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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교원정책연구의 지적구조 탐색 : 저자서지결합 분석을 중심으로

        유희균 한국교원대학교 교육정책전문대학원 2015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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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구는 한국 교원정책연구와 관련된 주요 저자들 사이의 인용관계로 인해 나타나는 ‘지적구조’를 분석하는 학문적 작업이다. ‘지적구조’의 의미는 계량서지학 분야에서 사용하는 지적구조로서 교원정책연구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주요 연구자(군)를 찾아내고, 이들의 인용관계를 분석해 연구주제의 유사성을 바탕으로 한 연구자들 사이의 관계성을 밝히며, 이를 바탕으로 교원정책연구의 하위주제영역을 파악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인용분석 방법 가운데 저자서지결합 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대상 논문은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등재(후보) 학술지에 2002년~2014년 7월까지 게재된 교원정책 관련 연구논문으로 KCI DB에서 검색하여 수집하였다. 수집한 논문의 저자를 조사하고, 저자별 논문게재빈도를 계산하여 게재빈도가 높은 상위 53명의 저자를 분석대상 저자로 선정하였다. 분석대상 저자들의 논문에 인용된 참고문헌 저자를 조사하여 저자들 사이의 코사인 유사도 행렬과 피어슨 상관계수 행렬을 구하고, 이를 이용하여 53명의 분석대상 저자들 중 교원정책연구의 주요 연구자 48명을 선정하였다. 군집 분석과 다차원척도 분석을 통해 주요 연구자들을 연구주제의 유사성에 따라 7개 군집으로 나누고, 이를 2차원 지도에 나타내었다. 이로부터 교원정책연구의 하위주제영역으로 ‘평가’, ‘양성/연수’, ‘양성’, ‘연수’, ‘선발․임용’, ‘권리․의무’, ‘포상․징계’를 확인하였다. 패스파인더 네트워크 분석으로 연구주제의 유사성에 의한 주요 연구자들의 네트워크를 시각화하고, 병렬 최근접이웃 클러스터링 기법을 적용하여 11개 군집으로 나누었다. 이로부터 확인된 교원정책연구의 하위주제영역은 ‘평가’, ‘보수’, ‘양성’, ‘수급․배치’, ‘연수’, ‘선발․임용’, ‘교직단체’, ‘권리․의무’, ‘포상․징계’의 9개 영역이다. 그리고 네트워크 중심성 분석을 통해 전역 중심성이 높아서 다른 연구자들과 폭넓게 연계되어 있는 연구자와 지역 중심성이 높아서 자신이 속한 군집에서 영향력 있는 연구자, 교원정책연구의 핵심 주제영역이면서 교원정책연구 전반에 걸쳐 폭넓게 연계된 하위주제영역을 조사하였다. 한편, 교원정책연구의 주요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조사하여 교원정책연구의 신진연구자를 밝혀내었고, 주요 연구자들의 연구 활동 기간과 소속기관 유형이 저자들의 군집 형성과 상관성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저자서지결합 분석에서 제외하였던 학술대회 주제, 정부출연 연구기관(한국교육개발원) 및 교육부의 연구보고서, 정책보고서의 주제를 분석한 결과 저자서지결합 분석보다 연구주제 영역이 더 적은 것으로 확인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로부터 교원정책연구의 연구자 집단의 확충과 ‘교원정책’연구의 활성화, 주요 연구자의 특성과 네트워크 형성, 주요 연구자들의 중심성과 연구주제 영역의 광범위성, 특정 주제영역에 집중된 교원정책연구, 연구방법의 유용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그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교원정책연구가 활성화되고 발전하기 위해서 교원정책 전문 연구자를 육성하는 한편 연구자의 저변 확대와 다양화를 위해 연구자 집단을 모으고 지속적으로 교원정책연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학문적․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국가는 교원정책의 정책과정에 연계하여 교원정책연구를 제도적․기능적으로 활성화하고 진흥할 필요가 있다. 둘째, 한국 교원정책연구는 ‘평가’ 영역과 ‘양성’ 영역에 특히 집중되는 경향을 보인 반면에 교직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 정책의 연구에는 정책 당국이나 연구자들이 다 같이 무관심하였다. 교원정책연구가 미래의 교원정책 수립과 결정에 기여할 수 있으려면 지금까지 연구되지 않았던 영역에 대해서도 연구문제를 찾아내고, 또한 최근 들어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 교원정책 영역에 포함되지 못한 학교장의 역량, 리더십, 전문성, 교직문화 등의 주제들에 대해서도 연구 활동이 수행되어져야 한다. 셋째, 현재는 교원정책연구의 주요 연구자들 사이의 개인적․학문적 친밀관계나 사제관계를 포함한 출신학교 배경 및 연구자들의 경력․경험의 공유에 의해 연구자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있는데 교원정책연구가 활성화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학문적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함께 연구를 해나가는 결속력 있는 학문 공동체가 형성될 필요가 있다. 이상과 같은 논의를 바탕으로 국가(정부)는 교원정책의 중요성에 주목하고 한국 교원정책연구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 진흥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적 배려를 모색할 필요가 있음과 학계와 연구자들에게 교원정책연구 분야의 학문적 정체성이 확립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공유되어야 함을 제언하였다. 또한, 후속연구를 위해서는 교원정책연구와 국가의 교원정책 추진을 시기적․맥락적 차원에서 관련성을 분석하는 후속 연구가 필요하고, 연구대상 기간을 다양화하고 분석기법을 다양하게 결합한 연구를 교원정책연구뿐 아니라 다른 연구 분야에도 적용해 볼 수 있음을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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