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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귀영,이경인,홍기숙,정익모 대한진단검사의학회 2002 Annals of Laboratory Medicine Vol.22 No.3
배경 : 고호모시스테인 혈증은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인자이다.본 연구에서 저자는 혈장 호모시스테인 농도와 관상동맥질환과의상관관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방법 : 연구방법은 58명의 정상대조군(39-72세)과 37명의 환자들(42-84세)에서 형광편광 면역법(IMx, Abbott)으로 혈장 호모시스테인 농도를 측정하였으며 환자들은 질환별로 안정 협심증1명, 불안정 협심증 14명, 급성심근경색증 8명과 진구성 심근경색증 1명, 기타 허혈성 심질환 3명이었다.결과 : 고령, 고밀도 지단백의 감소와 호모시스테인 증가가 각각 2.8배, 3.4배와 6.0배 만큼 높은 위험률을 보이는 관상동맥질환의 독립적인 위험인자로 평가되었다. 혈장 호모시스테인 사분위수중가장 높은 농도를 보이는 두군(≥10.8 mol/L & 8.1-10.7 mol/L)은 가장 낮은 호모시스테인 농도를 보이는 군(<6.9 mol/L)에비해 각 11.1 (95% CI, 2.5-49.4)배와 6.3 (95% CI, 1.4-27.7)배만큼 관상동맥질환의 위험률이 높았다(P=0.002 & P=0.014).호모시스테인 평균농도(M±SD)는 관상동맥질환군 (11.8±7.4mol/L)에서 정상대조군(8.0±2.4 mol/L)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006). 정상대조군에서 평균 호모시스테인 농도는 남자에서 여자보다 높았다(9.1 vs 7.2 mol/L, P=0.002). 정상대조군에서는 나이와 혈장 호모시스테인 농도간에 양의 상관관계(r=0.43, P=0.001)가 있었으나 관상동맥질환군에서는 통계적으136 오귀영이경인홍기숙 외 1인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r=-0.024, P=0.9). 혈장호모시스테인 농도는 연령, 성별 및 흡연에 의해 영향받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다변량분석상 성별이 독립적으로 혈장 호모시스테인 농도를 결정하는 인자인 것으로 분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