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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성원의 목표성향이 행동 및 성과에 미치는 영향

        신수영 서울대학교 대학원 2012 국내박사

        RANK : 247631

        While the managerial environment rapidly changed, goal orientation is an emerging theme in organizational research due to its self-regulated function. Most previous studies have emphasized competitive mechanism. This study, however, investigated how goal orientation influences job performance and the relationship of the distinct. The present study illustrate how each sub-dimensions of goal orientation to task behavior and overall performance. Using contextual factors, the mechanism of goal orientation can be explained in detail. In keeping with the Trait Activation Theory, individual orientation can be activated or deactivated by situational elements, such as leader characteristics, job characteristics, and team climate. This paper considers five areas . First, how does goal orientation affect task behavior? On the basis of the independence of the distinct sub-dimensions of goal orientation it can be shown to affect self-presentation behaviors. Second, the relationship between task behavior induced goal orientation and job performance is examined. Third, the context which activate or constraint the main effects of goal orientation, in particular, the proximal contexts such as supervisor, team climate, and job characteristics are considered. Forth, supervisor and subordinate behavior are show to be independent. This area has not previously been examined. Fifth, this paper reveal that the interaction effect of each sub-dimension of goal orientation. Data were collected using questionnaires distributed to employees and their coworkers within nine different organizations located in South Korea. A total of 155 supervisor-subordinate dyads were used for the statistical analysis. The mediate/dependent variables were rated by supervisors while the independent and other variables were rated by subordinates. Two analytical methods were used. To examine the main effect, structural equation analysis (Amos 5.0) To examine the moderating effect, hierarchical linear modeling was used. The results of this study have important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First, the main effects of learning orientation were significant only through proactive behavior. That is, not only learning orientation but also presenting task behavior is important in job performance. In addition, performance-prove orientation can affect job performance itself, but induced task behavior has no relationship with job performance. These findings show that the mediating role of task behavior is relevant to understanding the goal orientation mechanism. Second, the supervisor's learning orientation activates subordinates' learning orientation. In contrast, the supervisor's performance-prove orientation constrains subordinates' learning orientation. This result corresponds with the Trait Activation Theory by Tett & Burnett(2003). Third, the moderating effect of job variet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learning orientation and proactive behavior is significant. Moreover, job complexity activated performance-prove orientation, affecting self-presentation behavior. Forth, an approving team climate moder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learning orientation and proactive behavior. However, the other moderating effects were not significant. The reasons why the team climate's moderating effect was weak are believed to be the short during which subordinates shared the common climate and the small number of team members. Fifth, the interaction effect of each sub-dimension of goal orientation was significant but the pattern was different from that hypothesized. Considering the limited resources of subordinates, learning orientation could positively affect performance when performance-prove orientation is low. The present study shows the mechanism of goal orientation and proximal contexts for activating the various sub-dimensions of goal orientation. However, this study did not identify methods for enhancing performance-prove orientation on job performance. Future research needs to investigate the positive mechanism of performance-prove orientation, in addition to the learning orientation as considered in the present and previous studies. 경영환경이 점차 역동적이고 수평적으로 변함에 따라 상사에 의해 설정되는 목표보다 자기경영에 초점을 맞추어 스스로 통제하고 학습할 수 있는 연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Gist, Bavetta & Stevens, 1990). 목표성향 연구는 목표의 내용을 중시하던 기존의 동기부여 이론에서 벗어나 스스로 상황을 해석하고 행동으로 옮기기 위한 방향을 제시한다. 즉, 급변하는 환경속에서 끊임없이 발전하도록 하는 개인의 특성에 대해 설명하고 자기경영과 관련된 해법을 탐색한다. 특히 최근에는 목표성향을 세분화하여 각 하위요소별 독립성을 강조하는 연구들이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하위요소의 독립성은 목표성향이 어떻게 성과로 이어지는가를 설명하는데 있어서도 새로운 접근을 요구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개인의 목표성향이 성과로 이어지는 과정을 각 하위요소별 독립적인 메커니즘으로 설명하고, 조직차원에서의 바람직한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연구과제들을 수행하였다. 첫째, 학습성향과 성과성향의 독립성에 근거하여 각각의 과업행동을 제시한다. 성장하고 도전하려는 학습성향은 어떤 과업행동으로 발현되는지, 타인으로부터 호의적인 평가를 받으려는 성과성향은 어떤 행동으로 나타나는지 탐색한다. 둘째, 과업행동과 직무성과의 관계를 검증한다. 학습성향과 성과성향이 유발하는 과업행동이 궁극적인 직무성과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살펴본다. 셋째, 목표성향과 과업행동과의 관계를 강화 또는 약화시킬 수 있는 상황(context)을 고려하여 제시한다. 조직의 상황은 근접 환경으로 축소하여 상사, 팀분위기, 직무특성으로 한정한다. 넷째, 조직에서 요구하는 역할에 따라 행동의 차이가 있음에 주목하고 부하수준과 별도로 상사수준에서 발현되는 관리행동을 제시한다. 다섯째, 목표성향의 하위요소 간의 상호작용효과에 대해 검증한다. 즉, 학습성향의 주효과가 성과성향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 살펴봄으로써 궁극적인 직무성과에 대한 상호작용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연구가설을 검증하기 위하여 9개 조직 상사-부하 총 155쌍의 설문지를 통계분석에 사용하였다. 부하의 목표성향(학습성향, 성과증명성향), 상사의 관리행동(상사의 육성행동, 상사의 성과입증요구행동), 팀풍토(학습풍토, 성과풍토), 직무특성(직무복잡성, 직무다양성)등은 부하에게 측정하고, 부하의 과업행동(자기주도행동, 자기표현행동)과 직무성과 및 상사의 목표성향은 상사에게 측정하였다. 통계분석방법은 두 가지를 사용하였는데, 1)주효과 검증을 위해서는 전체적인 모형 적합도와 인과관계 증명에 유리한 구조방정식을 사용하였고, 2)조절효과를 증명하기 위해서는 상위수준에 내포된 자료의 특성을 반영한 위계적 선형모형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론 및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구성원의 학습성향은 자기주도행동을 통해 직무성과로 연계된다. 즉, 학습성향이 있다고 해서 직무성과가 높은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일에서 자기주도행동으로 발현되어야 성과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또한 구성원의 성과증명성향은 그 자체로는 직무성과에 긍정적일 가능성이 있으나 성과증명성향이 유발한 자기표현행동은 직무성과와 관계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과업행동 및 직무성과와의 관계를 증명함으로써 목표성향이 조직관리에 미치는 설명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하였다. 둘째, 상사의 학습성향은 낮을 때보다 높을 때 구성원의 학습성향이 활성화되고, 상사의 성과증명성향은 높을 때보다 낮을 때 구성원의 학습성향이 활성화되었다. 즉, 학습성향이 높은 상사는 구성원의 학습성향이 발휘되는게 직무에 부합하는 행동이라는 판단을 하기 때문에 구성원의 성향을 활성화시키지만, 성과증명성향이 강한 상사는 부하의 학습성향을 표현하는데 제약요건이 되기 때문에 구성원의 학습성향을 억제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앞서 이론적 배경에서 설명한 특성활성화 이론(Tett & Burnett, 2003)과 일치한다. 셋째, 학습성향이 있는 사람이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게 되면 더욱 자기주도적인 행동을 한다. 반면, 성과증명성향이 있는 사람이 복잡한 직무를 수행하게 되면 실질적인 업무 개선보다는 잘한 것처럼 보이려는 자기표현행동을 강화한다. 직무특성별로 다른 결과가 나온 이유는 자기주도행동과 자기표현행동이 갖는 특징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자기주도행동은 현재의 업무를 스스로 개선하고자 하는 행동이며 따라서 다양한 스킬과 지식이 필요한 업무를 맡았을 때 학습성향의 강점이 발휘될 수 있다. 복잡한 업무는 학습성향을 가진 사람에게 스스로 도전하게 하는 효과가 있으나(Steele-Johnson et al., 2000; Miller et al., 2001), 자기주도행동에 대한 조절효과는 다양성에 비해 약했다. 반면, 복잡한 일은 일반적으로 난이도가 높고 실패할 가능성이 큰 업무이기 때문에 성과성향이 높은 사람이 복잡한 일을 맡게 되면 실제 일의 결과와 관계없이 자신이 뛰어난 사람이라는 것을 보이는데 초점을 맞춘다. 성과성향은 이처럼 어려운 일에 대해서 특히 자기표현행동을 많이 하고 다양한 업무에 대해서는 일관된 행동이 나타나지 않았다. 넷째, 팀풍토의 조절효과는 부하의 학습성향과 자기주도행동에 대한 성과풍토의 효과만 지지되었다. 팀풍토의 조절효과는 선행연구에 비해 미약하게 나타났는데, 이는 응답한 개인의 자료가 팀 수준으로 집산하기에는 적었다는 점과 공유된 풍토를 형성하기에는 동반근속년수가 다소 짧았다는 점을 원인으로 들 수 있다. 다섯째, 목표성향 하위요소 간 상호작용 효과는 서로 상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원이 제한되어 있는 조직 구성원의 경우 학습성향을 발휘하여 직무성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성과증명성향이 낮은 것이 유리하다. 이러한 논리는 자원할당이론으로 설명하였다. 본 논문은 목표성향의 하위요인별 결과를 다르게 가정함으로써 각 요인별 특성을 살릴 수 있는 구체적 상황을 제시하였다. 그러나 본 연구는 성과증명성향의 독립적 메커니즘을 설명하는데 있어서 직무성과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경로는 제시하지 못했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성과증명성향이 어떻게 하면 직무성과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설명할 수 있는 연구가 더욱 활성화 될 필요가 있다.

      • 컨벤션기획사의 기획역량 활용에 따른 직무만족과 성과에 관한 연구

        신수영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 2020 국내석사

        RANK : 247631

        컨벤션 산업은 대표적인 지식기반의 서비스 산업으로 인적 자원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컨벤션 기획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전략적이 고 창의적인 기획역량 활용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이러한 배경 아래 본 연구는 한정된 인적 자원을 활용하여 최대한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질적 성장을 가져올 수 있도록 컨벤션 기획사의 기획역량의 활용에 따른 직무만족과 직무 및 조직 성과와의 영향관계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컨벤션 관련 기업 종사자, 주최 기관 담당자, 컨벤션 시설 및 장치 기업 종사자, 컨벤션 서비스 및 관광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여 컨벤션 기획사의 기획역량 활용 정도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직무만족과 직무 및 직성과에 미치는 영향 관계를 파악하여 컨벤션 기획사의 기획역량 활용의 필요성을 강조하고자 하였다. 총 252부의 유효 표본을 실증분석에 사용하여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컨벤션 기획사의 직무에서 기획역량 활용 측정요인을 현장운영 및 성과 관리, 총괄기획 및 운영, 행사유치 및 개발, 홍보 및 디자인 운영, 프로그램 계획 및 개발, 참가자 관리로 도출하였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컨벤션 기획사의 기획역량 활용은 직무만족, 직무성과와 조직성과에 모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무만족은 직무성과와 조직성과에 모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본 연구를 토대로 컨벤션 기획사가 단순한 행사 운영의 직무를 대행하는 역할이 아닌 기획역량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컨벤션을 기획하였을 때 경쟁력 제고와 컨벤션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가져올 수 있음을 시사하고, 기획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직무 역량 개발을 위한 학문적, 실무적 시사점을 도출하여 인적자원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증적 근거 자료를 형성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The convention industry is a representative knowledge-based service industry, and the human resources is very important. Accordingly, the need to use strategic and creative planning capabilities is raised to improve the professionalism of professional convention organizers. Under this background,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satisfaction and job performance and organizational performance based on the use of the planning capability of the professional convention organizers, so as to bring about qualitative growth that can maximize the effect by utilizing limited human resourc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grasp the level of utilization of the strategic capability of professional convention organizers for convention -related enterprise workers, organizer representatives, convention facility and equipment enterprise workers, and convention service and tourism workers. As a result of exploratory factor analysis using a total of 252 copies of the effective samples for empirical analysis, the operational factors and performance management, general planning and operation, event planning and operation, event promotion and design, publicity and design operation of the planning capability utilization in the duties of professional convention organizers, program planning and development, and participant management. As a result of th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it was found that the utilization of planning capability of the professional convention organizers affects both job satisfaction and job performance and organizational performance, and job satisfaction has been verified to affect both job performance and organizational performance. Based on this study, it suggests that when the professional convention organizers devised a differentiated convention based on strategic capability rather than acting as a proxy for the task of operating the event, it can improve competitiveness and bring sustainable development of the convention industry. It is significant in that it has established empirical evidence that can help practically develop human resources by deriving academic and practical implications for the development of job competency to the fullest extent.

      • 문화상 특수한 연어와 유표적 연어의 영한 번역 연구

        신수영 세종대학교 일반대학원 2010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에서는 연어차원의 등가 개념에서 연어 번역의 현상을 분석하고 적절한 연어 번역의 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연어 중에서도 문화상 특수한 연어와 유표적 연어의 번역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았다. 먼저 문화상의 특수한 연어 의 경우 원천언어와 목표언어 문화 간의 차이 때문에 연어 자체를 이해하는 데도 어려움이 많이 따른다. 서로 다른 문화권에서 쓰는 단어가 다르며, 거기서 파생되는 연어 역시 다르기 때문에 문화적 차이로 생긴 격차를 좁히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를 목표언어권에 맞게 가장 자연스럽게 번역하는 일이 중요하다. 간혹 원천언어권과 목표언어권에서 쓰는 연어가 그 의미나 형태가 비슷한 경우도 있지만 이는 아주 드문 경우이다. 같은 의미의 연어를 같은 형태로 번역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번역 방법이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더 많다. 연어의 의미는 같지만 표현 방식이 다른 연어를 사용한다거나 아니면 아예 연어로 표현하지 않고 설명으로 풀어쓰는 경우가 연어 번역에서 비일비재하다. 표현방식의 등가보다는 의미의 등가를 위한 번역 방법이 더 많이 나타났다. 무엇보다도 목표언어 독자의 입장에서 가독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선택하는 번역이 더 많았으며, 그러한 번역이 이해도도 높고 잘된 번역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다음으로 유표적 연어의 경우 원작가가 의도적으로 표현한 방법이기 때문에 이를 번역하는 것 또한 쉽지 않다. 유표적이라는 것은 작가의 의도성을 나타내는 동시에 중요한 정보를 담고 있기 때문에 유표적 연어의 번역은 정확한 정보전달이 우선시되어야 한다. 특히 유표적 연어는 문학텍스트에서 빈번하게 쓰인다. 문학텍스트는 작가의 창의적 표현이 중요시되어, 새로운 단어나 연어를 만들어 표현하는 경우가 종종 나타난다. 독자들은 문학텍스트를 읽고 이러한 유표적 연어의 내재된 의미나 작가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원천텍스트에서 나타난 유표적 연어를 될 수 있는 한 작가의 의도를 살려 그대로 표현하는 방법이 좋다고 할 수 있다. 목표텍스트에서 보기에 어색하고 생소한 표현이더라도 문학텍스트라는 점을 감안하기 때문에 독자들도 작가의 의도라고 생각하며 이를 그대로 받아들이게 된다. 광고문구 역시 유표적 연어 표현이 많이 나타나는데, 이는 독자들의 관심을 끌어야 한다는 특수한 효용성 때문이다. 짧은 글로 독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는 독특하고 아무도 쓰지 않은 단어의 결합으로 이목을 사로잡아야 한다. 사람들의 예상을 벗어난 기발한 생각으로 만들어낸 유표적 연어가 오래도록 기억에 남고 대중매체를 통해 널리 쓰이면서 점차 일상생활의 연어로 정착하게 된다. 이러한 유표적 연어를 무표적 연어 번역하듯 자연스럽게 번역하면 목표언어 독자들이 이해하기는 쉬울 수 있으나, 원작가의 의도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잘된 번역이라고 볼 수 없다. 유표적 연어의 번역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바로 원문을 정확하게 번역하는 것이다. 여기서 정확함이란 어색한 문장으로가 아닌 목표언어에서도 원작가의 의도가 드러나 유표적으로 보일 수 있는 번역을 말한다. 따라서 원작가가 의도한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고, 텍스트 내에서 유표적 연어의 정보가 중요한지 아닌지를 파악해 목표언어 독자들이 수용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유표성을 드러내는 번역을 해야 할 것이다. 연어의 번역에 있어서 원천텍스트를 중심으로 번역할 것인지, 아니면 목표텍스트를 중심으로 번역할 것인지에 대한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다. 양쪽 모두 무시할 수 없는 중요한 요소이며 이 둘을 충족시키는 번역이야말로 가장 이상적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원천언어와 목표언어 간의 문화적인 차이 때문에 둘 다 만족시키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서로 다른 언어 간의 완벽한 등가란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영어와 한국어는 문화적으로나 언어학적으로 상당한 차이가 나타나기 때문에 정확한 번역을 하기란 쉽지 않다. 번역의 본래 목적은 원문을 그대로 베끼는 것이 아니라 원문을 정확히 이해해 그것을 목표언어에 맞게 재생산하는 것이다. 텍스트 표현 방식을 글자 그대로 하나하나 똑같이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텍스트를 이해한 내용을 바탕으로 목표언어 독자들이 수용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원작가의 표현 방식을 최대한 살려 글을 재창조하는 것이 바로 번역가의 역할인 것이다. 연어가 어휘 차원의 등가에서 확장된 것이라 여기며 단순히 단어를 결합해놓은 것이기 때문에 문자 그대로 직역하면 된다는 생각은 버려야 할 것이다. 연어 차원의 번역에서도 연어 자체만을 번역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텍스트 속에 구성된 표현으로서 그 텍스트에 어울리는 연어로 번역하는 것이 연어 번역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이라 하겠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점은 정확한 번역과 자연스러운 번역의 기준을 세워 번역이 어떤 목적으로 이루어지며, 번역하고자 하는 연어가 문맥 속에서 나아가 텍스트 속에서 얼마만큼 중요한지 파악하는 것이다. 연어 자체만 놓고 번역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텍스트 전체 문맥에 비추어 번역하는 것이 오역을 막는 바람직한 방법일 것이다. Collocations can be defined as a combination of words in habitual company. Collocations vary in different cultur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proper methods of translating collocations through comparison between English and Korean. The first concern in this study is with translating culture-specific collocations. Some collocations reflect the cultural aspects in which they occur. As the target culture is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the source culture, it is important to make the target reader understand the source collocations because such culture-specific collocations express ideas previously unexpressed in the target language. In order to find a way to express culture-specific collocations in the target language, this study suggests four methods: using a collocation of similar meaning and form, using a collocation of similar meaning but dissimilar form, translating by paraphrase and borrowing. The second focus in this study is on translating English marked collocations into Korean. Unique combinations of words are sometimes used in the source text in order to create new images. Marked collocations in the source text express the intention of the source author. It is necessary to take account of the genre of the text to find out marked collocations. Thus, translation of a marked collocation can be also similarly marked in the target language. Translating collocations have posed problems to translators because of the difficulty in delivering the intention of the source author as well as in enhancing the acceptability for the target reader. No translation can be perfectly equivalent to the source text. Understanding collocations of the source text is necessary to produce a better translation. This study suggests several ways to produce a better translation in the target language based on the difference between source culture and target culture. The point of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the relation between intentionality and the acceptability in translating various collocations. It is essential to understand two cultural differences between the source language and the target language. First, translation methods should be adopted considering the contextuality of the source text. Next, translators can use different strategies: they can focus on the intentionality of the source text author or on the acceptability of the target reader. The intentionality is a very important element to present the source text exactly, especially to express marked collocations, while the acceptability can make it easy to understand the meaning of the source text. Collocations are only noun phrases but meanings of collocations can affect the total text. Therefore, translators are advised to keep both the source text author and target text readers in mind and find proper methods for translating collocations.

      • 중국 동북부 제민족의 주거 및 주생활 특성 : 黑龍江省과 內蒙古自治區의 5개 소수민족을 중심으로

        신수영 연세대학교 대학원 200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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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북아의 역사에 있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중국 동북지역에서는 북방 계열의 민족과 한족 사이의 상호 갈등적 관계로 여러 차례 문화의 번영과 쇠퇴를 맞이하였다. 그러면서도 북방민족은 고대로부터 자체적인 문화와 고유성을 유지하여 왔다. 특히 동북지역은 지리적으로 한반도와 중원지역을 이어주는 절충지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역사상 우리 민족과도 밀접한 관계를 맺어 왔다. 여기서 각 소수 민족의 전통주거의 특성과 동북아지역에 산재하는 다양한 민족들의 주거양식 사이의 상호 관련성을 이해하는 것은 향후 동북아 전통주거를 이해하는 발판이 될 것이며, 나아가 한반도의 전통주거와의 관련성을 파악할 수 있는 바탕이 될 것이다. 중국 동북지역 제민족의 주거는 시간이 흐르면서 여러 환경적 요인에 의해 생산 방식의 변화를 겪었으며 그에 따라 주거형태도 변하거나 다양해졌다. 즉 동북지역에서 나타나는 각 민족의 주거는 한 민족의 고유한 관습과 특성이 반영되어 독특한 형태로 발전되어 온 주거가 있는 반면, 경제적, 사회적 환경요인에 의해 타민족의 영향을 받아 고유한 민족의 주거특성을 잃어버리거나 변형시켜 수용하게 된 주거도 있다. 이러한 변화의 양상을 살펴보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흑룡강성(黑龍江省)과 내몽고자치구(內蒙古自治區)를 중심으로 분포하는 제민족 전통주거를 대상으로 현지조사와 문헌고찰을 병행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러한 연구에 의해 얻어진 결론을 종합하면 다음과 같다. 동북지역의 주거는 공통적으로 거주의 정착화과정을 거치고 있다는 공통적인 특성이 있다. 이로 인해 통시적 관점에서 민족별로 나타난 주거들을 살펴보았을 때, 그 형태와 재료 특성에 따라 몇 가지 유형으로 정리할 수 있었다. 먼저, 동북지역 주거는 생활방식에 따라 크게 이동형주거와 정착형주거로 나눌 수 있다. 이동형주거에는 수렵생활에 기반한 원추형주거와 유목생활에 기반한 몽고빠오가 있다. 또한 정착형주거는 정주화과정에서 농경과 목축을 기반으로 발전한 각 민족의 고정식주거가 포함된다. 또한 반지혈주거와 방형주거는 이동형주거와 정착형주거의 그 중간적 성격을 띠고 있다. 한편 생활방식에 근거한 주거의 유형별로 살펴본 주생활과 공간구조간의 관계성에서 동북지역 주거의 몇 가지 핵심적인 주생활 특성을 추출할 수 있다. 첫 번째는 동북지역 주거의 주요한 난방방식인 캉의 사용방식에 따른 주생활 특성으로 동북지역 주거는 유형별로 캉의 형태와 그 생활의 비중도가 차이가 나며 그에 따라 구별되는 생활양식의 차이를 비교해 볼 수 있다. 두 번째는 기거양식은 좌식과 입식, 혹은 좌식과 입식이 혼합된 양식으로 유형별로 그 양상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세 번째는 공간의 기능분화로서 이는 물리적인 구조체에 의해 공간기능이 어떻게 통합되었는지 혹은 분리되었는지의 차이로서, 주거의 유형에 따라 생활의 측면에서 공간기능의 통합도를 비교해 볼 수 있으며, 물리적 구조체로서 캉의 역할을 동시에 살펴볼 수 있다. 네 번째는 방위의 위계질서로서, 방위의 위계개념은 전통적으로 동북지역 제민족이 중요시하던 공간개념으로 이것이 주거에 어떻게 적용되었고 생활의 변화에 따라 유지되어왔는가를 고찰해 볼 수 있다. 또한 한족과 상반된 방위의 위계 개념은 주거특성에서도 어떤 차이를 갖는지 함께 살펴볼 수 있다. In the North-eastern districts of China, there had been the prosperity and decline of civilization with contention for supremacy between northern races and the Han race. In this process of history. Northern races inherited and developed their own cultural traditions. Especially the North-eastern districts had been regions linking Korea to China geographically and had entered into a relation historically. From this point of view, understanding about the housing of each north-eastern race can be the basis of the northeastern Asian housing study, and lay the groundwork for a comparative study with Korean traditional housing. The housing of northeastern China has been changed under the influence of environment. Some tribes' housings has been developed, keeping their own peculiar style, while others have divested of their ethnic flavor. To understand these aspects of development, this study focused on the housings in Heilongjiang and Nei Monggol. As for the procedure, this study referred to the literature and carried out a field trip at the same time. The results of this study is as follows. The housing of northeastern China has undergone the process to fix their residence after the life of migration in common. In this process, northeastern hosing has changed variously and can be grouped into the several types by shape and material. First of all, the housing of northeastern China get divided into two types, migratory housing and sedentary housing. Migratory housing includes the conical housing based on a hunting life and the mongolian Ger based on a nomadic life. From the point of view about life style, some important living features are extracted by the types. 1) above all, One of the housing-life characteristic in Northeastern China can find from the use of essential heating system, "Kang". By the figure of "Kang" and its influence to the daily life, there is a difference in the housing-life style. and it can make a comparative study between each race's housing 2) The housing life style concerned with the posture of sitting is described variously by the types. That is, some housing type has life style sitting with legs crossed, others has life style using chairs. 3) The extent of partition of space means how much spatial function is unified or divided. By the types of housing, the extent of partition of space is made a difference. And this difference is connected with "Kang" 4) The last feature is the direction order related to grade of rank in house. This has been a serious principle of space to northeastern tribes. So it is important to know how to apply this principle to their house. And this shows how the contrary direction order with Han race had an effect on the housing space.

      • 가정배경이 직업포부에 미치는 영향 : 가족 내 사회자본을 중심으로

        신수영 고려대학교 대학원 2012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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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에서는 한국교육개발원의 한국교육종단조사(KELS) 데이터를 사용하여 중학생의 직업포부 결정요인을 분석하였다. 일반화된 위계적 선형모형(HGLM)을 사용한 분석 결과, 중학생의 직업포부 형성에는 성별, 학업성취, 교육포부, 학업효능감 등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변수들 외에 하위직 직업포부의 형성에는 부모 학력과 부모의 교육적 관여가 핵심 영향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반면, 상위직 직업포부는 가구소득과 부모의 기대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연구결과를 통해 직업포부에 대한 가정배경의 강력한 영향력을 재확인할 수 있었지만, 교육포부, 학업효능감, 그리고 부모의 기대나 교육적 관여와 같은 가족 내 사회자본 등을 통한 개입의 여지는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단, 이러한 요인들 역시 가정배경의 영향으로부터 자유롭지는 못하기 때문에 계층 간 직업포부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정책대안을 모색할 때는 이 같은 한계가 적절히 감안될 필요가 있다.

      • Te가 치환된 BiCuSe1-xTexO 박막의 열전 특성

        신수영 서울대학교 대학원 2018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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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전 현상은 재료의 내재적인 성질에 의해 열 에너지와 전기 에너지가 상호 변환되는 현상이다. 재료의 양단의 온도 차이에 의해 기전력이 발생하는 현상을 제벡 효과, 반대로 전류에 의해 재료 내에 온도 차가 발생하는 현상을 펠티에 효 과라고 한다. 이러한 열전 현상을 이용하면 가볍고 소음이 적은 열전 발전, 냉각 소자를 제작할 수 있어 다양한 열전 재료에 대한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박막 형태의 열전 소자는 벌크 소자에 비해 그 크기가 작고 응답속도가 빠르 며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스마트폰 등 첨단 기기들의 효 율적인 열 관리가 중요해짐에 따라 열전 박막 소자에 대한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재료의 평면내 열전 특성을 사용하는 평면형 열전 박막 소자는 얇은 두께를 유지하면서 국소 부위 냉각에 활용할 수 있다. BiCuSeO 계열 재료는 높은 제벡 계수, 낮은 열전도도와 환경 친화성 때문에 열전재료로 연구되기 시작한 재료이다. K, Sr 등 원소의 도핑, 나노구조체 형성, Te 치환에 의한 밴드 갭 조절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열전 성능 향상을 위한 연구 가 이뤄지고 있으나 아직은 상용화된 Bi2Te3 계열 재료에 비해 열전 성능이 부족 하다. BiCuSeO 계열 재료의 박막은 아직 연구 사례가 극히 적다. BiCuSeO는 층 상구조를 가지고 있어 STO, 실리콘 기판 등 위에 c축 배향성을 가진 박막으로 성장한다고 보고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처음으로 실리콘 웨이퍼에 증착된 BiCuSeO에 Te를 치환하는 시도를 하였다. XRD 분석 결과 성공적으로 Te치환이 이루어진 BiCuSe1-xTexO 박 막이 c축 배향성을 가지고 성장함을 확인하였다. 증착한 박막의 ab 방향의 열전 II 특성을 측정하였다. BiCuSe1-xTexO 박막은 c축 배향성으로 인해 ab 방향으로 같은 조성의 벌크 재료에 비해 높은 제벡 계수와 전기 전도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 났다. 열적으로 안정한 것으로 알려진 BiCuSeO 벌크 재료와는 달리, 본 연구에 서 증착한 박막은 약 섭씨 250도의 온도에서 c축 배향성이 틀어지는 것이 확인 되었다. c축 배향성이 틀어진 박막은 배향성이 유지되는 박막에 비해 열화된 열 전 특성을 나타냈으며 특히 전기 전도도의 감소가 뚜렷이 드러났다. Te 치환에 의한 영향은 미비했다. Te가 치환되고 밴드 갭의 감소에 의해 운반 자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제벡 계수가 감소하였고 전기 전도도는 큰 변화가 없었다. 제벡 계수의 감소하면 그보다 큰 폭으로 전기 전도도가 증가해야 높은 열전 성능인자를 가질 수 있다. 본 연구에서 증착한 BiCuSe1-xTexO 박막들은 결 과적으로는 Te 치환에 의해 열전 성능인자가 오히려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 유아교육기관 교직원의 평생교육 요구분석

        신수영 아주대학교 2012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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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유아교육기관 교직원의 전문성 향상과 개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교육의 요구를 분석하여 봄으로써 교직원들이 인식하고 있는 평생교육프로그램에 대해 우선순위를 도출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평생교육에 대한 우선적인 요구가 무엇인지 규명하여 평생교육프로그램의 영역 중 실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효과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의 도입과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데 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위해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유아교육기관교직원들이 인식하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의 요구는 무엇인가? 둘째, 유아교육기관의 설립 유형에 따라 교직원들이 인식하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의 요구는 무엇인가? 셋째, 유아교육기관의 교직원 직급에 따라 인식하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의 요구는 무엇인가? 넷째, 유아교육기관 교직원의 평생교육 영역에 따라 인식하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의 요구는 무엇인가?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경기도 군포시에 근무하는 국·공립 및 사립유치원 원장 및 교사 140명과 수원시 팔달구와 장안구 지역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원장과 보육교사 13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해 조사 하였다. 요구분석 도구개발 단계에서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분류체계 김진화(2009)의 모형을 근거로 요구분석도구를 개발 하였다.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Windows용 SPSS 12.0 프로그램과 엑셀(Excel)을 이용하여 분석 절차를 거쳤으며, 요구분석의 우선순위 결정은 t 검증을 실시하였고, t 검증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Borich의 요구도 공식을 사용하였다. 또한 The Locus for Focus 모델을 사용하였는데 이것은 현재수준과 중요수준의 Gap 차이의 평균값을 의미한다. The Locus for Focus 모델의 HH 분면에 포함된 평생교육프로그램 수를 파악하여 그 수만큼 Borich 요구도의 상위순위에 포함된 항목들을 결정하였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분석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첫째, 유아교육기관의 전체교직원이 요구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인문교양교육 중 상담치료 프로그램으로 나타났다. 둘째, 유아교육기관 설립유형별로 요구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국·공립 및 사립 유치원에 근무하는 교직원들은 상담치료에 대한 요구가 가장 높았고, 스포츠예술활동, 등의 순으로 우선순위가 높았다. 보육교직원들도 유치원교직원과 마찬가지로 상담치료에 대한 요구가 가장 높았으나, 보건교육과 전문 직무연수 등의 순으로 우선순위가 높았다. 셋째, 유아교육기관의 직급에 따라 요구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원장은 생활의료교육을 더 중요시 요구한 반면, 교사들은 상담치료 프로그램인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각 영역별 프로그램 측면에서는 직업능력교육은 전문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문화예술교육 영역에서는 스포츠예술활동 프로그램을, 인문교양교육 영역에서는 상담치료 프로그램을, 시민참여교육 영역에서는 환경생태체험강좌 프로그램이 우선순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론을 토대로 다음과 같이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전국 유아교육기관 교직원의 평생교육프로그램 요구분석이 이루어져서 평생교육에 대한 다각적인 요구를 분석하여 각종 직무관련 연수 등의 프로그램에 반영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둘째,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이원화 된 현실에서 현장의 특수성 등을 감안하여 교육아동대상, 기관의 특성, 근무여건 등을 고려하여 차별화된 방안 마련이 필요하며, 교직원들의 다양한 평생학습의 기회제공을 위해 주말시간활용, 휴가 활용, 대체인력 활용 등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 . 셋째, 평생교육의 영역 중 직무역량프로그램 등은 경력에 따라 형식적으로 일회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좀 더 구체적인 교직원의 요구가 반영 되어야 하며, 교직원 스스로 참여하고 자발적인 학습모임에 대한 경제적지원 등 종합적인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 넷째, 유아교육기관 교직원의 개인적인 관심영역과 학습경험을 인정 해 주는 학습인정제도 등을 마련하여 승급 등에 가점을 부과 하는 등 실질적이고 제도적인 인센티브 장치가 마련되어야 하며 사후 관리 시스템이 필요하다. Ⅴ. 요약 및 결론 1. 요약 유아교육기관에서 근무하는 교직원들도 과거와 달리 전문직으로써 그 역할의 중요성이 대두 되면서 일회성이나 한정된 시기의 교육이 아닌 계속적인 교육의 필요를 기반으로 평생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최근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로 인한 맞벌이 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유아들의 취원율이 높아지면서 유아교육의 질 또한 강조되고 있고, 이들을 담당하는 유아교육 교직원의 자질과 역량도 중요시 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기존 연구들에서 일반인들의 평생교육에 대한 요구와 교사들의 직무연수 등 직무관련 요구분석은 선행연구 되어 왔으나 유아교육기관에서 근무 하는 교직원이 가르치는 자로서 역량과 전문성 신장 뿐 아니라 개인적인 관심과 스스로의 자기개발을 위한 학습욕구에 대한 부분 까지 평생교육프로그램 차원의 요구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김진화(2009)가 제안한 평생교육프로그램 6대 영역체계를 중심으로 설문을 구조화 하였으며, 안면 타당도 검사를 위해 전문가 9명을 대상으로 사전검사를 실시 한 후 유사한 명칭이 혼돈스럽다는 의견을 설문에 반영하여 주를 달아 수정 보완 하였다. 유아교육기관 교직원의 평생교육프로그램의 요구를 분석하기 위해 군포시에 근무하는 국공립 및 사립유치원 교직원과 수원시 팔달구와 장안구에 근무하는 국․공립 및 민간어린이집 교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총 270부의 설문을 실시하였고 이중 유효한 설문 250부를 대상으로 자료를 분석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유아교육기관 교직원의 평생교육프로그램 요구분석으로 현재수준과 필요수준의 차이를 통해서 교직원들이 인식하고 있는 평생교육프로그램에 대해 우선순위를 도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는 첫째, t 검증을 통해 전체교직원, 유아교육기관의 설립유형, 교직원 직급, 평생교육 영역에 따라 프로그램 요구에 대한 현재수준과 필요수준의 차이를 파악하였다. 둘째, Borich의 요구도 공식에 의해 요구도 값을 산출하여 가중치에 따른 우선순위를 나열하였다. 셋째, The Locus for Focus 모델을 통해 좌표 평면에 항목들의 점수를 계산하여 HH분면의 위치에 해당하는 프로그램을 결정하였다. The Locus for Focus 모델은 현재수준과 중요수준의 Gap 차이의 평균값을 의미한다. 넷째, The Locus for Focus 모델의 HH분면에 포함된 평생교육프로그램수를 파악하여 그 수만큼 Borich 요구도의 상위순위에 포함된 항목들을 결정하였다. 다섯째, Borich 요구도 상위순위 항목들과 The Locus for Focus 모델의 HH사분면에 제안된 항목의 중복성을 확인하여 공통 상위 우선순위에 해당되는 항목을 최우선 순위 항목들로 결정하고, 두 방법 중 하나에만 해당되는 프로그램은 차 순위 요구 프로그램으로 분류하였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분석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첫째, 유아교육기관의 전체교직원이 요구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인문교양교육 중 상담치료 프로그램으로 나타났다. 둘째, 유아교육기관 설립 유형별로 요구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국.공립,사립 유치원에 근무하는 교직원들은 상담치료에 대한 요구가 가장 높았고, 스포츠예술 활동, 등의 순으로 우선순위가 높았다. 보육교직원들도 유치원교직원과 마찬가지로 상담치료에 대한 요구가 가장 높았으나, 보건교육과 전문 직무연수 등의 순으로 우선순위가 높았다. 셋째, 유아교육기관의 직급에 따라 요구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인문교양교육 영역으로 동일하였지만 세부 프로그램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원장은 생활의료 교육을 더 중요시 요구한 반면, 교사들은 상담치료 프로그램인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각 영역별 프로그램 측면에서는 직업능력교육은 전문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문화예술교육 영역에서는 스포츠 예술활동 프로그램을, 인문교양교육 영역에서는 상담치료 프로그램을, 시민참여교육 영역에서는 환경생태체험 강좌 프로그램이 우선순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 결론 유아교육기관들은 저출산의 영향으로 기관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유아교육 시장에서는 시설의 대형화와 함께 과열된 경쟁구도 속에 놓여 져 있다. 국가가 유아교육과 보육을 책임진다는 목표 아래 공교육과 공보육을 추진하고는 있지만, 개인이 운영하는 사립유치원과 민간어린이집의 수 가 국·공립 보다 아직은 훨씬 더 많은 실정이며 유아교육 기관들은 무한 경쟁 시대에 살아남기 위하여 우수한 교육환경과 우수한 인력, 교육과정의 내실화 및 차별화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위한 연구 등에 많은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유아교육 기관운영의 핵심은 운영자인 원장과 교직원들이기 때문에 교직원들의 관리와 교사로써의 전문성 유지 및 향상을 위해 각종 직무연수나 보수교육 및 교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 등 에 적극 참여 하고는 있지만 유아교육기관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중 직무관련 계속교육과 연수를 제외하면 다른 평생교육 프로그램들은 전혀 없는 상태이다. 대다수 유아교육기관들의 교직원의 수가 대형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의 경우에는 20명 이상인 곳 들 도 있지만, 적게는 3~4명에서 많게는 10여명 정도가 평균적으로 근무하기 때문에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의 자체적인 연수나 워크샵 또는 자발적인 학습동아리, 대기업의 사내대학 같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며, 직무연수 등은 지속성이 없고 경력 순 에 따라 일회성 교육으로 진행되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유아교육의 중요성에 비추어 볼 때 교직원들의 평생교육의 참여와 확대가 절실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연구의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결론과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유아교육기관 교직원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요구는 현실적인 직무와 관련 된 상담치료가 가장 높은 요구도를 보였다. 이는 교직원들의 업무 중 학부모 관리 및 부모상담 역할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교사가 되기 이전의 직전교육 만으로는 상담의 전문성이나 정확성에 관련 된 지식과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한계를 느끼고 특히 초보교사나 경력이 낮을수록 상담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따라서 직무연수나 보수교육을 실시 할 때 전체프로그램 중 한 두 시간 만 을 배정하고 있는 형식적인 연수 상담 과목이 아닌 전문 직무 연수로서 교직원 생애별로 주기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 할 것으로 보인다. 둘째, 유아교육기관의 특성으로 볼 때 두 기관에 근무하는 교직원들의 요구는 모두 직무관련 전문성을 위한 상담치료에 관한 요구가 가장 높은 점은 동일하나, 유치원 교직원들은 스포츠예술활동 및 문화예술교육 영역의 레저생활스포츠 프로그램에 대한 순서로 요구가 높았으며,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은 보건교육과 전문 직무연수 등의 순으로 우선순위가 높았다. 이 분석결과는 두 기관의 근무 환경차이와 교직원들의 직전교육기간의 차이와 학력의 차이에서의 유의한 차이로 보여 진다. 우선 근무 환경의 차이는 어린이집은 12시간 보육을 원칙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교직원들의 퇴근시간이 늦고 근무시간이 유치원 교직원들보다 많기 때문에 과중한 업무로 인한 개인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보다는 현실에 직면한 직무와 관련된 요구가 더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보이고, 또한 같은 유아교육기관이지만 교육대상 연령의 차이, 즉 유치원보다 어린이집에 다니는 유아들의 연령이 낮기 때문에 보건교육 등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아진다. 또한 학력의 차이에서 현재 유치원의 교사는 전문대학 3년제 이상에서 유아교육 전공자에 한하여 정교사가 될 수 있으며,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은 고졸이상의 학력으로 보육교사 양성 1년 과정과 전문대학, 사이버대학 등에서 보육교사 자격의 취득이 용이하기 때문에 보육교직원으로서의 역량개발을 위한 전문 직무연수 등에 높은 요구의 우선순위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유아교육의 중요성에 비추어 국가 미래의 주역인 유아들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유아교육교직원들의 전문성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평생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며, 교육지원청 이나 시군구청 등에서 주관하는 단발성 기관 중심의 연수 외에 교사의 개인적인 관심과 특성에 따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성과 다양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연계와 지역 평생교육기관 등과의 공간 및 프로그램의 연계를 통한 상호 협력적이고 상생적 네트워크 등의 활성화가 필요하다.

      • 《언문지(諺文志)》의 체제와 유희(柳僖)의 언어관 연구

        신수영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200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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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은 <<언문지(諺文志)>>(1824)를 연구 대상으로 그 체제와 음운체계를 분석하고, 아울러 한자문화권의 언어연구전통의 맥락에서 작자인 유희(柳僖, 1773~1837)의 언어관을 고찰하였다. <<언문지>>의 체제는<초성례(初聲例)>·<중성례(中聲例)>·<종성례(終聲例)>·<전자례(全字例)>로 구성되어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이를 다시 "규범"·"한국한자음의 특성"·"국어음운 현상의 기술"·"중국어음의 묘사"의 네 범주로 재구성하여 심층적인 고찰을 하였는데 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언문지>>의 음운체계는 기본적으로 18세기 말에서 19세기 초 조선시기의 음운에 바탕을 두고 있다. 그러나 유희는 당시 사용되지 않은 음가의 언문 글자들을 재설정하고 규범화시켰으며, 그 체계는 매우 구조적이며 강한 체계성을 갖추었다. <<언문지>>의 체제 및 음운체계에서 구현되는 이러한 규범성(規範性)과 어음 교정(矯正)의 목적은 궁극적으로 "정음(正音)"을 추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이는 유희 자신이 천명한 바와 같이 "한자음의 바른 표기를 위한 언문(諺文)의 교정"과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을 표기한다"는 원칙에 부합한다. 둘째, 유희의 이러한 언어관은 중국에서 조선으로 이어지는 동아시아 공통의 언어관과 일맥상통한다. 중국에서 운서(韻書)와 운도(韻圖)가 만들어지고 성운학(聲韻學)이 발달하게 된 것도 음을 교정하고자 했던 관념―이른바 정음관(正音觀)에서 비롯되었다. 이는 조선에 이르러 훈민정음이 창제되는 이론적 틀이 되었으며, 아울러 훈민정음으로 "잘못 전해진(訛謬)" 한국한자음을 교정하고자 하는 규범적인 태도로 이어지게 되었다. 한편, 송대(宋代)에는 등운학(等韻學)과 형이상학적인 신유가(新儒家)의 철학이 결합하여 소옹(邵雍)의 <<황극경세·성음창화도(皇極經世·聲音唱和圖)>>가 탄생하였는데, 이것은 역학적(易學的) 원리에 입각한 보편적이고도 이상적인 음운체계를 상정한 것이었다. 이는 조선초기에는 표음문자인 훈민정음이 창제되는 원동력이 되었으며, 조선후기에는 운도의 형식과 훈민정음의 표음성을 이용해 세상의 모든 음운체계를 구현하려는 흐름을 형성하였다. 유희는 <<언문지>>에서 일차적으로는 한자음을 정확히 표기하기 위한 목적으로 언문을 정리하였으므로 강한 규범적 성격을 가지게 되었다. 이는 역대의 운서(韻書)들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공통적인 경향이라고 말할 수 있다. 아울러 유희는 궁극적으로 언문을 이용하여 인류의 모든 어음을 표기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유로 <<언문지>>에 구현된 언문체계는 당시 실제 문자생활 및 어음체계와는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마지막으로 유희는 기본적으로 악률(樂律)의 강한 체계성에 의거하여 <<언문지>>의 음운체계를 정리하였다. 이와 같이 <<언문지>>가 강한 규범성과 체계성을 가짐과 동시에 보편적인 음운체계를 지향했다는 것은 역대 운서들의 특징이 <<언문지>>에 이르러 집약·구현되었음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Based on Yu Hi(柳僖, 1773~1837(Joseon))'s <<Eonmun­ji(諺文志 : Study on Eonmun)>>(1824), this dissertation analyzed it's structure and phonological system, and investigated his linguistic ideas on that of traditional Chinese­writing cultural area. The <<Eonmun­ji>> which consists of four units like <Choseong­lye (初聲例 : a case of on­sets)><Jungseong­lye (中聲例 : a case of vowels)><Jongseong­lye (終聲例 : a case of codas)><Jeonja­lye (全字例 : a case of whole letters)> reorganized as "Standardization"·"Specific property of Sino­Korean"·"Description of Korean phonological appearance in that time"·"Description of Chinese language" in this paper. The following points are results of the analysis. First, the phonological system of the <<Eonmun­ji>> is basically based on contemporary speech sounds from the late 18th century to early 19th century. On the other hand, Yu Hi defined and regulated Eonmun letters(諺文字, Eonmun is generally accepted as different name of Hunminjeongeum) like ㅸ·ㅿ etc. which already had no practical value in that time, and those letters were hypothesized for the integrate structure and system. The structure of the <<Eonmun­ji>> definitely persue "Jeongeum(正音 : Zheng yin in Chinese)" which basically means 'correcting one's pronunciation' or 'standard pronunciation', and this fact accords with the two themes­"rectification of speech sounds for the proper inscription" and "inscribing each and all human speech sound" which Yu Hi declared in his work. Second, Yu Hi's concept of the language coheres that of East Asia which covers from China to Joseon. The reason why the rhyme book(韻書, Unseo in Korean or Yun shu in Chinese) and the rhyme table(韻圖, Undo in Korea or Yun tu in Chinese) were made and Chinese traditional phonology(聲韻學) developed in China is the intention to rectify the speech sound­so called Jeongeumgwan(正音觀 : Zheng yin guan in Chinese). At the Joseon dynasty, these scholarships provided the methodology of creating Hunminjeongeum(訓民正音 or Hangeul, known as Korean alphabet). Moreover, it was made to take a normative position to miss­transferred Sino­Korean by Chinese pronunciation. On the contrary, in the Song dynasty(宋朝), rhyme table phonology(等韻學) was combined with metaphysical Neo­Confucius philosophy(新儒家) and brought out Shao Yong(邵雍, So Ong in Korean)'s <<Huang ji jing shi·Sheng yin chang he tu(皇極經世聲音唱和圖, or Hwanggeukgyeongse·Seongeumchanghwado in Korean)>> which shows universal and ideal phonological system. This generated the Hunminjeongeum at the early stage of the Joseon dynasty and formed a scholastic tendency to structure all phonological system using the form of rhyme table and the phonetic representation of the Hunminjeongeum. Yu Hi's <<Eonmun-ji>> finally had strong normativeness as he tried to inscribe the Chinese characters accurately as it usually is found in successive rhyme books. Ultimately Yu Hi aimed to inscribe each and every speech sound of human beings and this fact explains why the Eonmun in the <<Eonmun-ji>> differs from the practical language and phonological system of that era. Yu Hi reorganized the phonological system of the <<Eonmun-ji>> relying on the system of the musical rule(樂律). As a result, strong normativeness, systematic characteristics and the inclination to the universal phonological system show us that characteristics of successive rhyme books had all gathered and embodied in the <<Eonmun-ji>>.

      • 능동 beacon을 이용한 실내 위치추정 시스템

        신수영 연세대학교 대학원 2005 국내석사

        RANK : 247631

        In this paper, we propose an improved beacon system, to which ultrasonic sensors are attached, for the indoor localization of mobile objects. We have researched so that it can cover the wider space and estimate more accurate positions than the existent beacon systems. The existent beacon systems have the constraint that one beacon cannot cover wide area since ultrasonic sensors have limits in the angle of signal on which their signal strength depends. Hence, we used the active beacon which consists of a pan-tilt mechanism and a beacon module. The active beacon system can always aim at mobile objects in order to transmit the strongest signal of the ultrasonic sensors by using the pan-tilt mechanism. In addition, this system is inexpensive because it can decrease the number of beacons by about a half of the beacons of the existent system. Finally, the results show what is the difference between the active beacon system and existing beacon systems, and how accurate it is. 본 논문은 실내 이동개체의 위치추정을 위한 방법으로 기존의 초음파 센서를 포함하는 Beacon 시스템의 단점을 개선하여 단위 Beacon당 더 넓은 공간과 더 정확한 위치추정의 결과 그리고 효율성을 얻을 수 있는 능동 Beacon 시스템을 제안한다.초음파 센서는 구조적으로 신호각을 가지고 있으며, 신호의 세기 또한 신호각에 매우 의존적이다. 그러므로 실내의 천정과 같은 일정 높이의 위치에서 지면을 향하고 있는 Beacon은 그 가용공간의 제약을 가지고 있으며, 그 크기는 비교적 크지 않다. 따라서 제안된 시스템은 기존의 고정각을 갖는 Beacon 모듈에 pan-tilt 기계장치를 부착한 능동 Beacon을 사용한다. 능동 Beacon 시스템은 Beacon이 실내 이동개체에 가장강한 초음파 신호를 송신할 수 있도록 Pan-tilt 기계장치를 사용하여 신호각의 중심이 수신기로 향하도록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능동 Beacon 시스템은 동일 면적의 공간을 기준으로 기존의 Beacon 시스템에서 사용되었던 Beacon의 수보다 절반이상 줄일 수 있으며, 그 설치비용 또한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능동 Beacon 시스템의 성능을 입증하기위해 본 논문에서는 두 가지 실험을 수행하였으며, 첫 번째 실험으로 기존의 고정각을 갖는 Beacon 시스템과 같은 조건의 시스템을 구성하여 그 문제점을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 기존의 고정각을 갖는 Beacon 시스템의 경우, 3.75m × 4.25m × 2.8m 크기의 공간에서 특정위치(공간의 중앙)를 제외한 나머지 위치에서 평균 75%이하의 위치추정 성공률과 ±6cm ∼ ±10cm의 결과를 얻었다. 또한, 약 2.5m × 2.5m이하의 공간에서만 90% 이상의 위치추정 성공률을 보였다. 하지만, 제안된 능동 Beacon 시스템을 같은 환경에서 비교 실험한 결과 3.75m × 4.25m × 2.8m 크기의 공간의 모든 위치에서 100%의 위치추정 성공률과 ±3cm ∼ ±4cm의 결과를 얻었으며, 약 6m × 6m의 공간에서 90% 이상의 위치추정 성공률을 보였다.또한 두 번째 실험으로, 실제 이동로봇에 구현 되어져 있는 Dead-reckoning 방법을 이용한 이동경로추적 결과와 능동 Beacon 시스템을 이용한 이동경로추적의 결과를 비교함으로서, Dead-reckoning 방법의 경우 오차가 누적됨으로 인해 실제 최종 로봇의 경로가 추적된 경로와는 매우 상이하게 나타난 반면, 능동 Beacon 시스템을 이용하여 경로를 추적한 결과 일정량의 추적된 경로의 오차는 포함하고 있으나, 누적된 오차가 없음으로 인해 최종 경로가 크지 않은 오차를 가지고 있음을 보임으로써 그 효율성을 입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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