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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담심리 대학원생이 대학원 석사과정에서 경험하는 자기인식과 대인관계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

        성안나 한양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 2023 국내석사

        RANK : 250719

        Abstract   A Phenomenological Study on Self-Awareness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s Experienced by Counseling Psychology Graduate Students in Graduate School Curriculum     Sung, An Na Department of Humanities & Social Science The Graduate School of Counseling Psychology Hanyang Universit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e self-awareness and interpersonal experiences of counseling psychology graduate students during their master's program, focusing on the implications for their personal lives and counselor development. For this purpose, Giorgi's phenomenological study method was used to conduct in-depth interviews with eight master's students and graduates of counseling-related programs at a graduate school in the Seoul metropolitan area, and the data were analyzed. As a result, 16 subfactors and 4 constructs were derived. The results showed that the four constructs were "meeting myself," "experiencing new relationships," "living as myself," and "moving forward as a counselor.   Taken together, the phenomenological implications of the findings of this study for counseling psychology graduate students' self-awareness and interpersonal experiences during their master's program are as follows. First, the self-awareness and interpersonal experiences of counseling psychology graduate students in the master's program enabled them to achieve inner maturity and live as "me" and to achieve connection and self-differentiation in interpersonal relationships. Second, the empirical knowledge gained through the counseling psychology graduate students' self-awareness and interpersonal experiences helped them to develop holistically as counselors. Specifically, they were able to accept their limitations as counselors and to tolerate their own fears and frustrations so that they could tolerate the fears and frustrations of their clients.   Therefore, the self-awareness and interpersonal experiences that counseling psychology graduate students experience in the master's program have a reciprocal positive impact on their personal lives and counselor development, promoting their growth as individuals and counselors and achieving holistic development. In conclusion, the essential importance of self-awareness and interpersonal experiences experienced by counseling psychology graduate students in their master's program can be understood as a holistic developmental process of maturing as individuals and as counselors. Finally, the limitations of this study and suggestions for further research were discussed.     Key word : counseling psychology graduate students, self-awareness, interpersonal             relationships, counselor development, phenomenological study 국 문 초 록     본 연구는 상담심리 대학원생이 대학원 석사과정에서 경험하는 자기인식과 대인관계 경험이 개인적인 삶에 가지는 의미와 상담자 발달에 가지는 의미를 중심으로 살펴보며 참여자들의 경험과 그 의미를 이해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Giorgi의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사용하여 수도권에 위치한 대학원에서 상담 관련 전공을 한 석사 졸업생과 수료생 총 8명과 심층 면접을 실시하고 자료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16개의 하위요소, 4개의 구성요소가 도출되었다. 연구결과는 <나 자신과 만나다>, <새로운 관계를 경험하다>, <나답게 살아가다>, <상담자로 나아가다>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종합하여 본 연구를 통해 발견된 상담심리 대학원생이 대학원 석사과정에서 경험하는 자기인식과 대인관계에 대한 현상학적 의미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상담심리 대학원생의 대학원 석사과정에서 경험하는 자기인식과 대인관계 경험은 개인 내적의 성숙을 이루어 가며 ‘나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였고, 대인관계에서 연결 회복과 자기분화를 이루어 갈 수 있게 하였다. 둘째, 상담심리 대학원생의 자기인식과 대인관계 경험을 통해 습득한 경험적인 지식은 이들이 상담자로서 나아가는데 전인적인 발달을 도왔다. 특히 자신의 한계를 받아들이게 되면서 상담자로서의 한계를 인정하였고 스스로 불안과 좌절을 견딜 수 있게 되면서 내담자의 불안과 좌절을 함께 버텨 줄 수 있었다.   따라서 상담심리 대학원생이 대학원 석사과정에서 경험하는 자기인식과 대인관계 경험은 이들의 개인적 삶과 상담자 발달에 상호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개인으로서, 상담자로서 서로의 성장을 촉진하고 전인적인 발달을 이루어 간다고 볼 수 있다. 결론적으로 상담심리 대학원생이 대학원 석사과정에서 경험하는 자기인식과 대인관계 경험의 본질적 의미는 ‘개인으로서, 상담자로서 성숙 되어 가는 전인적인 발달과정’이라고 이해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가 가지는 제한점과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하였다.   주제어 : 상담심리 대학원생, 자기인식, 대인관계, 상담자 발달, 현상학적 연구

      • 초심상담자의 완벽주의와 자기초점적 주의 성향이 심리적 소진에 미치는 영향 : 인지적 정서조절 전략의 조절된 매개효과

        권원주 한양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 2019 국내석사

        RANK : 250703

        본 연구는 초심상담자를 대상으로 완벽주의와 심리적 소진 간의 관계에서 자기초점적 주의 성향이 매개효과를 가지는지 살펴보고, 이러한 매개효과를 인지적 정서조절 전략이 조절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조절된 매개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수도권 지역에서 활동하는 상담 경험이 1회 이상 있으며, 상담 경력은 3년 이하인 211명의 초심상담자를 대상으로 완벽주의(HMPS), 자기초점적 주의 성향(SDSAS), 심리적 소진(K-CBI), 인지적 정서조절 전략(CERQ) 척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이 중 불성실하게 답하거나 무응답한 문항이 있는 3부를 제외한 총 208부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결과를 분석하기 위해 SPSS 21.0 프로그램과 SPSS Macro를 사용하였으며,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Pearson 상관분석을 진행한 결과, 완벽주의와 자기초점적 주의 성향, 심리적 소진 사이에 유의미한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인지적 정서조절 전략 중 부적응적 정서조절 전략만이 완벽주의와 자기초점적 주의 성향, 심리적 소진에 유의미한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3단계 매개 회귀분석을 통해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완벽주의와 심리적 소진 간의 관계를 자기초점적 주의 성향이 부분매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조절효과를 검증한 결과, 두 가지 인지적 정서조절 전략(적응적 정서조절 전략, 부적응적 정서조절 전략) 중 적응적 정서조절 전략이 심리적 소진에 대한 자기초점적 주의 성향의 영향력을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SPSS Macro를 통해 조절된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완벽주의가 심리적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자기초점적 주의 성향이 이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자기초점적 주의 성향과 심리적 소진 간의 관계가 적응적 정서조절 전략의 수준에 따라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나 조절된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이러한 결과를 통해 완벽주의 성향이 있는 초심상담자의 심리적 소진을 감소시키기 위한 다양한 개입방법들을 논의하였으며, 상담 및 교육 장면에서의 시사점과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을 제공하였다.

      • 초심상담자의 불안정 성인애착과 심리적 소진 간의 관계 : 정서조절 양식의 매개효과

        정서윤 한양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 2021 국내석사

        RANK : 250687

        Although there are many studies about burn out in expert counselors, not many studies have yet investigated burn out in novice counselors and the mediating role of emotion regulation styl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if emotion regulation style mediates the relationship between adult attachment and burn out. In this study, 263 novice counselors were recruited to complete the Experience in Close Relationship-Revised (ECR-R), Maslach Burnout Inventory(MBI), and Emotion Regulation Style (ERS) in order to explore the mediating role of emotion regulation on the relationship between adult attachment and burn out. All respondents answered by self-report questionnaire. The scales of emotion regulation style consist of three parts: support seeking, avoidance/distraction, and active problem solving. Findings suggest that emotion regulation style may be an important mechanism to consider when examining the association between adult attachment and burn out in novice counselors. Although support seeking cannot be concluded, active problem solving is the important role that decreases burnout. In addition, novice counselors are encouraged not to use avoidance/distraction style to decrease burnout. 본 연구는 초심상담자의 성인애착과 정서조절 양식 및 심리적 소진의 관계를 살펴보고, 성인애착과 심리적 소진 간의 관계를 정서조절 양식이 매개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국내 소재 심리학회 및 협회, 심리연구소 등에 등록된 현직 상담 인력 중 상담 경력이 3년 미만인 263명의 초심상담자를 대상으로 성인애착유형, 심리적 소진, 정서조절 양식을 측정하였다. 자료 분석을 위해 SPSS 25.0과 AMOS 24.0을 활용하였고, 구조방정식 분석을 위해서 측정모형과 구조모형의 타당성을 각각 살펴보았다. 본 연구를 통해 나타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초심상담자의 불안정한 성인애착(회피차원과 불안차원)과 정서조절 양식 및 심리적 소진과 모두 유의하게 관련됨을 발견할 수 있었다. 둘째, 불안정한 성인애착은 능동적 정서조절 양식에 부적으로 관련되었고, 능동적 정서조절 양식은 심리적 소진에 부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성인애착은 회피분산적 정서조절양식에 유의하게 정적으로 관련되고, 회피분산적 정서조절은 심리적 소진에 유의하게 정적으로 관련됨을 나타냈다. 넷째, 성인애착은 지지추구적 정서조절 양식에 유의한 상관을 나타내지 않음으로서 지지추구 양식의 매개역할에 대한 가설은 본 연구에서 지지되지 못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중심으로 본 연구의 시사점 및 후속 연구에 대한 제안을 논의하였다.

      • 자기분화가 결혼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 일치성과 기본심리욕구의 매개효과

        이근환 한양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 2019 국내석사

        RANK : 250687

        본 연구는 기혼자를 대상으로 하여 자기분화가 결혼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며 주요 매개변인으로 일치성과 기본심리욕구를 살펴보았다. 본 연구를 위해 2018년 12월 4일부터 12월 30일까지 서울, 경기도, 강원도, 인천, 대전 등의 지역에서 총 407부의 설문자료를 수집하였고, 그 중 무응답이거나 불성실하게 응답한 12명을 제외하고 395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자료의 통계분석을 위해 SPSS 21.0과 PROCESS macro 프로그램을 통하여 분석하였으며, 부스트래핑(Bootstrapping)으로 중다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자기분화, 결혼만족도, 기본심리욕구, 일치성은 모두 정적 상관을 보였다. 특히, 자기분화의 경우 일치성과 상관이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일치성의 경우 자율성, 관계성, 유능성과 정적 상관이 유의하였다. 둘째, 자기분화와 결혼만족도의 관계에서 일치성과 기본심리욕구(자율성, 관계성, 유능성)의 매개효과를 살펴보기 위해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자기분화가 높을수록 일치성과 결혼만족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일치성이 높을수록 기본심리욕구 충족을 더 많이 하였고 자기분화와 기본심리욕구가 높을수록 결혼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셋째, 자기분화와 결혼만족도와의 관계에서 일치성과 기본심리욕구가 매개하는 모형의 간접효과를 검증하였다. 먼저 자기분화가 일치성을 거쳐 결혼만족도로 가는 간접효과는 유의하지 않게 나타났다. 또한 자기분화가 기본심리욕구를 거쳐 결혼만족도로 가는 간접효과 역시 유의하지 않게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자기분화가 일치성과 기본심리욕구를 순차적으로 거쳐서 결혼만족도로 가는 간접효과만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또한 기본심리욕구 하위변인(자율성, 관계성, 유능성)을 각각 투입한 결과 역시 간접효과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의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기분화가 결혼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 상담 과정 및 방향 설정에 구체적인 자료를 제공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그 동안 자기분화와 결혼만족도 사이의 관계에서 매개변인에 대한 연구는 다수 있으나, 자기분화와 결혼만족도 사이에 중다매개효과에 대한 연구는 찾아보기가 어렵다. 이에 매개변인인 일치성과 기본심리욕구와 그 하위변인들을 검증한 결과 자율성, 관계성, 유능성 모두 중다매개효과가 유의함을 확인함으로써 결혼만족도에 이르는 경로를 이해하는데 보다 구체적이고 논리적인 설명을 제공하였다. 둘째, Bowen과 Satir의 주요 개념인 자기분화와 일치성에 관련성을 입증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자기분화가 일치성에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함으로써 두 이론을 통한 치료적인 접근과 관련성을 이해하는데 보다 논리적이며 효과적인 방식에 대한 설명을 제공하였다. 이는 하나의 접근보다는 통합된 접근이 보다 더 효과적일 수 있으며, 상담 장면에서 두 이론의 적절한 개입 과정과 방향에 대해 제안하고 있다. 셋째, 일치성이 기본심리욕구에 미치는 영향을 입증하였다. 부부관계에서 일치성을 이룰수록 기본심리욕구 충족이 원활할 수 있게 될 것임을 본 연구를 통해 나타내고 있다. 즉, 부부관계에서도 결혼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선행되어야 할 중요한 변인이 기본심리욕구 충족인데, 이는 일치성을 통해 가능하게 될 것임을 제안하고 있다. 넷째, 결혼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선행변인으로서 기본심리욕구의 중요성을 확대하였고 그 중 관계성뿐만 아니라 자율성과 유능감 충족 역시 부부관계에서 중요함을 밝혔다. 선행연구들에서는 자율성, 유능성, 관계성 각각을 살펴본 연구가 적고, 결혼만족도에 관계성만이 영향력이 크게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본 연구를 통해 살펴본바 부부 관계에서 자율성, 유능성 충족 역시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므로 상담 장면에서 자율성, 유능감에 욕구충족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조력해야 함을 제안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 결과는 상담 장면에서 결혼 불만족을 호소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결혼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경로를 확인함으로 향후 부부 관계 프로그램 개선과 가족치료 통합 모델을 개발함에 있어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상담 장면에서는 Satir의 이론적 접근을 통해 부부 관계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활용이 되고 있다. 그러나 Bowen의 자기분화의 개념은 부부관계에 초점을 맞추어 프로그램이 개발되기보다 개인에 초점이 되어 우울, 불안, 이성관계에서 활용이 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서로 상호작용 할 수 있는 가능성과 더욱 효과적으로 개선된 부부 관계를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 하는 데 있어 하나의 근거자료로서 이 연구 결과가 활용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또한 가족치료의 절충적 체계모델을 개발하는 데 있어 L’Abate는 합리성에 먼저 초점을 맞추고 이후 친밀과 관련된 감정의 영역으로 옮길 수 있음을 언급했다. 합리성 영역은 Bowen으로 대표되고, 감정의 영역은 Satir에 의해 대표된다. 각 이론은 현실의 한 면만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두 사람이 눈 앞에 펼쳐진 들녘을 바라볼 때, 한 사람은 푸른 풀들에 시선을 집중하고, 한 사람은 나무들에 주의를 집중하게 되는 것과 같다. 이로 보건데, 가족치료에서 Bowen과 Satir의 이론을 통합하여 활용하는 데 있어 하나의 근거자료로서 이 연구 결과가 활용 될 수 있을 것이라 여겨진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결혼만족도에 이르는 구체적인 경로를 확인해볼 수 있었으며, 마지막으로 후속 연구를 위한 제한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 상담자의 내면화된 수치심과 심리적 소진의 관계 : 자책의 매개효과와 숙고의 조절효과

        허옥재 한양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 2020 국내석사

        RANK : 250687

        본 연구는 상담자를 대상으로 내면화된 수치심이 심리적 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이 과정에서 자책의 매개효과와 숙고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전국의 상담센터 및 기관에 소속되어 있는 상담사 285명을 대상으로 대면 및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도구로는 심리적 소진 척도(MBI), 내면회된 수치심 척도(ISS), 반추적 반응 척도(K-RRS)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를 사용하여 기술통계 및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주요 변인들의 영향 관계와 매개효과 및 조절효과를 검증하기위 하여 SPSS PROCESS Macro를 사용하였으며, 부트스트래핑(bootstrapping)방식을 활용하여 매개효과와 조절효과의 유의성을 확인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상담자의 내면화된 수치심, 심리적 소진, 자책, 숙고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 숙고와 심리적 소진, 심리적 소진의 하위 변인 중 정서적 고갈, 비인간화의 상관관계를 제외한 모든 변인들 간에 유의하였다. 둘째, 내면화된 수치심과 심리적 소진의 관계에서 자책의 매개효과를 분석한 결과, 내면화된 수치심은 개인적 성취감 감소와의 관계에서 부적절감, 공허감, 실수불안은 정서적 고갈과의 관계에서 유의하였다. 셋째, 내면화된 수치심과 심리적 소진의 관계에서 숙고의 조절효과를 분석한 결과, 내면화된 수치심은 개인적 성취감 감소와의 관계에서, 부적절감은 개인적 성취감 감소와의 관계에서, 자기처벌은 심리적 소진과 비인간화 그리고 개인적 성취감 감소와의 관계에서 유의하였다. 본 연구는 상담자의 내면화된 수치심이 심리적 소진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확인한 연구이며, 매개변인으로 자책과 조절변인으로 숙고를 선정하여 상담자의 내면화된 수치심이 심리적 소진으로 이어지는 심리적 기제를 구체적으로 확인한 최초 연구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 연구 결과는 상담현장에서 내면화된 수치심으로 인해 심리적 소진을 경험하고 있는 상담자들에게 자책보다 숙고에 초점을 맞추어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는데 더 효과적임을 시사한다. 주요어: 상담자, 심리적 소진, 내면화된 수치심, 자책, 숙고

      • 20대 남성 초심상담자가 경험하는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

        이준하 한양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 2021 국내석사

        RANK : 250687

        본 연구의 목적은 상담자 직업군에서 소수자로 종사하는 20대 남성 초심상담자가 경험하는 심리적 어려움과 대처방식을 탐색하는 것 이다. 특히 본 연구는 상담장면에 서 내담자의 연령과 성별 요인이 20대 남성 초심상담자에게 주는 영향을 중심으로 탐 색하여 기존의 초심상담자 연구에서 미비한 내담자 요인이 초심상담자에게 주는 영향 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실행되었다는 것에도 의의가 있다. 이를 위하여 20대 남성 초심상담자 7명을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실시하여 20대 남성 초심상담자가 경험하는 심리적 어려움과 이에 대한 대처 방식으로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수집된 자료는 Giorgi의 현상학적 연구방법에 따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20대 남성 초심상 담자가 경험하는 심리적 어려움으로 남성상담자로서 경험하는 불편감, 소수의 남성상 담자로서의 존재, 취업전선에서의 불이익, 20대 초심상담자로서 직면하는 어려움의 4 개의 구성요소와 10개의 하위구성요소가 도출되었다.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대처방식 으로는 상담자로서 의미부여, 상담자의 윤리적 태도 함양, 외부 자원으로 3개의 구성 요소와 8개의 하위구성요소가 도출되었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논의하여, 연구의 의의와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psychological difficulties and coping methods experienced by 20's male novice counselors who are minority workers in the counselor occupation group.In particular, this study explored the effect of the client's age and gender factors on the 20's male novice counselor in the counseling scene. It is also significant that in the existing studies of novice counselor, additional studies were conducted on the insufficient part of the influence of the client factors on the novice counselors. To do this, an in-depth interview was conducted with 7 male novice counselors in their twenties to examine the psychological difficulties experienced by 20's male novice counselors and what are some of the ways to cope with them. The data collected by in-depth interviews were analyzed according to Giorgi's phenomenological study method. As a result of the analysis : (1) 4 components and 10 sub-components were derived as the psychological difficulties experienced by 20's male novice counselors and the 6components are as follows; Discomfort experienced as a male counselor, Existence as a few male counselors, Disadvantage of employment, Difficulties faced as a 20's novice counselor . (2) 3 components and 8 sub-components were derived as the How to cope with psychological difficulties and the 3 components are as follows; Giving meaning as a counselor, Cultivating the ethical attitude of counselors, External Resources.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discussions were made, and the significance of the study and suggestions for subsequent studies were presented. Keyword : 20's male novice counselor, psychological difficulties, coping method phenomenological stdy,

      • 상담전문가의 소명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

        안혜진 한양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 2020 국내석사

        RANK : 250671

        본 연구는 상담자의 소명에 대해 이해하고 구조를 밝힘으로써, 경험의 본질적 요소를 규명하고자 하는 데 있다. 연구 참여자는 현재 상담관련 박사과정을 마쳤거나 학회 혹은 국가에서 발급한 1급 이상의 상담자격증을 보유하였으며, 상담전문가 동료의 추천을 받고, 자신의 일을 소명으로 인식하고 있는 자로 선정하였다. 참여자들은 상담경력 7년 ~ 23년에 해당하는 숙련상담자로, 30대 후반부터 50대 초반의 연령에 속하는 6명으로 구성되었다. 자료수집 기간은 2020년 1월부터 3월까지며, 참여자별로 1회에서 2회에 걸쳐 면담을 실시하였다. 자료수집을 위해 질문지를 사용한 심층면담을 진행하였으며, 모든 면담 내용은 녹음하여 필사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Colaizzi (1978)가 제시한 현상학적 질적 연구방법을 따랐으며, 이남인(2010)의 연구방법을 참고하여 보완하였다. 연구 결과는 32개의 주제(Theme), 16개의 주제군(Theme cluster)으로 도출되었으며, 4개의 범주(Category)인‘소명의 기원’,‘소명의 형성 과정’,‘소명의 형성 결과’,‘소명의 변화’로 분류되었다. 연구 결과를 각 범주 별로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소명의 기원은 초월적 존재의 인도와 개인 내면에서의 발현이 함께 작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상담자들은 인간을 넘어선 신 혹은 우주의 절대자에 의한 강한 이끌림을 느꼈으며, 내적 성찰을 통한 깨달음으로 소명을 인식하기도 하였다. 둘째, 소명의 형성 과정은 그 경로나 방법이 복잡하고 다양하게 경험되었다. 상담자들은 상담을 통한 치유와 성장의 경험이 있었고, 이는 상처 입은 치유자로서의 이타심으로 발전하였다. 이들은 상담에 강한 흥미와 호기심, 재능을 느끼며 숙달하고자 하는 욕구로 열정적인 몰입을 보였다. 또한 진로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시행착오를 겪는 등 일에서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한 우여곡절을 경험하였다. 셋째, 소명의 형성 결과 상담자들은 일과 삶에서 많은 충만함을 경험하였다. 특히, 상담 장면에서의 절정경험을 통해 강한 효능감을 인식할 수 있었으며, 일을 통해 자신과 타인의 치유와 성장뿐만 아니라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다. 따라서 상담자들은 일에서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었고, 자아실현을 향해 나아갈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소명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주제가 변화하고 확장되는 지속적인 과정으로, 촉진과 저하를 반복하기도 하였다. 상담자는 치료적 도구로서의 자신을 관리하며 소명을 촉진하고 강화하였으며, 시간과 체력의 한계에 따른 소진으로 인해 소명의 저하를 경험하기도 하였다. 본 연구의 의의는 상담자의 소명에 대해 참여자들의 생생한 진술을 바탕으로 본질적 요소를 분석한 첫 시도라는 점이다. 본 연구를 통해 소명의 다양한 경험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었으며, 이는 상담자로 진로를 선택하려는 자 혹은 소명을 경험하였거나 인식하고자하는 상담자들에게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상담자의 소명에 대한 특징과 본질적 요소에 대해서도 운을 떼었다는 점에서, 추후 관련 이론의 개발과 연구의 기반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며 상담자들의 소명을 촉발하고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것을 기대한다 This study aims to describe the meaning of experiences in the professional lives of the individuals as counselors, who take their career as a calling and search for the essence of the particular and universal phenomena occurring in experiences. The study subjects were selected on the basis that they finished the Ph. D courses in counselling or had a certificate of counselling higher than the first degree issued by the nationally accredited organization or the academic society, and they were recommended by their colleagues, recognizing their work as a calling. The participants were six people; all of them were skilled counselors with 7 to 23 years of counselling credentials and the age group ranged from in their late 30’s to the early 50’s. The period for collecting the data was from January to March 2020, and interviews were conducted once and twice for each participant depending on the circumstance of the individual. In order to collect the data, in-depth interviews were conducted and every interview was recorded and written down. The data was analyzed by the research method of phenomenological quality presented by Colaizzi (1973) and complemented by referring to the research method of Lee Namin (2010). The research results were drawn into 32 themes and 16 themes clusters, and were broken into 4 categories such as ‘the origin of calling', 'the formation process of calling', 'the results of calling' and ‘the change of calling'. The results of each study result can be presented as follows: First, the origin of calling can be traced to a result of a combination of the some guidance of transcendental beings and the self-reflection. The counselors identified their career as something of a destiny conferred by transcendental power and recognized the calling through internal reflection. Second, the formation process of calling is experienced in a wide variety of the courses and methods. The counselors have experienced healing and growth through counselling, which led to the growth of altruism as a wounded healer. They felt a strong sense of interest and curiosity about counselling, passionately immerging themselves in desires to improve their skills. In addition, they have experienced ups and downs to find meaning in life, such as intensely agonizing over career path and trial and error. Third, they have experienced a high degree of a sense of fulfillment in their works and life as the results of the formation of calling. In particular, they have been able to recognize strong efficacy through the peak experience in the counseling scene, and through work they was able to exert good influence on the world as well as the healing and growth of themselves and others. Therefore, counselors were able to find the meaning of life in their work and move toward self-realization. Last, calling is a continuous process in which the subject changes and expands over time, and facilitates and degrades have been repeated. The counselors promoted and enhanced their calling by taking care of themselves as a therapeutic tool, and experienced a decline in calling due to exhaustion due to limitations in time and physical strength. The significance of this study is that it is the first attempt to analyze essential elements of the counselor’ s calling based on the vivid description of the participants. This study provides opportunities to shed light on investigating particular details of calling and can supply useful materials to those who want to follow the course of the counselor or have experienced or want to recognize the calling. Furthermore, just touching on the aspects of the characteristics and essential elements of the counselor’s calling will pave a way for the future development of theories related and research and can be used as materials to develop programs geared to encourage and enhance the sense of calling of the counselor.

      • 상담자의 자기관계와 소진의 관계 : 자기고양적 편향과 상담자활동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

        윤혜영 한양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 2019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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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 급증하고 있는 상담사들의 전문성과 윤리적 책무성 증진을 통한 상담의 질적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상담자의 자기관계가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데에 자기고양적 편향과 상담자활동 자기효능감이 매개하는지를 탐색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자기자비, 자기냉담, 자기고양적 편향, 상담자활동 자기효능감, 상담자 소진 변인 모두가 상호간의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자기자비와 상담자 소진간의 자기고양적 편향은 완전매개 하고, 자기냉담과 상담자 소진간의 자기고양적 편향은 부분매개 하는 것으로 알 수 있다.

      • 상담자의 성인애착과 자아분화에 따른 역전이 관리능력의 차이

        신지연 한양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 202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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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에서는 상담자의 성인애착 유형과 자아분화 수준에 따른 역전이 관리능력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상담자의 성인애착, 자아분화의 조합을 통해 군집 분석을 실시하여, 각 군집에 따라 역전이 관리능력의 차이가 유의하게 나타나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1년이상의 상담경력이 있는 상담자 317명을 대상으로 성인애착, 자아분화, 역전이 관리능력의 척도로 구성된 설문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를 분석하기 위해 SPSS 26.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하였고 주요 변인들 간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하였고, 측정도구의 신뢰도를 검증하였다. 상담자의 성인애착의 두가지 하위요인인 불안 애착과 회피애착, 자아분화 수준에 따라 집단을 분류하기 위해, Ward 방법의 계층적 군집분석으로 적절한 군집 수를 검토하고, K 평균 군집분석으로 분류하였다. 또한 군집분석을 통해 분류된 집단 간에 역전이 관리능력의 차이를 보이는지 확인하기 위해 일원분산분석(ANOVA)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상관관계 분석을 살펴보면 성인애착의 두가지 하위요인 중 불안애착, 회피애착, 자아분화, 역전이 관리능력과의 관계는 모두 유의한 상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자아분화는 역전이 관리능력과 정적 상관을 나타냈고, 성인애착의 두가지 하위요인인 불안애착과 회피애착과 부적 상관을 나타냈다. 또한 자아분화는 성인애착의 하위요인 중 불안 애착보다 회피애착과 더 높은 부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애착의 두가지 하위요인인 불안애착과 회피애착 모두 역전이 관리능력과 부적 상관을 보였는데 불안애착보다 회피애착이 더 높은 부적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둘째 군집분석을 통해 자아미분화, 불안애착, 불안정, 안정형 이렇게 네 개의 군집유형으로 나누었고 군집 유형에 따라 역전이 관리능력의 차이가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높은 수준의 자아분화와, 안정적인 성인애착 유형을 보인 안정형 집단이 가장 높은 역전이 관리능력을 보여주었고, 낮은 수준의 자아분화와 성인애착을 안정적으로 형성하지 못해, 불안과 회피 하위요인이 모두 높은 불안정 집단이 가장 낮은 역전이 관리능력을 보여주었다. 불안애착 집단은 자아분화 수준은 안정적이지만 유독 성인애착 척도에서 불안이 많이 높게 측정된 집단으로써 역전이 관리능력도 안정집단에 비해 낮게 나타났는데, 자아분화 수준이 비교적 높더라도, 불안 애착의 경향이 높은 상담자의 역전이 관리능력이 낮게 나타났음을 추가적으로 확인하였다 자아미분화 집단은 성인애착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형성되었지만 자아분화는 매우 낮은 수준을 보여주는 집단이며, 역전이 관리능력은 안정집단에 비해 낮게 측정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상담자의 군집 유형별로 역전이 관리능력의 차이가 실제로 유의미하게 나타났는데, 이는 상담자의 애착과 자아분화라는 개인적인 변인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고 역전이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초적인 지식을 제공하는데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과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 심리적 자본이 직무성과에 미치는 영향 : 상사의 커뮤니케이션 유형의 조절효과

        송새인 한양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 202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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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verify the influence of psychological capital on job performance and to verify the moderating effect of the boss's communication type in this relationship. For this purpose, the following research questions were established. <Research Question 1> What is the effect of psychological capital on job performance? <Research Question 2> Does the boss's communication type have a moder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sychological capital and job performance? To this end, this study composed a questionnaire by selecting and modifying a measurement tool suitable for this study after analyzing and researching it based on previous studies related to psychological capital, job performance, and communication types of superiors. For the purpose of the study, a self-filling online questionnaire was conducted for office workers at large and medium-sized enterprises with 300 or more full-time workers located in the metropolitan area, and a total of 305 valid samples were obtained and used for analysis.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e four sub-factors of psychological capital, self-efficacy, hope, resilience, and optimism, were all found to have a significant positive (+) effect on job performance. Second, as a result of confirming the moderating effect of the boss's communication typ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sychological capital and job performance, the moderating effect was confirmed in some sub-elements. When the level of hope, which is a sub-element of psychological capital, is high, job performance increases, and when the level of controlled communication is high, their positive (+) relationship is stronger. In the relationship between optimism and job performance, cooperative and professional communication levels showed a moderating effect. It was found that the positive effect of optimism on job performance could be less strong in the group with a low level of cooperative communication, and it was confirmed that the influence of optimism on job performance was stronger when the level of professional communication was high.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presented statistical significance by analyzing the moderating effect of the boss's communication typ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sychological capital and job performance and practically analyzing that some sub-elements had a moderating effect. It will be possible to leave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that can be used as basic data for future related research. Key words: psychological capital, job performance, communication type, moderating effect 본 연구는 심리적 자본이 직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이 관계에서 상사의 커뮤니케이션 유형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연구문제 1> 심리적 자본이 직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연구문제 2> 심리적 자본과 직무성과의 관계에서 상사의 커뮤니케이션 유형이 조절효과를 나타내는가?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심리적 자본, 직무성과, 상사의 커뮤니케이션 유형과 관련한 선행 연구를 바탕으로 분석 및 조사 후, 본 연구에 적합한 측정도구를 선정 및 수정하여 설문지를 구성하였다. 연구 수행을 위해 수도권 지역에 위치한 상시근로자 300인 이상의 대기업 및 중견기업에 근무하는 사무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온라인 설문을 실시하여 총 305부의 유효 표본을 확보하여 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심리적 자본의 네 가지 하위요소인 자기효능감, 희망, 회복력, 낙관주의는 모두 직무성과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심리적 자본과 직무성과의 관계에서 상사의 커뮤니케이션 유형의 조절효과를 확인한 결과 일부 하위요소에서 조절효과가 확인되었다. 심리적 자본의 하위요소인 희망 수준이 높을 때 직무성과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통제형 커뮤니케이션 수준이 높을 경우 그들의 정(+)적인 관계가 더욱 강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낙관주의와 직무성과간의 관계에서는 협력형, 전문형 커뮤니케이션 수준이 조절효과를 나타냈다. 협력형 커뮤니케이션 수준이 높은 집단의 경우 낙관주의 수준이 직무성과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이 덜 강해질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으며, 전문형 커뮤니케이션 수준이 높으면 낙관주의가 직무성과로 향하는 영향력이 더 강해지는 것을 확인했다. 본 연구는 심리적 자본와 직무성과의 관계에서 상사의 커뮤니케이션 유형의 조절효과를 분석하여 일부 하위요소에서 조절효과가 나타났음을 실질적으로 분석하여 통계적 유의성을 제시하였음에 의의가 있다. 향후 이와 관련된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는 시사점을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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