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뮬레이션을 이용한 중소 신발생산기업의 생산시스템 개선방안 연구

이경근,윤원영,문일경,조형수,차병철 대한산업공학회 2005 산업공학 Vol.18 No.1

영주시 아파트 Super Graphic에 관한 연구

이경근,유수상 慶北專門大學(영주경상전문대학) 2001 慶北專門大學 論文集 Vol.19 No.-

최근 디자인 분야 중에서 Super Graphic은 새로운 환경 미술의 개념으로 각광 받고 있으며 우리 사회에 기여하는 폭이 점점 넓어지고 있다. 도시 건물에의 그래픽을 도입시킴으로써 그 결과 도시 환경을 보다 인간답게 꾸미고 생활의 양질화를 유도하는데 슈퍼그래픽은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따라서 도시 아파트 슈퍼 그래픽을 체계적으로 연구 조사하여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인간의 생활환경에 맞게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런 관점에서 영주시의 아파트 슈퍼그래픽을 중심으로 슈퍼그래픽 디자인 요소의 분석과 종합적인 만족도, 선호성 등을 대상으로 연구조사 하였고, 또한 슈퍼그래픽이 아직도 활발한 수준에 도달하지 못한 점을 고려하여 영주시의 아파트 슈퍼그래픽의 예술성과 환경의 조화성을 비교 · 분석하여 특색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들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와 같이 도시 경관의 문제는 개인의 문제이기 이전에 사회문제이기도 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의식이 요구되며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계획과 제도가 뒤따라야 할 과제이다

Statistical analysis on the fluence factor of surveillance test data of Korean nuclear power plants

이경근,김민철,윤지현,이봉상,임상엽,권준현 한국원자력학회 2017 Nuclear Engineering and Technology Vol.49 No.4

The transition temperature shift (TTS) of the reactor pressure vessel materials is an important factor thatdetermines the lifetime of a nuclear power plant. The prediction of the TTS at the end of a plant’s lifespanis calculated based on the equation of Regulatory Guide 1.99 revision 2 (RG1.99/2) from the US. Thefluence factor in the equation was expressed as a power function, and the exponent value was determinedby the early surveillance data in the US. Recently, an advanced approach to estimate the TTS wasproposed in various countries for nuclear power plants, and Korea is considering the development of anew TTS model. In this study, the TTS trend of the Korean surveillance test results was analyzed using anonlinear regression model and a mixed-effect model based on the power function. The nonlinearregression model yielded a similar exponent as the power function in the fluence compared with RG1.99/2. The mixed-effect model had a higher value of the exponent and showed superior goodness of fitcompared with the nonlinear regression model. Compared with RG1.99/2 and RG1.99/3, the mixed-effectmodel provided a more accurate prediction of the TTS.

지방도시 환경조성을 위한 사인디자인에 관한 연구 : 영주시를 중심으로

이경근,유수상 慶北專門大學 1999 慶北專門大學 論文集 Vol.18 No.-

도시환경의 목적은 인간이 인간답게 살수 있는 환경의 창조에 있다. 도시환경속에 시각적 구성요소들이 통일되고 일정한 시각상의 질서를 갖는다는 것은 도시환경의 질서 향상을 의미한다. 도시환경에서의 사인은 단순한 시각적 기능뿐만 아니라 도시환경적인 차원에서 연구되고 체계화되어야 한다. 이와 같이 사인은 환경시설물로서 그 도시의 특성을 최대한 반영시키고 도시인에게 영향이 지대하며, 제시설 및 환경의 휴먼 네트워크화를 위한 보다 쾌적한 계획이 이루어져야 한다. 영주시의 사인은 시각전달 디자인 문화의 창조라는 방향에서 해결되지 않아, 사인의 여러 문제. 즉 다양성의 부족, 의미 무관함, 레이아웃 문제. 그리고 그것들이 이루는 시각적인 연속성의 단절 등에 대한 해결책도 사인 그 자체에서만 모색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심리적 공간 조건에 의하여 환경디자인의 도입되어 표현방법. 색상, 형태, 조명 등을 면밀히 검토해서 실제적인 사인으로 도시환경을 이루어 져야 한다. 그 결과로. 첫째, 형태는 도시의 입지조건, 역사적 유래 등을 우리고유의 전통미를 발굴하여 현대적 감각으로 지역의 특성에 맞는 디자인으로 개성적인 전달내용의 이미지에 부합되는 형태로 다양화해야 한다. 둘째, 문자는 환경의 복잡성, 조명과 빛의 상태, 심리적 조건 등을 고려하여 효과적인 문자를 사용하도록 한다. 타요소와 비슷하면 이미지 효과가 방해받기 때문에 독창적인 사인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셋째, 심벌과 색채는 설득하는 방식의 일방적인 소구형식 보다는 내용을 함축성 있게 표현할 수 있고 보색, 명도대비 보다는 동일색 계열의 폭넓은 색을 사용하여 전달하는 이미지와 사인이 동일화시키도록 한다. 넷째, 공공목적의 사인은 도시환경과의 상호 연관된 유기적인 연결성을 주어 자연스러운 시선의 흐름을 유도 시켜야 한다. 교통안전 표시판이나 안내지도 표시는 불특정 다수가 이동하는 복잡한 동선을 지닌 만큼 사인의 효과적인 배치가 요구된다. 이는 인간의 시각적 흐름이 공간적 구조에 상응하게 설치되어야 하며, 제한된 좁은 공간인 경우 구체적인 형태를 지닌 그림 문자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때는 그 도시의 전통적인 멋을 지니는 그래픽 심볼을 사용하여 환경의 분위기를 인간적으로 즐겁게 만드는 것도 바람직하다. 이상으로 살펴본 영주시의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사인 요소들을 문제점과 개선방안들을 살펴보았다. 이러한 사인 요소들은 개별적인 시지각 요소로서가 아니라 총체적인 환경개념의 현황이나 인자로 파악되어야 할 것이며. 아울러 관심있는 디자이너, 건축가 등 많은 전문가들의 참여와 노력으로 환경적인 차원에서 보다 내용있는 연구로서 체계화되어야 한다. 또한 도시환경으로서의 시지각 요소화 환경디자인의 접근은 필수적이므로 그에 적합한 대안의 방안을 제시함에 의의를 두며 적용 사례가 늘어나 새로운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문화가 창출되기를 기대 한다.

맥도웰과 관념론 혐의1) - 『마음과 세계』에 숨겨진 형이상학적 함의와 세계상에 관한 비판적 고찰 -

이경근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2020 철학논집 Vol.63 No.-

John Mcdowell insists, in his Mind and World, subject’s perceptual experience is a product not only by its receptivity, but by the cooperation of receptivity and spontaneity both. For him, subject himself uses his conceptual spontaniety at the level of sensation, and he can justify his own beliefs from this process. That is, subject gains his normative grounds directly from the world with the help of conceptually built-in sensation, and, from it, he would represent the world just the way it is. Mcdowell stipulates if we receive this position that perceptual experiences are conceptually constructed, it must be possible to explain the justification of beliefs without the Myth of the Given, furthermore, and stand a new epistemology developing direct realtion between the world and subject. However, for Mcdowell’s position to be cashed out coherently requires a kind of idealistic metaphysics. Unless we suppose the world itself to be distributed conceptually, Mcdowell’s epistemology confronts the Myth of Given or can’t hold the direct relation between the world and subject. It’s because the suggestion that subject’s realtion with world is conceptual can stand only in the pircture in which world itself is conceptually constructed. While Mcdowell’s conceptualism is basically epistemological one, the world-view it presupposes has a strong metapysical implication which supposedly pertains to a Hegelian thesis, which makes Mcdowell’s conceptualism something totally different from the empiricist position. On the contrary, Mcdowell gives two following reasons and tries to avoid the accusation of Idealism brought up to himself and maintain the empiricist thesis. First, in his philosophy, the world as the thinkable and subject’s act of thinking are sharply distinguished, which makes the world independent to the subject. Which means, it’s different from Idealsim supposing the world to be a product by subject’s thoughts. Second, presupposing the conceptually-built-in world is an Wittgensteinian truism which needs no additional justification. Therefore, introducing this kind of world isn’t arbitrary or idealistic at all. However, these two reasons are not that convincing to reject the accusation of Idealism brought to him, and it seems clear that Mcdowell’s position is arbitrary about world’s relation to subject. This fact shows the substantive difficulties in Mcdowell’s conceptualism and simultaneously makes us to call up the lesson of Transcendental methodology by Kant in the area of empiricist thesis. J. 맥도웰은 『마음과 세계Mind and World』에서 주체의 지각 경험은 단순히 수용성만이 아니라 개념적 능동성도 같이 작용한 결과물이라고 주장한다. 주체는 감성 단계에서부터 이미 개념적 능동성을 발휘하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믿음을 정당화할 수 있다. 요컨대, 주체는 개념적으로 구성된 감성을 통해 세계로부터 직접 자기 믿음의 규범적 근거를 획득할 수 있으며, 착각 상태가 아니라면 세계를 있는 그대로 표상할 수 있다. 맥도웰은 지각 경험의 내용이 이미 개념적이라는 자신의 주장을 받아들인다면 소여의 신화 없이 믿음의 정당화를 설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체와 세계 간의 직접적인 관계 속에서 인식론을 구축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그러나 맥도웰의 주장은 관념론적 형이상학이 전제될 때에만 정합적으로 설명될수 있다. 세계 그 자체가 개념적임을 전제하지 않으면 맥도웰의 철학은 소여의 신화를 맞딱뜨리거나 세계와 주체의 직접적인 마찰을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주체가 세계에 대해 가지는 지각 경험의 내용이 개념적이라는 맥도웰의 주장은 결국그 자체로 개념적으로 구성된 세계상 위에서만 성립할 수 있다. 맥도웰의 개념주의는 기본적으로 인식론적 주장이지만, 그것이 전제하는 세계상은 헤겔적 관념론에준하는 강한 형이상학적 함축을 가지며, 이는 맥도웰의 개념주의가 경험주의 전통위에 서 있을 수 없음을 의미한다. 맥도웰은 다음의 두 설명을 통해 자의적인 관념론의 혐의를 피하면서도 경험주의 논제를 유지하고자 한다. 첫째, 자신의 철학에서사유 가능한 것(the thinkable)으로서의 세계와 주체의 사유 행위(act of thinking)는구분되므로 세계는 주체로부터의 독립성을 유지한다. 따라서 세계를 사유의 구성물로 보는 관념론과는 다르다. 둘째, 개념적으로 접근 가능한 세계는 별도의 정당화없이 주어지는 비트겐슈타인적 자명함(truism)에 해당한다. 따라서 이러한 세계의 상정은 자의적이지 않다. 그러나 이 두 방법 모두 그에게 부가된 관념론 혐의를 기각할 수 있을 만큼 강력하지 않으며, 여전히 맥도웰이 세계와 주체의 관계에 대해서 자의적임이 드러난다. 이는 맥도웰의 개념주의적 해법의 난점을 보여주는 동시에, 우리가 경험주의 논제에서 칸트의 초월적 방법의 의의를 다시금 묻지 않을 수없게 만든다.

신세대 대상 광고의 표현방향 설정 연구

이경근 한국광고홍보학회 1995 광고연구 Vol.0 No.27

급성충수염의 세균학적 연구와 항생제 요법

이경근,정민,김형철,윤익진,신응진,조규석 대한외과학회 2001 대한외과학회 학술대회 초록집 Vol.2001 No.11

Atom probe tomography analysis of nanostructure evolution in Ni-Cr-Mo low alloy steel under neutron irradiation

이경근,진형하,장근옥,임상엽,김민철,이봉상,권준현 대한기계학회 2017 JOURNAL OF MECHANICAL SCIENCE AND TECHNOLOGY Vol.31 No.8

Ni-Cr-Mo low alloy steels are being considered as alternative materials to replace the Mn-Mo-Ni low alloy steels used in reactor pressure vessels in nuclear power plants, because of their higher strength and toughness. However, the neutron irradiation occurring during reactor operation causes degradation of Ni-Cr-Mo low alloy steel. In this study, irradiation-induced clusters in a Ni-Cr-Mo model alloy irradiated in the High-flux advanced neutron application reactor (HANARO) research reactor were investigated via Atom probe tomography (APT). The irradiated specimens showed irradiation-induced hardening and embrittlement. The neutron irradiation caused Si clustering, and these spherical clusters were homogeneously distributed within the matrix. Ni was also clustered at the Si clusters. However, the other elements did not clearly exhibit clustering behavior. Si and Ni atoms were also located at the dislocations. To quantify the nano-sized clusters, a method based on the Density-based spatial clustering of applications with noise (DBSCAN) algorithm was implemented. The total number of clusters was calculated to be ~7 × 10 -4 n/nm 3 and the average cluster radius was less than 2 nm. The APT approach was demonstrated to be well suited for discovering the irradiation defect structures.

“그림 같은 풍경”의 재해석 - 병산서원 차경 설계의 수양론(修養論)적 해석 -

이경근 한국조경학회 2022 韓國造景學會誌 Vol.50 No.6

The Byungsan Neo-Confucian Academy, a 17th-century World Heritage Site in Korea, is being praised as a manifestation of naturalness or non-artificiality of the traditional Korean borrowed scenery technique (借景, chagyeong). This study, however, aims to reinterpret the chagyeong of the Byungsan Academy (hereafter the Academy) as a device of illusion evoking an idealized vision of nature. In the process of interpretation, ‘picture and frame’—a widely accepted expression that represents the chagyeong of the Academy—will be foregrounded as the pivotal concept mediating the change of perspectives from naturalistic to ideological. This study consists of the following three parts. First, it shows that ‘picture and frame’ represent a modern way of seeing the Academy as an architectural heritage in harmony with nature; it denotes pristine nature and the empty architectural frame that safely circumscribes the innate beauty of the natural landscape. Second, departing from the naturalistic perspective, this study argues that the architectural framework of the Academy composes scenography enticing the viewer to imagine the idealized, Confucian image of nature that compares to the landscape imagery found in the landscape poetry and paintings that were produced and appreciated by the 17th-century Confucian literati. Lastly, based on the above interpretation, this study stresses that the ‘picture’ one encountered at the Academy in the 17th century was not the framed scene of a natural landscape but the illusion it caused; the architectural ‘frame’ worked not as a symbol of naturalness but as an institutional apparatus of vision manipulating the way one sees—and therefore imagines—the landscape. 병산서원은 한국 전통 건축과 차경 설계의 자연친화성 또는 비인위성을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인식되고 있다. 본 연구는 오늘날 병산서원을 수식하는 대표적인 비유인 ‘그림과 액자’를 중심으로 서원의 차경이 착시와 환영의 풍경을 선사하는 인위적 기법임을 논의하고자 한다. 연구는 다음의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첫째, 오늘날 ‘그림’과 ‘액자’는 각기 순수한 자연의 아름다움과 이를 여과 없이 전달하는 건축적 틀을 일컫는 비유로 사용되며, 이는 자연과 건축의 조화라는 현대 한국인의 기대 심리가 투사된 결과물임을 지적한다. 둘째, 서원을 설계하고 이용하던 조선 중기의 인물들이 차경을 향유한 방식을 추론하기 위해 당대의 시와 회화에 묘사된 풍경과 차경이 선사하는 풍경을 비교하고, 차경을 통한 조망이 동시대의 경관 예술과 마찬가지로 성리학적으로 이념화된 자연의 이미지를 연상하도록 유도함을 밝힌다. 셋째, 이상의 고찰을 바탕으로 차경이 선사하는 ‘그림’이란 보는 이의 인식이 빚어낸 환영(幻影)이며 차경이라는 ‘액자’는 이를 촉발하는 인지적 착시 기법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주장한다. 이상의 논의를 통해 병산서원의 차경을 자연주의적 표상으로 소비하는 시선에서 이탈하여 시대적, 문화적 보기 방식을 유도하는 적극적인 설계 행위로 인식하고, 자연과 문화유산을 바라보는 오늘날의 시선을 재점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성공적인 직무분석을 위한 몇 가지 제안

이경근 전남대학교기업경영연구소 1995 經營情報 Vol.6 No.1

인사관리는 합리성과 공정성, 객관성이 생명이다. 이와 같은 조건을 충족시켜 주고 인사관리상의 원리와 원칙을 제공해주는 수단이 직무분석이다. 지금까지 직무분석을 하지 않고서도 잘 운영해 왔는데 새삼스럽게 비용과 시간을 들여, 또 조직내의 반발을 불러일으키면서까지 직무분석을 실시할 필요가 있을지 의문을 지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또 직무분석에 대해 회의감을 지니고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최근 임금수준의 지속적인 상승하에서도 근로의욕과 생산성은 정체되거나 떨어지고, 이에 따라 기업경쟁력은 약화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이러한 현실에 비추어 볼 때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기업들이 과연 합리적이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인사관리를 행하여 왔다고 자신할 수 있을까? 물론 아무리 좋은 약이라고 하더라도 무조건 투약할 수 없는 것처럼 직무분석이 모든 조직에 만능의 수단이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사람관리의 어려움과 중요성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현실하에서 성공적인 직무분석은 기업경영에 든든한 힘과 철학을 주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