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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원,이종호,오승훈,Ahn, Hyo Won,Rhee, Jong Ho,Oh, Seung Hwoon 대한토목학회 2013 대한토목학회논문집 Vol.33 No.6
Single-person households in the Seoul Metropolitan Area have increased sharply during recent 20-30 years. Despite of decreasing in the total population, the number of single-person household is predicted to increase continuously. However, the effect of single-person household growth on the domestic transport sector has not been studied concretely. In this study, the differences on trip generation characteristics by household size and attributes were figured out by analyzing Seoul Metropolitan Area Household Travel Behavior Survey (SMA-HTBS). Firstly, trip generation rates (trips/day/person) were produced by household attribute, household member attribute and trip attribute based on SMA-HTBS. Secondly, trip generation rate of single-person household and that of multi-person (2 or more) household were compared by significance test. It was found that trips generation characteristics of single-person household is quite different from those of multi-person household by housing type, residential type, living area, and transport mode. The result of this paper is expected to contribute developing more sophisticated trip generation model and transport policy reflecting trip generation characteristics of single-person household. 최근 20~30년사이 수도권 1인가구의 비율은 크게 증가하였으며, 총 인구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1인가구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국내 교통분야에서는 1인가구 증가가 교통분야에 미치는 연구가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수도권 가구통행실태조사를 활용하여 가구 속성별로 가구규모에 따른 통행발생의 차이를 알아보기로 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수도권 가구통행실태조사 자료에서 가구 속성과 가구원 속성, 통행 속성에 대하여 가구규모별로 통행발생횟수(/일/인)을 산출하였다. 유의성검토를 거쳐 1인가구와 타 규모(2인 이상)가구와의 비교를 통하여 1인가구만의 통행발생 특성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로는 전체적으로 1인가구의 통행발생은 타 규모 가구의 통행발생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주택종류, 거주형태, 지역, 통행수단 속성에서도 차별된 통행발생 특성을 보여주었다. 본 연구의 결과가 1인가구의 통행발생 특성을 반영한 통행발생모형 구축 등 교통정책개발에 이바지하길 기대하여본다.
자조집단 참여가 쉼터 퇴소 가정폭력 피해여성의 사회적 지지와 대처방식에 미치는 영향
안효원(Hyo Won Ahn),양소남(So Nam Yang) 연세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 2008 한국사회복지조사연구 Vol.19 No.-
본 연구는 쉼터 퇴소 후 자조집단에 참여하고 있는 가정폭력 피해여성을 대상으로 자조집단 참여가 이들의 사회적 지지와 대처방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전국에 있는 일시보호시설인 쉼터를 퇴소한 후 자조집단에 참여하고 있는 70명의 가정폭력 피해여성들을 대상으로 조사연구를 실시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조집단 참여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수록 사회적 지지를 많이 받고 있다고 지각하고 있었으며, 둘째, 자조집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수록, 만족도가 높을수록 대처방식에 유의미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자조집단에 참여하는 가정폭력 피해여성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자조집단에 참여하고 이에 대한 만족도 또한 높을 때 보다 많은 사회적 지지를 얻게 되며 스트레스 상황에 대해서 긍정적인 대처방식을 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쉼터를 퇴소 한 가정폭력 피해여성들이 보다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사후관리의 방안으로써 자조집단의 필요성을 강조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자조집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요구되며,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조집단 참여자들의 참여 만족도가 높을 때 구성원 간 사회적 지지와 유대가 증진되고 이는 대처방식을 긍정적으로 개발하는데 도움이 되어 가정폭력으로 인해 손상된 자존감 회복 및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This study examine the effects of self-help group participation of battered women on their social support and coping strategies to stress. In order to address this, 70 battered women who are participating in self-help groups after being left shelter nationwide were surveyed. The findings suggest that women who have been abused were socially more supported than unemployed women, and those with a high level of satisfaction from participation in self-help groups felt they received more social support. In addition, women with a higher satisfaction level on coping strategies was shown to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overall coping strategies to stress. This study suggests that there is a need to provided a systematic foundation where abused women who left the shelter can actively participate in self-help groups and for development of a program that can raise satisfaction levels. The benefits of providing ongoing support to the majority women who come through the shelter and helping them to integrate safely back into the community seem cl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