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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복지전공 학생들의 내·외적 진로장벽이 사회복지 진로결정에 미치는 영향 : 진로포부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배영자 경일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2013 국내석사

        RANK : 250671

        본 연구는 사회복지전공 학생들이 지각한 내․외적 진로장벽이 사회복지 진로결정에 미치는 영향과 이 과정에서 진로포부가 매개효과를 가지는지를 검증함으로써 사회복지전공 학생들의 진로지도 및 상담을 위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대구․경북지역의 4년제 대학 6곳에서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 47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12.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Baron & Kenny(1986)가 제시한 3단계 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사회복지전공 학생들이 지각한 내적 진로장벽은 사회복지 진로결정에 직접적으로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동시에 진로포부를 매개로 하여 간접적으로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사회복지전공 학생들이 지각한 외적 진로장벽은 사회복지 진로결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진로포부를 매개로 하여 간접적으로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사회복지전공 학생들의 진로지도 및 상담에서는 학생들의 진로결정을 돕기 위해 그들이 지각하고 있는 진로장벽을 다루어 주는 것뿐만 아니라, 진로포부를 고취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및 상담기법의 적용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내적 진로장벽과 외적 진로장벽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진로결정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학생들의 진로지도나 상담에서는 그들이 지각하고 있는 장벽이 내적 진로장벽인지 외적 진로장벽인지에 따라 차별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겠다. This study aims to verify the effects of internal and external career barriers perceived by students of social welfare on social welfare career decision and also the mediating effects of career aspirations in that process in order to present baseline data for the career guidance and counseling provided to students of social welfare. To attain the goal, a survey was conducted to 478 undergraduates majoring in Social Welfare at six four-year universities located in Daegu and Gyeongbuk area.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through 3-step regression analysis suggested by Baron & Kenny (1986) by using SPSS 12.0. According to the analysis result, internal career barriers perceived by students of social welfare affect social welfare career decision directly negatively, and at the same time, they exert indirect effects as well with career aspirations as mediation. And external career barriers perceived by students of social welfare did not affect social welfare career decision directly; however, they showed indirect, negative effects with career aspirations as mediation. Therefore, to help students of social welfare for better career decision in career guidance or counseling, it is necessary to deal with career barriers perceived by them and also develop programs and apply counseling techniques to enhance their career aspirations. Also, as it is shown that internal and external career barriers affect career decision-making in different ways, career guidance or counseling provided to the students should approach to them differently according to whether the barriers perceived by them are either internal or external ones.

      • 119구급대의 병원 전 단계에서 심정지 후 소생된 환자에 대한 환경분석 : 경북지역 하트세이버 수여자를 중심으로

        김재건 경일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2016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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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적 : 서구화된 식생활 습관과 인구의 고령화로 심혈관 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급성 심장정지 환자의 발생 또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심정지를 목격한 최초 반응자의 역할과 119구급대가 시행한 응급처치 현황을 분석함으로써 병원 전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방법 : 본 연구는 2013년 1월1일부터 2015년 6월30일까지의 기간 동안 경북 지역 119구급대가 이송한 심정지 환자 중 자발순환회복 환자를 연구 대상으로 하였으며, 연구 대상자와 관련한 구급활동일지 및 심폐정지세부상황표를 기초로 하트세이버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상황적 특성 및 119구급대의 응급처치에 대하여 통계학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 자발순환회복자의 특성은 남성이 77.6%, 50대가 28.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심정지의 발생장소는 가정이 50%, 심정지의 원인은 96%가 심장성으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신고에서 출동까지의 반응 시간은 60%이상이 1분 이내, 출동에서 현장 도착까지는 26.3%가 5분 이내, 현장출발에서 병원도착까지는 50%가 5분 이내의 시간이 소요된 것으로 나타났다. 거리적 요인으로는 출동에서 현장 도착까지가 평균 4km, 현장출발에서 병원도착까지가 평균 13.2km로 비교적 원거리로 나타났다. 심정지 발생 후 최초 반응자의 심폐소생술은 76.3%가 시행하였으며, 최초 반응자의 75%가 구급대 도착 전 응급처치를 지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동한 119구급대원 수는 96% 2명, 자격 구분으로는 1급 응급구조사가 36.3%였다. 119구급대의 응급처치 현황에 있어서는 심폐소생술 98.7%, 심전도 모니터링 100%로 거의 대부분 시행되었다. 그러나 전문 심장소생술은 전문기도유지술 18.4%, 약물투여 4 %로 나타났으며, 초기 심전도 소견은 심실 세동 80.3%로 가장 많았다. 병원 전 단계에서 의료지도 수행 비율은 85.5%로 거의 대부분의 경우에 의료지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언: 병원 전 단계에서의 심정지 환자에 대한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최초 반응자의 역할이 환자의 생존 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므로 대국민적인 심폐소생술 홍보와 교육 활성화 되어야 한다. 본 연구 결과 전문기도유지술, 정맥로 확보 및 약물 투여의 시행여부 가 소생률에는 별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전문심장소생술의 시행률은 아직도 저조한 실 정이다. 소방관서에서는 구급대원에 대한 응급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전문화 교 육과 병원 임상수련 교육과정을 실시하고 있지만, 교육의 기회가 제한적임으로 인하여 구 급대원의 응급의료서비스 전반에 대한 질적 제고를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따라서 효 과적인 구급대원의 질적 제고를 위해서는 실질적인 참여식 교육과정이 확대되어야 할 것 을 생각된다. 또한, 심정지 대부분이 심인성이 원인으로 나타났으며, 심정지 환자의 초기 심 전도 소견 중 심실세동이나 무맥성 심실빈맥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심혈관계 질환이 심정지 발생의 주요 원인이므로 심전도 분석 능력 향상은 신속하고 효과적인 응급처치의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 따라서 병원 전 단계에서 의료지도에서 심전도 분석에 의한 상 호간의 원활한 소통이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한 심전도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 대학생의 신경증과 SNS중독경향성 간의 관계에서 과시적 자기표현의 매개효과

        김도희 경일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202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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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의 목적은 신경증이 SNS 중독경향성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이들의 관계에서 과시적 자기표현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에 있다. 이를 위해 대학생 277명을 대상으로 신경증(NEO-PI-R), SNS 중독경향성(대학생용 SNS 중독경향성 척도), 과시적 자기표현(SDSAS) 척도를 사용하여 온라인 설문을 실시하였다. SPSS 23.0과 SPSS PROCESS macro 3.5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 통계 분석, 상관분석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첫째, 신경증은 SNS 중독경향성과 과시적 자기표현과 유의미한 정적 상관을 보였다. 둘째, 신경증과 SNS 중독경향성 사이에서 과시적 자기표현의 부분매개효과가 나타났다. 이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의 시사점과 제한점에 관하여 논의하였다. This study aims to confirm the effects of neurosis on tendencies towards social media addiction and to consolidate the intermediary effect of ostentatious self-expression within this relationship. A Revised NEO Personality lnventory (NEO-PI-R), university student-oriented addiction measure and exaggerated self-expression measure (measured though a self-focused attention scale) was used to operationalize these above factors, and was then tested on 277 university students though and online questionnaire. Further, a SPSS 23.0, SPSS PROCESS macro 3.5 software was used to calculate descriptive statistics and ascertain a correlation relating to the intermediary effect. The findings are as follows: frist, neurosis was shown to have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social media addiction and ostentatious self-expression. Secondly, regarding the relationship between neurosis and social media addiction, ostentatious self-expression was shown to have a partial mediation effect. Thus, this study aims to discuss the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e above findings.

      • 군 응급구조사의 업무 및 직무만족도

        허정임 경일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2013 국내석사

        RANK : 250639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e current state, work and job satisfaction of military emergency medical technicians, and to provide basic data for the system improvement aiming more practical emergency medical technician work design and the job satisfaction improvement. 122 military emergency medical technicians who participated in ‘12 emergency medical technician refresher training were selected as the study object, data collection period was from Nov. 12, to Dec. 21 of 2012. Credibility of the study tool was work Cronbach’s α=.98, job satisfaction Cronbach’s α=.85, and collected data was analyzed with SPSS 20.0 Program.. The result of this study is as follows. 1. Among military emergency medical technicians' works, accident scale evaluation of emergency patient evaluation area, CPR, surgical treatment, prehospital first-aid treatment, rushing to the hospital, training, response showed a quite high work rate, but internal first-aid treatment, special condition first-aid treatment, physician assisting works, Mass Casualty treatment, situation room related work, self development, administrative work showed a low work rate. 2. As for the work utilization rate according to the working environment, work utilization in air force was the highest among the army, navy and air force and work utilization according to the work place turned out to be the highest in air rescue technicians. 3. Gross average of the military emergency technicians' job satisfaction was 3.32, by area it was in the following order, job category area 4.1, interaction satisfaction 3.63, work requirement 3.52, system requirement 3.36, working conditions 3.25, autonomy 3.08, pay 1.52, it showed the military emergency technicians are most satisfied with the work itself and most dissatisfied with the pay. 4. As for the job satisfaction according to the general characteristic, work experience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5. As for the job satisfaction according to the work environmental characteristic for the military emergency medical technicians, it showed a statistical difference in the order of air force(3.47), navy(3.40) and army(3.19), in case of the working place, there was a difference between the air rescue technicians(3.64) and group beyond regiment, squadron(3.24). Keywords: emergency medical technician, work of emergency medical technicians, job satisfaction

      • 응급구조사의 전문직 자아개념이 임파워먼트와 소진에 미치는 영향

        안은규 경일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2013 국내석사

        RANK : 250639

        본 연구는 응급구조사의 전문직 자아개념과 임파워먼트 및 소진의 정도를 파악하고, 전문직자아개념이 임파워먼트와 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시도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연구대상은 의료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응급구조사 116명이었고, 2013년 6월 18일부터 6월 25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응급구조사의 전문직 자아개념은 평균 2.93(범위:1-4), 임파워먼트는 평균 2.87(범위:1-4), 소진은 평균 2.48(범위:1-5)이었다. 둘째, 응급구조사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전문직 자아개념은 성별, 종교, 총 근무경력, 근무기관의 형태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셋째, 전문직 자아개념은 임파워먼트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전문직자아개념과 임파워먼트와의 관계와 전문직자아개념과 소진과의 관계도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넷째, 응급구조사의 전문직자아개념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수는 성별과 총 근무경력이었다. 따라서 전문직 자아개념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응급구조사의 소진을 감소시키고, 응급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야 할 것이다.

      • 사회초년생의 평가염려 완벽주의와 사회불안의 관계에서 인지적 유연성과 자기자비의 매개효과

        박현상 경일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2020 국내석사

        RANK : 250639

        본 연구에서는 사회초년생의 평가염려 완벽주의와 사회불안의 관계에서 인지적 유연성과 자기자비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사회초년생 341명(남자 138명, 여자 203명)을 대상으로 평가염려 완벽주의(HMPS, FMPS), 사회불안(SPS, SLAS), 인지적 유연성(CFI), 자기자비(K-SCS)를 측정하는 질문지를 사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SPSS 23.0과 SPSS PROCESS MACRO 3.4를 이용하여 기술통계 분석, 상관분석, 부트스트랩핑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평가염려 완벽주의는 사회불안과는 정적 상관을, 인지적 유연성과 자기자비와는 부적 상관을 나타냈다. 사회불안은 인지적 유연성과 자기자비와는 부적 상관을 나타냈다. 그리고 인지적 유연성과 자기자비는 정적 상관을 나타냈다. 둘째, 평가염려 완벽주의와 사회불안의 관계에서 인지적 유연성과 자기자비의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인지적 유연성과 자기자비 모두 유의미한 매개효과가 나타났다. 셋째, 인지적 유연성과 자기자비는 평가염려 완벽주의와 사회불안의 관계를 순차적으로 이중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의 결과를 통하여 상담 장면에서 사회초년생의 사회불안 예방과 대처에 있어서 도움을 주는 데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가 갖는 의의와 제한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주요어 : 평가염려 완벽주의, 사회불안, 인지적 유연성, 자기자비

      • 기업의 장애인 고용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연구

        김동규 경일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2013 국내석사

        RANK : 250639

        기업의 장애인 고용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장애인의 취업과 직업생활 유지에 있어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국가 차원의 장애인 고용지원제도는 의무고용제도와 차별금지제도가 마련되어 있고, 장애인 고용률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렇지만 여전히 장애인 고용을 하지 않은 기업체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이러한 장애인 미고용은 장애인이 사회참여를 위한 기회 제공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며 나아가 장애인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인정받는 어려움을 초래하게 된다. 그러므로 장애인 고용에 대한 기업의 고용인식을 개선하는 노력이 요구된다. 이를 위해 장애인 고용에 대한 기업의 인식이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지를 파악하여야 할 필요가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를 통해 장애인 고용을 촉진하는 사회복지 정책과 실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본 연구는 기업체의 장애인 고용인식에 대한 관련된 요인을 검토하여 사회복지적 개입의 토대를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분석 대상은 한국장애인 고용공단에서 실시한 ‘2010년 기업체 장애인 고용실태조사’의 심층조사의 참여한 장애인 고용 기업체 1,579개의 기업들을 분석에 이용하였다. 첫째, 독립변인인 기업체의 기업요인, 장애인 법ㆍ제도 및 채용지원서비스, 고용만족도와 종속변인인 장애인 고용인식에 대해 파악하고자 빈도분석, 백분율, 평균 등의 기술 통계분석을 시행하였고, 둘째, 기업특성에 따른 장애인 고용인식의 차이를 비교분석하고자 일원량분산분석(ANOVA)를 시행하였으며, 셋째, 본 연구에 활용한 변수 간 상관관계와 다중공성선의 정도를 파악하고자 상관관계분석을 시행, 넷째, 각각의 독립변인들이 기업체 장애인의 고용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자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의 기업특성에서는 기업체의 소재지, 봉사활동 활성화, 고용만족도 요인에서는 장애인 고용만족, 장애인 채용용이성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기업체 장애인의 고용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장애인 고용만족이 가장 강한 예측요인이 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에서는 기업체의 장애인 고용인식을 위한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 응급의료취약지(합천군,거창군,산청군,함양군)에서의 구급활동 분석

        반명준 경일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201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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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사회가 복잡하고 다양해짐에 따라 많은 문제점들이 발생하고 있다. 빠른 속도로 고령화, 핵가족화가 되어감에 따라 급성질환인 심/뇌혈관질환의 발생비율이 점차적으로 높아지고, 젊은 연령층의 중증외상발병으로 인한 사망률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민들의 신속하고, 전문적인 구조·구급서비스에 대한 요구도가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 및 긴급구조가 필요한 인구 중 약 90%이상이 119에 신고하고 있다(Rue, 1998)는 연구 결과로 보아, 응급환자 발생과 긴급구조가 필요한 대대수의 국민들이 119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환자의 예후에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응급환자 발생지역에서 119구급대 자원의 여건과 구급현장에서 응급환자의 치료와 처치가 가능한 최적응급의료기관과의 거리, 그리고 출동한 구급대원의 응급처치능력, 적정 응급의료기관의 환자수용능력 등 전반적인 응급의료체계가 적절히 잘 운용될 때 의존도가 높아진 것을 알 수 있다. 응급의료체계는 일반적으로 응급환자가 발생한 현장에서 최초 반응자 및 신고자와 출동한 구급대원이 시행하는 응급처치와 병원으로 이송하는 과정을 병원 전 단계(pre-hospital phase)로, 응급환자가 병원 응급실로 이송되어 의료진으로부터 진료가 시작되는 단계를 병원 단계(in-hospital phase)로 구분할 수 있다. 병원 전 단계(pre-hospital phase)에서 중요한 점은 환자발생에 따른 응급상황인식 후 최초반응자 또는 최초 신고자의 역할이다. 119로 신고 된 이후 119종합상황센터에서는 재난현장에서의 현장상황 파악과 응급의료체계를 가동할 수 있는 119구급대의 신속한 출동, 출동한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최초반응자 또는 신고자가 환자에게 실시할 수 있는 응급처치 시 필요한 의료지도가 필수적이다. 또한, 출동한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현장상황을 잘 전달하는 것도 중요한 요인 중 하나이며,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의 현장에서의 응급처치, 이송 중 응급처치와 응급의료기관의 사전연락 및 적정 의료기관으로 이송하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이와 같이 병원 전 단계 중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는 것이 없다. 따라서 지난 2015년 보건복지부가‘응급의료분야 의료취약지’로 지정한 서부경남 산간지역(합천군, 거창군, 산청군, 함양군)의 지리적·인구학적 특성 및 의료자원 분포상황을 파악하고, 이 지역에서의 최근 3년간의 구급활동일지를 분석하여 구급환자의 연령별, 이용시간별, 장소별, 직업별, 신고에서 환자 접촉시간, 출동에서 병원도착 소요시간, 장애요인 등을 알아보고, 구급현장을 객관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이 지역에서의 자원 및 인력의 효율적 배치로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고, 더 나아가 119구급대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 경남소방조직문화가 조직성과에 미치는 영향 -신뢰 매개효과 중심으로-

        이혜영 경일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2020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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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경남소방조직문화가 직무만족도와 조직몰입도가 조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그 사이에서 신뢰의 매개변수를 통한 조직문화와 조직성과의 매개효과를 검증함으로써 적합한 경남소방조직문화의 구축과 동시에 조직성과의 향상을 위한 실무적 개선안을 제시하는 것에 목적을 둔다. 경상남도 18개 소방서의 내근부서와 외근부서의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소방사로부터 소방경까지의 직급에 한하여 무작위 온라인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중, 소방공무원 317명이 설문에 유효한 응답을 하였고 무성의하거나 불성실한 응답 2부를 제외한 315부를 SPSS/WIN Ver. 20.0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경상남도 소방공무원이 인식하고 있는 조직문화로 위계문화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집단문화, 발전문화, 합리문화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경상남도 소방공무원이 인식하고 있는 직무만족, 조직몰입의 조직성과는 보통보다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신뢰에서는 동료신뢰가 가장 높았으며, 이후 상사신뢰, 조직신뢰 순으로 나타났다. 셋째, 조직문화와 조직성과의 요인들 간의 상관관계는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이며, 특히, 동료신뢰와 상사신뢰, 조직몰입과 직무만족간의 상관관계는 강한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집단문화, 합리문화, 위계문화가 높을수록 조직신뢰에 정의 유의한 영향을 주었고, 집단문화, 발전문화가 높을수록 상사신뢰와 동료신뢰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조직신뢰와 동료신뢰가 높을수록 직무만족에 정의 유의한 영향을 주었다. 또한, 조직신뢰, 동료신뢰, 상사신뢰가 높을수록 조직몰입에 정의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집단문화만이 직무만족에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집단문화, 합리문화, 위계문화가 조직몰입에 정의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곱째, 집단문화만이 직무만족에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며, 조직신뢰와 동료신뢰에 매개역할을 함으로써 매개효과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또한, 집단문화만이 조직몰입에서 정의 유의한 영향을 주었으며, 조직신뢰, 상사신뢰에 매개역할을 하여 매개효과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경상남도 소방공무원의 조직성과와 신뢰의 향상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조직문화는 집단문화로, 소방조직의 특성에 신뢰를 기반으로 한 인간관계중심의 집단문화가 구축되어야 할 것이다. 조직구성원간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구성원간의 신뢰와 조직몰입을 강화시키고, 직무의 전문성을 다루는 교육을 확대함으로써 직무만족의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기여할 것이다. 또한, 소방공무원을 위한 체계적인 스트레스 관리와 심리상담 프로그램 등을 통해 개인의 심리적 요인이 치유되고 회복될 수 있도록 조직차원에서 관심과 대안이 필요할 것이다.

      •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의 문제행동 발달경로에 영향을 미치는 인성과 양육의 효과

        최유진 경일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2017 국내석사

        RANK : 250639

        This study used a short-term longitudinal design to investigate the influence of personality and parenting factors on the developmental trajectories of internalizing and externalizing problems in older elementary school students. A cohort sequential design and latent growth curve model was used for analyses according to the sex of children. The results were as follow : (1) internalizing problems decreased in both girl and boy children groups. (2) externalizing problems decreased in both boy and girl children groups. (3) an intercept of internalizing problems were predicted by boy's harm avoidance and persistence. (4) a slope of internalizing problems were predicted by girl's harm avoidance and neglect parenting. (5) An intercept of the externalizing problems were predicted by both the boys and girl’s novelty seeking and cooperativeness. Implications, along with the limitations of this study and the suggestions for future research a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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