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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준,Sue R. Faerman,윤수재 서울대학교행정대학원 2012 The Korean Journal of Policy Studies Vol.27 No.2
Considering inconsistent results in the extant literature regarding whether participative practices improve performance, we focused on the mediating roles of an individual’s perception of human resource development practices, including training and career developmen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constructs. We began by examining the validity of the constructs under the study. Next, using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we found that an individual’s perception of career development fully mediates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 two participative practices, including participation and empowerment, and in-role performance. In addition, the findings indicated that individuals’ perception of training fully mediates the relationship between empowerment and performance, but failed to play a mediating rol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articipation and perfor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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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준 한국인사행정학회 2016 한국인사행정학회보 Vol.15 No.2
2015년에 개정된 공익신고자 보호법은 공익신고자를 위한 보호제도를 구체화했을 뿐만 아니라, 보다 적 극적인 관점에서 공익신고자 보호를 위한 법·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공익신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의 개선이나 민간부문으로의 제도 확산은 여전히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같은 문제점의 개선을 위해 본 연구는 문헌연구와 인터뷰를 통해 공익신고자 보호제도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공익신고자 보호제도의 일방적인 정책홍보와 민간부문 주체와의 협력 부재가 가장 큰 문제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본 연구는 거버넌스 체계를 중심으로 기업과 정부 간 정책네트워크의 구성 및 운영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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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크 입센의 <바다에서 온 여인>에 나타난 서사의 체계와 해석
조태준 培材大學校 人文科學硏究所 2016 人文論叢 Vol.33 No.-
입센이 뮌헨 체류기인 1888년에 발표한 희곡 <바다에서 온 여인>은 이 시기에 발표한 또 다른 희곡들, 요컨대 <로스메르스홀름>, <헤다 가블레르>와 함께 그 주제의 상이성에도 불구하고 각기 여성 인물들의 복잡한 내면세계와 그로부터 파생된 삶의 질곡들을 소재로 하고 있다. 전반적인 극작 경력에서 볼 때, 이 시기를 전후한 입센의 작품 성향은 그동안 견지해온 사회적, 도덕적 관심사에서 벗어나 좀 더 심리적이고 환상적이며 상징적인 색채를 띠게 된다. 아울러 그의 인물들은 사회의 통념과 관습 이면에서 자유의지와 인간적 조건이라는 문제를 놓고 번민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다. 안데르센의 동화 <인어공주>를 연상케 하는 <바다에서 온 여인>은 바다가 간직하고 있는 자성, 혹은 바다에 대한 열망을 바탕으로 한 인간의 영혼에 미치는 미지의 힘과 반이성적인 인간관계의 잠재력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입센은 문학의 역사에서, 프로이트에 선행하는 심리학적 서사의 잠재력을 구축하기도 하였는데, 이는 그의 작품 수용에 있어 새로운 층위의 관점과 해석을 야기하는 효과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그러한 측면에서 본 연구는 그의 작품이 점유하고 있는 서사적 체계와 지형도를 밝혀 이를 통해 무대화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 The Lady from the Sea encompasses all those familiar Ibsen’s themes: duty, responsibility, the position of women and how the past encroaches on the future. This is a play about letting go and trying to protect the people you love from themselves; only, this never works out and setting them free is the only way to keep them. But it is about something more slippery and moist, too: Ellida is not suffering from nerves as her husband believes, she is in the grip of the madness of sexual and emotional obsession. Ibsen introduces his own brand of poetic imagery, which, in this play, hints at the demonic and the supernatural. And there is a strong element of folklore in all this: Ibsen makes use here of the same legend that had inspired “The Little Mermaid”, of the Lady from the Sea who comes to the land, grows land-legs, and finds herself unable to return. In Ibsen's plays the events are all of the past. It is now the turn of the soul. His plays focus attention upon the action of the soul. To this form of drama no artistic method could be so well suited as that of symbol. The action is not progressive, but static; and it is, thus, best revealed, not by events, but by pictures; that is, by symbols. The symbol touches the struggle at every point. By it the soul is revealed--in pictures. Layer after layer it opens out; deeper and deeper the eye penetrates until the inmost heart of the matter is reached. The central idea of The Lady from the Sea is transparent enough, yet the clarity of this psychologically so interesting work is somewhat impaired by the spirit of abstraction that trespasses on the concrete premises of the drama, a further complication being caused by the commixture of heterogeneous symbolical assumptions. The symbolism is thereby rendered too intricate and too wavering in its logic, and a phantasmagoric tone is given to the veriest real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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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자원관리기법과 조직문화의 상호작용이 조직성과에 미치는 영향: 서울특별시 공무원의 인식을 중심으로
조태준,윤수재,이도석 한국인사행정학회 2013 한국인사행정학회보 Vol.12 No.2
본 연구는 인적자원관리기법이 조직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와 더불어 개인주의 및 집단주의 조직문화가 본 인과관계를 조절하는지 여부를 연구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모형을 통해서 민간부문에서 활용되고 있는 인적자원관리기법이 공공부문의 성과를 향상시키는 원인변수인지 여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또한, 조직문화가 인적자원관리기법과 조직성과 간 인과관계를 조절하는지 여부를 확인함으로써 인적자원관리기법과 조직문화 간 일치성(fit)의 중요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인과관계에 대한 분석 결과, 본 연구는 경력개발, 성과피드백, 그리고 참여의사결정 등의 인적자원관리기법이 조직성과를 향상시킨다는 연구결과를 확인하였다. 또한, 조직문화와 조직성과 간 인과관계에서는 집단주의 조직문화만이 조직성과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절효과에 대한 분석 결과, 본연구에서는 집단주의 조직문화가 ‘경력개발-조직성과’와 ‘참여의사결정-조직성과’ 간 인과관계에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학문적 실무적 함의, 연구의 한계, 그리고 향후 연구방향 등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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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융합관리와 통합부처의 리더십 유형 간 관계에 관한 연구
조태준 한국인사행정학회 2012 한국인사행정학회보 Vol.11 No.2
본 연구는 2008년 이명박 정부의 정부조직개편을 통해 새롭게 출범한 12개의 통합부처 중, 6개 부처에 근무하는 30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거래적·변혁적 리더십과 조직융합관리 간 인과관계를 연구 하였다. 구조방정식모형의 측정모형에서는 각 상위구성개념을 구성하고 있는 하위구성개념에 대한 타당도와 모형적합도를 연구한 후, 상위구성개념의 타당도와 모형적합도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각 하위구성개념과 상위구성개념은 문헌에서 요구하는 타당도와 모형적합도의 기준값을 만족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조방정식모형의 구조모형에 대한 연구결과, 거래적 리더십을 구성하고 있는 상황적 보상과 예외에 의한 관리는 조직융합관리에 각각 영향력을 행사했으며, 2차원적 요인모형으로 연구된 거래적 리더십도 조직융합관리와 긍정적인 인과관계를 형성하였다. 변혁적 리더십의 경우, 하위구성개념인 개인적 배려와 이상적인 영향력만이 조직융합관리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차원적 요인모형으로서의 변혁적 리더십도 조직융합관리와 긍정적인 관계를 맺는 것으로 제시되었다. 이와 같은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함의와 문제점, 그리고 향후 연구방향 등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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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서비스동기(Public service motivation)와 성과 간 관계에 대한 연구
조태준,윤수재 한국행정연구원 2009 韓國行政硏究 Vol.18 No.1
본 연구는 서울특별시에 근무하는 165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공서비스동기(public service motivation)가 조직성과에 영향력을 행사하는지 여부를 연구했으며, 이와 동시에 집단주의 조직문화가 두 구성개념 간 관계에 조절역할을 수행하는가를 분석하였다. 구조방정식모형 중, 측정모형에서는 본 연구에서 논의된 세 개의 구성개념인 공공서비스동기, 조직성과, 그리고 집단주의 조직문화에 대한 구성개념의 타당도와 모형적합도를 연구하였다.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 세 개의 구성개념은 타당도와 모형적합도가 모두 만족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공서비스동기는 자기희생, 공익에의 몰입, 그리고 열정 등 세 개의 하위구성개념으로 구성된 상위구성개념임을 확인하였다. 구조모형에서는 주요 구성개념 간 인과관계 및 조절역할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공공서비스동기가 개인의 인식을 바탕으로 측정한 조직성과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음을 발견했지만, 집단주의 조직문화의 조절역할은 지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정책적 함의 및 연구의 한계성 등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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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준 한국인사행정학회 2016 한국인사행정학회보 Vol.15 No.4
공직 전문성은 정부의 인력관리에서 중요한 이슈로 등장하고 있다. 특히, 세월호 참사나 메르스 사태 등과 같이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위기상황에서 보여준 정부의 낮은 문제해결능력이 공직 전문성에 대한 관심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공직의 낮은 전문성을 해결하기 위해서 박근혜 정부는 인사혁신처의 신설과 함께 다양한 제도를 통해 공직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즉, 공직 전문성 제고와 관련해서 정부는 특정 분야의 전문가를 공직에 많이 확보하면 정부의 전문성이 증대될 것이라는 가정에 바탕을 두고 있다. 본 연구는 문헌연구와 인터뷰 등을 통해서 공직 전문성 향상을 위한 각종 대안의 공헌과 한계 등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와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본 연구는 공직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대안과 정부가 보유하여야 하는 전문가의 범위 등을 제안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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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준,이재흥 한국정보기술응용학회 2002 한국정보기술응용학회학술대회 Vol.2002 No.1
고품질의 영상 압축기인 JPEG2000의 기본 압축 코덱인 EBCOT(Embedded Block Coding With Optimized Truncation)를 설계하였다. 영상 압축기에서 Context 추출 구현을 위하여 코드블록(Code block)으로 분할하고, 비트플랜(Bit-Plane)코딩을 했으며, 3가지 패스 그룹으로 분리한 후 ZC, RLC, MR, SC를 하였다. 산술부호화는 덧셈 연산과 쉬프트 연산만을 사용하는 MQ-coder를 사용하였으며, Context들의 누적 확률을 추정하여 테이블을 작성하였고, 압축데이터를 산출하였다. 영상 압축을 위한 엔트로피 코더의 하드웨어 구현은 VHDL를 이용하여 설계를 하고, Synopsys사의 논리 회로 합성 도구를 사용하여 합성을 하였으며, Altera사의 FLEX 10K250 Device를 이용하여 FPGA로 구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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