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2부 개인전 우승] 용인대학교 / 조성원

조성원 대한검도학회 2019 대학검도보 Vol.- No.35

Iago and Faustus: Director vs. Actor in the Play of ‘Will to Power'

조성원 한국중세근세영문학회 2003 고전·르네상스 영문학 Vol.12 No.2

조성원영국 르네상스 문학에서 말로우의 파우스트와 셰익스피어의 이아고는 서로 양반되는 두 가지 이미지를 공유한 대표적인 인물들이다. 중세 기독교적 윤리의 세계에서 바라보면 이들은 인간의 자만심(pride)을 내세워 신의 권위에 도전하다 추락한 부정적인 인물이지만, 르네상스 휴머니즘의 시각에서 본다면 이들은 단연 당시 사회의 새로운 정신을 이어받아 인간의지의 무한한 가능성을 실천하려한 ‘새로운 인간형’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후자적인 측면에서 파우스트와 이아고는 니체가 주장한 ‘권력에의 의지(Will to power)’를 몇 세기 앞서 문학적으로 재현하고 있는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이 연구에서는 르네상스 시대가 산출해 낸 새로운 인간형으로서의 이아고와 파우스트가 보여 준 인간의지적 행동의 특징들을 비교적으로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각 인물의 성격과 비극적 몰락 사이에 어떠한 상관관계가 있는지를 논의한다. 결론적으로, 이아고와 파우스트는 연극이라는 상징적인 공간을 통하여 ‘인간의지’의 세계를 실현하고자 하였다는 점에서는 동일하지만 그 세계를 실현하는 과정에 있어서는 상당한 차이점을 보인다. 이아고의 경우는 작가적 독자성과 창의력을 갖춘 연출가적인 면모가 돋보이는 반면 파우스트의 경우는 마법의 노예가 되어 메피스토필리스라는 연출가의 말에 따라 수동적으로 움직이는 배우적인 면모가 강한데, 이러한 행동의 차이는 끝까지 자신의 의지를 굽히지 않은 이아고와 후회 속에 자신의 생을 마감하는 파우스트가 대비되는 두 작품의 결말과 밀접한 관련을 지닌다.

노인의 체육참여관련 요인 분석

조성원,정경환,원영신,조성원 한국노년교육학회 2017 한국노년교육학회 학술대회 발표집 Vol.2017 No.3

간세포암과 간경변증에서 C형 간염바이러스 항체의 측정

조성원,조주영,황성규,이문성,김진홍,심찬섭,이희발 大韓消化器病學會 1991 大韓消化器病學會誌 Vol.23 No.2

다문화주의와 (한국)비교문학

조성원 韓國比較文學會 1999 比較文學 Vol.24 No.-

In the recent trend of comparative literature, multiculturalism has aroused a hot debate among comparative scholars. Some perceive it as a desideratum for the discipline to carry its international and transcultural thrust into a new millenium age, while others worry that it expands the field of comparative literature too far and wide to be distinguished from other interdisciplinary practices such as cultural studies and ethnic studies. Indeed, through its advocation for cultural varieties and ethnic diversities, multiculturalism has challenged the old discipline of comparative literature as an egalitarian practice and criticized it as fundamentally Eurocentric and favorable only to "master" cultures and literatures. As a result, multiculturalism has been perceived, mostly by postcolonial scholars, as an alternative way of thinking which will enable the globalized world to rediscover the lost voices of minor cultures and literatures. Seen from a Korean point of view, however, there is a danger to welcome this seemingly other-culture-oriented approach as immediately on our side. As some critics have noticed, multiculturalism seems to adopt the same Eurocentric, nation-oriented model of literature it criticizes by simply replacing western masterpieces with masterpieces of Asian literature "in the name of the other." While Japan, China, and India proceed to be held as representative of Asia, a lesser known culture like Korea is being further marginalized in this multicultural world With Korean culture and literature in danger of being marginalized twice, then, Korean comparative literature must approach multiculturalism with prudence and attentiveness. In order to promote a critical thinking in the reception of multiculturalism into Korean comparative literature, this study examines the current state of multiculturalism in international context and then suggests a possible model for its Korean assimilation.

성공적인 노화 : 통제력에서의 변화와 적응을 중심으로

조성원 한국인간발달학회 1998 人間發達硏究 Vol.5 No.2

본 연구에서는 전 생애 통제이론의 관점에서 성공적 노화와 노년기의 적응문제를 고찰하였다. 성공적 노화는 생애를 통한 일차 통제의 발달과 지속으로서 선택과 실패 시의 보상을 최적화 시키는 통제 과정에 의해 획득되는 것이다. 통제 과정은 일차 통제와 이차 통제로 구분되는데 일차 통제 과정은 개인이 자신의 욕구에 맞게 외부 환경을 변화시키기 위해 직접적인 행동을 취하는 것이며 인간 행동의 주된 동기로 작용한다. 그러나 성인기 이후의 생물학적 감회와 사회적 제한 요인들에 의해 일차 통제력이 줄어드는 경우 일차 통제를 지속시키고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적인 인지적 변화에 중점을 두는 이차 통제 방략의 사용이 증가하게 된다. 이와 같은 이론을 근거로 통제 과정의 발달적 변화에 대한 경험적 연구들을 살펴보았고 통제력과 성공적 노화 과정을 관련지어 보았다. 또한 이러한 변화가 노년기의 적응에 미치는 영향과 실제적 분야에 적용되는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빌딩관리 근로자의 직무스트레스와 소진 : 조직공정성의 조절효과 중심

조성원,권순식 한국인사ㆍ조직학회 2013 한국인사ㆍ조직학회 발표논문집 Vol.2013 No.3

본 연구는 빌딩관리 근로자의 직무스트레스가 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있다. 분석주제는 크게 두가지이다. 직무스트레스가 소진에 미치는 영향과 조절변수로 가정되는 분배공정성과 절차공정성의 차별적 작용이 주된 관심사이다. 본 연구에서 빌딩관리근로자는 대체로 고령의 저임금 근로자이므로 이런 특징으로 말미암아 절차공정성의 완화효과보다는 분배공정성의 완화 역할이 더 두드러지리라고 예상했는데 이런 예상이 실증 분석 결과에서 대체로 일치하는 방향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이 결과에 대한 경영학점 시사점을 논의하고 있다.

고분 출토 고배로 본 5세기대 낙동강하류역의 소지역성 연구

조성원 영남고고학회 2010 嶺南考古學 Vol.- No.55

The downstream area of the Nakdong river in the 5th century is a very significant area that represents the pottery culture of Gum-guan Kaya as well as the introduction and the process of the pottery culture of Silla. However, it is not coincided yet in many parts and generates a lot of controversy in system. It is a problem that existing studies processed focused on one point or a particular mound tomb, and they are interpreted as an overall aspect. In this paper, I try to grasp the sub-locality of downstream area of the Nakdong river by the mounted dish which is general excavated in the mound tomb. In the 5th century, there are three native mounted dishes by a form and continuity and are three sub-local parts at least through distribution. It is defined that there are four sub-local parts in downstream area of the Nakdong river in the 5th century because there is also group of tomb that borders rivershore of the Nakdong river and excavated various type of pottery. This sub-locality is identified by the distribution of introduced potteries and the compromised pottery as well. The pottery culture of Silla is not spread into the downstream area of the Nakdong river temporarily but adopted only elements, and extended from the east side of the Nakdong river to the west side. It is also maintained in a complex aspect with native elements for a long time in partial group of tomb of the west side. 5세기대 낙동강하류역은 금관가야 토기문화와 신라 토기문화의 전환양상을 살펴 볼 수 있는 중요한 지역이다. 하지만 기존 연구는 특정 시점이나 특정 고분군만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기 때문에 전체상을 파악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본고는 이러한 점에 주목하여 고분군에서 가장 출토량이 많은 고배를 대상으로 소지역권을 파악하고, 5세기 全般에 걸친 낙동강하류역의 토기문화를 살펴보고자 한다. 각 고분군에서 출토되는 고배를 살펴보면, 5세기 1/4분기에 대형고분군을 중심으로 시작된 형식 차이를 시작으로 2/4분기에 들어서 각 소지역마다 토착토기가 성립되면서 4개의 소지역권으로 분화됨을 알 수 있었다. 3/4분기에는 토착토기가 각 소지역마다 교류되거나 특징적인 속성이 혼합되며, 4/4분기가 되면 다시 동일한 고배형식을 공유하게 된다. 즉 5세기대 금관가야의 몰락 이후, 집단 간의 토기생산정보가 단절되어 각 소지역마다 독특한 토기문화가 성립되었으나, 독자적인 문화는 장기간 지속되지 않고 신라토기문화의 확산과 함께 다시 공통적인 요소를 가지게 된다. 이러한 양상은 기존의 연구성과와 달리 낙동강하류역에 일시적으로 중심신라토기문화가 확산되는 것이 아니라 소지역마다 독특한 토기문화를 공유하고 있다가 낙동강 동안지역에서 부터 낙동강 서안지역으로 파급되며, 서안의 일부 고분군의 경우 오랫동안 토착적인 요소와 복합된 상태로 유지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국가 신용부도스왑 프리미엄의 결정요인: 거시경제 기초여건의 영향

조성원 한국자료분석학회 2014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Vol.16 No.3

본 논문은 국가신용위험의 지표로 최근 그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국가 CDS 스프레드의 결정요인을 분석하였다. 지금까지 국내외적으로 국가신용위험의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는 국채 가산금리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국가신용위험의 대용지표로 CDS 스프레드를 사용한 경우는 매우 드문 실정이다. 국가 CDS 스프레드에 관한 해외 선행연구들은 CDS 스프레드의 결정요인으로 글로벌 금융시장 지표들을 주로 거론하였으나, 본 논문은 국내경제 펀더멘털이 우리나라의 CDS 스프레드에 미치는 영향에 초점을 맞추어 국가 CDS 스프레드의 결정요인을 분석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경제성장률, 경상수지, 대외부채, 환율 등 거시경제지표들이 우리나라의 외평채 CDS 스프레드의 변동을 설명하는데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평채 CDS 스프레드와 거시경제 변수 간의 이와 같은 높은 상관관계는 국가 CDS 스프레드가 국내경제 펀더멘털을 잘 반영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투자자들의 불안 심리를 반영하는 VIX지수도 국가 CDS 스프레드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해외 금융시장 요인과 더불어 국내 펀더멘털 요인도 국가 CDS 스프레드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임을 시사한다. Despite recent increase in sovereign CDS trading, relatively little research has been conducted on the determinants of sovereign CDS spreads. Research concerning the determinants of sovereign credit risk has mainly dealt with sovereign bond spreads. Against this backdrop, this paper investigates the determinants of sovereign credit risk using the sovereign CDS spread data of Korea. Regression results indicate that variables such as real GDP growth rate, current account balance and external debt ratio are significant determinants of sovereign CDS spread.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 also exists between sovereign CDS spread and stock price as well as the market volatility index, VIX. High correlation between sovereign CDS spread and macroeconomic variables implies that domestic fundamentals are well reflected in sovereign CDS spread.

비A비B형 만성 간염 환자의 혈청에서 C형 간염 바이러스 RNA의 검출

조성원,이준성,이문성,김진홍,심찬섭,이희발 大韓消化器病學會 1993 大韓消化器病學會誌 Vol.25 No.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