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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황주의자 인터내셔널의 일원화 도시계획과 렘 콜하스 건축도시계획과의 연계성에 관한 연구

        송선화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원 2011 국내석사

        RANK : 250703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larify influences of the radical theory of city shown in theories and projects of Situationist International , the last avant-garde political art group actively worked in 1950s and 1960s, and to make clear interrelations with situationists especially by a comparative analysis with the theory of architecture and city of Rem Koolhaas, the most active architect for modern architecture. The theories of situationists include spectacle, d?tournement, psychogeographym and drift, and the project carried out with such theories and strategies is unitary urbanism. The situationists were cardinally socialistic political parties. They criticized consumption culture of a capitalistic society and tried to reconstitute cities with humanistic views by overturning cities encroached by capital. The unitary urbanism with such purposes is shown in <Guide psychog?ographique de Paris>, <The Naked City> and <New Babylon>, and their strategies, d?tournement, psychogeography and drift were realized in the project. Their strategies for creation of new city involve rather subjective and individual perspectives. As situationists claim importance of 'daily life' of city and present 'events' as the determinant for atmosphere of city, situationists objected genealogical orders of rational functionalism in modernism and form determinism and insisted flexible theory of city receptive of change. The theory of city influences modern theory of city. Modern theory of city after the modernism focuses on combination of elements such as events, cultural meanings and landscape images in city; in particular, it discusses psychological views of residents to an important element. The situationists' extended view towards applying unquantifiable elements as 'daily life' and 'events' on the theory of city embodied more specifically in architecture of Koolhaas. The architecture theory of Koolhaas is represented by Manhattanism and Bigness. His architectural grounds based on mixed-uses of various elements of philosophical backgrounds and modern scientific theories including fl?ner of Charles-Pierre Baudelaire, the image of city of Walter Benjamin, concept of events and rhizome by Gilles Deleuze. The realizations of such philosophical and scientific theories in architectures are shown with methodologies of indeterminacy, nonlinear, juxtaposition of heterogeneous programs and architectural scenarios. In the process of actualization, the interrelations with situationists can be inferred from his architectural concepts within the projects. The interrelations of situationists and Koolhaas can be summarized to the following. The first is the view on culture of modern consumption shown in essays written by Koolhaas. In Whatever Happened to Urbanism? and Generic City, he recorded changes of growing modern cities by capitalism as they are. Especially the part in Junk Space ,he mentioned that the shopping culture of modern capitalistic society is rapidly invading architecture. It reminds of Society of Spectacle by Guy Debord. Second, varied forms of Russian constructivism projects he was influenced by shown in his works show much similarity with d?tournement of situationists. D?tournement is development of the original to extreme use until the meaning of the original is diluted and overturned. The elements of Russian constructivism shown in works of Koolhaas newly appear in his works as if they originally belong to him. Third, He often used nonlinear circulation system in his works. This appearance of architectural walker is closely related with drift of situationists. A mazelike circulation system created in his architectures is similar to a person spontaneously plays and enjoys in New Babylon by a situationist, Benjamin Constant. Fourth, the relation between psychogeography and architectural scenarios is described. The attempts of situatiniosts to emotionally rediscover established cities were reinterpreted as creation of situations with collision of events and acts in composition of architectural scenarios with the juxtaposition of heterogeneous programs by Koolhaas. As explained above, the purpose of this study analyzing modern theory of city with works of Situationits International is to look over cultural and historical nutritive elements of architecture to stabilize architectural concepts and to enrich terms of architecture. 본 논문은 1950년대와 60년대에 활동하였던 최후의 아방가르드 정치예술집단인 상황주의자 인터내셔널의 이론과 프로젝트에 나타나는 급진적 도시론이 현대의 건축도시론에 미친 영향을 밝히고자 하는 것이며 특히 현대건축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렘 콜하스의 건축도시론과 비교 분석함으로써 상황주의자들과의 연계성을 밝히는 것이다. 상황주의자들의 이론은 스펙터클, 전용, 심리지리, 표류 등이며 이러한 이론과 전략들이 실행된 프로젝트가 일원화 도시계획이었다. 상황주의자들은 근본적으로 사회주의 정치집단이었다. 따라서 그들은 자본주의 사회의 소비 문화를 비판하며 자본에 의해 잠식당한 도시를 전복시키고 인본주의적 관점으로 도시를 재구성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목적의 일원화도시계획은 <파리 심리지리가이드>, <벌거벗은 도시>, <뉴 바빌론>등으로 나타났고 그들의 전략인 전용, 심리지리, 표류 등이 이들 프로젝트에서 구현되었다. 그들이 새로운 도시를 창조하기 위한 전략들은 상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관점을 내포하고 있는데 이는 그들이 도시의 '일상생활'의 중요성을 주장하며 도시의 분위기를 결정하는 요소로서 '사건'을 들고 있음에서도 알 수 있듯이 상황주의자들은 모더니즘의 합리적 기능주의의 계도적 질서와 형태 결정론에 반대하고 변화를 수용하는 유연한 관점의 도시론을 주장하였다. 이러한 상황주의자들의 도시론은 현대도시론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 모더니즘 이후의 현대 도시론은 도시 속에서의 사건과 문화적 의미, 경관 이미지 등 다양한 요소의 결합에 주목하며 특히 거주민의 심리적 관점을 중요한 구성요소로 등장시키고 있다. '일상생활'과 '사건'등 정량화 할 수 없는 요소들을 도시론에 도입한 상황주의자들의 관점의 확장은 콜하스의 건축에서 더욱 구체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콜하스의 건축이론은 맨해터니즘, 거대함 등으로 대표되는데 그의 건축적 사유의 바탕에는 보들레르의 산보객, 벤야민의 도시이미지, 들뢰즈의 사건 개념과 리좀 개념등의 철학적 배경과 함께 현대과학이론까지 다양한 요소들이 혼재되어있다. 그의 건축 개념의 바탕이 되는 철학적 과학적 이론들이 건축적으로 구현됨에 있어서 불확정성, 비선형, 이질적 프로그램의 병치, 건축적 시나리오 등의 방법론으로 나타나는데 이러한 건축개념이 프로젝트로 실현되는 과정에서 상황주의자들과의 연계성을 추론해 볼 수 있다. 본 연구에서 밝히고 있는 상황주의자와 콜하스의 연계성은 다음의 네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첫째는 콜하스가 쓴 에세이에서 드러나는 현대소비문화를 바라보는 시각이다. '도시계획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보편적 도시' 등에서 그는 자본주의에 의해 더욱 거대해지고 있는 현대도시의 변화를 있는 그대로 기록하고 있다. 특히 '정크스페이스'에서는 현대자본주의 사회의 쇼핑문화 시스템이 건축에 빠르게 침범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있는 대목은 드보르의《스펙터클의 사회》를 떠올리게 한다. 둘째는 그가 영향 받은 러시아 구성주의의 프로젝트들이 그의 작품에서 여러 형태로 변주되어 나타나는 것은 상황주의자들의 전용과 많은 유사점을 보여 준다. 전용은 원본의 의미가 희석되고 전복될 때까지 극단적인 쓰임의 상태로 까지 나아가는 것인데 콜하스의 작품에 등장하는 러시아 구성주의적 요소들은 이제 그 진본이 콜하스의 것인 듯 여겨질 정도로 그의 작업에서 새롭게 등장하고 있다. 셋째는 그의 프로젝트에서 자주 쓰이는 비선형적 동선체계인데 이러한 건축적 산책자의 등장은 상황주의자들의 표류와 맞닿아 있다. 콜하스가 그의 건축에서 창조해내는 미로 같은 동선체계는 상황주의자 콘스탄트의 <뉴 바빌론>에 등장하는 자율적으로 놀이하며 즐기는 유희적 인간을 유추해 볼 수 있다. 넷째는 심리지리와 건축적 시나리오의 관계이다. 기존의 도시를 정서적 관점으로 재발견하고자하는 상황주의자들의 시도는 콜하스가 이질적 프로그램이 병치되는 건축적 시나리오를 구성함으로써 사건과 행위의 충돌로 상황을 만들어 내는 것으로 재해석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상과 같이 상황주의자 인터내셔널의 작업을 통해 현재 건축론을 분석한 본 연구의 의도는 건축의 문화적 역사적 자양분을 되짚어 봄으로써 건축적 개념을 공고히 하고 건축적 어휘을 풍부하게 하고자 함이다.

      • 광장과의 도시맥락적 상관성을 고려한 도시건축박물관 계획

        설진원 弘益大學校 建築都市大學院 2010 국내석사

        RANK : 250703

        그리스 시대부터 근세에 이르기까지 광장은 도시적 개방공간으로 정치·종교·상업·교통 등 행사의 중심지로 기능을 해왔다. 따라서 시대의 상황을 가장 잘 반영해주는 사회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으며, 그 특성에 따라 형태와 의미가 다르게 나타난다. 시대에 따른 광장의 변화는 사회 저변 의식을 반영을 통해 광장의 주변건축물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었다. 중세에서 근세시대에 이르기까지 광장의 주변건축물은 그 상징적 의미와 더불어 도시의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장점 등을 이유로, 국가의 주요 건축물(궁전, 정부청사 등)이 들어서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현대에는 문화적 수요가 증가하면서 광장의 주변건축물이 문화시설로 변화하는 추세이며, 그 대표적 문화시설로서 박물관을 언급할 수 있다. 현대 광장과 주변건축물의 관계에 있어서 이러한 박물관, 기념관 등을 중심으로 문화벨트를 형성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사회의 정체성이나 시민의 의식을 반영하여 광장 일대는 물론 사회의 전반적 활동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그리고 박물관은 건축공간이 가지는 실제적 기능과 광장의 개방적인 요소가 상호작용하여, 전시영역이 광장으로 뻗어 나가기도 한다. 그것은 비단 전시영역 뿐 아니라 박물관의 공공행사 및 다양한 이벤트, 휴게영역 등이 광장을 통해 확장하여 광장 자체가 박물관으로 거듭나게 된다. 반대로 광장의 광역적 프로그램들은 박물관에 무한한 가능성을 제공하여 공간을 활성화 시킨다. 이렇듯 상호의 건축적 경계를 분명히 하면서 프로그램의 호환이 가능한 것은 광장과 박물관의 관계에 있어서 대표적인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광장 주변에는 도시와 국가를 대표하는 건축물이 들어서는 것이 적합한데, 한 도시의 물리적인 중심점에 위치한 광장은 도심을 상징하며 공간발전 및 위계를 결정하는 요소이기 때문이다. 문화시설 중 그 중요도가 높은 건축물로 도시건축박물관을 언급할 수 있으며, 도시건축박물관의 사회·문화적 역할과 필요성 등을 볼 때, 그 가치와 국가적 인지도 및 주변에 미치는 여파는 어느 한 부분에 한정될 수 없을 만큼 큰 것이다. 종합하여 볼 때, 본 논문에서는 광장과 그 주변건축물(박물관)의 상관성을 분석하고, 도시맥락적 관점에서 광장 주변건축물을 계획할 때 고려되어야 할 사항들을 통해, 광장 일대의 문화벨트를 조성하는 방안에 대한 연구를 그 목적으로 한다. 또한 도시건축박물관의 사례를 중심으로 그 사회·문화적 역할과 필요성, 그리고 공간체계분석을 통해 계획 시 고려사항에 대해서 분석하고, 결론적으로 도시건축 박물관의 계획을 통해 광장이라는 공간과 주변건축물의 프로그램이 상호작용하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국가의 대표적 광장과 함께 현대 건축사를 재조명 할 수 있는 도시건축박물관은 국민 의식고취와 역사성을 널리 알릴 수 있으며, 건축적 구심점으로서 역사적·상징적 의미 이상의 가치를 가질 것이다. Square is a metropolitan (urban) open space that has functioned as a herb of the events such as politics, religion, commerce and transportation, and the change of square has directly or indirectly affected the buildings around the square in times. Ranging from the medieval to the modern era, it is general that the nation's major buildings(palace, government buildings, etc.) around the square have been erected. However, in modern, buildings around the square have been in a trend changing to cultural facilities, so in this context, museums are being positioned as representative cultural facilitie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modern square and surrounding buildings, based on these museums and memorials, it was known that cultural belts have been formed, and it can be described compatibility among programs while clearing mutually architectural boundaries is a representative features in the relation between square and museum. It is general to build up buildings that represent city and country around square, but out of cultural facilities, urban constructional museums are mentioned as a constructional building with a high priority in its the importance, and when considering social and cultural role and necessity of the urban museum, the values and national awareness and the effected influence round about are very powerful to restrict to any one part. Consequently, in this paper, the purpose is to study creating a cultural belt around the square through the things to be considered, when analyzing an interrelationship between a square and surrounding buildings (museums) and designing buildings around the square in the contextual point of urban. Also, based on some examples of Museum of architecture and urbanism, and through the social and cultural roles and the need, and the space systematic analysis, we suggest the method that the program of space and surrounding constructions of square can be mutually interactive by analyzing the considerations necessary for planning, and finally, planning the Museum of architecture and urbanism.

      • 도시적 맥락을 적용한 문화 인큐베이터 계획안

        우광진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원 2003 국내석사

        RANK : 250703

        근대주의자들에 의해 꿈꾸어졌던 기능만을 앞세운 절대적 건축물과 도시는 다원화되고 불확정적인 현대에 와서 그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주위의 환경과 무관한 건축물과 정체성 없는 도시들은 더 이상 하나의 환경으로써 의미를 찾기 힘들어졌으며 도시와 건축물과 내부 공간들의 관계성은 사라져 가고 있다. 1990년대 이후에는 모더니즘의 재해석을 통해 현대 도시의 여러 문제점들에 대한 새로운 모색이 많은 건축가들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 도시가 가지는 정체성과 다양성을 유지하는 패러다임을 바탕으로 도시의 요소들을 일체화 시키거나 건축물과 밀착시킴으로써 도시의 연속성을 회복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들은 맥락주의적 관점에서 출발하였다고 볼 수 있으나 과거 시각적인 조화만을 모색하던 건축적 맥락에서 한발 더 나아가 건축물을 도시 안에서 움직이는 체계로써 규정한다. 맥락이란 하나 이상의 것들이 얽혀져 관계성을 갖고 이것이 공간적, 시간적 연속성을 띄게 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본 논문은 시각성에 바탕을 둔 유형적 맥락의 형성보다는 문화적이고 사회적인 무형적인 도시 맥락의 적용과 형성에 더 큰 비중을 두었다. 본 논문은 맥락주의의 이론적 고찰을 토대로 도시의 유형적, 무형적 맥락을 문헌과 관찰, 데이터 분석에 의해 도출 한 뒤 이를 맥락 주의적 관점에서 건축화 시켜 계획안을 작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맥락 주의적 관점이란 경계의 재 정의를 통해 관계성을 회복하여 전체의 연속성이 나타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를 건축적으로 해석하자면 도시와 건축물, 건축물의 내, 외부 공간, 내부 공간과 내부 공간, 가구와 건축물의 경계를 재정의한 후 도시에서부터 실내공간까지 도시적 맥락을 형성하는 것이다. 휴먼스케일을 고려해볼 때, 도시적 밀도가 높은 우리나라에서 실내 공간이 도시의 맥락에 끼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 실내 공간은 입면(Facade)를 통해 외부로 나타나기 마련이고 사람들은 도시의 밀도와 스케일상 이에 민감히 반응한다. 건축물의 용도 변경 주기가 짧아진 현대에 이르러서는 도시의 맥락과 실내 공간과의 관계는 더욱 더 중요해 지고 있다. 계획 대상지인 홍대 지역은 다양한 문화 예술의 인적 자원이 풍부한 곳으로 복합적인 문화 생산지로써 정체성을 가지며 독특한 맥락을 형성하고 있다. 근래에 들어 지나친 자본화와 상업화에 의해 그 인적자원들이 점차 홍대지역에서 밀려나고 있기에 그들에 대한 보호와 육성, 교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지며 이를 위한 공간을 "문화 인큐베이터"라 칭한다. 따라서 이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선정, 조합 후 다음과 같은 디자인 개념으로 관계성을 형성한다. 1. 프로그램의 삽입 2. 경계의 재정의 3. 연속성 4. 매핑(MAPPING) 본 계획안은 프로그램의 선정에서부터 디자인까지 도시의 맥락을 적용한 하나의 체계로서 의미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Buildings and cities emphasized only their function by Modernists, have shown their limitation as the present age has been becoming diversified and indefinite. These days, buildings have no connection with the surroundings and cities do not have their own identity. Therefore, buildings and cities cannot regarded as one environment any more and there are no correlation between them. Since 1990's, many architects have studied to find solutions to Modern cities' problems through reinterpretation of Modernism. There are movements to regain urban continuity by unifying its elements or kniting them together, on the basis of the paradigm preserving its identity and diversity. Although the new movements originated in a contextual point of view, they are against the past architectual context seeking visual harmony only And, they define that a building is a moving system in the city Context means that one or more things are mixtured and connected with each other, and they show the continuity of time and space. And, the thesis gave priority to the formation of cultural, social and immaterial urban context over visuality- based material context. This thesis is aimed at making a plan applying urban material and immaterial contexts to buildings from a contextual point of view after getting them from literature, observation and data analysis based on theoriential study of context. A contextual point of view means that things have a correlation between them and show the continuity as a whole by redefining the boundaries. Architecturally, this is interpreted as a formation of urban context between a city and a building, between interior space and exterior space, between interior spaces and between furniture and a building. Considering human scale, interior spaces have a strong influence on urban context in Korea whose urban density is too high. The building's interior is exposed to its exterior through facade. Also, the interrelation between urban context and interior space is growing important as the change cycle of intended usage of buildings are getting shorter in modern times. The planning site, the hong-ik university area is rich in human resources for various cultures and arts. As a complex culture producing center, this area has its own identity and makes a context. However, the human resources have been pushed out of the area due to excessive commercialization these days.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protect and foster the human resources and activate interchanges between them, and the space for these activities is called "a Cultural Incubator" in the plan. In accordance with the following design concepts, this plan makes interrelations after selecting and composing the programs for "a Cultural Incubator". 1. Insertion of programs 2. Redefinition of boundaries 3. Continuity This plan is significant as a system applying urban context from exterior to interior space at every stage from selection of programs to a design.

      • 삼성역 초고층 복합빌딩 계획 : 도시와의 관계를 중심으로

        이상민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원 2009 국내석사

        RANK : 250703

        초고층 건축은 1990년대로 접어들면서 신흥 경제부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동 및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초고층 건설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초고층 건물이 가지는 도시의 랜드마크 차원을 넘어서 해당 지역 및 관련 산업의 허브로의 역할은 물론 국가의 문화 및 경제의 우월성을 나타내는데 활용되고 있다. 한국에서도 서울, 인천, 부산 등지에서 활발하게 초고층 건축물이 계획되어 지고 있다. 그러나 이런 초고층 건축물의 특성상 나홀로 건물이 아닌 도시계획적 차원에서의 관계는 매우 중요하다. 초고층 건축물의 입지선정에서부터 다각도로 분석되어져야 한다. 또한 현대건축의 화두인 친환경성과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의 개념에서 초고층 건물에 대한 접근이 필요하다. 초고층 건물의 개발은 교통비용 절감 효과, 에너지 절약 및 환경비용(대기오염)저감 효과, 기반시설비용 절감 효과, 신재생 에너지의 이용 등을 통한 탄소 저감 효과의 장점이 있다. 또한 대규모 오픈스페이스를 확보할 수 있어 외부 공공공간(Public Space)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킬수 있다. 본 연구는 초고층 건축물이 가지는 건축계획적 요소들을 이해하고 입지적 차원에서의 도시와의 관계에 대한 고찰과 친환경성과 지속가능성의 측면에서의 초고층 건축물의 새로운 모델을 제안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진행과정은 다음과 같다. 제2장에서는 초고층 건축물에 대한 발전과 흐름, 최근의 설계경향에 대한 알아본다. 제3장에서는 도시와 초고층 건축물의 상호관계와 이론적인 개념에 대해 살펴본다. 제4장에서는 초고층 건물의 건축계획적 요소에 대해 살펴본다. 제5장에서는 초고층 건축물의 도시계획적 차원에서의 입지선정에서부터 초고층 건축에서 반영해야 되는 건축계획적 적용과 친환경성, 지속가능성의 개념이 적용된 삼성역 초고층 복합빌딩을 제시하였다. 제 6장에서는 본 연구에 대한 종합적 고찰 및 결론을 제시하였다. 현대사회가 점점 고도화, 고밀화 되면서 한정된 토지에서 필요한 만큼의 토지를 확보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고층 건물이 지어지게 된다. 또한 건물이 초고층화 되면서 도시의 상징으로서 랜드마크가 되며 용도가 복합화된 수직도시 집약형 초고층 건축물로 개발되어 지고 있다. 본 연구는 초고층 건축물과 도시를 개별로 보지 않고 도시속의 건축물로, 또한 도시와 건축물로 서로 상관관계를 가지며 상호작용을 하는 관점에서 바라보며 초고층 건축물이 나아가야할 방안을 모색하는데 있어서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After 1990, high-rise building has been developed actively around newly-rising economy nations such as the Middle East and Asia. High-rise building functions as city landmark and becomes the hub of related industry and region. Also, it expresses economical supremacy of culture and nation. In Korea, lots of high-rise building developments are progressing in various cities such as Seoul, Incheon and Busan. Design of high-rise building should consider the relationship with urban structure. Therefore, various analytical study is needed including appropriate site selection. In addition, designing eco-friendly and sustainable high-rise building is important issue. Development of Mixed Use Tall Building results to decrease in traffic and infrastructure fee, and it reduces the amount of carbon dioxide and air pollution by using newly developed energy. Also, it allows having large open space which helps to enhance the quality of public space. This study is to propose a new model of eco-friendly and sustainable Mixed Use Tall Building which reflects the idea of building as a part of city development based on understanding architectural design elements for high-rise building. The process of this study is as follows. In chapter 2, development and recent design trend features of high-rise building will be explained. In chapter 3, theoretical concept and relationship between urban structure and high-rise building will be analyzed. In chapter 4, architectural design elements for high-rise building will be explained. In chapter 5, Mixed Use Tall Building at Samsung Subway Station will be analyzed as precedent case which reflects the idea of sustainability and illustrates proper site selection with consideration of city plan and shows how to reflect architectural design elements for high-rise building into the design. In chapter 6, conclusion and overall consideration of this study will be presented. As contemporary society has been highly industrialized and denser, high-rise building suggested as a solution for efficient land use in the city. In addition, high-rise building becomes the landmark of the city as the multi-functioned vertical development. This study suggests considering high-rise building as a part of a city not just as one object. I wish this study could be the starting point to find a way to develop Mixed Use Tall Building which is integrated with urban plan.

      • 건축도시박물관의 프로그램 및 공간구성 분석에 관한 연구

        최동광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원 2017 국내석사

        RANK : 250703

        This research is worth studying on providing direction to build Museum of architecture and urbanism through study about analyzing the programs and space composition of Museum of architecture and urbanism where effectively collects, exhibits, and stores displays, model, and images showing the transition process of architecture and city and data and information generated in the creative process of architects. It has been a recent trend for architecture museum and architecture materials exhibition which have been widely constructed about between 20 and 30 years ago to be expanded more and more. And, reasons why the Museum of architecture and urbanism is recently needed can be founded in the expansion of the material and social needs. It is considered that literature on architecture currently distributed and stored according to several management authorities should be managed as one, especially, it is urgently required for each management authority to be linked with services sector related to digital. Architecture is widely regarded as one of important fields representing the history and culture of a city. All countries of the world has been collecting and managing the data on the purpose of strengthening the cultural grounds of their own architecture and city filed and operating and utilizing the museum highlighted with the exhibits and education programs as a base for the conservation and spread of their own architectural culture. In Korea, cultural understanding in comparison with the shares of the construction industry in the gross domestic product (GDP) is relatively low. Whether or not there is the Museum of architecture and urbanism led and supported by a country and its operation as effective lifelong education organization are a major factor in the balance of national cultural industries when thinking about a past history of culture advanced countries. So, establishment and operation of a core organization to improve the national culture level, at the same time, and accumulate and manage competitiveness on the basis of Korea’s potential energy in architecture are new periodic subject. This study is scheduled to proceed analyzing through the investigation of yearbook and literature, web research, and etc with looking at the situation of domestic museum of architecture and urbanism and its similar facilities through the preceding paper and limiting the data to be appropriate cases for the size and facilities of the related facilities. Also, it also intended to set standards for the practical planning and design in architecture and present the basic data through the average data by drawing statistics for space requirements, area, and etc per each facility and calculating the percentage by understanding the program in the Museum of architecture and urbanism and analyzing the space composition on the basis of information obtained after investigating and analyzing the Museum of architecture and urbanism in foreign countries and its relevant facilities. First, as an effective lifetime educational institution possessed by the Museum of Architectural City Museums, we will balance the national cultural industry, so we will accumulate competitiveness based on Japan's architectural bottom powers, manage it, and build a citizen's architectureAnd establish and operate an important mechanism that can enhance the cultural level of the urban field. Secondly, in the spatial composition of the architectural city museum, it is necessary to go beyond simply exhibiting architecture and urban themes, and if it is appropriate for a variety of users and educational programs and research programs There is also a need for a building and urban museum in which it is necessary to carry out a restoration program and a collection program corresponding to the collected relics. Third, the exhibition area (20% to 30%), the long area (15% to 25%), the research and education area (10% to 20%) The management area (5% to 15%), the service area (5% to 15%) and the public area (5% to 15%).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find out the current situation in korea and to draw up problems and to make a rational proposal on the program and spatial composition by looking at the program and space composition of the architecture and urbanism museum and related facilities. We will make this study to present a program for effective and rational spatial manipulation through reconstruction of these spatial configurations when planning a new installation. 이 연구는 건축과 도시의 변천과정을 체감하게 할 수 있는 전시물품, 모형, 유물 및 영상물 그리고 건축가의 창작과정에서 생성되는 자료 및 정보를 효율적으로 수집, 수장, 전시할 수 있는 건축도시박물관의 프로그램 및 공간구성 분석에 관련된 연구를 통해 건축도시박물관 건립의 방향을 제시하는 데에 연구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건축박물관 또는 건축전시관이 선진국인 OECD국가에서는 벌써 20∼30년 전부터 활발하게 건립하고 있으며 또한 확장되는 것이 추세로 보인다. 최근 들어 건축도시박물관이 필요하게 된 데에는 그 자료들의 팽창과 사회적 수요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현재 한국에서는 건축에 관한 문헌이 여러 관리 주체에 따라 분산하여 보관되어 통합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특히 디지털 관련 서비스 분야에서는 각 관리주체에서 향후 링크가 절실히 필요할 것 이라고 사료된다. 건축은 흔히 한도시의 문화와 역사를 가장 잘 반영해 주는 분야로 널리 인지되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는 본국의 건축 및 도시 분야의 문화 및 기술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건축 및 도시 분야 자료의 수집 및 관리가 이루어지며,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이 강조된 박물관을 운영하면서 자국의 건축문화를 보존하고 확산을 위한 거점으로서 활용되고 있다. 한국의 경우 국내 총 생산량에서의 건설 산업이 차지하는 점유율에 비해 문화적인 이해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문화 선진국의 지나온 역사를 관찰해 볼 때 국가가 선도하고 지원하는 건축도시박물관의 보유여부와 효과적인 평생교육기관의 운영은 국가 문화산업균형을 이루는 주요한 요소이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건축 및 도시적 저력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높이 하고 관리하는 동시에 국민적 문화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핵심적인 기구를 설립하고, 운영해야 한다는 점은 새로운 시대적 과제이기도 하다. 조사방법으로는 선행논문을 통해 국내 건축도시박물관 및 유사 시설의 현황을 살펴보고, 건축도시박물관 및 관련시설의 규모와 시설이 적합한 사례로 제한하고 문헌조사, 연감조사 및 웹 조사 등을 통해 분석을 진행하였으며, 해외 건축도시박물과 및 관련시설 사례를 조사하고 분석한 기초로 건축도시박물관의 프로그램과 공간구성을 분석하여 각 시설별 면적, 소요 공간 등을 통계하여 도출하고 그 면적비율을 산출하여 평균적 데이터를 통해 실질적인 건축계획 및 설계안을 계획하였으며 분석결론은 아래와 같다. 첫째, 건축도시박물관을 보유하여 효과적인 평생 교육기관으로 운영하며 국가 문화 산업의 균형을 이루고 따라서 우리나라의 건축저력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축적하고, 관리하여 국민의 건축 및 도시 분야의 문화수준을 높일수 있는 핵심기구를 설립하고, 운영해야 한다. 둘째, 건축도시박물관의 공간구성에 있어 단순히 건축 및 도시의 주제로 전시만 하는 것을 벗어나 다양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각자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혹은 연구프로그램으로 대응해야 하며 또한 수집된 유물에 맞은 복원프로그램 및 수장 프로그램을 수행해야 할 역할이 필요한 건축도시박물관의 필요성이 있다. 셋째, 건축도시박물관의 공간구성비에 있어 전시영역은 (20% ~ 30%), 수장영역은 (15% ~ 25%), 연구 및 교육영역은 (10% ~ 20%), 운영 및 관리영역은 (5% ~ 15%), 서비스영역은 (5% ~ 15%), 공공영역은 (5% ~ 15%)로 제안한다. 본 연구는 해외 건축도시박물관 및 관련시설의 프로그램과 공간구성을 이해하고 국내의 현황을 파악한 후 문제점을 도출하여 프로그램 및 공간구성에 있어서 합리적인 제안을 하고자 한다. 서울건축도시박물관의 신설계획을 할 경우 이러한 프로그램의 추가와 공간구성의 재구성을 통하여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공간운영 위한 프로그램을 제시하는데 본 연구의 의미를 두고자 한다.

      • 도시건축 Up-cycling을 활용한 건축계획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공명희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원 2022 국내석사

        RANK : 250703

        The industrialization has led to building many industrial facilities over the past decades. However, deterioration and functional transition of them are producing a lot of abandoned buildings. Moreover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accelerates the circumstances of that and a decrease in population in local areas also generates such happenings. For this reason, many researches have been performed in many directions in order to find a solution for revitalizing many abandoned industrial faciliti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mprove the architectural planning in the sustainable way to rehabilitate the abandoned industrial facilities and enhance the value of the original buildings themselves through idea of Up-cycling. It is obvious that the abandoned facilities and buildings will continue to be produced because social and environmental circumstances keep changing. It is necessary to look into the facilities and buildings and prepare the plan to improve the value of the reuse of them. The term "Up-cycling" means that a useless thing is to be reproduced as a newly functional and well designed product. In architecture the term "Up-cycling" can represent that a abandoned building is to rehabilitate as a newly functioned one. Awareness of environmental pollution resulted in increasing an interest in how to dispose the wastes. As a result, the way to dispose and reuse the wastes utilizing Up-cycling have been studying and many products are made of them in such way. It is true that utilizing Up-cycling is actively applied to produce clothes and daily products. The institutes and organizations for Up-cycling are being set up in various fields. Likewise in architecture, the studies on minimizing the environmental pollution and wastes caused by demolition of abandoned buildings and following social overhead costs are being achieved. Utilizing Up-cycling concept, reusable parts and recyclable materials are applied at the early stage when a building is designed. Up-cycling in architectural planning needs to plan to increase the value of the function and design of the buildings and apply the suitability of necessary use required for the local areas. By analyzing the several domestic and overseas cases, it was concluded that Up-cycling the abandoned building instead of demolishing them makes it possible to adopt them as functionally useful spaces required for rehabilitation. If necessary, the newly constructed extensions are added to reused building in harmony. Up-cycled building can also receive good evaluations in design, provide required spaces for the area, and induce people for regional revitalization. 산업화로 인해 많은 산업시설과 건물들이 지어졌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건물의 노후와 용도의 변화 등으로 인해 버려지고 방치된 건물들이 생겨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폐 산업시설도 방치되어 버려지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의 낙후로 버려지는 건물들도 많아지고 있어 사회적인 해결 방한을 찾으려 하며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에서 연구가 진행되어지고 있다. 여러 사회적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시설물들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버려진 시설물과 건축물을 Up-cycling을 통해 기능적 공간과 환경 친화적이며 사회에 기여하도록 활용 가치를 높이는 건축 계획을 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앞으로 노후되는 건물과 변화하는 여러 사회적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폐 건축물들을 활용하는 경우가 계속 발생 할 것이다. 따라서 이런 시설들을 연구하여 필요한 공간으로 활용 가치를 높이는데 계획안의 필요성이 있다. Up-cycling의 용어는 쓸모없게 되어 버려지는 것을 새롭게 기능적이며 디자인적으로 우수한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의미하며, 우리말로는 ‘새활용’이라는 말로 정해져 사용되어지고 있다. 도시건축 Up-cycling도 폐 건축물을 새로운 용도의 기능과 디자인으로 재탄생 시키는 것을 의미 한다. 환경오염의 심각성이 폐기물 처리에 대한 관심을 가져왔고 각 분야에서 폐기물에 대한 처리방법으로 Up-cycling 활용 방안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제품으로 출시되어 판매가 되고 있다. 제품, 의류, 잡화류 등에서는 Up-cycling 활용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각 분야에서 연구하는 기관과 단체들도 생겨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듯 앞으로 Up-cycling에 대한 많은 관심으로 더욱 활성화 될 것이다. 건축분야도 폐 건축물들의 철거로 인한 폐기물 발생으로 환경오염 및 여러 가지의 사회적 간접비용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러므로 건축 폐기물 발생과 활용 방안을 연구하고 있으며, 폐기물이 발생하기 전 활용 방안으로 Up-cycling을 진행하고 있다. 철거단계에서부터 분별 해체로 재사용 가능성을 계획하기도하고, 사용 가능한 공간과 필요한 부분을 계획하여 구분하기도 한다. 도시건축 Up-cycling 건축계획은 기능적이며 디자인적으로도 가치를 높이도록 계획하며 지역에 필요한 용도의 적합성이 적용되어야한다. 폐 건축물을 Up-cycling하여 필요한 공간으로 사용하는 건축물을 국내외 사례조사 및 분석을 통해 철거 하지 않고도 용도에 맞는 기능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했음을 도출 할 수 있었고, 필요한 건축물도 신축하여 연결이 가능했으며, 기존 건축물과의 조화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Up-cycling한 건축물들이 디자인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고 사회적으로 필요한 공간을 제공하기도하며, 인구 유입으로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렇게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도시건축 Up-cycling 계획안을 계획하여 제안했다. 폐 산업시설을 지역 사회에 필요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도록 계획하였다. 최대한 버려진 공간도 다시 사용하도록 계획하고 기능적인 공간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필요한 시설은 부분 신축을 통해 사용가능하도록 계획하였다. 이렇게 부족한 문화시설도 확보할 수 있는 방향으로 계획하고 생태공간도 조성하여 자연친화적이며 활용 가능하도록 계획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폐 건축물을 Up-cycling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 할 수 있었다. 첫째, 공간구성에 있어 기능적인 특성을 분석하고 Up-cycling의 공간 특성을 도출하여 적용할 방향을 계획해야한다. 둘째, 사용가능한 건축물을 구분하고 필요한 공간을 구분하여 확보하되 기존에 있는 공간들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Up-cycling 계획을 한다. 셋째, 기존 건물과 필요한 건물을 신축하여 조화롭게 연결하고 디자인적인 측면을 도출하여 방향성을 계획해야한다. 넷째, 도시건축 Up-cycling로 역사 보존과 폐기물의 최소화 및 환경오염으로 부터 환경 친화적인 방안을 연구하여 계획해야한다. 마지막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공간을 조사하여 활용하는 방안을 계획해야한다. 공공시설이든 아니든 버려지는 공간을 Up-cycling하여 필요한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계획해서 활용 가능성을 최대한 높여야한다. 아무리 좋은 시설도 필요한 공간의 역할을 못하면 계획의 방향이 잘못된 것이다. 무조건 Up-cycling하는 것보다 조사와 분석을 통해 활용방안을 연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필요한 공간이 제공되어야 활성화가 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게 되기 때문이다. 앞으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노후되는 건물과 변화하는 여러 사회적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폐 건축물들을 활용하는 경우가 계속 발생 할 것이다, 따라서 이런 시설들을 연구하여 필요한 공간으로 활용 가치를 높이는데 계획안의 필요성이 있다. 환경의 변화와 생활의 변화로 좀 더 좋은 것을 찾고 소비하는 시대가 되었다. 이런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도시건축Up-cycling을 통해 버려지고 방치되어 쓸모없는 건물들을 현시대에 필요로 하는 건물로 변화시켜 사용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계획하여 환경도 살리며 실용성도 갖추고 디자인도 만족할 수 있게 하고자한다.

      • 統合的 連續保護 體系型 老人住居施設 計劃에 관한 硏究

        유경아 弘益大學校 建築都市大學院 2002 국내석사

        RANK : 250687

        고령화 현상에 대응하여, 21세기 한국사회는 지역적 특성, 노인주거에 대한 선호성향 및 전통적 가옥의 변화 등과 같은 한국적 특수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전문화된 노인주거시설이 제안되어야 할 시점이다. 이와 같은 한국적 특수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노인주거시설 유형으로서 통합적 연속보호 체계형 노인주거시설을 제안하고자 하며, 건축계획지침 및 시설기준 등을 설정한 후, 계획안을 제시함으로써 향후 노인주거시설의 방향 설정 및 건축계획을 위한 근거자료로서의 역할을 하는데 본 연구의 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에 따라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이 진행되었다. 제 1장에서는 본 연구를 수행하게 된 '목적 및 배경' 그리고 '방법 및 범위' 를 전체적으로 정리해 보고, 연구의 전체적인 흐름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제 2장에서는 본 연구의 전제가 되는 노인과 노인주거에 대하여 고찰해 보고자 한다. 이는 노인에 대한 일련의 고찰을 통하여 노인주거시설의 타당성을 확보하는 근거자료로서 그 목적이 있다. 구체적으로 '제 1절 노인에 대한 고찰' 부분에서는 노인의 의미를 규정해보면서 노인의 개념을 정립하였고, 노인의 특성을 살펴본 후 노인주거환경 계획시 고려해야 할 내용을 제안하였다. 그리고 노인문제를 발생요인, 양상 및 대응방안 등으로 구분하여 언급하였다. 이와 같은 노인에 대한 고찰은 본 연구의 대상을 분석한다는 측면에서의 의미뿐 만 아니라, 노인주거시설의 필요에 대한 타당성을 제시하는 근거로서 고찰하고자 한다. '제 2절 노인주거시설에 대한 고찰' 부분에서는 노인주거시설의 의미에 대하여 정립하여 보고, 노인주거시설의 필요성을 인구 구조적 측면, 사회 구조적 측면 및 의식 구조적 측면에서 고찰함으로써 그 유형을 살펴봄으로써 통합적 연속보호 체계형 노인주거시설에 관한 연구의 방향을 설정하고자 한다. 제 3장은 본 연구의 구체적 도입부분으로서 제 1절에서는 통합적 연속보호 체계형 노인주거시설의 개념을 정립하고, 제 2절에서는 그 방향을 설정해보고자 한다. 제 3절에서는 한국인의 노인주거에 대한 선호성향에 근거한 한국적 특수성을 규모, 주거형태, 입지 및 입주에 관련하여 구체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이는 미래에 노인세대가 될 중년충의 노인주거시설에 대한 선호성향을 살펴봄으로써 한국적 특수성이 가장 잘 반영된 노인주거시설을 제안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제 4절에서는 국내의 노인주거시설과 관련된 법적기준을 정리하고, 제 5절에서는 국외 노인관련 정책 및 관련시설 현황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고령화 사회를 이미 경험한 미국, 영국, 일본 등의 선진국에 비하여, 한국은 전문화된 노인주거시설이 충분히 발달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오랜 시행착오를 통하여 발전되어, 현재는 안정기에 접어든 선진국의 경험을 참고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통합적 연속보호 체계형 노인주거시설에 대한 선진국의 사례를 제 6절에서 종합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제 4장에서는 앞서 제 3장에서 살펴본 내용을 근거로 하여, 통합적 연속보호 체계형 노인주거시설의 건축 계획적 측면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통합적 연속보호 체계형 노인주거시설의 건축적 기준설정 및 계획지침과 관련하여 입지분석, 배치분석, 적정규모분석, 공간분석, 동선체계분석 및 서비스체계분석 등의 6가지 부문에 근거하여 제시하고자 한다. 제 5장에서는 앞서 제 3장과 제 4장에서 제시한 내용에 근거하여 계획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제 6장에서는 본 연구를 종합적으로 정리하여 결론을 맺고, 21세기형 노인주거시설과 관련한 제언을 함으로써 본 연구를 마무리하고자 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도출한 통합적 연속보호 체계형 노인주거시설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사회의 노인문제는 노인인구의 고령화 및 평균수명의 증가 및 출산율의 감소 등과 같은 인구학적 측면과 생산기술의 급속한 발전, 도시화 및 현대화, 가족구성형태의 변화(핵가족화) 등과 같은 산업 구조적 측면에서 기인하며, 그 양상은 노인의 신체적·생리적 측면, 경제적 측면 및 부양관련 측면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와 같은 사회적 노인문제에 대한 합리적인 해결 대안 중의 하나로서 전문화된 노인주거시설이 제안되고 있다. 특히, 입주에서 사망에 이르기까지의 일생보호를 목표로 건강상태 및 생활의존도 등에 따라 보호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선진국형 노인주거시설인 통합적 연속보호 체계형 노인주거시설을 한국적 노인주거시설의 모델로서 제안한다. 둘째, 통합적 연속보호 체계형 노인주거시설은 건강한 노인으로부터 그렇지 못한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형의 주거양식과 폭넓은 생활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즉 건강한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완전자립형 노인주거시설, 일상생활 관련 도움을 필요로 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반의존형 노인주거시설 그리고 치매 등 노인성 질환을 가지고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완전의존형 노인 주거시설 등을 제공하고, 입주 노인의 선택에 따라 시설 이전이 자유롭게 이어질 수 있도록 계획된 주거시설을 의미한다. 이와 같은 통합적 연속보호 체계형 노인주거시설은 2025년 이후, 선진국 수준의 초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이 전망되는 한국의 노인문제에 대한 적절한 대안 중의 하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셋째, 통합적 연속보호 체계형 노인주거시설은 노화에 따른 생활양식의 변화와 관련하여 다양한 일상생활 서비스와 의료관련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시설이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세부영역별 건축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 독립주거 단위시설: Independent Living Unit ° 일상생활보호 단위시설 : Personal Care Unit or Assisted Living Unit ° 간호보호 단위시설 : Nursing Bed Unit 넷째, 통합적 연속보호 체계형 노인주거시설은 하나의 대지 안에 독립주거시설, 일상생활보호 단위시설 간호보호 단위시설 그리고 커뮤니티 센타로 구성된다. 커뮤니티 센타에서는 레크레이션, 주간보호시설, 상업시설, 공용시설 등을 시설의 특성에 맞추어 제공한다. 노인의 질병 및 건강관리 측면과 일상생활 및 사회활동 측면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며, 일생보호라는 개념을 가지고 노인의 연속적인 보호를 목표로 운영된다. 다섯째, 통합적 연속보호 체계형 노인주거시설은 국내 노인복지법에서 제시하고 있는 4가지 노인복지시설이 종합된 개념의 노인주거시설이므로 시설보호와 재가보호가 통합된 전문화된 노인주거시설 개념으로 압축된다. 여섯째, 본 연구에서 도출한 통합적 연속보호 체계형 노인주거시설의 건축계획지침 및 기준설정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입지계획 통합적 연속보호 체계형 노인주거시설의 입지선정에 있어서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부분은 노인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는 근린시설환경 및 자연환경부분이다. 그러므로 입지 계획시 경제성, 지리적 여건, 기술적 타당성 및 설계 가능성 측면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야 하며, 본 연구에서는 근린시설의 구성요소와 물리적인 범위로서의 한계거리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입지유형을 도시형, 도시근교형, 전원·휴양지형으로 구분하여 살펴보면, 통합적 연속보호 체계형 노인주거시설의 경우, 간호 및 의료관련 시설의 확보로 인하여 공용공간의 면적이 높고 1인당 연면적도 매우 커지는 특징으로 인하여 지명도 높은 도심지 계획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와 관련하여 시설이용료가 높을 수밖에 없으므로 경제력을 갖춘 노인세대를 대상으로 계획한다.) 또한 분리와 통합의 개념에 근거해서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통합적 연속보호 체계형 노인주거시설의 적정 입지유형으로는 도시근교형의 입지가 바람직하다. (본 논문 p.94 제 4장 '1-1 입지선정의 전제' 참고.) ° 적정규모 계획 시설의 적정규모는 사업주체의 경제력, 신용, 지가, 시설의 위치 등 여러 가지 상황적 변수에 따라 매우 다양한 양상을 나타날 수 있으므로 가장 적합한 적정 규모를 수치화 하려는 것은 어떤 면에서는 현실적으로 부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시설관리의 용이함, 시설 내 친교활동의 활성화 및 사업적 타당성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하여 적정 규모를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이와 같은 맥락에서 많은 연구들이 노인주거시설의 적정규모 설정기준으로 단위주호의 수(unit의 수)나 입주자 총인원 등을 제시하고 있다. 사업적 타당성 면에서는 100~300세대 범위 안에서 계획한다. 300세대 이상의 대규모계획의 경우는 지역사회에서 고립되고, 근린주거의 균형을 잃는다고 보고되고 있다. 친교활동을 활성화하고 커뮤니티를 조성할 수 있는 규모는 150~250세대 미만으로 계획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이는 사무적인 서비스를 지양하고 입주자의 친교 활동을 활성화 시킬 수 있다는 측면에서 바람직하다고 보고 되고 있다. 관리적 측면에서는 90~100세대 정모의 규모가 적정하다고 보고 되고 있으나, 시설관리방법, 서비스의 기능성, 각종 비용문제 등과 같은 변수가 작용 하므로, 적정규모 역시 매우 유동적인 요소로 나타난다. (본 논문 p.146 제 4장 '4. 적정규모 분석' 참고.) 본 연구에서는 경제적 타당성, 커뮤니티 활성화 및 운영측면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적정세대 규모로서 100~200세대를 제안하고자 한다. ° 소요면적 계획 단위주호의 소요면적을 살펴보면, 대다수의 노인들이 거실과 침실이 분리된 형태의 평면을 원하고 있다는 측면과 통합적 연속보호 체계형 노인주거시설이 의료공간을 포함한 시설이므로 경제력을 갖춘 노인을 대상으로 계획된다는 측면을 고려해 볼 때, 세부영역별 건축적 공간구성은 기존의 노인주거시설과는 차별화되어 계획된다. 즉 단위주호 면적산정은 독립주거단위시설에 거주하는 건강한 노인에 대한 고려뿐만 아니라 휠체어를 사용하는 일상생활보호단위시설에 거주하는 반의존형 노인 그리고 간호보호 단위시설에 거주하는 의존형 노인들을 배려하여 소요면적을 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세부영역별로 구분하여 단위주호 소요면적을 살펴보면, 독립주거 단위시설의 경우 는 현관의 면적을 더해서 전체 면적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보면, 독신용 1침실의 경우, 약 40~44㎡, 부부용 1침실의 경우는 약 44~51㎡, 부부용 2침실형은 57~65㎡ 정도의 면적이 소요된다. 일상생활보호 단위시설이나 간호보호 단위시설의 경우는 20~30㎡정도가 적정하다. 일상생활보호 단위시설과 간호보호단위시설의 주호의 소요면적이 작게 설정되는 이유는 주방 및 식사실 공간의 구성여부에 기인한다. (하지만 요리를 하는 등의 주방에서의 활동을 선호하는 한국인의 정서를 고려해 볼 때 일상생활보호 단위시설에도 주방 및 식사실 공간을 계획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와 같은 소요면적 내용을 통합적 연속보호 체계형 노인주거시설의 단위주호면적 계획에 여과 없이 적용하는 데는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다. 통합적 연속보호 체계형 노인주거시설은 어느 정도의 경제력을 갖춘 노인들을 대상으로 계획되고, 전용주호 내의 모든 공간에서 휠체어 회전반경이 고려되며, 단독주거 유형의 경우는 가족단위 입주를 권장하는 등 많은 점에서 기존 노인주거시설과 다른 특성을 나타낸다. 그러므로 향후, 이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있어야 할 것이다. 공용부문의 소요면적을 살펴보면, 공용 면적비는 경제성과 효율성을 고려하여 산정하여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40~50%정도가 바람직하다. 라운지 및 공용거실 등은 주간에 입주자의 사용이 빈번한 공간이므로 충분한 채광과 조망의 확보를 위해 향과 넓은 창을 두고, 정원 풍의 옥외공간으로 바로 접근이 가능하도록 계획한다. 정적인 공간과 동적인 공간으로 분리하여 노인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하되, 완전한 공간적 분리는 피한다. 또한 이와 같은 공간은 식사 후나 혹은 주간에 노인들의 사회적 교류 및 커뮤니티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장소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1인당 3.6㎡이상의 공간이 확보되어야 한다. 영국의 경우는 이와 같은 규정이 그대로 적용하고 있으며, 추가로 4~10명의 노인들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소규모의 라운지를 1인당 2.2㎡이상 확보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공용식사실은 적절한 움직임과 통행을 위해 1좌석 당 1.85㎡ 정도, 최소 1.2㎡ 이상은 확보되어야 하고, 단위 주호당 2.5~2.8㎡정도가 적당하다. 이용률을 살펴보면, 다목적 홀을 겸할 경우 1이상으로 설정해야 하며 일반적인 경우 0.5~0.7정도로 본다. 그러나 한국의 경우는 식사제공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크지 않으므로 성격이 다른 소규모 레스토랑을 한곳 이상을 계획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이 경우 각 이용률은 0.2정도로 본다. 주방은 음식재료와 쓰레기의 반출입이 용이하도록 입구를 따로 두는 것이 바람직 하며, 식품저장고와 갱의실 등을 포함하여 계획한다. 일본의 경우는 식사실 면적의 1/2정도로 계획하는데, 식사배달 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이보다 많은 면적이 요구된다. 특수욕실을 설치할 경우는 특수 욕조 1기당 15㎡이상이 필요하다. 특수욕실은 간호보호 단위시설에 체류 중인 입주자나 혼자 목욕하기 힘든 입주자를 위해 계획한다. 일반욕실에 비해 기계설비가 부가되고 보조원의 용이한 서비스를 위해 욕실을 실 중앙에 배치한다. 또한 휠체어 등의 사용이 고려되어져야 하므로 특수 욕조 1기당 15㎡이상의 면적을 확보한다. 시간당 이용인 수를 설정하고, 피크에 의한 집중을 고려하여 산출하는 것으로 소요면적을 산출하는데, 일반적으로 주호 수의 10~15%의 이용자에 대하여 탈의장 포함하여 1인당 2.0~3.5㎡를 적정하다. 공용세탁실은 직원에 의한 세탁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경우나 단위주호의 규모상 세탁시설을 설치하기 곤란한 경우에 공용세탁실을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영국의 경우는 거주자용은 30세대 당 3.5kg 세탁기 2대와 4.5kg 건조기 2대를 기본으로 하고, 직원에 의해 운영될 때는 1세대 당 0.8㎡의 면적을 제시하고 있으며, 입주자가 이용할 경우 입주자 1인당 0.33㎡로 규정하고 있다. 주차장은 도심의 경우 세대 당 0.5대 소도시나 교외의 경우 세대 당 1대, 도시 근교형의 경 우는 0.7정도로 한다. 엘리베이터는 층 당 15~20호 마다 1개소로 설정하고, 1개소 당 10~15㎡ 정도의 면적이 적정하다. 계단실은 일반계단과 피난계단을 계획하고, 층 당 6~10호마다 1개소를 두고, 1실 당 8~15㎡정도의 면적으로 계획한다. 공용화장실은 최소한 남자용 6.1㎡와 여자용 6.5㎡ 정도가 요구된다. 일본의 경우는 100명당 19.8㎡ 확보해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기타 대욕장실, 집회실, 사교실(오락실), 전통식 방 등을 포함한 시설센타 면적은 단위주호 당 3.5~4㎡ 정도가 적당하다. 의료·간호·개호 공간의 소요면적은 일상적이고, 간단한 질병이나 응급처치 정도를 위해서는 최소 10.8㎡정도가 필요하다. 간호시설과 연계하거나 비품창고와 각종 의료기기를 비치할 경우 33㎡ 이상이 요구된다. 원의 1~5% 정도가 이용할 수 있는 간호실을 설치하고 상근간호사를 배치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별 간호실을 설치할 경우는 그 수용 인원은 정원의 6~7% 수준으로 계획하여야 하며, 소요면적은 특별 간호실 정원 1인당 11.5㎡정도가 바람직하다. 간호실을 설치할 경우는 동선분리와 디자인의 시각적 고려에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간호실이나 간호보호 단위주호가 시설 내에 설치되어 있다는 사실은 입주자에게 심리적인 안정을 주지만, 평소에는 인식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므로 동선의 끝부분이나, 건물의 안쪽 구석에 위치시키고 간호실 내부는 최대한 주호에 계획한다. 사무·관리 공간의 소요면적을 살펴보면, 사무설이나 관리실은 시설이라는 이미지를 줄이기 위해 노인들의 주 동선에서 분리되어야 한다. 따라서 사무실-엘리베이터-식당·라운지·공용거실 특수욕실-간호실 순으로 배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무실의 규모는 입주자 100명을 기준으로 최소한 14㎡이상이 되어야 한다. 응접실을 둘 경우는 66㎡정도가 소요되고 관리실은 최소 18.6㎡이상이 요구된다. 숙직실은 직원 갱의실을 포함하여 49.5㎡, 직원용화장실은 9.9㎡정도가 소요된다. 기계실·보일러실 등과 같이 소음을 발생시키는 실은 관리의 효율성과 소음의 분리를 위해 지하실이나 주출입구에서 멀리 떨어진 대지의 북쪽이나 서쪽 구석에 위치시켜 분리하여야 한다. 주기계실 면적은 단위주호 당 2~2.5㎡정도가 적당하고 창고의 경우는 단위주호 5 개당 l개의 비율로 설정하고, 1개당 2.4~3.2㎡ 정도의 면적이 적정하다. 린넨실을 포함하여 입주인 1인당 0.33㎡이상이 확보되어야 한다. ° 구성비율 계획 세부영역별 구성비율 및 성별 구성비율은 통합적 연속보호 체계형 노인주거시설을 계획 할 경우에 심도있는 연구를 통하여 반드시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성별 구성비율 면에서 살펴보면, 입주자 중 남성노인(30.3%), 여성노인(69.7%)로 일본과 미국은 매우 유사한 결과를 보였는데 이는 여성의 평균수명이 남성보다 길기 때문인 것으로 이해된다. 독신자와 부부의 비율은 70:30~60:40 정도로 예상되므로 독신자 및 부부가 모두 사용 가능한 1침실형을 기본으로 하여 독신자 전용의 1실형 주호와 보다 풍족한 공간을 원하는 부부를 위한 2침실형 주호를 첨가시킨다. 이 경우 그 비율은 1실형 10%, 독신용 l침실형 40%, 부부용 1침실형 40%, 부부용 2침실형 10%정도의 비율이 적합하다. 세부영역 구성비율을 살펴보면, 미국의 경우는 독립주거단위시설(61%), 일상생활보호단위시설(12%), 간호호단위시설(27%)로 조사되었고, 일본의 경우는 간호불필요(79.9%), 일부간호(125%), 전면간호(75%)의 비율로 조사되었다. 이는 매우 유사한 결과로서 한국에 통합적 연속보호 체계형 노인주거시설을 계획할 경우 반드시 반영되어야 할 부분으로 이해된다. 본 연구를 통하여 제기하고자 하는 향후 과제로서 제언을 몇 가지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통합적인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제공되는 노인주거시설 유형인 통합적 연속보호 체계형 노인주거시설을 미래의 한국 노인주거시설의 기본모델로서 여과없이 적용하기에는 적지 않은 문제점이 있다. 즉, 한국은 선진국과는 달리 좁은 국토와 인구 집약적 생활문화구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통적 가옥이 사회 저변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맹목적으로 선진국의 사례를 따르기 보다 는 적용 이전에 한국적 특수성에 대한 고려가 충분히 있어야 할 것이다. 둘째 한국은 전통적 가부장적 권위에 입각한 3대 이상의 대가족 규범이 아직도 상당부분 존재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규범은 노인주거시설의 업소결정에 장애로 작용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므로 시설에 대한 다각적 홍보를 통하여 이와 같은 한국 노인들의 인식의 전환을 도모하는 것이 우선적 과제일 것이다. 셋째, 노인주거시설의 단위주호계획에 있어서 독립주거단위시설은 전통적 온돌방 구조 및 좌식구조를 도입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간호보호단위시설이나 일상생활보호단위시설의 경우는 온돌형식의 구조가 침대형식의 입식구조에 비해 효율성이 떨어지므로 이에 대한 고려가 사전에 있어야 할 것이다. 넷째, 각종 서비스 시스템 측면에 있어서의 개발이 있어야 할 것이다. 특히, 커뮤니티 센타에 대한 구체적인 접근이 있어야 할 것이다. 한국노인의 30%이상이 불교신자임을 고려하여 종교 활동에 있어서 기독교나 천주교 등 서양으로부터 전래한 종교 이외에도 불교나 토속신앙의 서비스도 균등히 제공하도록 한다. 또한 의료관련 서비스 측면에서는 약국, 한방진료 및 민간진료 등을 적절히 병행하여 제공되어야 한다. 다섯째, 통합적 연속보호 체계형 노인주거시설을 한국노인복지법에 근거하여 살펴보면, 유료양로시설 및 요양시설을 통합한 형태의 노인주거시설로서 규정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와 관련하여 본 시설의 운영 목적인 일생보호를 실현할 수 있는 제도 및 관련법규에 대한 보완이 있어야 할 것이다. 여섯째, 노인주거시설은 지역사회와 별개의 것으로 존재하기 보다는 시설내 프로그램 개발을 통하여 단위주호 각각의 독립성을 최대한 확보하는 범위 안에서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즉 노인주거시설 자체가 지역사회 또는 지역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 노인주거시설의 일부를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한다든가, 시설 입주자들의 이해를 얻어 지역사회와 상호간의 협력관계를 맺어 나간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시설 내에 있는 수영장, 취미 오락시설, 헬스클럽, 강당, 공용식사실, 물리치료실, 사우나실 등을 지역 노인들에게 개방한다며, 지역사회와도 훨씬 밀접한 유대를 유지하게 되어, 매우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료양로시설은 기본적으로 입주자들의 부담에 의해 계획된 것이므로 지역사회노인들이 어떠한 형태로 공유할 것인가에 관련된 방법론은 사전에 운영주체와 입주자간에 의견조정이 있어야 할 것이다. 향후 통합적 연속보호 체계형 노인주거시설을 한국사회에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광범위한 측면에서의 심도있는 연구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The development of modern medicine and economic growth cause the rapid increase in population of the elderly and the rise in the standard of living. It is expected that Korea will be an "Aged Society" that the proportion in population of the elderly is more than 14% by 2022. It is a relatively short term as compared with other countries. Accordingly this phenomenon gives a lot of social problems in relation to the elderly. This study proposes Continuing Care Retirement Communities (CCRC) as an appropriate countermeasure about social problems in relation to the elderly. This study is as follows. ■ The elderly doesn't prefer to have an other's help with the exception of sickness based on age. Because they want to enjoy their life independently. Therefore, the CCRC is suitable for the type of housing for the elderly. ■ The CCRC is made a plan for the purpose of "Continuing Care" for the elderly as a condition of their health. Namely, from the entry until the death, the elderly is protected by the CCRC continuously. ■ The type of unit plan for the CCRC is composed of independent living unit, personal care unit (assisted living unit) and nursing bed unit. ■ The site for the CCRC is suitable for the area where it take a half or one hour by car from the center of the city. And requires to have a good nature environment and a good price, because the CCRC have to be satisfied with the various needs of the elderly including medical treatment facilities, sports, facilities, small farm and so on. ■ The CCRC should be located a near the neighboring community. The elderly who lives near the CCRC can share all kinds of services provided by the CCRC. So it's expected to make a contribution to the local society and the welfare for the elderly ■ The CCRC should be comfortable and suitable for the elderly in all the aspects. Especially it's considered that the elderly have difficulties in their physical conditions. When we plan the housing for the elderly, the most important thing is to understand the meaning of "communication and independence". After that we should approach to the dimensional requirement and design concepts to carry out them.

      • 도시재생 수법을 적용한 기업 복합문화공간 건축계획에 관한 연구

        조은정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원 202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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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가 발달하면서 도시는 획일적이고 개성을 잃은 채 개발되어져갔다. 본 연구에서는 도시재생에 기업이 주체로써 설립 및 운영하는 복합 문화공간의 특성을 분석한다. 2장, 도시재생에 대한 이론적 고찰을 통해 어떤 수법이 기업이 주체가 되어 공간을 제공하는지 알아보고, 3장에서 복합문화공간의 공간구성을 살펴보고 기업 복합문화공간구성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도출한다. 4장 사례조사 및 분석하고 5장 기업의 체험 프로그램을 접목한 기업 복합문화공간을 계획한다. 연구의 범위로는 도시재생의 다양한 수법에 관한 이론적 고찰을 통해 어떤 방법이, 지역이 가진 문화가치와 역사성을 내포하고 다양한 연령층이 모일 수 있는 창조경제의 기초가 되는 공간인지 분석하고자한다. 연구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도시재생의 현 사업의 과정에서 어떤 범위로 나뉘어져있고, 어떤 수법의 주체들로 구성되어있는지를 살펴보고 어떤한 수법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분석하여 지역주민과 외부관광객들, 지역의 역사성과 문화성을 내포할 방법이 어떤 건물의 용도가 적합할지 연구하였다. 둘째, 문헌과 선행 논문을 분석하여 복합문화공간의 공간구성 및 프로그램에 관하여 연구하였다. 또, 기업이 주체로 재생의 일원으로 참여한다면 기업 복합문화공간은 기존의 복합문화공간과는 어떤 공간구성 및 프로그램 차이가 있을지 살펴보고, 장기적 문화 사업에 이바지 할 수 있을지 알아보았다. 셋째, 도심의 위치하고 기업이 저영리로 운영하며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선정하였다. 그 중 2000년대 이후 개관되어 우수 사례로 소개된 공간을 대상으로 조사하고, 각 공간에 도시재생 수법이 적용되어있는지 조사했다. 넷째, 연구 내용을 바탕으로 복합문화공간에 기업이 주체가 되어 문화적 특수성과 세분화된 체험공간을 추가하여 기업 복합문화공간을 계획하였다. 마지막으로 연구의 종합적 결론과 기업 복합문화공간에 있어 프로그램 및 공간에 관한 건축 계획안을 제안했다. 주민, 자치단체, 도시재생센터, 기업, 그리고 국가 각 주체가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하여 성공적인 도시재생의 효과를 보아 거주지 개선에서 지역발전, 나아가 경제발전까지 사회 통합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규모, 주체에 따라 지역 내 도시재생의 성과가 다르게 나타난다. 직접적인 기업의 이윤 보다는 선의의 목표로 서비스 제공이라는 의도로 도시재생에 접근 가능한 기업이 주체로써 계획하는 공간을 분석하고,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복합문화공간의 3가지 공간프로그램들과 기업 복합무놔공간이 가진 체험공간까지 일반적 현황을 통해 특징을 도출해냈다. 첫째, 기업이 도시재생에 주체로써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기업 브랜드 이미지에 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적용될 수 있다. 둘쨰, 기업 복합문화공간은 사적 이윤추구가 목적에서 벗어나 오히려 사익과 공익의 적절한 조화로 시너지를 예상할 수 있다. 브랜드를 앞세워 아낌없는 재원투자가 가능하다. 셋째, 기존 문화공간이 가진 공연 공간, 전시 공간, 교육 공간 이외에 기업 브랜드가 가진 아이덴티티를 직접 느껴보고 경험할 수 있는 체험공간이 있다. 넷째, 기업의 아이덴티티를 적용한 체험공간이 더해져 보다 전문적이고 세분화된 프로그램들이 장기적인 문화 사업에 긍정적인 효과로 작용한다. 이러한 점들을 미루어볼 때 기존의 서비스 센터나 영업점의 한 지점을 기업 복합문화공간으로 문화 사업에 뛰어든다면 도시재생의 주체로써 긍정적인 영향으로 미칠 것이다. 2000년대 이후 개관된 기업 복합문화공간의 우수사례를 조사하고 분석한 결과 기업 복합문화공간은 복합문화공간과 체험공간에 유무로 나눌 수 있다. 각 기업이 지닌 프로그램을 체험하거나. 기업 특색 이외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공간을 만들어 공간의 공공성을 높여 기업 이미지 제고에 힘쓰고 있다. 기업이 브랜드를 내새워 설립되는 공간이기에 아낌없는 재원투자가 가능해 도심에서 문화향유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따라서 기업 복합문화공간의 지속적인 관심과 계획안의 필요가 있다.

      • 공원과 연계성을 갖는 랜드스케이프 상업건축 계획안 : 신촌 다주상가공원화의 서 측면을 중심으로

        윤일찬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원 2008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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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는 인간이 밀집해서 거주함으로써 성립된다. 따라서 어떤 구체적인 방법을 수립하지 않는 한 시가지에 녹지를 확보해 가는 것은 지극히 어려운 기술이다. 그러나 인간은 옛날부터 자연의 특성과 그 시대의 기술수준에 대응하면서 자연과의 공생 도모를 위해 많은 고민을 해왔다. 도시공간의 변화는 사회적으로 매우 다양할 뿐 아니라 거대한 유기체로서의 도시는 끊임없이 변화와 성장을 거듭해 왔다. 특히 현대 도시공안에서 점차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도시 오픈스페이스의 사회적 의미는 공간의 기능과 그 구조가 변화됨에 따라 다양화 되어가고 있다. 변화라는 도시의 속성에 대해서 도식 공간은 필연적으로 이를 방영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므로 도시공간에서 중요한 오픈스페이스인 도시공원 역시 이러한 특성들을 반영함으로서 도시공원의 의미와 역할을 찾는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첫 번째는 신촌에 새로운 녹지공간의 형성으로 그 녹지공간이 주변 상업건물과 공간에 어떠한 영향을 미쳐 건축적 디자인을 만드는가에 있다. 두 번째 목적은 신촌지역의 사회적, 도시적, 지역적 특성을 분석하고 현대사회에서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오픈스페이스의 역할을 기능적으로 관찰하여 그 지역의 특성에 맞는 확장개념을 랜드스케이프적 특성에 부합하여 공원과의 연계를 갖는 디자인 방법을 제안하려 한다. 이러한 고찰을 토대로 하여, 대상지인 신촌 노고산동에 위치한 새로운 고원과 맞물려 있는 대지에 사회적 의미와 다양성부여를 위한 건축적 제안으로 공원의 경계를 해석하여 주변 도시환경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게 하였다. 근린공원으로 조성될 현 다주상가 주변은 현재 슬럼화 되어 있는 상업지역과 고층화된 오피스텔에 둘러싸여 점차 이질화 되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도시와 공원의 경계를 해석함에 있어 고원과 주변 도시환경에 다양한 요소를 부여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도시와 공원의 각 경계가 확장되어 장소화 시킴으로서 두 가지 성격, 새로 생길 공원과 도시의 성격을 동일화 시켜 동적인 활동들이 공간과 대지 가로 공간에서 일어 날수 있게 하였고 이를 랜드스케이프 건축이라는 요소를 통해 각 장소에서 발생하나는 독립적이면서도 개성있는 활동들이 그 이용자들에게 시각과 동선의 유기적 연결로 인하여 같은 공간에서의 동일감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 원통형 廢사일로(Silo)의 프로그램 재구성을 통한 활용에 관한 연구 : 마산항 廢사일로를 Marine city museum으로 계획

        백현주 홍익대학교건축도시대학원 201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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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 유휴화된 근대산업시설은 그 역사적 가치를 충분히 검토하지 않은 채 새로운 건물의 건축을 위해 철거하는 것이 당연시 되던 때가 있었다. 이에는 어떠한 고려와 고민도 없었고 마치 헌옷을 갈아입듯 아무렇지 않게 허물어버린 자리에는 시간의 흔적이라곤 엿볼 수 없는 새로운 건축물이 들어섰다. 공간이 기억하는 시간의 기록들은 그렇게 사라져갔다. 하지만 인간의 역사(歷史)란, 말 그대로 살아온 흔적을 기록으로 남기는 행위이고 그 시대의 사람들이 살아온 양상을 살펴보는데 있어 유형물로서의 건축물은 그 무엇보다도 좋은 문화유산임에 틀림없다. 더욱이 문화유산의 개념은 이를 편협하게 보아 고대의 그것만이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시간 또한 역사의 연속선상 한 시점일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역사의 각 시점에서 다양한 양상에 관한 기록을 남긴다는 관점에서도 점차 그 흔적을 찾기 어려운 근대산업시설에 대한 보전의 가치와 의미가 있다. 따라서 최근에는 근대산업시설에 대하여도 고전적의미의 문화재와 같이 보전을 목적으로 하는 ‘산업유산’ 개념이 도입되어 관련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여기에서 더 나아가 본 연구에서는 근대산업시설을 ‘유산’이라는 틀에 가두어 관조(觀照)하기보다는 합리성과 실용성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의 특성에 따라 실질적 활용방안에 대한 고찰을 그 목적으로 하였다. 즉, 건축물의 본래 목적으로서 기능적인 요소를 배제하지 않음은 물론이거니와 이를 현재의 도시 주변상황에 맞추어 활용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하였다. 해당 건축물의 프로그램은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니즈(Needs)에 따라 얼마든지 바뀔 수 있음을 전제하고, 프로그램의 전환 및 재구성을 통해 건축물에 잠재된 무한한 가능성을 현실화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또한 학문적 연구로서 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자 최근 그 활용방안에 관해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었던 마산항을 그 대상지로 선정하였으며 그 중에서도 마산항의 상징과도 같은 사일로를 활용의 대상으로 삼되, 그 활용 방안에 있어 마산항은 물론이거니와 도시와의 조화를 꾀하였다. 과거 도시의 상징물이었으나 폐허로 방치되어온 사일로가 그 형태적 가치를 충분히 살린 채, 항구에 위치한 입지적 특성을 살려 Marine City Museum을 기본으로 종합 멀티플렉스 공간으로 재탄생하여 문화 재생산의 도구로 기능할 수 있도록 구상하였다. 이로써 본 연구는 위와 같은 문제제기 및 그 개선의 방향으로 제시한 전제들을 바탕으로, 건축 당시의 한정적이고 고정적인 프로그램에 얽매이지 않고 공간 프로그램을 재구성함으로써 건축물의 재생,활용을 모색하고 이처럼 한 건축물의 프로그램 재구성이 도시 전체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자 한다. In the past, there was a time when demolishing unused past modern industrial installations had been taken for granted without considering their historical values enough for the construction of a new building. There was no consideration or worry, and new structures from which no signs of the time were found entered in the place demolished like changing dirty clothes. The records of hours the space remembered have disappeared. And yet human history literally is an act of recording lived traces, and structures as tangible properties is surely the best cultural heritages to examine the phases of the lives of people at the time. Moreover, the concept of a cultural heritage is not limited to that of ancient times narrowly. This is because the time we are living also would be a point of time on the continuum of history. Thus, also in the perspective of leaving records of various aspects in each point in history, there are values and meanings of conservation of modern industrial installations of which the traces are gradually getting more difficult. Therefore, recently, there have been active studies as the concept of ‘Industrial Heritage’ has been introduced to the modern industrial installations as well as cultural heritages in a classical meaning for the purpose of conservation. In addition to this, the present study aimed to discuss a plan for the substantial uses of the modern industrial installations for the characteristics of modern people who pursue rationality and practicality instead of contemplating them in the frame of ‘heritages.’ In other words, this study tried not to exclude functional elements as the original purpose of the structure and to maximize the effects of application for the current situations around cities. It assumed that the programs of the relevant structures may be changed with the needs of the people living the time and worked on the study with the ultimate goal of realizing infinite potential in the structure through the conversion and reconstitution of the program. Also, in order to investigate real problems as an academic research, this study selected Masan Port as a target, for which the application plans active discussions were carried out recently, and the silo like the symbol of it was selected as the target of an application, for which the harmonization with the Masan Port but also Masan city was devised. It planned the abandoned and ruined silo which had been the symbol of the city in the past to maintain its morphological value sufficiently and function as a tool of cultural reproduction born again as an integrated multi-flex space based on a marine city museum by making use of the site characteristics of its location in the port. This study tried to seek for the renovation and utilization of the structure by reconstituting the space program not constrained by the limited and fixed program at the time of construction based on the above problems raised and the assumptions presented as a direction of improvement attempt to propose a way in which the program reconstitution of the structure can draw out positive changes of the entire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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