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검색결과 좁혀 보기

      선택해제
      • 좁혀본 항목 보기순서

        • 원문유무
        • 음성지원유무
        • 학위유형
        • 주제분류
          펼치기
        • 수여기관
        • 발행연도
          펼치기
        • 작성언어
        • 지도교수
          펼치기

      오늘 본 자료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더보기
      • 대학교 신입생의 정서행동이 성인매체 몰입에 미치는 영향 : 자아존중감과 스마트폰 의존도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강승미 한세대학교 일반대학원 2020 국내박사

        RANK : 248655

        This study focused on Baron and Kenny's analysis methods and examined meditate effect verified the effect of emotional behavior of college freshmen on adult media immersion by mediating smartphone dependence and self-esteem. Th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college freshmen with experience using adult media looked at gender, parents' age, parents' final education, economic level, family composition, and computer use. It also identified the emotional behavior, dependence on smartphones, and the effects of self-esteem, which are parameters for freshmen at universities, which are independent variables. The study participants selected university freshmen as subjects of the study based on data from the seventh year (2016) of the Korean Children and Youth Panel Study conducted by the Korea Youth Policy Institute. A sample of the Korean Children and Youth panel is longitudinal survey model for understanding the growth and development process of children and adolescents, In this study, the Korean Children and Youth panel was graft into the final survey among the data selected by the survey participants as stratified-multilevel-sampling collection method. The collected data were verified using the SPS WIN 24.0 program by means of analysis such as frequency analysis, technical statistics, t-test, ANOVA, correlation, hierarchical regression, and Sobel test for the purpose of the study. The results and discussion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relationship between emotional behavior of college freshmen and adult media immersion shows that adult media immersion increases when college freshmen are emotional behavior, this show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ß=.199, t=3.920, p<001). In other words, the more negative their emotional behavior is, the more likely they are to be exposed to adult media, therefore you can see that you are immersed in adult media. Second, the emotional behavior of college freshmen was shown to have a negative impact on self-esteem, and statistically significant(ß=-.635, t=-16.070, p<.001). In other words, the more negative the emotional behavior of college freshmen is, you can see that you come down their self-esteem. When a freshman in college has shyness, inability to express his or her opinion, a lot of anxiety, a desire to die, etc, It can be explained that self-esteem is reduced by not discovering one's merits and not being able to feel valued. Third, emotional behavior was found to have a static impact on smartphone dependency and was found to be statistically significant(ß=.240, t=4.823, p<.001). In other words, the more negative the emotional behavior of college freshmen is, the more likely they are to rely on smartphones. The more college freshmen have social atrophy and depression, They can explain that without smartphones, people feel more anxious, isolated and uncomfortable. Fourth, self-esteem is found to be completely mediating between emotional behavior and adult media immersion. After examining the effects of adult media immersion through simultaneous input of emotional behavior and self-esteem, it was found that self-esteem had a negative effect on adult media immersion, and that it was also statistically(ß=-.149, t=-2.272, p<0.05). And emotional behavior didn't affect adult media immersion, it was not also statistically. In other words, emotional behavior affects adult media immersion through self-esteem. After all, college freshmen have less self-esteem as their emotional behavior is negative, but higher self-esteem reduces their desire to use adult media until late at night. Fifth, dependence on smartphones is found to be partial medtiaing in terms of emotional behavior and adult media immersion. After examining the effects of adult media immersion by applying emotional behavior and smartphone dependence at the same time, smartphone dependency is found to have a static effect on adult media immersion, was found to be statistically significant(ß=.276, t=5.440, p<0.001). And emotional behavior has a static effect on adult media immersion, was found to be statistically significant(ß=.133, t=2.634, p<0.001). However, its influence has been shown to be slightly lower than that of emotional behavior and adult media immersion, and its dependence on smartphones has partial medtiaing widened between the two. In other words, emotional behavior increases dependence on smartphones and dependence on smartphones increases college freshmen's immersion on adult media. This increases the chances that college freshmen will be immersed in adult media as they will be exposed to pornographic material without realizing it, as they have plenty of time with smartphones all the time. In this study, the emotional behavior of college freshmen was analyzed in depth to the mediating effect of smartphone dependence and self-esteem on adult media immersion. It is meaningful that the self-esteem of college freshmen in the influence of new university students on adult media immersion has been identified as a protective factor for adult media immersion, and thus the purpose of the research has been achieved to promote a sense of psychological stability by improving the self-esteem of college freshmen. 본 연구는 대학교 신입생의 정서행동이 스마트폰 의존과 자아존중감을 매개로 성인매체 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Baron & Kenny의 분석방법을 중심으로 매개효과를 검증했다. 성인매체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대학교 신입생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으로 성별, 부모 연령, 부모 최종학력, 경제 수준, 가족구성, 컴퓨터 사용 여부 등을 살펴보았다. 또한 독립변수인 대학교 신입생의 정서행동과 매개변수인 스마트폰 의존도, 자아존중감의 영향을 파악했다. 연구 대상자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실시하는 한국아동․청소년의 패널(Korean Children and Youth Panel Study, KCYPS) 7차(2016)년도 자료를 기준으로 대학교 신입생들을 본 연구의 조사 대상자로 선정했다. 한국아동․청소년 패널의 표본은 아동․청소년기의 성장과 발달 과정을 파악하기 위한 종단조사 모형으로, 층화다단계집락표집 방식으로서 조사대상자를 선정한 자료 중 본 연구에서는 한국아동․청소년의 패널을 최종 조사에 접목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4.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연구의 목적에 맞는 빈도분석, 기술통계, t-Test, ANOVA, 상관분석, 위계적 회귀분석, Sobel test 등의 분석방법을 통해서 검증했다. 본 연구결과와 논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교 신입생의 정서행동과 성인매체 몰입간의 관련성을 살펴보면, 대학교 신입생의 정서행동이 높으면 성인매체 몰입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연관성을 나타내고 있다(ß=.199, t=3.920, p<.001). 즉, 대학교 신입생들은 정서행동이 부정적일수록 성인매체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지며, 그로 인해 성인매체에 몰입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둘째, 대학교 신입생의 정서행동은 자아존중감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미함을 보여주고 있다(ß=-.635, t=-16.070, p<.001). 즉, 대학교 신입생의 정서행동이 부정적일수록 자신의 자아존중감은 많이 낮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대학교 신입생이 부끄러움, 자신의 의견을 말하지 못함, 걱정이 많음, 죽고 싶다는 생각 등을 가지고 있을 때, 자신의 장점을 발견하지 못하고 가치 있는 사람이고 느끼지 못하게 되어 자아존중감이 낮아지는 것으로 설명할 수 있다. 셋째, 정서행동은 스마트폰 의존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ß=.240, t=4.823, p<.001). 즉, 대학교 신입생의 정서행동이 부정적일수록 스마트폰에 의존하는 확률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교 신입생이 사회적인 위축과 우울감 성향을 갖고 있을수록 그들은 스마트폰(휴대전화)이 없으면 불안과 고립감 및 불편함을 더 많이 느끼게 되는 것으로 설명할 수 있다. 넷째, 자아존중감은 정서행동과 성인매체 몰입 간에 있어 완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서행동과 자아존중감을 동시에 투입해 성인매체 몰입과의 영향을 살펴본 결과 자아존중감은 성인매체 몰입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ß=-.149, t=-2.272, p<0.05). 그리고 정서행동은 성인매체 몰입에 영향이 없었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게 나타났다(ß=.104, t=1.587, p>0.05). 즉, 정서행동은 자아존중감을 통해 성인매체 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결국, 대학교 신입생은 정서행동이 부정적일수록 자아존중감이 낮아지지만, 자아존중감이 높으면 늦은 밤까지 성인매체를 이용하고 싶은 생각이 감소한다. 다섯째, 스마트폰 의존도는 정서행동과 성인매체 몰입 간에 있어 부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서행동과 스마트폰 의존도를 동시에 투입해 성인매체 몰입과의 영향을 살펴본 결과 스마트폰 의존도는 성인매체 몰입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ß=.276, t=5.440, p<0.001). 그리고 정서행동은 성인매체 몰입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ß=.133, t=2.634, p<0.001). 하지만 정서행동과 성인매체 몰입과의 관계만 볼 때보다 그 영향력이 다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스마트폰 의존도가 둘 사이를 부분매개하는 것이다. 즉, 정서행동은 스마트폰 의존도를 높여주고 스마트폰 의존도는 대학교 신입생의 성인매체 몰입을 높여준다. 이는 대학교 신입생들이 항상 스마트폰을 지니고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자신도 모르게 음란물에 노출될 환경에 놓여 성인매체에 몰입할 확률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본 연구는 대학교 신입생의 정서행동이 성인매체 몰입에 대한 스마트폰 의존과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대학교 신입생의 정서행동이 성인매체 몰입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대학교 신입생의 자아존중감이 성인매체 몰입에 대한 보호요인으로 파악됨으로서, 대학교 신입생의 자아존중감을 향상시켜 심리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려는 연구목적을 성취했다는 점에 그 의미가 있다.

      • 문화산업관리학과 교과과정 개발 연구 : 중국 지난대학교(济南大学)를 중심으로

        ZHANG SHUANGTING 한세대학교 대학원 2019 국내박사

        RANK : 248655

        본 연구에서는 중국의 경제성장에 따른 문화산업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방안으로 문화산업 관련 인재양성을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인식하였다. 2018년 중국의 1인당 평균 GDP는 9,800달러이며 2017년 중국 정부가 지원한 문화사업 비용은 855.80억 위안(약 14조 4912억 원)으로 중국 정부는 2000년 이후 중국 전 지역에 문화산업 관련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그러나 다양한 요인으로 지역 간의 문화격차가 발생하고 있으며 2014년 이후 시진핑 정부는 지역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시민 문화 향유권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그 중 2018년도 중국 경제발전 3위인 산둥성의 지난시는 인구 밀도가 높으며 시 재정에서 문화사업에 투여하는 지출 총액이 크다. 그러나 문화소비 수준은 중국 내에서 중하위권이며 시민들의 문화향유도 비활성화 되어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서 지역의 문화자본을 능동적으로 접근하여 문화사업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요인으로 문화예술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하였다. 산둥성 지난시에 위치한 지난대학교 문화산업관리학 교과과정 개발 연구를 통해 산둥성의 문화산업을 선도하고 지역의 문화발전을 견인하여 지역 간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교과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지난대학교 문화산업관리학과 내 예술관리 전공 교과과정을 분석한 결과 문화산업관리 교과와 예술관리 교과가 혼재되어 있어 교육목표가 뚜렷하지 않고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한 교과 부재와 교과 내용의 전문성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역을 이해하고 능동적인 문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있는 인재양성을 위한 교과과정 개발을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과정으로 지난대학교의 교수자 30명과 학습자 200명을 대상으로 문화산업관리학과에 대한 인식조사와 학과의 교육 방향에 맞는 교과 개설에 대해 교수자와 학습자의 요구조사를 하였다. 기존교과에 대한 분석과 신규교과 개설 타당성은 미국의 AAAE 표준교과를 근거로 하였다. 연구 결과 지난대학교 문화산업관리학과에 개설되어 있는 42개의 교과 중 학과의 교육 방향과 연관성이 있는 24개 교과만을 재개설하였다. 그리고 학습자를 대상으로 미국 AAAE 표준교과 중 현재 지난대학교 교육방향과 일치한다고 판단되는 교과에 대해 요구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리커트 척도 분석 결과 평균이 4.0이 넘는 교과 18개 과목을 선별하였다. 학습자의 요구조사에 나타난 교과는 전문교과과정과 실습교과과정으로 분류하였으며 학습자가 요구한 교과는 지난대학교의 교수진의 재개설을 요구하지 않은 과목으로 대체하여 신규교과로 개설하였다. 본 연구에서 도출된 지난대학교의 문화산업관리학과 교과과정 개발에 대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학년 과정은 넓은 범위의 기초이론 중심 교육으로 지식의 범위를 확장시키며 2학년 과정은 보다 깊이 있고 전문적인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실습과 병행 가능한 교과목을 진행한다. 3학년 과정은 2학년 보다 실습 비율을 높여 실무 교육에 가까운 이론을 진행하고 4학년 과정은 실습중심 과정으로 학생들이 원하는 실습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과정을 진행하면서 취업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 인재로 양성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 본 연구는 중국의 문화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을 위해 산둥성 지난대학교의 문화산업관리학과 교과과정을 구성하기 위한 기초연구로 본 연구를 통해 중국의 문화산업 발전과 산둥성 문화사업 발전을 촉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 개발한 교과과정은 미국 AAAE와 국내대학의 예술경영 교과과정, 지난대학교의 개설교과목으로 범위를 한정함으로서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문화예술시장과 문화예술산업의 변화와 트렌드를 반영하지 못해 미래지향적인 교과과정에는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다. 그리고 지난대학교 학습자를 대상으로 신규교과에 대한 필요성 정도를 조사하면서 해당교과에 대한 정확하고 충분한 자료를 제공하지 못해 단순히 선호도를 파악한 것에 그쳐 신규교과 개설에 대해 논리적으로 입증하는데 다소 미흡하였다. 이러한 제한점을 보완해 보다 진전된 연구가 이루어지기를 추후 과제로 남기고 이번에 개발된 교과과정이 지난대학교의 문화산업관리학과 인재양성의 시발점이 되어 다양한 후속 연구가 진행되길 바란다.

      • 대학생 단기선교 교육의 이해와 고찰 : 한세대학교 신학부 선교실습을 중심으로

        심대섭 한세대학교 대학원 2014 국내석사

        RANK : 248655

        국문요약 대학생 단기선교 실습교육의 이해와 고찰 - 한세대학교 신학부 선교실습을 중심으로 - 지금까지 청년 대학생 단기선교는 그 가치에 대한 많은 논의가 진행되어져 왔다. 논의들은 대체적으로 청년 대학생들의 단기선교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동의하고 있다. 그러나 구체적인 전략적 방안에 대한 논의는 너무나도 미미하다. 막대한 인원과 예산을 투자하고 있으면서도 보다 효율적이고 능동적인 방안을 찾는 데에는 게으르다. 성공적인 단기선교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첫째, 확실한 목적의식이 있어야 하며 둘째, 선교에 대한 신학적, 신앙적 고찰을 통한 자기점검이 있어야 하고, 셋째, 선교지의 요구에 따른 철저한 준비와 잘 짜여진 교육 훈련이 실시되어야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단기선교에 임하는 청년 대학생들에게 있어서의 준비된 단기선교 훈련과 교육의 필요성을 일깨워 주고, 청년 대학생들이 단기선교를 준비함에 있어서 실천적 “단기선교 준비 교육안”을 적용할 수 있도록 제시함으로써 그들에게 올바른 세계관과 신앙관,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본 논문은 먼저, 단기선교의 정의를 이해하고 성경적, 역사적, 신학적 근거들을 살펴보았다. 그 후 대학생 단기선교교육의 개념과 정의, 역사들을 고찰해보고, 대학생 단기선교가 지닌 장점과 문제점을 통해 준비과정에 있어서 필요한 신앙훈련과 교육들에 대하여 열거하였다. 단기선교는 장기선교의 모태이자 세계 선교를 위한 원동력이다. 또한 그리스도인들의 세계관을 바꾸는 확실한 방편이 되어 진다. 따라서 대학생 단기선교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투자로 “21세기 선교한국”에 걸맞은 새로운 선교역사들을 준비하고 창조해 나아가야 할 것이다.

      • 대구지역 피아노 페다고지 활성화 기반 조성에 관한 연구

        박혜경 한세대학교 2010 국내박사

        RANK : 248655

        ABSTRACT The Study on laying the foundation for vitalization of the Piano Pedagogy in Daegu Area Hye-Kyung, Park Department of Music Graduate School Hansei University This research was conducted to lay the foundation for the establishment of the piano pedagogy major by investigating the piano teachers' needs in teaching as well as by analyzing the importance of the courses on piano pedagogy, which have been installed at 9 universities in Korea as of 2009. Fifty-five students enrolled in 4 universities out of 9 universities offering piano pedagogy major, including Kyungwon University, Suwon University, Sookmyung Women's University, and Hansei University, and 100 teachers from the institutions which are official members of the Eastern School District and the Western School District in Daegu participated in this research. This study referred to the previous studies and utilized questionnaire in order to investigate the contents and the goal of private piano lessons: the importance of piano pedagogy courses was also analyzed. To increase reliability and validity, five experts were involved in verifying content validity, and principal component analysis as well as reliability-internal consistency item analysis (Cronbach′α) were performed for this research. The following conclusions were obtained: First, many instructors from Daegu area, including both majors and non-majors and piano pedagogy major students in Seoul․Gyeonggi area said in common that dealing with a psychological aspect of the students is more difficult than dealing with a technical aspect. Consequently, importance of interdisciplinary courses in conjunction with psychology must be recommended in piano pedagogy curricula. Second, in the current situation in which pedagogy non-majors are permitted to teach piano lessons, the way to re-educate the teachers and make them equipped in effective teaching must be seriously taken into consideration. Third, even though piano pedagogy majors are currently restricted to the schools in Seoul․Gyeonggi area, the provision for newly established piano pedagogy majors in Daegu area has already been made. This study presents a broad outline for the future piano pedagogy curriculum in Daegu area. The following solutions are proposed: First, more universities should establish piano pedagogy as an official major. Second, internship programs should be incorporated. Third, strengthening the role of the Academy of Continuing Education is suggested. Fourth, current civic-centered education program must see the need for the change in piano education. Fifth, various group study and activity are recommended in order to revitalize the piano pedagogy programs throughout Daegu area. Sixth, building an intranet system is suggested. Moreover, we should develop suitable teaching materials according to the current status of piano pedagogy education in Korea. Above all, there is no single right answer for learning piano pedagogy. Multilateral approach must be taken and be combined to produce the better and efficient method to improve piano pedagogy.

      • 동물상징 성격유형검사(ASPT)와 MBTI 비교연구 : 수도권 지역 대학생을 중심으로

        박금순 한세대학교 2021 국내박사

        RANK : 248623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동물상징 성격유형검사(ASPT)와 MBTI를 실시한 후, 그 상관성을 비교 분석하여 ASPT의 타당도를 검증하는 데 있다. 본 연구는 서울·경기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356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수집된 자료의 분석을 위해 SPSS for Win. 27.0 program을 활용했으며, 빈도분석과 카이제곱 검증을 실시하였다. 연구를 진행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ASPT 선호지표에 나타난 대학생의 성격특성을 살펴본 결과, 전반적으로는 본 연구에 참여한 대학생들의 선호지표는 야생동물, 육식동물, 무리생활의 경향이 높았다. 3가지 선호지표를 대학생들의 인구통계학적 특성별로 세분화해서 살펴본 결과, 성별, 학년별 특성에서는 유의미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전공별, 종교별 특성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전공 측면에서는 사회, 공학, 예체능계열 대학생들은 무리생활 지표가 높게 나타났으며, 인문, 교육, 자연, 의학, 기타계열은 단독생활 지표가 높게 나타났다. 특히 자연, 의학계열에서 단독생활(자연: 77.1%/의학: 69.6%)이 무리생활(자연: 22.9%/의학: 30.4%)에 비해 더 두드러지게 많았으며, 종교와 기타 측면에서 모두 무리생활 선호지표가 높게 나타났다. 10가지 성격유형 측면에서 살펴볼 때, 기독교와 천주교는 적응/수동 유형, 불교는 주도/통제 유형, 무교는 경계/방어 유형이 가장 많이 나타났다. 둘째, MBTI 선호지표에 나타난 대학생의 성격특성을 인구통계학적 특성별로 살펴본 결과, 종교, 전공, 학년 특성에서는 유의미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성별 특성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남학생은 외향(E)형, 사고(T)형, 여학생은 내향(I)형, 감정(F)형의 유형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셋째, ASPT와 MBTI 선호지표 간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무리생활/단독생활 vs 외향(E)/내향(I) 측면에서는 무리생활과 외향(E)형, 단독생활과 내향(I)형의 상관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감정(F)/사고(T)의 ASPT 선호지표 측면에서는 가축동물과 감정(F)형, 야생동물과 사고(T)형의 상관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판단(J)/인식(P) 지표와 세 가지 ASPT 선호지표 각각을 비교한 결과, 가축동물과 인식(P)형, 야생동물과 판단(J) 간의 상관성만이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나머지 지표 간에는 유의미한 상관성은 없었다. 한편 MBTI 성격유형과 ASPT 성격유형을 비교한 결과, 6개 성격유형이 서로 상관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목표/성취 유형은 ISTJ 유형, 이상/비현실 유형은 ENFP 유형, 관찰/분석 유형은 ISTJ 유형, 충성/협동 유형은 ESTJ 유형, 경계/방어 유형은 ENFP 유형, 수용/화목 유형은 ISTP 유형과 가장 상관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위와 같이 본 연구는 두 성격유형검사 간의 상관성 분석을 통해 ASPT의 타당도를 높였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ASPT가 대학생들의 성격특성을 다각도에서 이해하고, 나아가 상담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의 하나로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

      • 경찰에 대한 대학생의 신뢰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연구

        표정환 한세대학교 일반대학원 2017 국내박사

        RANK : 248623

        <ABSTRACT> Factors Affecting University Students’ Confidence in the Police Pyo, Jeong Hwan Graduate School of Hansei University Gyeonggi, Republic of Korea Despite Police’s efforts to earn public confidence and support, Koreans have long been mistrusting police organization. Results of the public poll and survey revealed that Koreans demonstrated low levels of trust toward police organization. Furthermore, lately several crimes committed by police officers and human rights violation by the police officers make it difficult for the police organization to restore the public’s negative attitudes toward police. As the trust and cooperation of the public is essential for enhancing the effectiveness of policing activities, building partnership with the public and gaining confidence of people is important and many studies have been conducted to identify which factors have influence on the public’s confidence in police. Using self-administered survey method, the current study investigated university students’ confidence in police officers and factors affecting their confidence level. Based on previous research review, independent variables are constructed as demographic factors(age, gender, major, size of living area, religion, religiosity, grade, economic status), instrumental factors(victimization experience, fear of crime, voluntary contact with police officers, involuntary contact with police officers, visibility of police patrol, trend of crime, and safety level of community), and expressive factors(physical disorder of community, social bonding, social control, community policing, interpersonal trust, social trust, satisfaction level of democracy, perception of government’s inequality level, perception of official’s corruption, social equality, and political orientation). 415 university students participated in the survey.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revealed that victimization experience, safety level of community, physical disorder of community, fear of crime, community policing, interpersonal trust, satisfaction level of democracy, perception of government’s inequality level, and perception of official’s corruption are significant factors affecting university students’ confidence in police. That is, the student with victimization experience and higher level of fear of criem, who thinks that his or her community’s crime is increasing, perceives that government treats people with inequality, and thinks that government officials are related with corruption, is likely to show lower level of confidence in police. A student who think that community policing is actively conducted, with higher level of interpersonal trust, and with higher level of satisfaction of democracy is more likely to demonstrate higher level of confidence in police. Based on research findings, six policy implications were presented. First, as the community policing is one of the significant factors, a department which is charge of communicating with the public needs to be established for building partnership with community. Second, more victim responsive strategies need to be developed to meet the needs of victims. Third, contact with people in community should be expanded, including foot patrol. Forth, in order to provide higher quality policing activities, more police officers should be recruited. Fifth, police organization needs to strongly demonstrate the innovative efforts to eradicate the corruption, and inequality, which allows the police organization to gain the public support and confidence. Lastly, programs in which university students can participate need to be developed, including joint patrol and volunteer patrol activities in campus and crime prevention activities, which leads to university students’ positive attitudes toward police officers and higher level of confidence in police officers. 국문 초록 현재 우리나라 경찰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365일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범죄현장에 뛰어들어 열심히 맡은바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의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경찰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는 크게 나아지지 않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2013년 미국 갤럽의 OECD 34개 회원국의 경찰에 대한 신뢰도 조사에서 한국은 59%로 최하위인 멕시코(34%)다음으로 낮은 신뢰도를 보였으며, 2015년 형사정책과 사법제도에 관한 연구의 형사사법기관에 대한 신뢰도 조사 등 여러 조사결과에서 우리 국민의 경찰에 대한 신뢰도는 상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에 대한 신뢰는 사회번영의 가장 필요한 기본요건 중 하나이며, 경찰에 대한 시민의 불신은 경찰 본래의 임무를 수행하기 어렵게 만들뿐 아니라 안전한 치안을 위해서 필수적인 시민의 협조를 상당히 어렵게 함으로써, 이는 결국 사회불안을 초래, 시민들이 고스란히 그 불이익을 받게 된다(박재풍, 2011). 그러므로 경찰의 신뢰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필수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사회적으로 중요한 경찰에 대한 신뢰도와 관련하여 그간 국내외에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었다. 그러나 대다수의 연구들은 경찰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이었으며 신뢰도 그 자체에 관한 연구는 그리 많지 않았다. 또한 경찰에 대한 신뢰도 연구의 대다수는 일반시민을 대상을 이루어졌으며 일정한 사회 구성원만을 표본으로 한 보다 심층적인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고 연령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찰에 비판적인 20대 젊은 층의 경찰에 대한 신뢰도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 우리사회 미래의 주역인 젊은 대학생들을 대표성 있는 집단으로 선정하여 경찰의 신뢰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조사·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찰의 신뢰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경찰에 대한 신뢰도를 조사하기 위해 기존의 선행연구를 검토하여 연구모형을 구축하였으며, 수도권 내 한 사립대학에서 재학 중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경찰 신뢰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는 인구사회학적 요인(성별, 연령, 전공, 거주지역, 종교, 종교적 신념, 학년, 소득수준)뿐만 아니라 최근 학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도구적 시각의 요인(범죄피해경험, 범죄두려움, 경찰과의 자발적 접촉, 경찰과의 비자발적 접촉, 순찰가시성, 범죄증가추세, 지역안전도)과 표현적 시각의 요인(지역사회 무질서, 지역유대, 사회통제, 지역사회 경찰활동, 사회신뢰, 대인신뢰, 민주주의 만족도, 정부의 불평등에 대한 인식, 관료부패에 대한 인식, 사회공정성, 정치적 성향)을 본 연구의 독립변수로 선정하였다. 총 415명의 대학생이 설문조사에 참여하였고 SPSS통계 프로그램 방식을 사용하였으며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빈도분석, 상관관계 분석,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요인분석과 신뢰도 분석을 통해 본 연구에서 사용된 측정도구들의 타당성과 신뢰도가 확인되었다. 조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살펴보면, 성별은 여성(53.7%)이 남성(46.3%)보다 다소 높았으나 대체로 유사한 비율로 나타났으며, 학년도 4학년(27.7%)이 제일 높았으나 전반적 각 학년별 참여비율은 유사하게 나타났다. 조사대상자가 성장한 거주 지역은 중소도시(55.7%)가 가장 많았다. 종교는 무교가 55.7%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고 개신교(34.7%)가 그 뒤를 이었다. 조사대상자들의 평균연령은 22.40세이며, 소득수준과 종교적 신념은 평균이 각각 5.81과 7.21로 나타났다. 순찰가시성 평균은 2.88, 지역사회 유대 평균은 2.69, 지역안전도 평균은 2.98, 지역 무질서 평균은 2.90, 범죄에 대한 두려움 평균은 2.58로 최대값 5를 기준으로 중간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범죄증가추세의 평균은 3.44, 비공식적 사회통제 평균은 3.23, 대인신뢰 부분의 평균은 3.19로 최대값 5를 기준으로 중간보다 높은, 최대값에 비교적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역사회 경찰활동의 평균은 2.40으로 최대값 5를 기준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반면에 사회가 불공정하다고 인식할수록 높은 값으로 답하도록 되어 있는 사회공정성 변수는 평균이 4.31로 나타나 최대값 5에 가장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밖에 사회 신뢰 변수 평균은 5.38, 민주주의 만족도 평균은 5.73으로써 최대값 10을 기준으로 중간을 약간 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부불평등 변수와 관리부패 변수의 평균이 각각 6.09, 7.71로써 최대값 10을 기준으로 최대값에 비교적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정치적 성향변수는 평균 6.22로 최소값인 매우보수 1에서 최대값인 매우진보 10을 기준으로 중간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과의 자발적 접촉 및 그 만족도는 ‘경찰과의 일상적 대화 경험’ 27.5%, 만족도 평균은 3.61, ‘정보 문의 경험’ 27.0%, 만족도 평균 3.24, ‘서비스 요청 경험’ 22.2%, 만족도 평균 3.21, ‘범죄 신고 경험’ 27.0%, 만족도 평균 3.44, ‘합동 방범활동 경험’ 13.3%, 만족도 평균 3.64, ‘경찰에 정보 제공 경험’ 26.0%, 만족도 평균은 3.41로 나타나 총 6개 항목 만족도 모두가 최대값 5에 비교적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과의 비자발적 접촉 및 만족도는 ‘음주 단속 경험’ 10.6%, 만족도 평균은 3.45, ‘교통신호 위반 단속 경험’ 5.5%, 만족도 평균 2.87, ‘불심검문 경험’ 5.5%, 만족도 평균 2.52, ‘경찰 단속 경험’ 7.0%, 만족도 평균 2.83, ‘범죄사건 관련 경찰서 방문 경험’ 15.2%, 만족도 평균은 3.11로 나타나 총 5개 항목 중 불심검문 경험을 제외하고 그 만족도가 최대값 5를 기준으로 중간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범죄피해 경험은 ‘집밖에서 강도당한 경험’ 4.6%, ‘성폭행 당한 경험’ 2.7%, ‘폭력배에게 구타당한 일’ 2.9%, ‘집에 도둑이 든 경험’ 11.3%, ‘집에 강도당한 경험’ 1.2%, ‘납치, 유괴 당한 경험’ 1.0%, ‘소매치기, 날치기, 들치기 등의 피해’ 4.1%, ‘자동차 부속품등 차안에 물건 도난당한 경험’ 3.9%, ‘성희롱당한 경험’ 10.1%, ‘성추행당한 경험’ 5.3%, ‘도촬당한 경험’ 1.7%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범죄경험은 ‘집에 도둑이 든 경험(11.3%)’이었으며 가장 낮은 범죄경험은 ‘납치, 유괴 당한 경험(1.0%)’으로 조사되었다. 남학생 경험비율은 ‘집에 도둑이 든 경험(10.9%)’이 상대적으로 가장 높았으며, 여학생 경험비율은 ‘성희롱 경험(16.6%)’이 가장 높았다. 본 연구의 종속변수인 경찰에 대한 신뢰도 전체 평균은 최대값 5를 기준으로 했을 때 3.22로 조사되었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본 연구에 사용된 모형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여 적합한 모델을 구성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전체모델 F= 17.571***). 경찰 신뢰도에 영향을 주는 유의미한 변수로는 범죄피해경험, 지역안전도, 지역무질서, 범죄두려움, 지역사회 경찰활동, 대인신뢰, 민주주의 만족도, 정부 불평등 인식, 관료부패 인식 등이었다. 즉, 범죄피해 경험이 증가할수록, 주거지역의 범죄가 증가한다고 인식할수록, 범죄의 두려움이 증가할수록, 정부의 대우가 불평등하다고 인식할수록, 관료들이 부패와 많이 연관되어 있다고 생각할수록 경찰에 대한 신뢰도는 낮아지며, 지역사회 경찰활동이 활발하다고 인식할수록, 대인신뢰가 증가할수록, 민주주의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수록 경찰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이중 경찰에 대한 대학생의 신뢰도에 가장 강력한 영향을 주는 요인은 대인신뢰와 지역사회 경찰활동에 대한 인식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경찰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여섯 가지 정책제언이 제시되었다. 첫째, 지역사회 경찰활동이 경찰의 신뢰도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난 만큼 시민들과 함께 협력하고, 여러 치안시책 및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지역사회 경찰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 시행해야한다. 이를 위해 지역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대민 접촉과 협력만을 전담하는 대민 협력 부서를 신설하여, 지역주민의 요구나 의사소통에 관해서는 각 기능을 초월하여 통합 조정, 해결하도록 하는 등 지역사회와 같이 호흡하는 경찰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둘째, 범죄 피해신고와 범죄 피해자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해야 한다. 즉 이번 조사에서 나타난 경찰 민원처리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경찰은 범죄 피해 신고 및 피해자에 대해 업무처리 시 특히 섬세하게 배려하는 태도, 존중하는 태도를 가지고 모든 업무를 공정하게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해 다양한 교육 등 지속적으로 역량을 향상시켜야 할 것이다. 셋째, 이번조사에서 범죄증가율, 범죄에 대한 두려움, 지역사회 무질서 부분도 경찰신뢰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결국 시민들이 경찰의 전통적인, 본연의 임무인 범죄예방 및 검거에 대해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경찰은 지구대, 파출소 및 교통, 수사, 형사 등 현장경찰관의 역량제고를 최우선적으로 고민해야 할 것이며 특히 주민과의 접촉을 통한 지역사회 무질서 및 범죄 두려움의 해소를 위해 지금까지 소홀히 다루어져 온 도보 순찰을 적극적으로 활성화하는 등 현장치안중심의 경찰 역량 제고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넷째, 위와 같은 지역사회 경찰활동의 활성화, 현장치안 중심의 경찰역량 제고 등 여러 정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경찰증원이 필수적이므로 우리 경찰도 주요 선진국 수준에 버금가도록 지속적인 경찰인력의 증원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단순한 인력증원을 넘어선 효율적 활용을 위해서는 그 지역에 적합한 맞춤형, 그리고 선별적인 효율성이 강조된 유연한 경찰조직이 뒷받침 되어야 하므로 이를 위해서는 지역별 나름대로의 치안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자치경찰제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다섯째, 공직사회의 부정부패, 불평등의 요소도 경찰신뢰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만큼, 경찰은 경찰 조직 내에서 부정부패, 불평등을 척결하고 사람에 대한 신뢰를 형성하며, 정치권력의 편이 아닌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혁신적인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여섯째, 대학생들과 경찰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경찰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를 위해 대학생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치안 시책 등을 홍보할 수 있는 통로 구축, 범죄예방 지식 등 치안관련 유용한 지식을 제공하기 위한 ‘대학생 경찰학교’ 개설, 순찰근무를 포함한 경찰 업무에 대학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및 대학 내 범죄예방을 위해 대학생들로 구성된 자율 방범 조직을 활성화하여 경찰과의 협업이 가능한 체제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며, 대학생들의 자발적 참여유도를 위해 참여 학생에 대한 학점 인정, 경찰 채용 시 가산점 부여 방안 등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 국내 음악대학 및 예술중·고등학교 피아노 전공 입시곡에 대한 연구

        하예라 한세대학교 2016 국내박사

        RANK : 248623

        Audition repertoires are not only a key element of music school admission, but also the educational materials for the essential learning process offered at music schools. This study offers an overview of the current situation of audition repertoires used by music schools in Korea and analyzes the repertoires to evaluate whether these currencies are proper for students who are majoring in piano or not. This study focuses on audition repertoire pieces used between 1987 and 2016 by Korean music colleges (38 in 1987, 72 in 2016), arts high schools(5 in 1987, 22 in 2016) and arts middle schools(2 in 1987, 6 in 2016), and analyzes the selected pieces by format, genre, period, and composer. Further, this study also compares such audition repertoires with those used in foreign music colleges. Based on such analysis, this paper aims to examine of how admissions criteria affect the selection of audition repertoires and further offer a way forward to improving admissions by showing the educational impact of such choices. Upon examining thirty years' worth of audition repertoires, for music colleges the most common format was the free choice piece whereby students are free to choose an audition piece without limitation, followed by the limited choice piece which the student chooses from a particular genre, period, or composer's works. Pre-selected pieces were relatively rare. For music high schools, limited choice pieces were the most common, followed by optional pre-selected pieces, mandatory pre-selected pieces, and free choice pieces. Music middle schools had a strong showing for optional pre-selected pieces, followed by limited choice pieces, mandatory pre-selected pieces, and free choices pieces, showing that the choice of audition repertoire rests more and more with the student from middle school to college. By genre, music colleges preferred etudes, then sonatas, with miscellaneous genres remaining below 5% of all repertoire pieces. Music high schools also preferred sonatas and etudes, in that order, with miscellaneous genres under 4%. However, middle schools preferred miscellaneous genres, followed by sonatas, with etudes under 1%. By period, college pieces showed romantic, classical, modern, impressionist, and baroque, in order. Music high schools showed classical, romantic, baroque, and modern pieces but no impressionist pieces. Middle schools preferred romantic, classical, and baroque, with no impressionist or modern pieces. The total number of composers represented across repertoires came to 19 for colleges, 8 for high schools, and 12 for middle schools. The most common composer for colleges was Chopin, with Beethoven and Chopin for high schools and middle schools respectively. For foreign music colleges, the most common format was the limited choice format, the limitation being that the student should choose at least three different pieces from different periods with a diverse showing of tempo or style. European and Chinese colleges also test basic skills such as music theory or aural tests to evaluate comprehensive musicianship. Korean music schools seem to overemphasize sonatas and etudes of the classical and romantic periods, leading to relatively less diversity in repertoire. The student is offered more agency in selecting pieces from middle school to college. However, this would appear to be more related to music schools' increased competition and desire to attract students than to a true vision of student choice. Comprehensive musicianship, such as the basic theory and aural tests aforementioned, is almost never tested. Further, when considering the audition repertoire as a whole from middle school to college, high school and college repertoires are almost identical, offering no educational direction for students. Therefore, there is a need to improve the selection of audition repertoire for Korean schools. First, by increasing the number of pieces evaluated, schools can increase the diversity of periods and genres represented. Dividing the admissions exam stages (for example, as many foreign schools do by adding a prescreen where students send in recordings for evaluation before a live audition) may also be considered. If increasing the number of pieces is realistically difficult, alternating genres and periods across different school years may be a possible compromise. Second, schools may consider relying more on the limited choice format. The limited choice format allows schools to emphasize a particular genre or period while also offering students agency in choosing the actual piece. Mandatory pre-selected pieces can be used to direct students towards relatively new repertoire pieces. Third, some evaluation of comprehensive musicianship should be included. In particular, if comprehensive musicianship is evaluated at the college level through basic music theory or aural tests, this will trickle down into the middle school and high school curriculum as well, leading to a more well-rounded curriculum for all students. Audition repertoires are an essential part of musical education. This study hopes to offer guidance to students and educators by examining the trends of the past thirty years, and to illuminate at least part of the path forward for our music schools and admissions criteria. 입시곡이란 음악학교 입학을 위한 중요한 요소인 동시에 필수적으로 학습해야 할 레퍼토리로 다루어지는 교육적 자료이기도 하다. 이에 본 연구는 국내 음악대학 및 예술중․고등학교의 입시곡 현황과 지금까지의 흐름을 분석하고, 그것이 가지는 교육적 의미를 고찰하여 현재 입시곡 선정 양상이 피아노를 전공하는 학생들의 교육에 바람직한 형태인지, 또한 그러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가늠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본 연구의 대상은 1987-2016년의 총 30년간 국내 음악대학(1987년 38개교-2016년 72개교), 예술고(1987년 5개교-2016년 22개교) 및 예술중(1987년 2개교-2016년 6개교)의 입시곡이며, 조사한 입시곡들을 형태별, 장르별, 시대별, 작곡가 및 작품별로 분석하였다. 또한 국외의 음악학교 입시곡 현황을 통해 국내의 경우와 비교했다. 이러한 분석 결과를 토대로 입시제도가 학교별 입시곡에 미친 영향, 입시곡 제시의 교육적 의미를 통한 개선 방향을 제언하고 있다. 국내 음악학교의 30년간 입시곡을 분석해본 결과, 음악대학의 경우 입시곡의 형태는 자유곡이 가장 많았으며, 곡의 장르, 시대 또는 작곡가에 제한을 두는 제한적 자유곡의 형태가 그 다음을 따랐고, 지정곡의 비율이 가장 낮았다. 예술고는 제한적 자유곡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선택적 지정곡, 필수 지정곡, 자유곡 순이었다. 예술중은 선택적 지정곡, 제한적 자유곡, 필수 지정곡, 자유곡 순으로, 중학교에서 대학으로 갈수록 곡의 형태가 자유로워짐을 알 수 있었다. 장르의 경우 음악대학은 에튀드가 가장 많고 소나타가 그 다음이었으며 기타 장르는 5%대에 머물렀다. 예술고는 소나타, 에튀드 순이었으며 기타 장르는 4%대였다. 반면 예술중은 기타 장르가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소나타가 따랐고, 에튀드는 1%대였다. 시대의 경우 음악대학은 낭만, 고전, 근현대, 인상, 바로크 순으로 높은 비중을 보였다. 예술고는 고전, 낭만, 바로크, 근현대 순이었으며 인상 시대는 제시되지 않았다. 예술중은 낭만, 고전, 바로크 순이었고, 인상과 근현대 시대는 제시되지 않았다. 제시된 작곡가의 수는 음악대학 19명, 예술고 8명, 예술중 12명으로 대학이 가장 많았고 예술고가 가장 작았다. 가장 많이 제시된 작곡가는 음악대학의 경우 쇼팽, 예술고는 베토벤, 예술중은 쇼팽이었다. 국외 음악대학 입시곡의 경우 제한적 자유곡의 형태가 가장 많았으며 주로 성격이나 빠르기가 대조되는 3시대 이상의 곡을 제시하고 있었다. 또한 유럽과 중국의 학교들은 음악 이론 및 시창 청음 등의 기초 실기 시험을 통해 포괄적 음악성을 평가했다. 국내 음악학교의 입시곡은 장르와 시대가 소나타와 에튀드, 낭만과 고전에 편중되며 다양성이 제한된 편이다. 자율성은 중학교에서 대학으로 갈수록 자유곡 비중이 늘어나며 확대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자율성은 학생들의 선택권을 넓혀 학생 유치를 보다 원활하게 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기초 음악이론 및 시창 청음 등의 포괄적 음악성 평가 또한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또한 예중, 예고, 대학으로 이어지는 교육과정 및 입시곡의 흐름을 봤을 때 예고와 대학의 입시곡은 매우 흡사하여 점진적 방향성은 낮은 편이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하여 연구자는 다음과 같은 개선 방언을 제언한다. 첫째, 입시곡의 수를 늘림으로 더 다양한 시대와 장르를 제시할 수 있다. 국외처럼 녹음을 통한 사전 심사제를 통해 입시의 단계를 늘릴 수도 있다. 여건상 곡의 수를 늘리는 것이 어렵다면 해마다 시대나 장르의 제시를 다르게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된다. 둘째, 입시곡의 제시 형태를 제한적 자유곡으로 전환하는 방법이 있다. 이를 통해 학교가 원하는 장르나 시대의 작품을 연주할 수 있고, 학생이 그 안에서 작품을 선택하는 과정을 통해 자율성을 키울 수 있다. 필수 지정곡의 경우 새로운 레퍼토리를 제시하는 목적으로 쓰일 수 있다. 셋째, 포괄적 음악성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다. 대학 입시에서 기초 이론 및 시창 청음 등의 포괄적 음악성 평가를 실시하면 중고등학교 과정에서 이 항목들을 비중 있게 다루어 음악적 균형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입시곡은 음악 교육에 있어 필수적인 항목으로 자리잡아왔다. 이 연구가 지난 30년간의 흐름을 통해 앞으로 입시를 앞둔 전공생들과 교육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현재까지의 입시곡 분석을 통해 더욱 발전된 입시 제도를 마련할 기틀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

      • 영국·캐나다·중국 피아노 급수평가요목 비교를 통한 국내피아노 급수평가제도 개선방안 모색

        김단하 한세대학교 대학원 2014 국내박사

        RANK : 248623

        국문초록 영국․캐나다․중국 피아노 급수평가요목 비교를 통한 국내피아노 급수평가제도 개선방안 모색 김 단 하 급수평가제도는 제한된 인원만 상을 받는 콩쿠르와는 달리, 자신의 실력을 평가 받고 학생들로 하여금 그 다음 단계를 도전하는 계기를 제공하여 성취감을 갖게 하는 평가방법이다. 급수평가제도를 잘 활용하면 학생들은 연주회나 콩쿠르에 참여하는 것과는 차별된 학습동기를 가지게 되고, 이를 통해 매우 긍정적 학습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된다. 국내의 경우 1987년부터 피아노 급수평가제도가 도입되었고 현재 음악분야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급수평가제도가 시행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내 피아노 급수평가제도를 발전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위해 피아노 급수평가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여러 나라의 급수평가제도의 특징을 조사하고, 우리나라의 급수평가제도와 어떤 차이점을 가지고 있는지 비교분석하는 작업이 이루어졌다. 연구를 위해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급수평가제도를 발전시켜온 영국의 ABRSM, 캐나다의 RCECP, 그리고 중국의 급수평가제도를 비교분석하였고, 이 과정에서 각 급수평가기관에서 제시하는 평가요목(syllabus)을 토대로 시험의 구성방법을 알아보았다. 특히 연주평가의 특징을 파악하기 위해 연주지정곡교재에 수록된 작품들을 다각도로 분석하는 작업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위해 제시된 작품들의 작곡가를 국가별, 시대별로 분류하여 그 특징을 분석하는 작업이 이루어졌고 급수별 연주교재 장르 분석도 동시에 이루어졌다. 또한 연주평가항목과는 별도로 시행되고 있는 테크닉․시창․청음․초견 평가 항목의 분석도 더불어 이루어졌다. 분석 결과 나라마다 시대별, 국가별로 매우 다른 양상을 보이는 작곡가들의 작품을 수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우리나라의 급수 교재를 제외하고 3개국 모두 현대 작곡가의 작품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대 작곡가 중에서도 현존작곡가의 비율이 높고 자국 작곡가의 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급수평가제도를 통해 학생들에게 자국 작곡가의 작품을 알리고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지정곡의 장르 비교에서 영국, 캐나다, 중국 모두 표제음악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반면 한국은 소나타가 가장 많이 수록되어 수록곡의 장르 구성에서도 차이를 보였다. 한편, 피아노 실기 능력으로만 급수를 매기는 한국과는 달리 영국, 캐나다, 중국의 평가 기관에서는 테크닉, 이론, 초견, 청음, 시창 평가가 추가적으로 시행되어 다각도로 학생들의 실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를 통해 각 급수평가기관이 학생들의 연주 실력 향상 뿐 아니라 균형 잡힌 음악성 개발에도 중요성을 부과하고 급수평가요목을 발전시켜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한국을 제외한 다른 모든 나라는 급수평가제도가 음악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이루어져 체계적인 급수제도의 운영을 위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었다. 영국의 경우 영국왕립음악대학연합회(ABRSM)산하로 교재 연구팀을 두고 2년마다 급수 평가 곡을 수정하거나 업데이트 하고 자체 출판사를 통해 다양한 연구물을 출판하고 있었다. 캐나다의 경우 왕립음악원 교수진들이 프로그램개발 작업에 관여하고 있었고, 급수 평가 제도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교재 출판을 담당한 프레드릭해리스 출판사가 모든 교재의 구성을 책임지면서 학생들이 현존 작곡가들의 새로운 작품들을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었다. 중국의 경우 중앙음악대학에 급수평가 운영기관을 두고 중국 교육 실정에 맞는 곡을 선별하여 수록하는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었고 자국 작곡가의 작품을 교재에 상당 수 수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진 외국의 피아노 급수평가제도를 비교해 본 결과 지속적으로 균형 잡힌 평가요목을 연구 개발할 수 있는 교수학자, 훌륭한 교재를 지속적으로 출판해 내는 출판사, 그 교재를 가르칠 수 있는 우수한 교사,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다양한 스타일의 작품을 작곡할 수 있는 작곡가, 그리고 좋은 시스템을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행정가들의 협력을 통해 급수평가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러한 급수평가제도의 발전과 더불어 피아노교육도 동반 성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본 연구를 통해 교육기관 및 학회, 급수시행기관, 그리고 출판사들 간의 긴밀한 연계 작업이 이루어져 국내 피아노 급수평가제도의 발전적 모색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더불어 현존작곡가들과 피아노 교수학자들의 피아노교육용 작품 창작이 활성화되어 피아노를 배우는 학생들이 보다 다양한 레퍼토리를 경험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 진로집단상담 프로그램이 대학생의 자아정체감, 진로의사결정 수준에 미치는 영향

        김하늘 한세대학교 일반대학원 2020 국내석사

        RANK : 248623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한 자기계발에 중점을 둔 진로교육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개발되고 있으며, 이에 본 연구는 자아정체감 향상을 통한 대학생의 진로 의사결정 수준 향상의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진로 집단상담에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들로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A대학교 대학생 14명 중 각각 7명씩 실험집단, 통제집단에 배치하였다. 실험집단에서의 진로 집단상담은 1회당 80분, 주 1회로 5주간에 걸쳐 5회기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사전검사 시 자아정체감과 진로의사결정수준 검사를 통해 대학생들의 자아정체감 수준과, 진로의사결정 수준을 알아보았으며 가설검증을 위해 사용된 측정도구는 자아정체감척도, 진로의사결정 척도로 사전검사는 집단상담을 실시하기 전에 이루어졌고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마친 마지막 회기에 2가지 척도의 사후검사가 이루어졌다. 수집된 자료는 SPSS(Version 21.0)을 사용하여 비모수검증 Mann-Whitney U Test를 통해 검증을 하였으며, 프로그램의 효과성에 대한 부분은 Wilcoxon Signed-Rank Test를 사용하여 검증하였다. 통계검증을 기반으로 나타난 양적연구의 한계에 대한 보안을 위해서 프로그램 평가 설문지와 회기별 소감문, 그리고 회기가 마친 후 서로 느낀 점 나누기. 마지막으로 사후의 면담을 통한 전반적 평가를 실시하여 변화사례를 수집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와 논의를 기반으로 하여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 집단상담은 대학생의 진로의사결정 가운데 합리적 의사결정에 긍정적 효과가 있다. 특히 의사결정의 하위요인에 해당하는 직관적 의사결정과 의존적 의사결정의 부분적인 감소와 합리적 의사결정의 직접적인 증가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이로 인해 진로 의사결정 수준의 하위요인인 진로 인식과 진로정보분석 능력의 향상이 발견되었다. 둘째,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행한 진로 집단상담은 대학생의 자아정체감 증진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하위요인인 주체성, 수용성, 확신성 향상에 직접적인 효과가 있다. 본 연구에서 실시한 진로 집단상담은 대학생의 진로에 있어 진로준비나 목표설정 시에 자신을 이해함을 통해 자아정체감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이에 기초하여 진로를 탐색하고 진로에 대한 자기이해와 동시에 진로에 대한 목표를 설정함을 통해 합리적 의사결정 능력을 능동적으로 향상시키고, 결과적으로 진로에 대한 바른 인식과 진로를 계획함에 있어 정부분석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여 깊은 자기이해를 통한 진로의사결정 수준의 향상을 위한 체계적이고 세분화된 진로교육의 정보를 제공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 초등 교원 양성 대학의 피아노 교육과정 실태조사

        김혜진 한세대학교 2015 국내박사

        RANK : 248623

        국 문 초 록 초등 교원 양성 대학의 피아노 교육과정 실태조사 김 혜 진 초등 교원을 양성하고 있는 대학에서는 예비 초등 교사들을 대상으로 음악 교육에 있어서 이론적 지식 뿐 아니라 교사가 되어 음악 수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능력을 갖출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특히 피아노 실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피아노 교육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에 본 연구에서는 초등 교원을 양성하고 있는 대학을 중심으로 음악관련 교육과정과 음악 실기에 관한 수업들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피아노 교육과 관련된 수업의 운영 형태 및 내용 등을 파악하는 것을 본 연구의 목적으로 한다. 연구 방법으로는 우리나라 초등 교원을 양성하고 있는 13개 대학을 중심으로 음악교육 관련 교육과정과 음악 실기관련 과목들을 분석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피아노 실기 관련 수업의 운영 형태 및 내용 등을 파악하기 위해 초등 교원을 양성하고 있는 대학의 피아노 실기 관련 수업 담당 교수 및 강사, 학과 조교 3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의 문항은 수업에 관한 기초조사 10문항과 담당 교수 및 강사들을 대상으로 한 수업에 대한 인식조사 19문항으로 총 29문항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우리나라의 초등 교원을 양성하고 모든 대학의 피아노 실기에 관한 수업 기초조사는 100%이루어졌으며, 교수 및 강사들을 대상으로 한 수업에 관한 인식조사는 총 88.46%이루어졌다. 본 연구에서 나타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초등 교원을 양성하고 있는 대학에서는 음악관련 교육과정이 각 대학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었으며, 특히 음악 실기 과목의 경우 학점에 비해 시수를 늘려 운영하고 있었다. 둘째, 현재 초등 교원을 양성하고 있는 대학에서는 음악 심화 교육과정의 경우 2004학년도에 비해 축소시켜 운영되어지고 있었으며, 대학에 피아노 전공 교수진이 없는 경우에는 심화 교육과정으로 피아노 실기에 관한 수업이 개설되어있지 않았다. 셋째, 피아노 실기에 관한 수업은 대부분 수준별 분반수업이 아닌 전체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 수업으로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수강인원은 26∼30명으로 구성하고, 일인당 5분 이하의 개인레슨 방식으로 수업을 운영하고 있었다. 넷째, 초등 교원을 양성하고 있는 대학에서는 디지털 피아노가 설치된 교실에서 피아노 실기와 관련된 수업을 받고 있었으며, 최대 46대의 디지털 피아노가 한 교실 안에 설치되어져 있는 학교에서는 30명 이상 동시에 수업을 운영하고 있었다. 다섯째, 예비 초등교사에게 가장 필요한 피아노 실기에 관한 수업내용은 ‘반주능력 향상’과 ‘초등교과서 중심 제재 곡 다루기’였으며, 42.9%가 학교 교수가 곡을 직접 발췌해서 만든 교재를 사용하고 있었다. 따라서 초등 교원을 양성하고 있는 대학에서는 교과과정 표준화가 이루어져야 하며, 클래스 피아노 수업의 지도 경험이 있는 교원확보와 수업을 맡아 담당하고 있는 교수 및 강사들을 위한 클래스 피아노 수업에 관한 교사연수 및 수업 프로그램 등이 제시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학습 난이도 체계를 고려하고 초등 교과서 중심 재제 곡 등을 포함시킨 우리나라 초등 예비 교사들을 위한 교재개발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연관 검색어 추천

      이 검색어로 많이 본 자료

      활용도 높은 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