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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랑지안 좌표계의 유한요소법을 이용한 비뉴튼성 액체내 구형기포의 수축에 관한 연구
김종엽 한국화학공학회 1990 Korean Chemical Engineering Research(HWAHAK KONGHA Vol.28 No.1
본 연구에서는 구형 cavitation bubble이 upper convected Maxwell fluid 내에서 수축할 때의 현상을 이론적으로 해석하였다. 수치해법으로는 Lagrangian frame에서 자유표면을 추적하는 완전한 explicit scheme을 개발함으로써 수치해법상의 문제점을 해결한 방법을 이용하였다. 유체의 탄성은 Reynolds수가 10 이하인 경우 수축 초기단계에서는 수축을 가속화하고 후기 단계에서는 감속시키지만, Reynolds수가 10보다 큰 경우는 관성이 지배적이 되어 무시되었다. 후기 단계의 수축의 지연은 정성적으로는 cavitation damage의 감소와 연관이 있을 것으로 예측되었다. In this research, the collapse of a spherical caviation bubble contained in a large body of upper convected Maxwell fluid was studied theoretically. A fully explicit numerical scheme was developed which could track the bubble surface without iteration. It was observed that, when Re was less than 10, fluid elasticity accelerated the collapse in the early stage of collapse while in the later stage it retarded. When Re was larger than 10, however, fluid elasticity was no longer effective in changing the pace of collapse due to the large inertia. The retardation for Re<10 was expected to be related with the reduced cavitation damage in viscoelastic fluids.
김종엽 한신대학교 민주사회정책연구원 2010 민주사회와 정책연구 Vol.0 No.17
이 글은 현재 우리 사회를 87년체제의 지속으로 파악하는 필자의 입장에 대한 손호철의 비판에 대한 응답이다. 더불어 이명박 정부의 등장을 체제 전환으로 파악해야 하는가를 둘러싼 손호철과 조희연 사이의 논쟁에도 87년체제의 관점에서 개입하고자 한다. 여기서 다루어진 주요한 쟁점은 ① 체제론 구성의 이론적 전략, ② 우리 사회의 현재를 97년체제 혹은 신자유주의체제로 보는 입장의 타당성, 그리고 ③ 체제논쟁의 실천적 함축이다. 첫 번째 쟁점과 관련해서 체제론의 엄격한 이론화를 목표로 한 손호철의 논의가 의도만큼 성공적인 것은 아니라는 점을 보여주고자 했으며, 조희연과 필자 사이에는 이론적 합류가능성이 높음을 논했다. 손호철과 조희연이 상대적으로 상세히 다루지 않은 두 번째 쟁점을 해명하기 위해서 김기원과 윤상우의 논의에 대한 검토라는 우회로를 경유했다. 그 결과 외환위기 이후 우리 사회의 신자유주의화가 매우 강력한 것이긴 해도 신자유주의‘체제’라고 하기에는 미흡함을 논증했다. 세 번째 쟁점의 경우, 손호철과 조희연은 이론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진보연합과 그것의 헤게모니적 실천, 민주당의 반신자유주의 운동으로의 견인이라는 관점에서 일치점을 보인다. 필자는 이런 관점이 자유주의 세력의 약화를 너무 강하게 평가한 것임을 논증하고자 했다. 끝으로 지금까지의 체제론에서 별로 다뤄지지 않은 문화적 요인을 향우 논쟁을 위한 쟁점 제기 차원에서 소략하게 다루었다.
Behavioral and Healthcare-Associated Risk Factors for Chronic Hepatitis C Virus Infection in Korea
김종엽,Juhee Cho,Sung Ho Hwang,Ho Kil,배시현,김영석,이한주,정숙향 대한의학회 2012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 Vol.27 No.11
The risk factors related to hepatitis C virus (HCV) infection showed geographic and temporal differences. We investigated HCV-related risk factors in Korea where intravenous drug use (IVDU) is uncommon. The HCV-related risk factors were investigated in a prospective,multicenter chronic HCV cohort (n = 711) using a standardized questionnaire in four university hospitals. The results were compared with those of 206 patients with chronic liver diseases not related to either of HCV or hepatitis B virus infection (comparison group). The IVDU was found in 3.9% and remote blood transfusion ( ≥ 20 yr ago) in 18.3% in HCV cohort group, while that in comparison group was in none and 5.3%, respectively. In a multivariate logistic analysis, transfusion in the remote past (odds ratio [OR], 2.99), needle stick injury (OR, 4.72), surgery (OR, 1.89), dental procedures (OR, 2.96), tattooing (OR,2.07), and multiple sexual partners (2-3 persons; OR, 2.14, ≥ 4 persons; OR, 3.19), were independent risk factors for HCV infection. In conclusion, the major risk factors for HCV infection in Korea are mostly related to conventional or alterative healthcare procedures such as blood transfusion in the remote past, needle stick injury, surgery, dental procedure,and tattooing although multiple sex partners or IVDU plays a minor ro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