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센서 시스템을 이용한 자율이동로보트의 네트워크 환경모델 구성

박솔잎 서울大學校 大學院 1997 국내석사

예능프로그램 <向往的生活 1,2>를 활용한 중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 방안 연구 : 『중국어Ⅱ』를 중심으로

박솔잎 부산대학교 대학원 2021 국내석사

제2외국어 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는 학습자의 언어 능력 향상과 함께 실제 상황에서 학습자들이 목표 언어로 유창하게 의사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에 있다. 2015 개정 ‘제2외국어과 중국어 교육과정’에서도 학습자들이 실제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표현들을 익히고 의사소통 능력을 증진 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기계적으로 모방하고 문법적 언어 규칙을 중요시한 전통적인 외국어 학습에서 벗어나 학습자들이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 속에서 언어 연습이 가능하도록 의사소통 중심 교수법에 기반하여 다양한 학습 활동을 제시하였다. 학습자들의 학습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학습 동기를 유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학습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영상매체의 하나인 중국 예능프로그램 <向往的生活 1,2>를 학습 자료로 선택하였다. 교육대상은 『중국어Ⅱ』를 배우는 고등학생 학습자를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는 총 Ⅴ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Ⅰ장에서는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과 선행연구를 검토하고, 연구 내용과 방법을 소개하였다. 제Ⅱ장에서는 본 연구의 이론적 배경이 되는 의사소통 중심 교수법, 학습자 중심 교육, 협동학습에 대해 살펴보았다. 제Ⅲ장에서는 예능프로그램의 교육적 가치와 선정 기준 및 이유, 프로그램의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하고, 2015 개정 교육과정 ‘의사소통 기본 표현’에 근거하여 학습 자료를 선택하였다. 학습 활동을 위해 제시되는 예능프로그램의 자료는 교육부에서 제시한 ‘의사소통 기본 표현’을 참고하여 선정하였고 자료 선정 시 학습자들에게 교육적으로 유용한 내용인지를 함께 고려하였다. 또한 예능프로그램 자료는 교과서의 부교재 역할을 함으로 교과서와 내용이 유기적으로 잘 연관 되어있는지 살펴보고 선택하였다. 선별한 자료는 QR코드로 제시하여 학습자들의 학습 활동이 이루어질 때, 활동지와 함께 제시됨으로써 반복적인 영상 시청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제Ⅳ장에서는 본 연구의 핵심인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수업모형과 협동학습을 활용한 활동 방안을 제시하였다. 수업모형은 ‘도입→전개→발전→정리’의 단계로 이루어지는데 발전단계에서 협동학습 활동이 이루어진다. 협동학습 활동의 예로는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한어병음과 성조 쓰기 및 한자 찾기’, ‘인물 소개하기’, ‘중국어 인터뷰하기’, ‘중국어 음식 주문하기 및 계산하기’, ‘자막 해석, 추측 및 자막 만들어 보기’등 5가지 협동학습 활동 방안과 더불어 학습 지도안도 함께 제시하였다. 마지막 장은 결론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앞으로 중국어 교육이 나아가야 할 연구방향을 고찰하였다. 영상매체를 활용한 중국어 교육 연구는 계속해서 발전하면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광고 등의 매체가 주를 이룬다. 본 연구는 이러한 매체에서 벗어나 중국인들의 실제 발화와 더 가깝고, 생동감 넘치며, 일상생활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중국어 표현들을 배울 수 있는 예능프로그램을 활용하였다는 것에 교육적 가치를 지닌다. 본 연구를 통해 제시된 예능프로그램을 활용한 자료가 실제 교육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사용되어 중국어 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第二外语教学的最终目标在于提高学习者的语言能力,同时培养学习者在实际情况中运用目标语言流利交流的能力。在2015年修订的第二外语和汉语教学课程中,也将重点放在帮助学习者掌握实际生活中可以使用的各种表达方式以及增强沟通能力上。因此,本研究摆脱机械模仿、重视语法语言规则的传统外语学习方法,以交流为中心的教学方法为基础,提出各种活动,使学习者能够在与实际情况相似的环境中进行语言练习。为鼓励学习者积极参与活动,最重要的是激发学习动机。对此,本研究选取了能激发学习者好奇心、引发学习动机的视频媒体——中国综艺节目<向往的生活1,2>作为学习资料。教学对象为『中国语Ⅱ』的高中生学习者。本研究共由五章组成。 第一章探讨了研究的必要性、目的和先行研究,并介绍了研究内容和方法。第二章探讨了以沟通为中心的教学方法,以学习者为中心教学和合作学习。第三章简要介绍了综艺节目的教育价值、评选标准和原因、以及节目的内容,并根据2015年修订的课程标准‘沟通基本表现’,选取了学习材料。为了活动进行,以教育部提出的‘沟通基本表现’为参考选取并出示了综艺节目资料。在筛选过程中,除了考虑到说话人是否使用标准汉语、说话速度是否合适等以外,还要考虑节目内容是否对学生有教育意义。此外,因为综艺节目资料是教科书的补充教材,所以将节目内容是否与教科书有机地关联在一起也作为选取标准之一。筛选出的资料用二维码呈现,在学习者开展学习活动时,与活动地点一起展示,活动中可以反复观看视频。第四章提出了本研究的核心——提高沟通能力的授课模式和活用小团体的活动方案。授课模式分为‘导入→展开→发展→整理’阶段,在发展阶段开展主要活动。活动包括可以帮助提升沟通能力的5个活动方案,如‘汉语拼音和声调拼写、汉字查找’,‘人物介绍’,‘中文采访’,‘中国食物点餐及结账’.‘字幕解释、推测及制作。除了这些活动以外,还提出了学习教案。最后一章是结论,考察了本研究的意义和今后汉语教育的研究方向。 利用视频媒体的汉语教学研究正在蓬勃发展,但其主要以电视剧、电影、广告等媒体为主。本研究认为,脱离这些媒体,利用综艺节目进行教学更具教育价值。因为这些综艺节目更贴近中国人的实际生活、内容更生动,并且可以从中学到日常生活中普遍使用的汉语表达方式。希望本研究提出的活用综艺节目资料能够在实际教学中得到积极应用,从而对汉语教学有所帮助。

학문 목적 한국어 쓰기 교육에서 보조 교사의 활용 방안 연구

박솔잎 인천대학교 2019 국내석사

본고는 학문 목적 한국어 학습자들의 쓰기 능력 향상과 글쓰기 담당 교수자의 원활한 수업 목표 달성을 위해 학문 목적 한국어 쓰기 보조 교사의 필요성을 제고하여, 학문 목적 한국어 쓰기 보조 교사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 내용을 제시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실제 학문 목적 글쓰기 현장에서 보조 교사의 활용 방안을 제시하려고 한다. 학문 목적 한국어 쓰기 교육의 일반적인 목표는 대학 교육 과정의 과제 수행과 밀접한 관련을 갖는다. 그러나 글쓰기는 학습자별 과제 해결의 과정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것을 고민하지 않고는 과제 수행이라는 실질적인 결과를 이루어 내기는 어렵다. 대학에서의 글쓰기 강좌는 대부분 교양 필수나 공통 기초 과목으로 개설하고 있는데, 대부분 일 대 다의 강의식 수업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적게는 10명 이내의 소그룹으로 이루어지는 교실에서부터 많게는 50명 이상의 학습자들이 함께 수업을 하는 교실까지 있다. 특히 대학에서 글쓰기는 필수적으로 이수가 요구되는 과목이기에 모든 학생들이 수강해야 하며 이는 곧 대형 강의로 이어지고 있다. 이는 교수자가 학습자의 일반적인 글쓰기 수행 과제의 이해를 바탕으로 개별적인 글쓰기 결과물로 향하는 과정을 확인하기엔 힘든 여건을 의미한다. 이러한 여건에서 내국인 학부생 역시 대학에서 요구하는 글쓰기를 배운다는 것이 결코 쉬운 과정이 아닐 것이다. 따라서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 유학생에게는 좀 더 세심한 글쓰기 교육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쓰기 교육 방안으로 여러 대학들이 글쓰기 센터 등 학교에 교양 교육 산하 기관 등을 설치하여 글쓰기 상담을 진행하지만, 이러한 센터를 운영하는 대학은 일부이며 상담을 이행하는 절차에 대한 이해나 인력 운영의 어려움 등으로 외국인 학습자들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데에 무리가 있다. 그래서 현재 대학에서 개설되어 있는 글쓰기 강좌에 학내 글쓰기 센터와 연계하는 등의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수업 보조를 지원하는 형태로 그 해결책을 찾는 것을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일정 수준의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보조 교사들이 강의식 수업의 부족한 점을 매우는 데에 활용되는 것 또한 현실적인 방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보조 교사의 활용이 외국인 유학생의 학문 목적 글쓰기 능력 향상의 실질적인 방안이 될 수 있는 만큼, 보조 교사를 그들이 무엇을 알고, 그것을 어떻게 교수해야 하는지 또한 체계화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학문 목적 학습자의 쓰기 교육을 위해 특화된 쓰기 지식을 바탕으로 쓰기 보조 교사들이 알아야 할 내용교수지식의 체계화는 보조 교사를 훈련하여 관리해야하는 교수자의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현재 대학에서 개설된 학문 목적 한국어 쓰기 강좌의 효율적인 수업을 운영을 위해 쓰기 보조 교사의 활용을 제안하며, 이들을 효과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내용교수방법을 교과 내용 지식과 교수 방법 지식, 상황적 지식으로 명시화해 보고자 한다. 또한 학문 목적 한국어 쓰기 수업 내에서 쓰기 보조 교사가 현실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구체적인 수업을 실현해봄으로써 학문 목적 한국어 쓰기 보조 교사의 활용에 대한 방향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치과용 임플란트의 세포거동 향상을 위한 Ti 표면의 물유리 코팅처리

박솔잎 영남대학교 2012 국내석사

Ti and its alloys are widely used as a material for orthopedic and dental implants since it shows outstanding corrosion resistance and good biocompatibility. In order to enhance early fixation and osseointegration with surrounding bone tissue in a human body, various coatings on Ti surface have been studied for many years. Some biomaterials bond with the surrounding living bone through a bone-like apatite layer which is formed on their surfaces in a human body. It is reported that Ti and its alloys which were exposed to NaOH aqueous solution and subjected to subsequent heat treatments form a bonelike apatite layer on their surfaces in a simulated body fluid (SBF). It is known the existence of functional groups such as Si-OH and Ti-OH on Ti surface accelerates the formation of bone-like HAp layer in SBF solution. Water glass (WG) is a well-known material as an adhesive agent and easily adheres to substrates by heating at only low temperature. In addition, silica glass derived from water glass easily releases soluble silica in aqueous solution and includes the plentiful silanol functional groups (Si-OH), which was reported to make HAp nucleation in a body fluid. In this study, Si-OH functional groups on Ti surface were formed by water glass (WG, sodium silicate) coating and subsequent HCl treatment. First, WG was spin-coated on cp-Ti surface treated with HAp grit blasting and NaOH solution. The WG layer was heat-treated at 300°C for 2hrs. And then, the samples were treated with 0.1M HCl solution for 1hr to form Si-OH functional groups on WG coated Ti surface by etching the Na2O out of WG layer. The chemical composition of WG etched layers was changed from sodium silicate to pure silica via the ion-exchange in the HCl solution. The WG coated Ti discs were immersed in revised SBF solution to examine the ability of HAp formation. After the surface treatments, cell culture experiment was conducted for 2hrs, 1 and 5 days. The Ti discs were well covered with WG layer and Si content in a glass layer increased with the concentration of WG and the number of WG coating. That is, the higher concentration of WG and the higher number of WG coating made a thicker SiO2 coated layer and consequently increased the number of Si-OH functional groups on Ti discs. The content of hydroxyl groups on the samples was measured with XPS by trifluoacetic anhydride (TFAA) treatment. The amount of hydroxyl group on Ti surface was depended to the vol% of WG and the number of WG coating. Cell proliferation of WG coated Ti was better than that of non-coated Ti. And, that of WG coated and HCl etched Ti was significantly higher because of the hydroxyl groups on the silica layer. It is believed that silanol (Si-OH) groups induced from WG layer is effective for cell behaviors and the Ti samples coated with WG can be applied for the early fixation of dental implants. 티타늄과 티타늄 합금은 뛰어난 부식저항성과 우수한 생체적합성으로 정형외과와 치과분야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생체재료이다. 그러나 체내에서 주위 골조직과의 초기 고정력과 골융합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다양한 표면 처리방법들이 연구가 되고 있다. 몇몇 생체재료는 체내에서 bone-like 아파타이트 층을 통해 주위의 뼈와 결합을 한다. NaOH 수용액을 이용하여 알칼리 처리 후 열처리한 티타늄과 티타늄 합금은 유사체액 내에서 아파타이트 층을 쉽게 형성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체내에서는 이 apatite층을 통해 골조직과 강한 결합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보고된 바가 있다. 또한 티타늄표면에 Si-OH나 Ti-OH와 같은 hydroxyl group의 존재는 SBF 용액 내에서 HA의 형성을 가속화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유리는 낮은 온도에서도 열처리를 통해 기판에 쉽게 부착될 수 있는 접착제로 알려져 있고, 물유리로 부터 유도된 실리카 유리는 체내에서 HAp의 핵생성을 유도하는 풍부한 Si-OH group (silanol group)을 가지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물유리 (WG, sodium silicate) 코팅과 HCl 처리를 통해 Ti 표면에 Si-OH 작용기를 형성시켰다. 우선 물유리를 HAp 블라스팅 후 NaOH 수용액으로 처리된 티타늄 표면에 코팅하였고, 이 후 300°C 에서 2시간동안 열처리를 하였다. WG로 코팅된 Ti 표면에 Si-OH 작용기를 형성하기 위해서 0.1M HCl 수용액을 1시간동안 에칭 처리를 하여 물유리 층의 Na2O를 제거하였다. 이 때 에칭된 WG 층의 화학적 조성은 HCl용액 내에서 이온 교환 작용에 의해 sodium silicate에서 silica로 변화하였다. 물유리로 코팅된 티타늄 디스크는 HAp 형성능력을 확인하기 위하여 revised SBF 용액에 침적하였다. 또 표면처리된 시편을 2시간, 1일, 5일 동안 세포실험을 실시하였다. 티타늄 디스크는 WG 층으로 잘 코팅되었고, 유리층의 Si 함유량은 물유리의 농도와 코팅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함께 증가하였다. 이는 물유리의 농도와 코팅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더 두꺼운 SiO2 코팅층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시편의 수산화기(-OH)의 형성정도는 trifluoacetic anhydride (TFAA) 처리를 하여 XPS를 이용하여 확인하였다. 티타늄에 수산화기(-OH)의 형성된 양은 물유리의 vol%와 코팅횟수가 증가함에 함께 증가하였다. 세포증식은 물유리로 코팅한 티타늄이 코팅하지 않은 티타늄 보다 우수하였다. 특히, 물유리 코팅 후 HCl로 에칭한 시편이 실리카 층의 수산화기의 영향으로 세포거동이 유효하게 현저히 향상되었다. 이는 물유리 층으로부터 유도된 Si-OH 작용기 세포거동에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되었고, WG로 코팅된 티타늄은 초기 고정능력을 요구로 하는 치과용 임플란트에 적용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초등학생의 짠맛과 단맛 미각판정 및 식행동 간의 상관성 분석

박솔잎 경북대학교 교육대학원 2018 국내석사

본 연구는 초등학교 남학생 57명, 여학생 72명의 총 129명을 대상으로 짠맛 미각판정 및 단맛 미각판정과 짜게 먹는 식태도와 식행동, 달게 먹는 식태도와 식행동 실태를 파악하고 변수들 간 상관성을 분석하여, 나트륨과 당 저감화 영양교육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1. 조사대상자의 짠 음식과 단 음식에 대한 선호도 조사 결과 48.1%(남학생 52.6%, 여학생 44.4%)의 학생이 짠 음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81.4%(남학생 77.2%, 여학생 84.7%)의 학생이 단 음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짜게 먹는 식태도, 식행동 조사 결과 각 문항별로 남학생과 여학생 간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짜게 먹는 식태도 점수가 남학생(2.4±0.65점)이 여학생(2.3±0.50점)보다 유의하게 높았고(p<0.05), 짜게 먹는 식행동 점수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3. 달게 먹는 식태도 점수는 남학생(3.0±0.59점)이 여학생(2.9±0.76점)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으며(p<0.05), “집에서 먹는 간식보다 밖에서 사먹는 간식을 더 좋아한다”는 항목의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다(p<0.05). 4. 달게 먹는 식행동 점수는 여학생(2.7±0.85점)이 남학생(2.6±0.6점)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여학생이 남학생에 비해“단맛이 나는 과자, 빵, 케이크 등을 자주 먹는다”, “흰 우유보다 바나나, 딸기, 초콜릿우유를 더 자주 마신다”는 항목의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고(p<0.05, p<0.05), 남학생이 여학생에 비해“요구르트나 요플레를 자주 먹는다”, “시판 과일주스를 자주 마신다”에 유의하게 높았다(p<0.05, p<0.05). 5. 짠맛 미각판정 결과 ‘보통으로 먹는 편’이 가장 많았고, 짠맛 시료별 농도에 대한 선호도 조사 결과 중간 농도인 0.31%를 가장 선호하였다(p<0.01). 단맛 미각판정 결과‘달지 않게 먹는 편’이 가장 많았고, 단맛 시료별 농도에 대한 선호도 조사 결과 중간농도인 5.0%를 가장 선호하였다(p<0.01). 6. 짠 미각과 짠맛 선호도, 짠 식습관, 짜게 먹는 식태도, 짜게 먹는 식행동 간에 상관관계가 있었으며(p<0.01, p<0.01, p<0.01, p<0.01), 단 미각과 단맛 선호도, 단 식습관, 달게 먹는 식태도, 달게 먹는 식행동 간에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p<0.01. p<0.01, p<0.01), 7. 짠맛 선호도와 짠 식습관, 짜게 먹는 식태도 및 짜게 먹는 식행동 간에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p<0.01, p<0.01, p<0.01), 단맛 선호도와 단 식습관, 달게 먹는 식태도 및 식행동 간에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p<0.01, p<0.01). 8. 짜게 먹는 식행동과 달게 먹는 식행동 간에 상관성을 보였으며(p<0.01), 짜게 먹는 식태도와 달게 먹는 식태도 간에도 상관성을 보였다(p<0.05). 그러나 짠맛 선호도와 단맛 선호도, 짠맛 미각과 단맛 미각 간에는 유의한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짠 미각을 가질수록 짜게 먹는 식태도와 식행동을 보였고, 단 미각을 가질수록 달게 먹는 식태도와 식행동을 보였다. 짠맛을 선호할수록 짠 식습관과 짜게 먹는 식행동을 보였고, 단맛을 선호할수록 단 식습관과 달게 먹는 식행동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짜게 먹는 식행동을 가진 경우 달게 먹는 식행동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각은 어린 시절에 결정되며 평생의 입맛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아동기의 짜고 달게 먹는 식생활이 성인기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싱겁게 먹는 식습관과 덜 달게 먹는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짜게 먹는 식행동을 가질수록 달게 먹는 식행동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초등학교에서 영양교육 시간을 할애하여 싱겁게 먹기 교육과 당 줄이기 교육을 동시에 실시하기 위한 정책적 차원의 지원이 필요함을 제언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basic data for nutrition education to reduce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take of sugar and sodium, assessing the present condition of their salty taste assessment, sweet taste assessment, dietary behaviors of eating salty foods and eating sweet foods and analyzing the correlations among the variables. 1. As a result of a survey of the subjects’preference for salty foods, 52.6% of the boys and 44.4% of the girls preferred salty foods, and as a result of a survey of their preference for sweet foods, 77.2% of the boys and 84.7% of the girls preferred sweet foods. 2. As a result of a survey of dietary attitudes of eating salty,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boys and girls. but the mean of boys was 2.4±0.65 and the average of girls was 2.3±0.50, which was significantly higher in boys than girls. 3. As a result of a survey of dietary attitudes of eating sweet, the boys had a significantly higher score in the item, “I prefer to buy or eat snacks outside rather than at home” than the girls did (p<0.05) and the mean of boys was 3.0±0.59 and the average of girls was 2.9±0.76, which was significantly higher in boys than girls. 4. As a result of a survey of dietary behaviors of eating sweet, the girls had a significantly higher score in the item, "I often eat sweets snack, bread, cake at sweet", “I drink banana, strawberry and chocolate milk more often than white milk” than the boys did (p<0.05) and the boys had a significantly higher score in the item, "I often drink yogurt and stirred type yogurt", “I often drink commercial fruit juice” than the girls did (p<0.05). 5. As a result of a survey of salty taste assessment, all elementary school students mostly “tended to eat ordinarily salty”(p<0.01) and the preference for the concentration of each sample, most of them preferred 0.31%, the ordinarily concentration(p<0.01). As a result of a survey of sweet taste assessment, all elementary school students mostly“tended not to eat sweet foods,”(p<0.01) and the preference for the concentration of each sample, most of them preferred 5.0%, the ordinary concentration(p<0.01) 6. There were significant correlations of salty taste with salty taste preference, dietary habits toward salty taste, dietary attitudes toward salty taste and dietary behaviors toward salty taste(p<0.01, p<0.01, p<0.01, p<0.01), and there were significant correlations of sweet taste with sweet taste preference, dietary habits toward sweet taste, dietary attitudes toward sweet taste and dietary behaviors toward sweet taste(p<0.01, p<0.01, p<0.01, p<0.01), 7. There were significant correlations of salty taste preference with dietary habits toward salty taste, dietary attitudes toward salty taste and dietary behaviors toward salty taste(p<0.01, p<0.01, p<0.01), and there were significant correlations of sweet taste preference with dietary habits toward sweet taste, dietary attitudes toward sweet taste and dietary behaviors toward sweet taste(p<0.01, p<0.01, p<0.01). 8. There were significant correlations of dietary behaviors toward salty taste with dietary behavior toward sweet taste(p<0.01). and there were significant correlations of dietary attitudes toward salty taste with dietary attitudes toward sweet taste(p<0.05). but there were no significant correlations of salty taste preference with sweet taste preference and no significant correlation of salty taste with sweet taste. In conclusion, those having salty taste tend to reveal dietary attitudes and dietary behavior preferring salty food, and those having sweet taste show dietary attitudes and dietary behavior preferring sweet food. those preferring saltiness show dietary habits and dietary behavior of eating salty food. Those preferring sweetness tend to have dietary habits and dietary behavior of eating sweet food. Also, those indicating dietary behavior of eating salty food tend to show dietary behavior of eating sweet food, too. One’s taste is determined in childhood, and it is a crucial factor that determines one’s lifetime taste. Dietary life of eating sweet and salty food in childhood tends to last until adulthood as well. Therefore, it is needed to provide education to help them have dietary habits of eating salty and sweet food less. Also, since those showing dietary behavior of preferring salty food tend to indicate dietary behavior of eating sweet food, too, it is necessary to provide political support so that elementary schools will provide nutrition education which stresses reducing sugar and salt in food they eat.

단백질들의 세포 내 위치 예측과 이를 이용한 병인 연구 : Prediction of protein subcellular localizations and its application to the pathogenesis

박솔잎 포항공과대학교 일반대학원 2012 국내박사

Characterizing the subcellular localization of proteins provides a key clue for understanding protein function. Each organelle has unique chemical and physical environment which cluster functionally related proteins. Many bioinformatics approaches have developed to identify proteins subcellular localization using various features from primary sequences. However, the various predictors have different performances on predicting subcellular localization. Therefore, using only a single predictor is not sufficient to get comprehensive subcellular localization information of proteins. Disease-causing mutations alter the synthesis of the gene product or change the protein targeting to proper subcellular localizations. Abnormal protein localizations are known to lead the loss of functional effects in diseases. Therefore, proper identification of protein subcellular localization is useful to identify disease-associated proteins. However, the direct connection between diseases and subcellular localization has not been studied systematically. In this study, I elucidated the impact of subcellular localization to understand the disease progression based on the novel consensus localization prediction method. First, I developed a consensus localization prediction method called ConLoc based on a large-scale, systematic integration of 13 available programs. It focused on five major subcellular localizations, which are the cytosol, extracellular, mitochondria, nucleus, and plasma membrane. ConLoc showed higher prediction performance compared to other programs. It achieved the highest prediction accuracy of 0.96 and Matthew’s correlation coefficient (MCC) of 0.86 on the localization prediction of human proteins. I validated this method on multi-localized proteins and observed the equivalent accuracy (0.94) on the prediction of multi-localized proteins compared to that (0.96) of single-localized proteins, when I considered at least one localization correctly matched. Furthermore, I built a localization-guided functional interaction network of the human proteome and mapped known disease associations within this network. I found that proteins associated with same disease have a tendency to localize to the same subcellular compartment. This consensus localization prediction method could be an effective way to identify novel disease associated genes using comprehensive subcellular localization information. Second, I investig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disease-associated proteins and their subcellular localizations. I hypothesized that proteins associated with phenotypically similar diseases are more likely to be connected via subcellular localization. From the analysis of 1284 genetic diseases, I constructed a human Disease-associated Protein and subcellular Localization (DPL) matrix and found that diseases have their unique subcellular localization profiles. Furthermore, I explored the impact of proteins subcellular localization on comorbidity. I found that there is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subcellular localization similarity and comorbidity tendency. Using the subcellular localization, I explained 7,584 disease pairs which had not been identified using other molecular connections such as shared genes or protein-protein interactions (PPIs). These results demonstrated a direct correlation between protein subcellular localization and disease associations and suggested novel approach to understand the mechanism of human disease progression. Finally, I proposed a novel data-integrative approach to discover human genes required for the virus pathogenesis, specifically hepatitis C virus (HCV). To do this, I integrated information from HCV-human protein interactions, co-expression with human genes related to HCV infection, and association with the protein interaction network of tight junction-tetraspanin web. Moreover, I experimentally validated the newly identified proteins by effects of knocking down the expression of the genes on HCV infection and confirmed five novel genes are involved in the early steps of HCV infections by knocking down their expression using small interfering RNA. These results demonstrated the usefulness of our data-integrative approach combined with experimental validation in the identifying genes that involve in the viral infection process.

대학생 글쓰기 교육의 현황과 효율적 지도방안 연구 : 동국대학교 글쓰기 센터 글쓰기 상담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박솔잎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 2009 국내석사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suggest an effective guideline for improving college students' writing skill by analyzing education programs and writing consulting sessions provided by university writing centers. As writing skill has become ever more important in the society recently, many universities have established writing education institutions. Most universities have provided writing courses in their liberal arts curriculum, and such courses have been improved due to the increasing importance of writing skill. The reason why universities pay attention to writing education is because the modern society requires each individual to have a sufficient level of writing skill. In the modern society, writing serves as a means to express one’s thoughts and is an important tool to communicate with other people. In other words, writing skill is required not just for writing college admission essays and academic papers. Rather, it has become a new communication tool in our daily lives. Acknowledging this change, each university tries to provide systematic writing education. However, despite such an effort, they have failed to produce satisfying results so far. This is because most college writing courses are given in a large lecture class when a small group session is proper for efficient writing education. Facing such a problem, universities have established and operated college writing centers as an alternative in order to offer more practical wiring education. Dongguk university opened a writing center in August 2007, and has provided writing consulting and writing lecture programs, etc. ever since. Especially, writing consulting is a basic program where consultants offer customized advice on undergraduate student's writings. This paper focuses on the role of the writing center as a college writing education institution, and proposes effective guidelines for teaching writing to university students such as systematic consultant education and training, establishing a consulting manual, consulting evaluation and feedback, and diversifying programs, based on student survey on their consulting and writing experience. Most of all, writing consulting should not be a one-off event. Rather, repeated revisions and consulting will have a bigger effect. Also, the program should focus on revisions through a one-on-one session with consultants. Result-oriented writing education will not help students to develop their writing proficiency. Writing education accompanied by consulting at the writing center will have a positive impact on improving students' writing skill through repeated revisions based on discussions and debates.

기술창업 기업 투자 결정요인 분석 : 민관공동 투자유형을 중심으로

박솔잎 동국대학교 일반대학원 2022 국내석사

벤처캐피탈리스트는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나 위험도(risk)가 높은 가진 혁신적인 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벤처투자의 주체로서 벤처캐피탈( VC: Venture capital)의 역할은 창업생태계에서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벤처투자의 목적은 고수익, 고성장의 잠재력이 높은 기업에 자금을 지원하여 높은 투자 수익을 달성하는 데 있으며 이를 통해, 기술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국내 민관공동투자 정책으로 정부가 민간투자 시장과 연계하여 벤처캐피탈이 선(先)투자하고 정부가 자본금을 후(後)지원하는 팁스(TIPS : Tech Incuvator Program for Startup) 프로그램이 가장 대표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민관공동 투자유형의 투자 결정요인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가지 요인을 분석하고자 한다.선행연구에서 제시하는 창업자, 제품/서비스, 시장, 재무, 네트워크 특성을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하고자 한다. 이 연구를 위해 벤처캐피탈 심사역과 창업전문가를 대상으로 델파이 설문조사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AHP연구 방법으로 쌍대 비교를 통해 상대적 중요도를 순차적 혼합 연구를 하여, 실제 민관공동 투자 결정요인의 요인별 가중치를 적용한 표준화된 기술창업기업의 투자 결정요인의 결과를 도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기술창업기업에 대한 민관공동 투자유형을 분석하고, 어떤 기준과 우선순위로 투자 의사결정을 하며 그 기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엇인지에 대해 이해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선행연구와 비교하여 초기 기술창업기업의 특화된 투자 결정요인을 도출하여, 투자를 희망하는 기술창업기업, 투자를 집행하는 벤처캐피탈리스트, 액셀러레이터, 창업지원기관 등의 실무자에게 민관공동 투자 결정요인과 특성에 대한 심층적 정보를 제공하는 기초자료를 마련하였다. Venture capitalists play an important role in discovering and growing innovative venture companies which are high risk but have high growth potential. The role of venture capital (VC: Venture capital) as a subject of venture investment is increasing in importance in the startup ecosystem. The purpose of venture investment is to achieve a great return on investment by providing funds to companies with high potential for high returns and high growth. The most representative domestic public-private joint investment policy is the 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program, in which the government connects with the private investment market. Venture capitalists provides the initial investment funding, and the government supports the capital later. In this study, various factors affecting the investment determinants of public-private joint investment types are analyzed. This study will be conducted focusing on the characteristics of founders, products/services, markets, finance, and networks suggested in previous studies. For this study, data were collected through a Delphi survey targeting venture capital examiners and start-up experts, and the relative importance was sequentially mixed through pairwise comparison using the AHP research method. Through this study, we analyzed the types of public-private joint investment in technology startups. We tried to understand what criteria and priorities are used to make investment decisions, and what factors influence those criteria. Compared to previous studies, this study derived specialized investment determinants of early technology start-ups and prepared basic data to provide in-depth information on public-private joint investment determinants and characteristics to practitioners such as technology start-ups, venture capitalists, accelerators, and start-up support institu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