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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

        哲學部 : “新子學”與跨學科學術硏究鳥瞰

        강성조 ( Seong Jo Kang ) 한국중국학회 2014 中國學報 Vol.70 No.-

        “신 제자학”과 학제 간 학술연구는 일종의 시대적 요구에 부응한 학술추세인데 지금까지 “신 제자학” 학술사상체계 의 구조를 건립하는데 관련된 문제들은 이미 그 기초를 충분히 다졌고 분명한 이념을 갖추었다. 이에 우리는 나아가 어떻게 현대사회에서 그 유형전환을 도모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를 탐구, 토론할 필요가 있다. 유형전환부터 발전의 최정점까지는 반드시 일정한 학술연구 진행과정을 거쳐 다른 학과와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융합하며 그 사이에 존재하는 상대적 한계를 극복해내야 한다. 이를 위해 “신 제자학”과 학제 간 학술연구 상에 있어 일종의 심도 있는 반추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 상존하는 문제점들을 객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고 합리적으로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하여 “신 제자학” 학술연구의 유형전환 진행과정의 문제에 관해 마땅히 규범화, 과학화, 구체화, 다원화, 보편화(일반화) 등 과정으로부터 사고할 수 있어야 한다. 그 가운데 다원화, 보편화(일반화)를 중점으로 세부적인 문학화와 대중화를 진행하여야 예상한 작용효과에 도달할 수 있다. 여기에 송나라 이래 선인들의 학술성과 중으로부터 상관된 범례를 찾아내서 수용한 후 그 구조를 해체하고 다시 구조를 재건하며 충분히 표현해내야 한다. 그러한 전제들에 기초하여 전면적일 뿐 아니라 깊이 있는 학제 간 “신 제자학” 학술연구를 전개할 수 있을 것이다. 결국 “신 제자학”과 학제 간 학술연구는 하나로 서로 연계해서 추진해야할 불가분의 관계를 지닌 까닭에 시대추세의 변화와 요구를 직시하고 고금과 동서의 대화, 구조 해체와 구조 재건의 임무를 진행해야 학제 간 “신 제자학” 학술연구를 실현할 수 있다.

      • KCI등재

        논문(論文) : 跨學科的莊子學硏究 -以宋人對≪莊子,養生主≫篇“포丁解牛”寓言的跨學科接受爲中心

        강성조 ( Seong Jo Kang ) 중국어문연구회 2013 中國語文論叢 Vol.0 No.60

        ≪莊子≫라는 이 한 텍스트는 선진제자 전적 가운데 가장 대표성을 지닌 寓言의 寶庫이다. 그 문장 중에 표현된 지극히 높고도 깊은 철학적 이치는 흔히 비유방식을 거쳐 논증하는 ‘議論辯證體’로 기술되었다. 즉 장자는 그 의도한 대의와 이치가 담긴 내용을 유효적절한 우언고사를 통해 간접적으로 증명하여 객관성, 합리성을 확보하려 한 것이다. 이는 장자라는 인물의 일생사적에 누적된 학식, 경험의 총화와 관련된 것으로 바로 그 우언에 내재된 의미의 함축이 보다 인상 깊게 여러 방면까지 파급되어 전면적인 성격을 띠게 하였다. 공교롭게도 중국 송나라 사람들은 ≪莊子≫라는 텍스트에 내재된 여러 방면의 의미함축을 이미 간파하고 해당 텍스트의 편장을 각 學科에 연계하여 원용할 수 있었다. 그 까닭은 일정한 정도에서 당시 학술이 옛 것을 의심하여 사고하고 변별하거나, 대의를 들어 천명하고 서술하거나 하려던 시대적 추세의 견인작용에 의지할 수 있었던 때문이다. 그래서 충분히 그 표현의 특색이 드러나게 할 수 있었다. 게다가 송나라 사람들은 ‘疱丁解牛’ 우언을 널리 원용한 이외에 당시 이학의 정신을 견지한 채 학문간 연계융합을 시도하기도 하였다. 그 표현은 예찬의 글에 대한 증명을 비롯하여 기예토론, 방법전환, 사실증명, 문예비평, 처세지술, 회통사상, 득의만면 및 비유부당 등이 있는데 현대 학문의 인문학, 사회학, 예술학, 중의학, 자연과학과 기계공학 등 학과영역을 포함한다. 이처럼 송나라 사람들의 ‘포丁解牛’ 우언에 대한 원용은 學科를 초월한 파급연계의 의의를 지닌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그 의의는 대체로 ‘포丁解牛’ 우언에 대한 의도의 포착, 다방면에 적용을 시도한 표현, 송나라 시대 회통사상의 견인, 새로운 발전을 일깨운 작용 등 4방면으로 귀납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송나라 사람들의 해당 우언에 대한 학과를 뛰어넘는 원용이 유효적절하고 배울만하며 그 의의가 클 뿐 아니라 마땅히 긍정할 만한 가치를 지닌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나아가 적극적으로 본받으려 노력해야한다 여겨진다.

      • KCI등재

        논문(論文) : 한대(漢代)경학의 교과과정 및 그 교재 연구 -한대(漢代)경학의 ≪칠경(七經)≫기원설에 관한 고증을 중심으로-

        강성조 ( Seong Jo Kang ) 중국어문연구회 2014 中國語文論叢 Vol.0 No.66

        從中國東漢時代起, 專家學者們關於經學的≪七經≫敎程名稱的來源及其敎材的種類提出了壹些各不相同的見解, 言人人殊, 見仁見智, 顯然不可輕易地下壹判斷而定。如此, 從西漢爲始是否有經學所稱≪七經≫之名? ≪七經≫是指나7種儒家經典니? 這些問題可歸結於≪七經≫敎程的名稱來源及其敎材的種類問題。首先, 是≪七經≫敎程的名稱來源。魏晉以後, 在史書中說到≪七經≫敎程的名稱源於西漢文翁、司馬相如二人相關傳授記錄, 然則在東漢時期史傳記載中收入著他們的記錄, 却其文字壹段也未有記載, 所以我們不足於取信而容。其次, 是≪七經≫敎程相關敎材種類的問題。中國歷代壹共有6種相關≪七經≫敎程的名稱及其相關敎材種類的學說, 但是諸學說壹律缺乏證明其成立的依據。因爲有的是基於個人췌測的、過去學說的、過去學說或個人췌測的見解, 之所以衆家學說爲妥當而成立非具有證明其事實的依據不可。爲此, 從宋人婁機到明顧애吉, 再到淸顧炎武、朱이尊等人對≪七經≫敎程的名稱及其敎材的種類問題進行了壹番考證的工作, 結果除了婁氏學說以外, 就在明淸三家學說中可發現不符事實而矛盾的地方。旣然如此, 如何解決這些問題? 其關鍵是壹句皇帝的命令。從西漢武帝開始發布命令確定≪五經≫爲太學敎程以來, 歷經東漢靈帝到唐太宗、文宗時代固守著其敎程及其相關敎材而不變。不過東漢末期出現≪七經≫後, 隨著先後出現≪八經≫、≪九經≫、≪十經≫、≪十壹經≫、≪十二經≫等敎程及其相關敎材的學說, 均是當時諸儒用≪五經≫敎程及其敎材施敎時考慮到該敎育所需, 而發明諸≪經≫幷私邸下編入於≪經≫行列的。相與≪五經≫比較之下, 諸≪經≫都有壹定意義的性格、値得重視的功能,可說是針對正式(主要)敎材有著補助性或參考性的非正式(補助)敎材。由此推斷, 個人認爲漢代從未有≪七經≫敎程的名稱及其敎材的種類, 因而漢代爲始有≪七經≫敎程及其敎材的學說是確定不能成立的, 是故時限於漢代至唐代不宜稱≪經≫, 可觀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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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關於"現代中國語學槪論敎材"的編寫建議

        강성조 ( Seong Jo Kang ) 중국어문연구회 2016 中國語文論叢 Vol.0 No.74

        There is no definite standard for editing the modern Chinese language textbook in Chinese Academic world and Education, So in case of it``s contents, Definition and Theory, it is a reality that the sphere of Chinese language textbook inconsistent with it``s content. Especially I``d like to introduce a textbook, Introduction to the modern Chinese linguistics, published by korean, that textbook was published eight kinds in korea. Analysing those textbook about situation of publication, finally I found some problems to be solved. Those problems negatively effect upon teaching-learning of Chinese language education, as possible It was a pressing and inevitably effort for us to find out effective way against those problems. Based upon above motive, I analysis those textbook on Introduction to modern Chinese language, finally suggest a proposal to be solved. In order to solve the problems on that textbook, I have compared the superiority and inferiority of typical textbook published between Korea and China, try to find out supplement and improvement way for that. and also arrived at some important and necessary proposals for editing the textbook. Taken an examples, rationalization of editing scope, normalization of structure system, objectivity for theoretical knowledge, systemization of content design, whole together of view point on Chinese language textbook ed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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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在韓後三國時代以前的'諸子學'初探 - 以後三國鼎立時期前金石文'諸子學'印記爲中心

        강성조 ( Kang Seong Jo ) 한국중국학회 2017 中國學報 Vol.82 No.-

        본문은 제목을 "한국 후 삼국시대 이전의 '제자학'에 관한 초보적 탐구"라 정하고 후 삼국시대 이전 금석문 '제자학'의 개황, 후 삼국시대 이전 금석문에 보이는 '제자학' 문자의 흔적, 후 삼국시대 이전 금석문에 보이는 '제자학' 흔적의 가치의의 등 문제를 탐구 토론한다. 해당 금석문에 보이는 '제자학' 문자가 관련된 시기는 일찍이 700년(신라 효소왕 9년 즉 당나라 측천무후 성력 3년에 해당)에 시작되어 줄곧 이어져 890년(신라 진성여왕 4년 즉 당나라 소종 대순 2년)에 이르기까지이다. 그런데 해당 금석문은 단지 '비', '기' 2종류 문체에 한정되며 그 가운데 관련 '제자학' 문자를 인술 원용한 것으로 『논어』, 『맹자』, 『노자』, 『열자』, 『장자』, 『관자』, 『순자』, 『한비자』, 『윤문자』, 『여씨춘추』, 『회남자』 등 서적이 있다. 이러한 상황은 바로 후 삼국, 고려, 조선시대와 서로 비교하면 그 대비되는 점이 분명하고 차이가 상당하다. 이는 곧 관련 금석문 '제자학'의 가치의의 문제로 귀결할 수 있는데 예를 들면 상대적으로 '제자학' 의 관련 범위가 가장 넓음, '제자학'의 원용빈도가 가장 높음, '제자학'의 발전 상황이 가장 볼만함, 금석문 '제자학' 문자의 작가 및 그 신분, '제자학' 문자를 인용하여 스님을 묘사하고 서술하거나 불상과 범종을 기술함 등 5가지 점이다. 이처럼 한국 후삼국시대 이전의 금석문 '제자학'은 일정한 가치의의를 지녀 이를 바탕으로 한국 '제자학'의 기초를 충분히 다질 수 있고, 이로 관련 연구에 종사할 수 있는 토대와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는 까닭에 앞으로 새로운 평가를 거친 발전의 전기를 맞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This paper is a first step inquiry into the Early Chinese Philosophers in pre Three Kingdoms of Ancient Korea.: more detailed inquiry themes are trace marks appeared at the Inscriptions on Metal and Stone in the post Three Kingdoms of Ancient Korea and its value etc. Early Chinese philosophers equivalent to trace marks appeared at the Inscriptions on Metal and Stone began to appeared at the age of 700(that age was equivalent to King Hyo-So in the Kingdom of Shin-Ra. at same time Tang, Sheng-Li 3 in Ancient China), continued to at the time of 890(equivalent to Queen Jin-Sheng of Shin-Ra, at same time Tang, Shao-Zong 2 in Ancient China). However those Inscriptions on Metal and Stone restricted to two kinds of literary style: tombstone( 碑) and Descriptions(記), among those quoted the letter of Early Chinese Philosophers appeared at the classical canons: 『Analects of Confucius』(lun Yu 論語), 『Discourses of Mencius』(Meng Zi 孟子), 『Lao Zi』(老子), 『Lie Zi』(列子), 『The book of master Guan』(管子), 『Zhuang Zi』(莊子), 『Xun Zi』(荀子), 『Yin Wen Zi』(尹文子), 『Han Fei Zi』(韓非子), 『Lushichunqiu』(呂氏春秋). 『Hui Nan Zi』(淮南子) etc. On the stand point, Compared to the Three Kingdoms of Ancient Korea, Go-Ryoe(高麗) and Cho-Son(朝鮮) dynasty, We can fond out contrast point obviously, even considerably showed differences between them. that is related with consequences of value of Early Chinese Philosophers. Taken an examples of those values are five kinds of point as followed: relatively scope of Early Chinese Philosophers are most broad than any others, most highly quoted frequencies, worth seeing of development situation in the Early Chinese Philosophers, writer and one's social status on trace marks appeared at the Inscriptions on Metal and Stone in the Three Kingdoms of Ancient Korea using a letter of Early Chinese Philosophers described Buddhist monk or Buddhist image and temple bell. Like above, the Early Chinese Philosophers in trace marks appeared at the Inscriptions on Metal and Stone in the pre-Three Kingdoms of Ancient Korea has a fixed value, so enough to make a hard foundation on the Early Chinese Philosophers. and also can make an opportunity and basis for engage upon the related study. Therefore hereafter we can make a further development chances by way of new evaluation.

      • KCI등재

        소목(蘇木)이 산화적 손상 및 Raw 264.7 cell과 HUVEC에서의 염증 유관 인자에 미치는 영향

        강성,김명신,재준,최성안,양의호,전상윤,최창원,홍석,Kang, Seong-Sun,Kim, Myung-Sin,Jo, Jae-Jun,Choi, Seong-An,Yang, Eui-Ho,Jeon, Sang-Yun,Choi, Chang-Won,Hong, Soek 대한한방내과학회 2013 大韓韓方內科學會誌 Vol.34 No.1

        Objectives : This study investigated the impact of Caesalpinia sappan L. on oxidative damage and inflammatory relevant factor in RAW 264.7 cells and human umbilical vein endothelial cells (HUVEC). Methods : We determined whether fractionated EtOH extracts of Caesalpinia sappan L. (CSL) inhibit free radical generation such as 2,2-diphenyl-1-picrylhydrazyl (DPPH), reactive oxygen species (ROS) and nitric oxide (NO) and pro-inflammatory cytokines in lipopolysaccharide (LPS)-treated RAW 264.7 cells and HUVEC. Result : 1. DPPH removal capacity was increased by CSL. 2. LPS-induced ROS, and NO inhibitory capacity were increased by CSL. 3. LPS-induced cell death of Raw 264.7 cells was decreased by CSL. 4. The amount of cytokine generation in Raw 264.7 cell was decreased significantly by CSL. 5. The amount of cytokine generation in HUVEC was decreased significantly by CSL. Conclusions : These results suggest that CSL supplement may attenuate oxidative stress by elevated antioxidative processes, and suppress inflammatory mediator acti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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