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민의 새로운 환경 적응 연구

양정훈 한국민족운동사학회 2006 한국민족운동사연구 Vol.48 No.-

A Study on Settlers’ Adjustment to New EnvironmentYang, Jung-Hun 새터민의 새로운 환경 적응 연구양정훈

참전유공자의 국가수호 정신과 보훈 정책

양정훈 한국보훈학회 2023 한국보훈논총 Vol.22 No.4

The agency in charge of National Veterans Affairs was established on April 14, 1950, with the promulgation of the Military Veterans Affairs Act. It was established as an independent ministry on July 29, 1961, with the enactment of the Military Veterans' Affairs Office (Vice Minister level). However, this did not mean that compensation and reparations were implemented. It was not until the 21st century that just compensation and reparations were made. On March 11, 2004, the Ministry of National Veterans Affairs was upgraded to a ministerial-level agency of the Ministry of National Veterans Affairs, and after several changes in status, it was again upgraded to the Ministry of National Veterans Affairs on June 5, 2023, thus establishing the status of national veterans. This repetition of status and wealth is seen as unjust. It is a flawless and beautiful act by the government of the Republic of Korea to raise and elevate the status of those who have contributed to the country. We must not forget the sacrifice and dedication they gave their lives for our people, our country, and our descendants. And we must not forget that God gave our descendants the strength to protect freedom and the courage to bring about democracy. This is a product of the achievements and accumulation of Korea's veterans policy. These are truly Korean heroes for whom I am grateful. Time has passed, and many of our veterans are aging and at high risk. We can't help but look back at them. Time is running out. We need to take this opportunity to raise the profile and value of the veterans' benefits. The value of Korea's national veterans is that they have had a significant impact on the country's development. Therefore, the government should not only recognize the national veterans under the old veterans' law, but also implement a veterans' policy that is in line with the changing times. The objectives of the program are as follows: to promote veterans' awareness, to resolve ideological conflicts among veterans, to serve as a mechanism for social integration, to strengthen honor, and to promote social harmony and intergenerational connections. Against this backdrop, we seek to resolve conflicts in the ideology of veterans and the content of values that have been controversial in society.

DCT 부호화된 영상에서 계단함수모형에 의한 구획잡음의 제거방법

양정훈,최혁,김태정,Yang, Jeong-Hun,Choi, Hyuk,Kim, Tae-Jeong 한국통신학회 1998 韓國通信學會論文誌 Vol.23 No.7

이 논문에서는 DCT를 사용하여 부호화된 영상으로부터 구획잡읍을 제거하는 간단한 알고리즘을 제안한다. 구획 잡음은 구획경계를 중심으로 반대칭의 형태로 나타나므로, 이 논문에서는 DCT 기저들을 이용한 1차원 반대칭 함수로서 구획잡음을 모형화한다. 제안된 잡음모형의 주파수 특성으로부터, 잡음모형의 고주파성분들을 계단함수에 의한 고주파 성분으로 근사한다. 제안된 알고리즘은 $N\;{\times}\;N$ 구획별로 부호화된 영상에 대해 2N차 DCT영역에서 계단 함수에 의한 고주파 성분들을 제거하는 것이다. 또한 이 알고리즘이 공간영역에서 적은 계산량으로 간단히 수행될 수 있음을 보였다. JPEG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부호화된 영상에 대한 실험을 통하여 제안된 방법이 주관적, 객관적으로 우수한 화질을 보임을 알 수 있다. A simple postprocessing algorithm is proposed to reduce the blocky artifacts of Block Discrete Cosine Transform (BDCT) coded images. Since the block noise is mostly antisymmetric relative to the block boundaries, we model the blocky noise as one-dimensional antisymmertric functions made by superposing DCT basis functions. observing the frequency characteristics of the noies model, we approximate its high frequency components as those of step functions. Then the proposed postprocessing algorithm eliminates the carefully selected high frequency components of step functions in the one-dimensional sN-point DCT domain, when the encoding block size is $N\;{\times}\;N$. It is shown that the proposed algorithm can also be performed in the spatial domain without computational burden of transforms. The experimental results show that the proposed algorithm well reduces the blocky artifacts in both subjective and objectie viewpoints.

Identification of Vulnerable Plaque in a Stented Coronary Segment 17 Years after Implantation Using Optical Coherence Tomography

양정훈,송영빈,변경민,권현철,박정의 연세대학교의과대학 2012 Yonsei medical journal Vol.53 No.2

A patient presented with exertional chest pain two months prior to admission. Coronary angiography revealed a subocclusive stenosis within the boundaries of the stent. Optical coherence tomography showed remarkable intimal growth inside the stent, which demonstrated a heterogeneous appearance including low-intensity areas. These findings were congruent with the morphology of fibroatheroma in the native coronary artery and suggested that new atherosclerotic progression of the intima within the stent had occurred over 17 years following bare metal stent implantation. To the best of our knowledge, this is one of the most delayed instances of a bare metal stent restenosis described in the medical literature.

LC/MS/MS를 이용한 말의 뇨 중 Phenylbutazone 및 대사체 분석

양정훈,이은화,허만배 한국분석과학회 2016 학술대회논문집 Vol.2016 No.11

키르기스스탄의 국민혁명 - 바키예프 정권 전·후의 정치변동 -

양정훈 배재대학교 한국-시베리아센터 2011 한국시베리아연구 Vol.15 No.2

페레스트로이카와 글라스노스트가 시작된 지 20년이 되는 해. 옛 소련지역에 서 민주화 열풍이 그루지야, 아제르바이잔, 우크라이나,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에 이르기까지 제2의 페레스트로이카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키르기스스탄공화국 또한 1991년부터 집권해오던 아카예프 정권이 국민혁명에 의해, 2005년 8월 새로운 대통령 바키예프를 선택하였고, 5년이 지난 2010년 4월부터 이어지는 시민의 붕기는 당해 7월 로자-오툰바예바를 새로운 대통령으로 취임시켰다. 이러한 민주화 열풍 속에서 독재정권이 무너지고 있지만 기존 체제의 붕괴를 무작정 환영할 만한 상황도 아니다. 민주혁명의 시작과 끝은 매번 새로 탄생한 정권이 시간의 흐름으로 민주혁명을 또 다른 독재체제의 등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아무튼 키르기스스탄 국가에 휩쓴 계속되는 변화는 민심이 주도하는 ‘아래로부터의 개혁’이라는 것이다. 즉, 오랜 시간 지속되어 온 독재체제가 물리적 폭력이나 인권탄압에 의해 일어난 것이 아니라 국민 스스로가 자발적인 시민의식에 의해 국민혁명이 종식되었다는 것이다. 이제는 키르기스스탄 국민들 스스로가 정체성을 가지고 정치적 민주화와 경제적 성장 그리고 시민사회의 성숙 여부 등 해결해 가야할 숙제가 놓여있다. It has been twenty years since the perestroika and the glasnost were first declared. Now, in what once used to be the old Soviet Union, democracy fever has caught on in Georgia, Azerbaijan, Ukraine, Uzbekistan, and Kyrgyzstan. These five states may well be on the verge of declaring a second perestroika. In Kyrgyzstan, the People's Revolution overthrew Akayev who had been in presidency since 1991and in his place Bakiyev was chosen as the new president in August of 2005. Five years later, in April of 2010, civil uprisings led to the ousting of Bakiyev and Roza Otunbayevawas appointed as the new president in July of the same year. Dictatorships are crumbling down in the midst of such democracy fever. However, the collapse of existing systems cannot be welcomed with open arms. Every democratic revolution gives birth to a new government. With the flow of time, the risk is high that the new government may turn into yet another autocracy. In any case, it is important to note that the change that has taken over Kyrgyzstan is a 'reformation from the bottom up' led by the people. In other words, while the long-sustained dictatorship was overthrown by the people's revolution, the revolution itself was not ended by physical violence or the suppression of human rights but ceased because of the autonomous will of the people. It is time now that the people of Kyrgyzstan grab the initiative to establish their own identity and to take care of the many tasks at hand: political democratization, economic growth, and the maturing of the civil society.

호국정신이 국민에게 미치는 영향과 나가야 할 방향 연구 -신세대 군인과 제대군인 중심으로-

양정훈 한국보훈학회 2015 한국보훈학회 학술대회지 Vol. No.

인류는 과거 냉전시대의 진영 정치가 주는 분열과 갈등을 넘어 새로운 질서를 향해 질주하 고 있다. 오늘날 우리 인류는 “모든 인류사회성원들이 자유와 번영을 누리고 서로가 서로 를 존중하는 공존공영질서를 만들어야 한다는 역사적 과제”1)를 실현하고 있는 상태이다. 한반도 역사를 돌이켜 보면 조선 그 이전부터 중국과 일본의 잦은 침략이 있었다. 이에 우 리 선조들은 나라를 지켜야 한다는 호국정신으로 몸에 빼어 있었고, 후대 백성들까지도 호 국정신이 일상화 되어 있었다고 본다. 시대적 상황에 따라 나라를 지키겠다는 호국정신을 보면 1860년대부터 외세의 침략과 1910년 이래 주권은 물론 정치적 자유와 최소한의 생존 권조차 박탈당했던 일제 강점기 우리 국민들은 국가주권회복을 위해 투쟁하였다. 그리고 민중이 역사의 주인이 되어 참다운 자주독립국가의 건설을 위해 싸왔던 선조들의 과업을 볼 수 있다. 하지만 해방이후 이념적 갈등으로 말미암아 이곳저곳에서 충돌이 일어나고 급 기야는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으로까지 이어져 민족분단으로 귀착되었다. 70년대부터 90년대에 이르러 대한민국 사회는 세계 시대변화의 흐름에 따라 민주주의에 대한 강한열 망과 함께 사회의 민주화가 확산되었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인 민주주의 정신이 보훈 의식 가치로 연계되면서 국가 발전을 더욱 촉진시켰다고 본다.

Screening of 18 anabolic steroids in bovine urine using gas chromatography-tandem mass spectrometry

양정훈,유준동,허만배,이현철 한국분석과학회 2019 학술대회논문집 Vol.2019 No.11

통일대비 민족 동질성 회복을 위한 보훈단체 역할 재조명

양정훈 한국보훈학회 2016 한국보훈논총 Vol.15 No.3

남북 문화정책에 따른 사회문화 교류

양정훈 남북문화예술학회 2011 남북문화예술연구 Vol.0 No.8

2000년 전까지의 남북 사회문화 교류협력은 정치적 변화에 민감하게 영향을 받으며 진행되어 왔다. 하지만 2000년 이후부터 남북한 사회문화 교류는 새로운 해빙무드를 만들어 내면서 우호적 관계 속에서 상대를 대하는 태도가 한결 부드러워졌다. 이러한 해빙무드는 오늘날 또 다시 과거로 회귀하는 현상을 가져오고 있다. 이렇듯 변화의 반복시기를 맞은 남북관계에서 사회문화 교류협력은 남북관계의 진전여부를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척도가 된다. 어쩌면 남북 사회문화 교류협력 시도자체가 남북 간의 변화된 모습을 알려주는 것이다. 따라서 민간의 자율적인 측면이 강조되는 교류이기 때문에 남북한 간의 동질성과 사회문화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가능성이 많다. 또한 비정치적 분야의 교류라는 점에서 현실적 통일 과정을 만드는 주요 기반이며 통일 이후 사회통합과정에서 야기될지 모르는 사회 심리적 간극을 미리 좁혀나간다는 면에서 중요하다. 따라서 탈이념의 실용주의적 질서가 지배하는 탈냉전시대에 적응하여 남북관계를 개선시키고 평화와 통일을 실현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는 실용주의적 접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