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검색결과 좁혀 보기

      선택해제

      오늘 본 자료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더보기
      • 무료
      • 기관 내 무료
      • 유료
      • KCI등재

        김수환 추기경의 관점에서 바라본 가톨릭 의료윤리

        최진일(Jinil Choi) 가톨릭생명윤리연구소 2024 인격주의 생명윤리 Vol.14 No.1

        이 논문은 김수환 추기경의 관점에서 의료 활동의 기본원칙을 고찰하고 있다. 물질중심의 사회에서 전도된 가치는 생명경시풍조를 양산하고, 이는 인간 생명에 봉사하는 의료 행위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다. 김수환 추기경에게 따르면, 의료는 전인적인 차원에서 생명에 봉사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그는 시대의 징표를 읽고 비판적 성찰과 함께 의료활동의 기본 원칙 세 가지 즉 인간 존엄성과 인간 생명 존중 그리고 이웃사랑(인간애)을 제시한다. 의료 분야에서 그의 관심사는 인간에 있으며, 그의 의료윤리의 사상적 배경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압축된다. 또한 그리스도의 사랑은 전인적인 차원에서 실현되며 이는 영혼과 육체의 단일체인 인간에 대한 올바른 이해에 기초한다. 그는 인간에 대한 사랑 안에 인간의 존엄과 인간 생명에 대한 존중을 통합하고, 의료인과 환자가 구성하는 공동체가 인간다운 가치를 실현하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This paper examines on the fundamental principles of healthcare activities from the perspective of Cardinal Kim Soo-Hwan. The values propagated in a material-centric society generate a culture that disregards the sanctity of human life, which could adversely affect medical practices dedicated to human life. According to Cardinal Kim Soo-Hwan, healthcare serves life in a holistic dimension. To actualize this, he reads the Signs of the Times and, with critical reflection, presents three fundamental principles of medical activities: human dignity, respect for human life, and love for neighbors(humanity). In the field of healthcare, his focus is on humanity, and the foundation of his healthcare ethics is encapsulated in the love of Christ. Furthermore, the love of Christ is realized on a holistic level, grounded in a correct understanding of the human being as a unity of soul and body. Cardinal Kim Soo-Hwan integrates love for humanity with respect for human dignity and life. He also presents a path for the community formed by healthcare professionals and patients to embody human values.

      • KCI등재

        김수환 추기경의 인간관과 생명사상

        김남희 한국종교교육학회 2022 宗敎敎育學硏究 Vol.68 No.-

        김수환 추기경은 한국 천주교의 성직자이자 한국인 최초의 추기경이다. 한편 그는 한국 현대사에서 사회운동가로 평가받는다. 한 사회 안에서 종교인이자 사회운동가로 평가받는 이면에는 누구나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추기경의 인간에 대한 존재론적 질문과 보편적 실천원리가 있다. 이는 김수환 추기경의 인간관과 생명 사상이라 명명될 수 있다. 오늘날,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류를 비추는 거울’임을 성찰해야 하는 시점에서, 인간에 대한 깊은 성찰을 보여준 추기경의 인간관과 생명 사상을 다시 상기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추기경이 생전에 강연하거나 기록했었던 글을 취합하여 편집․간행한『김수환추기경전집』과『김수환추기경말씀집』을 토대로 추기경의 인간관과 생명사상을 살펴보았다. 먼저 추기경의 평생 화두였던 인간은 어떤 존재인지 알아보았다. 또한 실천적 의미로서 ‘인간답기’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노동운동[1970년대], 민주화운동[1980년대], 생명운동[1990년대] 안에서 짚어보면서, 추기경의 ‘인간답기’는 곧 시대 변화 속에서 생명운동으로 확산되어 왔음을 확인하였다. 나아가 추기경이 궁극적으로 지향하고자 했었던 인간상은 곧 자기 쇄신을 통한 종교적 인간이었음을 고찰하였다.

      • KCI등재

        전인적 성숙을 위한 시민교육 ― 아도르노, 김수환 추기경, 프란치스코 교황의 교육관을 중심으로 ―

        노성숙(Nho, Soung-Suk) 가톨릭대학교(성심교정) 인간학연구소 2020 인간연구 Vol.0 No.40

        본 논문은 시민교육이 학교교육에만 국한될 것이 아니라 전 생애에 걸쳐 꾸준한 교육으로 확장되어야 한다는 비판적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II장에서는 오늘날 교육현실을 비판적으로 직시하기 위해 오히려 가장 극단적인 반례가 되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아돌프 아이히만을 소개한다. 그러고 나서 그가 평범한 일상을 살면서, 법을 지키려는 시민의 의무를 다했지만, 오히려 역설적으로 어떻게 홀로코스트의 엄청난 비인간적인 야만성에 빠져들고 말았는가를 비판적으로 들여다본다. III장에서는 아도르노의 교육에 대한 사유들을 토대로 야만적 교육현실의 문제점을 비판한 뒤, ‘성숙을 위한 시민교육’이라는 아도르노의 개념을 고찰한다. 그가 말하는 ‘성숙’은 다름 아닌 ‘스스로 사유하는 자율적 주체’가 되어 자신이 속한 ‘사회에 대한 비판적 자기성찰’을 지속적으로 실천함으로써 ‘올바른 의식을 생성’하는 데에 있다. IV장에서는 가톨릭교회의 입장과 연관시켜서 ‘전인적 성숙을 위한 시민교육’의 이념과 그 실천가능성에 대해 알아본다. 아이히만과 정반대로 탈야만과 성숙을 실현한 한 시민이자 종교지도자로서 김 추기경의 구체적인 삶을 소개한 뒤, 김 추기경과 프란치스코 교황의 교육관을 살펴본다. 김 추기경은 시민 민주주의의 이념인 자유, 평등, 박애가 그리스도교적 인간관에 자리 잡고 있으며, 그에 따라 성숙을 위한 시민교육도 그리스도교적 전인성에 뿌리내리고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성숙을 위한 교육’은 시간을 들인 경험을 필요로 한다고 강조하면서, 스스로 선택하는 자유와 사회적인 공동선과 더불어 한 걸음 더 나아가 종교적 거룩함이라는 차원에까지 이르는 교육을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말한다. 이와 같이 볼 때, 아도르노, 김 추기경, 프란치스코 교황은 각각 서로 다른 사상적 배경을 지니고 있지만, 이들은 공통적으로 ‘전인적 성숙’이라는 교육목표를 매우 뚜렷하게 강조한다. 이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시민교육은 개인으로서의 시민 각자가 스스로 생각하고 자유로운 선택을 할 수 있는 존재이어야 하며, 자신이 속한 사회에 대해 비판적 성찰을 할 수 있고, 자신을 넘어서서 타인과 함께 공동선을 지향하고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는 데에 있다. 이와 같이 하여 본 논문은 김 추기경이 말한 ‘전인적 성숙을 위한 시민교육’을 아도르노의 철학적 차원과 프란치스코 교황의 영성적 차원으로 심화와 확장을 시도해 본 데에 그 의의가 있다. This paper begins with the critical awareness that a citizen’s education should not be limited to school, but should continue throughout their life. Chapter II introduces Adolf Eichmann as one of the most extreme counter-citizens in order to critically face education today. This chapter examines how, paradoxically, Eichmann fell into the inhuman barbarity of the Holocaust, although he maintained his routine and fulfilled his civil duty to uphold the law. Chapter III critically considers the problem of barbarism in education based on Adorno’s theory of education, and then examines Adorno’s concept of civil education to achieve maturity. Adorno’s definition of maturity is to create the right consciousness by becoming an autonomous subject that thinks for oneself and by practicing continuous critical reflection on the self and on society. Chapter IV examines the practicality of civic education for the maturity of a person as a whole in relation to the Catholic Church. This chapter introduces the life of Cardinal Kim, who, in contrast to Eichmann, achieved debarbarization and maturity as a citizen and religious leader. This chapter also examines the educational views of Pope Francis. Cardinal Kim believes that civil democracy is based on the Christian view of humanity, so that civil education for maturity should be rooted in Christian wholeness. Pope Francis also stresses that maturity requires time-consuming experience and says maturity must reach religious holiness with and beyond the ability to choose freedom and the social common good. Adorno, Cardinal Kim, and Pope Francis have different theoretical backgrounds, but they each emphasize clearly the educational goal of the maturity of a person as a whole. Their common vision of civic education is that each citizen should be able to think for themselves and make free choices, to reflect critically on their society, and to look beyond themselves and work toward the common good. This paper deepens and expands Cardinal Kim"s concept of civic education for a whole person’s maturity into the philosophical dimension of Adorno and the spiritual dimension of Pope Francis.

      • KCI등재

        1970, 80년대 가톨릭 사회 참여의 조건과 전개 양상: 시국기도회를 중심으로

        최민석 한국공공사회학회 2023 공공사회연구 Vol.13 No.3

        1974년 지학순 주교의 구속 이후 교회-정부 간 갈등이 증폭되면서 가톨릭 사제들은 시국기도회 등의 방법을 통해 사회 참여 활동을 본격화했다. 사제들은 기도회를 열어 성직자의 석방을 요구하고 권위주의 통치를 비판했다. 사제들의 사회 참여는 전반적으로 교회의 이익 침해에 대한 대응이라는 성격을 띠고 있었다. 사안에 대한 주교단과 추기경의 명시적 입장 표명이 있을 때 사제들의 활동도 적극적으로 전개될 수 있었다. 다른 한편 1986-87년 개헌 국면에서는 교회의 이익 침해나 주교단의 일치된 입장이 없었음에도 가톨릭 사제들이 교회 밖의 지지를 배경으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민주화를 계기로 사제들의 사회 참여에는 정치적 지향이 강화된 반면, 제도 교회는 생명운동에 초점을 맞췄다. 민주화 이후 가톨릭 사회 참여 활동의 분화와 영향력 쇠퇴는 그 귀결이었다.

      연관 검색어 추천

      이 검색어로 많이 본 자료

      활용도 높은 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