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표분석을 통한 전문대학 교육 현황(일반현황, 2018~2019)

최용섭,오상조,조훈,최종오,이태정,조유미,이지현,전민재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 2021 전문대학 교육지표 Vol.2020 No.-

헤르바르트 敎育學上의 敎育目的論에 대한 考察

崔熔燮 조선대학교 교육연구소 1989 교과교육연구 Vol.11 No.-

1. 아동의 관리 헤르바르트는 교육목적 곧 본래의 교육(Eigentlichc Erziehung)을 논하기에 앞서 교육에의 진입을 위한 기반으로서 관리(Regierung)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엄격한 입장에서 보면 관리는 교육의 소관이 아니고 가정의 소관이지만, 관리가 불충분할 경우에는 정신도치를 위한 교육은 이루어질 수 없다. 그래서 교육을 위한 준비로서 관리가 필요하게 된다. 관리의 목적은 질서유지 및 타락의 방지를 위한 예방에 있다. 이러한 목적의 달성을 위한 소극적인 조치로서는 “위협”과 “감시” 등이 취하여지고, 적극적인 조치로서는 “권위”와 “사랑”이다. 관리의 소극적 조치는 아동을 위축시키기 마련이다. 관리를 교육적 조치로서 고양 정신도치 곧 교육과 결부되어 진다.

김정은 시기 북한의 경제발전 전략과 B2B 플랫폼을 매개로 한 남북경협 구상

최용섭 고려대학교세종캠퍼스 공공정책연구소 2022 Journal of North Korea Studies Vol.8 No.1

This study asserts that North Korea's economic development strategy in the Kim Jong-un era has the following three core elements. First, economic development led by science and technology. Second, economic development by attracting foreign capital. Third, economic development based on the active use of the market. In the case of the first two strategies, namely, the strategy through science and technology initiative and the attraction of foreign capital, although there may be a difference in degree, the Kim Jong-il era also witnessed Pyongyang's emphasis on them for economic development. However, the 'persistent' pursuit of the market as a facilitator to economic development is a unique feature only in the Kim Jong-un era. South Korea needs a new method to promote inter-Korean economic cooperation that matches the three core elements and, for this aim, this paper proposes a new method of a B2B platform connecting both Koreas to each other to facilitate inter-Korean economic cooperation.

외국문화 이식을 위한 외국어 실력을 대학교육기간내에 기를 수 있는 교과과정 및 교재와 설비에 관한 연구

최용재,박재만,박윤환,정봉택,최용섭 朝鮮大學校 1977 綜合論文集 Vol.1977 No.-

This paper aims to find ways of tackling stagnant factors in the foreign language education on the college level. Here the foreign language learning is geared to a working command of the foreign language with the view to having access of the advanced foreign technology. And the working command of the foreign language requires not only language skills but a thorough understanding of the cultural background of the language. However, to incorporate all of the cultural aspects into a textbook is a really exhaustive work and is too bulky for a short course to handle all the aspect of the culture. A partial mastery is to be recommended with a condition that a spiral approach must be used to cover pertinant aspects and, in some cases, peripheral aspects which play important key roles. As to the methodology of the lesson, this paper is not to side any one method and it rather intends to persuade using any method out of the whole spectrum of the methodolgy which comes handiest in the specific occasion. This paper also believes that "All methods are best!" However, the present situation in Korea seems to draw a conclusion on the foreign language education as a reading skill is most desirable. Reading materials must indeed be ones which cover all the aspects of the foreign culture in question and must also be such day-by-day reading materials as newspapers, magezines, and everyday documents. This paper eventually tries to make suggestions that; (1) the foreign language education should be extended over the full-four-year period of time with five to ten hours of the foreign language class a week; (2) only the elites should be admitted to the foreign language class who are to be screened by tests of aptitude, intelligence, motivation, and attitude; (3) the size of a class should not exceed the limit of ten students; (4) the text book should not be limited to a book, though it encloses every items of a culture, but be flexible to permit other every day reading materials come into the class; (5) language laboratory should be exploited; (6) a bilingual education is strongly recommended. This paper also gives way to textbook developers and teachers in the classrooms as to the efforts and merits of materializing and realizing the ideas enumerated here.

선거제도의 개혁 :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에 대한 고찰 focused on the proportional representation system

최용섭 광주보건대학 1999 論文集 Vol.24 No.-

The object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present electoral system and present an alternative reform bill including constituency system and the proportional representation system. The problems of the present electoral system are summarized to the 'high-cost, low-efficiency', 'chronic regional antagonism'. In this situation, the ruling party and the opposition party are confronted with the method and contents in the election reform bills. The object of the political and election reform bills in the ruling coalition camp-the ruling coalition National Congress for New Politics (NCNP) and United Liberal Democrats (ULD)-roughly aimed at eradicating the 'high-cost, low-efficiency' political structure. Envisioned under the reform bills in the ruling coalition camp are, among other things, the reduction in the number of seats in the National Assembly(299→270); adoption of a multi-seat, medium-size constituency system; the abolition of the political parties' local chapters and downsizing of the central parties; the adoption of a new proportional representation election formula, and a strengthened public election management. The most feature of the new bills is the adoption of a new proportional representation system under which voters are expected to cast two ballots, one for regional candidates and the other for the party of their choice. The number of votes cast for the parties would determine the winners of the proportional seats. The present proportional representation system provides the distribution of seats in proportion to the number of lawmakers elected in constituency races. Introducing the proportional representation system, the ruling coalition is sure of achieving the goal of preventing any single party from winning almost all the seats in a given province, thus helping overcome chronic regional antagonism. The proportional representation system under which each party is given Assembly seats in accordance with the votes becomes nationwide. However, the opposition Grand National Party (GNP) rejected the electoral reform bills. Nevertheless, there is no denying that the new reform program must be designed to put an end to the current political system requiring high cost with low efficiency. In order to realize the goals, all possible means must be mobilized. In the midst of them, the proportional representation system are recommended as the most useful means by the political scientists. Indeed, political reform is regarded as imperative for 'Rebuilding Korea' like other social spheres. Now is the time to accelerate the pace of efforts to remake the stagnant political landscape.

中等學校 平準化와 Counselor의 課題

崔熔燮 조선대학교 학생지도연구소 1975 生活指導硏究 Vol.2 No.-

공명선거 실현을 위한 전문적인 시민단체의 역할에 관한 연구 : 바른 선거 실천을 위한 시민모임의 역할을 중심으로

최용섭 호남정치학회 1999 호남정치학회보 Vol.11 No.-

敎育大學院 敎育現況과 그 運營改善에 關한 硏究

崔熔燮,金宅柱,趙命膣,金順愛,高永喜 조선대학교 교육연구소 1980 교과교육연구 Vol.3 No.-

교육대학원은 교직적 전문인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전문대학원이다. 그러나 교육대학원 교육의 현황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실정에 있다. 대학원 교육의 가장 기본적인 요건으로 우수한 학생의 유치, 무능한 교수진의 확보, 그리고 충분한 연구설비 등을 들고 있지만 어느 하나 만족할만한 조건을 갖추고 있는 대학원이 없다. 이렇게 부비된 교육대학원 교육 조건하에서 교육대학원이 안고 있는 제문제점을 개선하고 국가발전의 촉진을 위한 교육대학의 기능을 정상화시키는 방안으로 교육대학원 현황에 비추어 본 개선방안, 학위과정 강화를 위한 방안, 교육과정 운영의 합리화 방안, 그리고 교육연구환경 개선방안에 관해서 연구진들은 매우 활발하게 논의하였다. 이와 같이 본연구는 교육대학원 교육의 현황 속에서 실현가능한 개선방안을 시사함으로써 교육대학원 교육의 강화를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대학원 교육의 몇가지 개선방안들은 21세기를 내다보는 우리나라의 올바른 교육대학원상을 정립해 나가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고, 전문대학원으로서의 교육대학원의 기능과 역할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따라서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 밝힌 교육대학원 교육이 지향해야 할 기본방향을 들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교육대학원 교육의 질접 향상이 이루어져야 하겠다. 질향상책으로 우수한 전임교원의 확보, 우수한 대학원생의 유인체제의 쇄신, 충분한 연구설비의 확보, 그리고 종합시험 외국어시험 및 학위논문의 수준향상 등을 들 수 있다. 둘째, 교육과정을 합리적으로 운영해야 하겠다. 교육과정의 합리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학부와 대학원간의 연계관계의 유지, 대학원간의 협동 체제 개선, 교과과정의 정선과 심화, 교수방법의 다양화 등이 있을 수 있다. 셋째, 교육대학원 교육의 역할 수행과 교육의 극대화를 위해서 문교부의 지원책이 연구되어야 하겠다. 지원책으로는 대학원생 장학금 증액 확대, 적정수의 학생정원 조정, 대학원 졸업장 대한 경력가산제 확장과 법적보장, 그리고 교육대학원 내에 박사과정을 신설하는 것 등을 들 수 있다.

Johann Friedrich Herbart의 敎育學的 生涯와 時代的 背景

崔熔燮 조선대학교 교육연구소 1986 교과교육연구 Vol.9 No.-

1. 65年間에 걸친 Herbart의 生涯(1776∼1841)는 硏究와 著述 그리고 大學의 講壇生活로 始終한 典型的인 學者的 生涯이었다. 1802年 25歲의 젊은 나이로 괴팅겐大學에서 부터 이루어진 講壇生活은, 同大學에서 7年間(1802∼1808)의 草創期的 生活에 이어 쾨니스베르크大學에서의 25年間(1809∼1833)의 華麗한 學究的 業績을 쌓고, 晩年에 다시 괴팅大學으로 돌아와 8年間(1834∼1841)의 餘生을 講壇生活으로 마치었다. 2. 그의 私的生活은 比較的 順調로웠고 平坦하였지만, 그의 生存 當時의 歐洲 특히 獨逸은 政治的으로 混亂과 激動期的 時代이었다. 프랑스革命과 그 餘波는 理想的인 激動과 함께 戰爭의 소용돌이에 말려서 命脈만을 이어 오던 神聖 로마 帝國이 나폴레온에 의해서 解體되고(1806)以後 프러씨아를 主軸으로 하는 小獨逸主義的 統一運動의 激浪속에서 近代國家로서의 獨逸國家의 모습이 들추어 지게 되는 무렵이 곧 Herbart의 一生과 軌를 같이 한다. 이러한 政治的 發展은 必然的으로 獨逸의 國民精神을 背景으로 하여 이룩되어진 것이기 때문에 民族主義的 國民敎育의 實現을 위한 敎育改革運動이 當時의 獨逸에서 强力히 提起되었던 때 이기도 한다. 3. 18世紀末葉에서 19世紀初葉에 이르기까지 政治와 經濟的인 面에서는 後進國 이었던 獨逸이었지만, 文藝 및 哲學을 中心으로 한 學界는 獨逸 歷史上 가장 燦爛한 金字塔을 이룩한 時代가 또한 그의 時代이었다. 괴테, 쉴레르, 하이네 등의 뛰어난 文人들이 나와 獨逸 浪漫主義 文學의 絶頂期를 이룩하였는가 하면, 칸트, 리히테, 헤겔 등에 의한 獨逸 觀念哲學의 全盛期가 또한 그의 時代이었다. 敎育界에서는 홈볼트, 헤르데르, 프뢰벨 등이 獨逸 國內에서 活躍하였고, 스위스의 페스탈로치가 敎育思想과 實踐面에 獨逸人들에게 커다란 影響을 끼치고 있었다. Herbart도 이러한 藝術 및 學界의 巨匠들 그리고 敎育家들과 同時代에 呼吸을 함께 하면서 이른바 新人主義 文化的 環境에서 成長하면서 그의 學問을 이룩하였다. 4. 敎育學史에 있어서의 그의 不朽의 貢績은 科學的 敎育學(Wissenschaftlicher Pa¨dagogik)을 創建한 일이다. 그로 하여금 科學的 敎育學의 創建者라는 일컬음을 받도록 한 것은, 1806年에 刊行한 「敎育의 目的으로 부터 演繹된 一般敎育學」이라는 著述에서 倫理學과 心理學에 基礎한 敎育學의 學問的 體系를 定立하였기 때문이다. 5. 예나大學에서 피히테의 首弟子이었던 Herbart가 피히테哲學에 대한 懷疑로 彷徨하던 중 스위스 슈타이겔家의 家庭敎師로 赴任(1797)하여 세 兒童에 대한 敎育體驗에서 부터 Herbart의 敎育學的 思索은 始作되었다. 三年間의 家庭敎師生活을 淸算하고 歸途에 부르크도르프의 레스탈로치를 訪問하여 그의 人格과 敎育精神 및 敎育實踐에 接하게 된 것(1799)이, 敎育學者로서의 그의 生涯를 이룩하는 決定的瞬間이 되었다. 부르크도르프에서 페스탈로치로 부터 큰 感銘을 받은 Herbart는 "獨逸人을 위한 페스탈로치事業의 敍述"을 그의 生涯的 課題로서 決心하고 돌아 왔다. 6. 스위스에서 돌아 온 Herbart는 브레멘의 親友 슈믿트家에서 묵으면서 學位 및 敎授資格取得의 準備를 하였는데, 이 期間(1800∼1802) 中에 페스탈로치의 敎育에 대한 本格的인 硏究를 행하였고, 後日에 이를 土台로 한 敎育學 定立의 基礎를 닦았다. 이 무렵에 그가 페스탈로치 敎育實踐에 대해서 硏究, 發表한 論著는 다음과 같다. 「페스탈로치 直觀의 ABC의 이념」(1802) 「페스탈로치의 最近의 著作 "게프르루트는 어떻게 그의 子女를 가르쳤는가"에 대해서"(1802) 「페스탈로치의 敎授方法 評價上의 立場에 대해서」(1804) 「敎育의 中心任務로서의 世界의 美的表現」(1804) 이러한 論著를 가운데서 「世界의 美的表現」은 「直觀의 ABC의 理念」의 第二版 附錄으로서 出刊된 것이지만, 이는 Herbart 敎育學의 씨앗이 되는 것으로 여기고 있다. 7. Herbart 敎育學이 出刊(1806)이 되기 以前에도 칸트, 페스탈로치 및 코메뉴스 등의 敎育學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들 敎育學은 敎育思想 또는 敎育實踐 등에 관한 部分的인 論著일따름이지 學問的 體系를 갖추지 못하였다. 이에 대해서 Herbart는 칸트의 批判哲學的인 學問論에 立脚한 敎育學의 體系를 定立하고, 敎育學을 大學의 講座로서의 자리에 까지 굳혔다는 데서 그를 科學的 敎育學의 創建者로서의 여김을 받게 한 것이다. 칸트 以後, 學問이 嚴密한 科學으로써 成立하기 위해서는, 批判哲學的인 立場에서의 體系를 갖추어야 한다는 것이 當時 學界 一般에 걸친 共通的인 見解이었다. 곧 칸트에 있어서의 學問이란 다만 어떠한 事實에 대한 反省的 檢討로서 만이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고, 最高의 原理下에서 행하여진 知的 反省의 統一 또는 批判的 體系로서의 表現이어야 한다. 이러한 學問論에 立脚하여, Herbart는 最高의 原理로서 "道德性의 槪念"과 普遍性을 지니기위한 數學的 原理를 適用한 그의 表象心理學을 定立하여, 이들을 基礎로 한 科學的 敎育學을 創建하였다.

希臘敎養學科(enkyklios paideia)의 形成과 Platon의 敎科論

최용섭 조선대학교 교육연구소 1996 교과교육연구 Vol.18 No.-

학교 교육에 있어서, 교육과정의 핵심체로 일찍이 정착하여 오늘의 학교 교육과정의 모체가 되고 있는 것은 七自由學科(seven liberal arts)이다. 이는 고히랍시대에 起源하여 헬레네 시대에 정립된 교양학과(enkyklios paideia)로 정립되고, 다시 중세에 이르러 신학도야를 위한 기초과정으로 정착되었다.다시말하면, 칠자유학과의 형성적 측면에서 이 시기르 구분하면, 고희랍시대는 자유학과목들의 대두기이고 헬레제 문화기는 교양학과(enkyklios paideia)의 정립기이며, 중세시대는 칠자유학과의 정착기로 여길 수 있다. 본고는 교과의 성격 곧 교과가 지니고 있는 인간형성적 의의를 밝히기 위한 하나의 시도로서 교과 형성의 기원이 되고 있는 고전희랍 시대와 아테네 문화기 까지의 교과관(인간형성적 의의)에 대해서 일별하고, 학문에 대한 교과론적 사유 곧 形式陶治論의 효시를 이룩하고 있는 Platon의 교과관에 대해서 살펴 보고자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