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물책임에 대한 다이아몬드공구 산업의 효과적인 대응방안에 관한 연구

조민규 인하대학교 공학대학원 2010 국내석사

제조물책임법(Product Liability)는 결함이 있는 제조물(Products)로 인하여 소비자가 신체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입었을 때에 손해배상을 받는 제도로서, 소비자 보호를 위한 각종 법령 중 가장 강력한 효력을 발휘하는 법령이다. 기존의 민법에서는 책임원칙을 제조자의 과실원칙으로 소비자가 제조자의 과실을 입증하게 하여 구제받기가 어려웠으나 제조물책임법(Product Liability)에서는 제조자의 과실의 유무와 상관없이 제조물의 객관적인 결함만 입증하면 배상책임을 인정하는 엄격책임주의(Strict Liability)로 원칙이 변경되었다. 이는 소비자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 기업은 더 이상 시장에서 존재 수 없다는 냉엄한 원칙이 적용되고 있는 것이다. 제조물책임법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제조물책임법, 기업의 제품과 관련된 국내외 안전기준, 안전지침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이해에서 출발해야 한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제품을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공학적, 기술적 접근 방안, 고객대응을 위한 합리적인 대책, 효과적인 조직운영 방안 등의 다양한 활동이 필요로 한다. 이는 제품안전경영시스템(PSMS: Product Safety Management System)이라 불리는 대응 체제의 구축을 핵심으로 하는 전사적이고 체계적인 대응활동을 요구하는 것이다. 국내의 다이아몬드공구 산업(Diamond Tool Industry) 또한 이러한 냉엄한 기업현실에서 예외가 될 수 없다. 하지만 대응 체계(corresponding system)의 수립과 관리에 따르는 인력과 비용의 문제로 인하여 실행에 현실적인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본 연구는 국내 다이아몬드공구 제조기업이 효과적으로 제조물책임법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Quality Management System)을 이용한 제품안전경영시스템의 수립과 유럽의 동종업계의 기술적 사례를 통해 찾아보았다.

高句麗 太祖王의 出自와 桂婁部 王統의 成立過程

조민규 건국대학교 대학원 2010 국내석사

본 논문은 高句麗 太祖王의 出自와 桂婁部 왕통의 성립 과정을 검토하여 ‘初期 高句麗’ 연맹체의 주요 집단의 실체 및 상호 관계에 대한 이해를 모색해보려는 연구 작업이다. 연구의 시작은 朱蒙 · 琉璃의 出自와 왕성 변화에 근거한 왕통 교대에 관한 논의로부터 출발하고 있으며, 연구의 범위는 初期 高句麗 사회의 성립부터 太祖王, 더 나아가 新大王까지를 그 대상으로 삼았다. 연구 방법은 국내외 역사 문헌을 1차적 자료로 하여 初期 高句麗의 건국 주체를 朱蒙과 琉璃 그리고 再思․宮 집단으로 구분하고 제 집단의 出自, 그 관계 설정을 지금까지의 연구 성과를 수용하면서 ‘高句麗 초기 역사’ 발전과정 상에서 보이는 왕통 교대를 검토하는 방향으로 진행하였다. 본 논문은 高句麗 건국 설화에 세 줄기의 시조 전승이 존재하고 있음을 주목하고, 이를 우연의 일치가 아닌 ‘初期 高句麗史’가 지닌 사실의 상징화라는 측면을 바라보면서 ‘太祖王’까지의 高句麗 諸 설화에 드러나 있는 구체적인 역사성을 살피는데 노력하였다. 본 논문의 내용을 간략히 정리해보자면, 제6대 太祖王이 즉위하면서 高句麗에서는 消奴部 왕권이 무너지고 桂婁部 왕권이 성립되었다. 太祖王 ‘宮’의 出自 즉 再思․宮 집단의 出自 그리고 消奴部와의 관계 설정으로 桂婁部의 형성 시기와 그 과정을 살펴보았다. 본 논문에서는 朱蒙 집단이 현지 유력자와 연계했을 가능성이 큰 만큼 再思․宮이 毛屯谷 再思의 후손일 수 있음을 밝히었다. 시조 朱蒙의 성이 高氏라는 기사가 가지는 작위성으로 볼 때, 毛屯谷의 再思와 再思․宮과의 연관성을 충분히 생각해볼 수 있다. 또한 太祖王 宮의 모계를 朱蒙系라고 가정해볼 수 있으며, 이는 태후묘의 참배 記事의 分節을 통해 모후의 出自가 朱蒙系라는 상징화된 해석을 통해서 타당한 견해라는 점을 밝히었다. 初期 高句麗의 왕통에서 琉璃는 消奴部 왕통의 시조로 사실상 高句麗 연맹체를 성립시켰다. 이에 반해 琉璃 이전의 선주 집단인 朱蒙은 再思系의 연맹체주의 지위 획득에 적극 지원하여 桂婁部 집단의 상징적 시조로서 추존되고 있었다. 新大王代에 시조묘 참배가 공식화됨에 따라 주몽 시조 전승이 성립되었으나, 小獸林王代에 접어들면서 왕권강화와 국가체제 정비를 위해 일원적인 왕계 정립과 시조전승에 대한 통합 작업을 하게 되는데, 桂婁部를 朱蒙과 琉璃를 연계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朱蒙을 高句麗 왕실의 시조로 격상시켰던 것이었다. 이렇듯 初期 高句麗의 諸 집단의 出自는 단순한 혈연적 연원을 나타내는 데 그치는 것 아니라 지배 집단의 족원 구성, 왕실의 형성과정 등에 다양한 의미와 기능을 가지는 高句麗史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 This paper is a research work examining the course of the establishment of Goguryeo King Taejo's successor and Keru tribe king's pedigree and trying to seek for the understanding of the realities and mutual relationships of major groups in the early days of Goguryeo confederation. The research started from discussion about the alternation of the king's pedigree based on Jumong/Yuri's successors and change of king's last name, and ranged from the establishment of early Goguryeo society through the times of King Taejo, to that of King Sindae. For research methods, taking domestic and foreign, historical documents as primary sources, dividing the founding subjects of the early Goguryeo into Jumong, Yuri and Jaesa/Gung groups, embracing research results on the successors of various groups and the setting of their relationship etc., as embracing research results until now, it worked on a review of the alternation of king's pedigree shown in the process of the development of ‘early Goguryeo history.’ This paper notes that there exist three streams of the founder tradition in the founding stories of Goguryeo while viewing these not as a coincidence but as the symbolization of the facts of ‘early Goguryeo history,’ it made an effort to examine the concrete historicity revealed in various Goguryeo tales until the time of ‘King Taejo.’ To sum the details of this paper briefly, Sono royal authority fell as the 6th King Taejo came to the throne in Goguryeo instead Keru tribe's royal authority was established. By setting relationships between the successor of King Taejo, ‘Gung,’ that is, Jaesa/Gung groups' successor and Sono tribe, the period and process of the formation of Keru tribe were examined. This paper proved that Jaesa/Gung may be a descendent of Modunkok Jaesa since Jumong group is very likely to be linked with local potentates. Judging from the artificiality of the account that Jumong's last name is Go, Modunkok's relationship with Jaesa and Jaesa/Gung can be thought enough. In addition, it was found that King Taejo Gung's maternal line can be presumed to be a Jumong descent and it was proven to be reasonable that the Queen Mother's successor is a Jumong descent through the segmentation of the account of the visit to Queen Mother's tomb through a symbolized interpretation. In the early Goguryeo king's pedigree, Yuri is the father of Sono tribe king's pedigree, in fact, realized Goguryeo. In contrast, Jumong, the first-settler group before Yuri actively supported for Jaesa's acqusition of the status of the lords of the confederation and admired as the symbolic father of Keru tribe group. As visit to the founder's tomb was formulated in the time of King Sindae, and the founder, Jumong tradition was established; however, at the beginning of the time of King Sosurim, the establishment of an unitary royal household and an unification process of the founder tradition was done for the strengthening of royal authority and maintenance of state system, and in the process of linking Keru tribe with Jumong and Yuri, naturally they elevated Jumong to the founder of the royal family of Goguryeo. Like this, the successor of many group of early Goguryeo can be said not only to represent a simple kin origin but also to be a symbol of Goguryeo history with various meanings and functions for the organization of tribe member of the ruling group, the formation of royal family, etc.

게임이용 및 중독의 지각적 편향 :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을 중심으로

조민규 대구대학교 2015 국내석사

IT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관련 규제나 법안들이 제정되지만, 기술의 발전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그 중 게임중독과 관련된 규제들은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계속 제기되고 있으며 더불어 부작용을 양산한다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학계에서는 게임중독문제 해결, 관련된 규제 및 법률 제정 등을 위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은 문제가 해결되기보다는 문제의 심각성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즉 연구를 통해 나온 결론들이 현실의 문제를 해결해주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점으로 미루어볼 때, 기존에 이루어진 게임중독 관련 연구들은 데이터 수집 및 해석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한계나 문제를 갖고 있다고 본 연구는 추측했다. 이를 근거로 본 연구에서는 총 4개의 연구문제 및 가설을 설정했다. 설문은 대한민국에서 상용화된 온라인게임 중 시장점유율이 가장 높은 ‘리그 오브 레전드’를 이용하는 대학생 376명을 편의표본추출방식으로 모집하여 실시했다. 설문은 게임 이용행태, 자아통제력, 게임중독과 관련된 측정문항들로 구성되었으며, 게임ID를 기입한 응답자들에 한해 추가적으로 실제 게임이용시간 데이터도 수집했다. 최종 데이터분석에서는 불성실한 응답자 33명을 제외한 343명의 응답결과를 사용했으며, 실제 게임이용시간은 254명의 데이터를 수집했다. 수집된 데이터는 SPSS 20.0 version을 사용하여 분석했다. 연구결과를 간략하게 요약하면 첫째, 온라인게임 이용자들이 지각하고 있는 게임이용시간은 그들이 실제로 이용하는 게임시간보다 적었으며 주말보다는 평일에 상대적으로 그 편차의 크기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지각된 자아통제력이 높을수록 지각된 게임이용시간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흥미로운 점은 본 연구에서 주목했던 실제 게임이용시간에는 지각된 자아통제력이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점이다. 셋째, 사람들은 게임을 통해 받는 부정적인 영향력과 온라인게임에 중독될 가능성이 자신보다는 다른 사람들이 더 크다고 생각하는 제3자 효과 및 낙관적 편견과 같은 지각적 편향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지각된 자아통제력은 지각된 게임중독에 부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단순한 것을 좋아하거나 자기중심적인 경향이 높을수록 그 영향력이 크다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결론적으로, 게임중독과 관련된 설문조사에서 지각적 편향이 일어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각적 편향은 설문조사에서 일정부분 감안해야 하는 부분이다. 그러나 본 연구결과처럼 지각적 편향이 연구결과를 바꿀 정도라면 이에 대한 대착 마련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더불어 이 연구결과는 기존에 이루어져오던 다양한 게임중독 연구가 실제 현상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볼 수 있다. 후속 연구를 위해, 적어도 게임중독 연구에서는 좀 더 우수한 측정도구가 개발되기를 본 연구는 기대한다. 뿐만 아니라 게임이용시간과 같은 객관적으로 측정 가능한 요소는 시간 및 경제적인 자본의 투자를 통해서라도 정확한 데이터의 수집이 필요하다. 통계에는 유명한 속담이 있다. “쓰레기가 들어가면 쓰레기가 나온다.” IT technologies having been developed, related regulations or laws to them have kept revising. However, these was not able to catch up with a speed of technology progression. It has been continually questioned that these regulations of game addiction have been effectively working. Moreover, these regulations were even evaluated to produce some side effects. In this respect, academic circles have conducted much research to contrive solutions to game addiction and establish related regulations and law as well. Nevertheless, various problems of game addiction has been intensified rather than dampened. In other words, results from much research have not effectively reduced problems of game addiction. Inferred from this undesirable circumstance, this study suspects that the previous research cope with some unexpected limitations or errors in terms of data collection and interpretation. Therefore, this study set up two research questions and three hypotheses. A survey was conducted with 376 college students recruited from convenience sampling. These students have played the game of ‘League of Legend’ (the highest share in the Korea online game market). A questionnaire consists of a few questions measuring game use behavior, self-control, game addiction and each participant’s game ID. If participants provided their game ID in the questionnaire, this study also collected data of their real game use time from game logs. Among 343 questionnaires, 33 questionnaires were excluded from the final analysis due to incomplete and/or inappropriate answers. From 254 participants, data of their real game use time were collected. these data were analyzed with SPSS 20.0 version.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ly, the perceptual hours of game use were less than the real hours of game use. The gap between them was bigger on weekdays than weekends. Secondly, the higher one’s perceptual self-control was, the less perceptual hours of game use were. Unexpectedly, the perceptual self-control this study paid attention to did not affect the real hours of game use. Thirdly, the third person effect and optimistic bias were confirmed in this study. That is, respondents perceived that negative effects from game use as well as the possibility of game addiction were much higher in others than themselves. Finally, it was revealed that the perceptual self-control played a role in reducing the perceptual game addiction, particularly for someone with self-centric orientation. In conclusion, this study confirmed that perceptual biases might occur in the survey of game addiction. Generally speaking, it is inevitable that there would be perceptual biases in a survey. However, if perceptual biases critically influence results, it should be necessary to develop relevant solutions to this problem. These results imply that the previous research on game addiction may not accurately reflect the real phenomenon. For the future research, this study hopes that more precise measurements will be developed at least in the research area of game addiction. Furthermore, this study anticipates that future searchers will actively spend temporal and financial expenses to collect accurate data. There is a famous proverb in statistics: “Garbage in, garbage out.”

이야기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아동의 스트레스와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효과

조민규 경북대학교 대학원 2013 국내석사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narrative therapy program for the children in an upper grade of elementary school on the reduction of stress and the improvement of self-esteem. The hypotheses to be tested were as follows. First, the narrative therapy program will reduce the stress of the children. Secondly, the narrative therapy program will improve the self-esteem of the children. This study of 192 children in 5th grade attending OO elementary school located on Dong-gu of Daegu city. 24 students who were measured to have a high level of stress in the pretest volunteered to partitcipate in the program and they were assigned in the narrative therapy program. 12 students were randomly assigned in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other 12 students in the control group. To test the effectiveness of the program, we chose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ntrol group through the pre-test before the program. The program was conducted two times a week, each time taking 45 minutes and 12 sessions from November to December 2011. No measurements were taken to the control group at the same time. The post-test was done during the final session and the follow-up test 6 weeks after the program ended. The results show that narrative therapy program is effective to both decrease stress and improve self-esteem for children in 5 grade attending the elementary school. First, the narrative therapy program proved to be effective in reducing stress of the upper elementary school graders with a statistical significance and the effects seemed to remain after that. Secondly, it was statistically proved that the narrative therapy program was effective in improving self-esteem of the upper elementary school graders and the effects remained after that. In conclusion, the narrative therapy program is effective in reducing stress and improving self-esteem for the children.

A Study of Wuthering Heights

조민규 고려대학교 1975 국내석사

중량운동 시 아라키돈산 보충제 섭취가 골격근량 및 근피로에 미치는 영향

조민규 인천대학교 2019 국내석사

웨이트 트레이닝은 근육량과 제지방을 증가시키고 체지방을 감소시키며, 근비대와 근력 및 근파워를 향상시킨다. 일반인들도 웨이트 트레이닝의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근육의 양과 크기를 증대시킬 목적으로 다양한 식이요법과 운동 영양보조제 섭취를 하고 있는 추세이다. CPK와 LDH는 운동 시 가해지는 스트레스와 이로 인한 신체 조직의 상해를 평가할 수 있는 적절한 지표이며, 특히 점진적 무게 저항 운동 방법을 실시하는 보디빌더의 경우, 아라키돈산 보충제 섭취를 통한 ATP 농도 증가는 근육 피로를 지연시킨다. 그러나 아라키돈산 보충제 섭취와 보디빌딩 훈련과 같은 강도 높은 운동 수행을 병행할 경우 증감의 검토가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20~30대 남성을 대상으로 12주간의 중량운동 시 아라키돈산 보충제 섭취가 골격근량 및 근피로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규명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중량운동을 실시하고 있는 젊은 남성 20명을 모집하여, 아라키돈산을 섭취하는 A집단 10명, 아라키돈산을 섭취하지 않는 B집단 10명으로 무선할당 배정하였다. 운동강도는 1RM의 70%로 설정하였으며, 웨이트 트레이닝 머신과 프리웨이트를 이용하여 신체부위를 8부위(chest, biceps, triceps, back femoral, calf, deltoid, abdominal)로 나누어 주3회 12주간 트레이닝을 실시하였다. 중량운동시 아라키돈산 섭취는 골격근량(p<0.001), 최대근력(p=<0.001), CPK(p<0.001), LDH(p<0.001)를 모두 유의하게 증가시켰다. 결론적으로 아라키돈산 섭취가 골격근량 및 최대근력 증가시키는데 효과적이며 CPK 및 LDH 수치를 증가시켜 근비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산 공유 메모리 시스템의 설계 : a design of distributed shared memory system

조민규 경성대학교 1999 국내박사

본 논문에서는 현재까지 연구된 분산 공유 메모리 시스템 설계 시 필요한 주요 쟁점사항들을 연구, 조사하였다. Windows NT 환경에서 구동하는 제 3세대 소프트웨어 분산 공유 메모리 시스템인 Brazos의 특징에 관해 살펴보고 Brazos가 성능향상을 위해 사용한 기법인 선택적 멀티캐스트, 소프트웨어 영역 일관성, Early Update, 응용프로그램 수준의 멀티쓰레딩에 관해 자세히 살펴보았다. 또한 Brazos의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적응성 이주 스킴을 접목시켜 실행 시에 성능을 평가하여 적합한 일관성 프로토콜을 선택하는 좀더 유연하고 성능이 향상된 새로운 Brazos 시스템의 설계를 제안하였다. We research Brazos that a third generation software distributed shared memory(DSM) system designed for x86 machines running Microsoft Windows NT. Also, we suppose more flexible and advanced new system, Adaptive Migratory Scheme in grafted original Brazos system. New system can choice good coherence protocol by runtime system performance evaluation.

국내 건축구조기준을 이용한 건축물 외장재의 강풍 취약도 평가 방법론 개발

조민규 강원대학교 대학원 2023 국내석사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국내에서도 기후변화로 인한 강풍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2020년 태풍 ‘마이삭’과 2022년 태풍 ‘힌남노’로 발생한 강풍으로 인하여 건축물 외장재가 파손됨에 따라 1명의 사망자와 1명의 중상자가 발생하는 직접적인 인명피해를 유발하였다. 강풍으로 인한 건축물 외장재의 피해는 강풍 재해에 대한 위험도(Risk) 평가를 통하여 저감 및 예측할 수 있으며, 강풍 위험도를 평가하기 위해서는 건축물 외장재의 강풍 취약도 평가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현재 국내 선행연구에서 평가하는 건축물 외장재의 확률·통계적 강풍 취약도는 건축구조기준(Korean Building Code, KBC)의 풍하중 산정계수에 대한 통계치가 부재함에 따라 미국 토목학회(American Society of Civil Engineers, ASCE)의 구조기준(ASCE 7)에서 제시하고 있는 풍하중 산정식을 이용한 풍하중의 확률분포와 건축물 외장재의 저항성능을 비교하여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국내 건축물의 경우 KBC에 따라 설계 및 시공되기 때문에 국내 건축물 외장재에 대한 강풍 취약도 평가 시에도 국내 건축물 설계 기준과 강풍 취약도 해석의 통일화를 위하여 KBC 기반의 강풍 취약도 평가 방법론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KBC 기반 건축물 외장재의 강풍 취약도 평가 방법론을 개발하였다. 해당 방법론에서는 10분 평균풍속 기반의 KBC를 기초로 3초 순간풍속의 영향을 고려할 수 있는 풍하중 산정식을 유도하였으며, 해당 풍하중 산정식에 적용할 수 있는 풍하중 산정계수의 통계치 산정 방법론을 풍하중 관련 문헌을 기초로 제시하였다. 또한, 본 연구에서 개발한 방법론에 기초하여 건축물 외장재에 대한 초과손상확률(Exceedance Damage Probability) 형태의 강풍 취약도(Fragility)와 평균손상확률(Mean Damage Probability) 형태의 강풍 취약도(Vulnerability)를 평가하기 위하여 몬테카를로 모사(Monte Carlo Simulation) 기법 기반의 해석적 확률 모델을 개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개발한 KBC 기반 건축물 외장재의 강풍 취약도 평가 방법론의 신뢰성 및 적합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국외 선행연구에서 평가된 ASCE 기반 건축물 외장재의 강풍 취약도와 비교 및 분석을 수행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본 연구에서 개발한 KBC 기반 건축물 외장재의 강풍 취약도 평가 방법론의 신뢰성 및 적합성을 확인하였다. 또한, 국내 선행연구에서 강풍 취약도 평가 시 적용된 저층(5층) 아파트 대상 모형을 기초로 본 연구에서 개발한 KBC 기반 건축물 외장재의 강풍 취약도 평가 방법론을 적용하여 대상 모형에 대한 건물 형태적 요인(지붕 경사각, 단위세대 면적, 주호수)에 따른 영향성을 평가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KBC 기반 건축물 외장재의 강풍 취약도 평가 방법론은 추후 자연재해저감대책 등에 따른 강풍 피해 예측 시 관련 취약도 평가 방법으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As the frequency and intensity of natural disasters caused by climate change increases worldwide, damage induced by extreme wind with severe wind speed is increasing in South Korea. Extreme winds caused by typhoon “Maysak” in 2020 and typhoon “Hinnamnor” in 2022 destroyed the component and claddings (C&C) of the building, resulting in direct casualties of one person and one serious injury. Damage to building C&C caused by extreme winds can be reduced and predicted through risk assessment for extreme wind disasters. In order to assess the extreme wind risk, it is essential to assess extreme wind fragility and vulnerability for building C&C. Extreme wind fragility and vulnerability of building C&C have been assessed by comparison of probability distribution of wind load and resistance of building C&C. In South Korea, probability distribution of wind load was assessed using the wind load equation and wind load-related statistics based on American Society of Civil Engineers (ASCE) due to the absence of wind load-related statistics based on Korean Building Code (KBC). However, domestic buildings are currently designed according to KBC, a methodology for assessing extreme wind fragility and vulnerability on building C&C based on KBC is needed to unify domestic building standards and interpret extreme wind fragility and vulnerability. In this study, a methodology for assessing extreme wind fragility and vulnerability on building C&C based on KBC is was developed. In this methodology, the wind load equation that can consider the effect of 3-second gust wind speeds was derived based on KBC, and the assessment methodology of wind load statistics was suggested based on wind load-related literature. In addition, a probabilistic analysis model was developed by Monte Carlo Simulation (MCS) method to assess extreme wind fragility and vulnerability on building C&C based on KBC. The methodology for assessing extreme wind fragility and vulnerability of KBC-based building C&C developed in this study verified reliability and suitability by comparing and analyzing extreme wind fragility and vulnerability of ASCE-based building C&C evaluated in previous studies. In addition, the impact of building morphological factors (roof angle, plan area, and number of unit) on the low-rise (a five-story building) apartment model was evaluated by applying the methodology developed in this study based on prototype building assessed in previous study in South Korea. The methodology for assessing extreme wind fragility and vulnerability of KBC-based building C&C developed in this study can be used as a method for establishing extreme wind fragility or vulnerability when loss estimations are needed for natural disaster reduction plans and so forth.

래스 마르텐사이트의 habit plane 형성과정의 기원 : 상장모델 연구

조민규 국민대학교 일반대학원 2022 국내박사

래스 마르텐사이트는 하나의 모상 오스테나이트 결정립이 packet ⊂ block ⊂ sub-block ⊂ lath의 관계를 갖는 계층적인 구조이다. 모상과 마르텐사이트 격자구조는 주로 KS ORs로 관찰되며 래스간 계면에서 {557}F habit plane이 나타나는 결정학 특성이 나타난다. 이 24가지의 KS ORs variant와 {557}F habit plane은 종속관계를 가진다. 따라서 KS ORs variant가 결정되면 12가지의 {557}F 중 한가지의 방위로만 habit plane이 관찰된다. Bain 변형은 마르텐사이트 상변태를 설명하기 위해 최초로 제안된 FCC-BCC 변형 메커니즘이다. 그러나 Bain 메커니즘에 의해 필현적으로 형성되야 할 Bain ORs는 실험적으로 관찰되지 않는다. 다양한 합금에서 ORs는 KS ORs, NW ORs, GT ORs, Pitsch ORs가 차례대로 보고되었다. 판상의 마르텐사이트의 habit plane은 오스테나이트와 마르텐사이트의 정합 계면으로 관찰된다. 따라서 habit plane은 invariant plnae으로 간주되었다. 그러나 Bain 메커니즘 자체만으로 invariant plane은 나타날 수 없고 invariant line만 존재 할 수 있다. PTMT 이론은 이 Bain 메커니즘을 기반으로 하여 연속적인 슬립 또는 트윈 결함을 형성하여 현상학적으로 관찰되는 마르텐사이트의 결정학적 특성을 설명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인위적인 파라미터가 사용되기 때문에 habit plane이 형성되는 이유는 근본적으로 설명할 수 없다. 한편 Bain 메커니즘이 외에도 각 ORs를 만족하는 FCC-BCC 변형에 대한 KS, NW, Pitsch 메커니즘이 개발되었다. 대안적 모델이라고 부르는 접근방식에서 마르텐사이트 변태는 이러한 메커니즘들을 가정하여 habit plane을 설명한다. 그러나 이 모델로 라스 마르텐사이트의 {557}F habit plane은 설명이 되지 않았다. 이 연구에서는 상장모델을 이용하여 라스 마르텐사이트의 {557}F habit plane의 기원을 탐구하였다. 이 연구에서 계의 자유에너지는 계면에너지, 탄성에너지, 성장 구동력으로 구성된다고 가정하였다. 마르텐사이트 상변태는 Bain, KS, NW, Pitsch 메커니즘을 모두 고려하기 위해 각 메커니즘의 ORs에 대한 eigenstrain을 계산하였다. 마르텐사이트의 미세조직은 각 모상의 결정립에서 독립적으로 발달하는 것으로 관찰되므로 비등방 탄성계를 가정할 수 있다. 따라서 페라이트와 오스테나이트의 단결정에서 얻은 비등방 탄성계수를 사용하여 계산을 진행하였다. 오스테나이트 기지의 구형의 마르텐사이트를 가정하여 부피보존 시스템에 대한 평형상을 계산하였다. 이 결과 평형상의 기하학적인 방위는 ORs간의 차이와 동일 하였다. Bain 메커니즘 평형상의 displacement field를 분석한 결과 이론적과 동일하게 원형의 invariant line은 존재 하지만 invariant plane은 존재하지 않았다. ORs차이가 큰 두 조합의 부피보존 시스템의 평형상은 미세한 층상구조를 형성하였다. 이 구조는 판상 마르텐사이트내부의 트윈구조 또는 라스 마르텐사이트의 블록과 블록의 구조와 유사하다. 전단변형은 마르텐사이트 간의 계면에 집중적으로 분포하므로 전위 또는 트윈이 형성되기 유리한 구조이다. KS 메커니즘에 의한 핵생성과 성장 시뮬레이션을 진행한 결과 라스 마르텐사이트의 블록과 서브블록의 구조는 자발적으로 형성된 반면에 패킷은 형성되지 않았다. KS 메커니즘의 유력해보이는 원자이동 경로와 라스 마르텐사이트의 미세조직과의 관계를 탐구한 결과 패킷, 블록, 서브블록 순서로 미세조직이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모상 결정립의 패킷은 핵생성 과정에서 결정되는 것일 수 있다. 마르텐사이트의 핵을 얇은 디스크 모양을 가정한 결과 R/d가 작은 경우의 탄성에너지 밀도는 KS ORs에 따른 habit plane과 일치하였다. 24가지 KS ORs 모두 대해서 예외 없이 탄성에너지 밀도가 실험적으로 관찰된 {557}F로 형성되었으므로 이는 우연으로 보기 어렵다. 따라서 라스 마르텐사이트는 실제로 KS 메커니즘으로 상변태가 진행되며 habit plane은 탄성에너지를 최소화를 위해 선택되는 면일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디스크형 핵의 R/d가 증가하면서 최소 탄성에너지의 밀도는 {556}F로 변화하였다. 한 블록에서 두 페어를 이루는 KS ORs 관계의 탄성에너지 밀도는 동일한 {556}F를 공유한다. 이 서브블록 페어의 평균은 정확히 NW 메커니즘이 되며 이 경우도 최소 탄성에너지 밀도는 동일한 {556}F 방위로 관찰되었다. R/d 비율에 따라 탄성에너지 밀도는 변하기 때문에, 고전적인 핵생성 모델로 자유에너지를 계산하여 변형 메커니즘과 마르텐사이트 디스크의 노출면 방위에 따른 핵생성 에너지 베리어 차이를 계산하였다. 디스크의 모양이 넓어지면서 탄성에너지의 감소이 계면에너지의 증가를 앞도하기 때문에, 경로에 따른 핵생성 에너지 베리어는 R/d 비율이 큰 경우의 최소 탄성에너지 밀도 방위로 계산된다. 따라서 에너지적 측면에서 KS 메커니즘의 핵생성은 {566}F 방위가 가장 유리하며 {557}F는 그 다음으로 유리한 방위이다. 그러나 KS ORs의 경우 {557}F면은 BCC와 거의 정합을 이루는 반면 {556}F는 테라스가 존재하는 부정합 계면이다. 따라서 {557}F는 여전히 KS 메커니즘의 핵생성에 유리한 면이며 habit plane은 이 핵생성과정의 흔적일 가능성이 있다. Lath martensite is a characteristic structure in quenched steels with a low or negligible carbon content, maraging steels and interstitial free steels. The transformation of a parent austenite grain into lath martensite was characterized as a grain subdivision on different length scales. On a coarse scale, the austenite grain breaks down to several packets, each containing extended parallel blocks. Each block is further subdivided by laths, which are narrow units with a width in the submicrometer range. In this study, we analyze the origin of lath martensite formation by using volume-conserving multi-phase field model with micro-elasticity. Although various deformation mechanisms such as Bain, Kurdjumov–Sachs, Nishiyama-Wassermann and Pitch mechanisms have been proposed for cubic to tetragonal martensitic transformation, Only Bain deformation mechanism has been considered in previous phase field models. In this study, we consider all the formation mechanisms and reveal a plausible origin for the multi-scale nature of lath martensite.

지방소멸 대응 정책 연구 : 고창군 대응 사례를 중심으로

조민규 전북대학교 공공정책(행정)대학원 2024 국내석사

2022년 국내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OECD 선진국 중 가장 낮은 출산율을 기록했으며, 2023년 현재에도 출산율은 계속 감소하고 있다. 인구 감소에 따른 자연부락 소멸은 지역공동체의 뿌리를 흔들고 나아가 대한민국 존립을 위협하고 있다. 현재 상황을 고려하여 제1장 서론에서는 이 연구가 국가의 안정을 흔들고 있는 지방소멸 방지를 위해 국내 정책과 제도뿐만 아니라 국외의 우수 사례를 토대로 대응 전략 발굴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을 밝혔다. 연구의 목적을 위해 관련 문헌연구를 통해 공간적 범위에서 거시적으로는 국외 및 국내 인구 비교를 통한 인구소멸 문제를 파악하고, 미시적으로는 전라북도 및 고창군의 인구 관련 정책을 분석했다. 제2장에서는 인구규모 실태조사와 국내외 이론적 논의와 정책연구을 참고로 선행연구를 검토했다. 지방소멸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지방소멸은 ‘인구 감소, 경제활동 부진, 인프라 미발전 등의 이유로 존립하거나 기능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어 그 존재 자체가 위협받는 상태’로 정의했다. 제3장에서는 중앙정부의 지방소멸 대응에 따른 인구감소지역 지정 요건을 알아보고, 지방소멸대응기금의 도입과 배분 기준을 정리하였다. 저출산·고령화 기본계획에 따른 대응 정책과 예산안 방향을 분석하고 5대 핵심과제(돌봄과 교육, 일·육아 병행, 가족 친화 주거, 양육비 부담 경감, 건강)를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하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제4장에서는 전라북도의 지방소멸 대응에 따른 전라북도의 지방소멸위기 상황을 분석하고, 전라북도의 인구감소대응 기본계획(안)의 6가지 전략과 인구·청년·저출산 관련 조례를 분석하였다. 제5장에서는 현재 고창군에서 지방소멸 대응정책으로 시행중인 인구정책과 그에 대한 한계 및 극복방향을 시작으로 인구위기 대응·적을을 위한 4대 분야를 선정해 분야별 주요 사업 현황을 분석하였다. 제6장에서는 본 의원이 군의회에서 수행한 지역소멸 대응 관련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의회 회기 기간 중 조례 제·개정, 행정사무·감사, 예·결산 심의 활동을 작성하였다. 제7장에서는 위에 모든 내용을 포괄하여 결론을 작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