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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기후변화 및 기후 위기 대응 내용 분석

        송은아 전남대학교 2024 국내석사

        RANK : 1855

        본 연구의 목적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기후변화 및 기후 위기 대응에 관련된 내용을 과학 교과를 중심으로 분석하는 것이다. 먼저 선행연구 검토 후 기후변화 개념도를 활용하여 기후변화 메커니즘, 기후변화 현상 및 영향, 기후 위 기 대응의 3가지 영역으로 구성된 내용 분석틀을 개발하였다. 이 내용 분석틀을 이용하여 2022 개정 교육과정에 제시된 성취기준에 대해 기후변화 및 기후 위기 대응에 관한 내용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2022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은 2015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보다 기후변화 및 기후 위기 대응 내용을 다루는 시기가 빨라지고 다루는 횟수도 증가하였다. 2022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에서는 초등학교 3~4학년군부터 기후변화 및 기후 위기 대응 내용이 다루어지고, 다루는 양은 ‘기후변화 현상 및 영향’, ‘기후 위기 대응’, ‘기후변화 메커니즘’ 영역 순서이다. ‘기후변화 메커니즘’ 영역 중 ‘기후변화의 원인’은 공통 교육과정과 고등학교 공통 과목의 성취기준에서는 직접 언급되지 않았지만, 과학과 교육과정 구성 요소의 ‘핵심 아이디어’에서 언급되어 있으므로 교과서 제작이나 수업 설계 시 고려해야 한다. 둘째, 과학과 교육과정은 기후변화의 과학적 현상과 원리에 초점을 두고 ‘기후화 메커니즘’ 영역과 ‘기후변화 현상 및 영향’ 영역을 많이 다루지만, 사회과 교육과정은 인간과 환경의 상호작용에 초점을 두고 ‘기후 위기 대응’ 영역을 많이 다루기 때문에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이 직접적인 실천까지 이어지도록 다루어야 한다. 셋째, 과학과 사회를 제외한 교과들의 교육과정에서는 기후변화 및 기후 위기 대응에 대한 이론적 내용을 다루기보다 교과에 맞는 활동에 연계시켜 기후변화에 대한 학생들의 가치관을 변화시키고 실천까지 이어지도록 기술하였다. 넷째, 기후변화 관련 내용이 여러 교과목에서 다루어지므로 학습자는 동일 학년 동안 여러 교과에서 기후변화 및 기후 위기 대응 내용을 중복하여 학습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므로 이 경우에는 기후변화를 다루는 교과를 담당하는 교사 간의 연간 수업 계획에 대한 논의를 통해 학습 내용이 중복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 기상법에 의한 알킬치환 폴리티오펜 박막제조 및 결정화 거동에 관한 연구

        송은아 국민대학교 대학원 2009 국내석사

        RANK : 1855

        본 연구에서 자기 조립 기상 중합법을 이용하여 이온액체[ILs]가 함유된 Poly(3-Octylthiophene) [P3OT]의 유기반도체 합성을 제조하였다. P3OT는 대표적인 공역계 고분자로서 반도체의 물성을 갖고 있으며, 최근 유기 반도체 및 유기 태양전지 등의 활성층 (Active layer) 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전하 이동도 가 낮아 이을 향상시키기 위한 공정 및 재료적인 측면에서 많은 연구를 필요로 하고 있다. 자기 조립 기상 중합법으로 합성된 Poly(3-octylthiophene)에 결정성 액체로 알려진 이미다졸계의 이온액체를 첨가하게 됨에 따라 P3OT 분자간의 질서도가 향상되고 π-bonding이 더 조밀하게 되어 결정화도가 크게 증가하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이와 관련하여 10~20 cm2/Vs의 높은 carrier mobility를 갖는 유기박막을 제조할 수 있었으며, FE-SEM, AFM, XPS, XRD, Raman 분광 등의 분석을 통한 구조해석과 Hall 소자를 통한 이동도를 관찰하였다. Carrier mobility가 향상되는 이유는 이온액체의 첨가됨에 따라 결정화도, 분자간 질서도의 향상에서 기인된 것으로 설명될 수 있으며, 지금까지 보고된 유기 반도체의 이동도가 많아야 0.1 cm2/Vs 정도임을 고려할 때 10~20 cm2/Vs는 매우 향상된 값이며 이는 높은 전하 이동도를 요구하고 있는 OTFT 및 유기 태양전지 등에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다.

      • 공연예술산업에서 연극의 관객만족도 모형 연구

        송은아 청주대학교 대학원 2015 국내박사

        RANK : 1855

        본 연구는 공연예술산업의 관점에서 연극의 공연요소를 세분화하여 연극에 대한 관객만족도를 측정하기 위한 모형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사실 연극을 산업의 관점으로 바라보기 시작한 지는 오래되지 않았다. 국내에서는 대략 1990년대 이후로 연극, 뮤지컬, 오페라 등을 중심으로 관객층이 증대하였고, 그에 따라서 공연예술을 산업으로 간주하려는 움직임이 대두하였다. 예술경제학이나 예술경영학이라는 학문의 부상은 그러한 추세를 반영한다. 본 연구 또한 이러한 선행 학문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자본주의와 대립하였던 전통적인 순수 예술관에 비해서, 예술경제학이나 예술경영학의 관점에서 보면 공연예술은 일종의 경제적 상품이고 그것을 관람하는 관객은 소비자로 간주된다. 연극에서도 더 많은 관객을 유치하기 위한 마케팅 개념의 도입은 당연하고도 자연스러운 일이 되었다. 그에 따라 관객의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차별화된 공연상품을 만드는 과정도 중요해졌다. 이것은 관객만족도를 측정하기 위한 세부 항목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연극을 포함한 공연예술작품을 상품으로 간주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다. 연극상품은 일반적인 상품과 다르기 때문에 일반적인 상품 마케팅 전략(=마케팅믹스 4P)이 그대로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선행 연구자들은 연극상품을 서비스 상품으로 간주하고 서비스 마케팅의 전략(=마케팅믹스 7P)을 연극상품에 적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본 연구에서는 선행 연구의 성과를 인정하면서도 서비스 마케팅으로 충분히 설명되지 않는 연극상품만의 독자적 특징을 강조하려고 했다. 예컨대 기존의 서비스 마케팅믹스 7P는 연극의 생산자와 소비자를 마케팅 대상에 포함시키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연극의 생산자에는 극단 및 제작사, 연출가 등이 있는데, 이들이 기존의 소비자 마케팅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는 것이다. 또한 마케팅믹스 7P에는 연극의 소비자인 관객이 마케팅 대상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 그에 따라 연극 특유의 장점이라 할 수 있는 무대와 관객의 상호작용, 그리고 관객과 관객의 상호작용을 전혀 고려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마케팅믹스 7P를 선별적으로 차용하기로 하였다. 예컨대 7P 중에서 가격, 촉진, 사람 등은 선행 연구에서 관객만족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연구되어 우선적으로 제외하고, 본 연구에서는 제품, 유통, 물리적 증거, 과정만을 활용하기로 하였다. 특히 연극상품에서는 관객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에서도 제품, 즉 공연요소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점에 주목하였다. 공연요소가 관객만족도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연극을 공연예술산업의 일종으로 간주하려는 본 연구의 취지에 부합하는 현상이다. 이처럼 본 연구에서는 공연요소를 중심으로 연극의 관객만족도를 측정할 수 있는 요소를 추출하였고, 이를 토대로 연극에 대한 관객만족도 모형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다양한 사례를 수집하고 관련된 이론과 선행 연구를 검토하였으며, 이후 다방면의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연구의 가설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설문지를 설계한 다음 표본을 설정하여 설문을 실시하였다. 그 다음으로 설문에 근거한 가설의 검정과 통계적 분석을 시행하는 실증적 연구방법을 적용하여 결론을 도출하였다. 우선 공연요소가 관객만족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실질적으로 검정하기 위해서 공연요소를 세분화할 필요가 있었다. 선행 연구를 토대로 하여 관객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공연요소를 크게 핵심적 공연요소와 주변적 공연요소로 양분하였다. 핵심적 공연요소는 다시 희곡 텍스트와 연출요소로 나뉜다. 연출요소에는 연출가 및 연출, 연기자 및 연기, 무대장치 및 조명, 음향, 무대의상 등이 포함된다. 본 연구에서는 이들 연출요소로 인해서 특별히 연출에 대한 관객의 태도가 형성된다는 것을 주목하고, 이를 소비자행동론 중에서 태도 이론을 통해 설명하였다. 이때 연출에 대해 관객이 결정한 태도는 공연이 종료된 이후 공연에 대한 만족도에 영향을 주게 된다. 연출요소가 관객만족도의 핵심을 차지한다는 것은 그것이 태도를 형성하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데서도 나타난다. 특이한 사실은 핵심적 공연요소 중에서도 연출요소에 비해서 희곡 텍스트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난다는 점이다. 이는 전통적인 드라마 연극에 비해서 최근의 포스트드라마 연극에서 문자 텍스트의 비중이 낮아지고 있는 현상을 반영하는 것이기도 하다. 전통적인 드라마 연극이 문학에 가깝다면 최근의 포스트드라마 연극이 무용에 근접하고 있는 것도 이와 관련된다. 이는 연극의 관객만족도 측정에서 시대적 변화를 반영하여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최근 연극에서는 무대장치, 음향, 무대의상 등의 시각적 장치들이 주목받고 있는데, 이것도 텍스트에 대해 상대적으로 무관심하게 된 원인이기도 하다. 그 다음으로 주변적 공연요소에는 극단 및 제작사, 그리고 공연장(시설 및 규모, 교통

      • 자신의 정서에 대한 자각, 공감, 조망수용 및 도움행동

        송은아 漢陽大學校 大學院 2002 국내석사

        RANK : 1855

        본 연구에서는 자신의 정서에 대한 자각이 공감과 조망수용과 어떠한 관계에 있는지, 그리고 자신의 정서에 대한 자각이 도움행동의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자신의 정서에 대한 자각을 정서자각의 명확성, 정서주의력, 정서통제로 구분하였고, 공감을 감정적 냉정성, 상상적 공감, 정서적 공감, 정서적 냉소성으로 구분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 설정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연구문제1. 자신의 정서자각과 공감과의 관계 연구문제2. 자신의 정서자각과 조망수용과의 관계 연구문제3. 자신의 정서자각이 도움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 이를 확인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 278명(남자 174명, 여자 104명)을 대상으로 하여 설문지를 실시하였다. 첫째, 자신의 정서자각과 공감과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하여 정서자각은 정서자각의 명확성, 정서주의력, 정서통제로 구분하였으며, 공감은 감정적 냉정성, 상상적 공감, 정서적 공감, 정서적 냉소성으로 구분하여 이들 변인간의 관계를 확인하였다. 연구 결과, 정서자각의 명확성은 공감과 유의한 상관을 보이지 않았고, 정서주의력과 정서통제는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였다. 또한 중다회귀분석 결과 정서주의력과 정서통제만이 정적상관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한편, 정서자각의 하위요인과 공감의 하위요인간의 중다회귀분석 결과, 정서자각의 세 가지 하위요인 중 정서주의력이 공감의 네 가지 하위요인들 모두에 가장 강하게 유의한 효과가 있음을 볼 수 있었다. 둘째, 자신의 정서자각과 조망수용과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하여 정서자각은 정서자각의 명확성, 정서주의력, 정서통제로 구분하였으며, 이들과 조망수용과의 관계를 확인하였다. 연구 결과, 정서자각의 명확성, 정서주의력, 정서통제에서 모두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였다. 한편, 정서자각의 하위요인과 조망수용간의 중다회귀분석 결과, 정서주의력과 정서통제에서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였다. 셋째, 자신의 정서자각이 도움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정서자각은 정서자각의 명확성, 정서주의력, 정서통제로 구분하였으며, 이들과 도움행동의도와의 관계를 확인하였다. 연구 결과, 정서주의력, 정서통제에서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였다. 한편, 정서자각의 하위요인과 도움행동의도간의 중다회귀분석 결과, 정서주의력과 정서통제에서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자신의 정서상태를 잘 자각하는 사람은 공감을 잘 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고, 정서자각이 잘 되는 사람이 조망수용도 잘 함을 보여주었다. 또한 자신의 정서에 대해 주의를 많이 기울이고, 부정적인 정서를 통제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은 알지 못하는 타인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을 때 도움행동의도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기존의 공감 연구에서 간과되었던 공감자 자신의 정서상태에 대한 자각이 공감과 중요한 관계에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진정한 공감이 되려면 공감자가 자신의 정서상태에 대해서 민감해야 함을 보여주었다는 데에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 정신병동 실습 간호대학생의 정신장애인 편견해소 경험

        송은아 동신대학교 2015 국내석사

        RANK : 1855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은 정신장애인의 치료와 사회복귀에 중요한 요소로, 미래 간호사가 될 간호대학생의 정신병동 실습을 통해서 편견해소 경험이 무엇이고 어떻게 변화되는지를 파악하여, 간호대학생의 편견극복 방향을 모색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국립 N정신병원에서 IRB(2014-8)를 받고, 2014년 9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실습한 간호대학생 중에서 실습 전․후 편견정도의 차이가 긍정적으로 변화된 9명을 대상으로 편견해소 경험을 생생하게 있는 그대로 파악할 수 있는 Colaizzi(1978)의 현상학적 방법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구참여자들의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해소 경험을 분석한 결과 의미구성 48개, 주제 18개, 주제모음 6개가 도출되었으며, 주제모음으로는 ‘무서움’, ‘섬뜩함’, ‘이완감’, ‘측 은함’, ‘놀라움’, ‘동질감’으로 확인되었다. ‘무서움’의 주제로는 해코지, 예측불허, 이질감, ‘섬뜩함’의 주제는 잠겨있는 철문, 표정 없는 악수, 초점 없는 눈빛, ‘이완감’의 주제는 함께함, 배려 받음, 도움이 됨, ‘측은함’의 주제는 불쌍함, 안타까움, 비인간적인 대우, ‘놀라움’의 주제는 인간적임, 현실 자각, 자기를 주장함, 뛰어난 솜씨, ‘동질감’의 주제는 나와 같은 사람, 인권 존중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결과 연구참여자의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해소 경험은 정신병동 실습 전과 정신병동 실습 초반에는 정신장애인에 대해 우리를 위협하는 이질적인 존재로 무서움과 섬뜩함으로 편견이 아주 강했지만 정신장애인과 관계경험을 통해 점차적으로 부정적인 감정이 완화되면서 그들의 삶의 본질을 보게 되었다. 계속해서 정신장애인의 주변 환경과의 상호작용에 대한 측은함이 생기고 예상치 못한 면들을 발견하면서 놀라움을 경험하였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으로 정신장애인도 우리와 다르지 않다는 편견이 해소되는 경험을 하였다.

      • 암생존자와 일반성인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요인 : 생활습관과 정신건강을 중심으로

        송은아 전남대학교 대학원 2020 국내석사

        RANK : 1855

        본 연구의 목적은 암생존자와 일반성인의 생활습관과 정신건강이 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함으로 2017년 1월 1일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 조사된 제7기 2차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한 2차 자료분석 연구이다. 연구대상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선정한 조사대상자에서 건강설문조사, 검진조사, 영양조사 중 1개 이상 참여한 8,127명의 원시 자료를 토대로 40세 이상 성인으로 의사에게 암을 진단받고 현재 유병 상태가 아닌 암생존자 190명과 암 또는 만성질환을 진단받지 않은 일반성인(이하 일반성인) 1,815명의 자료가 최종분석 자료로 활용되었다. SPSS statistics 21.0 version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χ2검정, t-test, one-way ANOVA (scheffe’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Hierarchical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전체 대상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 수준은 평균 0.96±0.08이었다. 이 중 암생존자는 평균 0.93 ±0.11, 일반성인은 평균 0.97±0.08 으로 두 그룹 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 = 4.83, p < .001). 건강관련 삶의 질의 하위영역 중 운동능력, 일상활동, 통증/불편, 불안/우울 영역에서 두 그룹 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χ2 = 46.96, p < .001; χ2 = 34.41, p < .001; χ2 = 20.48, p < .001; χ2 = 15.49, p < .001, respectively). 2.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의 차이는 암생존자의 경우 연령(t = 3.96, p < .001), 결혼상태(t = -3.42, p = .001), 교육수준(F = 4.51, p = .004), 경제활동(t = -2.07, p = .040)에 따라 차이가 있어서 40-64세, 기혼, 교육수준_고졸, 경제활동을 하는 경우에 건강관련 삶의 질이 유의하게 높았다. 일반성인의 경우 연령(t = 6.15, p < .001), 결혼상태(t = -3.87, p = .003), 교육수준(F = 37.49, p < .001), 소득수준(F = 17.27, p < .001), 경제활동(t = -5.19, p < .001)에 따라 차이가 있어서 40-64세, 기혼, 교육수준_고졸, 교육수준_대졸이상, 소득수준_중, 소득수준_고, 경제활동을 하는 경우에 건강관련 삶의 질이 유의하게 높았다. 3. 생활습관과 정신건강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의 차이는 암생존자의 경우 생활습관 중 고강도 신체활동 및 운동 여부(t = -9.22, p < .001), 중강도 신체활동 및 운동 여부(t = -5.53, p < .001), 나트륨섭취량(t = 2.25, p = .027)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그리고 정신건강 중 스트레스(t = 2.20, p = .029), 우울감(t = 3.33, p = .001)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고강도 신체활동 및 운동이나 중강도 신체활동 및 운동을 하는 경우, 나트륨섭취량이 2g/day 이하인 경우, 평소 스트레스를 조금 느끼거나 거의 느끼지 않는 경우, 2주 이상 연속 우울감이 없는 경우에 건강관련 삶의 질이 유의하게 높았다. 일반성인의 경우 생활습관 중 음주(t = 2.65, p =.008), 고강도 신체활동 및 운동 여부(t = -6.32, p < .001), 중강도 신체활동 및 운동 여부(t = -4.33, p < .001), 걷기(t = -3.20, p < .001), 나트륨섭취량(t = 3.69, p < .001)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그리고 정신건강 중 수면시간(F = 4.27, p = .014), 스트레스(t = 5.22, p < .001), 우울감 (t = 6.28, p < .001)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1회 마시는 음주량이 3잔 이상인 경우, 고강도 신체활동 및 운동이나 중강도 신체활동 및 운동을 하는 경우, 걷기를 5일/주 이상 하는 경우, 나트륨섭취량이 2g/day 이하인 경우, 스트레스를 조금 느끼거나 거의 느끼지 않는 경우, 2주 이상 연속 우울감이 없는 경우에 건강관련 삶의 질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수면시간은 사후 검증 결과 차이가 없었다. 4. 대상자의 식습관 중 지방섭취량, 수면시간과 건강 관련 삶의 질의 상관성에서 암생존자는 지방섭취량과 건강 관련 삶의 질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약한 상관관계를 보였고, 일반성인은 상관관계가 거의 없었다(r = .19, p = .014; r = .10, p < .001, respectively). 5. 암생존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요인은 우울감(B = -.06, p = .013), 중강도 신체활동 및 운동여부(B = .04, p = .038), 연령(B = -.04, p = .038)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건강관련 삶의 질의 총 설명변량은 18.0% 이었다(F = 4.19, p < .001). 일반성인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요인은 우울감(B = -.07, p < .001), 연령(B = -.03, p < .001), 교육수준_ 고졸이상(B = .03, p < .001), 스트레스(B = -.02, p < .001), 경제활동(B = .02, p < .001), 소득수준_고(B = .02, p = .008), 소득수준_고(B = .01, p = .027), 걷기(B = .01, p = .021), 나트륨섭취량(B = -.01, p = .033)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건강관련 삶이 질의 총 설명변량은 16.5% 이었다(F = 19.41, p < .001). 이상의 연구 결과가 보여준 바와 같이 암생존자는 일반성인에 비해 건강관련 삶의 질의 수준이 낮았으며, 두 그룹 간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요인에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향후 이들을 위한 맞춤형 건강프로그램과 정책의 개발을 통해 건강 관련 삶의 질의 향상 시킬 수 있어야 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lifestyle behaviors and mental health on the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of cancer survivors and general adults. This is a secondary data analysis study using the 2nd year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data of the 7th period, surveyed from January 1, 2017 to December 31, 2017. The analysis was firstly based on 8,127 raw data from one of the subjects among health surveys, examinations and nutritional surveys which were collected from the persons who were selected by the Kore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And the final analysis data were from 190 cancer survivors who were general adults over 40 years old, diagnosed with cancer and are currently not diagnosed with cancer and also from 1,815 general adults (hereafter referred to as general adults) who had not been diagnosed with cancer or chronic disease. SPSS statistics 21.0 version was used to analyze descriptive statistics, χ2 test, t-test, one-way ANOVA (scheffe’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hierarchical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1. The average level of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for all the persons under investigation was 0.96 ± 0.08. Among them, cancer survivors averaged 0.93 ± 0.11 and general adults averaged 0.97 ± 0.08, which ha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t = 4.83, p < .001).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two groups in the areas of exercise-related, daily activities, pain/discomfort, and anxiety/depression among the sub domains of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χ2 = 46.96, p < .001; χ2 = 34.41, p < .001; χ2 = 20.48, p < .001; χ 2 = 15.49, p < .001, respectively). 2. Differences in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according to demographic characteristics for cancer survivors arise in age(t = 3.96, p < .001), marital status(t = -3.42, p = .001), education level(F = 4.51, p = .004) and economic activity(t = -2.07, p = .040), resulting in a significantly higher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for those who were aged 40-64, married and had educational level_ high school and economic activity. For general adults, age(t = 6.15, p < .001), marital status(t = -3.87, p = .003), education level(F = 37.49, p < .001), income level(F = 17.27, p < .001) and economic activity(t = -5.19, p < .001) made differences, which resulted in a significantly higher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for those who were 40-64 years old, married and had education level_high school, education level_college graduate or above, income level_medium, income level_high and economy activity. 3. The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according to lifestyle behaviors and mental health for cancer survivors was dependant on the high intensity physical activity and exercise(t = -9.22, p < .001), medium intensity physical activity and exercise(t = -5.53, p < .001) and sodium intake(t = 2.25, p = .027) in terms of lifestyle behaviors, and dependant on the stress(t = 2.20, p = .029) and depression(t = 3.33, p = .001) in terms of mental health. Therefore, in case of high intensity physical activity and exercise, moderate intensity physical activity and exercise, sodium intake amount less than 2g/day, feeling less or little stressed usually, being not depressed for more than two weeks in a row, the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was significantly higher. For general adults, drinking habits(t = 2.65, p = .008), high intensity physical activity and exercise(t = -6.32, p < .001), medium intensity physical activity and exercise(t = -4.33, p < .001), walking(t = -3.20, p < .001) and sodium intake(t = 3.69, p < .001) made differences in terms of lifestyle behaviors and sleep time(F = 4.27, p = .014), stress(t = 5.22, p <.001) and depression(t = 6.28, p < .001) did in terms of mental health. Therefore, in case of drinking more than 3 cups per drink, high intensity physical activity and exercise, moderate intensity physical activity and exercise, walking more than 5 days/week, sodium intake less than 2g/day, feeling less or little stressed or being not depressed for more than two weeks in a row, the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was significantly higher. Sleeping time however made no difference. 4. In terms of fat intake and sleeping time, cancer survivors showed a statistically weak correlation between fat intake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while general adults showed negligible correlation (r = .19, p = .014; r = .10, p < .001, respectively). 5. Predictors on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for cancer survivors were revealed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depression(B = -.06, p = .013), moderate intensity physical activity and exercise(B = .04, p = .038) and age(B = -.04, p = .038), and the total variable explained of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was 18.0%(F = 4.19, p <.001). Predictors on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for general adults were revealed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depression(B = -.07, p < .001), age(B = -.03, p < .001), education level_ high school or higher(B = .03, p < .001), stress(B = -.02, p < .001), economic activity(B = .02, p < .001), income level_high(B = .02, p = .008), income level_high(B = .01, p = .027), walking(B = .01, p = .021), sodium intake(B = -.01, p = .033), and the total variance explained of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was 16.5%(F = 19.41, p < .001). As shown above, cancer survivors had lower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than general adults, and there was a difference in predictors on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between the two groups. Therefore, the development of customized health programs and policies for them should be able to improve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the future.

      • James. W. Fowler의 신앙 발달 이론에 기초한 기독교 청소년교육

        송은아 한일장신대학교 한일신학대학원 2007 국내석사

        RANK : 1855

        우리 사회는 시간이 갈수록 청소년 범죄 증가를 부추기고 환경들로 시시각각 변해가고 있다. 이것은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병폐 중 하나이다. 이러한 청소년 문제의 해결은 곧 사회의 병폐 중 하나를 해결하는 첨경이라고 볼 수 있다. 청소년 문제는 그 시기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근 과도기적인 성격으로 인한 불안정성과 더불어 그들을 둘러싸고 있는 가정, 학교, 제반 요소들과의 상호작용에서 비롯된다고 하겠다. 즉 청소년 문제의 원인은 개인적 요소와 환경적 요소가 맞부딪쳐서 발생된다고 볼 수 있다. 청소년들의 범죄 중 대다수가 우발적인 상태에서 나타나고 있는 점을 볼 때 이는 환경적 요소에 의한 영향력이 더욱 커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와 같은 청소년들의 문제 현황과 그에 따른 문제 원인을 놓고 볼 때 그들에 대한 대책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특히 교회는 우리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올바른 정체성을 확립하고 신앙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교육해야 할 막대한 책임을 지고 있는 것이다. 본 논문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청소년을 위한 기독교교육의 방향과 실제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 그 전체의 내용을 다음과 같이 간단히 요약할 수 있다. Ⅱ장에서는 제임스 파울러의 신앙발달 이론은 상세하게 살펴보았다. 그의 책 "신앙발달의 단계"에 근거하여 신앙의 개념, 신앙의 구조를 살펴보고 신앙 발발의 각 단계들을 고찰해 보았다. Ⅲ장에서는 청소년의 발달적 특징을 신체적 발달, 인지적 발달, 인성 발달, 도덕성 발달, 사회성 발달, 상징/초월성 발달 등에 초점을 맞추어 개관해보고 이어서 청소년기에 요구되는 발달 과제를 알아보았다. Ⅳ장에서는 기독교 청소년 교육의 방향과 목적 그리고 목표를 제시해 보았다. 구체적인 교육목회의 내용 및 방법으로 다섯 개의 영역 - 말씀 선포와 전도, 가르침과 훈련, 예배와 예전, 친교와 교제, 봉사와 섬김 - 에 대하여 기술하였다. 그리고 교육이 일어나는 교육의 장과 교사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였다. Ⅴ장에서는 기독교 청소년 교육의 실제를 위 Ⅳ장에서 말한 다섯 가 지 영역에서 구체적인 프로그램으로 제시하였다.

      • 넥타이 매장을 위한 VMD계획에 관한 연구

        송은아 嶺南大學校 大學院 2002 국내석사

        RANK : 1855

        A discount store that is competing in price with a department store become a total retail shop as a department store keep all articles because the continued economic slump has diminished spending. Also it don't be remarkable contrast a department store in a store cleanness and a business policy. Specially, both of them are competing in price at small towns that high-priced articles don't sell well. Because both of all focus on low and great price articles. The strategy of rational VMD considering an economic situation need to be devised as weakened purchasing power of customer reduces selling and the competition between stores deepens. The strategy of practical merchandising and strategy of VMD in diverse service are needed to increase efficiency to go to shopping comfortably and safely. Distribution of information on goods placed on show could create an image of stores and increase selling through repetition and absorp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uggest the plen to make effective sales space researching display and interior and analyzing strategic of sales promotion at the level of marketing for maximization of sales and profit, a basic goal of department store management. Characteristic of this research that was studied the condition of sales of a tie shop in department stores aren't a special shop plan even though import clothes and men's dress shop sale ties. But it can show remarkable differences according to each floor arrangement and relation of articles. As an alternative about these problems, VMD plan of tie sale distinction of this research runs as following. The first, VMD plan should make a energetic impression on customers to display comparison of color, color arrangement, harmony, and color change about season. The second, when consumers go shopping, articles should display and set in gold-line to see the front side. And article constitution is composed in a straight line of the perpendicular or the horizon. VP of shop make up three angles. The third, article plan should be based on life style of purchasers, taste, social circumstances change in marketing and article sale strategy should divide into design and pattern better than an element of VMD and brand. The fourth, fixtures and showcases should select small implements like body and stand. Also they should raise display effect to decide range of the perpendicular or the horizon. The fifth, illumination plan should improve the image effect of presentation to focus the spotlight on, choose an angle of intensity of illumination fitting fixtures. And intensity of illumination of total display space should light better than a passage of customer's movement line. This research don't limit only importance of VMD or theory, deliver article information with persuasion to customers by VMD strategy to consider change of consumer's life style. In the future, I wish that this research help them make a little more shopping environment to activate VMD field.

      • 헤르만 헤르츠버거의 교육공간에 나타난 사회적 지속가능성에 관한 연구

        송은아 건국대학교 건축전문대학원 2013 국내박사

        RANK : 1855

        In late twenties, perception of social, environmental, and ecological crisis, which is caused by existing social system, tends to globally pursue and sustain same conditions of current environment and nature. As one of the main paradigms in 21 century, sustainability in environment, society, and economic has been included in the discourses. In particular, social sustainability can be achieved through social communication, and it is closely related to human’s daily lives in the social perspectives of ‘vitalization of communication’ and ‘achievement of communication’. However, researches on sustainability have rarely drawn attentions since the subject is more invisible than the environmental or economic issues. The narrow-minded views in domestic academic trends haven’t developed sustainable architecture fundamentally in reality. For the sustainable architecture is in pursuit of visible technology development, it is demanded for environment-friendly research on engineering technology and further research on environment, social culture, and strategic planning. Educational Space in modern society represents the interactive relations between individual and space, enables understanding and various relations, supports social communications between practitioners and creates relations to the local community, as existential learning space. As school buildings seek for authentic learning space and change as socially sustainable school in future, it is transformed as community school. However, Korean educational environment is less satisfactory in the transformation. Schools are occupied with unified classrooms and corridors more than two third of overall and suitable for cramming education in past fashion, and researches on rest space for psychological comfort and peer relations are insufficient while being demanded for transformation of educational system and educational space. Thus, researches on learning space, as socially sustainable, are required to have intrinsic meaning of learning space and extend and connect into local community schools and universities for further researches on socially sustainable architecture space. This study examines social and physical reality, according to the thesis of ‘educational space as socially sustainable architecture’. Regarding to the thesis, Herman Hertzberger, a Dutchman researcher, is considered for this study. Based on Dutch structuralism, he collects opinions of users to reflect on the architecture, encouraging participating architecture and concerns how the relations of users can be harmonized in the space, which is his architecture philosophy. In Hertzberger’s architecture, the user-oriented tendency is realized in learning space, clustered house, and culture space. Particularly, his architectural transformation has been reflected on learning spaces for more than 50 years since his introductory architecture. To find adequate learning space design from Hertzberger’s architecture, according to the goal and perspective of social sustainability, this study is preceded as below: Firstly, the background and meaning are examined to understand the architectural factors for social sustainability; and several references about importance of communication as socially sustainable design and elements of social architecture to encourage the communication are quoted and organized. Secondly, beyond the existing research that analyzes the architecture of Herman Hertzberger in the frame of structuralism, it is focused on his love for mankind, relationship, and communication. His various architectural attempts for relational space to encourage community and social relationship are reviewed in the perspective of socially sustainable architecture. Thirdly, learning space of Hertzberger is analyzed in the perspective of socially sustainable architecture. His learning space, which is built based on his architectural philosophy, is examined to understand his characteristic elements, and utilizes the results to be evaluated in the perspective of socially sustainable architecture. Fourthly, according to the analysis, the elements of socially sustainable architecture that are represented in the learning space of Hertzberger will be evaluated to find strategy to improve domestic learning environment and space. To establish social sustainability, three fields, such as social development, social complexity, and cultural heritage, are examined; and the architectural factors are categorized by publicity, fairness, and suitability to be organized as concrete approach, behavior acceptability, transparency, sharing, open space, connectedness, and territoriality. Through the analysis of the factors in the learning space of Herman Hertzberger, it is found that he creates independent and individual learning space, rejecting standardized cramming education space, by reflecting various architectural behavior and strategy for social relationship and human communication. In reality, the intention of planning is represented as equally, but various forms of architectural elements are expressed according to the elements of environmental differences and conditions. In particular, the learning spaces are drastically complicated in tendency of sustainable architecture through local communication while being utilized with variable factors. Also, he uses dual and complicated factors such as light through skylight, multipurpose stairs for various behaviors, concertina wall that accepts variability, and dual structure to revitalize the interior space while being basically applied to the space. In conclusion, this study investigates the need and meaning of socially sustainable learning space, examines the learning space of Herman Hertzberger in the perspective with his architectural tendency since his architecture can be adequate example. That is, some architectural elements that are repeatedly shown in his architecture can be considered as a textbook to lead vitalization of learning space and be applicable for domestic learning space. Furthermore, this study is meaningful for more direct and concrete researches on socially sustainable architecture in future. 20세기 후반에 들어 기존의 사회적 시스템에 의해 야기되는 다양한 사회적, 환경적, 생태적 문제점들에 대한 위기의식은 미래에도 현재의 인간이 누리는 환경과 자연이 동일하게 지속될 수 있기 위한 범지구적인 이슈가 되었다. 이렇듯 21세기를 이끄는 주요 패러다임인 지속가능성은 환경, 사회, 경제적인 측면의 담론을 포함한다. 특히 사회적 지속가능성은 사회적 소통을 통해 확보할 수 있으며, ‘커뮤니티의 활성화’, ‘커뮤니티의 실현’이란 사회적 측면을 포함한 매우 인간의 일상적인 삶과 밀접한 관련을 가진 영역이다. 그러나 이에 따른 연구의 지속가능성은 환경과 경제 관점에 비교하면 비가시적인 부분 탓에 상대적으로 관심을 끌지는 못하였다. 국내의 편협 된 연구경향은 궁극적으로는 지속가능한 건축의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 지속가능 건축이 가시적인 기술개발만을 목표로 하였기에, 공학 기술을 기반으로 한 환경 친화적인 연구를 비롯한 환경적이고 사회문화 및 계획적 방법론 연구에 대한 발전도 더불어 요구되어지고 있다. 현대사회에서의 교육공간은 개인과 공간의 상호관계를 잘 드러내고 이해를 가능하게 하며 다양한 관계 맺기를 가능하게 하는 실존의 공간인 교육공간은 실사용자들의 사회적 소통을 주로 지원하며 교육공간과 지역사회와의 사회적 관계를 가진다. 앞으로의 학교 건축은 고유의 교육공간과 또한 사회에 부응하는 지속가능한 학교로서의 변화를 모색함에 따라 지역사회학교로의 변환이 점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한국의 교육환경은 이러한 변화 속에서도 아직 매우 열악한 편이다. 획일화된 교실과 복도를 가진 형태가 전체의 3분의2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과거 주입식 교육에 적합한 환경을 고수하며, 교육공간에서의 정신적인 안정과 교우관계 형성을 위한 휴식공간에 대한 연구가 매우 부족한 편으로 교육방식의 변화와 교육공간의 변화도 요구된다. 따라서 사회적 지속가능한 건축으로서의 교육공간을 연구하는 것은 교육공간 본연의 사회적 의의와 더불어 앞으로 더욱 확대될 지역사회학교를 비롯한 대학 등의 지역사회와의 연계는 사회적 지속가능한 건축공간으로서 연구를 필요로 한다. 본 연구는 이러한 사회적, 물리적 현실에 주목하여 ‘사회적 지속가능한 건축으로서의 교육공간’ 이란 명제를 그 중심에 두고 진행하였다. 위와 같은 전제 아래, 연구자는 연구의 대상으로 네덜란드의 헤르만 헤르츠버거를 주목하였다. 그는 네덜란드 구조주의를 기초로 하여 사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는 참여 건축설계 방법 외에 공간에서 사용자들의 관계가 어떻게 원활하게 이루어질 것인가 하는 사회적 관계에 주목하는 건축철학을 가지고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사용자 중심적인 헤르츠버거의 건축은 교육공간과 집합주거, 및 문화 공간 등에서 실현하였으며, 특히 건축입문 초기부터 50여년을 넘게 진행되어온 교육공간에는 그의 건축양상의 변화를 고스란히 반영하였다. 사회적 지속가능성의 목적과 관점에 따른 적절한 교육공간의 디자인 방법을 헤르츠버거의 교육공간에서 찾고자 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연구내용과 방법을 통하여 본 연구를 진행하였다. 첫째, 사회적 지속가능성의 건축 요인들을 도출하기 위해 사회적 지속가능성의 배경과 그 의미를 살펴보았으며, 사회적 지속가능성의 실현을 위한 디자인 방법으로 커뮤니티의 중요성과 그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건축의 요소들을 여러 문헌을 통하여 도출, 정리하였다. 둘째, 앞서 언급하였던 것처럼 헤르만 헤르츠버거의 건축을 구조주의 건축의 틀에서 분석하였던 기존의 연구 방식과 관점에 머무르지 않고, 구조주의의 형식적 틀에서 벗어난 그의 인류애적인 관점과 인간관계 및 교류에 초점을 두어 살펴보고자 하였다. 그의 관계적인 공간을 위한 다양한 건축실험들을 커뮤니티 활성화 및 사회적 교류와 관계를 맺게 하는 사회적 지속가능한 건축의 관점으로 살펴보고자 하였다. 셋째, 헤르츠버거 교육공간을 사회적 지속가능한 건축으로의 관점을 가지고 분석하였다. 먼저 그의 건축철학을 토대로 해서 교육공간을 고찰하여 그의 건축적 특성들을 반영한 요소들을 추출하였으며, 그 결과들을 사회적 지속가능한 건축의 관점을 가지고 분석하였다. 넷째, 이러한 분석의 결과를 토대로 헤르츠버거의 교육공간에 나타난 사회적 지속가능한 건축의 요인들을 해석하고 또한 이러한 요소들을 국내 교육환경과 공간의 문제점들을 개선할 수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상과 같이 사회적 지속가능성의 구축을 위하여 사회적 개발, 사회적 혼합, 문화유산 등의 3가지 분야를 통하여 살펴보았고 그것의 건축적 요인은 공공성과 공평성 적합성으로 구분하여 구체적인 접근성, 행위 수용성, 투명성, 공유성, 개방성 장소성, 연계성, 영역성의 건축요인들을 정리하였다. 이러한 요인들을 통하여 헤르만 헤르츠버거의 교육공간을 분석한 결과 그는 과거의 고루하고 보편적인 지식전달의 교육공간이 아니라 자율적이고 개별적인 학습의 양태를 돕는 공간이 되도록 사회적 관계와 인간교류를 위한 다양한 건축적 행위와 전략을 반영하였다. 기본적으로 그 설계 의도는 동일하나 환경적인 요인 및 여건에 따라서 다양한 건축적 형태요소로 표현하였다. 특히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지속적인 건축으로 나아가고자 매우 과감하게 교육공간의 복합적인 형태를 띠도록 하였으며, 가변적인 요인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였다. 또한 그는 천창을 통한 빛, 다양한 행위를 위한 다목적 계단, 가변서을 수용하는 콘서티나 월, 중층적인 구조등은 이중적이고 복합적인 요소들을 통하여 실내 공간을 한층 더 활성화하는 요인들로 기본적으로 그의 공간에 적용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사회적 지속 가능한 교육공간의 필요성과 의의를 규명하였으며, 그러한 관점으로 헤르만 헤르츠버거의 교육공간을 살펴보는 것은 그의 건축적 성향과 더불어 적절하였으며, 적용하기에 적합한 모범적인 사례로 제시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더불어, 그의 건축에서 반복적으로 보이는 건축적 요소들은 교육공간의 활성화를 이끄는 하나의 기준을 제시하는 지표로서, 국내 교육정책의 변화와 교육환경에 대한 자성이 이루어지고 있는 시점에 국내의 교육공간에도 그 적용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향후에 있을 보다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사회적 지속가능한 건축에 관한 연구를 위한 하나의 연구로써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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