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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해안지대 기후변화에 따른 영세 어업인 생계 위험 경감 방안
강경미 한국수산과학회 2023 한국수산과학회지 Vol.56 No.3
This study aimed to suggest an alternative income generation (AIG) for local artisanal fisheries communities in the southern coastal area of Bangladesh, which is vulnerable to climate change. To analyze the problems of local artisanal fisheries caused by climate change, field surveys and in-depth interviews with fishermen and government officials were conducted. Livelihood risk factor (LRF) in the marine fishing sector included reduction of fishing days and fish production and damage to fishing vessels and fishing gear due to cyclone and sea-level rise. LRF in the aquaculture sector included cultured fish escape, reduction of aquaculture production, and water pollution due to Monsoon flood. A common challenge for two sectors was high interest rate on commercial loans. Small-scale tank aquaculture is recommended as AIG for securing income of artisanal fisheries communities. In the early stages of dissemination of small-scale tank aquaculture technology, it is necessary to prevent fishermen from struggling to repay high-interest rate loans through technology transfer and facility support by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The aquaculture training center, along with the technical education, will also contribute toward expansion of local distribution network and marketing support to establish a value chain for local artisanal fisheries communities.
강경미 그리스도신학대학교 출판부 1997 福音과 敎會 Vol.9 No.-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인류의 주된 질환이 전염성 질환과 수술 적응적 질환으로부터 심, 뇌, 혈관성 질환, 당뇨병, 암, 종양, 고혈압, 심신질환같은 다요인, 다단계의 질환으로 바뀌어 가면서 지금까지 만능선수로 여겨져 왔던 현대의학의 약점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기 시작했다. 더욱이 점증해 가고 있는 스트레스성 질환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종래의 단순한 의료모델이 아닌 생리, 심리, 사회, 자연, 종교가 하나로 통합된 전인적 의료 모델이 있어야만 소기의 치료효과를 기대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런 요청에 따라서 오늘날 탄생하게 된 것이 바로 전체성의학이다. 전체성 의학의 주요 목적은 예방의학이다. 즉 질병의 발생을 단순한 병의 시작으로 보는게 아니라 한 사람의 모든 부분이 상호작용하면서 인체 본래능력이나 방어능력이 무너진 것으로 보기 때문에 평소의 건강한 습관과 생활을 중요시하게 되는 것이다. 전체성 의학에서의 건강과 치유모델의 예는 바로 성경에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의 치유사역이다. 성경에서 문둥병자는 언제나 타락하고 죄 많은 사람으로 상징된다. 문둥병자의 문제는 사실상 그의 외적인 더러움과 불결함에 있지 않고 내적인 질병의 독성에 있다. 이와 같이 병든 자와 죄인들에게 있어서 주된 문제는 사실 외적으로 죄짓는 행위에 있지 않고 사탄의 악한 생명에서 비롯된 우리 안에 죄 많은 본성에 있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총체적인 인간문제를 가지고 문둥병자를 육체의 치유로 그친 것이 아니라 사탄의 추방으로 지, 정, 의가 조화된 몸, 정신, 영혼을 동시에 치유해 주셨으며, 또한 그들이 모든 인간관계에서 또 하나님의 관계에서 치유, 건강을 회복해 주셨다. 이것이 바로 오늘날 의학과 종교에서 추구하는 전인건강의 개념으로 개인의 부분적인 치료함이나 간호함으로 건강해지는 것이 아니라 인간을 영, 육, 혼의 온전함으로 회복이나 재결합하는 것을 의미하며, 더 나아가 물리적 사회적 환경에서의 평형과 통합이 이루어진 조화의 상태에서의 건강을 의미하는 것이다. 따라서 현재 심신의학과 공중의학의 차원에서 움직이고 있는 건강의학이 미래에는 영과 육, 정신의학이 하나로 과학과 종교, 동양과 서양의 이론과 사상이 서로 만나 통합과 조화 속에서 총체적으로 확장되어 나가게 될 것이며, 이것은 또한 앞으로의 의학 발전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주제발표논문 : 교회현장에서의 인간관계 문제와 기독교상담
강경미 한국복음주의 기독교상담학회 2004 복음과 상담 Vol.2 No.-
The personal relationship is the interactive relationship among people. The behavior of a person influences directly or indirectly influence on other people. Variety of personal relationship is formed and developed differently in accordance with the kind of people relationship. Personal relationship is important factor influencing on personality and mental health. Yang, C. argues that the benefit of deep personal relationship in Christian life are as the followings: deep personal relationship makes people productive in his(her) work, it also gives spiritual stability and improves quality of life. Sweeten argues that the training program of personal relationship in the church inhances spirituality of the people. Therefore for further growth of the church it is very important to provide a training program or counseling service for improving personal relationship in the church. This paper discussed several methods for training and counseling under the Christian counseling approach. It is necessary to carry out further research on healthy personal relationship of church goers, which are urgently demanded in the current church.
Paley의 ‘따돌림 없는 교실’ 독후 활동을 통한 예비유아교사의 경험
강경미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어린이연구원 2023 영유아교육: 이론과 실천 Vol.8 No.1
본 연구는 Paley(1992/2014)의 ‘따돌림 없는 교실’을 읽고 독후 활동을 해보며, 양성기관에서 따돌림과 관련하여 예비유아교사를 교육하는 데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유아교육과 2학년 학생 38명이 독후 활동을 하고 작성한 저널을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학생들은 첫째, 학생들은 학창 시절 직ㆍ간접적으로 경험한 따돌림에 대해 회상하며 피해자로서 상처 난 마음을 치유하거나 혹은 가해자ㆍ방관자로서 살았던 삶을 반성하였다. 둘째, 학생들은 ‘따돌림’에 대해 고찰하는 모습을 보였다. 즉, 따돌림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며, 따돌림과 관련한 교육을 어릴 적부터 적절하게 교육되어야 하고, 따돌림을 받을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며, 피해자와 가해자의 견해를 들어볼 필요가 있고, 교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셋째, 학생들은 저자가 학생을 대하는 태도적인 측면과 따돌림을 해결하기 위해 저자가 활용하였던 창작 동화 만들기ㆍ토론하기ㆍ공개적으로 이야기하기와 같은 방법적인 측면 등 두 가지 측면에서 지도 방법을 고찰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추후 유아 교사로서 따돌림을 지도하는 방법에 대해 성찰해보고, 양성기관에서 예비유아교사에게 따돌림 교육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할 것인지 탐구해보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