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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철학논집』의 논문 분류 및 두 학자의 논문 분석 - 제1집에서 제55집까지 -

        황광욱 한국철학사연구회 2018 한국 철학논집 Vol.0 No.58

        본 논문은 ‘한국철학사연구회’의 발족 30주년을 맞이하여, 그 학술지인 『한국철학논집』의 논문 분류와 연구회의 대표적인 학자 두 명의 논문 주제와 특징을 분석한 것이다. 『한국철학논집』은 1991년 제1집을 부터 2017년 11월 현재까지 총 제55집까지 발간했고, 총 582편의 논문을 소개했다. 582편 가운데 297편의 논문이 한국철학을, 174편의 논문이 중국철학을 다루었다. 한국철학 논문 가운데 198편, 중국철학 논문 가운데 125편이 성리학을 주제로 한 연구이다. 한국철학자 가운데는 정약용이, 중철학자 가운데는 주희에 대한 연구가 가장 많았다. 『한국철학논집』에 참여한 필자는 모두 203명에 이르는데 이 가운데 이상익이 28편, 최영성이 23편을 게재하였다. 이상익의 논문 28편에 기초해보면 이상익은 철두철미한 성리학자이다. 그의 연구는 성리학의 성리설과 경세론을 두 축으로 한다. 한편으로는 자신의 성리설을 정립하고 여타 성리설을 비평하고 있으며, 또 자신의 경세 이론을 정립하고 여타 경세 이론을 비평하고 있다. 그리고 현대 사회의 여러 문제에 대한 이론적 제안을 하고 있다. 최영성의 논문 23편에 기초해보면 최영성은 한국유학사상사 분야의 최고 연구자이다. 그의 연구는 그간의 한국유학사상사에 있어 잘못된 인식이나 서술을 바로 잡고, 미진하게 개진된 부분을 계발하는 데 집중되어 있다. 또한 사상사의 연구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상사를 접근하는 철학적 토대 정립을 위해 최치원의 철학 사상을 깊이 연구하고 있기도 하다. 『한국철학논집』과 게재된 논문은 명실상부하며 양적, 질적인 발전을 해왔다. 그러나 『한국철학논집』과 ‘한국철학사연구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훌륭한 학자를 배출하기 위해서는 성균관대학교 한국철학과의 소생이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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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철학논집』의 논문 분류 및 두 학자의 논문 분석 ― 제1집에서 제55집까지 ―

        황광욱 ( Hwang Kwang-oog ) 한국철학사연구회 2018 한국 철학논집 Vol.0 No.58

        본 논문은 ‘한국철학사연구회’의 발족 30주년을 맞이하여, 그 학술지인 『한국철학논집』의 논문 분류와 연구회의 대표적인 학자 두 명의 논문 주제와 특징을 분석한 것이다. 『한국철학논집』은 1991년 제1집을 부터 2017년 11월 현재까지 총 제55집까지 발간했고, 총 582편의 논문을 소개했다. 582편 가운데 297편의 논문이 한국철학을, 174편의 논문이 중국철학을 다루었다. 한국철학 논문 가운데 198편, 중국철학 논문 가운데 125편이 성리학을 주제로 한 연구이다. 한국철학자 가운데는 정약용이, 중철학자 가운데는 주희에 대한 연구가 가장 많았다. 『한국철학논집』에 참여한 필자는 모두 203명에 이르는데 이 가운데 이상익이 28편, 최영성이 23편을 게재 하였다. 이상익의 논문 28편에 기초해보면 이상익은 철두철미한 성리학자이다. 그의 연구는 성리학의 성리설과 경세론을 두 축으로 한다. 한편으로는 자신의 성리설을 정립하고 여타 성리설을 비평하고 있으며, 또 자신의 경세 이론을 정립하고 여타 경세 이론을 비평하고 있다. 그리고 현대 사회의 여러 문제에 대한 이론적 제안을 하고 있다. 최영성의 논문 23편에 기초해보면 최영성은 한국유학사상사 분야의 최고 연구자이다. 그의 연구는 그간의 한국유학사상사에 있어 잘못된 인식이나 서술을 바로 잡고, 미진하게 개진된 부분을 계발하는 데 집중되어 있다. 또한 사상사의 연구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상사를 접근하는 철학적 토대 정립을 위해 최치원의 철학 사상을 깊이 연구하고 있기도 하다. 『한국철학논집』과 게재된 논문은 명실상부하며 양적, 질적인 발전을 해왔다. 그러나 『한국철학논집』과 ‘한국철학사연구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훌륭한 학자를 배출하기 위해서는 성균관대학교 한국철학과의 소생이 반드시 필요하다. This paper analyzes the thesis classification of the "Korean Philosophy Journal" and the subject and characteristics of two representative scholars of the Research Society in commemoration of the 30th anniversary of the establishment of the 'Korean Philosophy History Research Society'. The "Korean Philosophy Journal" was published from the 1st edition in 1991 to the 55th edition until November, 2017, and introduced a total of 582 papers. In the meantime, the 'Korean Philosophy History Research Society' became a registered place after being nominated by the Korea Research Foundation. Among the 582 chapters, 297 papers deal directly with Korean philosophy, and 174 papers on Chinese philosophy. Among the Korean philosophical theses, the most popular one was the 198th issue, and the Chinese philosophical thesis was the most popular with the subject of theology. Among the Korean philosophers, Chung Yak - Yong and Chinese philosophers Chu Shi were the most studied. Among the writers who participated in the "Korean Philosophy Journal", 203 were all of them. Among them, Lee Sang Ik published the most articles with 28, and Choi Young Sung was the second with 23. Based on Lee Sang Ik 's thesis 28, Lee Sang Ik is a well - known neo - Confucianism scholar. His research is based on the theory of neo - Confucianism and the theory of secularism. On the one hand, he establishes his own moral theories and criticizes other moral theories. On the other hand he establishes his own governing theory and criticizes other governing theories. And theoretical proposals on various problems in modern society Based on Choi Young Sung 's thesis, 23, Choi Young Sung is the best researcher in the field of studying in Korea. His research focuses on correcting mistaken perceptions and descriptions in the history of study abroad in Korea, and developing the undeveloped parts. In addition, I am looking for a new perspective on the history of studying in Korea. In addition, he has been studying the philosophical thought of Choi Chih Won in order to establish a philosophical foundation for approaching the history of thought rather than just the study of the history of thought. The "Korean Philosophy Journal" has been advanced in quantity and quality, and has developed quantitatively and qualitatively. Revitalization of the SungKyunKwan university Korean Philosophy Department is indispensable for the continuous development of "Korean Philosophy Journal" and 'Korean Philosophy History Study Society' and to create excellent schol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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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아트헤드의 유기체철학에 대한 제안: 무신론적 과정 철학

        박상태 철학연구회 2006 哲學硏究 Vol.0 No.75

        문【 】우리 시대의 문명이 과학적 지식과 기술에 의해 특징 지워짐에 따라 신에,관한 형이상학적 탐구는 과거의 유물이 되었다 과학적 지식과 기술이 주도하는 오늘날.많은 분야들이 무신론에 만연되어 있고 대부분의 종교들조차도 세속주의를 표방하고,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제 신 개념은 현대의 철학적 활동에 별다른 흥미를 불러일으.키지 못한다 하지만 화이트헤드는 자신의 형이상학인 유기체 철학. ‘ ’(philosophy of에 신 개념을 도입하였고 그것은 그의 형이상학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 organism) ,행하는 개념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화이트헤드의 신 개념은 화이트헤드의 형이상학에.근거한 과정 신학이라는 전통을 형성하기에 이르렀다 무엇보다 과정 신학자들은 화이.트헤드의 과정 철학에 기초하여 현대 종교의 무신론적 세속주의를 극복하고자 한다 그.러나 셔번 은 신 없는 화이트헤드 라는(D. W. Sherburne) “ ”(Whitehead Without God)논문에서 하츠혼 이나 콥 과 같은 과정 신학자들의 출발(C. Hartshorne) (J. B. Cob Jr.)점이 되었던 화이트헤드의 신 개념을 철저하게 비판함으로써 과정 신학에 도전하고 있다 상기한 논문에서 셔번은 화이트헤드의 신 개념이 유기체 철학의 일관성과 정합성을.파괴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에 따르면 화이트헤드의 신 개념은 유기체 철학의 범주적. ,도식 내에 있는 다른 원리들이나 범주들과 양립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런 까닭에 셔번.은 화이트헤드의 신 개념이 유기체 철학 내에서 불필요하다는 것을 논증하였고 나아가,그의 신 개념을 유기체 철학으로부터 제거하려고 시도한다 이제 화이트헤드의 형이상.학에 대한 셔번의 이러한 자연주의적 재해석은 무신론적 과정 철학의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 이 논문은 화이트헤드의 신 개념에 관한 해석의 문제를 과정 사상 내의 유신론.적 경향과 무신론적 경향 간의 논쟁이라는 맥락 속에서 논의해 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이 논문에서 필자는 화이트헤드가 무엇 때문에 신 개념을 유기체 철학에 끌어들이고 있는지 과연 하나의 현실적 존재 로서 기획된 그의 신 개념이 유기체 철학의 다른 범주, ‘ ’들이나 원리들과 양립 가능한 것인지 그리고 화이트헤드 이후의 과정 사상의 유신론적,경향과 무신론적 경향 간의 논쟁의 쟁점이 무엇인지를 검토해 보려고 한다 결국 이러.한 논의를 통해 이 논문에서 필자는 어떤 입장이 화이트헤드 이후의 과정 사상에 더 적합한 것인지를 밝혀 보려고 한다.이러한 논의 과정에서 과정 사상 내의 유신론적 경향과 무신론적 경향 간의 갈등은 화이트헤드의 신 개념과 관련한 문제가 단순히 화이,트헤드의 유기체 철학에 대한 축자적 해석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드러내고 있다 유.기체 철학의 신 개념과 관련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화이트헤드의 범주적 도식철학연구 제 집75 368을 창조적으로 재구성하는 작업 속에서 그 해답을 구해야만 한다 그리고 바로 이러한.시론적 작업을 시도하는 것이야말로 관념의 모험을 통해 끊임없이 새로운 사변적 도식을 형성하도록 권유했던 화이트헤드의 철학적 정신을 구현하는 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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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自山 安廓 哲學思想의 韓國 哲學史的 意義 : On The Meaning of An Hwak`s Philosophy in the Korean History

        朴洪植 동양철학연구회 2003 東洋哲學硏究 Vol.33 No.-

        본 논문은 自山 安廓(1886~1946) 哲學 思想의 韓國哲學史的 意義를 밝히고자 한 것이다. 安廓의 哲學 관련 저술인 「自覺論」『朝鮮哲學思想槪論』『儒敎의 進化와 新儒』「안유의 道學과 後儒」 등을 중심 자료로 삼아 哲學觀, 性理學的 思惟體系와의 相異點, 傳統的 儒學觀, 다른 開化思想家의 비교, 梁啓超등 安廓의 哲學思想 形成에 影響을 끼친 내용 등을 分析하여 그의 韓國哲學史的 意義를 도출하였다. 특히 傳統과 開化라는 觀點에 注目하여 그의 思想이 傳統的 思惟體系로부터 近代的 思惟體系로 轉換되었음을 밝혔다. 安廓은 理性과 自覺, 天道와 人道, 哲學과 倫理라는 槪念에 注目하면서 近代的 學問觀에 입각하여 韓國人의 意識과 韓國哲學을 自主的 主體的으로 構成하였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그 내용이 最初로 쓰여진 <한글 哲學書>를 저술하였다는 점에서 韓國哲學史의 새로운 地平을 열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An Hwak's(Jasan, 1886-1946) philosophical backgrounds were traditional ideas and Western modern ideas. Even though An Hwak criticized Confucianism which was dominant traditional ideas of the Choseon Period, he tried to inherit tradition in an independent position and reform Choseon modernly. It is possible to know that both An Hwak's theory of tradition inheritance and theory of reform have a strong trend in public directivity and nationalism. An Hwak can be regarded as a man of advanced knowledge who accommodatedWestern modern ideas based on national identity. An Hwak's philosophical ideas' characteristics can be said that they were under influence of 20소 century's advanced intellectuals like Yiang CH'i-ch'ao' and Western modern ideas' universal outlook on the world. However when we keep this particular situation, the current of Korean thought, in our mind the achievements that An Hwak's philosophical ideas accomplished can be evaluated that they were more than just movement of patriotic enlightenment. They presented the conversion from traditional speculation to modern specu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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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의 철학 - 어디로 가려는가

        신승환 철학연구회 2022 哲學硏究 Vol.- No.137

        현대사회에서 철학이 처한 위기는 본질적이다. 철학은 자신의 시대를 위기로 파악하면서 새로운 사유를 지향한다. 그러기에 철학적 관점에서 매 시대는 위기와 극복의 사유를 전개하는 시대이지만, 그럼에도 현대는 철학이 그 자체로 폐기될 위험에 처해있다. 이 논문은 현대의 철학에 닥친 위기의 본질을 계보사적 맥락에서 밝히고, 이를 성찰함으로써 철학 본연의 자리를 새롭게 정초하려는 목적을 지닌다. 이를 위해 먼저 현대의 철학이 유래한 근원에 대해 해명하고(2장) 이 철학이 처한 위기 현상을 그 존재론적 터전의 왜곡(3장)으로 파악할 것이다. 4장은 이러한 존재론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사유를 탈형이상학적 동인을 해명한다. 그것은 서구 철학의 전승과 함께 실체론적으로 설정된 신적 사유의 해체로 밝히고 있다. 5장에서는 철학의 본질 가운데 하나인 이성개념을 새롭게 이해하기 위한 논의를 담고 있다. 이어 6장에서는 현대 철학이 나아가야할 지향점과 과제를 논의할 것이다. 그 뒤에는 철학이란 존재를 새롭게 이해하는 사유의 길을 걸어가는 영원의 학문이라는 생각이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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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용(變容)된 서구 철학 추수주의와 현실 권력 추수주의의 결합 : 김형효의 자생적 철학체계 수립 기획

        선우현(Sunwoo, Hyun) 사회와철학연구회 2014 사회와 철학 Vol.0 No.27

        김형효는 본래 서구철학의 본산지라고 할 유럽의 한복판에서 서양의 철학과 사상, 문화를 공부했으며 그에 심취했던 전형적인 유학파(留學派) 철학자였다. 그럼에도 70년대 초반, 패기만만한 소장 사회철학자 김형효는 ‘한국적 특수성의 체험을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보편적 이론을 창조할 수 있을 것인가?’하는 지적 모험과 고민에 빠져 있었다. 아울러 그 방향으로 ‘창조적 상상력’을 발휘하면서 자신만의 고유한 실천적 철학체계를 정립해 나가고자 시도하였다. 그렇게 해서 (잠정) 도달한 곳이 ‘양가성(兩價性) 논리에 기초한 (사회)철학체계’이다. 김형효는 그 같은 자신의 고유한 실천적 철학체계에 의거하여, 한국사회의 현실 문제에 직접적으로 관여하고자 했으며 실제 정치일선에 뛰어들어 사회현실의 변화를 꾀하고자 기도하였다. 곧 그의 현실 참여적인 철학적 움직임은, 박정희 유신정권을 거쳐 전두환 군사독재 정권에 이르기까지, 정치 현장에 적극 개입하여 정책 수립에 관여하는 등 예의 현실 연관적 철학함의 수행을 통해 유감없이 발휘되었다. 문제는 김형효가 구상하여 제시한 나름의 ‘독창적인’ 철학적 사상체계가 ‘과연 고유한 자생적 철학체계로서의 자격 조건을 갖추고 있는가?’하는 점이다. 더불어 ‘그러한 문제성 있는 철학체계에 의거하여 감행된 현실 정치에로의 개입이 제대로 된 철학적 방향성과 규범적 정당성을 지닌 현실 연관적 철학함의 방식이었는가?’하는 점도 깊이 있게 검토해 봐야 할 또 다른 중요한 문제점이다. 이러한 물음들을 염두에 두면서, 이 글은 1970년대 유신정권과 뒤 이은 80년대 신군부 군사독재 정권 하에서 선도적인 현실 참여적 사회철학자로서 맹활약했던 김형효의 독창적 철학체계의 본질과 실체를 비판적으로 규명해 보는데 일차적 목적을 두고 있다. 무엇보다도 외래 (서구)철학에 대한 각주달기 철학에서 벗어나 고유한 사상체계를 수립하고자 했던 그의 ‘자생철학 수립 기획’이 애초의 목표와 달리, ‘독재 정권의 이념적 정당화 기획’으로 변질되게 만든 ‘근본 원인’을 비판적으로 폭로해 보여주는 데 주안점이 두어져 있다. 곧 그러한 원인은 ‘변용(變容)된’ 서구 철학 추수주의에 자리하고 있을 뿐 아니라, 동시에 그것이 현실 권력에 대한 무반성적 추수주의와 상호 결합됨으로써 결정적으로 초래된 것이라는 점을 비판적으로 규명해 보여 주고자 한다. In the early 1970s, Kim Hyung-Hyo as an ebullient young philosopher was caught in the serious intellectual agony on the philosophical theme, that is to say “How can a universalist philosophical thoughts system be created based on Korean unique specificity of situation?” Thus in that direction displaying the creative imagination, Kim tried to establish his own original practical philosophy type. In so doing, the destination at which he had arrived temporally was the social philosophy type based on ‘the logic of ambivalence’. Also in reliance on such his own proper practical philosophy type, Kim Hyung-Hyo made an attempt to engage himself directly in the various politicalsocial problems of Korean society. For example, he really plunged into the full-time politics and endeavored to solve and change the difficult political-ideological situations and obstacles, from Park"s Yooshin Regime to Chun"s Neo-Military Dictatorial Regime. The question is “Did Kim"s original philosophy type ‘in his own way’ fulfill the qualification requirements as the proper spontaneous philosophical system?” Besides, “Was his philosophical intervention into the real politics on the basis of such a problematic philosophy type an appropriate way of actual doing-philosophy which has the philosophical directivity and the normative justification?” is another important question which is to examine critically. Taking these controversial points into consideration, this paper intends to examine critically and closely the essence and substance of the original philosophy type of Kim Hyung-Hyo who played very actively as both a representative reality-participant social philosopher and a leading system-advocation ideologue under the dictatorial regimes over two decades from 70s to 80s. Above all, this essay tries to do its best in order to disclose critically the fundamental cause that allows Kim"s project of establishment of spontaneous philosophy type to change into the project of ideological justification for the dictatorial regime, contrary to its initial intention and purpose. Namely, this paper attempts to show explicitly the fact that the critical cause of such deteriorated change lies in the transformed conformism to western philosophical thought, at the same time it comes to appear definitely for the first time through the combination between the transformed conformism to western philosophical thought and the blind conformism toward real dominant 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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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철학적 관점에서 본 정치적 혁신의 가능성 : 헤겔의 1830/31년 『세계사철학』 원고를 중심으로

        남기호(Nahm, KiHo) 사회와철학연구회 2014 사회와 철학 Vol.0 No.27

        지금까지 출판된 여러 역사철학 강의 판본들과 달리 헤겔 자신은 단 한 편의 정서된 강의 원고를 미완의 형태로 남겼다. 이 1830/31년 세계사철학 원고는 이전 판들과는 상이한 특징들을 보여준다. 이 글은 이 원고를 중심으로 헤겔 역사철학의 기본 구조를 재조명하고자 한다. 이 원고에서 헤겔은 역사철학이 단순한 신정론으로 머물러서는 안 되며 개념적 인식에로 나아가야 한다고 명시한다. 역사를 개념적으로 사유하는 고찰을 통해 인간에게 의식되는 세계정신이 결과로서 산출될 수 있다는 것이다. 세계정신은 그 동안 이성이 세계사를 지배해 왔다는 역사 철학적 반성 내용을 의미한다. 이러한 철학적 역사에서 세계사적 개인은 보편적 이성목적을 수단으로 자기목적을 추구한 인물로 고찰된다. 그러나 그가 투입한 유한한 이성은 보편적 이성목적과의 연관 속에서 그의 자기목적을 넘어서는 세계사적 사건을 초래하게 된다. 이러한 관점에서 그는 세계정신의 도구라 할 수 있다. 더 나아가 비록 구상 차원이긴 하지만 유일하게 이 원고에서 헤겔은 역사의 자기 의식적 주체에 의한 정치적 혁신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이에 따르면 인간만이 역사 철학적 반성을 통해 획득한 세계정신의 법에 따라 변화를 법칙적인 것으로 하는 원리를 지닐 수 있다. 이 원리는 내용적으로 자유의 구체적 실현을 지향하는 것이어야 한다. 또한 정치적 혁신은 개별적 자기목적의 지양을 통해 보편적 이성목적을 도모하는 것이어야 한다. 이를 통해 정신의 자기 의식적 자유 개념에 따른 현존제도의 끊임없는 혁신이 가능해진다. 이것은 헤겔 역사철학에서 역사의 초월적 주체 같은 것은 없으며, 오직 자기 이성의 유한성을 지양하는 인간만이 적극적인 역사적 주체로 설정되고 있음을 입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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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학원전 번역을 통해 본 우리의 근현대 - 개화기부터 1953년 이전까지 ; 50년대까지 영미철학의 수용과 용어의 번역

        황필홍 ( Hwang Pil Hong ),이병수 ( Lee Byeong Su ) 한국철학사상연구회 2003 시대와 철학 Vol.14 No.2

        영국의 고전경험론과 분석철학, 실용주의를 포함하는 영미철학이 이 땅에 본격적으로 도입되기 시작한 것은 60년대부터다. 그 전까지 영미철학은 독일철학과 구분되는 철학적 사조로서 주목받지 못했다. 이 글은 50년대까지 영미철학적 논의를 전개하고 있는 철학자를 중심으로 그들의 철학적 입장과 그들이 사용한 주요 철학용어를 고찰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이 글에서 다룬 철학자는 한치진, 박종홍, 김준섭이다. 초창기 철학자들이 일본어 번역에 의존하여 서양철학적 개념을 이해했다는 사실은 번역 과정에서 야기될 수밖에 없는 서양철학적 개념어에 대한 진지한 반성과 사상적 고투가 그들에게 생략되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식민지 근대화와 철학적 사유의 초기 상황의 제약아래서도, 초창기 철학자들은 자신이 설정한 철학적 과제와 밀접한 철학적 개념어에 관한 한, 분명한 자각을 가지고 있었다. 초창기 철학자들은 일본어 번역에 의지하여 철학했음에도 불구하고 제한된 범위 내에서 주체적 번역의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었다. 해방 후 실용주의, 과학철학과 기호논리학 등 영미철학 관련 용어가 철학자마다 다양하게 번역되고 있는데, 이는 번역되는 철학사상이 완전히 소화되지 못한 초기적 단계에 있음을 말해주고 있음과 동시에 해방 이후 서양철학과 직접 접하면서 나름대로 적합한 번역어를 모색한 노력과도 맞닿아 있다. In 1960`s, British and American Philosophy including british classic empiricism, analytic philosophy, pragmatism fully began to spread to Korea. And before that time, British and American Philosophy wasn`t paid attention such a philosophical current as was different from German Philosophy. In this paper, I focussed on the philosophical asserts and terms of early Korean philosophers who had discussed British and American Philosophy from colonization period of Japan Empire to 1950,s. They were Han Chi-Jin, Park Song-Hong and Kim Jun-Sub. The early Korean philosophers approached to and comprehended western philosophical terms through translation of Japanese language. It meant that they lacked sincere reflection and strenuous efforts towards philosophical terms inevitably caused by the process of translation. However, even under the colonial modernization and early situation of philosophical thinking, the early Korean philosophers were sharply conscious of such philosophical terms as deeply concerned with their own philosophical task. Saying in other words, though studying western philosophy through translation of Japanese language, they held subjective attitude about translation within restricted extent. After the Independence from Japan Empire, The terms of British and American Philosophy concerned with pragmatism, philosophy of science, symbolic logic, were variously translated into Korean by every philosopher. This showed that their early reception of British and American Philosophy resulted in insufficient comprehension of translated philosophical thoughts, and that they came into direct contact with western philosophy, not through translation of Japanese language, groped for adequate trans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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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월적 반성의 원리

        박진 철학연구회 1998 哲學硏究 Vol.43 No.-

        칸트 철학은 비판철학, 초월철학, 형식적 관념론 등의 이름으로 특징지워져 왔고 접근하는 시각에 따라 인식론, 과학정초론, 현상적 존재론 등의 시도로 해석되어 왔다. 그러나 우리가 칸트의 철학적 성과에 대한 이런 특징지움이나 평가에 앞서 이런 특징적인 형태의 철학 체계를 배태할 수 있었던 그의 작업의 모태요 유일한 방법이기도 한 반성활동 자체를 먼저 해부해 보는 일은 그의 철학적 성과를 올바로 이해하고 평가하기 위해서도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선행적인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이런 사태인식 아래 그 동안 드물게만 주목되어 온 칸트의 철학함 자체에 초점을 맞춰 그의 철학을 관통하고 있는 그의 초월철학의 체계를 가능케 했던 반성의 원리들을 살펴보고 그것들이 초월철학의 형성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지를 밝혀주고자 하는 시도다. 필자는 우선 칸트가 <반성개념> 장에서 제시하고 있는 반성개념들의 원천에 관한 물음을 제기하고, 그것들이 칸트 체계 내에서 수행하는 역할을 범주와의 비교를 통해 해명해 주고자 한다.「비판」에서는 단지 일반논리학의 판단표로부터 범주표가 도출되는 것으로 설명되고 있는 것과 달리, 칸트의 비판기 이전과 이후의 여러 반성의 단편들을 검토해 본 결과 동일과 차이, 질료와 형식과 같은 반성개념들(Reflexionsbegriffe)과 더불어 종래 스콜라철학의 유산인 통일, 진리, 완전성 같은 초월자들(transzendentalien)이 이미 1772년 초월철학의 체계구상 이래 칸트의 반성 속에서 범주 연역의 실마리로 사용되고 있음을 밝혀내고, 이때 반성적 판단력이 스스로에게 준 비교의 원리인 반성개념들은 대상의 대상성을 규정하는 존재론적 술어들인 범주와도 구별되며 오히려 범주의 발견을 가능케 하며 그 타당한 사용을 정초해 주는 존재론적 반성의 원리임을 해명했다.

      • KCI등재

        철학 없는 시대 또는 시대 없는 철학

        박영균 ( Young Kyun Park ) 한국철학사상연구회 2009 시대와 철학 Vol.20 No.3

        이 논문은 한국철학사상연구회(한철연)의 역사를 `시대와 철학`이라는 모토 하에서 정체성의 변화 과정을 추적하고 있다. 한철연은 `시대의 혼`이자 `시대 모순의 반역자`이고자 하는 생산자적이고 비판적인 주체적 철학을 모색하는 `학술운동`으로부터 출발하였다. 그러나 한철연의 잡지인 『시대와 철학』이 두 개의 창간호를 가지고 있으며 이 두 개의 칭간호가 1987년과 1991년이라는 점에서 이미 두 개의 간극, 사이 속에서 탄생했으며 이 긴장을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유지해 왔다. 시대와 철학은 언제나 일정한 간극 속에서 갈등을 생산한다. 그러나 철학은 시대와 연결됨으로써 `시대정신`을 생산하는 철학이 될 수 있으며 시대는 철학을 통해서 대안적 삶의 새로운 정신을 획득할 수 있다. 그러나 한철연의 역사에서 이 두 개의 결합은 `철학 없는 시대`에서 `철학 있는 시대`로의 시도를 거쳐, `시대 없는 철학`으로 퇴색되어 왔다. `시대 없는 철학`은 대학의 신자유주의적 포섭과 한국학술진홍재단으로의 체제내화와 관련되어 있었다. 철학의 다양성이 확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철학은 `실적 쌓기`, `지적 유희`의 대상이 되었다. 이런 점에서 이 논문은 한철연이 `시대와 철학`의 긴장을 유지하려는 애초의 초심으로 되돌아가 사유의 풍부함을 현대화하고 가난한 자들의 철학이면서 비판적이고 주체적인 철학을 조직적으로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In this essay, I will make a search for identity of Korea Association for Studies of Philosophical Thought(KASPT) in view of the motto epoch and philosophy. The beginning of KASPT is an academic movement in quest of a philosophy of maker(labour), a critical philosophy, subjective philosophy wish to a soul of epoch and insurgent of epoch contradiction. But Epoch and Philosophy, journal of KASPT hold on abnormal history that the issue initial number is two. Identity of Philosophical Thought previously originate and inherent in a gap, an interval in between two issue initial number in that each of two issue initial number publish in 1987 and 1991. Epoch and philosophy lead to complications in a gap, an interval in between them. But philosophy can play the role of a philosophy producing the spirit of the age by interfacing epoch and epoch can realize new spirit of alternative life by interfacing philosophy. But in the history of KASPT, a connectin of both have changed from a age seek after epoch in combination with philosophy at epoch in the absence of philosophy to philosophy in the absence of epoch. Philosophy in the absence of epoch has been molded by the environment in which neo-liberalism seizure the university and Korea Research Foundation code a researcher by research and development expenditures. Although philosophy is diversified, study of philosophy turn into a object of giving actual result , scholastic amusements. For this reason, this essay assert that KASPT go back to one s original intention pursued a state of tension between epoch and philosophy and modernize philosophy based on abundance of thinking and explore ways toward a philosophy of the poor, critical philosophy, subjective philoso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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