미치는 역할과 중요도에 대해서는 충분한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아 산업의 가치가 과소평가됨. 이에 반해 선진국은 연구를 통해 꿀벌의 화분 매개 가치를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있음. 2018년 이상기후와 질병에 의한 벌꿀 생산량 감소로 당해 양봉 농가 순소득(100군 기준)은 2017년 대비 92.3% 감소한 약 208만 원으로 집계됨. 이에 따라 양봉 농가는 소득안정을 위한 대책을 요구하고 있음. 해외 선진국에서는 양봉산업의 우선순위를 벌꿀 생산보다는 화분 매개에 두고 있음. 미국의 양봉 농가는 벌꿀 생산액보다 화분 매개 수익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캐나다와 호주는 연구를 통해 꿀벌의 화분 매개 가치를 크게 평가하고 있으며, 일본은 벌꿀 생산보다는 화분 수정 효율화를 위한 정책에 더 집중하고 있음. 양봉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 양봉 농가에서는 꿀벌의 화분 매개를 통한 가치 창출 방안 모색이 필요함. 양봉인 단체에서는 의무 자조금제를 도입하여 무임승차 문제 해결과 함께 자조금을 이용한 적극적인 소비 촉진 홍보와 지속적인 양봉산업 조사 연구를 시행할 필요가 있음. – 장기적인 계획 수립과 추진을 위해서는 신뢰성 있는 통계 시스템 구축이 필요함. 현재 발표되고 있는 양봉산업 통계 수치는 발표 기관에 따라 상이하여 통계 신뢰성 확보에 어려움이 있음. – 벌꿀 질병 관리 및 밀원 식물 확충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방안 모색과 함께 품질 등급 관리를 통한 제품 고급화로 수입산 꿀과의 차별점을 소비자에게 강조할 필요가 있음.
허정회 ( Jeonghoi Heo ),이명기 ( Myoungki Lee ),유찬희 ( Chanhee Rhew ),우성휘 ( Sunghwi Woo ) 한국농업정책학회 2018 농업경영정책연구 Vol.45 No.4
In this study, the factors anticipated to affect sustainability of Korean agriculture are identified and selected, then importance and performance of each one are analyzed. To this end, the OECD policy analysis framework is employed to serve as a theoretical and conceptual foundation in that it contains a lot of relevant factors and/or sectors not only within agricultural sector but others interacting with the sector. Following the framework, the sustainability-related factors are allocated into economic, societal, and environmental dimensions, and again belonged to more detailed groups. Importance-Performance Analysis is then conducted to quantitatively determine which factors are of higher priority and which problems are to be tackled imperatively. A comprehensive sustainability level of Korean agriculture assessed by the Sustainability Composite Index (SCI) was 56.1 points (out of 100 points) indicating that there is still room for improvement in various sectors. Especially, the achievement level of social and environmental sustainability was low in the agricultural policy sector. It also shows that agricultural production and food safety, policy implementation capacities, and aging rural population have priority to be improved among the detailed indicat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