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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정희, 최승자, 김승희 시에 나타난 여성성의 타자성 연구 - `병`과 `욕설`의 결합으로서 `미친년`의 서사를 중심으로 -

        조혜진 ( Cho Hae-jin ) 한국현대문예비평학회 2017 한국문예비평연구 Vol.- No.53

        르네 지라르에 의하면 인간은 타인의 욕망을 욕망하는 존재이면서도 스스로를 욕망의 주체로서 인식, 욕망의 중개자가 된 대상을 은폐함으로써 낭만적 환영, 즉 낭만적 거짓에 의해 욕망의 소외를 경험하는 존재라고 할 수 있다. 한국문학에 나타난 `미친년`의 서사를 연구하기 위해 `미친년`의 서사가 위치한 지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남성중심사회에서 사랑의 서사가 낭만적 신화임을 이해, 타자화의 위치에서 여성성의 이중적인 의미-타자화된 여성성의 위치와 저항적인 맥락에서 여성성의 타자성-를 이해 할 필요가 있다. 이때 한국 문학에서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여성은 `어머니`, `누이`와 같이 친근하고 희생적인 호칭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대상들은 남성에 의해 호명되는 동시에 사랑과 동경의 동일시적 대상이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들은 남성들의 상처를 보듬고 위로함으로써 가부장제 사회의 기원 속에서 남성중심의 질서를 강화하고 지속시켜준 동일시적 대상으로서 타자화된 여성성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어머니`와 `누이`가 남성중심 사회의 동일시 대상으로서 `천사` 혹은 `성녀`에 속한다고 할 때, `마녀`는 힘의 헤게모니 속에서 남성 권력을 위협하고 타락시키는 성적인 유혹자로서 파괴적인 여성, 즉 여성성의 타자를 지시한다. 왜냐하면 `마녀`의 상징이 되는 주술적 힘은 권력의 헤게모니 장에서 남성중심의 질서를 거부할 뿐 아니라, 그 질서를 위협하고 파괴하는 힘을 상징하기 때문이다. 반면 이때 `미친년`의 위치는 가부장제의 낭만적 신화가 거짓임을 폭로하는 동시에 남성주체의 동일시 욕망이 사랑의 왜곡을 야기하는 소외의 위치, 즉 타자화된 여성성의 위치를 드러낸다. 왜냐하면 타자를 통해 주체가 용인된다고 할 때, `미친년`의 위치는 `병`과 `욕설`의 결합을 통해 남성 주체 신화의 낭만성을 부정함으로써 벌거벗은 신체-호모사케르-로서 타자화된 여성성의 위치를 드러내기 때문이다. 한국 현대시사에서 고정희, 최승자, 김승희 시인의 시편들에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미친년`의 서사는 남성 주체의 낭만적 신화를 부정하고 `병`과 `욕설`의 결합을 통해 타자화의 위치에서 각각 `안티고네` 및 `히스테리아의 몸`, `말하는 메두사`를 통해 저항적인 의미에서 타자화된 여성성의 소외를 극복, 작가의 분신으로서 여성성의 타자성을 구현하였다. 이때 고정희의 시는 타자성의 윤리를 실천, 작가 스스로가 비체(非體)들의 안티고네로서 `미친년`의 수사를 통하여 괴기스럽지만 고통과 연대한 몸과 죽음에 대한 열망을 보여줌으로써 남성 중심의 질서에서 벗어나 여성성의 타자성을 구현하였다. 나아가 이러한 태도는 고통과 연대한 사랑의 타자성이야말로 계몽주체의 정치성보다 더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는 저항 서사로서 70·80년대를 관통하는 민중 서사에 앞서는 정치적 의의를 지닌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반면 최승자의 시는 남성 신화의 성적 메카니즘과 정형화된 여성성에 대해 `미친년`의 수사를 통해 `히스테리아의 몸`으로서 분열적인 시적 언술을 드러냄으로써 낭만적 사랑의 신화가 거짓임을 폭로하였다. 나아가 이러한 최승자 시의 저항성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물신의 낭만화와 로맨스의 낭만화를 미디어를 통해 무비판적으로 생산, 무의식을 통한 전염이 가속화된 오늘날, 히스테리아의 서사를 통해 낭만적 세계의 거짓을 폭로하는 부정성의 타자성을 구현해냄으로써 시사적 의의를 지닌 것이라고 하겠다. 이어 김승희의 시는 `말하는 메두사`로서 작가적 분신을 통해 여성적 글쓰기의 창조적 가능성을 구현하였다. 이러한 현상은 시『왼손을 위한 협주곡』에서 보여지듯 가부장적인 세계를 부정, 창세기에서 아담을 유혹한 뱀과 이브를 결합한 `말하는 메두사`를 통해 새로운 구성적 서사를 창조함으로써 여성적 글쓰기의 가능성을 실현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할 수 있겠다. 한국 현대시사에서 고정희, 최승자, 김승희 시인의 시가 불편한 것은 이러한 맥락에서 벌거벗은 신체로서의 여성성의 소외를 응시, 그 분열의 지점을 여성성의 타자성을 통해 구현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이때 그녀들의 시편들은 시대와 불화하는 동시에 자신들이 위치한 여성성의 자리에서 각각 `안티고네` 및 `히스테리아의 몸`, `말하는 메두사` 등 작가의 분신을 통해 자신들이 위치한 여성성의 자리에서 소외된 타자들과 조우, 가부장적 질서에 편입되지 않으면서 스스로 소외의 변방을 넓혀가기 위해 벌거벗은 몸의 시학을 구현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병과 욕설의 호명을 통해 여성성의 변방을 구현 한다는 것은 `성녀`와 `어머니`에 익숙한 전통 서정시 혹은 현대시의 세계에서 `미친년`이라는 욕설과 병의 수사처럼 기이하고 불편한 경험일 수밖에 없다. 이러한 연구를 통하여 사회적으로 용인될 수 없는 저급함에도 불구하고 한국문학은 `미친년`의 서사를 통해 자아의 나르시시스트 경향이 강화, 타자가 사라지는 주체 함몰의 위기에서 여성성의 타자성을 발견해냄으로써, 주체의 동일시적 폭력에 함몰되지 않는 사랑의 가능성을 타진하였다고 생각한다. The poetry of GO, Jung-Hee, Choi, Seung-Ja, Kim Seung-hee is inconvenient because of the context as a naked body (`homo sacer`) staring at the opposite gender of the women as the patriarchal order in the history of Korean contemporary poem. At this point, she`s poetry are each the death of desire as Antigone, the divided body of Hysteria, the women author of Medusa, to not relegated the patriarchal order and alienation widens to the fringe for gender of the women in the naked body as `ho mo sacer` Because she`s poetry are uncomfortable as the crazy bitch with the combine of the illness and the profanity, Not beautiful nor chaste in contrast as `the Virgin`` and `the mother` in traditional lyric gender of the women as the patriarchal order Nevertheless, this research of the crazy bitch with the combine of the illness and the profanity breaks the illusion from a false salvation through the myth of the romantic. Through this studies of she`s poetry as the literary epic of `the crazy bitch` are found a renewed possibility and the experience of love in the crisis of disappearing of the Other and the Eros, the fascist tendency of self consolidation.

      • KCI등재후보

        한중 당대 소설 속의 여성성 감소 현상 비교 연구

        안병삼 ( Byung Sam An ) 한민족문화학회 2007 한민족문화연구 Vol.21 No.-

        본고는 한중 당대 소설 속에 나타난 여성들의 서로 다른 여성성 감소 현상을 비교 고찰하였다. 한중 두 나라의 여성성 감소 현상에서 가장 분명한 차이점은 한국여성의 여성성 감소는 여성 스스로 자신의 의지에 따라 여성성을 타파한 결과라면 중국 여성의 여성성 감소 현상은 국가에 의해 과도하게 남녀평등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여성성을 상실한 것이다. 또한 한중 여성성 감소 현상은 이러한 성격상의 차이점이외에도 공통적인 문화적 배경이 있었다. 즉 한국과 중국의 여성성 감소 현상 중심에는 두 나라의 남성 중심적인 사고방식이 자리잡고 있었다는 점이다. 이러한 남성 중심적인 문화로 인하여 양국의 여성은 또 다른 길을 가게 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한국은 여성의 자각에 의한 스스로의 꾸준한 여성운동을 통하여 여성성 타파를 시도한 결과 여성의 권리를 회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와 반대로 중국은 남성 중심적 유교문화의 타파를 끊임없이 실시하는 과정에서 여성들은 여성성을 상실하였다. 1949년 중국 공산당 정부 수립이후 줄곧 정부 위주로 이루어진 중국의 여성운동은 문화대혁명을 정점으로 남녀평등을 실현한다는 미명 하에 성별의 차이가 무시된 남녀동등이라는 현상을 유발하여 여성으로 하여금 여성성 상실을 야기하였고, 여성성이 상실된 여성은 남성과 사회의 무관심으로 여성으로서 누릴 수 있는 행복한 삶의 권리마저 상실되었다. 또한 이 과정에서 두 나라 여성들은 남성과의 원만한 관계정립을 하지 못하였다. 여성성 감소 현상은 전 세계적인 시대적 흐름으로, 한국과 중국의 여성 또한 예외는 아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한중 두 나라 작품에 나타난 여성성 감소의 차이점과 공통점을 비교 연구하는 것은 한중 두 나라 여성 연구에도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This thesis compares the works written by female writers in Korea and China. There is not only comparable similarity but also differences in different culture backgrounds between the two kinds of works. Thus, the thesis should concentrate on both similarity and differences, The purpose of the study named "The Comparative Study on the decrease of femininity in the works of Chinese and Korean female writers" is to make a comparative study and understand how to reduce Korean and Chinese Female`s femininity. We can see things different decrease of femininity According as korea and China have a lot of cultural, historical, and ethnic background each other. As a result, Korean female continually tried to break her femininity, Chinese female loss her femininity. There is a common reason about reducing Korean and Chinese Female`s femininity. That is ``Confucianism``. Korean and Chinese Female all live in androcentric society. With the increasing economic exchange between Korea and China, the intercourse between the two peoples and cultures become more and more frequent. Furthermore, the study of Contemporary Culture of Korea and China will enhance the mutual understanding on values, love, beauty and happiness, etc.

      • KCI등재

        La féminité et le postcolonialisme chez Mohammed Dib et Han Yong-Un

        최윤경(CHOI, Yoon-Kyoung) 프랑스학회 2012 프랑스학연구 Vol.62 No.-

        본 연구는 모하메드 딥과 한용운의 시에 나타난 여성성의 성격과 작동의 양상에 주목한다. 알제리와 한국 식민시대의 대표적 시인이자 독립 운동가였던 두 시인의 첫 시집에서 여성성이 어떻게 발현되며 탈식민적 성격을 띠게 되는 지를 4 단계로 나누어 고찰하였다. II장에서는 두 시집에서 현저히 약화된 남성의 모습을 살펴보았다. 모하메드딥의 『수호의 그림자』에서 시인의 목소리를 재현하는 남성 화자는 프랑스로 유배되어 떠도는 상태다. 그에게 파리는 악마에게 바치고 싶은 공간이며, 정착할 수 없는 시인은 실어증의 상태에 이른다. 한용운의 『님의 침묵』에서 여성화자의 음성은 매우 두드러진다. 반면 이 여성이 기다리고 찾는 대상인 임은 그녀를 ‘돌아보지도 않고’ 떨치고 가버린 부재의 존재이다. III장은 약화되었거나 실질적 존재로 등장하지 않는 남성과 크게 다를 바 없는 수동적이고 나약한 여성상을 고찰한다. 딥의 초기 소설에 등장하는 여성들이 남녀불평등의 관습을 답습할 뿐 아니라 그 문제에 대해 자각하지 못하는 것으로 그려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시에서도 대부분의 여성은 오두막에 웅크리고 숨을 죽이고 있다. 한용운의 여성 화자는 임에게 짓밟히면서도 그를 실어 강을 건널 수 있기를 기다리는 ‘나룻배’에 자신을 비유하고, 자유보다 복종을 좋아한다고 밝힌다. 그러나 이처럼 수동적으로 보이는 여성성은 초시간적, 신화적 힘에 의해 강인한 주체로 탈바꿈하게 된다. IV장에서 본 연구는 일견 수동적으로 보이는 여성성의 주체적 변모를 다룬다. 딥은 당대의 알제리 여성과 민중 전체를 수용하며 대표하는 초역사적 여성성을 ‘수호의 그림자’로 제시한다. 시집의 제 1부에 울려 퍼지는 수호자의 노래는 어둠의 공간에 미명이 깃들게 하고, 웅크린 여성들을 ‘유대의 어머니’라 부르며 일깨운다. 수호자는 정지한 알제리 역사에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으며 미래를 바라보게 한다. 수호자는 민중의 바람을 노래로 담아 퍼뜨리는 예언자이며, 평화와 위로를 가져오는 대지의 어머니 역할을 한다. 한편, 한용운 시의 여성 화자는 표면에 드러난 수동성 이면에서 단호한 주체성의 의지를 보인다. 복종이 자유보다 달콤하기에 복종하기로 결정하고, 정조를 강요받아서가 아니라 사랑과 자유의지로 정조를 지키기로 선택하는 것이므로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복종과 정조 자체가 아니라 여인의 주체성이다. V장에서는 알제리와 한국의 역사와 신화에 나타난 주체적 여성성의 원형을 탐색하여 딥과 한용운 시의 여성성과의 관계를 고찰하였다. 7세기 이슬람의 침략에 맞서 베르베르족을 이끌고 대항한 여왕 카에나는 예언자이자 투사인 여성을 상징한다. 관습적·제도적으로 억압되었던 알제리 여성들이 독립운동에 가담하며 자신들의 지위를 향상시키고 사회적 존재로 등장한 당대의 현상과 맞물려 딥은 카에나 신화를 초역사적 여성성으로 구현하고 있다. 자발적 수동성을 선택한 한용운의 여성 화자에게서는 단군 신화의 웅녀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곰에서 여인으로의 탈바꿈은 변신에 대한 갈망과 자유의지를 통해 자신을 변화시키려는 내재적 힘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웅녀는 인(忍)을 주체적으로 행하기로 선택한 것이며 그 선택의 결과로 변화의 힘을 얻는다. 따라서 웅녀는 내적 초월성을 지닌 존재라 볼 수 있다. 딥과 한용운의 여성성은 역사를 초월하여 카에나와 웅녀를 소환한다. 또한 그것을 통해 식민현실에 대항하는 탈식민적 서사를 구축하고 있다. 본 연구를 통하여 모하메드 딥과 한용운에게서 여성성이 그 특성과 발현 방식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식민제국주의에 대항하는 현실적인 대안이자 힘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여성성 표출이 식민주의에 항거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식민성에 반하는 새로운 주체를 탄생시키기에 이르렀다는 점도 아울러 파악하였다. 한국과 알제리의 지리적·문화적 거리를 뛰어넘어 탈식민적 여성성을 논할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 KCI등재후보

        시세이도사 광고에 나타난 여성성에 관한 연구

        최미숙 ( Mi Sook Choi )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회 2010 커뮤니케이션 디자인학연구 Vol.32 No.-

        시세이도사는 1872년 후꾸하라 유신에 의해 시세이도 약국으로 창업한 이래 100년이 넘는 역사 속에서 여성들의 아름다움과 그 시대성, 특히 독특한 여성성이 표현된 광고를 제작하고 있다. 이에 시세이도사의 광고에서 나타나는 여성성을 분석하기 위해 보들레르(Charles Pierre Baudelaire)의 근대적 여성성, 리비에르(Joan Riviere)의 정신분석적 관점, 크리스테바(Julia Kristeva)의 성 정체성의 해체, 골드만(Robert Goldman)의 현대 광고속의 여성성을 여성의 성(gender)과 외모의 변증법, 포스트 페미니즘과 상품 페미니즘의 개념을 살펴 다음과 같은 여성성을 포착할 수 있었다. 1. 1872-1950년대의 여성성은 프랑스 월간지 가젯트 듀봉 톤(Gazette du Bon Ton)지, 비아즈레이(Beardsley)지의 영향을 받은 아르누보 스타일이다. 2. 1951-1980년대 여성성은 이전까지 흰 피부에 치중하였다면 검게 그을린 여성을 표현하여 자유롭고 강인한 여성성에 주력하였다. 3. 1981-1990년대는 크리스천 디오르에서 이미지 창작활동을 벌이면서 탁월한 영화감독, 사진작가로도 명성이 높았던 세르쥬 루땅(Serge Lutens)의 발탁으로 시세이도사의 기업 이미지 일신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아름다움과 동시에 어떤 강력한 힘에 의해 보호받을 수 있는 힘을 지닌 여성성이다. 4. 1991-2000년대는 인터내셔널 사명으로 고기능성 제품 광고에 외국인 모델을 기용함으로써 글로벌화 된 여성성을 표현했다. 5. 2001-2010년대는 아름답고 우아한 여성이라기보다는 동성애적이며, 삭발을 한 파격적이고 도발적인 여성성이다. Shiseido Co., Ltd has produced advertisements expressing women`s beauty, spirit of the times, and especially unique femininity for almost 100 years since its foundation as a Shiseido pharmacy by Fukuhara credo in 1872. Therefore, to analyze famininity in Shiseido`s advertisement, Charles Pierre Baudelaire`s modern femininity, Joan Riviere`s psychoanalytic perspective, Julia Kristeva`s deconstruction of gender identity, and Robert Goldman`s femininity in modern advertising were able to capture the following femininity by looking into women`s gender, dialectic of appearance, and concepts of post-feminism and product feminism. 1. Femininity in the 1872-1950s is art nouveau style affected by French monthly magazines Gazette du Bon Ton and Beardsley. 2. Femininity in the 1951-1980s focused on free and strong femininity by expressing the suntanned woman, while formally white skin was focused on. 3. In the 1981-1990s, Christian Dior did image creations activities, and this greatly affected Shiseido image as Serge Lutens who was famous as an excellent film maker and a photographer was selected. In addition, it was powerful femininity able to be protected by beauty and at the same time a certain strong power. 4. In the 1991-2000s, it expressed globalized femininity by using a foreign model as an international mission. 5. In the 2001-2010s, is more homosexuality than beautiful and elegant woman, it is extreme and provocative femininity that shaved head.

      • KCI등재

        소비자의 여성성 수준이 인스타그램 내 제품에 대한 반응에 미치는 효과: 인스타그램에 대한 여성성 지각과 자기감시의 조절적 역할을 중심으로

        임혜빈,박정은,이병관 한국광고학회 2023 광고학연구 Vol.34 No.1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consumer femininity, perceived femininity on Instagram, and self-monitoring on the purchase intention of products posted on Instagram for women of MZ generation who are attracting attention as the subject of consumption. For the study, an online study was conducted on 125 women in their 20s and 30s. The product stimuli were tumblers and office chairs, which are considered to be used a lot by young adults. As a result, the two-way interaction of female consumer femininity, perceived femininity on Instagram was partially significant and the three-way interaction of female consumer femininity, perceived femininity on Instagram, and self-monitoring was significant. For participants with a high level of self-monitoring, the higher the level of femininity and the more they perceive Instagram as feminine, the higher the purchase intention. Findings indicate that the effect of individual femininity on purchase intention can be moderated by variables such as perceived femininity on Instagram and self-monitoring. In future studies, by expanding the results of this study to see whether the degree of femininity forced by social pressure affects the use of feminine SNS, the effect of gender role and SNS use on consumption decision can be investigated. 본 연구의 목적은 소비의 주체로 주목받으며 SNS 사용을 활발하게 보이는 MZ세대 여성을 대상으로 개인의 여성성, 인스타그램의 여성성과 자기감시 수준이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제품에 대한 구매의도 판단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를 위해 20-30대여성 12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연구가 수행되었다. 사용된 제품은 텀블러와 사무용 의자로 성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제품으로 선택하였다. 연구 결과, 여성 소비자의 여성성, 인스타그램 여성성의 이원상호작용이 부분적으로 유의하였고, 더불어 여성 소비자의 여성성, 인스타그램 여성성, 자기감시의 삼원상호작용이 유의하였다. 자기감시 수준이 높은 사람들은 개인의 여성성 수준이 높고 인스타그램을 여성적이라고 지각할수록 구매의도가 높게 나타났다. 본연구는 개인의 여성성이 제품의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인스타그램 여성성 판단 수준과 자기감시 수준과 같은 조절 변인이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것을 밝혔다는 데 의의가 있다. 추후 연구에서는 본 연구의 결과를 확장하여 여성스러움을 보여야 하는 사회적 압박으로 여성성을 강요받는정도가 여성스러운 SNS 사용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함으로써 성역할과 SNS 활용이 소비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 KCI등재후보

        지나이다 기피우스 시에 나타난 여성과 여성성의 문제: 시 「여성적인 것은《없다》」, 「여자-성」, 「영원히 여성적인 것」을 중심으로

        장은재 경북대학교 러시아-유라시아 연구소 2023 러시아유라시아연구 Vol.9 No.-

        본고에서는 모더니즘 일반과 러시아 상징주의에서 성(sexuality)의 담론와 형이상학적 원리로서의 여성성(femininity)이 부상하게 된 배경과 그 한계를 살피고, 시 「여성적인 것은 《없다》」, 「여자-성」, 「영원히 여성적인 것」을 중심으로 러시아 상징주의자 지나이다 기피우스에게서 나타나는 여성과 여성성의 문제를 살펴본다. 여성 작가로서 기피우스는 여성과 여성성에 대해 모순되는 태도를 취한다. 그는 여성과 여성성을 서로 구별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육을 가진 성별로서의 여성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태도를 취한다. 기피우스에게 여성성이란 긍정적인 ‘영원한 여성성’의 원리와 부정적이고 파괴적인 원리를 동시에 담지하는 것이었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피우스는 긍정적 여성성은 성과 분리 가능한 정신적인 원리로, 부정적 여성성은 성에 분리불가능한 것으로 정립한다. 시 「여자-성」, 「영원히 여성적인 것」은 양극단의 여성성에 대한 기피우스의 서로 다른 태도를 보여주며, 그가 모순적 여성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던 방식을 보여준다. 그러나 「여성적인 것은 《없다》」는 기피우스가 여성이라는 자신의 물리적/사회적 성별로부터 끝내 자유로울 수 없었음을 보여준다. 기피우스는 가부장적인 젠더 담론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했으며, 여성혐오적이라는 비판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시들은 지배 담론 속에서 확보되지 못한 여성과 여성성의 위치를 어떻게든 마련하고자 했던 20세기 초 ‘주류’ 문단에서의 시도들을 보여준다. This paper searches the background of the rise of a discourse of sexuality and the rise of femininity as a metaphysical principle in modernism and Russian symbolism, and focusing on the poems 「Feminine 《None》」, 「Womanness」, 「The Eternal Feminine」, examines problems of women and femininity in the poems of Zinaida Gippius, a Russian symbolist. As a female writer, Gippius takes a contradictory attitude toward women and femininity. She insists that women and femininity should be distinguished from each other. She takes a negative attitude toward women with flesh. For Gippius, femininity embodies both the positive principle of 'eternal feminine' and the negative and destructive principle at the same time. The poems 「Womanness」 and 「Eternal Feminine」 show Gippius' different attitudes toward the extremes of femininity and the way she tried to solve the problem of contradictory femininity. However, 「Feminine 《None》」 shows that Gippius could never be free from her physical/social gender as a woman. Gippius has not escaped from the patriarchal gender discourse and cannot be free from criticism that she is misogynistic. Nevertheless, her poems show attempts in the 'mainstream' literary circles in the early 20th century to secure a position for women and femininity that were not secured in the dominant discourse.

      • 동화와 페미니즘의 만남-전경린의 『여자는 어디에서 오는가』를 중심으로 살펴본 여성성의 의미

        김화선 한국여성문학학회 2002 여성문학연구 Vol.8 No.-

        In this dissertation I have intended to examine the feminity of <Where is woman from?> by Cheon Kyeong-Rin. And this text was organized with the form of fairy tale for adult. Though the children has been existed in pre-modern, the childhood which we see through this dissertation has been produced in the modern period. Therefore it is true that Karatani Kojin said the discovery of childhood was made by discovery of landscape or the inside. This study has discussed that the childhood was produced from the era of modern. If we don't suppose Otherness, we can't find the childhood. The children who have been produced by separation between adult and child were a mirror which adult itself has gazed at. So the modernity divided an adult/child, we can know that juvenile or childhood is a result of modernity because it supposes Other(Otherness), therefore it shows a split of subject. The children must be returned as a subject, tp give an opportunity to children oppressed. The trial in this dissertation to analyze the unconsciousness of the modernity is similar to feminism post-colonialism and ecology, These are common in the meaning of possibility of postmodern thought. Therefore a juvenile is a metaphor of feminity, because it means Other(Otherness). Consequently the study of the border adult and juvenile intended to analyze unconsciousness of the modern We can see a modern subject through a position of adult which look into juvenile, as we can see the theory of oppression through nature which was found by man. The children, nature and woman are considered as Other, so we can say that they mean the feminity. Feminity has been understood the structure of binary thought, so we couldn't understand the meanıng of feminity in capitalistic reality. Now feminity is considered at new dimension, This study has discussed feminity of Cheon Kyeong-Rin who was sought to represented becoming-woman and becoming-animal. 이 글은 여성성의 의미를 동화의 형식으로 진지하게 탐색하고 있는 전경린의 「여자는 어디에서 오는가」를 중심으로 여성성의 개념을 살펴보려는 시도이다. 여성성은 그동안 남성/여성의대립적 구조를 통해 타자로서 인식되어 왔지만 그러한 이분법적 사유는 자본주의적 근대라는현실에서 여성성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할 수 없게 했으며, 그 결과 여성성을 근대적인 성적 차이의 이분법안에 가두고 말았다. 본고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동심과 여성성을 관련지어그 근대적 함의를 살펴보고 전경린이 제시한 여성성을 분석하였다. 효을 가진 아동을 전제로 한 아동문학이라는 은 아동의 발견이라는 근대적 사유의 과정을 보여주고 있는데, 동화는 근대적 기획으로 이루어진 아동문학의 하위 장르이다. 그리고 아동과 여성은 근대적 남성성에 의해 소외된 타자리는 점에서 공통점을 갖는다. 전경린의 「여자는 어디에서 오는가」의 경우 동화라는 장르의 특성이 여성성의 의미를 신비화시키고 있지만, 작가가 말하는 여성성은 근대라는 담론으로 규정되는 현실을 재영토화 하려는 의도로서 이루어진 '탈영토화의 작업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그러나 전경린이 여성의 동물 되기로써 제시하는 여성성은 가족이라는 외디푸스 구조 속에 안주한다는 점에서 한계를 갖는다. 전경린의 여성성에 대한 탐색은 남성/여성의 이분법적 대립을 넘어 새로운 이행의 과정에 있는 것이다. 비록 여성의 삶이 사랑 때문에 가족이라는 구조 속에서 길들여지는 비극으로끝날지라도 현실을 '탈영토화' 시키려는 시도는 유의미한 것이다. 본고는 이 텍스트가 새로운차원의 페미니즘을 위한 변신을 동물-되기와 여자-되기로써 기도한고 있다는 점에 그 의의가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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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자」(老子)의 여성성(女性性) 은유에 대한 철학적 분석

        김영규(Kim, Yeong Kyu) 광주가톨릭대학교 신학연구소 2011 神學展望 Vol.- No.175

        대부분 현대 노자 연구 전문가들이 겪는 큰 어려움은, 「노자」(老子) 본문 중에는 아직까지 해석이 쉽지 않은 곳이 많다는 점이다. 그래서 어떤 전문가는 노자 사상이 영향 받은 부분, 곧 병가(兵家)와 달(月) 신화 그리고 역경(易經) 등과의 관계를 연구함으로써 노자 해석에 적지 않은 도움을 받았다. 그리고 또 하나의 문제는 노자가 왜 여성성의 은유들을 많이 인용하고 있는가인데, 이것에 대한 정확한 해석이 없다. 일부 전문가들은 노자가 여성성의 은유들을 많이 사용한 이유가 모계 사회의 영향을 깊이 받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필자는 이 여성성의 은유 사용이 모계 사회에 기초했다는 해석에 대해서 반대한다. 본고를 통해서 밝히고자 하는 것은 「노자」본문의 여성성 은유의 의미는 노자의 도(道)를 설명하기 위함이라는 것이다. 이 연구는 노자가 여성성의 은유를 통해 도(道)를 해석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다. 노자는 빈(牝), 현빈(玄牝),자(雌), 모(母), 곡(谷), 곡신(谷神) 등의 여성성 개념을 통해 조화와 포용, 화해, 자기 낮춤 그리고 우주 생명의 근원 등의 도(道)의 특성들을 말하고 있다. 그리고 노자는 여성성의 은유로서 해석된 도의 특성들이 현실 속에서 구체화 되기를 바라는데, 곧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 인간과 국가의 관계가 서로 긍정적인 관계로 변화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노자가 강조한 여성성 은유의 진정한 의미가 아닐까 생각한다. Many modem scholars of Laozi encounter the same obstacle- They are unable to interpret the text word by word. Some scholars therefore study Laozi with the theories of military strategists, like The Mystic Legendry of Moon, or the Yi Jing. Through their efforts the interpretations of Laozi now has made a huge progress. However, there are not enough good interpretations on Laozi"s using the female metaphors. Some scholars claim that Laozi"s use of female metaphors reveals that he was deeply affected by matriarchal society. Although the author of this particular essay is against the use of female metaphors based on matriarchal society for his interpretation. The author of this essay studied the female metaphors in Laozi in order to know more about Laozi"s Tao. And observed that Laozi used female metaphors to interpret the characters of Tao. The female metaphors include : ① the sexuality of female(牝,ch. 55,61), ② the gloomy sexuality of the female(玄牝,ch. 6),③ the female(雌,ch. 10,26) ④ maternity(母,ch. 1,20,25,52,59), ⑤ the symbol of the entrance leading to the female reproductive system(谷,ch. 15,28,39,41,66), ⑥ the symbol of the entrance leading to the female reproductive system as an unceasing movement(谷神, ch. 6). These metaphors were adopted by Laozi to interpret characteristics of Tao, such as: reconciliation, tolerance, harmonization, yielding, and being the origin of the universal creatures. In conclusion, this essay suggests Laozi used the female metaphors because the characteristics of Tao are embodied in the female metaphors, and thus they eventually contribute to a beneficial growth of human beings, nations, and even between human beings and natures. Therefore Laozi adopted the female metaphors to introduce Tao into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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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형적 여성성과 위대한 어머니의 양가성의 상징과 이미지 - 노이만의 분석심리학을 중심으로

        장영란 ( Young Ran Chang ) 한국기호학회 2015 기호학연구 Vol.44 No.-

        인간의 상징체계에서 ‘여성성’은 인간의 삶 자체와 매우 밀접한 연관을 갖기 때문에 중심적 위치를 차지한다. 여성성은 인간에게 생명을 주고 영양공급을 하고 보호해주는 기능을 상징하는 수많은 이미지들을 양산한다. 분석심리학의 칼 융과 에리히 노이만은 여성성의 원형을 위대한 ‘어머니’의 상징과 이미지를 통해 설명한다. 특히 노이만은 원형의 실제적인 원리와 작용 방식을 위대한 어머니의 원형에 대한 구조적 분석을 통해 체계화하고 있다. 나는 여성성의 원형과 관련된 노이만의 주장을 세 가지 측면에 제한하여 설명하였다. 먼저 칼 융과 노이만의 여성성의 원형과 위대한 어머니여신의 상징과 이미지를 분석하고, 다음으로 원형적 여성성의 세 가지 발전 단계와 변화 양상을 검토하고, 마지막으로 원형적 여성성의 양가성이 신화 속의 상징들과 이미지들을 변화시키는 양상을 설명했다. 노이만은 여성성의 원형은 크게 두 가지 축들과 네가지 원들로 구분하여 분석한다. 먼저 두 개의 축들은 ‘어머니(M)’와 ‘아니마(A)’로 구분되고 다시 각 중심을 기준으로 상위의 축과 하위의 축으로 구분된다. ‘어머니’의 축의 상위의 부분은 ‘좋은’ 어머니로 형상화되고 하위의 부분은 무서운 어머니로 형상화 된다. 또한 ‘아니마’의 축의 상위의 부분은 긍정적 아니마로 형상화되며, 하위의 부분은 부정적 아니마로 형상화된다. 여기서 여성성의 원형의 역동성을 보여주기 위해 첫째, 기초적 성격의 단계, 둘째, 변형적 성격의 단계, 셋째 영적 변형의 단계로 구분해서 두 개의 축들을 기준으로 네 가지 원들을 설명한다. 여기서 이미 위대한 어머니 여신은 좋은 어머니와 무서운 어머니, 젊은 마녀와 늙은 마녀로 변형되는 계기들이 나타난다. 그렇지만 위대한 어머니는 본래 원형적 양가성을 가지고 있어 긍정적인 좋은 어머니의 성격과 부정적인 무서운 어머니의 측면을 가지고 있다. 여기서 나는 위대한 어머니 여신의 양가성과 관련하여 첫째, 대표적인 본질적 ‘개념’, 실질적인 행위적 ‘특성’, 현상적으로 나타나는 구체적 ‘이미지’, 동물로 나타나는 ‘상징’, 신성한 존재로 구현되는 ‘신성’ 등을 기준을 제시하여 위대한 어머니 여신의 상징과 이미지를 분류하였다. 노이만의 분석은 여성성에 대한 심층적 분석을 통해 대중문화콘텐츠속의 여성적 이미지를 분석하는데 유용하다. This treatise is aimed to understand the Great Mother as the universal archetype in the human psyche by researching mythology, philosophy and analytical psychology. Carl Jung said that the mother archetype is in the soul of human being. Neumann has emphasized has established a theoretical system based particularly on the symbols and images of the Great Mother. The archetypal ``Feminine`` occupies the central status in human symbolism. Because it is a dynamis to give life to everything, nourishes it, protects it. Neumann had analyzed the archetypal feminine by two axes and four circles. First, the two axes correspond to the characters of the Feminine. The one axis is "Mother" M, the other axis is "Anima" A representing two characters of the feminine. The Mother axis represents the elementary character, and is more material and concrete. Whereas the anima axis represents the transformative character, and is more spiritual. Both axes have an upper, positive pole and a lower, negative pole. "Mother" M is divided into the Good Mother as a upper, positive pole and the Terrible Mother as a lower, negative pole. "Anima" A is divided into the Positive Anima as a upper, positive pole and the Negative Anima as a lower, negative pole. The Great Mother has the ambivalence of attributes as the negative terrible mother and the positive good mother. I formulated five criteria to classify the symbols and images of the Great Mother. They are the essential "concept", effective "characteristic", concrete "image", animal "symbol", sacred "divinity". Based on these theoretical framework, it is possible to understand in-depth ``the Feminine``, and to analyze the feminine image in various ways in culture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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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리로서의 페미니즘-김혜순 시론집을 중심으로-

        홍정희 ( Hong Jeong-hee ) 한양대학교 동아시아문화연구소(구 한양대학교 한국학연구소) 2018 동아시아 문화연구 Vol.74 No.-

        이 논문은 윤리로서의 페미니즘 대해 고찰한다. 페미니즘이 젠더의 문제를 넘어 어떻게 윤리의 차원으로 이행하는지 김혜순의 시론집 『여성이 글을 쓴다는 것은』과 『여성, 시하다』를 중심으로 살펴본다. 페미니즘의 역사는 오랜 것이지만 대한민국의 현재에서 페미니즘은 새롭게 호출되고 있다. 페미니즘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으며, 페미니즘 문학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그렇다면 지금, 여기에서 왜 다시, 페미니즘인가. 사회 전반의 윤리적 요청이 페미니즘을 호출한 것이다. 페미니즘의 긴 역사 속에서 일종의 사회적 운동이 페미니즘을 호출해낸 이 장면은 의미심장하다. 그것은 우리에게 페미니즘의 윤리적 성격을 다시금 확인시켜주기 때문이다. 김혜순이 두 권의 시론집 『여성이 글을 쓴다는 것은』과 『여성, 시하다』를 통해 행하고 있는 ‘여성성’에 대한 재정의는 페미니즘의 재정의로 이어질 수 있다. 김혜순은 ‘여성성’을 생물학적 차원에서 파악하는 것이 아니라 존재의 심층적 차원으로 파악하며, 그것은 생성의 능력을 품은 자궁으로서의 ‘여성성’, 귀신에 들린 것과 같은 죽음에 가까운 ‘여성성’으로 나타난다. 애초부터 남성 중심 사회에서 호명이 끝난 여성성을 다시 정의한다는 것은, 기존의 상징적 질서 내의 체제를 부정하고 ‘실재’를 대면하려는 의지로 그것은 존재의 토대를 잃을지도 모른다는 공포를 감내하는 윤리적 행위다. 그러므로 김혜순이 말하는 여성적 글쓰기의 윤리적 성격은 죽음에 가까운 ‘여성성’에서 비롯된다. 이때 ‘여성성’이 응시하고 있는 것은 남성 중심 사회의 경계의 바깥, 죽음, 어둠으로 불리는 구멍으로서의 ‘실재’ 그 자체다. 페미니즘은 남성 대 여성의 대립을 강화하는 것이 아니라 남성과 여성을 포함한 모든 경계를 풀어헤친다. 모든 경계를 넘어서는 죽음에 가까운 ‘여성성’을 통해 김혜순의 ‘여성성’에 들린 주체가 탄생한다. 남성/여성은 ‘여성성’에 들리며 자신의 유령 주체로의 급진적 변형을 목격한다. 그/그녀는 그 순간 상징질서에서 벗어나며 기존의 언어 체계도 벗어난다. 그/그녀는 타자의 탄생을 가능하게 하는 창조적 존재가 된 것이다. 실재에 대한 욕망을 포기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죽음을 통해 새로운 존재로 변형된 ‘여성성’에 들린 주체, 그 주체는 세계의 죽음에 대한 애도의 주체이며 자신의 죽음에 대한 애도의 주체이기도 하다. 이렇게 남성/여성은 두 죽음을 통해 새로운 윤리적 주체로 탄생한다. This paper looks into the ethical aspect of feminism. Focusing on the two essay books on poetry by Kim Hyesoon titled To Write as a Woman and Women, Doing Poetry, it will discuss how feminism moves beyond gender issues into the level of ethics. Feminism has a long history, but currently in Korea feminism is being newly called for. Theoretical books on feminism are published one after another, feminism has become the center of social controversies, and feminist literature attracts much more attention than ever before. Much attention on feminism seems to be a clear sign implicating that this era invites feminism. Then why feminism again, now and at this point? That is because ethical request of the general society calls for feminism. The scene that a sort of social movement demands feminism has many implications as it once again confirms us in ethical characteristic of feminism. Kim’s redefinition of femininity in her essay books, To Write as a Woman and Women, Doing Poetry, may lead to the redefinition of feminism. Kim identified femininity not in the biological level but in the deeper level of existence; femininity as the womb that has the power of creation and femininity close to death such as being possessed by spirit. Feminism can be reinterpreted in the level of existence, and when doing so, its ethical aspect is revealed. Redefining femininity which was already defined in the male-centered society is an ethical act of embracing horror of the possibility to lose the foundation of its own existence, as it implies the will to deny the system in the established symbolic order and to face the ‘existence’. Therefore, ethical aspect of feminine writing suggested by Kim arises from the ‘femininity’ close to ‘death’. What feminism look for at this point is the ‘existence’ that is the hole, referred to as the exterior of the boundary of the male-centered society, death or darkness. Feminism does not seek to intensify the confrontation between male and female, but to shake off all the boundaries including male and female. For female to ‘do’, not ‘write’, poetry means to renew language or writing which is done by language, the most fundamental system in the symbolic order. ‘Femininity’ which is newly done in this way faces the existence that has always existed in the interior of the world. The ethics whose name is femininity is bo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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