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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

        직장가정갈등이 직무소진에 미치는 영향:경력몰입 및 성실성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최병권(Byoung Kwon Choi),김기태(Kitae Kim),김동현(Dong Hyun Kim) 한국인사조직학회 2017 인사조직연구 Vol.25 No.1

        직장과 가정간의 조화로운 균형 유지는 구성원의 직장 및 개인 삶에 대한 만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으로 많은 구성원들은 직장과 가정에서 요구되는 서로 다른 역할을 수행하기 힘든 상황으로 인해 발생하는 직장가정갈등을 경험하고 있다. 그간 선행연구들은 이러한 직장가정갈등이 구성원에게 미치는 부정적 결과로서 직무소진에 대해 연구해 왔으나, 주로 직장가정갈등을 단일차원으로 접근한 반면 다차원(시간기반갈등, 긴장기반갈등, 행동기반갈등)으로 접근하여 직장가정갈등이 직무소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규명하는 데에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부족하였다. 또한, 그 간의 선행연구들은 직장가정갈등이 구성원에게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규명하는 데 많은 관심을 두어 왔으나, 직장가정갈등의 부정적 효과를 강화 또는 완화시키는 조절변수에 대한 연구는 부족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자원고갈이론에 기반하여 기질 및 성격등 구성원 개인 특성이 일종의 심리적 자원으로서 직장가정갈등에 대한 대응 방식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점 하에, 세 차원의 직장가정갈등이 직무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경력몰입 및 성실성의 조절효과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는 직장가정갈등의 하위차원인 시간기반갈등, 긴장기반갈등, 그리고 행동기반갈등은 직무 소진과 정의 관계를 보이지만, 이러한 직장가정갈등과 직무소진간의 정의 관계는 경력 몰입이 높을수록 강해지는 반면, 성실성이 높을수록 약해질 것이라는 가설을 설정하였다. 국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회귀분석을 통해 가설을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시간기반갈등과 긴장기반갈등은 직무소진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행동기반갈등은 직무소진과 유의한 정의 관계를 갖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력몰입의 조절효과의 경우, 시간기반갈등 및 긴장기반갈등이 직무소진에 미치는 정의 영향은 가설에서 설정한 바와 같이 경력몰입이 높은 구성원들에게서 상대적으로 더 강하게 나타났다. 그러나 성실성의 조절효과의 경우, 가설과는 달리 시간기반갈등 및 긴장기반 갈등과 직무소진간의 정의 관계는 성실성이 높은 구성원들에게서 상대적으로 더 강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구성원 개인 특성이 직장가정갈등의 직무소진에 대한 부정적 효과를 강화․완화 시킬 수 있는 자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을 규명하고, 직장가정 갈등의 다양한 하위차원이 국내 직장인들에게서 어떠한 방식으로 나타나는지를 살펴 보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실무적 측면에서 본 연구 결과는 조직은 경력몰입과 성실성이 높은 구성원이 직장가정갈등으로 인해 직무소진을 더 강하게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이들을 배려하는 정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제안하고 있다. Work and life balance is important for enhancing employees’ satisfaction with organizational as well as personal life; however, in reality, a majority of employees have suffered from an imbalance between work and life. In other words, many employees have experienced work-family conflict which is driven by a situation requiring incompatible roles in work and family, and they have thus felt tensions and/or stress. To verify the effects of work-family conflict in an organization, previous studies have paid much attention on what negative consequences work-family conflict brings to employees; however, there are relatively few examinations of the moderating variables that strengthen or weaken the negative influence of work-family conflict. In this regard, from a perspective that views an individual’s disposition and personality as psychological resources, this study investigates the moderating effects of career commitment (as a disposition) and conscientiousness (as a Big Five personalit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work-family conflict and job burnout. In addition, although recent research has considered a work-family conflict as multidimensional (time-based, strain-based, and behavior-based conflict), rather than a single construct, little research with a sample of Korean employees has been attempted to examine the unique influence of each dimension of a work-family conflict on job burnout. Hence, this study tries to determine how three dimensions of work-family conflict are related to job burnout, and these relationships are influenced by career commitment and consciousness. Specifically, based on resource drain theory, self-identity theory, and Big Five personality theory, we hypothesized that time-based, strain-based, and behavior-based conflict would be positively related to job burnout, and these positive relationships would be stronger for employees with a high level of career commitment and weaker for those with high level of conscientiousness. Data were collected from 93 Korean employees through a self-reported survey, and hypotheses were tested by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showed that, whereas time-based and strain-based conflict were positively related to job burnout, behavior-based conflict was not significantly related to job burnout. Regarding career commitment, as expected, the positive relationships between time-based and strain-based conflict were stronger for employees with a high level of career commitment. However, in contrast to our expectation, employees with high rather than low levels of conscientiousness showed high levels of stress when they perceived high time-based and strain-based conflict. This study has theoretical implications in that we verified that an individual’s disposition and personality can play roles of kinds of resources that affect the negative influences of work-family conflict on job burnout. In practical aspects, we suggest that organizations need to have policies and/or care in order for employees with high career commitment and conscientiousness not to feel job burnout when they experience work and family conflict; if otherwise, they might leave organizations or exhibit lower performance in the long run. We discuss limitations of the current study and delineated some agendas for future research.

      • KCI등재후보

        항공사 승무원이 지각하는 직장-가정갈등이 직무태도에 미치는 영향

        최항석 한국경영컨설팅학회 2015 경영컨설팅연구 Vol.15 No.4

        본 연구는 항공사 승무원이 지각하는 직장-가정갈등이 직무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하였으며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항공사 승무원이 지각하는 직장가정갈등은 직무 만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가정갈등은 직무만족에 유의적인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가정-직장갈등은 직무만족에 유의적인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직장-가정 갈등을 높게 지각할수록 직무만족이 낮아짐을 의미한다. 특히 직장가정 갈등의 구성요인 중 직장-가정갈등이 가정-직장갈등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직장가정갈등을 높게 지각할수록 직무만족은 낮아지는 것을 알 수 있다. 둘째, 항공사 승무원이 지각하는 직장가정갈등은 조직몰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가정갈등은 조직몰입에 유의적인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가정-직장갈등 또한 유의적인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직장-가정갈등을 높게 지각할수록 조직몰입은 낮아지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직무만족과 마찬가지로 직장가정갈등을 높게 지각할수록 조직몰입은 낮아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항공사 객실 승무원들의 직장가정갈등이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 유의적으로 부의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분명히 알 수 있다. 다양한 계층의 고객을 상대하고 제한된 공간과 시간적 제약이라는 환경 속에서 근무하고 있는 항공사 객실 승무원들은 누구보다 개인적인 가정 상황과 직장과의 갈등이 업무에 많은 심리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볼 수 있다. 항공사 서비스를 좌우하는 인적자원의 직무만족과 조직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회사차원의 가족친화적인 프로그램 실시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항공사 서비스의 핵심요소인 인적자원을 관리하여, 서비스의 품질을 높일 수 있음을 인지하여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ere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work-family conflict on job attitude(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lal commitment). A questionnaire was developed to measure all the variables in the research model, which was distributed to 500 flight attendants of asiana airlines. A total of 399 usable questionnaires were received with a 79.8% percent response rate. The statistical data analysis was completed using spss win (ver 18.0) to determine descriptive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factor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of the study were summarized below. The increase of work-family conflict reduced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Based on these results, work-family conflict affect job attitude. To reduce work-family conflict, it is determined that systematic and detailed task guidelines and management policies that alleviate flight attendants’ dissatisfaction to working environment. Therefore, it was suggested to develop family-friendly corporate welfare system and employee assistance programs in order to keep the balance between the work and the family.

      • KCI등재

        기혼 경찰공무원의 직장 -가정 갈등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

        권혜림 한국경찰연구학회 2010 한국경찰연구 Vol.9 No.4

        가정생활 및 개인적 생활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양 영역 사이의 균형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게 되었고, 최근 들어 직장-가정 갈등에 관한 이론적 · 실무적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연구는 직장과 가정 양 영역에서의 역할양립을 곤란하게 만드는 다양한 상황과 이유에 관심을 가지고, 갈등해결 필요성과 균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 연구는 경찰공무원이 타직종 종사자들에 비해 가정과 직장역할 양립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조직적 · 업무적 특수성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관련연구는 거의 없다는 문제인식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직장-가정 갈등의 정도와 영향에 대해 살펴본 것이다. 특히 인구사회학적 · 근무환경적 특성별 직장-가정 갈등의 정도를 파악하고, 직장-가정 갈등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직장→가정 갈등은 성별과 연령, 결혼기간 그리고 근무기관과 부서, 근무방식, 계급별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가정→직장 갈등은 성별, 연령, 결혼기간, 자녀 수 그리고 계급과 재직기간별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직무만족은 결혼기간과 자녀 수, 근무기관과 부서, 근무방식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직장-가정 갈등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력에서는 직장→가정 갈등(β=-.095, p<.05)과 가정→직장 갈등(β=-.105, p<.01) 모두 직무만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직장과 가정에서의 역할양립에 어려움을 겪는 경찰공무원일수록 직무만족이 낮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결국 직무만족을 높여 조직성과를 제고하기 위해서라도 경찰공무원의 직장-가정 갈등 해결에 조직이 적극적으로 지원,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함을 의미한다.

      • KCI등재후보

        직업군인의 직장-가정 갈등 원인과 완화방안에 관한 연구

        이채항 한국군사회복지학회 2011 한국군사회복지학 Vol.4 No.2

        본 연구는 조직의 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미래 우수인력 유치에 있어서도 중요한 문제인 직업군인의 직장-가정 갈등의 원인과 이를 완화할 수 있는 조절변수에 대해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직무과부하와 직장→가정 갈등의 정(+)의 관계는 유의한 관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진급욕구와 직장→가정 갈등의 관계는 유의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직업군인들이 자신들의 주거 환경에 만족할 경우 가정→직장 갈등을 덜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가족과 떨어져 사는 것과 가정→직장 갈등의 관계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가정 친화적인 조직문화가 강한부대에서 근무하는 직업군인 일수록 직장-가정 갈등을 덜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가정 친화적 조직문화는 직무관련 특성과 직장→가정 갈등간의 정(+)의 관계를 완화시켜 주었지만 가정 관련 특성과 가정→직장 갈등의 관계에서는 조절효과를 나타내지 못한 것으로 나왔다. 본 연구는 기존 직장-가정 갈등 연구가 갖고 있던 편향성을 극복하고 새로운 변수를 사용하였다는 학문적 의의와 군(軍) 조직에 직업군인들의 직장-가정 갈등 문제에 관심을 고취시키고 이 문제를 완화시키는 방법을 제시함과 동시에 현재 추진 중인 군인복지증진 정책을 이론적으로 뒷받침했다는 실무적 의의를 가진다.

      • KCI등재

        기혼 여성의 직장-가정 갈등요인이 직무만족에 미친 영향

        권순원,이영지,김봄이 한국경영교육학회 2013 경영교육연구 Vol.28 No.1

        Until now, research on work-family conflict(WFC) focused on grasping the relationship between WFC and various subordinate variables by using mainly one-dimensional scaling. Hence, this research analyzes the conflict cause of the work and family in bi-directional to supplement these limitations by using survey of women and family data. This research covered influential factors that increase the WFC, the leverage of these influential factors and the impact of WFC on job satisfaction. To achieve this, firstly typed the factors of WFC into family-domain variables, work-domain variable and organization-domain variable. Then, I empirically analyzed the effects of bi-directional work and family conflict on job satisfaction by utilizing th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nalysis showed that first, WFC deceases when spousal support is high but it increases when conflict related to household labor division is high. Second, work-related hours have not significant correlations with WFC and FWC. Third, gender discrimination organizational culture do not affect on both WFC and FWC. Fourth, the level of WFC and FWC recognition is related significantly to job satisfaction, i.e. job satisfaction lessening when WFC and FWC are increasingly recognized. 지금까지 이루어진 직장-가정 갈등 연구는 주로 직장→가정 갈등(WFC)과 가정→직장 갈등(FWC) 중 한 방향만 고려한 단일 차원의 척도를 사용하여 직장-가정 갈등과 다양한 종속변수들 간의 관계를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어왔다. 이에 본 연구는 이러한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여성가족패널자료 3차 자료(2010년)를 활용하여 기혼 여성 임금근로자 777명을 대상으로 직장→가정 갈등(WFC)과 가정→직장 갈등(FWC) 즉, 양방향의 갈등 요인을 분석했다. 분석을 통해 본 연구에서는 직장↔가정 갈등(WFC+FWC)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엇이며, 영향 요인들의 영향력 정도는 어떠한지 나아가 이러한 갈등에 대한 인식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지를 분석했다. 분석결과, 가정차원 요인이 직장-가정 갈등 양 방향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살펴본 결과, WFC는 아내의 취업에 대한 남편의 지지, 남편의 가사노동시간, 가사분담 만족도 변수가, FWC는 아내의 취업에 대한 집안일 조력자, 남편의 가사노동시간, 육아분담 만족도가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차원 요인 중 남편의 가사노동시간은 WFC와 FWC 모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그동안 많은 선행연구를 통해 근로시간이 직장-가정 갈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한다는 점이 여러 차례 확인되었으나 본 연구에서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지금까지의 연구가 직장-가정 갈등(WFC) 만을 척도로 해 사용한 반면 본 연구에서는 WFC+FWC 양방향의 갈등을 척도로 구성했다는 점에서 근로시간과의 관계가 다르게 나타난 것으로 이해 할 수 있다. 한편 본 연구결과에서 주목할 점은 휴가 및 휴직제도가 WFC․FWC 모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는 점이다. 셋째, 차별적 조직문화와 직장-가정 갈등과의 관계는 WFC와 FWC 양방향 모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이상의 직장-가정 갈등 인식의 정도는 해당 근로자들의 직무만족에 모두 의미있는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즉, 직장-가정 갈등에 대한 인식이 클수록 직무만족은 줄어드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KCI등재

        다층모형을 적용한 기혼여성근로자의 직장가정갈등 변화 추정:

        이지선(Ji sun Lee) 연세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 2016 한국사회복지조사연구 Vol.48 No.-

        여성의 적극적인 노동시장 진출과 같은 가정 및 직장의 변화는 직장가정갈등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직장가정갈등을 경험하는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기혼여성근로자들의 직장가정갈등의 변화양상을 파악하고, 영향요인을 파악함으로써 관리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연구목적을 위해 다층모형을 적용하여 기혼여성 근로자의 직장가정갈등 수준 변화를 추정하고 이 변화에 있어서 개인차에 대해 자원보존의 하위요인인 개인, 가족, 조직 수준의 영향력을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여성가족패널자료의 1차년도에서 4차년도까지 총 8년간의 종단자료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첫째, 직장가정 갈등의 두 하위차원 모두 1차년도에서 4차년도의 시간의 흐름에 따라 유의미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직장-가정갈등의 초기 값에 영향을 미치는 자원보존의 하위요인들의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 자녀돌봄이 적을수록, 본인부모님과의 갈등이 많을수록, 가족 관련 가치관과 가족 내 역할인식이 보수적일수록, 직무만족이 낮을수록, 직장 내 성차별이 높을수록 직장-가정갈등의 초기 값이 높게 나타났다. 가정-직장갈등의 경우, 본인의 가사노동 정도가 많을수록, 본인부모님과의 갈등이 많을수록, 가족 내 역할인식이 보수적일수록, 복리후생제도 혜택을 적게 받을수록, 직무만족이 낮을수록, 직장 내 성차별이 높을수록 가정-직장갈등의 초기값이 높게 나타났다. 셋째, 직장-가정갈등의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자원보존 하위요인들의 영향력을 검증한 결과 본인부모님과의 갈등이 높을수록 직장-가정갈등의 감소율이 적으며, 복리후생제도 혜택을 많이 받고, 직무만족이 높을수록 직장-가정갈동이 더 큰 폭으로 감소하였다. 가정-직장갈등의 경우, 자녀돌봄과 본인부모님과의 갈등이 많을수록, 가족관련 가치관과 가족 내 역할인식이 보수적일수록 가정-직장갈등의 감소율이 적으며, 복리후생제도 혜택을 많이 받고, 직무만족이 높을수록 가정-직장갈등이 더 큰 폭으로 감소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한 제언으로는 첫째, 기혼여성 근로자들에게 특성화된 가족친화적 기업복지제도가 제공되어야 하며 둘째, 기혼여성 근로자들의 직장가정갈등에 관한 종단연구가 지속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Growing concern of Work Family Conflict based on the changes of family business and work environment occurs from the active entry of women into the workforce. According to this, it is necessary to verify Work Family Conflict`s changing pattern to establish of managing program for married female workers who is vulnerable. For confirm this research purpose in the study, changing patterns in married female workers` work family conflict were tested and conservation of resources factors` effects on the individual differences in the changing were also estimated by applying multilevel models. The dataset of Korean Longitudinal Survey of Women and Families were selected to analyze. The major findings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Work-Family Conflict and Family -Work Conflict decreased significantly from the first year to the forth year. Second, care of children, conflict with their parents, family oriented value, role within family, using welfare benefits, job satisfaction, sexual discrimination in workplace showed significant effects on the intial status of Work-Family Conflict. And responsible for housework, conflict with their parents, role within family, using welfare benefits, job satisfaction, sexual discrimination in workplace showed significant effects on the intial status of Family-Work Conflict. Third, conflict with their parents, using welfare benefits, job satisfaction effecting significant effects on controlling for the initial status of Work-Family Conflict. And care of children, conflict with their parents, family oriented value, role within family, using welfare benefits, job satisfaction effecting significant effects on controlling for the initial status of Family-Work Conflict. In conclusion, firstly family- friendly occupational welfare has to be provided base on married female workers` specialized need, secondly the longitudinal analysis about married female workers` Work Family Conflict conduct continuously.

      • KCI등재

        한국 여군의 직장-가정 갈등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이민수 한국자료분석학회 2018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Vol.20 No.2

        Recently, the number of ROK female officers are largely growing.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ROK female officers' work-family conflict on turnover intention by focusing on their work-family conflict which are difficulties in harmonizing work life and family life, one of the main reasons why they quit their jobs. A survey field study was conducted using a sample of 239 Korean female officers serving in the army, navy, and air force. The processes through which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mediates relationships of work interference with family (WIF) and family interference with work (FIW) with turnover intention are also analyzed.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 yielded results showing that only WIF positively affects turnover intention directly. While WIF has no influence on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 commitment, FIW negatively affects only job satisfaction. Job satisfaction fully mediates the relationship between FIW and turnover intention.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are discussed. 본 연구는 최근 그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한국 여군의 이직 및 전역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들 중에서 직장생활과 가정생활을 동시에 조화롭게 영위해 나가는 데 어려움을 주는 직장-가정 갈등에 초점을 맞추어, 여군의 직장-가정 갈등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특정 군만이 아닌 육․해․공군의 현역 여군 장교 239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직장의 일이 가정의 일을 방해하는 직장-가정 방해 갈등(WIF)과 가정의 일이 직장의 일을 방해하는 가정-직장 방해 갈등(FIW)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직접효과와 함께 직무만족 및 조직몰입을 통한 간접효과를 동시에 분석하였다.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해 가설을 검증한 결과, 여군이 인식하는 직장-가정 방해 갈등이 이직의도에 직접적인 양(+)의 영향을 미치며, 가정-직장 방해 갈등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가정 방해 갈등은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지 않으나, 가정-직장 방해 갈등은 직무만족에만 음(-)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직장-가정 방해 갈등과 가정-직장 방해 갈등이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의 매개효과는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고, 오직 직무만족만이 가정-직장 방해 갈등과 이직의도 사이를 완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의 시사점과 한계점이 논의되었다.

      • KCI등재

        어머니의 근무시간과 가사노동시간 및 가정-직장간 갈등이 자녀양육방식과 유아의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

        정태숙(Jeong, Tae-Suk),김영희(Kim, Yeong-Hee) 한국유아교육·보육복지학회 2014 유아교육·보육복지연구 Vol.18 No.2

        본 연구는 어머니의 근무시간과 가사노동시간 및 가정-직장간 갈등이 자녀양육방식과 유아의 문제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C도 소재의 유아교육기관에 소속된 만3~6세 유아기 자녀를 둔 취업모 330명으로 하였고, 자료 수집은 질문지 방식으로 유의표집하였다. 본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는 SPSS 12.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이론적 경로모형은 AMOS 7.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검증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첫째, 유아의 외현화 문제행동은 어머니의 애정적 양육방식이 낮을수록, 거부적 양육방식이 높을수록, 어머니의 가정생활이 직장으로 유입되는 가정-직장간 갈등이 높을수록 높게 나타났다. 유아의 내면화 문제행동은 어머니의 거부적 양육방식이 높을수록, 어머니의 가정생활이 직장으로 유입되는 가정-직장 갈등이 높을수록 높게 나타난 반면 어머니의 애정적 양육방식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둘째, 어머니의 애정적 양육방식은 어머니의 근무시간이 길수록, 어머니의 직장생활에서 가정으로 유입되는 직장-가정 갈등이 낮을수록 높게 나타난 반면 어머니의 가사노동시간이 길수록, 어머니의 가정 생활에서 직장으로 유입되는 가정-직장 갈등이 높을수록, 어머니의 직장생활에서 가정으로 유입되는 직장-가정 갈등이 높을수록 어머니의 거부적 양육방식이 높게 나타났다. 셋째, 어머니의 직장근무시간이 많을수록 어머니의 가정-직장 갈등과 직장-가정 갈등이 모두 높아진 반면 어머니의 가사노동시간은 직장-가정 갈등에만 영향을 주었다. 넷째, 어머니의 가정-직장 갈등은 어머니의 직장근무시간을 매개하여 어머니의 거부적 양육방식과 유아의 외현화, 내면화 문제행동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반면 어머니의 직장-가정 갈등은 어머니의 직장근무시간과 가사노동시간을 매개하여 어머니의 애정적 양육방식, 거부적 양육방식, 유아의 외현화, 내면화 문제행동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mother’s working and household work hours and family-work conflicts on parenting style and young children’s problem behavior. Subjects of this study were 330 working mothers who had 3 to 6 year-old preschoolers attending 6 kindergartens located in Chungbuk province. Data were analyzed by SPSS 12.0 program. The testing of model was done with analysis of correlational matrix in AMOS 7.0 package.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family spillover work conflict, mother’s affectional and rejecting parenting style had a direct effect on children’s externalizing problem behavior. Children’s internalizing problem behavior was influenced by family spillover work conflict and mother’s rejecting parenting style. Second, mother’s working hours and work spillover family conflict had a direct on mother’s affectional parenting style while mother’s household work hours, family spillover work conflict, and work spillover family conflict had a direct on mother’s rejecting parenting style. Third, mother’s working hours had a direct on either family spillover work conflict or work spillover family conflict while mother’s household working hours had a direct effect only on work spillover family conflict. Fourth, family spillover work conflict had a mediating effect on mother’s working hours and indirectly influenced on mother’s rejecting parenting style, children’s externalizing and internalizing problem behaviors. Mother’s work spillover family conflict had a mediating effect on mother’s working and household working hours and indirectly influenced on mother’s rejecting and affectional parenting style, and children’s externalizing and internalizing problem behaviors. Also, mother’s affectional parenting style had a mediating effect on children’s externalizing problem behaviors while it did not have an indirect effect on children’s internalizing problem behaviors.

      • KCI등재

        직장-가정 갈등과 이직의도간 서번트 리더십의 조절효과

        한진환 한국인적자원관리학회 2015 인적자원관리연구 Vol.22 No.2

        본 연구는 직장-가정갈등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과 그 관계에서 서번트 리더십의 조절효과에 대해 검증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직장인들이 직장생활과 가정생활에서 갈등을 경험하더라도 서번트 리더십을 발휘하는 상사의 지원이 있을 경우에 직장-가정 갈등을 경험하더라도 이직의도는 더 낮게 인지할 것이라는 가정으로부터 출발하였다. 연구목적을 위해 본 연구는 선행연구를 기초로 연구가설을 설정하여 변수들간의 인과관계를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표본은 서비스기업의 종사원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323부의 유효설문을 분석에 활용하였다. 연구에서 얻은 구체적인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일초래 갈등(WIF)이 이직의도에 정(+)의 영향을 미침을 확인하였다. 즉, 일초래 갈등(WIF)을 높게 인지하는 구성원일수록 이직의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가정초래 갈등(FIW)이 이직의도에 정(+)의 영향을 미침을 확인하였다. 즉, 가정생활의 역할 감당으로 인하여 직장생활에 갈등을 높게 지각할 경우 이직의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서번트 리더십의 조절효과에 있어 일초래 갈등(FIW)과 서번트 리더십의 상호작용항에서만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초래 갈등(FIW)과 서번트 리더십의 상호작용항의 조절효과가 유의미하지 않게 나타난 이유는 조절변수로 선정한 직속 상사의 서번트 리더십의 영향력이 독립변수인 가정초래 갈등(WIF)보다 크기 때문이라고 본다. The aim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moderation effect of servant leadership in the effect and relation of work-family conflict on turnover intention. The study started with assumption that even though employees experienced conflicts at work and at home, if there was a support of the leader who showed servant leadership, the turnover intention would be perceived low. For this purpose, this study established the research hypothesis based on previous studies to verify the causal relation between variables practically. The research samples were collected from employees in service companies. And 323 sheets of valid questionnaire were used for analysis. The findings of the analysis are as follows. Firstly, it was found that Work interference with Family(WIF) had positive (+) effect on turn-over intention. The more they perceived WIF, the higher turn-over intention they had. Secondly, it was found that Family interference with Work(FIW) had positive (+) effect on turn-over intention. If they perceived conflicts of work life due to the role of family life, they had higher turnover intention. Thirdly, as for the moderation effect of servant leadership, it was found that there was moderation effect in the interrelation between Work interference with Family(WIF) and servant leadership. There was no significant moderating effect between Family interference with Work(FIW) and servant leadership. The reason was because that the influence of servant leadership of direct supervisor that was selected as a moderating variable was higher than family inducing conflict(FIW).

      • 직장-가정 갈등이 직무열의에 미치는 영향 : 감정적 소모와 긍정심리자본의 매개된 조절효과

        현성은,문계완 한국인사ㆍ조직학회 2015 한국인사ㆍ조직학회 발표논문집 Vol.2015 No.3

        본 연구는 직장-가정 갈등(work-family conflict)이 직무열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직접적인 관계를 검증한 연구가 부족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였다. 이에 자원보존이론(COR)과 직무요구-자원 모형(JD-R)을 기반으로 하여, 감정적 소모(emotional exhaustion)를 직장-가정 갈등과 직무열의의 연결고리로, 직장-가정 갈등이 야기할 수 있는 부정적인 효과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는 실증연구모형을 제시하고 검증하였다. 또한 이러한 관계 내에서 긍정심리자본(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이 직장-가정갈등으로 인해 나타나는 부정적인 효과를 얼마나 완화할 수 있는지 분석하였고, 긍정심리자본의 정도가 직장-가정 갈등과 감정적 소모에 의해 매개되어 직무열의에 영향을 미치는 간접효과를 조절하는 매개된 조절효과 모형을 검증하였다. 국내 일반직에 종사하는 직장인 38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을 바탕으로 실증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직장-가정 갈등이 직무열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감정적 소모는 직장-가정 갈등과 직무열의를 부분매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셋째, 긍정심리자본은 직장-가정 갈등과 감정적 소모의 관계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매개된 조절효과의 통합적인 검증을 통해서 긍정심리자본이 직장-가정 갈등, 감정적 소모, 직무열의 간의 관계를 완화함을 입증하였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가 직장-가정 갈등의 연구 및 관리에 미치는 이론적, 실무적 시사점을 논의하였으며, 연구의 한계점과 향후 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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