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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

        명말청초 당견의 사회비판의식

        김덕균(金德均) 한국양명학회 2010 陽明學 Vol.0 No.25

        당견의 정치사상은 중론?중지를 중시하는 ‘衆本思想’이다. 이것을 ‘衆爲邦本’이라고 했다. ‘중위방본’의 ‘중본사상’은 기존의 민본사상과 연결선상에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 ‘爲民’의 민본정치사상의 일종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당견의 ‘중본사상’은 기존의 민본정치와는 크게 세 가지 입장에서 구별된다. 첫째, 신분적으로 사농공상의 계층적 차등질서가 점차 흐트러지고 있는 시점에서 대두한 정치이론이라는 점에서 그의 ‘중위방본’의 정치이념은 전과 달리 보아야 한다. 『서경』이나 『맹자』에 언급되어 있는 민본정치사상의 이념은 극히 제한된 상태에서 언급한 군주중심의 민본사상, 즉 ‘위로부터의 하향식 정치형태’라고 한다면, 당견의 ‘중본사상’은 각성된 사대부를 비롯한 시민계층이 정치의 중심으로 부각되는 새로운 신분질서 속에서 논의된 ‘아래로부터의 상향식 정치형태’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 경제적으로 자본주의맹아라고 하는 확대된 생산력과 발전된 사회관계속에서 표출된 정치이념이라는 차원에서 기존의 민본사상과는 그 토대를 달리하고 있다. 다시 말해 당견의 정치사상은 자본주의적 생산관계로의 변화에 따라 대두된 ‘工商皆本’ 의식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전과 다르다는 것이다. 당시 수공업자 및 상인계층의 정치참여가 증대하는 과정에서 ‘중본’을 말하고 있기 때문에 전과 달리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셋째, 이러한 정치사회적 분위기를 기반으로 ‘帝王皆敵’을 말한 것은 전통적 ‘格君心’의 도덕적 계몽 차원을 뛰어넘고 있다는 것이다. 군주비판의식이 혁명사상으로 이어진 것은 아니지만 도덕적 군주계몽 차원은 아니라는 것이다.

      • KCI등재

        한ㆍ중ㆍ일 삼국의 『潛書』 번역 및 당견사상 연구 현황

        김덕균(金德均) 한국양명학회 2010 陽明學 Vol.0 No.26

        번역의 중요성은 두말할 것도 없다. 번역 없는 인문학의 발전은 기대하기 힘들다. 하지만 번역의 중요성은 인정하면서도 그 가치를 인정하는 데에는 인색하다. 여전히 저술과 논문에 주안점을 두는 풍토다. 온전한 번역 하나가 논문 몇 편의 가치가 있을 수 있다. 무분별한 저술과도 역시 비교거리도 아니다. 저술과 논문은 필요한 부분만 골라서 해석하면 그만이지만, 번역은 의역이든 직역이든 반드시 해야 한다. 때론 오역일 수도 있다. 그냥 넘어갈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 때는 完譯보다 選譯이 유행한 적도 있다. 번역의 어려움 때문이다. 이렇게 번역 풍토가 열악한 상황에서 명말청초 당견의 『잠서』 번역은 쉽지않았다. 그래도 한번 넘고 싶었다. 일본의 근대가 번역에서 비롯되었다는 소리도 있지만, 일본에서 근대적 사유체계를 담고 있는 『잠서』에 대한 번역은 없었다. 단지 선역본만 나왔다. 생각지도 못한 번역본이 산재한 일본 학계의 동향을 놓고 본다면 의외가 아닐 수 없다. 다행인 것은 중국에서 『잠서』 표점본과 번역서가 나왔다는 점이다. 부족하지만 역주도 달았다. 연구자가 기댈 구석이 생겼고, 이에 힘입어 잠서 역주본을 낼 수 있었던 이유다. 중국의 당견에 대한 연구는 한국이나 일본보다 활발하다. 근대화의 과정에서 당견에 대한 사상적 평가가 긍정적이었기 때문이다. 저술과 연구 논문도 제법 나왔고, 당견에 대한 국제학술대회도 개최되었다. 이후로 당견의 사상사적 지위도 제법 자리잡았다. 하지만 한국과 일본은 그렇지 않다. 이 논문은 이 같은 한국, 중국, 일본에서의 당견에 대한 연구와 번역의 현황을 중심으로 다뤘다. 특히 중국에서의 연구동향이 사회 정치적 상황과 깊이 관계됨을 다루었다.

      • KCI등재

        연구논문 : 송대 성리학의 효 사상 이해 -『근사록』을 중심으로-

        김덕균 ( 金德均 ) 충남대학교 유학연구소 2011 儒學硏究 Vol.25 No.-

        이 논문은 한 때 동아시아 삼국의 정신세계를 지배했던 송대 성리학의 효사상을 검토했다. 儒佛道 삼교의 총합적 세계를 구축한 성리학에서 말하는 효사상의 특징이 무엇인가를 분석한 것이다. 그 중심에는 성리학을 집대성한 주희의 사상이 있고, 또 그 입문서로 알려진 『근사록』분석을 그 핵심으로 삼았다. 주희는 사물의 이치를 객관적, 절대적 理를 기준으로 보았는데, 효사상도 그 예외는 아니었다. 理學의 차원에서 효를 강조하고 실천의 당위성을 논증한 것이다. 주희의 "理가 곧 性이다." "仁은 性이고, 性은 다만 理일 뿐이다."(주자어류)는 理學에 근거해서 효사상도 전개한 것이다. 이로부터 현실적 효윤리는 점차 형이상학적 단계의 논의로 그 의미가 확대 되었고, 내용도 강화되었다. 그렇다고 효윤리의 현실적 측면이 완전히 배제된 것은 아니다. 효의 당위성을 강조하기 위한 형이상학적 방법의 강조일 뿐, 『근사록』의 효윤리는 여전히 실제적이고 실천적이다. 효의 기본인 부모공경으로부터 주변으로 공경의 대상이 확장되는 것은 기존의 효사상과 큰 차이는 없다. 다만 철학적 논의의 폭이 좀 더 깊어지고 상세하게 전개되었다는 차이를 발견하게 된다. 朱熹是宋代著名哲學家. 他所創建的朱子學, 旣是對先秦儒學的繼承, 又是對禪學思想的發揮. 朱子學在元明淸時代一直具有蓬勃的生命力, 幷且對日本朝鮮哲學産生了深遠的影向. 朱熹是儒家孝論的思辨性增强了, 邏輯性提高了, 孝由一普通的倫理範疇上昇爲哲學範疇, 儒家孝論實現了``實質上的系統``. 到了朱熹時代, 繼而在``理``哲學高度論證孝道存在的當爲性. 在朱熹哲學體系中"理便是性." "蓋仁, 性也. 性只是理而已."(朱子語類) 理是性存在的哲學依據, 性是理的表現形式. 仁義禮智等倫理道德觀念作爲一種``和諧``, 先驗性地存在于理本原之中. 朱熹孝論思辨性比較强, 系統性比較嚴密. 在中國古典孝論的邏輯發展史上, 朱熹孝論的出現標志着中國古典孝論達到了嶺峰階段.

      • KCI등재

        이탁오 철학사상에 나타난 자연과 인간

        김덕균(金德均) 한국양명학회 2009 陽明學 Vol.0 No.23

        이 논문은 이탁오 저술의 일부 단편들을 통해 그의 자연과 인간에 대한 개괄적 이해이다. 이탁오 철학의 전반을 연구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 논문에서 분석하며 다룬 몇몇 단편들은 이탁오 철학의 정수를 담고 있다. 특히 「부부론(夫婦論)」과 「동심설(童心說)」은 그의 자연과 인간에 대한 이해를 알게 하는 중요한 단서가 된다. 간단히 정리하자면 자연에 대한 이탁오의 이해는 일단 기존의 주자학적인 세계관을 부정 비판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그것은 공맹의 선진유학과 양명학을 기반으로 한다. 여기서 크게 문제된 것은 태극이나리(理)라고 하는 본질적 존재, 내지 절대적 존재로서의 일자(一者)를 부부라고 하는 상대성 속에서 해소하려고 했다는 점이다. 또한 동심(童心)의 본래적 성질을 통해 인간의 참모습을 확인하면서 그것이 기존의 양명학에서의 양지설과 유사한 측면이 있음을 확인했다. 물론 그 사상의 이면에는 내내 주자학 비판이라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동시에 「귀신론(鬼神論)」과 「병식론(兵食論)」에 나타난 주자학 비판은 현세적이고 공리적인 측면에서의 도덕 지상론을 비판한 내용이다. 귀신론에서 이탁오는 공자의 귀신을 ‘공경하되 멀리하라’는 내용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 그는 “사람 섬기는 것이 곧 귀신 섬기는 것이다”고 하며, “그렇기 때문에 사람의 도리에 충실해야 한다.”는 현세 중심적 세계관을 펼치었다. 병식론에서는 공자의 군사력(兵), 경제력(食), 백성의 신뢰(信)에 대한 내용을 주자가 신뢰를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 하였는데, 이탁오는 공자의 말에서 군사력과 경제력을 결코 등한히 하였다는 내용을 찾을 수 없음을 들어 주자를 비판하였다. 주자가 인간을 도덕적 관점에서 ‘신뢰’를 핵심요소로 파악했다면 이탁오는 인간을 경제적 관점에서 ‘족병식(足兵食)’을 강조했던 것이다. 이런 네 가지 구성요소를 가지고 이탁오가 생각한 인간과 자연에 생각을 정리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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