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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담 정시한의 리주기보설(理主氣輔說)

        나대용 ( Na Dae Yong ) 퇴계학연구원 2013 退溪學報 Vol.134 No.-

        우담 성리설의 중요한 특징은 인심도심[사단칠정]의 “근원과 소종래의 구분”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우담은 인심도심[사단칠정]의 근원을 一源이라 하고, 인심ㆍ도심[사단ㆍ칠정] 각각의 소종래가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우담의 이러한 성리설은 율곡의 一本說과 갈암의 理氣二源說을 교묘히 종합한 것으로 오해받기도 했지만, 우담은 자신 의 성리설이 퇴계의 사단칠정설을 충실히 계승한 것임을 확신한다.우담은 “인심의 근원인 형기와 도심의 근원인 성명이 하나의 근원에서 함께 나왔다[性命形氣 同出一源]”고 주장하였는데, 우담의 이러한 주장은 형이상자[理]인 “성명”과 형이하자[氣]인 “형기”가 하나의 근원[一源]에서 나왔음을 의미한다. 이것이 가능한 근거는 형이상자의 태극[理]이 형이하자의 음양[氣]을 낳는다는 “理生氣”에 있으며, 이러한 “理生氣”는 형이상자[理]의 체용과 형이하자[氣]의 체용을 구분하는 “형이상하자 체용론”[퇴계의 체용론]을 필연적 전제로 한다. 결국 우담은 형이상자[理]의 체용이 형이하자의 체[形氣]를 낳는 “理生氣”와 형이상자의 체용과 형이하자의 체용을 구분하는 “형이상하자 체용론”[퇴계의 체용론]에 근거하여 형기와 성명이 하나의 근원[一源]에서 함께 나왔다고 말한 것이다. 우담은 “理生氣”와 “형이상하자 체용론”[퇴계의 체용론]에 일관하는 理氣관계를 理는 氣를 주재하며, 氣는 理를 보조한다는 “理主氣輔”로 규정한다. 그러므로 理主氣輔는 인심도심 一源에서의 근본적인 理氣 관계이기도 하다. 우담은 이러한 인심도심 一源을 퇴계의 사단칠정 渾淪과 같은 것으로 이해하는데, 이러한 우담의 渾淪에 대한 이해는 율곡의 氣發的 渾淪과 구별되는 理發的 渾淪이며, 갈암의 피상적 渾淪과도 명백히 구별되는 근원적[一源的] 渾淪이다. 따라서 우담의 성리설에서는 인심도심 一源 = 渾淪 = 理主氣輔라는 등식이 성립된다. 결국 우담 성리설에서 理主氣輔[=인심도심 一源 = 渾淪]의 성립조건은 “理生氣”이고, 理主氣輔의 실질적인 성립구조는 형이상하자 체용론[퇴계의 체용론]이라고 할 수 있다. “형이상하자 체용론”[퇴계의 체용론]에서는 두 가지 경로를 확인할 수 있는데, 첫째는 형이상자[理]의 체용이 형이하자의 體[形氣]를 낳 아서 형이하자의 체용을 이루는 경로인데, 이는 인심, 칠정이 발출하는 경로이고, 둘째는 인간에게만 실재하는 형이상자의 직접적인 체용의 경로이며, 이는 도심, 사단이 발출하는 경로이다. 우담은 이 두 가지 경로를 소종래의 分開로 이해하여 인심ㆍ도심으로 파악하며, 요ㆍ순임금 이래로 文ㆍ武ㆍ孔子ㆍ曾子ㆍ孟子ㆍ程子ㆍ朱子ㆍ退溪로 이어지는 유가 도통의 심법으로 이해한다. 우담은 이러한 “형이상하자 체용론”[퇴계의 체용론]에서의 두 가지경로를 더욱 발전시켜 人物性異論을 주장하는데, 사람은 형이상자의 체용이 그대로 실재하는 반면에, 사물은 형이상자의 체용이 낳은 형이하자의 체용만이 실재하기 때문에 “사람과 사물의 본성이 다르다[人物性異論]”고 주장한다. 결국 우담은 퇴계의 “理生氣”, “형이상하자 체용론”을 충실하게 계승하고 발전시켜서, 인심도심의 “근원과 소종래의 구분” 및 “人物性異論”을 주장한 것이다. The important point of Jung Sihan`s philosophy is in the dividing the root and causes of Four - Seven Feeling. Jung Sihan insisted that the root of Four - Seven feelings is one and they have each causes. This opinion is founded on the idea that a nature and body come from one root. It means a nature causes Four Feelings and body causes Seven Feelings. A nature is super formal thing[형이상자] and body is formal thing[형이하자]. Then how can a nature and body come from one root? Here Jung Sihan insisted that the super formal “Tae kuk”[태극] as Li[理] might give birth to formal “Umyang”[음양] as Ki[氣]. It can be Shortly said that Li[理] give birth to Ki[氣]. Then How can Li[理] give birth to Ki[氣]? Jung Sihan insisted that Li [理] has its super formal Substance-Function[형이상적 체용] and Ki[氣] has its formal Substance-Funcion[형이하적 체용]. In addition super formal Substance-Function[형이상적 체용] and formal Substance-Funcion[형이하적 체용] might be combined by “Li[理] give birth to Ki[氣]”. Therefore Jung Sihan insisted that total relationship between Li[理] and Ki[氣] on above can be said that LijuKibo[理主氣輔], that means Li[理] has a key role to Ki[氣] and Ki[氣] has a subsidiary role to Li[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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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기(近畿) 퇴계학파의 율곡철학비판 -우담(愚潭)과 성호(星湖)를 중심으로-

        나대용 ( Dae Yong Na ) 퇴계학연구원 2011 退溪學報 Vol.130 No.-

        율곡철학은 퇴계 이기호발설을 부정하는 과정에서 형성된 철학이다. 따라서 율곡철학은 퇴계 이기호발설에 대한 순수한 의문제기와 퇴계 이기호발설 자체를 부정하는 두 가지 성격이 있다. 논자는 율곡철학의 순수한 의문제기에 대한 적극적인 해명을 ``이기호발설 확장``이라 하고, 율곡철학의 이기호발설 부정에 대한 적극적인 비판을 ``율곡철학 비판``이라고 규정하고자 한다. 본 논문은 우담 정시한과 성호 이익의 사단칠정론을 ``이기호발설 확장``과 ``율곡철학 비판``으로 나누어 정리하였다. 이기호발설에 대한 율곡의 순수한 의문제기는 첫째, 二本說 혐의이고, 둘째, 理發과 氣發의 先後 離合의 문제이고, 셋째, 칠정이 사단을 포함한다[七包四]의 문제이다. 이 세 가지 문제는 理發과 氣發의 근원적인 관계구조로 통합된다. 우담은 율곡의 二本說 혐의를 體用一源的 一本說로 논파하였고, 理發과 氣發의 先後 離合의 문제를 氣發 속의 理發을 주장함으로써 논파하였으나, 理發과 氣發의 근원적 관계구조를 밝히지 못함으로써 七包四를 용인하는 애매한 태도를 취했다. 성호는 우담의 體用一源的 一本說과 氣發속의 理發을 계승하여 理發氣隨一途說과 理發과 氣發의 근원적 관계구조를 밝힘으로써 ``이기호발설 확장``에 크게 기여하였다. 성호에 의하여 밝혀진 理發과 氣發의 근원적 관계구조는 나무의 본줄기와 곁가지의 관계로 요약될 수 있다. 본줄기는 理發을 의미하고 곁가지는 氣發을 의미한다. 본줄기가 뻗지 못하면 나무는 곁가지만 무성한 상태가 되고, 본줄기가 위로 뻗음에 따라 곁가지는 조화를 이루며 본줄기에 붙어 있게 된다. 우담과 성호에 의한 이기호발설 확장은 가장 강력한 율곡철학 비판이다. 왜냐하면 율곡철학의 근본적인 토대가 바로 이기호발설에 대한 순수한 의문제기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율곡의 氣發理乘一途說은 성호의 理發氣隨一途說에 의해서 그 존립근거를 상실하게 되고, 율곡의 理通氣局說은 성호의 ``理發과 氣發의 근원적인 관계구조``에 의하여 타당성을 잃게 된다. 또한 율곡의 人心道心相爲終始說은 인심과 도심의 본질적인 차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율곡의 도심은 사실상 인심을 관할 통섭할 수 없음이 밝혀진다. 율곡의「心性情圖」는 외부 →心 →情의 구조로서 仁義禮智의 性이 情의 직접적인 발출임을 부정한다. 또한 율곡의 氣質變化論은 ``氣로써 氣를 검속하는`` 氣수양론임을 밝혔다. Yulkok`s philosophy was formed in process of denying the li-ki hoval theory. (理氣互發說: The theory of mutual reaction of li and ki) Therefore his philosophy has two aspects, firstly raising the pure questions on the li-ki hoval theory, secondly denying the li-ki hoval theory itself. The explanation on the first can be called the expansions of the li-ki hoval theory. The critique on the second can be called the critique on the Yulkok`s philosophy. This treatise is for the expansions of the li-ki hoval theory and the critique on the Yulkok`s philosophy in the philosophy of Woodam Jeong Si Han and Seong Ho Li- ik. Yulkok`s raising the pure questions on the li-ki hoval theory can be said to consist of three points. First point, doesn`t the li-ki hoval theory assume that there are two roots of li and ki? Second point, if li can react, what relation does it have with the reaction of ki? The reactions of li and ki are supposed to be out of order. Third point, Seven Feelings[七情] can include Four Feelings. [四端] Woodam Jeong Si Han reputed the first and second point by the theory of one root of methaphysical substance and funcion[형이상자의 체용] that is called Cheyong ilwon. [體用一源] But he vaguely accepted the third point in account of failing to clarify the fundamental structure of the reaction of li and ki. Seong Ho Li-ik succeed to clarify the fundamaental structure of the reaction of li and ki. The fundamental structure of the reaction of li and ki clarified by Seong Ho Li-ik can be sybolized as a tree-stem and its branches.[refer to the cut 1] A tree-stem means the reaction of li, its branches mean the reaction of ki. In case a tree-stem can not grow upward straightly, a tree will be scrub with a bundle of branches. [refer to the cut 3] On the other hand, in case a tree-stem can grow upward straightly, a tree-stem will be in harmony with its branches.[refer to the cut 2] The expansions of the li-ki hoval theory are the stronggest critique on Yulkok`s philosiphy. Yulkok`s kival-lisung ildo theory lose its foundation by Seong Ho`s lival-kisu ildo theory that is one of the expansions of the li-ki hoval theory. Yulkok`s litong-kikuk theory also lose its foundation by Seong Ho`s fundamental structure of the reaction of li and ki

      • KCI등재

        우담 정시한의 인물성이론(人物性異論)- 사단칠정론과의 연관성을 중심으로 -

        나대용 ( Dae Yong Na ) 충남대학교 유학연구소 2016 儒學硏究 Vol.35 No.-

        1) 퇴계학파 내에서 진행된 우담 정시한과 외암 이식의 인물성동이논변은 우담이 율곡철학의 핵심인 理通氣局說을 비판함으로써 시작되었다. 우담은 율곡의 理通氣局說을 朱子·퇴계의 ‘형이상자 체용과 형이하자 체용의 구분과 연결’을 부정하고, 형이상자의 체인 理의 본체가 형이하자에 유행한다는 주장이라고 비판하였다. 그러나 우담의 제자인 외암 이식은 율곡의 理通氣局說에서 형이상자의 체인 理의 본체가 형이하자에 유행한다는 주장 만큼은 긍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우담과 외암의 인물성동이논변이 시작된 것이다.2) 우담 인물성이론의 핵심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핵심 1, “이미 그 體가 있으면 반드시 用이 있고, 그 用이 있으면 반드시 그 體가 있다.” [旣有其體則必有其用, 旣有其用則必有其體], 핵심 2, 형이상자의 체용[渾淪=人物性同論]과 형이하자의 체용[分開=人物性異論]의 구분과 연결. 핵심 3, 태극의 본연의 묘함[형이상자 체용]은 陰陽動靜의 기틀[형이하자 체용]을 탄다. → 理主氣輔. 핵심 4, 氣는 오히려 비슷하나[형이하자의 체] 理는 절대 같지 않다[형이하자의 용] =氣猶相近, 理絶不同. 이상의 우담의 인물성이론의 핵심 네 가지는 각각 중요한 특징이기도 하지만, 서로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예를 들면, 핵심 1은 핵심 2의 기초가 되며, 핵심 3은 핵심 1,2를 관통하는 일관된 원리이며, 핵심 4는 형이하자의 체용에 관한 것인데, 형이하자의 체용은 형이상자의 체용의 영향을 받으므로 핵심 1,2,3과 상호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3) 이상의 우담의 인물성이론의 핵심 네 가지 중에서 핵심 3, 즉 ‘태극의 본연의 묘함[형이상자 체용]은 陰陽動靜의 기틀[형이하자 체용]을 탄다. → 理主氣輔’가 우담 인물성이론의 중심 구조를 형성한다. 4) 우담의 인물성이론은 형이하자의 체용에 국한된 것이다. 우담은 형이상자의 체용 [渾淪]에서는 인물성동론을 주장하는 것이다. 5) 우담의 인물성이론은 형이하자의 체용에 국한된 것이며, 형이하자의 체용이 존재함을 실증하는 것이다. 그러나 형이하자의 체용의 존재는 그 자체만으로는 불완전하다. 형이하자에 유행하는 理의 用의 본질적 근거가 해명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를 궁구하면 형이상자의 체용의 존재를 긍정하지 않을 수 없다. 결국 우담의 인물성이론은 理主氣輔의 ‘형이상자 체용과 형이하자 체용의 구분과 연결’을 기본적 구조로 하는 이론임을 알 수 있다. 6) 외암 이식의 인물성동론(人物性同論)의 근원은 그의 太極陰陽理氣論 즉 ‘‘태극의 理가 실제로 陰陽의 動靜을 겸한다’는 이기이원설(理氣二源說)에 있다. 즉 외암의 理氣論은 이기이원설(理氣二源說)에 근거하기 때문에, 대소은현체용론(大小隱顯體用論)으로 귀결된 것이다. 대소은현체용론(大小隱顯體用論)은 외암 이식의 인물성동론의 근거이다. 이러한 외암의 대소은현체용론은 우담의 태극음양이기론 즉 태극[理]이 음양의 동정[氣]을 타고 주재하는 理主氣輔說과는 현격히 다르다. 때문에 외암의 대소은현체용론은 형이상자의 체용과 형이하자의 체용을 나누지 않는다. 7) 외암 이식의 인물성동론의 근거는 대소은현체용론이고 대소은현체용론의 구체적인 귀결처는 ‘한 점의 정혈(精血)’이다. ‘한 점의 정혈(精血)’은 결국 氣이다. 외암 이식의 철학은 결국 氣철학으로 귀결된다. 8) 외암 이식은 우담 정시한의 제자로써, 퇴계학파에 속하여서, 理의 능동성을 주장하지만, 우담 정시한과 人物性同異에 관하여 명백히 다른 입장을 드러낸다. 이러한 현상을 통하여, 같은 퇴계학파라고 하더라도 太極陰陽理氣論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Jung Si Han insisted that there are natural difference betweeen Human and animals. He insisted the theory of natural difference between Human and animals on the basis of following four key points. Key point 1. In case of being Substance[體], there should be Function[用], and in case of being Function[用], there also should be Substance[體]. Key point 2. The division and junction of super formal Substance-Function and formal Substance-Function. Key point 3. Super formal Substance-Function means that ``Tae kuk`` as Li[理] might get on and cotrol the fomal ``Umyang`` as Ki[氣]. Key point 4. Ki[氣] is almost same in the formal Substance, but Li[理] is absolutely diffenent in the formal Function Above key points are combined closely together. For example, key point 2 is on the basis of key point 1. Also key point 3 is penetrating key point 1,2. Moreover, key point 4 is limited on the formal Substance-Function, but the formal Substance-Function is influenced on the super formal Substance- Function. therefore, key point 4 has also close connection with key point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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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암 이현일의 이기이원설(理氣二源說) -우담(愚潭)과의 논변을 중심으로-

        나대용 ( Dae Yong Na ) 퇴계학연구원 2013 退溪學報 Vol.133 No.-

        갈암의 性理說은 율곡의 사단칠정 二源의 의문제기 이후 백여 년 잠잠하던 퇴계학파에서 나온,당시로서는 획기적인 四七說이다. 갈암은 율곡의 사단칠정 二源의 의문제기에 대하여 오히려 이를 긍정함으로써 율곡의 理氣說을 무력화하고자 한 것이다. 갈암은 사단칠정은 理氣의 두 가지의 근원에서 연유한 감정임을 주장하였는데, 그 이유는 무엇보다도 맹자 사단설의 본질을 계승하기 위한 것이었다. 즉 갈암은 사단과 칠정의 分開의 차원을 넘어서 理氣라는 두 개의 근원을 주장하였고, 이를 통하여 맹자 사단설의 본질인性善說을 철저하게 수호하고자 한 것이다. 갈암은 자신의 理氣二源說을 바탕으로 율곡과 여헌의 혼륜설과 우담의 사단칠정일원설을 동일시하고, 혼륜설을 사물의 표면적인 현상에 관한 설로 간주하여,이들을 비판하였다. 갈암은 사단과 칠정을 分開하는 차원을 넘어 두 개의 근원으로 파악하는 자신의 理氣二源說은 사물의 근원적 구조를 말한 설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갈암의 理氣二源說의 구조는 理主氣自로 밝혀지는데, 갈암은 맹자 사단설의 본질을 의미하는 理主를 매우 강조하여 理의 主宰와 理自動靜등을 주장하지만, 그러한 理에 대한 강조는 理主氣自의 구조에 의해 퇴색되지 않을 수 없는 것이었다. 결국 갈암의 理氣二源說은 맹자의 사단의 본질을 계승하고자 하는 본래의 취지와는 다르게, 맹자 사단설의 본질을 그의 性理說에 성공적으로 구축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갈암의 性理說은 첫째, 사단칠정의 分開의 중요성을 확립하였고, 둘째, 혼륜설[우담의 一源說]의 의미를 보다 궁구해야 한다는 과제를 남겼다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Li and Ki`s two roots theory by Galam Li Hyun il is aimed at incapacitating the critique of Yulkok on the Li-ki hoval theory of Toegae. Galam Li Hyun il insisted that Four Feelings[四端] from Li and Seven Feeling[七情] from Ki, because he wanted to succeed to Sung Sun theory[性善說] of Maengza[孟子], which means all man`s inborn nature is good. The structure of Li and Ki`s two roots theory by Galam Li Hyun il is thought to be Liju-Kija, it means that Li is in control of Ki, but Ki has its autonomy on Li. The result was that he couldn`t succeed to Sung Sun theory[性善說] of Maengza[孟子] in his philosophy. But Li and Ki`s two roots theory by Galam Li Hyun il cotributed to acknowledging the importance of separation[分開] in Four and Seven and leaving the task for further studying the Honlun[渾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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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산 이상정의 리주기자(理主氣資)와 혼륜이분개(渾淪而分開)

        나대용 ( Dae Yong Na ) 동양철학연구회 2013 東洋哲學硏究 Vol.73 No.-

        Daesan Li Sang Jeong(1711∼1781) was a crucial member of the Yeongnam - Toegae- school. But his philosophy for four-seven debate can be said to succeed to the Kyeongki - Toegae - school. He insisted the theory of Liju-Kija(理主氣資) in Li and Ki relation. It means Li(理) is not only a driver or controller but also a producer for Ki(氣) and Ki(氣) is not only a assistance or supplement but also a son for Li(理). He expanded the theory of Liju-Kija(理主氣資) to the theory of Honlun(渾淪) and Bungae(分開) that is for four-seven debate. Honlun(渾淪) means all human feelings(especially four and seven) is the same on account of the principles of Liju (理主). It means that even seven come from Liju(理主). Bungae(分開) means there are two kind of feelings in Honlun(渾淪), that is Lival(理發) and Kival(氣發) for example four and seven. Lival(理發), for example four, is a feeling that springs up rightly from the reaction of Liju(理主). On the other hand, Kival(氣發), for example seven, is a feeling that private desire of body reacts from the reaction of Liju(理主). Private desire of body comes from Ki(氣) and Ki(氣) comes from Li(理) which reacts as a driver or producer. So we can say even private desire of body comes from Li(理). Therefore, we can conclude that Kival(氣發) can be the same feeling with Lival(理發) in the sense of its origin. The theory of Honlun(渾淪) and Bungae(分開) can solve the problem of four-seven deb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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