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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한 인천 문화관광축제 연구

        유승희 인천대학교 문화대학원 201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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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초록 중국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한 인천 문화관광축제 연구 문화관광 콘텐츠의 하나인 축제는 지역의 경제를 움직이는 산업으로 성장했다. 국가나 지자체가 앞 다퉈 축제를 개최하는 것도 축제가 지속적인 경제 가치를 창출하는 매력적인 콘텐츠라는 데 주목했기 때문이다. 인천시도 문화관광축제인 인천 한류(K-pop)관광 콘서트와 인천-중국 문화관광페스티벌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들 두 축제는 매년 급증하는 중국관광객을 인천에 유치해 이들의 소비지출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하지만 이들 축제는 중국관광객 유치라는 외형적인 목표에는 근접하고 있으나, 인천지역에서 중국관광객들의 지출은 크지 않아 내적 목적 달성에는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인천 한류(K-pop)관광 콘서트와 인천-중국 문화관광페스티벌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했다. 국내에서 대표적으로 성공한 축제로 평가 받고 있으며, 중국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고 있거나, 최근 중국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화천 산천어축제와 보령 머드축제와의 비교 고찰을 진행했다. 연구의 중심은 축제의 성공 요인 중 핵심요인인 체험프로그램 비교와, 축제 전반의 만족도와 프로그램의 만족도, 재방문율 비교에 두었다. 그 결과 인천 한류(K-pop)관광 콘서트와 인천-중국 문화관광페스티벌은 화천 산천어축제나 보령 머드축제보다 체험프로그램 비율이 현저히 낮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도 부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체험프로그램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인천의 문화관광축제는 관광객들이 평가하는 축제 만족도와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도 화천 산천어축제와 보령 머드축제보다 낮았다. 또 축제의 재방문율 비교에서도 같은 결과를 보였다. 이번 연구에서는 중국 잠재관광객들의 축제 선호도에 대한 비교도 시도했다. 중국 잠재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축제는 지역성과 민속성이 풍부하고, 직접참여 프로그램이 많은 축제라는 선행 연구 결과에 따라 축제의 프로그램이 이에 부합하는 지를 비교한 결과 인천의 문화관광축제 프로그램들은 중국 잠재관광객들의 축제 선호도와는 거리가 있었다. 반면 화천 산천어축제와 보령 머드축제의 프로그램들은 중국관광객들의 축제 선호도에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인천 한류(K-pop)관광 콘서트와 인천-중국 문화관광페스티벌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체험프로그램의 확대가 이뤄져야 하며, 체험프로그램은 지역성과 전통성에 착근한 차별화가 전제돼야 한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인천 문화관광 축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점은 차별화된 체험프로그램 개발이지만 이는 연결고리처럼 이어진 여러 가지 요인들이 유기적으로 작동해야만 가능하다는 전제하에 인천 문화관광 축제의 전반을 고찰한 결과 문화관광 축제는 타당성을 지니고 있으며, 발전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또 인천 문화관광축제의 발전을 위해서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체험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인천 문화관광축제가 자생력을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축제 운영에 주민들 참여가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하며, 축제 규모와 예산 확대의 수반돼야 한다는 점을 사례를 통해 제시했다. 아울러 예산 구조를 국가와 지자체의 의존율을 줄이기 위한 대안으로 기업 협찬, 상품 판매 수익 창출, 입장료 도입 등을 제안했다. 주제어 : 인천 한류(K-pop)관광 콘서트, 인천-중국 문화관광페스티벌, 축제 체험프로그램, 중국관광객

      • 문화기반 도시재생 : 인천아트플랫폼을 중심으로

        박희제 인천대학교 문화대학원 2020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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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주의론자들은 인간이 환경의 산물이긴 하지만 자신의 경험을 타인과 공유하고 다음 세대에 문화를 전승시키며 스스로 역사를 만들어 나가는 존재로 인식한다. 그런 의미에서 문화는 사회질서를 전달하고 재생산하며, 경험되고 체험되는 의미 체계이자 삶의 방식으로 정의될 수 있다. 도시도 문화라는 코드를 가지고 변신하고 있다. 20세기 도시가 무분별한 팽창을 통한 양적 성장을 거듭했다면 21세기 도시는 지속가능한 문화생태계 구축을 통해 유기체와 같은 개성을 지니려 노력하고 있다. 문화와 예술이 지닌 창조성을 바탕으로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으려 하는 것이다. 창조도시가 되려면 기본적으로 시민들의 문화활동이 가능한 인프라를 잘 갖춰야 한다. 예술가와 기획가, 시민들이 이런 자원을 바탕으로 열린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예술콘텐츠를 개발하고, 활용하면서 진화시키는 지역공동체를 형성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국내에선 신도시 건설에 이은 재개발·재건축 열풍이 불었고, 이후 지역균형개발이란 미명 아래 지역 역사와 문화를 별로 고려하지 않은 도시재생사업이 곳곳에서 추진되고 있다. 이로 인해 장소성이 사라지고, 획일적인 공간재편 방식의 ‘도시 수술’이 이뤄지는 수많은 현장들을 목도하고 있다. 이런 지역에선 주민들이 사업 과정에서 소외된 채 개체로 전락하고, 역사·문화적 가치를 살린 공간이나 장소 재생보다 토건주의적 도시개발을 주도했던 부동산 논리가 여전히 강하게 작동하고 있다. 도시재생 효과 덕분에 도심공동화와 지역상권 위축에서 탈피하는 것처럼 보이더라도 결과적으로 갭 투자자 등 자본가들에게 이득이 돌아가고, 재생주체인 주민과 예술가들이 상승하는 부동산 가격을 감당하지 못하고 재생지역에서 쫓겨 나가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이 흔하게 나타난다. 본 논문은 도시 쇠퇴와 노후화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되는 문화기반 도시재생사업의 성공 경로를 찾기 위한 문제의식에서부터 출발했다. 문화의 사회적 역할이 증대되고 있으나 내적 준비를 갖추지 못한 채 성공 모델의 복제와 이식에 급급한 도시재생 사례가 비일비재하다보니 독창적 개성을 찾아보기 힘들다. 문화재생시설로서의 정체성과 창조성을 발현하려면 재생공간의 기억과 흔적을 장소적 가치로 되살려 내고, 역사문화자원을 현재적으로 스토리텔링할 수 있는 동시대적 감각이 살아 움직이는 소프트웨어가 작동해야 한다. 이는 하향식 사업 추진 방식이 아니라 주민과 예술가들이 재생주체로 참여해 상호작용할 수 있어야 가능한 것이다. 하드웨어 위주의 도시재생 방식에서 벗어나 소프트웨어, 휴먼웨어가 잘 어우러진 재생공간이라야 지속가능한 문화생태계로 공진화(coevolution)할 수 있다. 인천항 개항기에서부터 일제강점기에 걸쳐 지어진 옛 건물들이 수백 채 몰려 있는 개항장문화지구에서 쇠퇴하는 원도심을 살리기 위한 인천의 1호 문화기반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됐다. 인천아트플랫폼이 그것인데, 동아시아 문화허브도시를 만들기 위한 문화거점을 형성한다는 목표 아래 10년 전 문을 열었다. 120년 전 창고를 리모델링해 2개 구역의 ‘스트리트 형’ 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이후 매년 30~50명의 예술가들이 창작스튜디오인 레지던시에 머물게 되고 이들의 창작 결과물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시, 공연, 교육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공공예산으로 건립·운영되는 도시재생시설인 만큼 문화적 기능을 담는 새로운 장소이자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지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 특정 공간의 역사·문화적 요소를 기반으로 기존 건축물이 변형되더라도 새로운 현재적 가치가 부여되기 위해선 치밀한 계획 하에 작가 협업과 주민 참여가 필수적이다. 화석처럼 남아 있는 옛 흔적과 기억에 생명을 불어넣는 작업이 결실을 맺기 쉽지 않고,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낡은 도심의 채취를 살린 공간에서 상업적 논리가 아닌 열린 시각으로 상상력과 호기심 넘친 창작활동이 펼쳐지고 예술가와 기획자, 관객, 주민이 소통하고 교감하는 프로그램이 활발히 진행돼야 한다. 레지던시에 입주한 작가들이 자율적이고 창의적 활동에 몰입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되 지역과 교류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돼야 한다. 입주작가와 지역기반 작가와의 유기적인 협업작업이 이뤄질 수 있는 기획력도 갖춰야 한다. 예술가 레지던시를 활용해 지역의 창조성과 쇠퇴한 원도심을 활성화하려는 공간은 인천아트플랫폼 외 서울 금천예술공장, 경기창작센터, 대구문화창조발전소 등 전국에 수두룩하다. 정부는 지역문화진흥법에 근거해 사회문화중심형, 문화산업중심형, 지역자율형, 역사전통중심형 등 4개 부문의 문화도시를 2020년까지 30곳 정도 지정하려고 한다. 본 논문은 장소성, 동시대성, 시민성 가치를 토대로 물리적 개선의 한계를 넘어 도시 활성화를 위한 양적, 질적 변화를 추구하려는 문화기반 도시재생사업의 의미와 성과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자 했다. 인천아트플랫폼을 주요 분석 대상으로 삼으면서 근대건축물이나 산업유산을 활용해 문화기반 도시재생사업을 펼치고 있는 전북 군산시 근대역사문화벨트화사업지구, 전북 전주시 팔복예술공장, 경기 동두천시 캠프보산관광특구 내 두드림디자인아트빌리지 조성사업지구 등 3곳과의 공통점과 차별성을 비교했다. 이들 지역에서는 역사, 문화, 예술을 매개로 한 공공주도 도시재생사업이 의욕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나 정체성과 창조성 측면에서 여러 한계점과 보완점을 드러내고 있다. 인천아트플랫폼 운영 실태와 재생효과를 실증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관람객 및 주민 대상의 설문조사와 전문가 및 주민과의 심층면접 등 양적, 질적 조사를 병행해서 실시했다. 연구자는 이런 분석을 통해 지역과의 교류 및 소통 확대를 통한 시민성 강화, 개항가치를 잇는 시대정신 발현, 창작자들의 실질적 협업 네트워크 형성, 혁신적 운영 시스템 구축 등 4가지를 인천아트플랫폼 발전방안으로 제시했다.

      •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업 개선방안

        최지은 인천대학교 문화대학원 2021 국내석사

        RANK : 249663

        이제 우리사회는 명실상부하게 다문화사회라 이를 만큼 다문화가족을 모든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인천은 국제도시라는 명칭에 걸맞게 다양한 인종과 문화를 가진 시민들이 늘어났다. 이것은 결혼이주민의 증가와 더불어 산업단지에 형성된 다수의 일자리 여건으로 인한 부평구, 서구 같은 지역과 국제여객터미널, 영종국제공항이 있는 중구 그리고 경제특구로 지정된 연수구와 같은 지역을 포함하고 있어 외국인 주민의 양적 증가가 가파르게 증가한 탓이라고 할 수 있다. 그동안의 다문화가족지원 정책이 다문화 가족의 초기정착과정에 초점을 두었다면, 최근에는‘공존과 안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책・제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라 할 수 있다. 본 논문은 다문화가족 정책 목표에 따라 법, 지원체계, 사업내용 등 정책의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보았다. 첫 번째로 우리나라 다문화가족 정책의 변화과정을 알아보고, 두 번째로 다문화가족관련 법제정 현황 및 조례제정 현황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특별히 인천시의 각 자치구별 조례를 다문화가족 분포 현황이 비슷한 타 지역인 경상북도와 충청남도 그리고 경기도의 안산시 조례와 비교하여 살펴보았다. 특히 안산시는 인천과 인접해 있는 지역이면서 인천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의 왕래가 잦은 지역으로 향후 인천시의 다문화정책 제고에 참고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세 번째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사업을 살펴보았다. 네 번째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 및 인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족결혼이주여성들의 인터뷰를 통해 향후 인천시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나아가야 할 사업방향을 제언하고자 한다. 현재 다문화 정책은 모두가 존중받는 차별 없는 다문화사회 구현 및 다문화가족의 사회·경제적 참여 확대와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다문화가족의 장기정착 지원을 위한 취업교육과 일자리 연계지원, 다문화가족의 교육과 심리상담, 언어지원 등 의 사업내용으로 각 자치구별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대부분 예산과 사업 재량권이 거의 없고 위임된 업무를 수행하기에 급급한 나머지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을 수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대한 개선 방안으로는 각 센터별 기능을 전문화 할 수 있는 전략과 사업예산을 인천맞춤형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방향으로 나가야 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학교 및 교육청 등 공공기관과 지역 특화된 기업 등의 연계를 통해 민관거버넌스를 구축하는 일 또한 바람직할 것이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는 센터의 조직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시대에 부응하는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할 수 있는 자율성을 부여하는 것이 필요하다.

      • 비영리 문화예술 임의단체의 사회적경제 조직 전환유형 연구 : 인천광역시를 중심으로

        이찬영 인천대학교 문화대학원 202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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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비영리 문화예술 임의단체의 사회적경제 조직 전환유형 연구 이 연구는 문화예술단체 대부분을 차지하는 민간 비영리 문화예술 임의단체가 활동을 지속 할 수 있는 방법 가운데 하나가 ‘사회적경제 조직으로의 전환이 아닐까’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의식의 심화와 확장을 위해 현재 인천시에서 활동하면서 비영리 문화예술 임의단체에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 조직으로 전환한 네 개의 유형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이 과정을 통해 민간문화예술단체가 사회적경제 조직으로 전환하면 어떠한 장단점이 있는지 고찰해 보고, 그 과정을 통해 향후 민간 비영리 문화예술 임의단체가 지속 가능한 운영과 활동을 위해서는 사회적경제 조직으로의 전환이 매우 필요하다는, 애초 문제의식의 타당성을 검증해 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논문에서는 비영리 문화예술 임의단체에 대한 개념과 현황, 문제점을 운영, 인력, 재원, 사업 등의 항목으로 구분해서 고찰했고, 문화예술 분야 사회적경제 조직을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으로 구분하여 현황을 파악했다. 인천에서 비영리 문화 예술단체로 활동하다가 사회적경제 조직으로 전환한 분석 대상은, 먼저 장르예술단체에서 사회적기업으로 전환한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이하 ‘잔치마당’)과 일반 예술단체에서 사회적기업으로 전환한 ‘인천 자바르떼’, 협동조합인 ‘모씨네 사회적협동조합’ (이하 ‘모씨네’), 마을기업인 ‘협동조합 꿈꾸는 문화놀이터 뜻’(이하 ‘문화놀이터 뜻’) 등 4개 단체이다. 본 논문에서는 이들 단체가 사회적경제 조직으로 전환한 후 정부의 지원 규모와 인력, 재정구조 등이 어떻게 변했는가를 집중적으로 분석했다. 조사한 네 가지 유형은 공익 목적의 비영리 활동으로 각기 청년, 노동, 시민, 문화 분야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려는 사회적 가치를 가진 공통점이 있다. 그러나 각 조직은 사회적경제로 전환한 경로나 방식은 다양하고 그 유형도 달랐다. 연구 결과 이들 조직은, 전환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내부갈등은 물론 인건비 지원의 지속성 여부 등 다양한 불안감을 극복하고 조직 운영의 안정화, 민주적 의사결정 체제의 확립, 사회적경제 분야의 직·간접 지원 및 사회적경제 조직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모델로 성장한 특징을 보여주었다. 향후 비영리 문화예술 임의단체가 지속 가능한 운영과 활동을 위해 사회적경제 조직으로 전환을 고민할 때 이 연구가 참고자료로 활용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주제어 : 비영리 문화예술단체, 문화예술 임의단체, 문화예술 사회적경제 조직 인천광역시 문화예술 사회적기업, 문화예술단체 지속가능성

      • 인천시의 소셜미디어 활용현황과 개선방안 : 소셜미디어 성숙도 모형을 중심으로

        곽혜연 인천대학교 문화대학원 201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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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th the recent spread of social media utilization, local governments as well as ministries are positively using them. A local government can publicize policies and improve local images effectively through social media. Local residents came to participate more actively in administration by delivering their opinions about policies directly to local governments and make two-way communication with the local governments. Incheon Metropolitan City is also operating a diversity of social media channels, including Facebook, Twitter, and Bog. However, while there has been quantitative growth with the larger number of visitors, as compared with the previous year (2014), qualitative growth based on actual communication and differentiation has poorly been realized. It is necessary to understand the characteristics of social media and develop a plan for using them well with the objective of using them effectively. This study aimed to review theories concerning social media, investigate the social media utilization status for government agencies and local governments, and, on this ground, draw the significance of local governments' utilizing social media. The policy significance of social media for local governments involved policy publicity, communication with citizens, and formation and public relations of local images. This study focused on a comparative analysis of social media utilization between Incheon and Goyang and Suwon, two cases with good utilization of social media. To do this, posts and commends posted in Facebook, Twitter, and Blog for each of the local governments over three months from July to September 2015 were reviewed; on this ground, a maturity model, an analytic framework, was used to make a comparative analysis in terms of strategies, institutional support, organization, users, and differentiation. Ultimately, an attempt was made to determine the current status of social media for Incheon and present its desirable direction. Social media for Incheon was at an initial stage in terms of strategies, institutional support, organization, users, and differentiation. In particular, the city was poorer at two-way communication, a characteristic of social media, and strategies and differentiation, which determine social media utilization by platform, than Goyang and Suwon. On the basis of these results, some problems with social media utilization in Incheon were found: First, institutional support for social media is poor. This is due to a poor understanding of, and limited concerns about, the characteristics of social media. Second, there is no communication. Social media for Incheon is mostly used for one-way notification, not for two-way communication, and is hardly differentiated from the existing media. Third, there was no specialized content strategy or differentiation. Social media for Incheon had no character that could differentiate them from other ones. Fourth, the goal and direction of their operation are ambiguous. The absence of a specific goal and direction seems to prevent utilization of the characteristics and advantages of social media. On the basis of these results, suggestions were made for Incheon to use social media effectively: first, it is necessary to urge individual public officers to use social media and understand them; second, it is necessary to produce differentiated contents based on locality, establish an internal system of organization, invite experts from outside, make relevant policies and operating guidelines, and develop mobile pages and applications. Key words: Incheon Metropolitan City, local government, social media for public institution, social network service (SNS) 최근 소셜미디어의 이용이 확산되면서 정부부처는 물론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지자체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효과적으로 정책을 홍보하고 지역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다. 지역 주민들은 정책에 대한 의견을 직접 지자체에 전달함으로써 시정 참여의 폭이 확대되었으며, 지자체와 지역주민이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게 되었다. 인천시 또한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전년(2014년) 대비 방문자 수의 증가라는 양적인 성장은 이루었지만 실질적인 소통이나 차별화와 같은 질적인 성장은 아직 크게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소셜미디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소셜미디어의 특성에 대한 이해를 통하여 적절한 활용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우선 소셜미디어에 대한 이론을 검토하고, 정부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소셜미디어 활용 현황에 대해 조사하여 이를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소셜미디어 활용의 의의를 도출했다. 지방자치단체 소셜미디어의 정책적 의의는 정책의 홍보, 국민과의 소통, 지역이미지 형성 및 홍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는 인천시가 운영하는 소셜미디어와 지자체 소셜미디어 활용 우수사례인 고양시와 수원시의 소셜미디어 활용과 비교 분석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진행하였다. 이를 위하여 각 지자체의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의 2015년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의 게시물과 댓글 등을 조사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분석틀인 성숙도 모형을 활용하여 전략, 제도적 지원, 조직, 사용자, 차별화 측면에서 비교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인천시 소셜미디어의 현재 상황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연구했다. 분석 결과 인천시의 소셜미디어는 전략, 제도적 지원, 조직, 사용자, 차별화 부문에서 초기단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셜미디어의 특성인 쌍방소통, 소셜미디어 플랫폼별 활용도인 전략과 차별화가 고양시, 수원시와 비교하여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도출한 인천시 소셜미디어 활용의 문제점은 첫째, 소셜미디어에 대한 제도적 지원의 미비이다. 이는 소셜미디어의 특성에 대한 이해와 관심의 부족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여진다. 둘째, 소통의 부재이다. 인천시의 소셜미디어는 쌍방 소통이 아닌 일방적인 통보가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나 기존 매체와의 차이점을 찾기 어렵다. 셋째, 특화된 콘텐츠 전략 및 차별화의 부재이다. 인천시의 소셜미디어는 타 소셜미디어와 구별되는 차별화된 개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운용 목표와 방향의 모호성이다. 구체적인 목표와 방향의 부재로 소셜미디어가 가진 특성과 장점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인천시의 소셜미디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개선 방안으로 첫째, 공직자 개인 소셜미디어 활용 촉진과 이해의 필요성. 둘째, 지역성을 살린 차별화 된 콘텐츠 생산, 내부 조직체계 마련 및 필요할 경우 외부 전문가 활용, 관련 정책 및 운영지침의 마련, 모바일 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의 개발을 제안했다. 주제어: 인천시,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소셜미디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 수도권 도시 걷기여행길 현황과 활성화 방안

        김경아 인천대학교 문화대학원 2022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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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걷기여행길 조성의 시작은 제주올레와 지리산둘레길이 대표적이고 역사가 20년에 못 미친다. 하지만 조성한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의 수나 걷기여행길 자체의 숫자로 판단하건데, 상대적으로 짧은 역사 속에서 어떠한 문화사업보다 전국에 걸쳐 광범위하게 양적 발전을 이루어냈고 현재도 끊임없이 진행되고 있다. 걷기여행길을 거리로 구분하면, 첫째 중앙부처의 초광역 단위 조성사업에 의한 코리아둘레길이나 경기도에서 조성한 경기둘레길 같은 초장거리 길이 있다. 둘째, 장거리 걷기여행길이 있다. 이 경우,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조성하여 운영하거나 민간에서 시작하여 조성을 한 경우가 있다. 후자의 경우 시작은 민간에서 했지만, 중앙부처의 사업에 선정되어 지원을 받거나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완성하고, 이후 운영은 지원금을 받거나 위탁의 형태로 운영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셋째, 주민의 휴식과 건강을 위하거나, 해설 탐방 등의 뚜렷한 목적으로 조성하는 단거리의 길이 있다.    이 논문은 이 세 가지 유형 중 두 번째 유형에 집중한다. 많은 경우 지자체들은 경제적 결과를 염두에 두고 관광객을 유입할 목적으로 걷기여행길을 조성하고 있다. 하지만, 장거리 걷기여행길, 특히 인구가 충분한 시(市) 규모 행정단위에 조성한 총거리 100km가 넘는 길에서는 관광 목적에 부합하는 결과를 내지 못하는 것처럼 보인다. 이 논문에서는 위 기준에 부합되는 길을 도시 걷기여행길이라 규정하고, 수도권 중심으로 연구범위를 제한했다. 아무리 재원을 투입해도 도시 걷기여행길에 관광객이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면, 목적이 잘못 설정된 것은 아닌지 고민해보아야 한다. 불특정 관광객이 아니라 지역 주민에 의한, 지역주민을 위한 걷기여행길로 관점을 전환해야 하지 않을까. 이러한 문제의식에 따라 이 논문은 수도권 도시 걷기여행길의 현황을 분석하고 이 걷기여행길의 활성화 방안을 찾아보려고 한다. 걷기는 사람에게 여러 가지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다. 거기에 더해 장거리의 도시 걷기여행길은 공간자원을 골고루 갖추고 있어, 길을 탐방함으로 지역의 특성을 파악하는 역할도 할 수 있다. 도시 걷기여행길은 이런 이점들을 주민들이 골고루 누릴 수 있게끔 운영해야 한다. 이 연구에서는 수도권 도시 걷기여행길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직접 연구 대상에 포함되는 걷기여행길을 답사했고, 관련된 문헌연구와 더불어 각 운영기관의 답당자와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다음과 같은 활성화 방안을 도출했다. 첫째, 걷기여행길은 주민공동체가 관리·운영하는 형태로 발전해야 한다. 둘째, 수혜대상을 세분화하고, 다른 분야와의 연계가 가능하도록 전문화하여야 한다. 셋째, 지역내에서의 역할을 확장해야 한다. 이를 통해 사회 취약층에게까지 활용 기회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걷기여행길이 주민 자치 활성화와 지역 공동체 회복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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