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유형에 따른 세부담 차이분석 - 근로소득세를 중심으로

이윤주 서울시립대학교 2016 국내석사

최근 있었던 ‘싱글세(독신세)’논란은 비자발적인 독신 또는 1인가구가증가하는 사회적 현상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단순히 저출산의 문제 해결이라는 단편적인 시각에서 논의되어 반발이 거세진 바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사회적 배경 하에서 현재 우리나라에서 실질적으로 ‘싱글세’가 부여되고 있다면 대체 얼마가 부과되고 있는 지에서 출발하여 현재의 소득세가 가구유형에 따라 얼마만큼의 차이를 보이고 있는지 실증데이터를 통해 분석하였다. 2013년 소득자료 표본을 분석한 결과, 중간소득구간(4천~6천만원)기준으로 독신가구의 평균유효세율 3.21%, 외벌이 무자녀가구 2.75%, 외벌이 두자녀 가구 1.53%였다. 싱글세의 관점에서 독신가구는 혼인으로 인하여 0.46%p 두 명의 부양자녀에 따라 1.22%p 총 1.68%p의 상대적인 추가세율을 적용받고 있었으며, 약 82만원정도의 세금을 추가로 납부하고 있다(반대로 혼인하고 두명의 자녀를 둔 가구는 82만원의 세금감면을 받고 있다.) 다른 나라와 비교시 우리나라는 유효세율 자체가 낮아 세율차이는 크게 느껴지지 않지만, 상대적인 관점에서는 독신가구가 두자녀를 둔 외벌이가구보다 2배의 세금을 낸다고도 해석될 수 있다. 또한 2012년대비 그 세율차이폭이 커진 것으로 파악되었는바, 출산장려라는 측면에서의 세제혜택은 지속 확대되고 있지만 가장 많은 가구유형인 1인가구에 대한 세제혜택은 거의 없어 취약계층으로 전락하기 쉬운 1인가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혜택이 고민되어져야 한다. The recent controversy surrounding  ‘Singles’ relates to the increase in single persons’ households or people remaining single involuntarily. This issue has been blown up owing to the society being unable to comprehend the reason behind this, as well as a desire to find a solution to the country’s low birth rate. This study aims to analyse the difference in taxes between singles and households based on actual data obtained. Based on the data obtained from the 2013 consumption tax details, the average effective tax rate for the medium tax rate bracket (KRW 40m ~ KRW 60m) for single persons’ households, single breadwinner with no children, single breadwinner with 2 children, amounted to 3.21%, 2.75% and 1.53%, respectively. The tax rate for singles was approximately 0.46% and 1.68% higher than married couples (single breadwinner) without children and married couples (single breadwinner) with 2 children, respectively, with an approximate KRW 820k of additional taxes paid (married couples receive a tax deduction of KRW 820k).  The tax rates for single persons’ households is approximately twice that of married couples (single breadwinner) with 2 children and tax rate difference in 2013 has increased compared to 2012. The increasing rate of ‘Singles’ need warrant the consideration of an increase in tax benefits granted to them.

流動帶電 抑制劑에 따른 變壓器油의 絶綠性 評價

이윤주 서울産業大學校 産業大學院 1999 국내박사

호텔직원의 감성지능이 회복탄력성과 집단응집력, 서비스 지향적 행동에 미치는 영향 : 조직정치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이윤주 세종대학교 2016 국내박사

This research attempts to analyze the relationship among Emotion Intelligence on Resilience, Group Cohesiveness and Service-Oriented Behavior in the hotel industry according to important factors of the hotel organization as parameters. Methods of efficient human resource management of hotel employees are suggested with the facts of research as a foundation. In order to achieve its goals, this research has established hypothesis with theoretical background and analysis with actual examination. The examination for this research was carried out in between 1st Sep, 2015 to 30th Sep, 2015. The subject of examination is sampled by hotel employees whom are currently working at first-class hotels in Seoul area. Total of five hundred fifty surveys were distributed, 539 of them were collected and 524 have been used for analysis. In regards to the questionnaires, the SPSS. Ver.22.0 statistic package has been used for the frequency analysis, credibility analysis and exploratory factor analysis for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ample through the cording process. In regards to the questionnaires, the SPSS. Ver.22.0 statistic package has been used for the frequency analysis, credibility analysis and exploratory factor analysis for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ample through the cording process. The research started to examine subjects as below First, defining hotel employees’ emotional intelligence level and contemplating the relation between resilience and group cohesiveness. Second, The group cohesiveness and resilience of hotel employees should consider the impact on how the service oriented behavior. Third, contemplating how hotel employees’ emotional intelligence affects service-oriented behavior. Fourth, analyzing how Organizational Politics controls and effects on Resilience and Group Cohesiveness according to the level of Hotel Employees’ Emotional Intelligence. Therefore as literal method of study, organize the concept and analyze the relations between emotional intelligence, resilience, group cohesiveness and service oriented behavior. And then, set the hypothesis of this study through review of previous research. So that empirical analysis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According to the study result that verify influence of emotional intelligence to resilience has had statistically positive significant influence on resilience to 3 factors all; self-emotional appraisal, regulation of emotion, and use of emotion. Second, According to the study result that verify influence of emotional intelligence to group cohesiveness, self-emotional appraisal has had statistically negative significant influence on group cohesiveness. Also regulation of emotion and using of emotion have had statistically positive significant influence on group cohesiveness.Third, According to the study result that verify influence of resilience to service oriented behavior, service oriented behavior has had statistically positive significant influence on resilience. Fourth, According to the study result that verify influence of group cohesiveness to service oriented behavior, service oriented behavior has had statistically positive significant influence on group cohesiveness. Fifth, According to the study result that verify influence of emotional intelligence to service oriented behavior, service oriented behavior has had statistically positive significant influence on emotional intelligence. Sixth, From regulated effect of organizational politics to the influence of emotional intelligence to resilience, organizational politics has had statistically negative significant regulated effect of influence on resilience. Seventh, analysis shows that effect of organizational politics to the influence of emotional intelligence to resilience, organizational politics has had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regulated effect of influence on resilience. These results lead to the conclusion that the hotel has to construct an organizational atmosphere to reduce organizational political in order to achieve improved emotional intelligence, resilience, group cohesiveness, service oriented behavior. A high emotional intelligence through resilience, group cohesiveness, service and oriented behavior will occur and these suggest that effort is needed more than anything else. 고객과 최고의 접점에서 서비스를 생산하고 판매하는 호텔산업의 직원들에게 인적서비스 관리의 중요성과 직원 스스로가 본인의 직무에 대한 가치를 인식하게 할 수 있는 것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호텔산업과 같은 환대산업의 직원들은 고객과의 계속적인 접촉을 하며 그들의 요구를 만족시켜야 하는 동시에 조직의 요구 또한 만족시켜야 하는 상황에서 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감성적인 직무요구와 육체적인 직무요구가 공존한다. 그러므로 호텔직원들에게 감성적 지능의 강화와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빠른 업무복귀 능률과 효율성을 높이며 조직 간의 응집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적극적인 자세와 직무에 대한 열의가 요구된다. 또한, 조직의 이익과 성과는 물론 고객의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행해지는 환대산업 직원들의 서비스 지향적 행동의 필요성은 서비스기업의 인적 서비스품질에 대한 방안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반면 부정적 의미의 조직문화로 인한 직원의 사기저하와 근무 의욕 상실 같은 요인들은 기업의 성과뿐만 아니라 고객에 대한 본질적 서비스 행동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 사료된다. 이에 연구에서는 이와 같은 문제인식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연구목적을 설정하였다. 첫째, 호텔직원의 감성지능의 차원을 구체화하고 이에 따른 회복탄력성과 집단응집력 간의 관련성을 고찰한다. 둘째, 호텔직원의 회복탄력성과 집단응집력이 서비스 지향적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고찰한다. 셋째, 호텔직원의 감성지능이 서비스 지향적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고찰한다. 넷째, 호텔직원의 감성지능 수준에 따른 회복탄력성과 집단응집력에 조직정치가 미치는 조절효과를 검증하고자 한다. 이와 같은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문헌연구를 통해 감성지능과, 회복탄력성, 집단응집력과 서비스 지향적 행동에 관한 선행연구를 검토하였으며 이러한 선행연구 고찰을 통해 본 연구모형의 가설을 설정하고 도출하였다. 이에 따른 실증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감성지능이 회복탄력성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한 결과 감성지능에 대한 3개의 요인 감성이해, 감성조절, 감성활용에 모두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감성지능이 집단응집력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한 결과 감성지능 3개의 요인 중 감성이해는 집단응집력에 부(-)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감성조절과 감성활용은 집단응집력에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회복탄력성이 서비스 지향적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한 결과. 서비스 지향적 행동은 회복탄력성에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집단응집력이 서비스 지향적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한 결과,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다섯째, 감성지능이 서비스 지향적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한 결과,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여섯째, 조직정치가 감성지능이 회복탄력성에 미치는 영향관계에 관한 조절효과를 검증하였고 조직정치가 회복탄력성에 부(-)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곱 번째, 조직정치는 감성지능이 집단응집력에 미치는 영향관계에 관한 조절효과에서는 감성지능 요인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감성지능의 수준이 높은 직원은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잘 통제하고 이성적으로 해결하며 자신의 감정을 잘 다스릴 수 있는 사람이 회복탄력성을 강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조직의 회복탄력성은 도전적인 상황에서 강력하고 적극적인 대처행동을 보여주며 그 이전의 업무 능률보다 더욱 향상된 성과를 보이기 때문에 고객접점에서 근무하는 호텔 산업의 구성원들에게는 회복탄력성의 향상이 더욱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조직의 높은 응집력은 구성원들이 자발적인 행동으로 조화롭게 단결하며 자부심을 가지고 행동한다. 감성지능이 과업성과와 서비스 지향적 행동에 더욱 더 강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밝혀내고, 이성적 능력이 낮은 종업원들이라고 해도 과업성과나 조직에서의 행동을 올바르게 수행하고 있는 이유가 감성적인 지능 때문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본 연구의 감성지능과 서비스 지향적 행동의 영향력을 설명한다. 반면, 감성지능 3개의 요인 중 감성이해는 집단응집력에 부(-)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결과는 Quoidbach et al(2009)의 집단응집력에 감성지능이 모두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와는 다르게 분석되었다. 이는 감성이해의 설문 문항으로 비추어 볼 때, 감정상태의 원인을 이해하고 타인의 감정상태를 이해하는 것이 매우 개인적 차원을 대변하는 것이며 응답자의 대다수가 20대에서 30대의 직원으로 기존세대들과는 다른 경향의 분석으로 이해된다. 비록 부(-)의 결과가 도출되었지만 일반기업보다 감성지능이 더 필수적인 서비스 산업인 호텔 기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감성조절과 감성활용이 집단응집력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증명함으로써, 감성지능이 조직 내의 인적관리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조직정치의 조절효과는 회복탄력성에는 부(-)의 유의한 영향으로 선행연구와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지만 집단응집력의 조절효과에서는 영향관계가 없음으로 분석되었는데 이 또한 기존 세대와 새로운 세대와의 차이점으로 이해되며 그 원인과 방향성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주요어 : 감성지능, 회복탄력성, 집단응집력, 서비스 지향적 행동, 조직정치.

1990년대 한국창작춤에 나타난 표현주의적 경향에 관한 연구

이윤주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2003 국내석사

본 논문은 한국창작춤이라는 춤의 특성을 미학적 근거를 토대로 한 개념의 정립과 또 그 위치를 명료히 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시작된 것으로서 작품에 나타나고 있는 표현주의적 경향을 밝혀내는 데에 목적이 있다. '한국창작춤'이란 1970년대 중반 이후에 "한국춤의 현대화"란 미명 하에 신무용에 반대하여 형성된 개념이다. 이렇게 형성된 한국창작춤이란 용어는 1980년대 중반까지는 다소 일반적인 표현으로서 무용가나 평자들에 의해 산발적으로 쓰여지다가, 80년대 후반에 들어서- 특히 1986∼88년 사이-'하나의 독립된 춤의 장르'를 지칭하는 명칭으로 쓰여 지기 시작했다. 이렇게 1987년을 전후해서 한국창작춤은 극히 소수가 아닌 다수의 무용가들에 의해 추어지는, 그리고 무용단이나 무용가마다 서로 조금씩 상이한 스타일을 갖는 예술춤의 한 장르로 떠올랐고, 한국창작춤이란 용어는 일반적이고 상식적인 개념을 갖는 용어가 아니라 특정한 예술춤의 한 장르(genre)를 지칭하는 용어로 굳어지게 되었다. 한국창작춤이란 용어가 형성된 이래로 한국창작춤이 하나의 독립된 춤장르로서 그 특수성을 인정 받을 것인가에 대한 논란은 끊임없었다. 실제로 80년대까지 한국창작춤은 '새로운 춤미학의 추구'를 위한 많은 노력이 있었지만 신무용의 형식과 본질을 그대로 답습하는 경향이 많이 나타났다. 그러나 80년대 후반에 들어 한국창작춤이란 용어의 개념이 정착된 후 90년대를 지나 10년 동안의 경향을 살펴볼 때 현대 무용예술에 큰 획을 긋고 있는 표현주의 무용예술과 그 미적 문화적 근친성을 가지며 표현주의적인 한국춤으로서 한국창작춤의 미학적 특성을 굳히게 되었다. 즉 1990년대 한국창작춤은 신무용적 전통과 어느 정도 맞물려 있는 80년대 창작춤보다 더 과격하며, 첨단적인 극장예술적 기술성을 흡수, 전통성과 아방가르드적인 경향과 융합되는 등 표현주의 무용의 특징을 나타내면서 새로운 한국의 현대적 춤의 모습을 보여주는 한국창작춤의 미학적 근거를 구축하게 된 것이다. 표현주의 무용은 20세기 초에 마리 뷔그만에 의해 독일에서 시작되었고, 인간 내부에 흐르는 영혼의 외침을 신체를 통하여 외부로 표현하는 것을 기본정신으로 한다. 또한 인간내면의 문제들과 현대사회의 문명에 대한 저항 그리고 인간해방적인 속성을 가지고 있으며 인간감정의 환희, 비애, 고통, 공포, 충동적 반응에 대한 그로테스크(grotesque)한 작품성향과 단순하고 강렬한 특징을 지닌다. 본 논문는 이러한 표현주의 무용예술의 특징들을 토대로 한국창작춤에 나타나는 표현주의적 경향성을 밝혀냄으로서 1990년대가 한국창작춤이 표현적인 춤으로서의 그 미학적 근거를 구축하는데 중요한 시기였음을 밝히므로, 오늘날 산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한국창작춤의 현위치를 올바로 인식하고자 하는데 의의를 두고자 한다. This study, started in order to clarify and define the position of the unique concept of Korean Creative Dance based upon clear dance-aesthetic foundations, focuses its aim in identifying the trend of expressionism demonstrated in dance works. The concept 'Korean Creative Dance' has formed itself in the process of resisting against 'New Dance', under the motto, "The Modernization of Korean Dance" in the late 70's. Thus being the general term, Korean Creative Dance, had been used until the mid 80's in a more or less sporadic sense by individual dance artists and critics, then entering the late 80's -especially from 1986 to 1988- started being utilized as a nomenclature which designated 'an independent genre of dance'. It was before and after the year 1987 that Korean Creative Dance emerged as a genre of art dance, performed by numerous dance artists, and showing somewhat different styles amongst different dance groups or artists. Whereas the term, Creative Dance, was no longer a general nor a common concept but was 'fixed' as a title designating a specific genre of art dance. Ever since the term has been formed, the debate on whether Korean Creative Dance should be considered as an independent dance genre and be appreciated of its characteristics, had never been settled. Despite the many efforts in 'pursuance of new dance-aesthetics' up until the 80's, Korean Creative Dance still carried a trend of the formality and essence of 'New Dance'. However, during the ten years after the concept had been consolidated in the late 80's, Korean Creative Dance shares the aesthetical and cultural consanguinity with the expressionism dance arts, solidifying its aesthetical characteristics as a expressionistic genre of Korean dance. Hence Korean Creative Dance of the 90's more radical compared to the ones of the 80's, which its principles somewhat engage with the traditions of New Dance. Moreover, absorbing the cutting-edge theatrical-artistic technology, thus showing the expressionistic idiosyncracy by fusing traditionalism and avant-gardism, Korean Creative Dance finds its aesthetic foundation exhibiting a totally new dimension of Korean modern dance. Expressionistic dance, first introduced by Mary Wigman of Germany in the early 20th Century, roots its fundamental mentality in expressing the cry of the soul found flowing within the inner-most part of man's mind. Man's inner conflicts, resistance against civilization, and liberation of mankind are the properties of expressionistic dance. The grotesque reactions to human emotions such as joy, pathos, agony, fear, and impulsive acts are the trends shown in expressionistic works, along with the simple yet intense character. The primary aim of this thesis is to discover the trend of expressionism that lies in Korean Creative Dance. By doing so, it can be said that the 1990s was a significant period in building the aesthetic foundation of Korean Creative Dance as an expressionistic genre of creative dance. Futhermore, the ultimate goal hence lies in recognizing the precise position of Korean Creative Dance which is sporadically expanding its domain in the recent current of Korean dance.

사회복지전담 공무원의 직무스트레스가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이윤주 숭실대학교 통일·사회복지정책대학원 2000 국내석사

본 연구는 서울시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전담공무원들의 직무스트레스가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에 대해 연구하였다.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에게 가장 스트레스의 요인으로 작용하는 5가지 변수를 선정하여 이것이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 선정한 직무스트레스로는 역할갈등과 역할과다, 인간관계의 만족도, 의사소통의 원활함, 근무환경의 적정성의 5가지 하위척도가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인 성별, 연령, 결혼여부, 교육정도, 현 근무지의 경력, 사회복지사자격급수, 사회복지분야에 종사한 근무기간,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이 된 이유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빈도분석방법을 사용하였고, 직무스트레스가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요인에 관해서는 상관관계분석과 중다회귀분석을 하였다. 또한 직무만족도에 대하여 집단간의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T-test의 분석방법을 사용하였다. 가장 많은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이 종사하고 있는 서울시를 대상으로 하여 강서구, 관악구, 구로구, 금천구, 동작구, 마포구, 양천구, 영등포구, 은평구, 중량구 10개구를 다단계 집락표집방법으로 선정하여 1개 동사무소에 1부의 설문지를 발송하여 회수하였다. 그리하여 200개의 동사무소에 설문지를 발송하여 122부의 설문지를 회수하였다. 수거된 자료는 200부의 설문지중 122부가 회수되어 61%의 회수율을 보였고, 회수된 자료는 SPSS for WIN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조사응답자는 사회복지분야에 종사한지 1년 미만의(41%), 대학을 졸업하고(82%), 사회복지사1급 자격증을 소유하고 있는(85.2%) 미혼의 (60.7%) 여자(8.0)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이 반이상을 차지하였다.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직무스트레스와 직무만족도와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5가지 직무 스트레스의 요인-역할갈등과 역할과다, 인간관계의 만족도, 의사소통의 원활함, 근무환경의 적정성-과 직무만족도와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역할과다의 상관관계계수가 -.420으로 상관관계가 다소 높게 나타났으며, 근무환경의 적정성의 상관관계계수가 -.230으로, 인간관계의 만족도의 상관관계계수가 -.221으로 상관관계가 있으나 다소 낮음으로 나타났다.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직무스트레스가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면, 직무스트레스의 5가지 하위척도중에서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역할과다와 인간관계의 만족도가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간관계의 만족도보다는 역할과다가 두배이상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직무스트레스로써 직무만족에 가장 중요한 요인은 역할과다인 것으로 알 수 있다.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일반적인 사항을 집단으로 나누어 집단간에 직무만족도에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았는데, 성별, 연령, 결혼여부, 현 근무지의 경력, 사회복지분야에 종사한 근무기간,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이 된 이유를 집단에 따라 직무만족도와 조사 ·분석한 결과 성별과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이 된 이유만이 직무만족도에 집단간의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을 뿐 다른 요인들은 집단간의 차이를 볼 수 없었다. 성별로 여자응답자보다는 남자응답자가 직무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이 된 이유로 특별한 목적의식이 있는 응답자가 목적의식이 없는 응답자보다 직무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서울시에서 근무하는 10개구의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을 조사하였고, 전국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을 전수조사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 연구결과를 일반화시킬 수 없는 한계가 있지만 표본의 동질성이 높기 때문에 연구대상의 특성을 파악하기가 쉬운 장점이 있었다. 물론 본 연구로 입증하기는 어렵고 계속적인 연구와 노력이 있어야겠지만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직무만족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직무스트레스의 요인이 역할과다라는 것을 생각해 볼 때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역할을 적정하게 조절하고 권익을 신장시킬 수 있는 연구가 다각적인 방면에서 계속적으로 진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This study investigated variables related to public social worker's work stress affecting job satisfaction. This researcher selected five variable influencing public social worker and investigated effects on their job satisfaction. Five variable were as follows - role disagreement, role super abundance, satisfaction in human relations, smoothness in communication, propriety of work environment. The question as general characteristics included - sexuality, age, marriage, education level, working of career, social worker's rank, working hours, the reason to becoming a social worker, This study used descriptive statistics to understand effect of work stress influencing job satisfaction, this study used correlat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 analysis. This study also used T-test analysis in order to understand differences of job satisfaction among target groups. For this study, 200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122 questionnaires and returned from town-block offices of ten districts in Seoul, which the most many social workers are employed. The researcher used stratified sampling for the study. The result of researcher were analyzed by SPSS for WIN program. The researcher examined the correlation between social worker's work stress and job satisfaction. The findings of the study showed that correlation factor role super abundance was .420, correlation factor of propriety of environment was .230, correlation factor of satisfaction in human relations was .221. The result showed that role super abundance and satisfaction in human relation made the most severe effect on job satisfaction among five stresses, role super abundance had an two times effect on work satisfaction than satisfaction in human relations. Therefore, role super abundance was the most important factor of work stress affecting satisfaction. According to common factors related to social workers - sexuality, age, marriage, working career, working hours, the reason of becoming of a social worker, this study divided social workers into several groups and investigated how each group had a different work satisfaction, The result of this study showed that there was no difference in job satisfaction among each group. However in sexuality and the reason of becoming of social worker case, there were differences. On the basis of sexuality, male respondent's job satisfaction is higher than female respondent's work satisfaction. On the basis of the reason to becoming of a social worker job satisfaction of respondents with strong intention was higher than respondents with weak intention. This study has a limitation, because it investigated social worker, in only to districts, but it has a strong point to understand easily features of target group, in selecting homogeneous target relating to social worker's job satisfaction. Further study needs to research the way to adjust social worker's role and increase their interests continually and variously.

고객의 검색패턴과 비정형 상품 상세정보를 활용한 상품추천 알고리즘의 성능 개선

이윤주 국민대학교 비즈니스IT전문대학원 2021 국내석사

추천시스템(Recommender System)은 고객의 정보를 바탕으로 선호도를 예측하여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법으로, 오늘날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에 활용되고 있다. 추천시스템 연구 중 많은 연구가 협업필터링 (Collaborative Filtering)을 활용한 추천시스템을 제안하였는데, 대부분 고객의 구매 이력 또는 평점과 같은 정형 데이터에만 국한하여 추천 결과를 생성하였다. 최근에는 비정형 데이터를 활용한 연구가 등장하고 있지만, 대다수가 리뷰 데이터를 활용한 연구로, 리뷰를 제외한 비정형 데이터를 고려한 연구는 다소 부족한 실정이다. 온라인 쇼핑몰은 다양한 비정형 데이터가 존재하는 산업이기 때문에 보다 다양한 비정형 데이터를 활용한 추천시스템 연구가 시도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본 연구는 고객의 온라인 행동 정보에 주목하여 추천시스템을 제안한다. 고객은 상품을 구입하기에 앞서 구매 결정 과정을 따르고, 이러한 과정에서 생성되는 고객의 온라인 행동 정보는 매우 다양하다. 특히 고객은 구매하려는 상품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검색을 하고, 상품의 상세정보를 조회하는 등 여러 행동을 하게 되는데 이러한 단계는 구매 단계 중 검색(Search) 단계에 해당한다. 본 연구는 이러한 검색 단계에 속하는 고객의 검색 행동, 상품 상세정보 조회 행동을 고객의 선호가 반영되는 행동이라 가정하여 고객의 검색 키워드 데이터 및 고객이 구매한 상품의 상세정보를 수집하였고 이를 활용한 추천 모형을 제안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실제 온라인 쇼핑몰 데이터를 사용하였으며 비교 모형은 고객의 구매 이력 데이터를 기반한 협업필터링으로 구축하였고, 제안 모형은 비교 모형에 사용된 구매 이력 데이터 매트릭스와 Doc2vec 기법을 활용한 검색 키워드 데이터 기반 매트릭스, 상품 상세정보 기반의 매트릭스를 구축하여 결합한 협업필터링 모형이다. 결과적으로 추천 상품의 개수에 상관없이 제안 모형의 추천 성능은 비교 모형보다 개선되었고, 이때 매트릭스의 결합 비율은 정형 데이터보다 비정형 데이터의 비율이 높아 고객의 검색 키워드 및 상품 상세정보가 추천에 유익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고객의 온라인 행동 정보를 기반한 추천시스템 연구가 국내외로 부족한 상황에서 고객의 검색 키워드 데이터 및 상품 상세정보를 활용하여 추천시스템에 적용하였다는 점에서 학술적인 시사점이 있다. 또한 본 연구가 제안하는 모형을 통해 구매 이력 정보가 부족한 고객 및 신규 고객을 위한 추천이 어려운 콜드 스타트(Cold Start) 문제를 완화하여 전통적인 협업필터링의 한계를 극복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A recommender system is a system that predicts preferences based on customer information and recommend products and services, and is used in various online services today. Among the research on the recommender system, a large number of studies have proposed a recommender system using collaborative filtering(CF), but many studies have generated recommendation results by confining to structured data such as customer purchase history or customer rating. Recently, studies using unstructured data have appeared, but most of them are studies using review data, and studies that consider unstructured data excluding reviews are insufficient. Since online shopping malls are an industry in which a variety of unstructured data exists, research on a recommender system using more diverse unstructured data should be attempted. Therefore, this study proposes a recommender system by paying attention to the online behavior of customers. Customers follow a purchase decision process prior to purchasing a product, and the online behavior information of the customer generated in this process is very diverse. In particular, customers perform various actions such as searching to obtain information on the product they want to purchase, and inquiring detailed information of the product. This step corresponds to the search step in the purchase decision process. This study assumes that the customer's search behavior and product detail information search behavior that belong to this search stage are the behaviors that reflect the customer's preference. Therefore, this study proposes a recommender system model by collecting customer search keyword data and detailed information on products purchased by customers. This study used real-world online shopping mall data from Korea, and the proposed model was used based on three matrices. The first matrix is the purchase history data matrix used in the comparison model, and the second matrix is a matrix based on search keyword data using the Doc2vec technique, and the last matrix is a matrix based on detailed product information using the Doc2vec technique. As a result, regardless of the number of recommended products, the recommendation performance of the proposed model was improved than that of the comparison model. In this case, since the ratio of unstructured data is higher than that of structured data, it is confirmed that the customer's search keyword and detailed product information have a beneficial effect on recommendation. This study has academic implications in that it applied to the recommender system by utilizing customer's search keyword data and product detailed information in a situation where research on the recommender system based on customer's online behavior information is insufficient. In addition, through the proposed model by this study, it is significant in that it overcomes the limitations of traditional CF by mitigating the cold start problem, which is difficult to recommend for customers with insufficient purchase history information and new customers.

조지아 오키프 繪畵에 나타난 페미니즘的 特性 硏究

이윤주 전남대학교 대학원 1997 국내석사

조지아 오키프(Georgia O'keeffe : 1887-1986)는 거의 모든 생애 동안 자연과 더불어 살았으며, 자연 속에서 자신의 예술세계를 추구하고자 하였다. 즉, 그녀의 회화는 자연을 주제로 다루었으며, 자연의 내부의 생명감을 직접적으로 자연의 대상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였다. 그녀는 자신의 작품 속에서 회화적 현실로 끌어 내었던 미국 모더니즘 여류화가이다. 처음 그녀가 작품 활동을 시작한 1910년대에는 여성이 전시 기회를 갖기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러나 미국 모더니즘에 앞장섰던 알프레드 스티클리츠(Alfrad Stiglitz)는 '291'화랑을 통해서 유럽 모더니즘 미술의 소개와 미국적 모더니즘 정착에 힘썼다. 모더니즘에 대한 목표를 무의식적 추상으로 간주하였던 스티클리츠로 인하여 오키프의 초기 추상작품은 소개 되고 인정 받으면서 예술계의 주목을 받기에 이르렀다. 그녀의 초기 추상작품은 자연의 내면에 존재하는 생명감을 자신이 느끼는 리듬감과 조율하여 표현하고 있으며 식물 모티프와 함께 유기적 형태로 화면을 단순화 시킨 점에서 독창적인 것으로 간주되었다. 오키프의 초기 작품들중 특히 식물 모티프에 나타난 명확한 초점, 클로즈업, 반복의 특성들은 그녀의 스승인 다우와 사진 작가들의 관계를 제시시켜 준다. 이 시기 작품들에 나타난 둥그스름한 곡선과 확대된 식물 형태에서 나타난 유기적 구조는 스티클러치와 관련되어 성적 대상물적인 해석을 가중시킨다. 그리하여 그녀의 작품세계가 우수함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남성관계로 인하여 참된 가치를 인정 받는데 참으로 오랜 세월이 걸렸다. 비록 처음 그녀가 세상에 알려질때도 스티클리치의 도움을 받았고 그 당시의 예술 조류에 어느 정도 타협하였으나 그녀의 회화에서 나타나는 확대, 반복, 현란한 색채는 그대로의 차용보다는 자신의 정신 사상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연구한 결과였다. 페미니즘이 대두되면서 오키프는 페미니즘 사상의 기조로서 여성화가들에 의해 새롭게 조명되어지기는 했지만 구체적인 제시가 많이 부족하다고 본다. 그래서 본인은 페미니스트 비평원칙에 따라 페미니스트들이 분류한 논의점에 맞추어 오키프의 작품을 주제적, 형태적, 예술적 측면에서 접근하여 그녀의 회화작품의 창조의 우수성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이러한 연구 과정을 통하여 오키프가 자신의 회화를 통해 표현하였던 속성들과 페미너스트들이 추구하였던 방법과의 관련성을 살피고, 그녀 회화가 사회 구조적인 성(gender)의 차별화로 인해 왜곡되었던 배경들을 살펴보았다. 결론적으로 본 논문에서는, 이 연구가 오키프가 바랬던 것처럼 남성 비평가들에 의한 시각에서가 아니라 여성의 시각에서 그녀의 회화를 설명하고자 하였다. Georgia O'keeffe (1887-1986) lived her all life with the nature and pusued the world of her own arts in the nature. So she is the modernism artist in America, who gave the object of the nature a new meaning by inspiring the vitality to her works with the theme of the nature and attracted it to the pictorial reality in her works. It was not easy for a woman have the exhibition in 1910s when she began to make the works. But, Alfrad Stiglitz who was at the head of the modernism in America made efforts to introduce the modernism art of Europe and to settle the American modernism through '291' Gallery. O'keeffe's early abstract works had been noticed by the circle of arts as they were introduced to and recognized by Stiglitz who regarded the goal of modernism as an unconscious absraction. Her early abstract works express the vitality existing in the inner of the nature with the rhythm she felt and they are considered as original in that they simplify it on the canvas into the organic form with the motif of plants. The characteristics of clear focus, close-up and repetition shown in O'keeffe's early works, especially in the plant motif suggest the relations of Dow, her teacher, to photographers. Round curve shown in the works of this period and the organic structure in the magnified plant form increase the interpretation of sexual objects in relation to Stiglitz. Therefore, although her works are excellent, it took long times to be recognized the true value of her works due to her relations to the man. Although she had help from Stiglitz when she was known to the world and her works compromised with the artistic current of those days, she researched continuously the works based on her own ideas rather than simple borrowing as it is. As the feminism has appeared, O'keeffe was noticed by women artists as the basis of the feminism, but it seems that the concrete suggestions are insufficient. Therefore, this research focuses on the discussion of the feminists according to the critical principles of the feminists, approaches to her works in the sides of theme, form and artistic merit and then investigates the excellency of her painting works. And through the research process, it examines the properties she expressed on her own painting, its relation to the method pursued by feminists and invesigates the background which her painting was distorted due to the discimination of the social structural gender. In conclusion, this paper is to describe her painting from the woman's vision not from the men critics as she wanted.

오감 체험 미술 활동이 초기 노인성 치매 환자에게 미치는 치료 효과 : 알츠하이머 치매를 중심으로

이윤주 조선대학교 디자인 대학원 2017 국내석사

본 연구는 초기 노인성 치매 환자들을 대상으로 오감체험 미술 활동을 실시하여, 초기 노인성 치매 환자들의 인지적, 정서적, 운동 감각적 영역의 변화를 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대상은 G광역시 서구에 소재한 ‘S’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평균 70, 80대의 노인들로 노인성 치매로 진단된 환자들 중 9명을 선정하여 2017년 4월부터 9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30분으로 각각 주 1회 60분 총 17회기의 오감체험 미술활동을 실시하였다. 노인성 치매환자의 인지적, 정서적, 운동감각적 영역의 변화를 평가하기 위해 첫번째로 대상자들에게 기초 미술활동과 심리진단 검사도구로 ‘동적 집, 나무, 사람 (K-HTP)그림 진단법’을 사전/ 사후 실시하고 그 점수화하여 비교 분석하고 행동과 작품으로 내용적 분석을 하였다. 두 번째로 오감체험 미술활동이 초기 노인성 치매 환자들에게 미치는 변화를 분석하기 위해서 Petzoid, Schoeneberg, 그리고 Wenge의 아이디어 기초하여 새로운 채점 방법을 개발하였다. 이는 초기 수업과 후기 수업 중 작품 활동과 태도를 평가하여 인지적, 정서적, 운동감각적 영역으로 나누고 각 영역 당 3-4가지 항목으로 구분하고 각 항목 당 3점 만점으로 점수화 하여 비교분석하였다. 그리고 오감체험 미술 활동 중 환자들의 행동과 그들의 작품들을 초기, 중기, 후기로 나누어서 질적 평가해 보았다. 마지막으로 집단미술치료의 유용성을 확인하기 위해 설문지를 통한 환자들의 만족도 평가를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오감 체험 미술 활동에 참가한 초기 노인성 치매 환자들은 미술 활동 프로그램 실시 초기에 비해 후기에 인지적 영역의 의미 있는 변화가 나타났다. 둘째, 오감 체험 미술 활동에 참가한 초기 노인성 치매 환자들은 미술 활동 프로그램 실시 초기에 비해 후기에 정서적 영역의 의미 있는 변화가 보였다. 셋째. 오감 체험 미술 활동에 참가한 초기 노인성 치매 환자들은 미술 활동 초기 보다 프로그램 실시 후기에 운동 영역의 기능이 향상됨을 볼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로 보면 초기 노인성 치매 환자들 중 미술 활동에 꾸준히 참가하려는 의지만 있다면, 오감체험 미술활동이 어느 영역에서든 치매 노인들의 삶에 의미하게 작용할 것이라 생각된다. 그리고 오감 체험 미술활동과 같은 다양한 미술적 접근이 치매노인들에게 호기심과 창의력을 증진시키고 나아가 자신감 형성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This study was designed to evaluate the cognitive, emotional and sensorimotor changes of early senile dementia patients by Experiencing Art Activities using 5 Senses(EAA5S). Subjects of this study were 9 persons aged between 70s to 80s who were diagnosed as senile dementia and had been cared at ‘S’ daycare center in Gwangju city. They were received lectures described above as EAA5S once a week every Wednesday from April to September, 2017, It was done for an hour from 10:30 to 11:30 am, total 17 times. To evaluate the changes of the dementia patients, First, I compared the status of the subjects before and after entire EAA5Ss with Dynamic house-tree-man figure diagnostics(K-HTP) known as diagnostic tool for basic art activity and psychological status. Basic art activity was measured as numeric score and compared before and after EAA5S and psychological status was analyzed with their behaviors and products. Second, I analyzed the art activities and behavioral attitudes of the subjects during first and last 3 classes. I developed a new scoring method based on the ideas of previous studies(Petzoid, Schoeneberg, and Wenge) which has 3 area (cognitive, emotional, sensorimotor) and each has 3-4 sub-areas, each score maximum 3. I compared each scores and psychologically analyzed their behaviors and art products made during EAA5S according to 3 phases(early, middle, late stage). Finally I evaluated subject satisfaction with questionnaire for all the patients. Results are summerized below. First, All subjects showed meaningful change in cognitive area after EAA5S. Second, All subjects showed meaningful change in emotional area after EAA5S. Third, The motor function of all subjects were mildly improved after EAA5S. According to the result of this study, EAA5S seems to have a good effect on the dementia patient, if they want to participate in any art activities continuously. And various kinds of art approaches like this EAA5S may increase curiosity, creativity and furthermore establish self-confidence in old dementia patients.

가격 정보 제시 방법, 비교 메시지, 시간적 거리감이 소비자의 지각된 가치에 미치는 영향

이윤주 숭실대학교 2016 국내석사

본 연구의 목적은 가격 정보를 노출 시킬 때 소비자들의 지각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가격 정보 제시 방법, 비교 메시지 제시 여부, 그리고 시간적 거리감을 고려한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무엇인지 논의하는 것에 있다. 이를 위해 총 12개의 서로 다른 처치 집단에 가격 정보 제시 방법(Pennies-a-Day 전략 vs. 전체 금액)과 비교 메시지 제시 여부, 그리고 시간적 거리감(가까운 미래 vs. 먼 미래)을 독립 변수로서 조작하여 소비자의 지각된 가치에 효과가 있는 경우가 무엇인지 검증하였다. <실험 1>에서는 PAD 전략으로 가격 정보를 제공했을 때, 비교 메시지 제시 여부가 소비자의 지각된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지, 전체 금액으로 가격 정보를 제공했을 때, 비교 메시지 제시 여부가 소비자의 지각된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검증 결과, PAD 전략과 전체 금액 모두 비교 메시지를 함께 제시 하는 것이 효과적이었다. <실험 2>에서는 가까운 미래에 일어날 사건을 위한 구매 상황에서 어떤 가격 정보 제시 방법(PAD 전략 vs. 전체 금액)이 소비자의 지각된 가치에 더 영향을 미치는지, 먼 미래에 일어날 사건을 위한 구매 상황에서 어떤 가격 정보 제시 방법(PAD 전략 vs. 전체 금액)이 소비자의 지각된 가치에 더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았다. 그 결과, 시간적 거리감과 가격 정보 제시 방법 간의 상호 작용이 나타났으며, 가까운 미래의 상황에서는 PAD 전략으로 가격 정보를 제시하였을 때 소비자의 지각된 가치가 높았고, 먼 미래의 상황에서 전체 금액으로 가격 정보를 제시하였을 때에는 지각된 가치에 긍정적으로 미치는 영향이 부분적으로만 유의하였다. <실험 3>에서는 비교 메시지를 가격 정보와 함께 제시할 때, 가까운 미래에 일어날 사건을 위한 구매 상황에서 어떤 가격 정보 제시 방법(PAD 전략 vs. 전체 금액)이 소비자의 지각된 가치에 더 영향을 미치는지, 먼 미래에 일어날 사 건을 위한 구매 상황에서 가격 정보 제시 방법(PAD 전략 vs. 전체 금액)이 소비자의 지각된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검증하였다. 그 결과로는 가까운 미래의 상황에서는 PAD 전략으로 가격 정보를 제시하였을 때 소비자의 지각된 가치가 높았고, 먼 미래의 상황에서는 PAD 전략과 전체 금액으로 나타낸 가격 정보 제시 2가지 방법 모두 소비자의 지각된 가치를 높이는데 유의한 차이가 없음이 밝혀졌다.

드보르작 교향곡 제 9번 Op.95<신세계로부터>분석연구 : 현악 서법을 중심으로

이윤주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2016 국내석사

체코의 세계적인 작곡가 드보르작(Antonín Dvorak, 1841~1904)은 체코의 국민주의 성향과 자신의 독창적인 창작기법으로 서서히 국제적인 명성을 얻으면서 낭만파 후기의 대표적인 작곡가가 되었다. 본 논문은 드보르작(Antonín Dvorak, 1841~1904)의 제 9번 교향곡 <신세계로부터>를 구조적으로 분석하고, 이 곡에서 현악파트가 어떠한 선율과 리듬, 화성을 통하여 작곡되었는지를 고찰한다. 분석에 있어서는 특히 현악 파트를 중심으로 작곡서법과 오케스트라 안에서의 중요성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우선 이 곡에 나타난 형식과 어법을 살펴보면, 형식면에서는 전 악장이 서주를 포함하고 있으며 제 1, 4악장은 소나타 형식으로, 제 2, 3악장은 3부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선율적 특징에 있어서는 온음계의 제 4도음과 제 7도음이 빠져있고, 반음을 두지 않는 5음 음계(pentatonic scale)가 주로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화성에 있어서는 잦은 장, 단조의 교체를 통한 조바꿈이 부각되어 있다. 리듬의 특징으로는 부점 리듬 또는 싱코페이션 리듬이 곡 전체에 걸쳐 사용되었다. 낭만주의 시대 작곡가들은 새로운 음향효과를 추구했으며, 이 요구와 맞물려 19세기동안 악기의 테크놀로지 발전 뿐 아니라 어법에 있어서도 큰 변화가 나타났다. 이 경향을 반영하듯 드보르작의 교향곡 <신세계로부터>에 나타난 현악기 주법에서도 약음기사용(con sordino), 트레몰로(tremolo), 피치카토(pizzicato), 레가토(legato), 중음주법(Double Stop) 등의 특수주법이 다채롭게 사용되었음을 볼 수 있었다. 이와 같이 본 연구는 악곡 분석과 역사적인 문헌을 통하여 이곡에 대한 실제 연주와 작품 이해에 도움을 얻는데 목적을 두었다. Antonín Dvorak is a world famous Czech composer whose original creativity, combined with Czech nationalist sentiments, was revered as a paragon of the late Romantic era. This thesis aims to analyze Dvorak's 9th symphony, <From the New World> and to investigate how the string parts play a role in the orchestra harmony, texture, and dynamic. Through the analysis, this paper has proved the importance of the string parts within the orchestra as the core. Some features of analysis in detail are as follows: In terms of form, each movement contains an introduction, and the first and the fourth movements are composed in sonata form whereas the second and the third were composed in ternary forms. As a special characteristic of the melody, the 4th and 7th notes of the diatonic scale are missing, and a pentatonic scale without semitones is used. With regards to harmony, modulation takes place through frequent changes ofmajors and minors Dotted rhythm and syncopation are used throughout the symphony as a rhythmic impetus. During the Romantic era many composers pursued new, state-of-the-art acoustic effects, and their demand had an interaction with the technological advancement of musical instruments and new technique and idiom. Such trends are clearly reflected in the string techniques of Dvorak‘s < From the New World >, such as con sordino, tremolo, pizzicato, legato, and Double Stop. In conclusion, this research suggests a way of analytic understanding and historical interpretation of Dvorak‘s 9th symphony through analysis and hopefully gives an insight to string players of the compos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