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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sat 위성영상으로 추출한 적설변화로부터 화산활동유추 가능성 연구
칠레에 위치한 남부화산지역(SVZ, Southern Volcanic Zone)에는 화산활동이 매우 활발한 Mt. Villarrica와 Mt. Llaima 화산이 있으며, 두 화산은Stratovolcano 형태이고 정상부에 만년설이 존재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만년설의 경우 화산활동으로 인한 지열의 상승 및 기온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만년설의 변화를 통해 화산활동을 간접적으로 유추할 수 있다. 위성원격탐사를 이용한 화산활동관측에는 레이더센서를 이용한 차분간섭기법과 적외선센서를 이용한 지표온도 변화분석기법등이 주로 활용되어져왔다. 그러나 위성레이더와 적외선센서의 경우 만년설로 덮인 화산에서는 관측이 어려운 제한점이 있다. 그러나 광학위성영상을 이용할 경우, 특히 분화구주변의 만년설은 화산활동에 매우 민감하게 변화하기 때문에 분화구주변의 만년설 변화분석을 통해 화산활동을 간접적으로 유추 가능 하다. 본 연구에서는 시계열적으로 활용 가능한 위성영상자료를 활용하여 25년간 두 화산의 만년설의 변화와 화산활동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자 한다. 연구를 위해, 1986년 9월부터 2011년 2월까지 총 60장의 Landsat-5 TM 및 Landsat-7 ETM+자료를 사용하였으며, 위성영상 기반의 NDSI(Normalized Difference Snow Index) 알고리즘과 SRTM DEM을 활용하여 각 영상의 만년설 면적 및 설선고도를 추출하였다. 최종적으로 화산활동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적설변화양상의 정량적 지표가 되는 적설면적, lower-snowline, upper-snowline을 위성영상으로부터 추출하여 각각의 비교 분석을 통해 화산활동 유추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만년설의 변화는 화산활동과 관련이 있으며, 만년설을 모니터링 하는 것으로 화산활동의 간접적인 관측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The Landsat images have been provided for more than 40 years from 1984 to present day from TM, ETM+ and OLI sensors. Thus, we can monitor the Earth surface variations with the ground resolution of 30 m and the multi-spectral bands in the visible, NIR, SWIR and TIR spectral regions for the last 30 years. Although the temporal resolution of the Landsat images is much lower than that of the MODIS images, the high spatial resolution of Landsat images allows to monitor the Earth surface variations successfully. The Southern Volcanic Zone (SVZ) of Chile consists of many volcanoes, and all of the volcanoes are covered with snow at the top of mountain Snow cover area in southern province of the SVZ of Chile (37 to 46˚S) have been influenced by significant frontal retreats as well as eruptive activities. In this study we analyse total of 60 Landsat TM and ETM+ TIR images spanning the 25 years from 1986 to 2011. For this study, we focused on variation of snow cover area and lower/upper snowline because snow cover over high mountains is very sensitive to surface temperature. The results demonstrate that the snow-cover area and snow-line elevation changes can be used as an indicator of the volcanic activity at volcanoes.
This paper is proposed a selection method of the major design dimension which constrain the maximum acceleration capability and minimum power loss of surface-mounted brushless dc motor with NdFeB permanent magnet for servo drives. Expressions are derived from the air-gap flux density and the linear current density around the stator periphery and design dimensions. The linear current density is limited by the need to avoid demagnetization. In this paper. We compute the optimum design dimensions of 50W BLDC motor with maximum acceleration capability and minimum power loss by using genetic algorithm.
경기만 해안지역은 각종 개발사업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공원 및 녹지조성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 곰솔 등 상록침엽수의 식재로 단순한 해안식생경관이 연출되고 있으며 해안지역에서 생장이 가능한 낙엽활엽수 위주의 식재는 해안지역의 비사, 염분, 강풍 등의 환경 위해요소 경감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따라서 해안식생 경관의 다양성과 환경적 피해저감을 위한 상록활엽수 도입의 필요성은 증대하고 있다. 상록활엽수는 전라북도 서해안 일부 지역과 서해 덕적군도 및 옹진군 도서지역이 분포의 북한계선으로 인식되어져 왔으나, 지속적인 지구온난화 현상으로 겨울철 따뜻한 기후가 계속됨에 따라 상록활엽수의 북상과 분포면적의 확대를 예측하는 다양한 연구결과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예측에 부응하여 경기만(京畿灣)에 인접한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공원 및 녹지 등에 상록활엽수 식재를 준비하거나 일부 식재를 시행한 경우도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기후분석을 통한 경기만 해안지역 상록활엽수 식재의 타당성을 분석하였는데, 주요 지점별 온량지수는 98.89℃·month∼109.29℃·month이었고, 한랭지수는 -15.43℃·month∼-21.14℃·month 수준으로, 상록활엽수 분포기준인 온량지수 101℃·month∼117℃·month, 한랭지수는 -10℃·month 이상으로 경기만 해안지역은 상록활엽수가 생장하기 부적합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상록활엽수 생장에 해류가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경기만 주요 지역의 해수 표층수온과 기온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는데, 해수가 기온에 미치는 영향보다 겨울철 북서계절풍의 영향이 지배적으로, 상록활엽수의 생장에는 해류보 다 겨울철 한파의 영향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만 해안지역이 상록활엽수가 생장하기 부적합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부분적으로는 상록활엽수가 생장하고 있는 지역이 있는데, 생장상태 차이는 있으나 9과, 15종, 1품종이 74개소에서 4,705주가 생장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경기만 해안지역에 상록활엽수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생장지점별 환경요인과 생장상태를 분석할 필요성이 있었다. 생장지점별 환경요인으로는 겨울철 한파의 영향을 적게 받는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서 시뮬레이션을 통한 바람과 기온의 저감 정도를 파악하였고, 생장상태는 잎의 마름, 잎의 낙엽율, 수관의 상태, 수세, 잎의 처짐 등으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생장지점별 공간의 특성을 유형화하고, 지점별 기온과 풍속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한 결과 해안에서 8.6m/sec인 풍속을 건축물, 산림 등 위요 요소와 해안에서의 거리 등에 따라 상록활엽수가 생장하고 있는 지역에 도달한 풍속은 5~7m/sec 수준으로 완화되었으며, 건축물과 연접하여 생장하는 수종은 건축물에서 방출되는 복사에너지에 의해 1.1℃~3.4℃ 정도의 기온상승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시뮬레이션 결과와 생장상태와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각 지점에 도달한 풍속이 상록활엽수 생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을 확인하였다. 동백나무의 생장지역에 도달하는 풍속이 유사하더라도 생장피해도가 낮게 나타나는 공간은 도달풍속과 함께 건물 복사열을 동시에 고려한 시뮬레이션으로 생장상태에 대한 설명이 가능하였다. 경기만 해안지역에 상록활엽수를 식재하기 위해서는 건축물의 위요, 바람의 차단, 완충수림의 조성 등으로 겨울철 한파의 풍속이 7m/sec 미만, 최저기온 -18.0℃이상 이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었다.
제7차 교육과정에 따른 기존초등학교의 리모델링에 관한 연구 : 진주지역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김정철 昌原大學校 産業情報大學院 2004 국내석사
본 연구는 최근 신설된 몇몇 학교를 제외하고는 다른 교육시설들과 비교해 볼 때 상대적으로 열악한 시설환경을 가지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기존의 교육과정과 차별화를 가지는 제7차 교육과정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의 새로운 생산에만 초점을 둘 것이 아니라 현재 초등학교 공간 재검토를 통해 기존 초등학교 리모델링을 통해 초등학교 공간의 변화방향을 모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제7차 교육과정의 기본 내용의 충실한 분석을 바탕으로 정립된 공간기준 설정을 통하여 기존학교와 최근에 신설된 신설표본학교의 현황을 조사, 분석 파악하여 제7차 교육과정에 대응하여 다양하고 융통성을 부여할 수 있는 초등학교 시설의 발전적인 리모델링 계획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통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초등학교의 제7차 교육과정에 대응한 공간재분배는 무엇보다도 현재의 과밀학급에서 학급당 학생수를 줄여 여유공간을 창출하여 다양한 학습형태에 따라 아동의 능동적인 학습태도를 유발하기 위하여 학습과 생활공간의 확대가 되어야 한다. 한학급당 학생수는 최대 35명이 적당하며 교사의 새로운 교육과정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유형에 따른 공간규모, 시설, 설비, 지원시설 등을 갖추어야 한다. 둘째, 제7차 교육과정에 따른 교육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필요공간 요소로는 단위교실의 영역확장, 다양한 학습코너공간, 다목적 공간, 정보화된 자료센터, 교재 연구실, 다양한 특별교실 등이다. 특히 다목적 공간, 학습코너공간, 자료센터 등의 공간요소는 물리적으로 고정되지 않고 필요에 따라 그 성격이 부여되며, 각 공간은 다목적, 다기능을 가짐으로써 다양한 학습형태가 가능하도록 융통성과 적응성을 가져야 한다. 셋째, 기존초등학교의 공간재분배는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공간의 영역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영역은 저학년 영역, 고학년 영역, 특별교실 영역, 관리영역 등이다. 각 요소는 영역에 따라 그 크기를 달리할 수 있으며 각 요소 사이의 물리적 경계는 뚜렷하지 않으며 상황에 따라 서로 조합될 수 있다. 넷째, 기존초등학교와 신설초등학교 모두 상대적으로 시설면적이 협소하므로 특히 복도공간의 적극적인 활용으로 공간재분배를 꾀할 수 있다. 저학년 교실은 각 필요공간요소가 조합된 종합교실로 구성하며 이 경우 학습코너공간은 자료센터의 기능을 함께 한다. 교실은 몇 개의 교실을 단위로 분리와 통합이 가능하도록 융통성을 준다. 다섯째, 제7차교육과정의 교육목표에 대응하여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다목적 공간은 활용 형태에 따라 여러 가지 단점들이 있으나 각 유형에 알맞은 학습형태 활용을 통해 효율적인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고려되어야 한다. 기존초등학교와 신설초등학교 시설을 제7차 교육과정에 대응한 공간재분배를 하는데 있어서는 대상학교의 여러 상황에 따라서 그 시행범위와 적용단계에 있어서 차이가 있을 것이다. 따라서 초등학교의 공간재분배를 위해서는 먼저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상황에 따른 적용단계를 설정하여 체계적으로 시행하여야 할 것이며, 계획 과정에서 다양한 사용자 그룹의 요구가 반영될 수 있는 장치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며, 사용자의 요구에 따른 시설 설비적인 연구를 통해 새로운 재료나 기술의 개발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으로 본다.
압력용기 용접부의 방사선투과시험을 대체하는 초음파회절기법에 관한연구
This study aims to analyze the defect detection ability of TOFD Technique, in comparison with and in lieu of Radiographic testing to solve the lack of Detection ability due to linear defect and the unrealistic test time of the existing Radiographic testing, which is because the material thickness and the size of the equipment are out of control in the Pressure Vessel Weld Zone. Once the defect detection ability is demonstrated, it can be adopted to business practice. To this end, the existing materials and welding methods used in producing pressure receptacles were used, and 7EA simulation test, which caused various welding defects, was also used to comparatively analyze the results regarding the implementation of Radiographic testing and TOFD Test. In addition, tests were conducted both in High frequency and in Low frequency to observe the changes in the defect detection ability according to frequency in TOFD Test. Based on the test results, the conclusion is as follows: First, TOFD Test showed more excellent detection ability regarding linear defects than that of Radiographic testing. Although the detection ability with regard to volumetric defect was satisfactory, the indication length was longer than that of Radiographic testing. Second, TOFD Test enabled more accurate evaluation since it was relatively easy to get data on the indication height and depth in the evaluation. Third, any welding defect near the surface, if any, was not detected due to the lateral wave on the surface. Fourth, it was difficult to grasp the type of defect in the case of multiple flaw. Fifth, when High frequency is used, instead of low requency, for TOFD Test, the image definition was so excellent that the evaluation was a lot more accurate.
김정철 감리교신학대학교 대학원 2006 국내석사
물고기가 물을 떠나서는 살 수 없듯이 인간은 문화를 떠나서는 살 수 없다. 이 말을 거꾸로 하면 인간이 사는 곳은 언제나 문화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문화는 인간의 삶의 양식으로써의 틀을 제공하며 인간은 그 틀 속에서 사고하고 행동한다. 그 틀이 없다면 인간 삶의 꼴은 불가능하다. 이것이 맑스가 말한 “존재가 의식을 규정한다.”는 의미이다. 인간의 의식은 존재가 처한 사회ㆍ문화적 배경 속에서 형성되는 것이다. 반대로 의식이 존재를 규정한다는 경우도 가능하다. 인간의 의식은 문화적 틀 속에서 형성된 자신의 존재에 저항하며 새롭게 창조해나갈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보다 우선적인 것은 “존재가 의식을 규정한다.”는 맑스의 통찰이다. 대체적으로 인간은 주어진 문화적 틀을 수용하며 그에 적응해 나간다. 구조적인 모순과 부조리에 직면했을 때에도 그 실체를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저항하려는 의식도 잘 보이지 않는다. 그런 현상은 특히 자본주의 사회 속에서 자본의 논리에 매몰되어 소외된 상태로 살아가는 인간의 모습 속에서 잘 나타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느님 나라’의 공동체적 비전을 위해서 신학은 인간의 의식의 통한 변화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신학의 존재 이유는 바로 거기에 있다. 세계 안에는 항상 지배와 억압, 모순과 부조리가 존재하고 있으며 그 틈새에서 억눌린 사람들은 인간다운 삶을 채 살지도 못하고 시들어 버린다. 따라서 신학은 개인의 내면성의 회복과 함께 근본적인 뿌리를 제거하기 위한 혁명성을 가져야 한다. 콕스의 문화신학이 정치적인 저항과 혁명성을 담지하고 있다는 것은 세계와 인간의 삶에 대한 통찰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 보다 나은 인간의 삶을 위해 신학이 공헌하기 위해서는 문화적 틀을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꼴은 틀을 통해서 형성되는 것이기 때문에 틀을 바꿔야만 새로운 가능성이 열리게 되며 틀을 바꾸기 위해서는 틀의 구조와 핵심을 파악해야 한다. 그것은 먼저 인간 삶의 가장 넓은 지평인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신학은 진공에서 형성된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역사와 문화 속에서 형성된 것이므로 자신이 존재하는 바탕인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작업은 신학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빠뜨릴 수 없는 부분이다 이런 점에서 본인의 관심사인 한국의 문화적 . 상황 속에서 신학을 전개하고자 하는 과제는 신학 자체가 아니라 신학을 형성시키는 문화의 형성 과정에 관심을 기울일 수밖에 없다. 콕스는 이러한 작업을 충실히 수행하였고 그것을 바탕으로 제시한 포스트모던 신학은 설득력 있게 다가왔다. 1장에서 살펴본 세속도시의 신학에서 콕스는 문화의 세속화를 긍정하며 세속화 시대의 신학을 새롭게 구상한다. 만일 우리가 현재의 시대를 이해하고 이 시대에 신을 말하려고 한다면 이 세속 안에서 세속적 양식으로 말하는 것을 배워야만 한다는 그의 주장은 신학이 문화와 소통해야 함을 알려준다. 그가 세속화의 근거를 구약성서에서 찾는 것도 그런 맥락에서 이해될 수 있다. 비록 세속화의 근거를 성서로부터 찾는 방식에는 동의할 수 없지만, 세속화라는 문화적 상황을 거부하지 않고 세속화 신학의 근거를 성서로부터 마련함으로써 신학의 상황화를 모색하려고 했던 그의 시도는 의미가 있었다고 본다. 또한 콕스는 신에 대해서 세속적 양식으로 말한다는 것은 적어도 신의 이름이 사회적ㆍ정치적ㆍ신학적 문제로서 말해야 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주장한다. 이런 관점은 신학이 개인의 내면성에만 치중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ㆍ문화적 지평의 구조적인 문제들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정치신학을 강조하는 것으로써 문화에 관심을 기울이는 신학은 필연적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거시적 안목을 가져야 한다는 통찰을 제공한다. 종교의 부흥 현상을 목격하면서 콕스는 자신의 입장을 수정하게 된다. 세속화 신학에서 전통적 종교의 몰락을 예고했지만 예상과는 반대로 다양한 종교들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것이다. 이 때부터 콕스는 신화, 상징, 신비, 내면성을 새로운 문화의 중요한 요소로 보면서 종교에 접근한다. 적 비동시적 동시성의 관점에서 콕스가 주목하는 종교의 부흥 현상이 포스트모던의 모든 현상들을 설명해줄 수는 없지만 새로운 종교 운동에 태동시킨 문화의 패러다임에 대한 연구는 계속된다. 콕스가 먼저 관심을 가졌던 것은 디오니소스적인 종교의 부활이었다. 세속화 신학 후에도 여전히 그는 역사를 중요하게 취급하면서도 축제와 놀이를 강조하며 광대의 신학을 주장한다. 인간은 이성적이지만 동시에 감정적이며 축제와 놀이를 즐기는 인간이다. 그것은 인간의 선택적 조건이 아니라 자연적인 본성이다. 축제를 통해 인간은 과거를 현재 속으로 끌어들이고 환상을 통해 현재를 뛰어넘어 구원의 사건이 성취되는 미래와 관계하게 된다.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병존의 신학(Theology of juxtaposition)이다. 과거 지향적인 전통적 기독교와 현재의 위기를 보는 신 죽음의 신학과 미래 지향적인 희망의 신학을 낯선 대립으로써 병존시키며 그 끝없는 긴장 속에서 광대의 신학은 자라난다고 보는 것이다. 이것이 그가 지향하는 포스트모던 신학의 기초이다. 나아가 포스트모던 신학은 설화를 회복해야 한다. 탈신화화된 근대인의 삶은 설화를 잃어버림으로써 내면성을 상실하게 되었고, 현대신학은 민중의 설화를 소홀히 하고 지배의 신학에 편입되어버렸다고 콕스는 지적한다. 특히 매스 미디어는 사회 그 자체의 권력 구조를 반영하며 거대한 문화적 자본을 통해 민중들을 자신의 손에 계속 쥐고 있으려 한다는 점에서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설화와 하위문화로서 민중의 종교를 되살리는 것은 문화를 통해 사람들을 지배하려는 신호의 종교에 저항하며 해방의 미래적 삶을 건설하기 위해 중요하다. 그렇다면 최근의 기독교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인 근본주의, 해방신학, 성령운동은 포스트모던 신학의 가능성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가? 모두 주변부의 하위문화에 속한 사람들로부터 시작되었다는 점에서 일단의 긍정적 요소를 찾을 수 있다. 그러나 근본주의 신학은 하나의 이데올로기로써 세계를 부정하는 운명론에 빠져 있으며 내용(신학)과 형식(매스 미디어)이 조화되지 못했다는 점에서 대안이 될 수 없다. 성령운동도 초기에는 원초적 영성을 회복하며 흑인들의 저항문화로써 형성되었지만 점차 세력이 커지면서 인종차별과 제도화, 지배신학(Dominion Theology)의 모습을 나타내면서 그 역동성을 상실하였다. 그러나 해방신학은 계속적으로 주변부에 머물러 있으면서 해방성을 담지하고 있는 신학으로서 새로운 신학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콕스는 말한다. 또한 기초공동체는 사제와 평신도의 평등하고 민주적인 구조를 지니며, 소규모 공동체로서 상호간에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자발적으로 다른 집단과 연대할 수 있는 정치적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도 해방신학은 큰 중요성을 가진다. 콕스는 타종교에도 눈을 돌려 타종교와 문화의 관계를 살펴본다. 그는 유대교 공동체에 오랫동안 참여한 경험을 통해서 유대교의 현재적 의미를 밝힌다. 더불어 경험이 종교간의 대화에도 기여할 수 있음을 주장한다. 동일한 맥락에서 동양종교 운동과 현대인의 삶의 관계성을 추적하며 현대의 자본주의 문화에 종교도 편입되어 있음을 갈파한다. ‘상업성’으로 대변되는 현대 자본주의 문화는 종교마저도 자본의 논리에 움직이는 상품으로 전락시킨 것이다. 콕스의 문화신학의 마지막 내용으로는 이야기와 윤리적 상상력에 대해 다루었다. 예수와 전혀 다른 문화 속에서 사는 현대인들에게 복음서의 이야기는 어떤 윤리적 지침을 제공할 수 있는가 콕스는 단순히 ‘예수라면 어떻게 했을까?’ 라는 질문으로는 윤리적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고 말하며 성서가 ‘이야기’라는 사실에 주목할 것을 요청한다. 이야기는 상상력을 자극하여 문화의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준다. 이야기는 예수의 ‘방법’을 발견함으로써 오늘날에도 상상력을 통해 예수의 방법으로 사는 길을 제시한다. 따라서 이야기를 통한 윤리적 상상력은 지금도 예수가 윤리적 삶을 위한 모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지금까지 정리해본 콕스의 문화신학을 평가하면서 그 의의를 네 가지로 제시해 보았다. 첫째는 경험에 대한 강조이고 둘째는 문화의 정치학과 경제학에 대한 분석과 통찰이며 셋째는 주변부로부터 시작되는 신학의 모색이고 넷째는 축제와 풍자를 통한 혁명성을 담고 있는 놀이의 신학을 제시한 것이다. 콕스의 문화신학의 이러한 특징은 새로운 신학을 형성하는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음을 살펴보았다. 그러나 비판할 점도 있으니, 그것은 현실 인식에 대한 그의 관점이었다. 먼저 현 시대를 포스트모던이라고 규정하는 그의 현실 인식이 보편성을 띠기에는 무리가 있으며 종교를 문화의 실체로 보는 그의 인식 또한 종교가 주변화된 시대라는 필자의 인식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한국적 문화신학을 모색함에 있어서 고려해야 할 점들을 살펴보았다. 한국적 문화신학을 위해서는 먼저 한국의 전통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며 이와 함께 동북아시아의 역사ㆍ문화ㆍ사상적 맥락과 관련지어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국의 문화는 고립되어 홀로 형성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한국의 종교문화에 있어서 기독교의 역사는 일천한 것임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나아가 현 시대의 가장 큰 담론인 자본주의 문화를 비판적 안목으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더불어 자본주의 속에서 여전히 존재하는 지배와 피지배의 문제를 심도 있게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인류의 역사에서 지배와 피지배의 관계가 존재하지 않았던 적은 없었으며 인류가 존재하는 한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초점들이 새로운 문화신학 형성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라고 제시하였다. 지금까지 콕스의 문화신학을 살펴보고 그것을 참고로 하여 새로운 한국적 문화신학에 있어서 중요한 점들을 서술하였다. 비록 콕스의 문화신학은 미국의 문화적 상황을 중심으로 하여 전개되었고 현실인식에 대해 필자와 많은 입장의 차이를 보였지만 그가 보여준 신학적 결과물은 한국적 문화신학을 위해 중요한 점들을 간직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한국의 문화적 상황과 신학의 자리에 대한 현실 인식이 제대로 이루어진 가운데 콕스의 문화신학을 비판적으로 수용하면서 신학을 전개한다면 한국의 창조적 문화신학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러한 문화신학을 전개함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신학에 대한 창조적인 비판이다. 자본주의 속에서 교회 역시 자본의 논리에 매몰되어가고 있는 이 때에 신학은 교회의 유지, 성장만을 위한 신학이 아닌,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를 위한 신학이 되어야 한다면, 신학은 문화와 사회에 대한 비판과 동시에 신학 자체를 성찰하고 비판할 수 있는 신학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래야만 신학은 보다 나은 미래를 향한 창조적, 비판적 성찰을 통해 교회와 사회에 예언자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이러한 창조적 문화신학이 한국과 세계 곳곳에서 피어나기를 기대해본다.
김정철 연세대학교 공학대학원 2009 국내석사
The fuel cell is evaluated by a technology very useful next generation that a saveenergy style technology and environmental pollution occurrence factor that can use limited fossil fuel very efficiently is a few clean energy technology.Nafion is used most widely by ion exchange membrane of latest polyelectrolyte fuel cell but this fluorine Ionomeoes have high hydrogenion conductivity at relative low temperature, methanol crossover through polyelectrolyte is fairly high, and high temperature and shortcoming that hydrogenion conductivity in low humidity is low.In this study, crosslinked polymer electrolytes that could apply to polymer electrolytes for fuel cell modified by Cellulose and SA (sulfosuccinic acid) with ester reaction and analyze the special quality.Through several experiment such as FT-IR, TGA, XRD, IEC (ion exchange capacity), water uptake and proton conductivity, We concluded that crosslinked polymer electrolytes blended 15 ~ 20% with SA(sulfosuccinic acid) is enough to play a significant role as an alternative material to replace polymer electrolytes for fuel cells 연료전지는 한정된 화석연료를 매우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형 기술이자 공해 발생요인이 극히 적은 청정 에너지 기술이라는 점에서 매우 유용한 차세대 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최근 고분자 전해질 연료전지의 이온교환막으로 Nafion이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이러한 불소계 이오노머들은 비교적 낮은 온도에서 높은 수소이온 전도도를 가지는 반면, 고분자 전해질을 통한 메탄올 투과도는 상당히 높으며, 높은 온도와 낮은 습도에서의 수소이온 전도도는 낮은 단점이 있다.본 연구에서는 연료전지용 전해질 막에 적용할 수 있는 가교형 고분자 전해질막을 Cellulose 와 SA(sulfosuccinic acid)의 에스터 가교반응 (ester reaction)을 통해 제조하고 그 특성을 분석해 보았다. 가교된 고분자 전해질 막의 합성 여부를 FT-IR의 특성 피크를 통해서 확인 하였다. 제조된 전해질 막의 IEC, water uptake, proton conductivity은 전체 전해질 막 중 SA의 함량이 증가할수록 비례적으로 증가하였다. 또한 TGA 측정을 통해서 가교된 Cellulose/SA 필름은 최소한 200℃ 까지 안정하다는 열적 특성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또한 연료전지용 전해질 막으로의 중요 특성인 IEC, water uptake, proton conductivity를 측정해 본 결과 SA(sulfosuccinic acid)를 15 ~ 20% blending 후 제조한 전해질 막의 경우 연료전지용 고분자 전해질 소재로써 적용이 가능 할 것으로 사료 된다.
김정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2010 국내석사
본 논문의 주제를 안락사로 정한 것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서이다. 평소에 기독교윤리학에 관심을 갖고 있었지만 막상 졸업논문은 이 주제로 하려고 생각지는 않았다. 그런데 얼마 전에 언론매체를 통해 이슈가 되었던 김할머니 사건을 접하고는 안락사에 대해서 공부를 해야 하겠다는 생각에서 이 주제를 다루게 되었다. 지난해 5월 식물인간이 된 77살 김모씨의 가족들이 무의미한 연명치료를 중단해달라며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 김씨는 지난해 2월 세브란스 병원에서 폐조직검사를 받다 폐혈관이 터져 뇌가 손상되면서 식물인간이 되었다. 김 씨 가족들은 이미 회복 불가능한 뇌사 상태인데다, 무엇보다 환자가 평소에 소생 불가능한 상황에 처하면 인공호흡기를 제거해 달라는 의사를 피력해 왔다면서 치료를 중단해 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세브란스 측은 아직 환자가 통증에 반응할 정도로 사망에 임박한 단계가 아니고, 치료를 거부하겠다는 의지가 자발적이었다고 볼 근거도 충분하지 않다며 치료를 중단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결국 이 사건은 대법원에까지 오게 되었고 5월 21일 1, 2심 재판부에서 존엄사를 인정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대법원은 회복 불가능한 상황에 있고 이런 경우 무의미한 연명치료는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해친다고 결정을 내렸다. 따라서 환자의 의사가 확인된다면 연명치료를 중단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판단했고, 이런 경우 전문 의사로 구성된 병원윤리위원회의 판단이 있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고했다. 김 모 씨 사건의 경우에는 회복불가능 상황이 인정이 되고 연명치료를 중단하고자 하는 본인의 의사가 있다는 것도 인정이 되기 때문에 항소심의 판단은 정당하다고 판결 내렸다. 놀라운 것은 그 뒤에 일어났다. 법원의 판결에 따라 김할머니의 인공호홉기를 떼어냈지만 스스로 호흡을 하며 지금까지 생명을 연장하고 있다. 이로 인해 다시 한번 안락사에 대한 찬반 논의가 거세게 일어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미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안락사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된 바 있으며 1997년에 있었던 보라매 병원 사건을 계기로 지속적인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이 사건은 적극적 안락사 보다는 소극적 안락사에, 소극적 안락사라기보다는 연명 치료 중단으로 인한 사망이요, 의사의 충고에 반한 퇴원(DAMA)으로 말미암은 사망 사건이었기 때문에 소극적 안락사, DAMA,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논의가 불거지게 된 것이다. 위의 김할머니 역시 연명치료 중단으로 인한 안락사였다. 이처럼 안락사 문제가 단순하지 않고 매우 세분화되어 있고 이에 대해 각 공동체들이 서로 다른 시각적 차이들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안락사에 대한 연구가 매우 필요하다. 특히 기독교윤리학적 관점에서 안락사를 살펴보는 것은 교회공동체에 있어서 중요한 작업이며 안락사에 대해 가장 바르고 명확한 이해를 줄 수 있는 작업이기에 이러한 연구를 필요로 한다.
토마스 베리의 생태영성 연구와 한국 천주교 환경운동 방향 모색 : 토마스 베리의 우주론과 창조영성을 중심으로
김정철 광주가톨릭대학교 대학원 2010 국내석사
본 논문은 환경 문제를 신학적으로 접근하여 대안을 제시하고자 노력하였다. 먼저 환경 문제를 다루는 시각이 신학에서 변화되었음을 밝혔고, 토마스 베리(T. Barry)의 사상을 집중적으로 조명하였다. 이어서 한국 가톨릭교회의 환경 운동 실태를 파악하고 그 방향성을 점검하였다. 환경 관련 신학을 개괄한 첫째 마당에서는 기존의 구원중심의 영성이 창조 중심의 영성을 통합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였다. 인간의 구원을 추구하는 영성과 창조주 하느님을 기리는 영성을 통합한 생태 영성은 초월적이면서 내재적인 하느님을 부각시키고 그 하느님의 모상인 인간의 지위와 소명을 적절히 일깨워준다. 둘째 마당에서는 생태영성의 대표 주자인 토마스 베리의 우주론과 창조 영성을 규명하였다. 그의 생태 사상은 쟘바티스타 비코(Giambattista Vico)의 거시적 역사관, 테야르 드 샤르뎅(Teilhard de Chardin)의 진화론적 세계관, 현대 과학 사상과 더불어 형성된 유기적인 세계관, 동양 종교의 자연 친화적 세계관 그리고 미주 대륙의 토착문화에 나타난 자연관 등을 바탕으로 한다. 베리에 따르면 하느님의 존재가 “전 우주를 포함하고 관통함으로써 우주의 구석구석이 하느님 안에 존재하지만, 이 존재는 우주보다 크고 우주에 의하여 소진되지 않는다.” 그는 인간만이 하느님을 향하는 것이 아니라, 우주 공동체가 모두 하느님을 향하는 신성한 공동체를 이룬다고 한다. 베리는 인간 중심의 신생대가 끝나고 생태대로 접어들었다고 주장한다. 생태대는 우주가 생성 과정 중에 있다는 것을 깨달은 시대요, 지구가 살아있는 생명체임을 깨달은 시대다. 그리스도께서 시작한 구원 사업은 인류에게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전 지구와 우주 전체를 지향한다. 그의 사상은 과학적 지식과 역사적 경험 및 종교 심성을 잘 통합하여 생태 위기에 대응하는 신학을 제공한 반면에 구체적인 실천성이 결여된 약점을 지닌다. 셋째 마당에서는 한국천주교회의 환경 운동 현황을 고찰하였다. 각 단체별로 환경 보전에 대한 필요성을 자각하여 실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환경 운동이 현장에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각 단체별로 시행되는 운동들의 통일성과 연대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필요가 있고, 생태 영성을 고취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절실히 요청된다. 넷째 마당에서는 토마스 베리의 사상을 기반으로 사목적 교육적 대외 활동적 제언을 해 보았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교육 안에서 개인적 이기주의를 벗어나 지구 공동체 전체의 거시적 안목과 실천방안을 생각하는 페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 하느님의 모상으로 창조된 인간은 특히 오늘날 파괴되어 가는 생태계 안에서 고통 당하시는 하느님을 발견하고 자연을 가꾸고 지켜나가야 할 소명을 깨닫고 생태계의 보전을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 이는 우리에게 깨어있기를 요청한다. 생태 영성을 사는 그리스도인은 성경과 성전을 통해 전해지는 하느님의 말씀을 깨닫고 배울 뿐만 아니라, 자연 안에서 하느님을 발견하고 사랑할 줄 알아야 하겠다. This manuscript tries to give the substitute which approach to the problem of the natural environment with the theology. Also, the manuscript reveals that the vision of the environmental problem changes in the theology and Thomas Berry's phenomenon intensively. Continuously The teaching of the catholic church about the environmental problem is sorted as the document and we will look at the korean catholic church's actual condition of the environmental movement. The first paragraph, which summarize the theory related with the environment, emphasizes the necessity that the existing spirituality stress on the salvation unifies the spirituality stress on the creation. The spirituality with the ecology which combines between the spirituality pursuit the human salvation and the spirituality praise for God, the creator, emboss transcendental and immanent god and makes aware of human's position and calling. The second paragraph finds out the Thomas Berry's cosmology and the creative spirituality. His ecological thought is based on the Giambattista Vico's macroscopic history view, the Teilhard de Chardin's evolution view of the world, the organic view of the world which are formed with the modern scientific thought, the eco-friendly from the oriental religions and the view of nature from the Native American's shamanism. According to the Berry's saying, The existence of God explains that "by include and pass through the whole universe, every universe is in God, but this existence of God is bigger than the universe and is not exhausted by the universe." He said not only the human go to God, also the universal community makes the divine community which points to God. Berry insist upon that the cenozoic era stress on the human being is over and we are in front of the ecozoic era. The ecozoic era tells us that universe is in the process of forming and the earth has life. The salvation, that is started from Jesus Christ, is not only for the human being, it also aims to the whole world and universe. His thought unified the scientific thought, historical experiment, and religious mentality well so he gives us the theology which can deal with the ecological crisis, but it cannot shows a concrete practice in the ecological crisis. Third paragraph considers Greenpeace conservation assembly in all Korean church's bearings. Their parts are making protect the environment because they are understood that the nature must have been conserved. But their efforts have been labored in vain. So environmental groups have to converse with each other to promote their unity and engagement. They request good education program that It is very important for ecological spirituality to improve. In fourth paragraph, The pastoral theology with educational disposition on the Thomas Berry's spirituality suggests new vision. Most of all, It is asked not egotism but humanity that takes a broad view and exists a practicing Catholic. Also, Its spiritual change in education turns new paradigm and needs steady progression day by day. The human being based on God's image must find the Lord who is in the pain because of the destruction of the nature, and given order that we need to take care of the nature, so we can try to keep the natural integrity. This ask us awakened. The christians in the ecological spirituality realize and study the bible and God's word in the holy bible, so we can find God in the nature and love th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