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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현

        김주현 서울대학교 대학원 2015 국내박사

        RANK : 247663

        Aquatic plants have evolved from various taxa of land plants. In spite of the convergent evolution, aquatic plants share common traits to adapt water environment. One of them, aquatic plants produce specialized leaves called aquatic leaves. Many investigators have been focused to theses specialized leaves, but the molecular mechanisms of aquatic leaf development have not yet been investigated intensively. Ranunculus trichophyllus, an amphibious aquatic plant, produces thin, cylindrical leaves if grown under water, and thick, broad leaves if grown on land. Physiological study showed that the heterophylly of amphibious R. trichophyllus is mediated by two plant hormones, abscisic acid (ABA) and ethylene. ABA mediates terrestrial leaf morphologies, ethylene mediates aquatic leaf morphologies. In addition, the expression of ABA biosynthetic and responsive genes was decreased in aquatic leaves compared to terrestrial leaves. On the other hand, the expression of ethylene in biosynthetic and responsive genes was increased in aquatic leaves compared to terrestrial leaves. Under aquatic conditions, the increased ethylene causes induction of the expression of abaxial genes, RtKANADIs (RtKANs) and decreased ABA causes attenuation the expression of adaxial genes, RtHD-ZIPIIIs. These leaf polarity genes control leaf morphology, thus cylindrical leaves are produced through abaxialization. In contrast, under terrestrial conditions, ABA upregulates the expression of RtHD-ZIPIIIs, thus leaf polarity is established. The traits of aquatic leaves such as cylindrical shapes, lack of stomata and reduced xylem development can be produced by abaxialization. Therefore, I propose a model for heterophylly determination of R. trichophyllus. Hormonal regulation such as ethylene increase and ABA suppression and leaf polarity regulation such as accumulation of RtKAN and reduction of RtHD-ZIPIIIs by submergence, which are required for abaxialization, are two key evolutionary steps for aquatic plants. 수생 식물은 다양한 분류군에 속하는 육상 식물로부터 독립적으로 진화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생식물은 수렴진화를 통해 수중 환경에 적응하는 유사한 형질을 공유하고 있다. 그 중 하나로 진화과정에서 수생식물은 수생잎이라고 불릴 수 있는 특수한 잎을 만들게 되었다. 여러 선행연구가 이 공통 형질을 연구하였으나 수생잎이 어떠한 분자 기작을 통해 만들어지는지에 대한 연구는 아직 미흡한 부분이 있다. 매화마름(Ranunculus trichophyllus)은 육상과 수중에서 동시에 살 수 있는 양서식물로 수중에서는 가늘고 둥근 단면의 잎을, 육상에서는 상대적으로 넓적한 잎을 만들어낸다. 생리적인 연구를 통해 이 매화마름의 잎 이형성이 두 식물 호르몬 에틸렌과 ABA에 의해 조절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ABA는 육상잎을 만드는 것에, 에틸렌은 수생잎을 만드는 것에 관계되어 있었다. ABA 생합성 유전자와 ABA 반응 유전자는 수생잎에서 그 발현이 감소되어 있었으나 에틸렌 생합성 유전자와 그 반응 유전자는 수생잎에서 발현이 증가되어 있었다. 수중 환경에서 증가하는 에틸렌은 잎 아랫면을 결정하는 유전자 RtKAN의 발현을 증가시켰으며, 반대로 ABA의 감소는 잎 윗면을 결정하는 유전자 RtHD-ZIP III의 발현 감소와 연관되어 있었다. 이 잎 축 형성 유전자는 잎의 형태를 조절하므로 수중에서는 잎 아랫면의 성질이 강해져 둥근 단면의 수생잎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었다. 이러한 잎 축 발달 유전자의 발현 변화는 수생잎의 다른 형질인 기공의 소멸, 물관 조직의 감소도 잘 설명해 주고 있다. 이를 통해 매화마름의 잎 이형성 발달 과정에 대한 모델을 제안할 수 있었다. 침수 시에 식물 호르몬인 에틸렌과 ABA를 각각 증가-감소되고 이로 인해 잎 축 형성 유전자 RtKAN와 RtHD-ZIP III의 발현이 각각 증가-감소되어 잎 축 발달이 망가지는 기작이 매화마름이 수생 식물 진화로 진화하면서 획득한 주요 형질로 생각된다.

      • 암환자의 사회적 지원, 자기효능감, 생활만족도에 대한 분석: 직장인과 비교를 중심으로

        김주현 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 2008 국내석사

        RANK : 247647

        본 연구는 한국 암환자의 사회적 지원, 자기효능감, 생활만족도의 변인들 간의 관계분석을 하는데 주된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암환자의 심리특성만이 아니라, 암환자와 직장인을 비교분석 하였다. 분석대상은 서울에 있는 대학병원 암환자 106명(남34, 여69)과 서울과 인천에 있는 대학 병원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97명(남21, 여75)이었다. 측정도구는 박영신과 김의철(2008)에 의해 제작된 질문지를 사용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암환자의 경우에 사회적 지원은 자기효능감 및 생활만족도와 정적관계에 있었다. 즉 주위 사람들로부터 건강에 대한 사회적 지원을 받을수록, 건강조절 효능감과 어려움 극복 효능감 뿐만 아니라 생활만족도도 높았다. 둘째, 암환자의 경우에 자기효능감은 생활만족도 및 신체 건강과 매우 높은 정적 관계를 보였다. 즉 건강조절 효능감과 어려움 극복 효능감이 높을수록 생활에서 만족하는 정도가 높았으며, 신체적으로도 건강하였다. 셋째, 암환자 집단이 직장인 집단보다 부모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로부터 건강유지를 위한 사회적 지원을 더 많이 받았다. 두 집단 모두에서 부모의 사회적 지원은 동일하게 높았다. 넷째, 암환자 집단이 직장인 집단보다 건강조절 효능감과 어려움극복 효능감이 더 높았다. 다섯째, 암환자 집단이 직장인 집단보다 신체적인 건강상태는 더욱 나빴으나, 생활만족도는 더욱 높았다. 여기에서의 생활만족도는 의사의 실력과 처방 및 치료효과 등을 포함하는 만족도였다. 따라서 암환자들은 사회적 지원을 많이 받을수록 자기효능감과 생활만족도가 높으며, 자기효능감이 높으면 생활만족도가 높고 신체적으로도 더욱 건강함으로써, 질병도 빨리 완쾌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 교사연수에서 자기주도학습이 교육만족도 및 학습전이에 미치는 영향 : 교과 선택형 에듀마켓 연수 인식, 학습몰입 매개 효과 중심으로

        김주현 경성대학교 2018 국내박사

        RANK : 247647

        교사연수에서 자기주도학습이 교육만족도 및 학습전이에 미치는 영향 - 교과 선택형 에듀마켓 연수 인식, 학습몰입 매개 효과 중심으로 - 김주현 경성대학교 대학원 교육학과 지도교수 김희복 국문초록 본 연구는 자기주도학습에 기반 한 교과 선택형 에듀마켓 연수방식의 연수효과를 밝히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여섯 가지 기본 가정을 설정하고 이를 통계적으로 분석하여 검정하였다. 본 연구의 기본 가정을 검정하기 위하여 연구모형과 연구가설을 설정하고, 자료수집을 위한 조사방법을 설계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모형은 자기주도학습이 교육만족도 및 학습전이에 영향을 미칠 때 교과 선택형 에듀마켓 인식 및 학습전이가 매개효과를 가질 것이라는 관계모형으로 설계되었다. 첫째, 기초통계분석으로 연수 참여자의 개인 특성이 관련 변인들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을 검정하기 위해 t-test, 일원변량분석에 의한 집단 간 차이검정을 실시하였다. 둘째, 본 연구의 관계변인들 간에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을 것이라는 가설을 분석하기 위해 Pearson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셋째, 자기주도학습이 교육만족도, 학습전이에 미치는 영향력에서 교과 선택형 에듀마켓, 학습몰입의 매개효과를 분석하였고, 이를 위해 매개변인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넷째, 자기주도학습, 교과 선택형 에듀마켓 인식이 교육만족도 및 학습전이에 상대적으로 어떤 영향력을 미치는가? 즉 어느 요인의 영향력이 가장 클 것인가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한 분석방법으로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다섯째, 교육만족 및 학습전이를 종속변인으로 해서 5개 변인간의 구조방정식에 의한 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 통계분석은 SPSS Statistics 24와 Amos 24 전산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통계적 검정을 위한 유의수준은 p<.05로 설정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모형과 가설에 대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교직 생애 발달단계는 자기주도학습, 학습몰입, 교육만족도, 학습전이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자기주도학습에서는 인지영역 및 정의적 행동영역에서 집단 간 차이가 있었으며, 경력이 낮을수록 자기주도학습 성향은 높았다. 둘째, 자기주도학습, 교과 선택형 에듀마켓 인식, 학습몰입, 교육만족도, 학습전이 변인 간에 정적(+)인 상관이 있으며, 변인들은 상호간에 r=.5이상의 상관을 보였다. 셋째, 자기주도학습은 교육만족도 및 학습전이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며, 이때 교과 선택형 에듀마켓 인식 및 학습몰입은 이들 사이를 매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넷째, 위계적 회귀분석 결과 교육만족도에 대해서는 교과 선택형 에듀마켓 인식이 영향력이 가장 크고, 학습전이에 대해서는 학습몰입이 가장 크다. 다섯째, 자기주도학습이 교육만족도 및 학습전이에 미치는 영향에서 교과 선택형 에듀마켓 인식 및 학습몰입이 매개효과를 갖는 것은 경로분석을 통한 인과관계에서도 밝혀졌다. A study on the influence of self-directed learning on teacher training program satisfaction and learning transfer - Focusing on the mediating EDU Market recognition and learning commitment - Kim, Ju-Hyun Department of Education Graduate School Kyungsung University Advised by Prof. Kim, Hee-bok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larify the effect of curriculum-based EDU Market training method based on self-directed learning. In this study, six basic hypotheses were made and analyzed statistically. In order to test the basic hypotheses of this study, research models and research hypotheses were set up and research methods for data collection were designed. The research model of this study was designed as a relationship model in which self-directed learning affects educational satisfaction and learning transfer. First, we conducted a t-test, a one-way ANOVA test to test the hypothesis that the individual characteristics of participants in the training will affect the related variables through basic statistical analysis. Second, a Pearson correlation analysis was conducted to verify the hypothesis that there was a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the variables of this study. Third, a regression analysis of the mediator variable was used to analyze the effect of the Edu Market curriculum, learner commitment, and use of self-directed learning on educational satisfaction. Fourth, relatively speaking, how does the recognition of self-directed learning and EDU Market influence student satisfaction and learning transfer? In other words, we analyzed which factor has the greatest influence. The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as an analysis method for this. Fifth, a path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a structural equation between five variables in which educational satisfaction and learning transfer were subordinate variables. Statistical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SPSS Statistics 24 and Amos 24 computer program. The significance level for the statistical test was set at p <.05.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developmental stage of the teaching professional influenced self-directed learning, learning commitment, educational satisfaction, and learning transfer. In detail, self-directed learning showed differences between groups in a cognitive domain and a positive behavioral domain. Self-directed learning propensity was higher when career length was shorter. Second, there was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self-directed learning, curriculum-based EDU Market recognition, learning commitment, educational satisfaction, and learning transfer variables and each variable showed more than r=.5 correlation. Third, self-directed learning has a significant effect on the satisfaction the education program and transfer of learning, and reveals that the curriculum-based EDU Market recognition and learning commitment mediates between them. Fourth,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shows that EDU Market recognition is the most influential on the educational satisfaction, and learning commitment is the most influential on the learning transfer. Fifth, The mediating effect of EDU Market recognition and learning commitment in influencing self-directed learning on the satisfaction of learning and learning transfer was revealed in a cause-and-effect relationship through path analysis. * keyword : self-directed learning, educational satisfaction, learning transfer, EDU Market recognition, learning commitment,

      • 유충의 이목 침엽수 종류에 따른 북방수염하늘소의 성장과 발육 및 생식

        김주현 강원대학교 대학원 2009 국내석사

        RANK : 247647

        북방수염하늘소 유충을 저온 저장하여 우화한 성충의 수명은 암컷이 24.7일, 수컷이 17.6일로 나타났다. 북방수염하늘소 유충은 잣나무, 소나무, 젓나무, 일본잎갈나무, 백송, 그리고 리기다소나무를 섭식하여 성장할 수 있다. 6종의 침엽수는 북방수염하늘소의 크기와 생존력에 큰 영향을 준다. 6종의 침엽수를 섭식한 유충의 성장곡선은 처음 3개월 동안 계속 증가하며, 이 후에는 약간 감소한다. 유충과 성충의 크기는 백송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소나무, 잣나무, 젓나무에서 비슷한 크기로 자랐다. 유충과 성충의 크기가 가장 작은 것은 일본잎갈나무와 리기다소나무를 섭식한 것 이었다. 북방수염하늘소 유충은 적당한 양의 수분이 공급되어야 성장 할 수 있다. 유충에서 생식 활동이 가능한 성충으로 우화할 시기까지 생존율은 잣나무 52.7%, 소나무 40.1%, 젓나무 37.9%, 일본잎갈나무 25.5%, 백송 17.6% 그리고 리기다소나무 11.9%로 나타났다. 6종의 침엽수를 섭식하여 우화한 성충은 모두 산란을 하였으며, 알은 부화하여 정상적인 유충으로 성장하였다. 실내 사육(2007년 6월부터)되어 월동시킨 노숙유충의 일부는 용화하지 않고 2008년 10월 말 현재까지 유충상태로 남아있다. 야외에서 자연 감염된 잣나무와 일본잎갈나무에서 우화한 성충의 두폭은 암·수 모두 잣나무 개체군이 크게 나타났다. 탈출공의 크기도 잣나무에서 크게 나타났다. 탈출공의 크기는 자연에서의 것보다 먹이 경쟁을 최소화하고 적당량의 수분을 공급한 실내 잣나무 접종목에서 크게 형성되었다. The means life time of emergenced Monochamus saltuarius adults after the low temperature(4℃) storage were 24.7day(female), 17.6day(male). Conifers, Pinus koraiensis, P. densiflora, Abies holophylla, Larix leptolepsis, P. bungeana, and P. rigida, fed to larvae affect significantly the body weight and the survival rate of Monochamus saltuarius. Though the larval body weights are in a wide spectrum among treatments, growth curves of them are very similar from each other, showing continuous increase from the early larval stage to about 3 months old. The body weight is decreased slightly after the feeding period of the early 3 months. The size of larvae and adults becomes the largest from P. bungeana fed larvae. The mid-sized is from P. koraiensis, P. densiflora and A. holophylla. Small ones come from L. leptolepsis and P. rigida. The larval growth is retarded without a water supply. Overall survival rates from the early stage of a larva to a fertile adult are 52.7% from P. koraiensis; 40.1 %, P. densiflora; 37.9%, A. holophylla; 25.5%, L. leptolepsis; 17.6 %, P. bungeana; and 11.9 %, P. rigida. In the laboratory rearing, adults from larvae fed 6 species of conifers, respectively, are grown into the reproductively potent adults, which lay viable eggs. A few of overwintered larvae do not pupate and remain still as a larva until the late October of the year. Data from the field survey, the head width emerged from P. koraiensis is larger than that of L. leptolepsis. The adult emergency hole in P. koraiensis is larger also. While, the size of the emergency hole is larger in the artificially innoculated log of P. koraiensis, which is kept for a larva to be with a minimized food competition and sufficient water supply, than that of the field.

      • 리더 갈등관리스타일이 부하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 : 서브리더의 체면지향행동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김주현 서울시립대학교 2011 국내석사

        RANK : 247647

        오늘날 경영자와 관리자는 조직 내 갈등 문제에 대하여 반드시 관심을 가지고 어떻게 하면 갈등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가에 대하여 충분히 이해해야 한다. 이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상황과 대상에 맞는 적절한 갈등관리를 통해 갈등을 조직 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유용한 수단으로 활용하여야 할 것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부하직원이 인식한 건설현장 리더(소장)의 갈등관리스타일에 따라 부하직원의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여 리더의 효율적인 갈등관리스타일을 제시하고자 하며, 더 나아가 단일 조직 내 복수의 리더가 있을 경우 리더와 부하직원의 사이에서 리더를 보좌할 뿐만 아니라 견제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서브리더(Sub-Leader)의 행동, 특히 체면지향행동이 리더의 갈등관리스타일과 부하의 직무만족의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여 올바른 서브리더의 행동유형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 국내 시공순위 5위권 이내인 D건설사의 국내현장 부하직원 160명을 대상으로 부하직원이 자각한 리더의 갈등관리스타일과 부하직원의 직무만족의 관계를 서브리더의 체면지향행동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실증 연구하였다. 실증 연구결과 리더의 문제해결형 갈등관리스타일은 부하의 직무만족에 정(+)의 영향을, 통제주도형 갈등관리스타일은 부하의 직무만족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리더 문제해결형 갈등관리스타일과 부하 직무만족간 관계에서 서브리더의 체면지향행동이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리더의 효율적인 갈등관리스타일을 규명하고, 기존에 다루어지지 않았던 건설현장 리더의 갈등관리스타일에 대한 향후 후속 연구의 폭을 넓혔다는 점이 이 논문의 학술적 가치로 평가될 수 있을 것이다. 주제어 : 갈등관리스타일, 직무만족, 체면지향행동, 건설현장 리더, 서브리더 Nowadays, executives and managers should be concerned for conflict matters in organization. And they should be known that how they'll settle conflicts in effective way. In particular, conflict management is very important for practicing managers to settle conflicts in the work environment. This thesis analyzed the effects of leader's conflict management styles on follower's job satisfaction at construction and engineering site. Furthermore, this thesis analyzed the moderating effects of sub-leader's social reputation recognition on the relation of leader's conflict management styles and follower's job satisfaction. Methodology of the study includes questionnaires to 160 employees working for "D"company in domestic construction sites. The result of hypothesis verification on the type of leader's conflict management and follower's job satisfaction showed that style of problem-solving in their management of conflict has a positive effect on the job satisfaction. However style of control-dominating in the management of conflict has a negative effect on the job satisfaction. According to the results of analyzing the moderating effect of sub-leader's social reputation recognition, in the effects of problem-solving conflict management style on job satisfaction showed statistically meaningful effects. Key words : conflict management style, job satisfaction, sub-leader, social reputation recognition

      • Anti-adipogenic and Anti-inflammatory effect of Dibenzoylmethane in 3T3-L1 and RAW264.7

        김주현 서울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2017 국내석사

        RANK : 247647

        식물에서 유래되는 피토케미칼들은 다양한 생리활성을 가지고 있으며 그에 대한 연구가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식물유래 피토케미칼의 한 종류인 Dibenzoylmethane (1,3-Diphenyl-1,3-propanedione, DBM)의 의 지방축적과 염증반응에 대한 효과를 지방세포와 마크로파지 세포를 이용하여 연구 하였다. DBM은 커큐민 (curcumin)의 유도체로서 주로 감초뿌리 (licorice root)에 함유 되어 있다. 많은 연구에 따르면, DBM은 항염증, 항암, 세포주기 조절, 항 노화 그리고 항 에스트로겐 활성 등 다양한 생리활성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지방세포에서 지방축적와 산화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및 마크로파지에서 염증반응에 대한 효과 등은 아직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따라서 이 논문에서는 DBM의 지방축적과 산화스트레스에 대한 효과를 3T3-L1 cell에서 확인하고자 하였으며, LPS에 의해 활성화된 Raw 264.7 cell에서 염증반응들에 대한 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Oil-red O 염색법을 통해 DBM이 3T3-L1의 지방분화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지방축적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것이 관찰되었다. 이러한 지방축적에 대한 억제효과는 지방분화 및 축적을 주관하는 것으로 알려진 CCAAT-enhancer-binding protein-α(C/EBPα), peroxisome proliferator-activated receptor γ (PPARγ)의 전사인자들과 이들의 타겟 유전자인 fatty acid-binding protein 4 (FABP4)을 포함하는 지방분화인자들의 발현 감소 때문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지방분화시기별 DBM의 저해양상을 분석한 결과 DBM은 일반적으로 초기 지방 분화단계 (day 0-2)에서 지방축적을 억제하는 것으로 관찰되어지는데, 이러한 효과는 초기 지바분화인자들인 CCAAT-enhancer-binding protein-β (C/EBPβ), C/EBPδ, Krueppel-like factor (KLF) 2의 조절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한편, 세포 내 ROS 형성에 대한 DBM의 효과를 측정한 결과 DBM가 세포내 ROS형성을 효과적으로 감소하는 것이 Nitro blue Tetrazolium (NBT)와 Dichloro-dihydro-fluorescein diacetate (DCFH-DA) assays를 통해서 확인 되었다. 따라서 항산화 관련 신호전달체계중의 하나인 nuclear transcription factor E2-related factor-2 (Nrf2)/Kelch-like ECH-associated protein (keap1) 경로 (Nrf2-keap1 pathway)에 대한 DBM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DBM이 Nrf2-keap1경로를 조절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실험 결과 DBM은 Nrf2의 단백질 발현을 효과적으로 증가시켰으며, Nrf2의 타겟 유전자인 hemoxygenase-1(HO-1)의 단백질 수준을 증가시켰다. DBM에 의한 HO-1의 발현증가는 DBM에의해 Nrf2의 핵으로의 이동이 증가하기 때문인 것으로 관찰되었다. DBM의 염증반응에 대한 효과를 보기 위해 lipopolysaccharide (LPS)로 활성화 된 RAW264.7 cell에서 염증인자들에 대한 효과를 분석하였다. DBM은 LPS에 의해서 유도된 Nitric oxide (NO)의 과도한 생성을 유의적으로 감소시켰다. 이러한 결과는 NO의 생성을 주관하는 효소인 Inducible NO synthase (iNOS)의 발현이 DBM에 의해 감소하기 때문인 것으로 관찰되었다. 또 다른 대표적 염증성 인자인 cyclooxygenase-2 (COX2)의 발현도 DBM에 의해 억제되었다. 더 나아가 이들 염증인자들과 싸이토카인들의 발현을 주관하는 전사인자인 Nuclear Factor-κB (NF-κB)와 관련 조절 분자인 IκBα에 대한 DBM의 영향을 분석한 결과 DBM은 IκBα의 인산화를 억제하여 활성을 저해하였고 NF-kB의 핵으로 이동도 DBM에 의해 억제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DBM에 의한 IκBα의 활성억제를 통해 NF-κB의 핵으로의 이동을 억제하는 것으로 사료되며 DBM에 의해서 NF-κB이 핵 이동이 억제됨으로 인해서 NF-κB에 의해서 조절되는 COX2를 비롯한 여러 염증인자들의 발현이 억제되는 것으로 사료된다.

      • 온라인 패션상품 쇼핑 시 품절상황에서 소비자 반응에 따른 세분시장 연구

        김주현 부산대학교 대학원 2019 국내박사

        RANK : 247647

        한국의 온라인 산업은 모바일의 성장세에 힘입어 지속적이면서도 가파른 성장을 하고 있다. 2018년 기준, 100조가 넘는 거래액을 보인 온라인 유통채널은 오프라인 유통채널의 부가적인 채널이 아닌, 양대 축으로서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하지만 성장과 더불어 그에 따른 문제점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본 연구의 주제인 품절은 오프라인에 이어 온라인에서도 여전히 매우 큰 문제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품절 관련 선행연구들을 고찰하면서, 기존 연구는 소비자 반응을 인지적 반응, 감정적 반응, 행동적 반응으로 나누어 살폈으므로 세 가지 소비자 반응을 통합하여 살펴볼 필요가 있음을 발견하였다. 또한, 연구단위 문제에서, 기존 연구는 모두 표본전체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므로 연구단위를 심화하여 개인별, 세분시장별로 살피는 연구에 공백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자의 품절 선행연구에서도 사전적 시장세분화로 소비자 반응을 보고하였다. 본 연구는 이를 심화하여, 통합된 소비자 반응의 정규분포를 검증하고, 온라인 패션상품 쇼핑 시 품정상황에서 세분시장별 소비자 반응의 이질성을 확인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온라인 쇼핑 및 패션산업에 한정한 상태에서, 기존 연구에서 진행되지 않았던 온라인 쇼핑 품절상황에서의 소비자 반응인 인지적 반응, 감정적 반응, 행동적 반응을 통합한 후, 개인별 편차 및 분산(varience)이 정규 분포를 가지는지 확인하고, 그에 따라 개인품절반응지수(ISRI : Individual Stockout Response Index)를 개발한다. 그리고 분포의 정규성을 바탕으로 세분시장별 소비자 반응 정도의 이질성을 검증하고자 한다. 본 연구 중 첫 번째 Study 1에서 통합화한 개인 품절 반응 분포의 정규성 확인은 Study 2의 세분시장 분류를 위하여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는 단계로 모수통계(parametric statistics)의 근거가 된다. 개인품절반응지수(ISRI) 개발은 김주현, 이진화 (2016), Kim. J, and Lee (2018)에서 보고한 인지적, 감정적, 행동적 반응의 문항과 요인을 기본으로 하여 회귀분석 후 개인 지수화하였다. Study 2인 사후적 시장세분화는 526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나타난 품절 반응(인지적, 감정적, 행동적)을 통합한 후 Mixture model을 사용하여 6개의 세분시장으로 구분한 뒤, 인구통계학적 변수와 구매 행동 변수로 특징을 연구하였다. 도출된 세분시장 6개에 인구통계학적 변수인 성별, 연령대, 결혼 여부, 직업, 월 평균 가계수입과 구매 행동 변수인 월 평균 온라인 패션 쇼핑 횟수, 월 평균 온라인 패션 쇼핑 금액을 넣어서 교차분석(카이제곱 검정, 피셔의 정확성 검정)과 일원 분산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는 인구통계학적 변수에서는 직업 변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여주었고, 구매 행동 변수에서는 월 평균 온라인 패션 쇼핑 횟수 변수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4차 산업 혁명의 시대라 불리는 현대의 온라인 패션 산업은 소비자의 욕구, 가치를 더욱 세분화, 개인화하여 맞춤형 산업으로 방향성을 가지는 추세이다.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 가치를 만들어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각되지 않은 위험인 품절 상황에서의 대처 방안 마련도 중요하다. 소비자는 좋은 점보다 안 좋지 않은 점을 더 크게 인식하는 경향이 높다. 그리고 그 좋지 않다라고 느낀 것을 다른 소비자(잠재 소비자 포함)에게 더 많이 전파한다. 이런 점에서 기존의 사전적 시장세분화를 통한 품절 시 소비자 반응 분석은 현대의 소비자에게는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한다. 그리고 사전적 시장세분화를 통하여 도출된 품절 소비자 대처방안은 소비자에게 정확히 다가가지 못한다. 사전적 세분시장 내에는 밝혀내지 못한 세분시장들이 있기 때문이다. 사전적 세분시장에 숨어있는 사후적 세분시장은 소비자의 직접적인 인지적, 감정적, 행동적 반응을 통합하여 나온 실질적 세분시장이기 때문에 온라인 패션 쇼핑 품절 경험에서의 소비자에 대한 기업의 실질적 대책 방안 마련에 반석이 될 것이다. 여기에 본 연구의 실무적 시사점이 있다. 또한, 소비자 반응 결정요인인 상황적 특성, 소비자 특성, 점포 특성, 브랜드/제품 특성 등이 소비자 반응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하여 후속연구가 마련되어야 한다. 특히 제품의 가격 수준은 온라인 패션상품 쇼핑 시 품절상황에서 소비자의 반응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 보육교사의 전문성 인식과 교사 행복감 및 교사-영유아 상호작용과의 관계

        김주현 총신대학교 교육대학원 2017 국내석사

        RANK : 247631

        국문초록 본 연구는 보육교사의 전문성 인식, 교사 행복감과 교사-영유아 상호작용과의 상관관계 및 영향력을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통하여 교사와 영·유아의 기초관계가 되는 교사-영유아 상호작용이 긍정적으로 이루어져 결국에는 보육의 질을 높이고 영유아들에게 안정된 가운데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와 같은 연구의 목적에 따라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연구 문제를 설정하였다. 연구문제1. 보육교사의 배경변인에 따라 전문성 인식, 교사 행복감, 교사-영유아 상호작용에 차이가 있는가? 연구문제2. 보육교사의 전문성 인식, 교사 행복감, 교사-영유아 상호작용간의 상관 관계는 어떠한가? 연구문제3. 보육교사의 전문성 인식과 교사 행복감은 교사-영유아 상호작용에 영향을 미치는가? 본 연구는 서울시와 경기도에 있는 가정, 국공립, 민간, 법인, 직장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2016년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회수된 320부의 설문지 중 응답이 불성실한 설문 26부를 제외하고 294부의 설문지를 최종분석에 활용하였다. 사용한 도구로는 보육교사의 전문성 인식을 측정하기 위해 Lindsay & Lindsay(1987)의 전문성 인식 도구를 구은미(2004)가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수정·보완하고 조은주(2012)가 재구성한 질문지를 사용하였고, 보육교사의 행복감을 측정하기 위해 Seligman(2002)의 AHI(Authentic Happiness Inventory), Myers(1992)의 삶의 만족 척도, Emmons(1999)의 인생의 의미 분류의 구성요인이 통합되어 개발된 최윤정(2009)의 삶의 행복 척도 질문지를 사용하였다. 또한 교사-영유아 상호작용 유형을 측정하기 위하여 이정숙(2003)이 유아교육 프로그램 평가척도에서 문항을 추출하여 구성한 유아교육프로그램 평가 척도로 교사-영유아 상호작용에 대한 교사의 자기보고식 평정척도 질문지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보육교사 배경변인별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고, 보육교사 배경변인에 따른 전문성 인식, 교사 행복감, 교사-영유아 상호작용 수준을 알아보기 위해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한 후 평균 간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t 검정과 일원변량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으며, 집단 간의 구체적인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Duncan 의 사후 검증을 실시하였다. 보육교사의 전문성 인식, 교사 행복감, 교사-영유아 상호작용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고, 보육교사의 전문성 인식과 교사 행복감이 교사-영유아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보육교사의 개인적 배경 중 40대 이상의 교사, 기혼교사, 현 근무기관에 만족하는 교사가 전문성인식, 교사 행복감, 교사-영유아 상호작용에 대한 인식이 높은 것으로나타났다. 이것은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경험에 의해 교사로서의 역할 및 전문성 인식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고, 기혼교사는 가족관계와 대인관계에 있어 미혼교사에 비해 심리적인 안정감이 있고 대인관계의 영역이 폭넓어 교사 행복감에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보이며. 또한 현 근무기관에 만족하는 교사는 마음의 정서가 안정적이어서 자신이 맡고 있는 영유아들과 긍정적으로 상호작용을 하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둘째, 보육교사의 전문성 인식과 교사 행복감은 영유아 상호작용에 있어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나타낸다. 이것은 보육교사의 전문성 인식이 높고 행복감이 높은 교사일수록영유아와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육교사의 전문성인식과 교사 행복감에 관심을 가질 필요성이 대두된다. 구체적으로 보면 보육교사는 전문성 인식의 요소 중 사회 경제적 지위를 낮게 인식하고 있었는데 이는 보육교사는 같은 교직에 있는 유치원 교사에 비해 육체적인 노동, 장시간의 근무, 낮은 사회적 인식, 낮은 임금 등으로 교사로서 보육현장에서 행복감을 느끼며 일하기에는 사회 구조적으로 어려움이 있음을 나타낸다. 이와 같은 맥락으로 현 근무기관에 만족하고 급여만족도가 높은 교사가 행복감이 높은 것으로 볼 때 교사와 영유아와의 긍정적 상호작용을 위해 반드시 전문성 인식과 교사 행복감 증진을 위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 보육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교사들 이 실질적으로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재교육으로 어린이집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 기술, 태도의 질적 수준이 점점 향상되어 보육전문가로 성숙될 수 있는 기회가 다양한 방법으로 제공되어야 하며, 교사 행복감 증진을 위한 일회성에 그친 연수에서 벗어나 실제적인 프로그램 연구 및 장기적 차원에서의 접근과 지원이 필요하다.

      • 진로준비행동 촉진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일반계 고등학생의 진로준비행동, 진로의식수준, 진로결정자기효능감에 미치는 효과

        김주현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2018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의 목적은 진로준비행동 촉진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일반계 고등학생들의 진로준비행동과 진로의식수준, 진로결정자기효능감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함으로써 진로준비기에 속한 일반계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상급학교 진학이나 구직과 같은 구체적인 진로계획을 세우고, 실행할 수 있도록 하여 성공적인 취업과 진학을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함이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설정한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진로준비행동 촉진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일반계 고등학생들의 진로준비행동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인가? 둘째, 진로준비행동 촉진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일반계 고등학생들의 진로의식수준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인가? 셋째, 진로준비행동 촉진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일반계 고등학생들의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인가? 이와 같은 연구 문제를 검증하기 위하여 서울특별시 관악구에 소재한 Y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준비행동 촉진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학생을 14일 동안 모집하였고, 지원서를 제출한 총 29명의 학생들 중 선착순으로 지원서를 제출한 순서대로 24명의 학생을 최종 선정하였다. 최종 선발된 24명의 학생들 중, 맨 먼저 지원서를 제출한 학생에게 1번의 번호를 부여하였고, 나머지 23명의 학생들도 지원서를 제출한 순서대로 차 순위 번호를 부여하여 지원서를 24번째로 제출한 학생에게 24번의 번호를 부여하였다. 이후 1번부터 홀수 번호 순서로 8명을 실험집단으로 선정하고, 2번부터 짝수 번호로 8명을 비교집단으로 선정하였으며, 나머지 8명의 학생들을 대조집단으로 배정하였다.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비교집단이 동시에 진로준비행동, 진로의식수준,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을 측정하는 사전검사를 시행하였고, 실험집단 8명을 대상으로 4주 동안 총 8회기를 진행하였으며, 한회기당 고등학교 수업시간과 동일한 50분으로 실시하되, 전공 선배와의 만남이 있는 날은 90분 내외로 시행하였다. 반면 통제 집단은 아무런 처치를 하지 않았고, 비교 집단은 또래상담 프로그램을 4주 동안 총 8회기를 진행하였다. 실험집단에 대한 처치가 끝난 후 실험집단, 통제집단, 비교집단을 대상으로 사전 검사 때 사용한 동일한 검사도구로 사후 검사를 실시하여 진로준비행동 촉진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일반계 고등학생들의 진로준비행동, 진로의식수준, 진로결정자기효능감 향상에 효과가 있는지 여부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수집된 검사 자료는 SPSS 20.0 통계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진로준비행동 촉진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일반계 고등학생들의 진로준비행동, 진로의식수준, 진로결정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하여 사전 검사 결과를 공변인으로 통제한 후, 사후 검사에 대하여 공분산분석(ANCOVA)을 실시하였으며, 집단 간 사후검정을 위해 Bonferroni의 다중비교 검정을 실시하였다. 다음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얻은 본 연구의 연구 결과를 요약한 것이다. 첫째, 진로준비행동 촉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실험집단은 통제집단, 비교집단보다 진로준비행동의 하위 영역인 정보수집활동, 직업·학과 결정활동, 직업체험활동, 취업준비활동에서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둘째, 진로준비행동 촉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실험집단은 통제집단, 비교집단보다 진로의식수준의 하위 영역인 진로확정도, 진로독립도, 진로타협도, 직업선택의 태도 수준이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셋째, 진로준비행동 촉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실험집단은 통제집단, 비교집단보다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의 하위 영역인 목표선택, 직업정보, 문제해결, 미래계획의 수준이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진로준비행동 촉진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일반계 고등학생들의 진로준비행동, 진로의식수준,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키는데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verify the effect how group consultation program that enhances pathway preparation activity impacts to general high school student’s preparation activity, knowledge level and self-efficacy of pathway decision making. It aims to support general high school students to pursue their career pathway, formulate specific plans to enter into upper level schools or seek for a job, and furthermore achieve their goals to succeed in employment and school studies. To accomplish the purpose of this study, we have formulated several research questions: Firstly, is the group consultation program promoting pathway preparation activity is effective in improving the pathway preparation behavior of students in the general high school? Secondly, is the group consultation program promoting pathway preparation activity effective in improving the knowledge level of these high school students? Thirdly, is the group consultation program promoting pathway preparation activity effective in improving the self-efficacy of pathway decision making? To verify the research problem as following, we have recruited students who are willing to participate in the group consultation program promoting pathway preparation activity based on freshmen students who are commencing at Y High School located in Gwanak-gu, Seoul. Among students who have submitted the application form, we have randomly selected 24 students. After selection, we allocated wirelessly to 8 students in experimental group, 8 students in control group and 8 students in comparison group. The experimental, control and comparison group conducted the pre-examination evaluating the self-efficacy of pathway decision making. Based on 8 students in experimental group, we have conducted this test for total 8 times during the four weeks period. We conducted this research for 50 minutes identical to class hours, and 90 minutes when meeting with seniors in the same major. On the other hand, the control group did not conduct it, and comparison group conducted the class companion consultation program for total 8 times during the four weeks period. After the conduction of experimental group ended, we conducted the after-examination used as the same tool of pre-examining the comparison group. We aimed to verify whether the group consultation program promoting pathway preparation behavior is effective in improving the behavior, knowledge level and self-efficacy of pathway decision making. For this research, we have used the SPSS 20.0 statistic program based on collected examination data. To examine the effect that group consultation program promoting pathway preparation behavior impacts to preparation behavior, knowledge level and self-efficacy, we have conducted the ANCOVA for after-examination after controlling the pre-examination outcome as a convariate variable. For after-examination between groups, we have conducted the multi-comparison examination of Bonferroni. The following is the summary of this research concluded by these processes. Firstly, after conducting the group consultation program promoting pathway preparation behavior, the experimental group has improved in information collection, vocational and departmental decision-making activity, workplace experience activity and career preparation activity, which are the lower dimension of pathway preparation behavior comparing to control and comparison group. Secondly, the experimental group that conducted the group consultation program promoting pathway preparation behavior has attentively improved in degree of pathway decision, pathway independency, pathway compromise and attitude level of selecting vocation, which are the lower dimension of pathway knowledge level comparing to control and comparison group. Thirdly, after conducting the group consultation program promoting pathway preparation activity, the experimental group has attentively improved in goal selection, vocational information, problem solving and level of future plan, which is the lower dimension of self-efficacy in decision making comparing to control and comparison group. Based on this research, it has shown that the group consultation program promoting pathway preparation behavior was effective in improving the activity, knowledge level and self efficacy of pathway for students commencing in general high schools.

      • 대학생의 SNS(Social Network Service)상호작용에서 자기개방과 공감이 친밀감에 미치는 영향 : 사회적 현존감의 매개효과

        김주현 건국대학교 대학원 2021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는 새로운 대인관계의 장인 SNS에서 타인과 친밀감을 경험하게 되는 상호작용에 관해 알아보기 위한 연구이다. 우선, 친밀감의 형성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알려진 자기개방과 공감이 친밀감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봄으로써 친밀감의 과정이 SNS 상호작용에서도 적용 가능한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또한, 그 과정에서 SNS 공간의 특성을 설명하기 위한 변인으로 사회적 현존감의 매개효과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은 SNS를 이용하고 있으며,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였고, 온라인 설문지를 통해 배포 및 자료를 수집하였다. 총 403명의 자료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분석 프로그램은 SPSS 21.0과 Mplus 7.2를 이용하였으며, 변인 간 상관분석을 실시하였고, 자기개방과 공감이 친밀감에 미치는 영향과 사회적 현존감의 매개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구조방정식 방법으로 경로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매개효과의 유의성 검증을 위해 부트스트랩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Pearson의 상관분석을 통해 변인 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본 결과, SNS 상호작용에서 자기개방과 공감은 친밀감에 정적 상관을 보였으며 사회적 현존감은 친밀감과 정적 상관을 보였고 자기개방과 공감은 사회적 현존감과 정적 상관을 보였다. 둘째, 자기개방과 공감이 친밀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사회적 현존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자기개방과 공감 모두 친밀감과의 관계에서 사회적 현존감이 부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자기개방과 공감이 친밀감을 경험하는 데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사회적 현존감을 통해서도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상의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은 함의를 지닌다. 첫째, 사회적 현존감이 SNS 상호작용에서 자기개방과 공감이 친밀감을 경험하는 데 효과적인 매개변인이라는 점을 확인하였다. 이는 SNS 상호작용 상황에서 상대와 친밀한 관계가 되기 위해서 자기개방과 공감, 사회적 현존감의 향상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둘째, SNS상호작용이 친밀감을 경험할 수 있는 대인관계의 하나의 장면으로 기능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과 제언을 논의하고자 하였다. This study is designed to find out about the interaction you experience with others on SNS, the master of new interpersonal relationships. First of all, we wanted to see if social networking was also significant by looking at the impact of self-disclosure and empathy on intimacy as variables that affect the formation of intimacy. In addition, we wanted to examine the mediated effects of social presence as a variable to explain the characteristics of SNS space in the process. The subjects of the study were using SNS, college students, and distribution and data were collected through online questionnaires. A total of 403 people were used for analysis. The analysis program used SPSS 21.0 and Mplus 7.2, performed a correlation analysis between the variables, performed a path analysis to analyze the effects of self-disclosure and empathy on intimacy and the mediated effects of social presence, and performed bootstrap to verify the significance of the mediated effects.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Pearson's correlation with the variables was examined. In SNS interaction, self-disclosure and empathy showed a static correlation between intimacy. Social presence showed intimacy and static correlation, and self-disclosure and empathy showed social presence and static correlation. Second, as a result of verifying the mediating effect of social presence in the influence of self-disclosure and empathy on intimacy, both self-disclosure and empathy showed that social presence partially mediated in the relationship with intimacy. This means that self-openness and empathy not only have a direct impact on experiencing intimacy, but also have a significant impact through social existentiality. The above findings have the following implications. First, it was confirmed that social presence is an effective parameter for self-disclosure and empathy to experience intimacy in SNS interactions. This suggests that in the context of SNS interaction, self-disclosure, empathy, and improvement of social presence are necessary in order to become intimate with each other. Second, it suggests that SNS interaction can function as a scene of interpersonal relationships that can experience intimacy. Based on these results, we wanted to discuss the limitations and suggestions of this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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