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본산준공업지역에서 악취물질의 농도변화 연구

김소희 인제대학교 대학원 2013 국내석사

오늘날 생활수준의 향상에 따라 많은 환경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특히 대기오염 물질 및 악취로 인한 민원의 발생이 급증하고 있으며, 본 연구의 대상지점인 김해시 본산준공업지역은 도·농·공업의 복합지역으로 공단과 주거지역이 인접하여 있으며, 공단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하여 민원 발생이 급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본산준공업지역의 인근 주거지역 1개 지점과 공단에 위치한 3개 지점을 선정하여 부지경계선에서 악취물질을 포집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지점들간의 악취물질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산점도를 작성하였고, 산점도 결과를 바탕으로 상관계수를 산출하여 지점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각 지점간 발생한 악취의 산점도를 분석결과 전반적으로 오후 보다 저녁에 분포도가 직선성을 가짐으로 보다 높은 상관관계로 조사되었다. 이를 토대로 지점간 상관계수를 산출하였으며, 상관계수 분석결과 주거지역인 site3 지점과 공단지역인 site4지점은 오후와 저녁에 근사치의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또한 공단지점인 site1지점과 site2지점도 근사치의 상관관계로 나타났다. 반면 site1, site3/ site1, site4/ site2, site3/ site2, site4지점은 악취가 오후에 비해 저녁에 높은 상관계수로 조사되었으며, 이 결과를 통하여 저녁시간에는 지점간 영향력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Today a lot of environmental problems increase in accordance with to improve the quality of life. Especially the occurrence of air pollution and odor complaints are on the rise. This study survey point is complex(urban, industrial, rural) area, odor complaints are on the rise in industrial adjacent residential areas In this study, a residential area near the Industrial Area 1 in Industrial Area 3 points and the odor sampling points were selected. Based on the results of analyzes of odor compounds between the branch correlation was to create a scatter plot, scatter plot based on the results of correlation coefficients were analyzed the correlation between the points. Each point-to-point scatter plot analysis of odors caused overall in the evening than the afternoon having a linearity distribution correlation between the higher is the number. Based on this, the point-to-point correlation coefficient was calculated correlation coefficient analysis site3 residential and industrial areas of east site4 point approximation in the afternoon and evening were correlated. Other hand site1, site3 / site1, site4 / site2, site3 / site2, site4 point in the evening than in the afternoon stink to high correlation coefficient was investigated, if the forecast results over a point-to-point in the evening is expected to be highly influential.

하근찬 소설 연구

김소희 원광대학교 2007 국내석사

하근찬은 한국전쟁이 한국 사람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를 비극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이 논문에서는 한국전쟁이 한국 사람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지와 그것을 극복해나가는 시골사람들의 삶의 강한 의지에 대해서 고찰하고, 육체적 손상 을 그림으로써 삶과 동떨어진 것이 아닌 일상생활 속에서 겪은 전쟁의 참상과 그것을 일상 속에서 극복해나가는 사람들의 모습, 그리고 전후 산업화와 분단 시대의 문학까지 확장하여 그 가능성을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먼저 Ⅱ장에서는 한국 전쟁으로 인한 비극과 참담함과 함께 그것을 이겨나 가는 시골사람들의 건강하고 밝은 모습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그 당시 대부분 을 차지하던 시골 사람들을 등장인물로 하여 더욱 현실감 있게 전후 상황을 드러냈고 더욱 비극적으로 그려냈음을 알 수 있다. 그런 현실 앞에서 자신의 능력껏 처한 역경을 이겨내고, 현실 부정보다는 현실을 수용하면서 어떻게든 삶을 살아내려는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미래를 암시한다. 그리고 Ⅲ장에서는 전쟁이 끝난 후 폐허 속에서 산업화가 진행됨에 따라 빚 어진 불합리와 모순, 부조리한 현실에 대한 비판, 그리고 전쟁으로 인한 분단 상황에 대한 인식을 고찰하였다. 요컨대, 하근찬은 전후 현실을 배경으로 한 작품부터, 분단에 대한 인식까지 따로 떼어내서 보는 것이 아니라 역사적 흐름으로 파악하여 시대의 현안들을 간과하지 않으면서 당대 현실과의 관계 속에서 민족의 수난을 파악하는 일관 된 태도를 보인다. 일관성 있게 작품을 형상화하고 굳건한 시대 의식에 바탕 을 둔 민족정신을 추구하는 특성을 보여준다고 하겠다. The novels of Ha Keun-chan intimately reflect that Korean War experiences have exerted Korean folks. Central to this study are three ideas: 1)his novels characterize the influences of Korean War on Korean folks, 2)the characters illustrate the will to overcome tragic scar caused by war and positively accept their reality, 3) the use of portraying physically impaired people conjures up the sufferings from war have filtered into the daily lives. Also, this study on his novels expands into the literary possibilities of novels during postwar and industrialization era. ChapterⅡ points the tragedy of Korean War and the acceptive attitude of Korean folks. Ha Keun-chan places the will to face reality in the figure of Korean folks in the country. They are the medium which represent the theme. It is symbolically relevant that actuality is accepted when people recognize their bitters. With rapid and constructive industrialization in the ruins of Korean peninsula, absurdity and contradiction have been expressed in the daily lives of people. I elaborate Ha Keun-chan's recognition and criticism against these circumstances in ChapterⅢ. Finally, Ha Keun-chan can be said the author who recognizes the consecutive flow of incidents with historical view. The literary portrayal of Korean folks shows his specific ability to characterize people's sufferings led by Korean War. Nationalism, one of his themes, is not from narrow viewpoints, but from contemporary and historical consciousness. The themes of accepting and overcoming hard reality project his every works.

한반도 전장상황을 고려한 군수지원 발전방향

김소희 우석대학교 대학원 2016 국내석사

한반도 전장상황을 고려한 군수지원 발전방향 국방정책학전공 김 소 희 지도교수 이 재 형 고대부터 현재까지 수많은 전쟁사를 분석해보면 ‘전쟁은 군수지원의 뒷받침없이는 결코 승리를 쟁취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군수지원이 전쟁의 결과를 결정하는 핵심요소로 작용해 왔으며, 특히 현대전은 첨단 무기체계의 발달로 화력과 기동성이 증가하여 이를 반영하는 군수지원 능력이 전쟁의 결과를 좌우하는 시대가 되었고 미래전에 있어서는 이러한 양상은 더욱 심화될 것이다. 이처럼 군수지원의 중요성이 나날이 증대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 볼 때 군수지원에 대한 이해와 변화되는 전장환경의 이해를 통한 발전적인 군수지원의 모습을 제시해보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우리 군의 상황에 맞는 효율적인 군수지원체제가 향후 전쟁의 승패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가 된다는 점을 인식하고 한반도의 전장상황을 고려한 군수지원 발전방향에 관한 연구이다. 이를 위해 군수에 대한 이론적 개념과 한반도 전장환경을 분석하고 과거 전쟁사의 교훈을 통해 현 군수지원의 문제점을 도출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한반도 전장상황을 고려한 효율적인 군수지원 발전방향을 제시하였다. 연구결과 우리군의 군수지원의 문제점은 첫째, 군수지원체제 구성이 미흡하고 둘째, 자원의 관리가 비효율적이며 셋째, 근접정비지원 능력 미비와 넷째, 입체적인 수송능력 부족과 다섯째, 군수기능 중 민간자원활용이 가능한 부분에 대한 발굴과 실제로 그 활용이 미흡하다는 것이다. 이는 우리군의 군수지원 발전방향이 군수통합정보체계를 구축하여 고도의 정보기술을 활용하여 전군자산을 가시화하고, 이용가능한 민‧관 및 국외 기술과 자원의 사용을 확대하여 가용자산을 통합하여 운용하고, 군수지원부대와 장비를 현대화하여 전투현장에서 근접지원을 제공하여 최상의 전쟁지속능력을 확충한 가운데 적시‧적소‧적량의 군수지원을 달성할 수 있어야 함을 시사한다. 따라서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현재 우리 군이 추진하고 있는 국방개혁과 연계하여 미래전에 부합할 수 있는 정보 및 지식 중심의 군 구조와 저비용‧고효율의 운영체계로 개편하기 위해 군수지원 개념 및 체제 발전, 군수인력 관리 및 교육훈련 발전, 군수 8대기능 발전, 민간자원 활용 활성화에 대해 제시하였다. 전장에서 승리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핵심요소가 군수임을 인식하고 작전지속이 가능한 군수지원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집중해야 한다. ABSTRACT Suggestion of improved Logistics Support in consideration of Battlefield condition on the Korean Peninsula So Hee Kim Department of national defense policy graduate school of national defense policy Woosuk University Advisor: Professor Jae Hyung Lee The analysis of numerous military history from ancient times to the present "war can never win the victory without the support of logistical support." The fact that it can be seen. Has to logistical support acts as a key factor in determining the outcome of the war, especially modern war was the era of the logistic support capability to reflect them in firepower and mobility increased with the development of high-tech weapons systems influence the outcome of the war in before future this aspect will be further deepened. I think this way because it means that one show to see the look of understanding and development of logistical support through an understanding of the changing battlefield environment for the logistic support considering the reality that the importance of logistical support and increase day by day. This study is an efficient logistic support systems study on logistic support future development direction in the outcome of the war recognize that the essential elements and taking into account the situ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battlefield context of our group. Analysis of the theoretical concepts and the Korean Peninsula battlefield environment for the military and for this purpose through the lessons of the past military history had drawn the problems of the current logistical support proposed an efficient logistic support development direction considering the battlefield situation based on this peninsula. Study problems of logistic support of Rok army first, logistic support system configuration is insufficient, and second, the management of resources is inefficient and third, Close-up maintenance support capability insufficient and fourth, three-dimensional transport capacity shortage and fifth, leveraging private sector resources of the logistics function that it is possible for the excavation part and take advantage of the fact that insufficient It integrates the available assets to build a logistics support development direction of military integrated information system of our group to leverage a high degree of information technology to visualize the full force assets, and expand the use of civil ‧ tube and overseas technology and available resources management and suggests that ‧ troops and equipment to modernize its military support of one place ‧ timely expansion of the war continued ability to provide the best support close to the battle site should be able to achieve the proper amount of logistical support. Therefore, in these analyzes, currently, in cooperation with the national defense reform Korean military is promoting, structure and low cost, efficiency of the army of the center of the information and knowledge that can be adapted to future war is to reform the operating system military support of the concept and system development for the development of military human resources management and education and training, munitions of functional evolution, was presented for the activation of the use of private resources. Recognizing that the most important key elements to a military victory on the battlefield and should concentrate its efforts for logistical support sustainable development operations.

커피 전문점 창업자의 커피교육 현황과 계속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질적 연구

김소희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2021 국내석사

국내 커피 산업의 성장 추세에 따라 커피 전문점의 창업 또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창업을 위한 커피교육에 관한 연구는 매우 부족하다. 대부분의 커피 창업자들은 바리스타 양성과정이나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만을 이수하고 창업을 하고 있다. 따라서 창업자를 위한 실무적인 커피교육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더욱이 100세 고령화 시대로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퇴직 후 새로운 직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른 퇴직과 청년 실업 등의 사회 현상으로 인하여 커피 전문점에 대한 창업은 늘어나고 있지만, 충분한 경험과 준비의 부족으로 인하여 창업률만큼이나 실패율 또한 높은 분야이기도 하다. 성공적인 커피 전문점 창업교육의 개선방향으로 창업 주요 요인을 분석하고 분석된 창업 주요 요인을 반영한 실무적인 교육과 재교육, 계속교육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바리스타의 기술적인 역량과 함께 커피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는 창업자들이 커피 전문점 창업 이전과 이후의 커피교육에 대한 경험은 어떠한가를 살펴보는 것이다. 둘째, 창업자들의 목소리를 통하여 경험했던 커피교육과 운영하면서 필요한 실무적인 커피교육의 개선방향이 무엇인지 들어보는 것이다. 셋째, 이를 반영하여 효과적이고 안정적이며 지속 가능한 커피 전문점 창업교육과 운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의 효율적인 개설과 재교육, 계속교육의 필요성과 운영 방안에 대해 파악해 보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 위에 제시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연구 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커피 전문점 창업 이전과 이후의 커피교육에 대한 경험은 어떠한가? 둘째, 커피 전문점 창업을 위한 실무적인 커피교육의 개선방향은 무엇인가? 셋째, 커피 전문점 창업자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한 계속교육의 필요성과 운영방안은 무엇인가?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커피 전문점을 창업하여 운영 중인 창업자 7명을 연구 참여자로 선정하였고, 실제 운영에서 나오는 경험을 통하여 탐색하고자 반구조화된 심층 면담을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얻은 자료들을 전사 기술(description)하고 분석하는 질적 연구 방법을 활용하였다. 위와 같은 연구 절차를 걸쳐 얻은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부분 창업자들은 바리스타 양성과정과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을 수강하거나 이수한 후 창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수한 바리스타 양성과정과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에서의 커피학 개론, 에스프레소 이론 및 실습, 라떼 아트, 음료 제조, 메뉴 제조 이론 및 실습, 기구별 이론 및 실습, 커핑, 로스팅 이론 및 실습, 등의 내용으로는 운영의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성공적인 커피 전문점 창업을 위한 실무적인 창업교육의 개선방향으로 기존 바리스타의 기술적인 교육과정과 함께 우리나라 창업자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창업교육과 창업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창업 주요 요인을 탐색하였다. 창업 주요 요인은 상권 및 입지분석, 컨셉, 메뉴, 경험, 인테리어, 서비스(고객 만족), 기계 및 장비 관리로 나타났다. 따라서 커피 전문점 창업교육은 창업 주요 요인을 분석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뿐만 아니라 창업 후 불리한 창업여건 내지 약점들을 파악하여 이를 구성원들에게 교육훈련을 통해 극복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셋째, 고급화, 차별화에 따른 소비자 욕구의 변화를 반영하고 시대 상황과 트렌드를 읽고 새로운 것에 도전할 수 있는 재교육, 계속교육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급속도로 변화하는 환경과 요즘처럼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시대와 같이 변화하는 상황에 빠르게 적응하고 대처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 따라서 고객이 원하는 입맛에 맞는 신메뉴 개발, 트렌드에 맞는 매장 분위기, 배달 앱을 이용한 판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의한 공간의 활용 등과 같이 끊임없는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하여 앞서 나아가기 위한 창업자들에 필요와 요구가 반영 되어져야 한다. 이를 위한 소비요구 기반의 교육훈련 또는 교육프로그램의 개발이 지속적으로 요청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커피 전문점 창업자의 커피교육 현황에 따른 계속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도출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시대의 흐름과 정보환경의 발달과 소비자 욕구를 충족시키고, 트렌드를 읽어 다양한 커피 시장의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따른 이용자의 요구를 반영하여 상황 변화에 대처하고 이용자에게 적합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커피 전문점 창업 교육프로그램의 효율적인 개설 및 운영 방안과 실무적인 재교육, 계속교육이 필요하다. With the growth trend of the domestic coffee industry, the start-up of coffee shops is also on the rise. However, research on coffee education for start-ups is very scarce. Most coffee start-ups have only completed barista training courses or barista certification courses and start their own businesses.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develop practical coffee education for start-ups. Moreover, interest in new jobs after retirement is increasing as life expectancy increases in the age of 100 years, and start-ups in coffee shops are increasing due to social phenomena such as early retirement and youth unemployment, but the failure rate is as high as the start-up rate due to lack of sufficient experience and preparation. In order to improve the education of start-ups at coffee shops, we will analyze the main factors of start-ups and seek practical education, re-education, and continuous education that reflect the main factors of start-ups analyzed.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rst, start-ups who run coffee shops with Barista's technical competence will look at their experience in coffee education before and after the establishment of coffee shops. Second, it is to listen to the improvement directions of the coffee education and practical coffee education needed while operating the coffee education experienced through the voices of the founders. Third, it is to identify the need for efficient opening, re-education, continuous education, and operation of education programs for effective, stable, and sustainable start-up education of coffee shops. In order to achieve the above research objectives in this study, the following research problems have been established: First, what is your experience with coffee education before and after the establishment of a coffee shop? Second, what is the direction of improvement in practical coffee education for the establishment of coffee shops? Third, what is the need and operation planning for re-education, continuing education for the ongoing operation of coffee shop founders? In order to achieve the purpose of the research, seven start-ups who started and are operating a coffee shop were selected as participants in the research, and semi-structured in-depth interviews were conducted to explore through their experience in actual operation, and qualitative research methods were used to analyze the data obtained through transcription. The findings obtained through the above research procedures are as follows. First, most start-ups were found to have started their own businesses after taking or completing barista training courses and barista certification courses. It has been shown that there are many difficulties in operation with contents such as coffee science introduction, espresso theory and practice in barista training course and barista certification course, latte art, beverage manufacturing, menu manufacturing theory and practice, instrument-specific theory and practice, cuffing, roasting theory and practice. Second, in order to improve practical start-up education for successful coffee shop start-up, we explored the main factors of start-up by reflecting the opinions of small business owners, which include many Korean startups, along with the technical curriculum of existing baristas. The main factors behind the start-up were commercial and location analysis, concept, menu, experience, interior design, service (customer satisfaction), and machinery and equipment management. Therefore, it has been revealed that it is important for coffee shop start-up education to identify unfavorable start-up conditions and weaknesses after starting a business, as well as education and training to develop the ability to overcome them. Third, it has been shown that re-education, continuing education, is necessary to reflect changes in consumer needs due to advancement and differentiation and to read the situation and trends of the times and challenge new things. A rapidly changing environment and a strategy to adapt and respond quickly to changing situations such as the non-face-to-face era due to the Corona 19 as it is today is needed. Therefore, the needs and demands of start-ups should be reflected in responding to and continuing to move ahead with constant changes such as the development of new menus that suit customers' tastes, the atmosphere of stores that fit the trend, sales using delivery apps, and the utilization of space by Corona 19 social distance. It has been shown that the development of education training or education programs based on consumption needs is continuously requested for this purpose.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the conclusions reached on the necessity of continuing education according to the current status of coffee education of coffee shop founders are as follows. In order to meet the trend of the times and the development of the information environment and consumer needs, and to reflect the needs of users according to the rapidly changing environment of various coffee markets by reading trends to cope with changes in the situation and provide services suitable for users, efficient opening and operation of coffee shop start-up education programs, practical re-education, and continuing education are required.

결혼이주여성의 이혼∙사별 경험과 그 이후의 삶 : 국민의 어머니'로서 한국인되기

김소희 韓國學中央硏究院 韓國學大學院 2022 국내박사

이 논문의 목적은 결혼이주여성의 이혼·사별 경험과 그 이후의 삶을 사회구조적 맥락 속에서 탐색하는 것이다. 결혼이주여성은 이주민 정책의 핵심 대상으로서 ‘아내·어머니·며느리’의 역할을 동시에 기대받았고, ‘법적 불안정성’ 속에서 모성실천을 행하며 정체성을 형성해간다. 나아가 사회적 차별이나 배제에 대응하는 실천들을 통해 권리를 획득해가고 이들을 둘러싼 주변 세계를 확장해나간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복합적인 사회구조적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결혼이주여성의 다양한 정체성 협상의 전략 및 그 양상과 모성실천에 주목하였으며, 이를 구조적 제약 속에서 발휘되는 ‘배태된 행위성’의 관점에서 분석하였다. ‘결혼이주여성’의 체류 안정성은 ‘결혼’을 전제로 이루어져 있다. 그런데 이혼·사별은 본질적으로 ‘국민의 배우자’로서의 정체성이 해체되는 과정이자 새롭게 정체성을 재구성하는 과정이다. 결혼이주여성의 결혼생활은 ‘법적 불안정성’이라는 구조적 제약 속에서 시작되며, 이러한 취약성은 이들의 결혼생활을 위협한다. 이들의 이혼·사별 과정은 궁극적으로 ‘국민의 배우자’로부터의 이탈과정이며, 시민권의 위계가 이들의 이혼·사별 이후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런 배경 속에서 결혼이주여성은 자신이 가용할 수 있는 최선의 그리고 최대한의 자원들을 상대와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배치해가는 행위성을 발휘한다. 한편 이혼·사별을 경험한 결혼이주여성은 새로운 이성과 동거, 재혼,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기도 한다. 그러나 ‘국민의 배우자’와 ‘국민의 어머니’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이들의 ‘가족재구성’은 다시금 해체되거나 불안 요소와 함께 유지되곤 한다. 특히 귀화한 이주여성이 가지고 있는 ‘한국 국적’은 한국 국적 취득을 원하는 이주남성에게 있어 매력적인 자원이 되기에, 역으로 이주여성을 통해 한국인이 되려고 하는 전략적 이해관계가 구축되기도 한다. 더욱이 이주여성 또는 이주남성에게 전혼자녀가 존재할 때, 이들의 결합으로 배우자이자 생계부양자, 돌봄 양육자라는 복합적인 역할이 필요해지기 때문에, 이를 둘러싼 긴장과 갈등이 발생하기 쉽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결혼이주여성의 배태된 행위성이 발휘되며, 이들의 가족재구성 경험은 모성의 소환으로 귀결된다. 결혼이주여성의 이혼·사별 이후의 삶은 ‘국민의 어머니’로의 재위치화의 과정이며, 궁극적으로는 “‘국민의 어머니’로서 한국인 되기”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주여성을 둘러싼 사회환경적 요소의 차이로 인해, 이들의 “‘국민의 어머니’로서 한국인되기”는 네 가지 정체성 협상–안정적인 시민권과 모성이 결합되어 나타나는 ‘한국인 되기’, 불완전한 시민권과 모성이 결합되어 나타나는 ‘어머니되기’, 시민권의 안정성이 높고 삶의 중심이 자신에게 향해있는 ‘나로서 살아가기’, 국민도 어머니도 될 수 없는 ‘사각지대’-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복합적인 양상을 고려할 때 이주여성이 보여주는 “‘국민의 어머니’로서 한국인되기”는 모성실천의 모습이자 한국사회에서 뿌리를 내리려는 정체성 확보를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 이처럼 결혼이주여성이 경험하는 ‘법적 불안정성’이라는 구조적 취약성은 이혼·사별 과정은 물론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정주를 위협한다. 결혼이주여성의 체류 안정성이 결혼생활 중에는 ‘배우자의 신원보증’, 이혼·사별 후에는 ‘미성년자 한국인 자녀 양육여부’로 결정되는 억압적 현실로 인해 결혼이주여성의 모성은 도구화되기 쉽고 ‘법적 불안정성’은 심화된다. 따라서 ‘위장결혼’과 ‘피해자’라는 이분법적 구분을 넘어 결혼이주여성의 모성권을 보호하고 ‘법적 불안정성’을 해소할 수 있도록 법의 사각지대를 보완할 중간지대가 필요하다. 이 연구는 이혼·사별을 경험한 다양한 배경의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수집한 구술자료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을 시도함으로써, 이들에 대한 종합적이고 분석적인 이해를 가능하게 하였다. 나아가 이혼과 사별 후의 삶에 대한 포괄적인 연구 결과를 제시하고, 이들이 맞이하게 될 노년기 돌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연구의 필요성을 제기함으로써 연구의 외연을 확장하였다. This paper aims to explore the experiences of divorce·bereavement of marriage-migrant women and their subsequent lives in korean socio-structural context. Marriage-migrant women are expected to serve as ‘wife, mother, and daughter-in-law’ at the same time and form their identity in practicing motherhood under ‘legal precarity’. Furthermore, they acquire their rights by responding to social discrimination and exclusion and expanding their surroundings. Therefore, this study focuses on the strategies and ways in which marriage-migrant women interact within a complex socio-structural environment. It analyzes them from the perspective of ‘embedded agency’ under structural constraints. The stable migrant status of marriage-migrant women is premised on ‘marriage.’ However, divorce and bereavement are essentially processes that dismantle their identity as ‘a spouse of citizens’ and serve as a process in which they can reconstruct their identity. Marriage-migrant women’s marriages begin under structural constraints of ‘legal precarity’. Such vulnerability threatens their marriage. Their divorce·bereavement process is a departure from the role of ‘a spouse of citizens.’ The hierarchy of citizenship greatly affects their lives afterwards. Under such a reality, marriage-migrant women exhibit an agency in which they appropriately deploy the best and maximum resources available to them according to their counterpart and situation. Meanwhile, marriage-migrant women who have experienced divorce·bereavement may live with another person, get remarried, become pregnant, and bear a child. However, the family reconstruction between ‘a spouse of citizens’ and ‘a mother of citizens’ is often dismantled or maintained amid factors that instigate anxiety. In particular, the ‘Korean nationality’ held by naturalized migrant women is an attractive resource for migrant men who want to acquire Korean citizenship; they may establish a strategic interest-based relationship to become a Korean through marrying a marriage-migrant woman. Moreover, when migrant women or migrant men have children from their previous marriages, their marriage occurs within their complex roles as spouses, livelihood providers and care-givers. Therefore, tensions and conflicts can easily happen around them. In this situation, marriage-migrant women may exhibit their ‘embedded agency.’ The reconstruction of the family results in the recall of motherhood. Lives after their divorce·bereavement are the processes of relocations as ‘a mother of citizens.’ Ultimately, it can be ‘becoming a Korean as a mother of citizens.’ However, due to differences in the social and environmental factors surrounding migrant women, their ‘becoming a Korean as a mother of citizens’ is presented as four types of negotiations on identity: ‘becoming a Korean with a combination of stable citizenship and motherhood’, ‘becoming a mother with a combination of incomplete citizenship and motherhood’, ‘living as oneself with stable citizenship and leading a self-centered life,’ and ‘living in a blind spot in which they are neither a citizen nor a mother.’ Considering these complex aspects, ‘Becoming a Korean as a mother of citizens’ exhibited by migrant women is a practice of mothering and a strategic choice to secure an identity to settle down in Korean society. As such, the structural vulnerability of the ‘legal precarity’ experienced by marriage-migrant women not only threatens the processes of divorce·bereavement but also their stable settlement and livelihood. The oppressive reality in which the stability of marriage-migrant women means ‘a guarantee of their spouses’ during marriage, and 'capability of parenting minor Korean-children’ after divorce or bereavement easily objectifies their motherhood and intensifies their ‘legal precarity.’ Therefore, there is a need to establish an intermediate zone that supplements the blind spots in the law to protect the maternal rights of marriage-migrant women and resolve the issue of ‘legal precarity’ beyond the dichotomous distinction between ‘false marriage’ and ‘victim.’ This study attempted a systematic analysis of oral data collected from marriage-migrant women from various backgrounds, experienced with divorce·bereavement. It thereby enabled a comprehensive and analytical understanding of marriage-migrant women. Furthermore, this study tries to expand the scope of the research by presenting comprehensive results on their lives after divorce·bereavement. It raised the need for social interest and research on the elderly care issue they may face.

초등학교 2, 4, 6학년 아동의 설명담화 유형에 따른 다시 말하기의 구문 특성

김소희 조선대학교 일반대학원 2017 국내석사

This study examined the characteristics of sentence structure in three different expository discourse types for second, fourth and sixth graders. This study specifically focuses on syntactic productivity and syntactic complexity in collection, and comparison and causation of expository discourse types. The number of subjects of this study are 45. Fifteen children in second, fourth and sixth grade respectively participated. To be elibile for the study, all participants obtained 80 on the K-CTONI-2, and higher than –1 of standard deviation on Receptive & Expressive Vocabulary Test (REVT). All participants have no history of neurological, emotional and sensory problems. Regarding the syntactic productivity, total number of T-units showed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grades. Children were familiar with three expository discourse types and topics of each text. This would influences no differences on total number of T-unit between grades. Second, the total number of T-unit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causation and collection, and between comparison and collection, but not between causation and comparison. Causation and comparison types were more complicated types of expository. In order to produce those types of expository, children need to make sentences using various vocabulary. However, children usually simple sentence for production of collection which is relatively simple expository type. Regarding the syntactic complexity, MLT-m(mean length of t-unit-morpheme) did not show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second and fourth graders, but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second and six graders, and between fourth and sixth graders. This can be explained by the increase in vocabularies and grammatical morphemes in the sentence, as sentence is lengthened.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collection and comparison, and between comparison and causation, but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collection and causation. In collection and causation, school -aged children made connected sentences using connective suffix and sentences containing independent clauses and dependent clauses, which led to increase in number of average morphemes per T-unit. On the other hand, in comparison, the number of morphemes were low because children used short sentences and a few dependent clauses. Next, in clausal density,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second and sixth graders, and between fourth and sixth graders, but there were not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second and fourth graders. If children have enough background knowledge of topic in expository text, they can recall more information than those who did not have.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collection and comparison, and between causation and comparison, but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collection and causation. In collection and causation, school-aged children could made complex sentences containing dependent clauses on various information. The results suggest that students increase syntactic productivity and complexity also increase. As well, this could be different between various types of expository discourse.

모-조모 관계가 손자녀-조모 관계에 미치는 영향

김소희 嶺南大學校 1997 국내석사

습관성 유산과 림프구에서 자연 살해 세포(Natural killer cells)의 빈도와의 상관 관계

김소희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2009 국내석사

습관성 반복 유산이란 임신 20주 이전에 연속하여 3회 이상 임신이 자연 종료되는 것을 말한다. 그 원인은 유전적 요인, 해부학적 기형, 내분비적 이상 등 다양하다. 그러나, 습관성 반복 유산의 대략 50%에서 그 원인이 알려지지 않았다. 이러한 반복된 임신 실패의 비율이 면역학적 원인 때문일 수 있다. 특히 NK cells와 관련된 면역학적 요인이 임신의 유지와 실패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여겨진다. 본 연구에서는 인간 NK cells의 표지자로 알려져 있는 CD16와 CD56 항원에 대한 표지 이외에 성숙한 T 세포에서만 발현되고 NK cells에서는 발현되지 않는 CD3 항원, 즉 CD3-CD16+CD56+ 항원으로 습관성 유산 환자와 건강한 산모의 말초 혈액 내 순수한 NK cells만을 분리하고 그 분포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습관성 유산 환자 124명과 건강한 산모 20명을 대상으로 FACScan(Becton Dickinson, San Jose CA, USA)을 이용하여 말초혈액 내 CD3-CD16+CD56+ 항원 발현을 측정하고 분석하였다. 말초혈액 림프구에서, CD3-CD16+CD56+ NK cells의 분포는 건강한 산모와 비교했을 때 습관성 유산 환자군에서 더 높게 증가되어 있었다. 즉, 습관성 유산 환자(17.29%)와 건강한 산모(4.35%) 사이에서 평균 CD3-CD16+CD56+ NK cells의 분포는 고도의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t=20.86, p<0.001). 결론적으로, 말초혈액에서 NK cells의 증가된 분포가 습관성 유산을 일으킬 가능성을 높인다고 할 수 있다. 습관성 유산이 면역학적 요인과 얼마나 연관되는지는 평가하기 어렵다. 그러나 이러한 연구 결과는 임신 실패에 대한 면역학적 기전을 이해하기 위한 자료로써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Recurrent spontaneous abortion is defined as the loss of three or more consecutive pregnancies before 20 weeks of gestation. Etiologies vary, including genetic factor, anatomic anomalies, endocrine disorders, and etc. However, the etiology in approximately 50% of cases of recurrent spontaneous abortion is unknown. A proportion of the repeated pregnancy losses may be due to the immune causes. Immunologic effects, particularly involved in natural killer(NK) cells, may play a major role in maintenance and loss of pregnanc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solate and compare the percentage of the peripheral pure NK cells between patients with recurrent abortion and healthy pregnant women by use of CD3-CD16+CD56+ antigen. This antigen is composed of CD3 antigen that expressed on mature T cells but not NK cells, and human NK markers such as CD16 and CD56 antigen. CD3-CD16+CD56+ expression in peripheral blood using FACScan(Becton Dickinson, San Jose CA. USA)was measured and analysed between 124 patients with history of recurrent spontaneous abortion and 20 healthy pregnant women. The distribution of peripheral NK cells (CD3-CD16+CD56+) was highly increased in patients with recurrent spontaneous abortion compared with healthy pregnant women. The percentage of mean CD3-CD16+CD56+NK cells between patients with history of recurrent spontaneous abortion(17.29%) and healthy pregnant women(4.35%) have highly significant differences(t=20.86, p<0.001). Consequently, the increased percentage in peripheral NK cells may enhance the probability of recurrent spontaneous abortion. It is difficult to estimate how frequently immunological effectors are associated with recurrent abortion. However the results of this study may provide data to understand the immunological mechanism of pregnancy losses.

LC-MS/MS를 이용한 175종 금지약물의 다성분 동시분석법 개발

김소희 고려대학교 대학원 2009 국내석사

초등학교 교사의 교직발달단계와 자기개발욕구간의 관계

김소희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2006 국내석사

The purpose of this study lies in analyzing teachers’ desire for self-development pursuant to the teacher developmental stage, and the detailed projects established for obtaining the goal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what is the difference between the teacher developmental stage and teachers’ desire for self-development by teachers’ background variables? Second, how the teacher developmental stage and teachers’ desire for self-development related? Third, how the teacher developmental stage influences teachers’ desire for self-development? In order to achieve the goal of the study, related literatures and researches precedent were analyzed, and the conceptual model for this study was established. The subjects of the study were teachers who were teaching in public elementary schools in Seoul, and they were subject to the simple randomization. The total 470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to 12 schools, and 445 copies were collected. Then, 442 copies except for 3 copies that included missing values or insincere answers were subject to the analysis of the study. As for a test tool, questionnaires measuring the teacher developmental stage and teachers’ desire for self-development were used, and in order to measure the teacher developmental stage, questionnaires developed by Kim Young-Man(2004) were selected for use, centering around the features of each phase in Burke, Christensen & Fessler(1986)’s Teacher Career Cycle Model(TCCM), and in order to find out the level of teachers’ awareness on desire for self-development, questionnaires about desire for self-development, developed by Kim Sung-Hee(2003) were selected for use in reference to the suggestion of self-development domain by Lee Yoon-Shik(2002).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using SPSS 12.0 version program for Window, and statistical methods including average, standard deviation, t-test, simple frequency analysis, independent sample t-test, Oneway-ANOVA, Scheffe, correlat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ere used.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when reviewing the analysis results of the teacher developmental stage pursuant to the background variables, as for sex, there was a significant statistical difference in the starting and receptive phase and the easeful and contented phase. That is, female respondents were proven to show the higher starting and receptive phase and the easeful and contented phase than male respondents. As for teacher development, there was a significant statistical difference in the concentrative and growing phase and the easeful and contented phase, which means the higher teacher development is, the higher the concentrative and growing phase and the easeful and contented phase are. As for designation, there was a significant statistical difference between groups in the ability building phase and the concentrative and growing phase. Superintendent teachers were analyzed to demonstrate the higher average values in the ability building phase and the concentrative and growing phase than teachers. Second, when reviewing the analysis results of desire for self-development pursuant to the background variables, as for sex, female respondents showed higher desire for self-development than male respondents in terms of the personal development domain and the organizational development domain.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professional development domain. As for teacher development, there were all significant statistical differences in the personal development domain, the professional development domain, and the organizational development domain of desire for self-development. In other words, as teachers’ development becomes higher, teachers were analyzed to have higher perception in the three domains of desire for self-development. As for designation, there were all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personal development domain, professional development domain, and organizational development domain. In other words, superintendent teachers were analyzed to demonstrate higher perception on the personal development domain, professional development domain, and organizational development domain. Third, when reviewing the correlation between the teacher development phase and teachers’ desire for self-development, the personal development domain showed a static correlation with the personal development domain and the starting and receptive phase, the ability building phase, and the concentrative and growing phase respectively. That is, the higher the starting and receptive, the ability building, and the concentrative and growing phases are, the higher the personal development domain is. The professional development domain showed a static correlation with the personal development domain and the starting and receptive phase, the ability building phase, and the concentrative and growing phase respectively. That is, the higher the starting and receptive, ability building, and concentrative and growing phases are, the higher the professional development domain is. The organizational development domain showed a static correlation with the organizational development domain and the ability building phase respectively. That is, the higher the ability building, and the concentrative and growing phase are, the higher desire for self-development is likely to be. Fourth, when reviewing the influence of teacher development on teachers’ desire for self-development, the ability building phase, the concentrative and growing phase, and the easeful and contented phase among the components of teacher development phase were found to be influential to teachers’ desire for self-development in order of their influential power. Also, the starting and receptive phase was shown not to significantly influence teachers’ desire for self-development. That is, there was a static relationship between the teacher developmental stage and teachers’ desire for self-development, and it could be interpreted that the higher teachers’ awareness on the ability building phase, the concentrative and growing phase, and the easeful and contented phase in the teacher development phase are, the higher teachers’ desire for self-development becomes. The results of the study as of now are concluded as follows. First, teachers had the complicated and dynamic teacher development phase, and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the background variables. Female teachers showed higher awareness than male teachers in the starting and receptive phase and the easeful and contented phase in the teacher development phase, and it was proven that as teachers’ career is higher, teachers become divided into two including the concentrative and growing phase and the easeful and contented phase. In addition, superintendent teachers were proven to have higher awareness on the ability building phase and the concentrative and growing phase than teachers. Therefore, it needs to induce female teachers who take up the greater portion at schools than male teachers by far, and to approach the more active phase such as the ability building phase and the concentrative and growing phase through the expectation on higher performance of female teachers, and the expansion of opportunities for their wider participation. Furthermore, it also demonstrates that it needs to study problems and prepare training plans for solving lower awareness on the ability building phase and the concentrative and growing phase of teachers with lower career and of teachers with higher career, and general teachers’ lower awareness on the ability building phase and the concentrative and growing phase compared with superintendent teachers. Second,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eachers’ desire for self-development pursuant to the background variables. Female teachers showed higher desire in the personal development domain and the organizational development domain than male teachers, and there was no difference in desire for professional development by sex. Also, as teachers’ career was higher, superintendent teachers showed higher differences in all domains including desire for the personal development domain, the professional development domain, and the organizational development domain which are three sub-variables of desire for self-development, than teachers. It would be necessary to prepare plans for enhancing the participation of a broader scope of members of an organization in the operation of school and activities along with institutional devices in the overall domains of society for working women, not only for teachers in the domain of education in order to solve lower awareness on the personal development domain and the organizational development domain particularly of female teachers who take up an absolutely higher portion at elementary schools. In addition, as teachers’ career becomes higher, teachers’ desire for self-development becomes also higher. Therefore, it needs to prepare diverse programs for teachers to satisfy their desire for self-development, and institutional devices that can induce such desire to the direction of maximizing the elongation of teachers’ expertise. It is imperative to seek administrative support plans that enable a teachers’ group including superintendent teachers to actively and independently carry out their duties by having them enhance desire for self-development by expanding teachers’ role and responsibility. Third, it was proven that there was a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teacher developmental stage and desire for self-development. In the correlation of sub-variables of teacher developmental stage and desire for self-development, they were proven to mutually higher in the starting and receptive phase, ability building phase, and concentrative and growing phase, and showed lower correlation in the easeful and contented phase. In other words, it is forecasted that the higher teachers’ starting and receptive phase, the ability building phase, and the concentrative and growing phase are, the higher self-development is likely to be. Accordingly, it needs to develop plans and programs to enhance desire for self-development by having teachers elevate the level of starting and receptive, ability building, and concentrative and growing phases in the development phases. Fourth, the teacher developmental stage was proven to influence teachers’ desire for self-development. The higher the ability building, the concentrative and growing, and the easeful and contented phases which are teacher development phase, are, the higher teachers’ desire for self-development is, and the starting and receptive phase was shown not to statistically influence the two domains. This means that in terms of teachers’ desire for self-development, a teachers’ group in the ability building phase and the concentrative and growing phase, has relatively higher desire for self-development, than teachers’ groups in other development phases. Therefore, in order to enable a teachers’ group in the easeful and contented phase which was proven to have a statistically low significant relationship with the starting and receptive phase, to have more positive desire for self-development, it needs to prepare plans for leading the group to a teacher development phase group in the ability building phase and the concentrative and growing phase. 이 연구의 목적은 교사발달단계에 따른 교사의 자기개발욕구를 분석하는데 있으며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설정한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교사발달단계와 교사의 자기개발욕구는 교사의 배경변인에 따라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 둘째, 교사발달단계와 교사의 자기개발욕구간에는 어떠한 관계가 있는가? 셋째, 교사발달단계가 교사의 자기개발욕구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관련된 문헌과 선행연구를 분석하였으며, 이 연구를 위한 개념적 모형을 설정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특별시 소재 공립초등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단순무선표집을 실시하였다. 12개 학교에 총 470부의 질문지를 발송하고, 회수된 445부 중 결측치가 발견되거나 불성실하게 응답한 3부를 제외한 총 442부를 연구 분석에 사용하였다. 검사도구로는 교사발달단계, 교사의 자기개발욕구를 측정하는 질문지를 사용하였으며, 교사발달단계를 측정하기 위하여 Burke, Christensen & Fessler(1986)의 교사발달 싸이클 모델(Teacher Career Cycle Modle: TCCM)에서 각 단계별 특징을 중심으로 김영만(2004)이 개발한 질문지를 선정하여 사용하였고, 교사의 자기개발욕구의 지각 수준을 알아보기 위하여 이윤식(2002)의 자기개발 영역 제시를 참고하여 김성희(2003)가 개발한 자기개발욕구에 관한 질문지를 선정하여 사용하였다. 조사에서 수집된 자료의 처리는 Window용 SPSS 12.0버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평균, 표준편차, t검증, 단순빈도분석, 독립표본 t-test, Oneway-ANOVA, Scheffe, 상관관계분석, 다중회귀분석 등의 통계적 방법을 실시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배경변인에 따른 교사발달단계의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성별로는 입문&#8228;수용단계와 안주&#8228;안일단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인다. 즉, 남자보다 여자가 입문&#8228;수용단계와 안일&#8228;안주단계가 더 높게 나타났다. 교직경력으로는 열중&#8228;성장단계와 안일&#8228;안주단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인다. 즉 교직경력이 높을수록 열중&#8228;성장단계와 안일&#8228;안주단계가 더 높다고 할 수 있다. 직위로는 능력구축단계와 열중&#8228;성장단계에서 집단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인다. 교사보다 부장교사가 능력구축단계와 열중&#8228;성장단계에서 평균이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배경변인에 따른 자기개발욕구의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성별로는 개인적 발달영역과 조직적 발달영역에서 여자보다 남자가 자기개발욕구가 높다고 할 수 있다. 전문적 발달영역에서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교직경력으로는 자기개발욕구의 개인적 발달영역, 전문적 발달영역, 조직적 발달영역에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인다. 즉 교직경력이 높아질수록 자기개발욕구인 3개 영역에서 더 높게 인식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직위로는 개인적 발달영역, 전문적 발달영역, 조직적 발달영역 모두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인다. 즉 교사보다 부장교사가 자기개발욕구인 개인적 발달영역, 전문적 발달영역, 조직적 발달영역에서 3개 영역에서 더 높게 인식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셋째, 교사발달단계와 교사의 자기개발욕구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개인적 발달영역과 입문&#8228;수용단계, 능력구축단계, 열중&#8228;성장단계와는 각각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즉 입문&#8228;수용, 능력구축, 열중&#8228;성장 단계가 높아지면 개인적 발달영역은 높아진다. 전문적 발달영역과 입문&#8228;수용단계, 능력구축단계, 열중&#8228;성장단계와는 각각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즉 입문&#8228;수용, 능력구축, 열중&#8228;성장 단계가 높아지면 전문적 발달영역은 높아진다. 조직적 발달영역과 능력구축단계, 열중&#8228;성장단계와는 각각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즉 능력구축, 열중&#8228;성장 단계가 높아지면 조직적 발달영역은 높아진다. 즉 입문&#8228;수용, 능력구축, 열중&#8228;성장단계가 높아지면 자기개발욕구는 높아질 것이다. 넷째, 교사발달단계가 교사의 자기개발욕구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면, 교사발달단계의 요인들 중에서 교사의 자기개발욕구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영향력 순으로 나열하면 능력구축단계, 열중&#8228;성장단계, 안일&#8228;안주단계이며, 입문&#8228;수용단계는 교사의 자기개발욕구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교사발달단계와 교사의 자기개발욕구 간에는 정적인 관계가 있으며 교사발단단계에서 능력구축단계, 열중&#8228;성장단계, 안일&#8228;안주단계에 대한 교사들의 인식이 높을수록 교사들의 자기개발욕구는 향상된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지금까지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결론을 내리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교사들은 복합&#8228;역동적인 교사발달단계를 가지며 배경변인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인다. 남교사보다 여교사가 교사발달단계 중 입문&#8228;수용단계와 안일&#8228;안주단계에서 더 높은 인식을 보이며 교직경력이 높을수록 열중&#8228;성장단계와 안일&#8228;안주단계로 양분화 되어 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사보다 부장교사가 능력구축단계와 열중&#8228;성장단계에 더 높은 인식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학교현장에서는 남교사에 비해 월등히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는 여교사에 대한 높은 역할 기대와 보다 폭넓은 참여 기회의 확대를 통해 능력구축단계, 열중&#8228;성장단계와 같은 보다 능동적인 단계로의 이동의 유도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경력이 높은 교사에 비해 경력이 낮은 교사가, 부장교사에 비해 일반교사의 능력구축단계와 열중&#8228;성장단계의 인식이 낮은 것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와 연수방안이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둘째, 교사의 자기개발욕구는 배경변인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인다. 여교사보다 남교사가 개인적 발달 영역 욕구와 조직적 발달 영역 욕구가 높게 나타났으며 전문적 발달 욕구에서는 성별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교직경력이 높을수록, 교사보다는 부장교사가 자기개발욕구의 3개 하위변인인 개인적 발달 영역 욕구, 전문적 발달 영역 욕구, 조직적 발달 영역 욕구 모두에서 높은 차이를 나타는데 이는 특히 초등학교에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여교사의 개인적 발달영역과 조직적 발달영역의 낮은 인식을 해결하기 위해서 학교 현장 내에서의 노력뿐만 아니라 직장여성을 위한 사회전반의 제도적 장치의 마련과 학교 운영과 활동에 있어서 보다 폭넓은 조직구성원의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의 마련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교직경력이 높아질수록 자기개발욕구도 높아짐에 따라 교사의 자기개발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마련과 이러한 욕구를 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유도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의 마련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으며 부장교사 뿐만 아니라 교사집단에서도 역할과 책임을 확대함으로써 자기개발욕구를 높이도록 하여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행정적인 지원 대책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 셋째, 교사발달단계와 자기개발욕구간에는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교사발달단계와 자기개발욕구의 하위변인 상관에서는 입문&#8228;수용단계, 능력구축단계, 열중&#8228;성장단계에서 상호 높게 나타났으며, 안일&#8228;안주단계에서는 낮은 상관을 나타내고 있다. 즉 교사의 입문&#8228;수용단계, 능력구축단계, 열중&#8228;성장단계가 높아지면 자기개발은 높아질 것으로 예측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교사로 하여금 발달단계 중 입문&#8228;수용, 능력구축, 열중&#8228;성장단계의 수치를 높임으로써 더불어 자기개발욕구를 높일 수 있는 방안과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넷째, 교사발달단계는 교사의 자기개발욕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사발달단계인 능력구축, 열중&#8228;성장, 안일&#8228;안주 단계가 높아질수록 자기개발욕구는 높아지며 입문&#8228;수용단계는 이 두 영역에 통계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는 교사의 자기개발욕구에서 볼 때 능력구축단계와 열중&#8228;성장단계의 교사집단이 다른 발달단계에 속한 교사집단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자기개발욕구를 높게 갖고 있다고 할 수 있으므로 입문&#8228;수용단계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관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난 안일&#8228;안주단계의 교사집단을 보다 긍정적인 자기개발욕구를 갖도록 하기 위하여 능력구축단계와 열중&#8228;성장단계의 교사발달단계 집단으로 유도할 수 있는 대책이 강구되어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