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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별 ( Eun-byul Ko ),이철희 ( Chul-hee Lee ) 한국농업기계학회 2021 한국농업기계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6 No.2
농업에서는 농업인구의 고령화와 인력감소로 인한 농산물 생산력 저하 등과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농업용 로봇 및 농촌 특화 자율주행 상용화가 중요시 되고 있다. 현재까지는 자율주행 트랙터 및 물류이동 수단 등에 사용이 많이 되고 있으나 농업환경에서의 이동 약자 및 노인들의 편의성 증대와 더불어 생계유지 활동의 폭을 넓히기 위한 스마트 모빌리티 시스템의 개발이 중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농작업에 적용하기 위한 이동체 시스템을 개발하고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비전 카메라와 벨로다인 라이다를 부착하여 자율주행 시스템을 추가하여 수행한다. 먼저 자율주행을 위한 지도 생성과 최적 경로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장애물 회피 및 경로주행을 수행한다. 두 번째로 비전 카메라와 이미지 딥러닝 영상 처리 기술을 이용하여 생산하고자 하는 작물의 외관적 특성을 기반으로 수확 가능 유무에 대한 작업을 진행한다. 또한, 이동체와 수확 가능하다고 판별되어 검출된 작물과의 거리정보를 추출하여 해당 정보를 자율주행 프로그램에 송신하여 정지 및 수확을 가능하도록 한다. 실험을 진행하기 위하여 캐드 모델링과 구조해석을 통해 설계 및 구조적 안정성을 분석하여 이동체를 제작하였으며 제작된 이동체 등받이 쪽에 라이다를 위치하였고, 비전 카메라는 측면에 부착하였다. 실험은 우분투 환경과 오딧세이 보드를 이용하며 생성된 지도 내에 경로 주행 중 작물 발견 시 수확하는 과정으로 진행하였다. 실험을 통해 라이다를 이용한 자율주행 시스템과 비전 카메라의 시스템이 상호작동하여 구동됨을 확인했으며 반복된 실험 시 조명 및 각도에 따라 인식률이 달라짐을 확인하였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많은 양의 데이터 셋을 준비하여 인식률 상승효과를 기대한다. 본 연구에서 제안한 자율주행 이동체 시스템을 통해 농업 환경에서의 고령화 및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방안으로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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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의 포커싱적 태도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진로성숙도에 미치는 영향: 일반계 고등학생을 중심으로
고은별 ( Ko Eun Byul ),주은선 ( Joo Eun Sun ) 한국청소년활동학회 2021 한국청소년활동연구 Vol.7 No.4
목적: 본 연구는 고등학생의 포커싱적 태도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및 진로성숙도 간의 관계를 알아보고, 포커싱적 태도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및 진로성숙도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고자 하였다. 방법: 고등학생 545명을 대상으로 한국판 포커싱적 태도 척도 개정판,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진로성숙도를 사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포커싱적 태도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및 진로성숙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Pearson의 상관관계분석과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첫째, 고등학생의 포커싱적 태도,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진로성숙도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포커싱적 태도의 하위요인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하위요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포커싱적 태도의 하위요인은 진로성숙도의 하위요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사점: 본 연구는 진로발달 과정에서 영향을 미치는 변인 연구를 통해 개인차에 대한 이해를 확장시켰다는 것에 의의가 있으며, 진로탐색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high school students' focusing manner,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and career maturity, an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focusing manner on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and career maturity in high school students. Methodology: we conducted a questionnaire survey of 545 high school students using the Korean version of Focusing Manner Scale-Revised(KFMS-R),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and Career Maturity. Pearson's correlat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ere conducted to find out the impact of focusing manner on career decision self efficacy and career maturity. Findings: First, High school students' focusing manner, career decision self efficacy, and career maturity were found to be correlated with each factor. Secondly, it was found that the sub-factors of the focusing manner had a significant influence on the sub-factors of career decision self efficacy. Third, it was found that the sub-factor of the focusing manner had a significant influence on the sub-factors of career maturity. Conclusions: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expanded the understanding of individual differences through the study of variables affecting the career development process, and provided basic data to increase the effect of career expl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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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선(Joo, Eun-Sun),고은별(Ko, Eun-Byul),김은혜(Kim, Eun-Hye) 순천향대학교 인문학연구소 2018 순천향 인문과학논총 Vol.37 No.3
본 연구는 국내 포커싱 체험심리치료 접근관련 연구의 내용분석을 실시함으로써 국내 포커싱 체험심리치료 관련 연구의 경향성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1998년부터 2016년까지의 국내 학술지, 석 ․ 박사논문에 게재된 포커싱 체험 심리치료 접근 논문 총 43편을 수집, 연구주제, 연구대상, 연구방법, 연도별에 관한 사항들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연구주제는 성격 및 적응 문제에 관한 연구가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성과연구, 성과 및 과정연구가 동일한 비율로 나타났 다. 이어서 이론개발연구, 상담자 훈련 및 수퍼비전, 측정 및 개발연구, 개관연구, 진로 및 적성연구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구대상은 일반 성인의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대학생 및 대학원생, 청소년, 상담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구방법에 있어서는 양적 연구가 과반수이상을 차지하였다. 연구논문의 수는 2013년도를 제외하면 2010년부터 2015년까지 늘어나는 추이를 살펴볼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연구결과가 가지는 시사점과 포커싱 체험심리치료 접근 국내연구의 발전을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In this study, we analyzed trends in Focusing-oriented Psychotherapy research published in Korean journals spanning from 1998 to 2016. We reviewed 43 journal articles on a year-by-year basis, based on research topics, subjects, methodology and year of publication. Results are presented based on research themes. Personality & Adjustment research accounts for the largest portion at 46.51%. This is followed by Process research and Performance research, comprising 11.63%. In terms of research subjects, adults accounted for the largest proportion at 32.56%, following in order by university students and graduate students (18.60%), and then adolescents and counselors. In terms of research methodology, quantitative analysis was by far the most common at 69.77%. We also found a trend showing that research on Focusing Experience psychotherapy has increased over the past three years. The present study examines the meaning and implications of such trends and provides suggestions for the future development of Focusing-oriented Psychotherapy research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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