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검색결과 좁혀 보기

      선택해제
      • 좁혀본 항목 보기순서

        • 원문유무
        • 음성지원유무
        • 학위유형
        • 주제분류
        • 수여기관
        • 발행연도
          펼치기
        • 작성언어
        • 지도교수
          펼치기
      • 현실치료를 적용한 집단미술치료가 장애아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와 자기수용에 미치는 효과

        이용준 경기대학교 미술·디자인대학원 2015 국내석사

        RANK : 250671

        본 연구는 현실치료를 적용한 집단미술치료가 장애아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와 자기수용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대상은 A시에 거주하는 장애자녀를 둔 장애아 어머니들로 구성되었으며 S복지관의 사회복지사의 도움을 받아 20여명을 모집한 가운데 양육스트레스와 자기수용도 척도를 실시하여 치료를 요하는 점수를 보인 어머니 12명을 선정하였으며 각각 실험집단 6명과 통제집단 6명으로 나누어 실험집단에 한하여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사전검사를 하여 동질집단임을 확인하였으며,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 종결 후, 사후검사를 하였다. 연구기간은 2014년 3월부터 2014년 7월까지였으며 매주 1회씩 약 90분 내외로 사전검사와 사후검사를 제외한 총 19회기를 S복지관의 상담실에서 진행하였다. 연구 결과의 검증을 위하여 양적 변화의 검사도구로는 양육스트레스 척도검사, 자기수용도 척도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질적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빗속의 사람(PITR)과 동적 가족화(KFD)를 사용하여 비교하였다. 연구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양육스트레스 척도와 자기수용도 척도를 통계분석자료인 SPSS 18.0(Statistical Package for Social Science)을 활용하여 독립표본 t검정을 실행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밝혀진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장애아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 척도에 의한 사전·사후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평균 차이를 분석한 결과 실험집단은 총 평균 점수가 3.10에서 2.50으로 감소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를 나타내었다(t=2.79, p<.05). 그러나 통제집단의 경우에는 총 평균이 2.62에서 사후 총 평균 2.66으로 오히려 증가 하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t=-0.24, p>.05). 또한 실험집단의 빗속의 사람(PITR)그림에서 사전의 그림에서는 스트레스에 인한 굵고 많은 비를 표현하고 대처자원인 우산도 그리지 않았고 인물의 표정도 어두워 스트레스가 많아 보였으나 사후의 그림에서는 비의 양도 많이 줄어들어 적게 표현 되었고, 인물상의 크기도 커지고 밝게 웃는 모습과 우산의 크기도 커졌으며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자원도 장화나 모자를 쓰고 있는 모습으로 활용하여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긍정적으로 변화되었음을 알 수 있어 스트레스 감소에 효과가 있음을 나타내 주었다. 둘째, 장애아 어머니들의 자기수용도 척도에 의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평균차이를 분석한 결과 실험집단의 평균 점수가 2.65에서 3.18로 증가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를 나타냈다(t=-2.48, p<.05). 그러나 통제집단의 변화를 보면 3.18에서 3.12로 오히려 감소되었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t=0.24, p>.05). 동적 가족화(KFD) 투사 그림에서도 사전그림에서의 부정적이고 불안한 모습과는 달리 사후 그림에서는 가족 간의 친밀감과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가족이 다 함께 모여 즐겁고 행복하게 상호작용하는 것으로 보아 가족과 장애자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이해하며 수용하는 모습으로 긍정적으로 변화되고 있음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현실치료를 적용한 집단미술치료가 장애아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와 자기수용에 긍정적 효과가 있음이 입증되었다. 본 연구의 현실치료를 적용한 집단미술치료는 체계적이고 구조화된 프로그램으로 양육스트레스와 자기수용에 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를 가지며, 장애자녀를 둔 어머니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해 가는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In this research, an attempt was made to verify the effect which a group art therapy that employed reality therapy has on parenting stress and self acception of mothers of Children with special needs. Research target for this research was composed of mothers of Children with special needs who live in A city. With the help of social workers of S Social Welfare Center, I was able to recruit 20 mothers of Children with special needs and implement parenting stress index test and self acception index test. Of these twenty (20), I have selected twelve (12) mothers who showed scores requiring therapy. These twelve (12)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6 mothers in the experimental group and another 6 mothers in the control group. The group art therapy program was implemented only to the experimental group. For the present research, a pre-test was carried out for both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ntrol group to verify that they were homogeneous groups. After conclusion of the group art therapy program. A post-test was carried out. Research period was from March 2014 to July 2014, a total of 19 test sessions were held in the Consultation Room of S Social Welfare Center excluding the pre-test and the post-test, once a week, each session lasting for about 90 minutes. For verification of the research result, a parenting stress index test and a self acception index test were carried out as the test instrument of quantitative change. And to examine qualitative change, a comparison was attempted using Person In The Rain (PITR) and Kinetic Family Drawing (KFD). In order to verify effects of the present research, an analysis was made by implementing Independent Sample T-Test of parenting stress index and self acception index using SPSS 18.0 (Statistical Package for Social Science) which is the data for statistical analysis. The conclusion that was revealed by this research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as a result of analysis of the average difference in parenting stress index of mothers of Children with special needs between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ntrol group, for both pre-test and post-test, the experimental group reveal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change as the total average score decreased from 3.10 to 2.50 (t=2.79, p<.05). However, in the case of the control group, it did not reveal any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as the total average score increased from 2.62 to 2.66 in the post-test (t=-0.24, p>.05). Likewise, in the Person In The Rain (PITR) drawing, the pre-test drawing was represented by thick lines of heavy rain that is an expression of stress, there was no drawing of an umbrella that represents, a coping resource, and facial expression was cloudy indicating a clear evidence of stress. In contrast, in the post-test drawing, the amount of rain decreased considerably as it was not represented by a thick line, portraits became larger in size and brighter with smiles, and size of the umbrella also became larger. And judging from boots and hats used as coping resource, one can discern an endeavor to get out of the stress in their look, a clear change to a positive direction. All these signs add up to indicate the effect of the tests in reducing stress. Second, as a result of analysis of the average difference in self acception index of mothers of Children with special needs between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ntrol group, the experimental group reveal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change as the average score increased from 2.65 to 3.18 (t=-2.48, p<.05). However, in the case of the control group, the result did not reveal any statistically significant change as the average score was rather reduced from 3.18 to 3.12 (t=0.24, p>.05). In KFD (Kinetic Family Drawing) projective drawing as well, unlike the negative and unstable look of the pre-test drawing, the post-test drawing shows the experimental group understanding and accepting the family and the disabled child as they are since all the family members get together and spend happy time while interacting to each other in a state of emotional stability and friendliness, a clear sign of change to a positive direction. Therefore, the fact that group art therapy which employed reality therapy has positive effects on parenting stress of mothers of Children with special needs and self acception is well verified. And this research has meaning in that group art therapy that employed reality therapy is a systematic and structured program that can enhance its effects on parenting stress and self acception of mothers of Children with special needs. It is believed that our findings can be utilized beneficially for the mothers of Children with special needs to live a healthy and happy life.

      • 집단 통합적 미술치료 프로그램이 초등학교 특수학급 아동의 자아탄력성과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김현정 경기대학교 미술·디자인대학원 2014 국내석사

        RANK : 250671

        본 연구는 집단 통합적 미술치료 프로그램이 초등학교 특수학급 아동의 자아탄력성과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S시 소재 A초등학교 담임교사의 1차 면접을 통하여 의뢰된 특수학급 아동들 중 참여의사를 표하고 K-WISC-Ⅲ 전체점수를 합산하여 75점 이하 아동들을 선별하여 집단을 구성하였다. 실험 집단으로는 초등학교 4~6학년으로 발달장애 아동 3명과 시각장애 아동 1명으로 총 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통제 집단으로는 초등학교 4~6학년으로 발달장애 아동 2명과 지적장애 아동 2명으로 총 4명의 집단을 구성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을 대상으로 교사 및 부모면담을 실시하고 사전검사를 하여 두 집단이 동질 집단임을 확인하였으며, 프로그램 종결 후, 사후 검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2013년 9월 11일부터 2014년 1월 8일까지 주 1회, 50분씩 총 14회기를 집단 통합적 미술치료 프로그램으로 실시되었으며, 초등학교 특수학급 교실에서 이루어졌다. 본 연구에 활용된 집단 통합적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미술치료를 기반으로 하되 심화작업을 위해 역할극, 놀이치료, 음악치료 등의 타 예술치료를 접목하여 전문가에게 자문을 받아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의 효과검증을 위한 측정도구로 양적검사는 자아탄력성 척도검사와 학교 생활적응 척도검사, 질적 검사는 K-HTP(동적 집-나무-사람), KSD(학교생활화)를 활용하여 사전∙사후로 나누어 측정하였고, 회기별 관찰 내용을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SPSS 20.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자아탄력성의 경우 자아탄력성 척도에 의한 사전∙사후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평균점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사전에는 각 집단의 자아탄력성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사후 실험집단의 자아탄력성 전체 평균이 1.81점이 높아져 유의미한 수준으로 향상되었으며(t=-16.743, p< .001), 하위요인인 대인관계, 활력성, 호기심, 낙관성에서도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질적 변화를 분석한 결과, K-HTP(동적 집-나무-사람) 사전 그림에서는 대체적으로 인물의 표정이 어둡고, 공통적으로 크기가 작고 가지가 없는 나무를 보아 부정적 자아상과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나타내고 있었으나 사후에는 필압이 강해지고 그림의 크기가 커지며 자신을 긍정적으로 자각하는 내용들이 많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회기별 활동을 분석한 결과, 프로그램 초기에는 눈 맞춤이 어렵고 자신의 의사를 적절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등 소극적인 자세로 임하던 아동들이 후기 및 종결 시점에는 대체적으로 자신의 의사를 정확하게 표현하고, 적극적인 태도로 활동에 임하는 변화를 보였다. 이는 집단 통합적 미술치료 프로그램이 초등학교 특수학급 아동의 자아탄력성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보여준다. 둘째, 학교생활적응 부분을 살펴보면,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학교생활적응 척도에 의한 사전∙사후 평균점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사전에는 각 집단의 학교생활적응이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사후 실험집단의 학교생활적응은 전체 평균이 1.14점이 높아져 유의미한 수준으로 향상되었으며(t=-3.703, p< .05), 하위요인인 교사관계, 교우관계, 학교수업, 학교 규칙에서도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또한, 학교생활화(KSD) 그림에서 선생님과 또래들의 생략과 명확한 표현이 보이지 않았던 사전에 비해, 사후에는 선생님과 또래들이 등장하며 집단원간의 상호작용이 이루어지는 변화되는 모습 또한 집단원의 학교생활적응 능력 향상에 효과가 있음을 볼 수 있었다. 또 회기별 활동을 분석한 결과 초기에 집단원과 연구자와의 눈 맞춤조차 어려워 교류가 적고 원활한 소통이 되지 않았던 아동들이 대체적으로 후기 및 종결시점에는 집단원과 연구자와의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타인에게 관심과 배려를 보이고, 협동작품에서도 적극성을 보였다. 이는 집단 통합적 미술치료 프로그램이 초등학교 특수학급 아동의 학교생활적응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보여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집단 통합적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교 특수학급 아동의 자아탄력성이 향상되고 이를 통해 학교생활적응에 긍정적인 도움을 주어, 건강하고 바람직한 자아 성장을 위한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으로 유용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초등학교 특수학급에서 뿐만 아니라 본 연구대상 아동들과 같은 특성을 가진 장애아동들에게도 치유와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정서지원의 한 방법으로 집단 통합적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활용할 것을 제안하는 바이다.

      • 집단미술치료가 저소득층 아동의 불안과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 : 지역센타 아동을 중심으로

        이영숙 경기대학교 미술·디자인대학원 2013 국내석사

        RANK : 250671

        본 연구는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이 지역센타를 이용하는 저소득층 아동의 불안과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I시에 소재한 지역아동센타를 이용하는 저소득층 아동의 높은 불안이나 낮은 자아존중감으로 인해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나타내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시작 전 연구자가 보조 진행자와 함께 2011년 9월에서 10월까지 총 8회기 예비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본 연구를 위하여 동질 집단을 14명을 선정하여 사전검사를 한 후, 실험집단 7명과 통제집단 7명으로 구성하여 프로그램을 실시하였으며, 연구는 2012년 1월부터 6월까지 주 1회, 60분씩 초기단계(1∼4회기), 중기단계(5∼15회기), 종결단계(16∼20회기)의 3단계로 총 20회기를 실시하고, 사후검사를 시행하였다. 연구 분석을 위한 측정 도구로는 오경자 외(1997) K-CBCL과 Rosenberg(1965)가 개발하고 전병제(1974)년 번안한 자아존중감 척도와 Beck, Emery와 Greebbery(1985)에 의해 개발된 검사를, 번안한 도구 검사척도를 사전·사후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 처리는 SPSS WIN 12.O을 사용하여 다음과 같이 분석하였다. 미술치료 프로그램 실시 전 통제 집단의 동질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실험집단과 통제 집단으로 나누어 맨 ? 휘트니 U 검증(Mann-Whitney U test)을 실시하였다. 또한 미술치료가 아동의 불안과 자아존중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검증하기 위하여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으로 나누어 비모수 검증인 Wilcoxon 부호-순위검증(Wilcoxon’s signed-ranks test)를 비교분석 하였다. 질적분석을 위하여 불안과 관련된 행동 및 태도의 변화를 관찰, 기록하여 사전·사후로 비교 분석하고 자아존중감의 질적 분석을 위하여 유미, 정선화(2011)의 가족미술 치료와 물고기 가족화의 해석에 나타낸 내용을 사전·사후 평가로 통계 결과를 보완 하였다. 그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불안 척도에 의한 사전·사후 실험집단과 통제집단간의 평균점수 차를 분석한 결과, 사전에는 각 집단의 불안 감소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사후에는 실험집단의 불안감소가 유의미한 수준으로 감소하였고 사전·사후 점수 간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이는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이 다양한 재료와 창의적인 활동에서 우울, 불안, 억압된 감정들을 적절히 표현할 기회를 제공함으로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이 불안감소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둘째, 자아존중감 척도에 의하여 사전·사후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평균 점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사전에는 각 집단의 자아존중감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사후 실험집단의 자아존중감이 유의미한 수준으로 향상되었다. 이는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안 다양한 연령층 집단 안에서 형, 언니, 누나를 부르면서 다자녀의 가정에서 보이는 관계가 형성되고 서로 배려하며 장점을 찾아 지지하고 도와주면서 건강하게 상호작용이 일어났으며 미래의 희망과 꿈을 이룰 수 있겠다는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이 저소득층 아동의 높은 불안감소와 자아존중감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검증되었으며, 불안의 사전예방과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주제어: 집단미술치료, 저소득층, 불안, 자아존중감

      • 다문화가정 미술치료 효과에 대한 메타분석

        이동선 경기대학교 미술·디자인대학원 2015 국내석사

        RANK : 250671

        This study examine the overall trends of multicultural art therapy researches and integrate them by meta-analysis to verify the effectiveness of art therapy for multicultural families objectively. Therefore, A total of 84 thesis related to the art therapy with multicultural families from 2003 to Mar. 2014 on Research Information Service System(RISS) were collected for trends analysis. Among them 19 thesis were recollected which include pretest, posttest and comparison between them to be extracted 81 effect sizes afterward analyzed total average effect size, dependent variables, art therapy by subjects effect sizes.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o examine the overall trends of multicultural art therapy, from 2003 to 2007 there were limited studies, however from 2008 the number of studies suddenly increased till Feb. 2014. According to trend analysis classified each by session, 12 and under, 13-20, and more frequent than 21. Also, classified each by number of session per week, once a week attended is most frequent compared to twice a week. Another, classified by target study,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ies which half the studies were base approximately, then next was married immigrants otherwise there weren’t that much immigrants and followed by North Korean defectors. The form of art therapy was 85.53% were group, and methods of study was most like integrity of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study. Second, the overall average effect size of meta-analysis on multicultural art therapy was 2.007. This shows the size of effect could be assumed as large according to Cohen’s suggestion. Third, the effect sizes of dependent variables is maladjustment or behavioral problem(ES=11.141) is the highest then stress relief(ES=2.157), communication or interpersonal skills improvement(ES=2.033), self-development(ES=1.974), emotional stability(ES=1.430). Forth, the effect sizes of compositional characteristics on art therapy program which is the results of the studies are statistically significant are the target of study, period of art therapy, age and gender. Therefore art therapy is effective for multicultural families. There are meta-analysis studies on art therapy, however there weren't much studies focused on multicultural families. According to this study it has a significant analyze the effect of art therapy for multicultural families syntagmatically. However, this study dealt with 19 thesis, so it is difficult to generalize the result of this study. 본 연구는 다문화가정 미술치료 연구논문들의 전반적인 동향을 파악하고 메타분석을 통해 각각의 연구결과를 통합함으로써 다문화가정 미술치료의 효과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에서 2003년부터 2014년 3월까지 수록된 다문화가정 미술치료에 관한 연구논문 84편의 전반적인 동향을 살펴보고 그 중 사전․사후를 비교한 실험논문으로 메타분석이 가능한 19편의 연구논문으로부터 81개의 효과크기를 산출하여 메타분석을 실시하여 전체평균 효과크기와, 종속변인별, 처치특성별 효과크기를 알아보았다. 이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전반적인 동향을 살펴보면 2003년부터 2007년까지 다문화가정 대상 미술치료 연구는 한두 편에 불과하던 것이 2008년 이후로 연구의 편수가 급격히 증가하여 2014년 3월까지 꾸준히 연구되었다. 총 회기수별 연구동향에서는 12회기 이하와 13-20회기 이하가 21회기 이상보다 많았다. 주당 회기수는 주1회가 주2회 이상 보다 많이 시행되었고 1회기 당 시행시간은 60분미만이 가장 많았다. 치료형태의 경우는 전체 85.53%의 연구에서 집단 미술치료를 실행하였다. 연구대상별로는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경우가 연구의 반을 차지하였고 결혼이주민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이주민과 새터민들의 연구는 부족하였다. 연구방법별 연구대상을 살펴보면 전체의 80.95%의 연구에서 통합적 연구를 실행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종속변인별 연구대상의 경우에는 결혼이주민과 다문화가정 자녀의 자아성장을 주제로 가장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다. 둘째, 메타분석을 통한 미술치료프로그램이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에게 미치는 전체평균 효과크기는 2.007로 나타났다. 이는 Cohen의 효과크기 해석기준으로 보았을 때 0.80이상으로 큰 효과크기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프로그램의 종속변인에 따른 효과크기는 부적응 및 문제행동(ES=11.141)이 압도적으로 높고, 그 다음으로 스트레스 완화(ES=2.157), 의사소통 및 대인관계(ES=2.033), 자아성장(ES=1.974), 심리건강 회복(ES=1.43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넷째, 프로그램의 처치특성에 따른 효과크기를 산출하여 비교 분석해 본 결과 총 시행 회기 수, 처치기간, 연구대상, 연구대상 연령, 연구대상 성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 결론으로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에게 미술치료를 시행 할수록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동안 미술치료에 관한 메타분석 선행연구는 있었지만 그 대상이 다문화가정인 경우는 미비하였다. 하여 본 연구는 다문화가정 미술치료에 대한 효과를 통합적이고 객관적으로 분석하였다는데 의의를 찾을 수 있다. 그러나 19편의 논문들을 분석한 본 연구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한계점이 있다.

      • 중국백주(白酒)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한 패키지 디자인 전략 연구 : 중국 10대 명주(十大名酒)를 중심으로

        조수 경기대학교 미술·디자인대학원 2015 국내석사

        RANK : 250671

        The importance of brand for our life emphasize in almost all fields. Upheaval of the social and economic environment of the difference of brand products, the competitiveness of the enterprises of the most important, made a "strategic master Michael porter (m - porter) also appeared in" economic war ". The meaning is before the real competitiveness of enterprises operating efficiency, but the particularity of the product or service provided by enterprises, which may get. That is, provide consumers with other enterprise discrimination cannot provide a product or service is to survive the fierce competition in the market of the 21st century. Once upon a time, a brand trademark goods pure means, but now the enterprise culture, led by the method, in addition, the starting point of enterprise's strategic decision. Brand or brand influence from modern society can't survive, this means that the enterprise the competitive environment of war between the ultimate strength of brand, and by establishing the strong brand core competitive advantages when oil prices. Success is typical of the condition of high brand awareness of the brand. Consumers already know, of course, under the condition of enterprise product is safer than to, can feel it. Chinese nation's long history and traditional culture. Recent international, characteristics of the era of globalization, the emerging phenomenon of uniform inherent in traditional culture, has the originality of the national culture, and establish "era, is also hope. In Western Europe social cultural activities as an honor that ship. The world, the natural environment of the country, conform to this kind of wine is triggered according to each country have distinguishing feature each wine culture, established the development become the taste and smell of them proud. Alcohol ordinary people be fond of food, its origin is the history of mankind, and in each country, each their own traditional wine, so wine is the culture of that country and folk content. At present Chinese liquor industry, especially the traditional liquor mainly liberalization than at any time in the fierce market competition both at home and abroad and open at the same time the opportunity to experience. In such a reality to realize the mainstream industry in China on the one hand, short-term corresponding solutions, on the one hand, with the international competitiveness, as the industry long-term development plan of the project should appear. Worldwide progress and open, so the international competitiveness of industry in the domestic production base is difficult. Export industries, and in South Korea industry the world first-class level, mainly in the domestic market, also does not have the significance of competitive cannot survive. 브랜드에 대한 중요성은 우리생활 모든 분야에서 강조되고 있다. 급변하는 사회와 경제적 환경은 브랜드로 대변되는 제품의 차별성을 기업의 가장 중요한 경쟁력으로 만들었으며 이는 전략의 대가인 마이클 포터(M.Porter)의 ‘경쟁론’ 에서도 나타난다. 그는 기업의 진정한 경쟁력은 운영의 효율성에 있는 것이 아니라, 기업에서 제공하는 제품이나 서비스의 차별성을 높임으로써 얻어질 수 있다고 하였다. 즉, 소비자에게 다른 기업이 제공할 수 없는 차별적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바로 21세기의 치열한 경쟁 시장에서 살아남는 방법임을 의미한다. 이렇듯 브랜드는 회사가 소유할 수 있는 가장 가치 있는 자산이다. 제품은 눈으로 볼 수 있으며 외형적인 존재감을 갖는 반면, 브랜드는 지각적(인지적)인 존재감만을 가지고 있다. 소비자들은 이제 특정기업의 제품을 소비하는데 그치지 않고, 그 기업의 서비스를 즐기고자 한다. 또한 서비스에 얽힌 추억을 남기는 것이다. 기업과 소비자는 브랜드를 통해 교감하고, 과거의 즐거움을 향유한다. 그리고 이는 미래의 소비로 연결된다. 이전의 브랜드는 하나의 상품명을 의미하는 단순한 수단이었으나 지금은 기업의 문화를 이끄는 수단이며, 기업의 전략을 결정하는 기점이 되고 있다. 현대 사회는 브랜드나 브랜드 영향으로부터 벗어나서 살 수가 없다. 기업의 경쟁 환경이 결국 파워 브랜드들 간의 전쟁이며, 강력한 브랜드 구축과 시장점유율을 위한 경쟁적 요인이라는 것이다. 성공한 브랜드의 대표적인 조건 중 하나는 높은 브랜드 인지도이며 소비자는 그들이 알고 있던 기업의 제품을 구매함으로써 보다 안전감을 느낄 수 있다. 중국은 유구한 역사와 전통 문화를 지닌 민족이다. 최근 획일화된 국제화, 세계화의 시대적 현상 속에서 고유의 전통문화를 되살려 독창적인 민족문화를 정립해 간다는 것은 시대적인 요청이기도 하다. 세계 여러 나라에는 그 나라의 자연환경에 알맞은 술들이 빚어져 왔고 그에 따라 각 나라마다 특색 있는 술 문화가 정립, 발전되어 그 들의 멋과 맛을 자랑하고 있다. 술은 일반 대중들의 기호식품이다. 술의 기원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하며, 각 나라의 풍토와 민속을 담고 있기에 각 나라마다 특유의 전통주를 갖고 있다. 현재 중국의 주류 중 특히 전통주 백주는 자유화된 국내외 시장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해진 경쟁과 또 다른 기회를 동시에 경험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중국의 주류 산업은 한편으로는 단기 대응 방안을 다른 한편으로는 국제 경쟁력을 지닌 산업으로써 미래지향적인 발전 방안을 마련해 나가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일반적으로 개방화와 세계화가 진전되면 국제 경쟁력이 없는 산업은 국내 생산 기반의 존립이 어려워진다. 수출산업은 물론이고 국내 시장을 위주로 하는 산업조차도 세계 일류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지 않고는 생존해 나갈 수 없다는 의미이다.

      • 공공시설에 적용된 사용자 측면의 유니버설디자인 평가방법에 대한 연구

        김현정 경기대학교 미술디자인대학원 2008 국내석사

        RANK : 250671

        다양하고 복잡한 기능과 사용 방법을 지닌 새로운 제품과 생활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오늘날 단순하고 직관적인 사용성을 추구하는 유니버설디자인의 필요성은 더욱 깊이 인식되고 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인간과 이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 및 사용대상 사이에 발생하는 인터렉션을 보다 편리하게 하여 사용성을 향상시킴으로써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주제인 공공시설에 적용된 사용자 측면의 유니버설디자인 평가방법에 대한 연구는 국내 공공시설의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을 조사하고 문제점을 발견하여 개선점과 발전 방향을 살펴보며 또한, 고령화 사회를 앞두고 있는 우리나라의 유니버설디자인 환경구축에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질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공공시설에 대한 사용자 측면에서 어떤 부분에서 얼마나 불편을 느끼는지를 발견하고 구체화시킬 수 있는 ‘공공시설의 유니버설디자인 적합성 평가 방법’을 제안하여 추후 공공디자인의 계획 및 디자인에 활용되도록 하는 것이다. 연구의 내용과 과정으로 공공시설과 공공디자인의 개념, 미국․일본․우리나라의 공공시설 현황과 함께 유니버설디자인에 대해 알아보고 그것을 토대로 공공시설의 유니버설디자인에 대한 사용자 측면 평가의 필요성에 따라 사용자 측면의 평가 기준과 평가 항목들을 도출하고 이에 적합한 평가 방법을 제안하는 것이다. 평가방법을 도출하기 위하여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 유니버설디자인센터의 유니버설디자인 7원칙과 트라이포드사의 Product Performance Program(PPP:유니버설디자인의 성취도 평가 시스템)을 사용자 측면에서 재해석하여 공평성, 인지성, 사용성, 편리성, 심미성, 안전성의 6가지 평가기준을 선정하였다. 도출된 평가기준에 맞추어 다양한 사용자의 측면에서 사용 절차와 흐름에 따른 사용상황 예측을 통해 문제점과 불편을 발견하였고 예상되는 내용들을 정리하여 도출된 평가기준별 세부 항목을 구체적으로 작성하였으며 체크리스트 형식의 질문지를 작성하였고, 적용 예시를 통하여 실제 공공시설의 유니버설디자인 적합성에 대한 사용자 측면의 평가 가능성을 제안하였다. 이는 추후 공공시설물의 현황을 조사하는 체크리스트나 사용자의 만족도를 평가하는 설문지 등으로 발전시켜 활용되며 본 연구에서 제안한 평가 방법을 적용하여 다양한 공공시설에 대한 평가항목을 개발해 낼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제안한 평가 방법이 최근 들어 급증하고 있는 공공시설의 디자인을 개선하는데 활용된다면, 많은 사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의 실현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불안정 애착 성인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미술치료가 안전애착과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

        김민정 경기대학교 미술·디자인대학원 2016 국내석사

        RANK : 250671

        본 연구는 불안정 애착유형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미술치료를 실시하여 이들에게 안전애착의 기회를 마련하고 이를 기반으로 대인관계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현재 대학에 재학 중인 20대 성인 여성이며 서울 소재 M상담클리닉에서 성인애착유형검사를 실시하였다. 이들 중 불안정 애착유형에 해당하는 3명을 선별하였으며, 본인의 동의를 얻어 사전 검사를 실시한 후 미술치료를 실시하였다. 연구는 2014년 3월부터 2014년 8월까지 주 1회 60분씩 총 13회기를 걸쳐 진행하였다. 연구를 위한 측정도구로는 성인애착유형(Experiences in Close Relationships- Revised:ECR-R)척도와 대인관계능력검사(Interpersonal Competence Questionnaire:ICQ)를 사용하여 양적 분석을 하였으며, 새둥지화(Birds Nest Drawing:BND)와 행동관찰 연구방법인 기초선(baseline)을 설정하여 측정해 질적 분석을 하였다. 양적·질적 검사 모두 사전·사후로 나누어 측정하였으며, 연구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통계분석 자료 SSPS 20.0(Statistical Package for Social Science)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독립표본 t검증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성인애착척도에 의한 사전·사후를 분석한 결과, 사전평균, 사후평균은 147점에서 109.67점으로 낮아져 유의한 수준으로 향상되었다(t=4.00, Ρ<0.01). 애착척도의 첫 번째 하위영역인 회피요인은 사전평균, 사후평균은 71점에서 54점으로 17점 낮아져 회피가 감소되었으나(t=2.23, Ρ>0.05) 유의하지 않았으며, 두 번째 하위영역인 불안에 대해 살펴보면 사전평균, 사후평균은 76점에서 55.67점으로 20.33점 낮아져 불안이 감소되었으나(t=2.53, Ρ>0.05)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질적 변화를 분석한 결과, 새둥지화(BND) 그림에서 불안정 애착 하위수준이었던 사전에 비해, 사후에는 활발한 양육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안정애착 수준으로 변화를 보였으며, 행동관찰에서도 치료초기에 보였던 문제행동이 점차 줄어들어 안전애착에 효과가 있음을 뒷받침해준다. 둘째, 대인관계능력 검사에 의한 사전·사후 점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사전평균, 사후평균은 109.67점에서 145.33점으로 높아져 유의한 수준으로 향상되었다(t=-5.14, Ρ<0.01). 대인관계능력 척도의 첫 번째 하위영역인 처음 관계 맺기는 사전평균, 사후평균은 17점에서 26점으로 9점 높아져(t=-6.97, Ρ<0.01) 유의하였다. 두 번째 하위영역인 타인에 대한 불쾌감 주장은 사전평균, 사후평균은 20.3점에서 23점으로 2.67점으로 높아졌으나(t=-1.00, Ρ>0.5) 유의하지 않았다. 세 번째 하위영역인 자기노출은 사전평균, 사후평균은 23.67점에서 30.33점으로 6.67점 높아졌으며(t=-3.02, Ρ<0.05), 네 번째 하위영역인 정서적 지지나 조언은 사전평균, 사후평균은 25점에서 26.33점으로 1.33점 높아졌으나(t=-.69, Ρ>0.05) 유의하지 않았다. 다섯 번째 하위영역인 대인갈등도 사전평균, 사후평균은 23.67점에서 30.67점으로 7점 높아져(t=-3.90, Ρ<0.01)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불안정 애착유형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한 미술치료가 대인관계능력이 높아져 유의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미술치료가 불안정 애착 유형 성인 여성의 안전애착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대인관계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는 불안정 애착유형의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한 미술치료가 안전애착과 대인관계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하지만 본 연구는 일반화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따라서 후속 연구에서는 유형별 여러 대상을 통한 연구가 이루어져 그 실효성의 검증이 활발하게 이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

      • 셰리 레빈(Sherrie Levine)의 'After' 연작 연구

        정보람 경기대학교 미술·디자인대학원 2015 국내석사

        RANK : 250671

        This paper presents an investigation into the "After" series by Sherrie Levine, who creates works in the appropriation style, one of the various styles in postmodernism art. Postmodernism was born in the middle 1960s as a reaction to the modernism aesthetics that influenced culture, art, and ideology throughout the 20th century. The pluralist patterns of culture in the latter half of the 20th century deteriorated the formalism, exclusiveness, purity, and focus on artists of modernism art, resulting in the era of postmodernism in which they were incorporated into society across the aspects of culture. Characterized by irrationality, complexity, diversification, fragmentization, collapse of genre, and resistance against the system, postmodernism art made much use of appropriation, which borrows an old style from the past and makes it new according to the current situation, and thus created its own phenomena and distinct nature in the 1980s. Connoting pluralism, postmodernism further enriches the meanings of works through diverse media expressions and opens up the possibility of numerous interpretations. Art based on appropriation, in particular, reflects the social and cultural reality according to the times and situations beyond simply performing its aesthetic functions. The present study examined the reasons and grounds behind the recognition of Levine's works as works of art rather than copies in art history based on those changes to the art community. She selects the existing images or objets and "presents" them as her own works, making it sure that she mentions the original works by adding the word "after" to her titles. She directs the attention of viewers to the absence of original works by indicating that her copy works are not the same as the original works in the titles. She clearly reveals her intention of denying the originality of original artists and the ownership of original works and raising questions about the essence of art works rather than the newness of art works. In addition, her denial of originality and authenticity of original works brings down the concept of artists as creators and producers of art maintained by modernism art. As a result, the audience was born, being able to present free and diverse interpretations. She emphasizes the roles of audiences who create and complete the meanings of art works. Levine has attacked and resisted against originality, authenticity, authorship, and ownership, which make up the value system of modernism aesthetics, by creating appropriation works with a variety of media, later moving onto the criticism of the art gallery system. Western art was the history written by the male-dominant artist community and the product of desire for the male audience within the patriarchal social regime until the former half of the 20th century. Levine has appropriated only the works of male artists to break down the male-centric authority, intending to bring down the male-centric social system of art. It is her attempt to deconstruct the independence of artists as creators and also her refusal of and challenge to the patriarchal ideology. 본 논문은 포스트모더니즘 미술의 다양한 양상 중 하나인 차용양식을 가지고 작업하는 셰리 레빈의 ‘After’ 연작에 관한 연구이다. 포스트모더니즘은 지난 20세기 동안의 문화, 예술, 사상에 영향을 미친 모더니즘 미학의 반동에 대한 결과로 1960년대 중반부터 나타났다. 20세기 후반 다원주의적인 문화양상은 모더니즘 미술의 형식주의, 유일성, 순수성, 작가 중심주의를 약화시키고 문화전반에 걸쳐 사회와 통합하여 나타나는 포스트모더니즘 시대를 형성하였다. 비합리성·복합성·다원화·파편화·장르의 붕괴·제도권에 대한 저항 등을 특징으로 가지고 있는 포스트모더니즘 미술은 과거의 양식을 빌려 현재 상황으로 새롭게 만드는 차용이라는 방법이 많이 사용되면서 1980년대 포스트모더니즘 미술의 현상이자 뚜렷한 성격을 갖게 되었다. 이처럼 다원성을 내포하는 포스트모더니즘은 다양한 매체표현으로 작품의 의미를 보다 풍부하게 만들어주고 수많은 해석의 가능성을 열어준다. 특히 차용양식 미술의 특성은 미술품이 단순히 심미적 기능을 넘어 시대와 상황에 따라 사회적·문화적 현실을 반영하기도 한다는 점이다. 본 논문에서는 이와 같은 미술계의 변화를 배경으로 셰리 레빈의 작업이 미술사 안에서 모방이 아닌 미술품으로 인정받는 이유와 근거를 살펴보고 있다. 이미 존재하는 이미지나 오브제를 선택하여 자신의 작품으로 다시 ‘제시’하는 셰리 레빈은 작품 제목에 ‘After’를 사용하여 원작을 밝힌다. 이것은 복제된 대상과 복제한 셰리 레빈의 작품은 같지 않음을 제목에 명시함으로써 원작의 부재를 말한다. 원작자의 독창성과 원본이 가진 소유권을 부정하고 미술품의 새로움이 아닌 미술품 본질에 의문을 제기하는 셰리 레빈의 의도가 뚜렷하게 드러나는 것이다. 또한 원작의 독창성과 원본성의 부정은 모더니즘 미술이 주장했던 창조자이자 제작자로서의 미술가라는 개념을 붕괴시킨다. 그 결과 관객이 탄생하며 다양하고 자유로운 해석을 창출할 수 있었다. 미술품의 의미를 창조하고 완성하는 관객의 역할을 강조하는 것이다. 결국 셰리 레빈은 다양한 매체의 차용 작업을 통해 모더니즘 미학의 가치체계였던 독창성, 원본성, 저자, 소유권 등을 공격하고 저항하는 것은 미술관 제도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진다. 서양미술은 20세기 중반까지 남성 중심의 미술가들에 의해 만들어진 역사이며 가부장적인 사회체제 안에서 남성 관객을 위한 욕망의 산물이다. 이러한 남성 중심의 권위에 대한 해체를 위해 셰리 레빈은 남성 작가의 작품만을 차용함으로써 그동안 남성 중심 예술의 사회적 체제를 해체시키는 의도가 담겨있다. 창조자로서의 미술가에 대한 주체성을 해체하는 동시에 가부장적인 이데올로기에 대한 거부이자 도전으로 볼 수 있다.

      • 한국화매체를 활용한 집단미술치료가 보육교사의 직무스트레스와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김옥진 경기대학교 미술·디자인대학원 2015 국내석사

        RANK : 250671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prove the influences of group art therapy using Korean painting media on Nursery teacher’s job stress and self-Efficacy. The research subjects are 14 Nursery teachers working in a private kindergarten in city ‘I’ and hope to join the research by getting highest scores in a job stress test. There were 7 experiment groups and 7 controlled groups. The preliminary inspection was conducted and except pre-post inspection, group art therapy using Korean painting media was conducted 15 times every once in a week for 90 minutes, from March, 2014 to July, 2014. Task stress scale and self-Efficacy was used and t-test matching to sample was analyzed by using program SPSS 22.0. Also stress shown in PITR(Person In The Rain)and alternative resources of stress was used for comparison. Besides, in PPAT(Person Picking an Apple from a tree)test, differences in the self-Efficacy was analyzed by using Formal Elements Art Therapy Scales(FEATS) and The Content Scales. The results from this research may be concluded as following. First, group art therapy using Korean painting media has given a positive effect on Nursery teacher’s job stress. Post experimental group’s job stress has diminished .786 since the average 3.305 has reduced to 2.519 and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results(t=12.47, p<.001). But controlled group’s job stress has diminished .121 due to average 3.125 reduced to 3.004 and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t=0.35, p>.05). Also in experimental group’s PITR test, there were a lot of rain but stress coping resources was effective on relieving job stress. Second, group art therapy using Korean painting media has a positive effect on Nursery teacher’s self-Efficacy. But after conducting group art therapy, it has increased .613 since the average 2.970 had changed into 3.583 and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results(t=-5.99, p<.01>). But controlled group’s self Efficacy has increased .077 since the average 3.119 had changed into 3.196 but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t=-.98, p>.05). Comparing the results of Formal Elements Art Therapy Scales and the Contents Scales in experimental group’s PPAT test, the colors were only used to the edges and the quality of lines was unsteady with less energy. But it has been proved that group art therapy using Korean painting media gives a positive effect on self-Efficacy due to positive attitudes were shown such as reaching the tools heading towards the apple tree, the number of colors used to the entire picture and descriptions of the environments have increased. The results may be concluded that group art therapy using Korean painting media gives a positive effect on job stress and self-Efficacy by causing mental stabilities and interests in media. This research has its own significance since group art therapy using Korean painting media is the program for reality therapy and makes the most of characteristics of Korean painting media’s mental stabilities and interests. Besides, this research could help Nursery teacher’s healthy life and improving the quality of nurturing. The research subjects are 14 Nursery teachers, so it has a limitation of generalization. Therefore in a follow-up study, considering the extent of the research is needed. *Keyword : Korean painting media, Group Art Therapy, Nursery Teacher, Job Stress, Self-Efficacy 본 연구는 한국화매체를 활용한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이 보육교사의 직무스트레스와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은 I시에 소재한 민간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보육교사들로서 평상시 직무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느끼는 22명 중에 직무스트레스 검사 후 평균 점수 이상을 받은 연구 참여를 희망한 14명이다. 이 14명을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각각 7명씩으로 구성하였다. 연구를 위해 사전 검사를 통하여 동질집단임을 확인하였고 연구는 2014년 3월부터 2014년 7월까지 주 1회 90분씩 사전· 사후 검사를 제외한 총 15회기의 한국화매체를 활용한 집단미술치료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의 검증을 위한 측정도구로는 직무스트레스척도와 자기효능감 척도를 사전·사후에 실시하였고, SPSS 22.0(Statistical Package for Social Science)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대응표본 t검정으로 분석하였다. 질적분석을 위해서 PITR(빗속의 사람 그림검사)에서 나타난 스트레스와 스트레스의 대처자원을 사전·사후를 비교 분석하였다. 또한 PPAT(사과 따는 사람 그림검사)에서는 형식척도(FEATS)와 내용척도(The Content Scales)를 통하여 자기조절 효능감의 변화를 사전·사후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화매체를 활용한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은 보육교사의 직무스트레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직무스트레스 척도에 의한 사전·사후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평균점수 차이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사후 실험집단의 직무스트레스는 사전평균 3.305에서 사후평균 2.519로 직무스트레스가 .786 감소하였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t=12.47, p<.001). 하지만 통제집단의 보육교사의 직무스트레스 변화를 살펴보면 사전평균 3.125에서 사후평균 3.004으로 .121의 감소를 보였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t=0.35, p>.05). 또한 실험집단의 PITR에서는 사전에는 스트레스에 인한 비바람이 불고 많은 비를 표현하였으나 사후에는 비를 그린 면적이 줄어들고, 우산이나 주변 환경을 그리는 등 스트레스 대처자원을 활용하여 한국화매체를 적용한 집단미술치료가 집단원들의 직무스트레스 완화에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둘째, 한국화매체를 활용한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은 보육교사의 자기효능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한국화매체를 활용한 집단미술치료를 실시한 후, 보육교사의 자기효능감의 변화를 살펴보면 실험집단은 사전평균 2.970에서 사후평균 3.583로 자기효능감이 .613증가하였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t=-5.99, p<.01>). 하지만 통제집단의 보육교사의 자기효능감 변화를 살펴보면 실험집단에 비하여 사전평균 3.119에서 사후평균 3.196으로 .077의 증가를 보였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t=-.98, p>.05). 또한 실험집단의 PPAT(사과 따는 사람 그림검사)에서 형식척도와 내용척도를 사전·사후 비교해보면 사전에는 전체그림에 사용된 색이 테두리에만 채색되어 있거나 선의 질이 불안하고 산만하였고 사과나무를 향한 사람의 실질적인 에너지가 적었다. 하지만 사후에는 사과나무를 향한 도구를 가지거나 직접 따는 등 적극적인 태도의 변화와 전체적으로 사용된 색의 수나 주변 환경물의 묘사가 늘면서 사람의 실제적인 에너지 변화가 관찰되어 한국화매체를 활용한 미술치료 프로그램이 자기효능감에 긍정적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한국화매체를 활용한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이 정신적인 안정과 매체에 대한 흥미를 유도함으로써 직무스트레스와 자기효능감에 긍정적 효과가 있음이 입증되었다. 본 연구의 한국화매체를 활용한 집단미술치료는 한국화매체의 정신적 안정과 흥미유발의 특성을 살리고 현실치료 기법을 이용한 프로그램으로 직무스트레스와 자기효능감 향상에 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를 가진다. 또한 보육교사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더불어 보육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하지만 본 연구는 I시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사 14명을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일반화의 어려움이 있어 후속 연구에는 다양한 지역과 기관, 대상 등의 범위를 고려한 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주제어 : 한국화매체, 집단미술치료, 보육교사, 직무스트레스, 자기효능감

      연관 검색어 추천

      이 검색어로 많이 본 자료

      활용도 높은 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