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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성인의 삶의 질과―양생【養生]과의 관련성

        김애정 ( Ae Jung Kim ) 경희대학교 동서의학연구소 2008 동서간호학연구지 Vol.14 No.2

        본 연구 대상자의 평균 나이는 51.78세이며, 여성이 63.9%, 남성은 36.1%이었다. 88.5%가 기혼이었다. 교육수준은 고졸이51.4%로 가장 많았고, 종교는 기독교가 20.2%, 불교가 18.8%이었다. 64.7%가 직업이 있었고 53.2%가 경제적으로 충분하지 않다고 느꼈다. 연구 대상자의 총 삶의 질은(GLS-T)은 72.48±10.76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WHOQOL-BREF로 삶의 질을 측정한Kim, Sho와 Min (2002)이 보고한 일반인군 삶의 질 평균 점수 82.8±.10.9, Jeong (2003)의 연구에서 보고한 일반인군 삶의 질 평균점수 86.15±13.26보다 낮게 나타났으며, 성별에따른 삶의 질 차이는 없었으며, 40대가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Kim 등(2006)의 연구에서는 남자가 삶의 질이 높았고 70대 이상의 군이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 결과와는 일관되지 않은 결과를 보였는데 WHOQOL-BREF를 사용하여 한국인의 삶의 질을 측정한 연구는 대부분 일반인보다는 질환을 가진 군을 주로 연구 대상으로 하여, 연령과 성별에 따른 단순 비교를 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추후 반복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본 연구에서는 직업이 있을수록 교육정도가 높을수록 경제적 상태가 좋을수록 삶의 질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동일한 삶의 질 측정도구나 연령대는 아니었으나 Choi (2001)의 연구에서도 교육정도와 경제적 상태가 좋고 직업이 있는 경우 삶의질이 좋은 것으로 나타나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40대가 60대보다 직업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활발하게 경제적 활동하는 시기여서 경제적인 여유가 있을 것으로 여겨지며, 고학력자일수록 경제력이 향상되어 여유 있는 생활과 개인의 발전 및 자아실현의 기회가 많아지므로 높은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총 양생의 정도는 96.58±12.53으로,20대 이상 성인과 노인을 대상으로 한 Kim (2004-a)의 연구에서의 양생의 정도 99.60±14.95보다는 낮게 나타났다. 양생의 정도는 성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성인과 노인을 대상으로 한 Kim (2004-a)의 연구와 노인을 대상으로 한 Choi 등(2005)의 연구에서는 남자가 양생의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40대 이상 성인과 60대 노인을 대상으로 하였으나 Kim (2004-a)의 연구는 20대에서 90대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Choi 등(2005)의 연구는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여서 본 연구 결과와는 성별과 연령에 따라 차이가 있게 나타나 추후 반복적이고 다양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는 직업 유무에 따라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Kim (2004-a)의 연구 결과와는 일치하지만 Choi등(2005)의 연구 결과와는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적으로 충분하거나 보통으로 인식한 대상자의 양생의 정도가높게 나타났는데, 경제적으로 충분한 대상자일수록 삶에 대해여 유로울 수 있는데, 이는 양생의 동양 철학적 측면과 관련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양생의 정도도 높게 나타났다. 이는Kim (2004-a)과 Choi 등(2005)의 연구 결과, 교육수준이 높은 군은 경제적인 능력이 많고 건강지식이 많아 양생을 할 수 있는 생활 여건이 좋기 때문에 건강관련 행위가 좋은 것으로 생각되어지며, 이는 학력이 건강증진행위에 많은 영향을 준다는Duffy (1988)의 연구 결과와도 일치되며, 교육수준이 높을 수록양생의 정도도 높으며 삶의 질도 높다고 할 수 있다. 대상자의 종교가 기독교인 경우 기타 종교나 무교인 경우보다 양생의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Choi 등(2005)의연구에서는 종교가 있는 경우 전체적인 양생의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결과와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양생은 동양철학에 기반을 둔 건강관리법이라 할 수 있는데 동양적인 종교인 불교를 가진 대상자보다 기독교인 대상자의 경우 양생의 정도가 높게 나타나 기독교가 한국인의 문화와 특성에 맞게 흡수되었다고 생각되어진다. 본 연구에서는 긍정적인 사고를 할수록 삶의 질과 양생의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양생의 3번 문항이‘매사에 긍정적으로 임한다’이며, 5번 문항은‘매사에 낙관적이고 태연하게 대처한다’로 양생의 기본 철학이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철학을 갖고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사고와 양생과의 관련이 높은 것으로 여겨진다. Campell (1976)은 삶의 질이 행복에 달려 있으며, 행복이란 만족과 동의어로서 개인의 삶의 질을 가장 잘 평가할 수 있는 지표이며, 삶의 전반적인 상황이나 삶의 경험들에 대한개인의 주관적인 평가와 만족이라고 하였으며, Dubos (1976)는 삶의 질을 일상생활활동에서 얻는 만족과 관계되는 주관적인 가치판단이라 하였는데, 긍정적인 사고를 할수록 삶에 대한 만족과 행복감이 높을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지므로, 긍정적인 사고와 낙관적인 태도를 갖는 사람일수록 양생을 잘하며 삶의 질도 높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종교, 교육정도, 경제적 상태, 긍정적인 사고방식에 따라 삶의 질과 양생의 정도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종교가 기독교와 가톨릭이며, 교육의 정도가 높고 경제적 상태에 만족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할수록 양생도 잘하며 삶의 질도 높다고 볼 수 있다. 대상자의 양생의 정도와 삶의 질의 하위영역과의 상관관계에서, 양생의 하위 영역 중 도덕수양, 운동양생, 수면양생을 잘할수록 삶의 질이 높음을 알 수 있다. 마음조양과 성생활 양생은 삶의 질의 하위 영역 중 한 영역을 제외한 나머지 영역에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활동과 휴식양생, 계절양생은 삶의 질 하위 영역 중 한 영역을 제외한 나머지 영역과는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삶의 질과 가장 관련이 낮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도덕수양과 운동양생, 수면양생이 삶의 질 전영역과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총 양생의 정도와 삶의 질의 전영역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동양 전통적인 건강관리법인 양생을 잘 한다면 궁극적으로 높은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동양 전통적인 건강관리법인 양생의 하위 영역 중 도덕수양, 마음조양, 운동양생과 수면양생과 성생활양생은 현대적인 건강관리법으로 적용하여도 좋을 것으로 판단되며 양생을 잘할수록 삶의 질을 높게 인식하므로, 양생을 자가 건강관리법과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는 방안으로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Purpose: Yangsaeng is a traditional health care regimen that incorporates specific principles and methods to promote health and prevent illness, with the aim of improving the health and longevity of life. The present study assessed Yangsaeng and qual-ity of life (QOL-BREF) in Korea. Methods: Data from 346 adults and elderly Koreans was collected by using a self-reported questionnaire. Analysis of the data included descriptive statistics, Pearson`s correlation, t-test, ANOVA and Cronbach`s α.Results: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QOL-BREF were evident according to the age, job, religion, education level, economic status and positive thinking.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evident in Yangsaeng according to religion, education, economic status and positive thinking. Total QOL-BREF positively related to total Yangsaeng. Morality Yangsaeng, exercise Yangsaeng and sleep Yangsaeng were positively related to all QOL-BREF sub-domains. Conclusions: The Yangsaeng oriental health care regimen can improve QOL, and should be recommended as a means of health promotion and QOL in the Korean culture.

      • KCI등재후보

        혈액투석환자의 자기효능감, 양생정도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허정 ( Hur Jung ),김애정 ( Kim Ae Jung ) 경희대학교 동서의학연구소 2010 동서간호학연구지 Vol.16 No.1

        본 연구에서는 혈액투석환자의 자기효능감, 양생정도와 삶의 질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고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파악하였다.연구 대상자의 연령은 40세 이상이 79.8%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특히 60세 이상 노인환자가 26.0%를 차지하여 혈액투석환자의 연령이 고령화되고 있으며, 특히 중장년층에서의 혈액투석 환자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중장년층의 건강관리가 중요함을 알 수 있다. 투석기간을 보면 5년 이상인 경우가 47.6%로 치료방법의 발달과 치료비 지원 등을 통해 환자의 생존율이 증가하였고 노인 장기 혈액투석환자가 증가하고 있음을 반영하고 있어 치료기간의 장기화에 따른 평소의 꾸준한 건강관리와 환자의 합병증 예방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대상자의 원인질병을 보면 당뇨병이 21.2%, 고혈압이 29.3%로 이미 만성질병의 합병증으로 인해 만성신부전으로 진행된 환자가 50.5%에 이르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 혈액투석환자들이 2가지 이상의 만성질병을 가지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어 추가적인 질병의 발생과 진행을 막기 위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혈액투석환자의 자기효능감은 5점 만점에 3.4점으로 혈액투석환자 대상인 Shon (2001)의 연구 의 3.5점과 유사한 결과를 보여 대체로 혈액투석환자의 자기효능감은 보통 이상임을 알수 있다. 혈액투석환자의 양생정도는 5점 만점에 3.2점으로 나타났는데, Kim (2008)의 한국 성인의 양생정도 3.11점과 Jung, Park과 Park (2009)의 농촌지역 여성노인의 양생정도 3.08점 보다는 약간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하여야 하는 혈액투석환자들의 경우 평소의 꾸준한 건강관리가 필수적이므로 건강한 일반인들보다는 양생 실천을 좀 더 관심을 갖고 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반면 Kim과 Kim (2010)의 연구에서 양생법의 하나인 단전호흡을 실천하고 있는 일반 성인의 양생정도는 3.55점으로 훨씬 높게 나타나, 단전호흡과 같은 꾸준히 양생법을 실천하는 대상자가 양생실천정도도 높으며 삶의 질도 높아 혈액투석환자에게도 단전호흡과 같은 양생법의 실천을 권유해볼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혈액투석환자의 삶의 질은 5점 만점에 3.0점으로, Kim (2008)의 일반 성인의 삶의 질 2.79점보다는 높았으나 Kim과 Kim (2010)의 단전호흡을 하는 대상자의 삶의 질 3.69점보다는 훨씬 낮았다. Oh와 Yoo (2006)의 연구결과에서는 1주일에 2-3회 투석을 위해 병원을 방문해야 하므로 시간적으로 사회적으로 활동의 제약을 받게 되고 경제적 및 정신적으로 가정의 한 일원으로서의 역할이 어려워지면서 대인관계 및 사회적 관계를 포함하는 사회적 활동영역에서의 삶의 질이 낮다는 연구결과와는 다른 결과로, 과거에 비해 1차 의료원의 투석실 증가, 환자 편의시설의 확대, 국가의 치료비 지원과 고효율 투석방법 등 투석치료방법의 발달로 혈액투석환자의 삶의 질이 향상된것으로 해석해 볼 수 있으며, 일반인에 비해 단전호흡과 같은 양생법을 실천하는 대상자의 삶의 질이 월등히 높게 나타나 동양 전통의 양생법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건강관리법으로 추천할 수 있다. 종합해보면, 혈액투석환자의 양생정도와 삶의 질은 일반 건강한 성인보다는 높으며, 단전호흡을 실천하고 있는 성인보다는 훨씬 낮았다. 이와 같이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혈액투석환자들이 일반 성인보다 양생실천정도와 삶의 질이 높은데 이는 건강한 성인보다는 건강관리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평소에 꾸준한 건강관리를 실천하고 있어 삶의 질도 높게 유지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양생법의 하나인 단전호흡을 꾸준히 수련하는 성인보다는 훨씬 낮은 점수를 보여 단전호흡과 같은 양생법을 실천하는 대상자들의 건강관리정도와 삶의 질 정도가 높음이 입증되어 만성질환을 가진 대상자에게 동양전통의 양생법을 적용한 건강관리방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기효능감의 정도는 운동여부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일주일에 5회 이상 또는 2-3회 꾸준한 운동을 하는 대상자가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는 대상자보다 자기효능감이 높았다. 이는 높은 자기효능감은 운동 수행을 증진시킨다는 문헌적 근거를(Bandura, 2001) 뒷받침하였다고 할 수 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양생정도는 연령과 운동여부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중장년층(40-59세)이 청년층(20대-39세)보다 양생정도가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Hur(2007)의 혈액투석 불이행에 대한 연구에서 남성과 청년층에서 혈액투석 치료불이행 정도가 높게 나타난 것과 유사한 맥락으로 해석할 수 있는데, 청년층보다 중년층이 가족이나 직장에서의 책임을 지고 있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더 많이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건강관리를 한다고 볼 수 있다. 운동을 하지 않는 대상자보다 일주일에 2-3회 또는 5회 이상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대상자의 양생정도가 높았다. Kim과 Kim (2010)의 연구에서 단전호흡을 하는 대상자가 단전호흡수련기간과 수련의 규칙성, 단전호흡 이외의 다른 운동여부에 따라 양생정도가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꾸준한 운동의 실천이 양생정도와 관련성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삶의 질은 성별, 원인질병과 운동여부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남성이 여성보다 삶의 질이 높았다. 선행연구(Chun et al., 2000; Kim, 2008; Kim & Kim, 2010)에서 성별에 따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반복연구를 통한 검증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일주일에 5회 이상 또는 2-3회 이상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대상자가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는 대상자보다 삶의 질이 높았는데, Jang과 Kim (2009)의 연구에서 운동요법이 혈액투석환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나 꾸준한 운동의 실천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알 수 있다.본 연구에서,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대상자가 운동을 하지 않는 대상자보다 자기효능감, 양생정도, 삶의 질 세 변수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규칙적인 운동이 자기효능감 향상과 양생실천,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요인으로 입증되었다. Jang과 Kim (2009)의 연구에서도 운동요법이 혈액투석환자의 체력과 건강관련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 결과를 뒷받침하고 있다. 따라서 만성질환자의 건강관리와 간호중재로 규칙적인 운동의 중요성과 효과를 알리고 적극 추천해야 할 것으로 사료되며, 운동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와 질병의 진행과정에 맞춘 운동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본 연구에서는 투석기간에 따라 자기효능감, 양생정도, 삶의 질의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행연구에서는 치료기간이 길수록 삶의 질 점수가 높아지다가 4년 이상 장기투석한 사람일 경우 삶의 질 점수가 낮게 나타난 연구결과(Chun et al., 2000)와는 다른 결과를 보여 추후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자기효능감, 양생정도와 삶의 질과의 관련성에서는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삶의 질이 높으며, 양생정도가 높을수록 삶의 질도 높은 것으로 본 연구결과 나타났다. 특히 자기효능감과 양생정도는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는데, 자기 효능감이 건강증진 행위에 가장 강력한 예측변수로 지적된 선행연구(Lim, 2004)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양생의 하위영역과 삶의 질의 하위영역과의 상관관계는 도덕수양과 전반적인 삶의 질과 일반적 건강, 신체적 건강영역이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활동과 휴식양생과 전반적인 삶의 질과 일반적 건강영역이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계절양생과 심리적 영역과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모두 약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Kim과 Kim (2010)의 단전호흡을 수련하고 있는 성인들의 경우 모든 하위 영역에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인 것과는 대조적인 것으로, 단전호흡을 수련하고 있는 성인에서 양생의 하위 영역의 실천정도가 높을수록 삶의 질의 하위영역 모두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여 단전호흡과 같은 양생법의 실천이 궁극적으로 삶의 질도 높이므로 현대인의 건강관리방법으로 추천할 수 있다고 여겨진다. 회귀분석 결과, 삶의 질에 자기효능감이 31.9%의 설명력을 나타내었고 양생정도는 2.3%의 설명력을 가졌으나 모형의 적 합성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이는 자기효능감이 양생실천 정도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력이 높으며 자기효능감이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선행연구(Lim, 2004)와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혈액투석환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기효능감과 동양적 건강관리법인 양생정도로 파악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만성신부전으로 혈액투석을 받고 있는 환자의 연령, 성별, 투석기간과 원인질병을 고려하여 동 양적 건강관리법인 양생실천 정도를 높이기 위한 반복연구와 이를 증진시키는 교육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되며, 혈액투석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기효능감 개발프로그램, 동양 전통의 건강관리법인 양생법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함을 제언한다. Purpose: The study was done to identify the effects of self-efficacy and Yansaeng on quality of life (QOL) of 208 renal hemodialysis patients in Korea. Methods: This study employed a descriptive correlation design. Data were collected by self-report questionnaire. The questionnaires consisted of self-efficacy, Yansaeng, and quality of life (WHOQOL-BREF). Data were analyzed using t-test, ANOVA, Scheffe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Cronbach`s a, and multiple regression. Results: The self-efficacy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exercise while Yangsaeng had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age and exercise. QOL was significantly influenced by gender, cause of disease, and exercise. Self-efficacy and Yangsaeng positively correlated to QOL. Self-efficacy and Yangsaeng influenced on QOL in 34.9% of the hemodialysis patients. Conclusions: QOL of hemodialysis patients was influenced by self-efficacy and Yangsaeng, which can be utilized as a beneficial nursing intervention.

      • SCOPUSKCI등재

        서해안 일부지역에서 생산된 젓갈의 무기질 함량조사

        순경(Soon-Kyung Kim),김애정(Ae-Jung Kim) 한국식품영양과학회 1997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Vol.26 No.6

        우리나라는 산업의 발달로 산업 폐기물 및 각종 오염물질들이 해양을 오염시킴에 따라 이들 해양에서 생산된 해양식품에 중금속이 잔류하게 되어 해양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그동안 부분적으로 식품의 오염정도를 검토하고 있으나 식품이 섭취되기까지 여러 단계의 가공을 거치게 되므로 실제 섭취량은 식품 중 잔류 중금속 양과 다를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해양식품 중 가공 단계를 거치는 젓갈 7종을 산지에서 수거하여 동결건조 후 영양학적 면과 더불어 중금속 함량을 함께 고찰하고자 Fe, Cu, Zn, Cr, Co, Mn, Pb와 Cd 등의 미량무기질 함량을 분석하였는데, 7종(새우젓, 조개젓, 어리굴젓, 밴댕이젓, 곤쟁이젓, 황석어젓, 한치젓)의 젓갈의 수분 함량은 각각 68.3, 71.5, 81.1, 62.2, 71.3, 64.2, 66.74% 이었고, 철분함량은 각각 66.46, 309.10, 27.03, 23.01, 132.45, 35.75, 9.72ppm이었으며, 구리함량은 각각 4.60ppm, 4.36ppm, 3.75ppm, 2.21ppm, 10.36ppm, 2.71ppm, 58.15ppm이었으며, 아연함량은 각각 16.02ppm, 75.06ppm, 37.43ppm, 28.43ppm, 132.45ppm, 35.75ppm, 9.72ppm이었다. 그리고 크롬함량은 각각 0.80ppm, 1.61ppm, 0.84ppm, 0.96ppm, 1.12ppm, 0.96ppm, 0.59ppm이었고, 코발트함량은 각각 0.13ppm, 0.54ppm, 0.31ppm, 0.46ppm, 0.50ppm, 0.63ppm, 0.35ppm이었으며, 망간함량은 각각 7.30ppm, 10.69ppm, 14.87ppm, 4.12ppm, 8.03ppm, 2.94ppm, 1.54ppm이었다. 그리고 7종의 젓갈의 납함량은 각각 1.80ppm, 4.30ppm, 2.53ppm, 4.61ppm, 3.08ppm, 5.04ppm, 2.74ppm이었으며, 카드뮴함량은 각각 0.005ppm, 0.03ppm, 0.06ppm, 0.005ppm, 0.01ppm, 0.00ppm, 0.10ppm이었다. This study was performed to assess the levels of the trace elements(Fe, Cu, Zn, Cr, Co, Mn, Pb, and Cd) in salt-fermented fish products from some areas of the west coast in Korea. Seven samples were Shrimp(Seawoo-jeot), Clam(Jogai-jeot), Oyster(Orikul-jeot), big eyed horring(Bendeng-ie jeot), Mysis(Gonjeng-ie jeot), Hwangandali(Hwangsegi-jeot), and Squid, Han Chi(Han chi-jeot). They were ashed with ternary solution. After ashing the samples, the amount of trace elements in the samples were measured by ICP. The moisture content of the 7 samples before freezing dry were 68.36, 71.52, 81.19, 62.27, 71.30, 64.27, and 66.74%, respectively. Jogai-jeot and Gonjeng-ie jeot contained the most amount of moisture among the samples. Fe contents were 66.46, 309.10, 27.03, 23.01, 132.45, 35.75, and 9.72ppm, respectively. Jogai-jeot contained the most amount of Fe among the samples. Cu contents were 4.60, 4.36, 3.75, 2.21, 10.36, 2.71, and 58.15ppm, respectively. Hanchi-jeot contained the most amount of Cu among the samples. Zn contents were 16.02, 75.06, 37.43, 28.43, 132.45, 35.75, and 9.72ppm, respectively. Gonjeng-ie jeot contained the most amount of Zn among the samples. Cr contents were 0.80, 1.61, 0.84, 0.96, 1.12, 0.96, and 0.59ppm, respectively. Jogai-jeot contained the most amount of Cr among the samples. Co contents were 0.13, 0.54, 0.31 0.46, 0.50, 0.63, and 0.35ppm, respectively. Hwangsegi-jeot contained the most amount of Co among the samples. Mn contents were 7.30, 10.69, 14.87, 4.12, 8.03, 2.94 and 1.54ppm, respectively. Origkul-jeot contained the most amount of Mn among the samples. Pb contents were 1.80, 4.30, 2.53, 4.61, 3.08, 5.04, and 2.74ppm, respectively. Hwangsegi-jeot contained the most amount of Pb among the samples. Cd contents were 0.005, 0.03, 0.06, 0.005, 0.01, 0.00, and 0.10ppm, respectively. Hanchi-jeot contained the most amount of Cd among the samples. This study is limited within 7 samples caught and producted from the some areas of the west coast in Korea. Therefore, I hope there will be broader experiments concerned with this study to make clear not only nutritional aspect(the contents of Fe, Cu, Zn, Cr, Co, and Mn) but also toxicological aspect (the contents of Pb and 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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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삼 추출물을 첨가한 설기떡의 품질특성

        김애정 ( Ae Jung Kim ),신승미 ( Seung Mee Shin ),정정숙 ( Jung Suk Jung ) 한국식품영양학회 2010 韓國食品營養學會誌 Vol.23 No.3

        Sulgidduk samples containing control, 0.5, 1, 1.5 and 2% Black ginseng extracts and a control were examined for moisture content, color, textural characteristics, and sensory qualities to determine the optimal ratio of Black ginseng extracts in the formulation. The moisture content of sulgidduk added with Black ginseng extracts was 37~40%. Additionally, the lightness decreased and the redness and the yellowness increased as the Black ginseng extracts content increased. Hardness, springiness, gumminess and chewiness increase with the addition of Black ginseng extracts. however, adhesiveness did not differ significantly among the groups. Sulgidduk containing 1% Black ginseng extracts received the highest scores for color, flavor, texture and overall preference. Based on the above results of sensory and texture analyses, sulgidduk containing 1% Black ginseng extracts had the highest quality for commercial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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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문헌 기반 한국 전통죽의 영양학적 가치 재평가 -임원경제지(林園經濟志)를 중심으로-

        순연(Soon-Yeon Kim),송희(Song-Hee Kim),김애정(Ae-Jung Kim) 한국산학기술학회 2021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Vol.22 No.9

        우리나라는 2000년대 이후 웰빙 생활양식이 우리의 삶에 깊숙이 파고들면서 죽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져 2002년 처음으로 죽 전문점 생겼으며 그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해오고 있다. 그러나 최근 죽 시장은 기호도 중심의 죽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어 전통죽 본연의 정체성을 살린 건강죽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조선후기 과학적 조리서인 임원경제지(林園經濟志)에 등장하는 죽 가운데 부재료가 약이성 재료인 죽을 제외한 21종 죽의 영양학적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하였다. 21종 죽의 영양소 함량을 분석·비교한 결과, 죽 1회 분량의 열량의 범위는 164.41-555 ㎉/1 serving, 탄수화물은 24.91-83.82 ㎎/1 serving, 지질은 0.21-20.87 ㎎/1 serving, 단백질은 0.66-24.24 ㎎/1 serving으로 부재료의 종류에 따라 영양소 함량이 좌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종 죽 가운데 산우죽은 비타민 B6, 칼슘, 칼륨을, 호도죽은 필수지방산과 식이섬유소를, 계죽은 단백질, 비타민 A, 엽산, 아연과 같은 면역기능에 필수적인 영양소들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산우죽(부재료: 참마, 우유, 꿀), 호도죽(부재료: 호도), 계죽(부재료: 계육)의 부재료를 혼합하여 새로운 건강죽을 제조하여 보급한다면 COVID-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국민의 보건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A wellness lifestyle has been deeply embedded in the lives of Koreans since the 2000s. Over the years, the interest in porridge has also increased, leading to the establishment of porridge restaurants in 2002, which have been growing continuously since. However, in recent years, the porridge market has been developing porridges according to taste preferences. Thus, there is a need to develop healthy porridges that have the characteristics of traditional porridge. This study aimed to evaluate the nutritional values of 21 types of porridges that appear in the Imwongyeongjeji from the late Joseon Dynasty. The nutritional ingredients were analyzed and compared and the results indicated 164.41-555 ㎉ of calories, 24.91-83.82 ㎎ of carbohydrates, 0.21-20.87 ㎎ of fat, 0.66-24.24 ㎎ of protein per serving. The analysis showed that yam porridge was a source of vitamin B6, calcium, and potassium; walnut porridge, a source of essential fatty acids and dietary fiber; and chicken porridge, a source of nutrients essential for immune function such as protein, vitamin A, folic acid, and zinc. Therefore, developing a new health porridge recipe combining yam porridge, walnut porridge, and chicken porridge may be beneficial for improving the health of citizens during the COVID-19 pandem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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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안 지역의 환경 오염에 의한 수산식품 오염실태 및 예방에 관한 연구(Ⅰ. 어류)

        순경(Soon-Kyung Kim),이종화(Jong-Wha Lee),김애정(Ae-Jung Kim) 한국식품영양과학회 1997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Vol.26 No.5

        본 연구는 최근 수년 동안 공업단지가 조성되어 오염이 예측되는 서해안 일부지역을 대상으로, 이 지역에서 생산된 15종의 어류에 함유된 중금속(납, 수은, 카드뮴) 및 미량무기질 (구리, 아연, 철분)을 측정하여 실제 섭취량에서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수산식품의 오염정도와 식품내의 함유된 미량무기질을 이용한 예방책을 강구하고져 계획하였다. 어류에 함유된 납, 수은과 카드뮴의 평균 함량은 우리나라 규제치에 비하여 낮은 수준이었으나 일부 어류에서 기준치 이상의 결과도 보였다. 또한 납과 수은의 경우는 과거 같은 분야의 연구결과에 비하여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다. 어류에 함유된 철분의 평균 함량은 돼지고기나 닭고기에 함유된 철분 함량과 유사한 수준이었으며 구리, 아연의 함량도 육류 함유량에 비하여 부족되지 않아 적절한 어류의 섭취는 철분, 구리, 아연 등의 좋은 급원으로 중금속 축적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식품이라하겠다. 실제 1일 어류섭취량을 기준으로 중금속 및 미량무기질의 실제 섭취량을 추정한 바, 허용 기준치 범위내에 있어 아직까지 오염의 염려는 없으나 과거의 연구결과에 비하여 다소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어류 중 중금속 및 미량무기질 상호간에는 납과 수은(p<0.0001), 카드뮴과 구리(p<0.0001), 카드뮴과 아연(p<0.05), 구리와 아연(p<0.05) 간의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서해안 수산식품 중 어류 중의 일부 중금속 함량은 다소 증가되고 있어 이에 대한 조속한 환경적인 예방책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며, 이들 중금속의 인체내 축적을 방지하는데 어류의 적절한 섭취는 중금속 축적을 예방하는 방안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contamination level of harmful heavy metals and the level of trace elements in 15 kinds of fish collected at the western coast in Korea from July to December in 1996. The levels of total lead, cadmium, mercury, iron, copper and zinc were determined and the results were summarized as follows: The minimum and maximum values(ppm) of fish, mean value bracketed, were; Pb: 0.02~4.80(2.26), Cd: 0.001~0.54(0.04), Hg: 0.007~1.08(0.52), Fe: 7.76~66.39(25.70), Cu; 0.37~121.6(10.90), Zn: 12.01~112.10(54.78). The results show that mean contents of Pb, Cd and Hg in 15 species fish were not yet dangerous levels enough to cause a health problem. But the contents of Ph and Hg tend to incr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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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삼 농축액 첨가 수준에 따른 흑삼 젤리의 품질 특성

        김애정 ( Ae Jung Kim ),임희정 ( Hee Jung Lim ),강신정 ( Shin Jung Kang ) 한국식품영양학회 2010 韓國食品營養學會誌 Vol.23 No.2

        The principal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black ginseng jelly prepared with different 5 levels(0, 0.5, 1.0, 1.5, and 2.0%) of black ginseng extract. We assessed the ginsenosides level of white and black ginseng for comparison between white and black ginseng. And we conducted the pH, sugar content, Hunter`s color values, the mechanical characteristics and sensory evaluation of black ginseng jelly samples. The levels of ginsenoside Rg3, Rh1, and Rh2 of black ginseng were higher than those of white ginseng. The more black ginseng extract was increased, the sugar contents of black ginseng jelly were significantly increased(+O.05). We noted that the luminance and Hunter`s b values of jelly samples were decreased according to black ginseng extract was increased, but in Hunter`s a values 0.5% black ginseng jelly was the highest of the all. With regard to the mechanical properties of the black ginseng jelly samples, the score of hardness, gumminess and chewiness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In color, taste and overall quality, the score of jelly with 1.0% black ginseng extract was significantly increased than those of the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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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밸런스 테이핑요법이 농촌 여성노인의 무릎통증과 일상활동장애 개선에 미치는 영향

        김애정(Ae-Jung Kim),박혜숙(Hae-Sook Park) 한국산학기술학회 2019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Vol.20 No.7

        본 연구의 목적은 밸런스 테이핑요법이 농촌 여성노인의 무릎통증과 일상활동장애 개선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 것이다. 연구설계는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설계를 이용한 유사실험연구이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7년 1월 19일부터 4월 14일까지이며, 연구 대상은 농촌지역인 Y시에 소재한 경로당을 방문한 65세 이상 여성노인 54명으로 실험군 26명, 대조군 28명이다. 자료는 밸런스 테이핑 적용 전과 24시간 후에 무릎통증과 일상활동장애 정도를 조사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PASW Statistics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X2–test, Shapiro-Wilk test, Mann-Whitney U test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 24시간 동안 밸런스 테이핑요법을 적용받은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무릎통증(Z=-6.658, p <.001)과 일상활동장애(Z=-3.466, p =.001) 정도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일상활동장애의 하위영역 중에서는 일어서기(Z=-2.860, p =.004), 일상적 활동하기(Z=-2.629, p =.009), 걷기(Z=-3.868, p <.001)와 몸단장하기(Z=-2.049, p =.040)의 장애정도가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물건 쥐기(Z=-.542, p =.588)와 팔 뻗치기(Z=-.416, p =.678)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결과 밸런스 테이핑요법은 농촌 여성노인의 무릎통증 감소와 일어서기, 일상적 활동하기, 걷기, 몸단장하기와 같은 일상활동장애 개선에 효과적인 간호중재로 확인되었다. 추후 대상자의 사전 통증정도, 밸런스 테이핑 적용횟수, 24시간이상 적용에 따른 장기효과, 다른 신체 부위 적용에 따른 효과 확인과 밸런스 테이핑 적용이 통증의 감소로 우울감 등 심리 건강에도 효과적인지 파악하는 후속연구, 그리고 밸런스 테이핑 적용이 통증감소와 일상활동장애를 개선시키는 생리학적 기전을 밝히는 연구를 제언한다.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balance taping therapy on improving knee pain and the obstacles to daily activity in rural elderly women. The research design was a quasi-experimental research using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 and post-test design.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January 19th to April 14th, 2017. The research subjects included female elderly over 65 years old who visited 12 senior centers located at Y city in rural areas. The participants were composed of 26 people in the experimental group and 28 people in the control group. Data were collected before and 24 hours after balance taping therapy, and the pain and obstacles to daily activity were measured.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PASW Statistics 23 Program, which included a X2-test, Shapiro-Wilk test, and Mann-Whitney U test. After the intervention,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observed in the knee pain (Z=-6.658, p <.001) and obstacles to daily activity (Z=-3.466, p =.001). With regard to lower domain variables of the obstacles to daily activity, significant differences in standing up (Z=-2.860, p =.004), daily activity (Z=-2.629, p =.009), walking (Z=-3.868, p <.001), and dressing up (Z=-2.049, p =.040) were observed between the two groups. On the other hand,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grip (Z=-.542, p =.588) and arm stretching (Z=-.416, p =.678). In conclusion, applying balance taping to rural elderly women clearly decreases the level of knee pain, reduces the obstacles to daily activity, and improves their quality of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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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응표면분석을 이용한 로스팅 뽕잎과 오디 혼합차 개발

        김애정,강현정,민주,Kim, Ae-Jung,Kang, Hyun-Jeong,Kim, Min-Ju 한국식품영양학회 2016 韓國食品營養學會誌 Vol.29 No.6

        In this study, we aimed to develop a mixed tea prepared with roasted mulberry leaf and fruit using response surface methodology (RSM). Roasting of mulberry leaf was by 6 stages, as shown in Fig. 1; and mulberry fruit was roasted in 4 stages, as shown in Fig. 2. Subsequently, physicochemical measurements such as total polyphenol content, nitric oxide production content, and ${\alpha}$-glucosidase inhibitory effect were obtained for each sample. Central composite design was applied to prepare samples containing varying contents of roasted mulberry leaf (RoML) and roasted mulberry fruit (RoMF); subsequently, sensory evaluation was conducted. The total polyphenol content of roasted samples (RoML and RoMF)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raw samples (RaML and RaMF), respectively. The nitric oxide (NO) production of roasted samples were significantly lower than that of control (LPS induced RAW 264.7 cell). The ${\alpha}$-glucosidase inhibitory effect of roasted samples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raw samples, respectively. Based on the RSM estimation for determination of optimum ratio by sensory evaluation (taste, color, and flavor) among 13 mixed samples, the optimum mixing ratio of RoML and RoMF for taste, color, and flavor were 1.64 g (RoML) and 0.88 g (RoMF), 1.35 g (RoML) and 0.92 g (RoMF), 1.65 g (RoML) 1.03 g (RoMF), respectively. Based on results of three sensory evaluations, mixing ratio comprising 1.54 g of RoML and 0.92 g of RoMF is desirable for delicious tea with function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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