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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유학생의 건강 실태 조사

        이내영 ( Nae Young Lee ),한지영 ( Ji Young Han ) 경희대학교 동서의학연구소 2011 동서간호학연구지 Vol.17 No.1

        본 연구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일반적인 특성과 건강상태 및 건강지각 관련 요인을 파악한 연구로는 처음 시도된 연구이며 외국인 유학생의 건강에 대한 현황 파악 및 문제 제기에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본 연구를 통하여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건강에 대한 상황을 분석하고 건강문제와 건강관리에 관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하였다. 연구결과를 선행연구 결과와 비교하여 논의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외국인 유학생은 중국계, 학사과정을 이수 중인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비만정도의 편차가 컸다. 조사 대상 289명 중 대부분이 아시아계이었으며 이 중 중국이 가장 많았다. 이는 기존 외국인 유학생 관련 연구(Kim & Kim, 2005; Kim, 2007; Kim, 2008; Noh, 2003; You, 2008)의 출신국가 분포와 일치하였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유학생의 국적이 연구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통제하기 위하여 비중국계 56명을 기준으로 중국계와 비중국계를 동일 수로 설계하였다. 현재까지 국내 거주기간은 평균 20.4개월로 최소 2주에서 최대 84개월이고 학사과정이 53.6%로 가장 많아서, 어학연수의 성격을 띤 1년미만부터 대학교 및 대학원 진학의 고등 교육을 위한 3년 이상에까지 폭넓게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외국인 유학생들은 대부분이 자신을 건강하다고 인식하며 실제로도 건강하였다. 대상자의 93.7%가 자신의 건강을 보통 또는 좋음으로 지각했고 실제로도 건강군이 92.9%였다. 재한 몽골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Kim (2009)의 연구에서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한 것과 유사한 결과이다. 이에 반해 한국대학생의 56.0%만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양호한 것으로 인식하며(Kim, 2007) 건강군이 75.9%에 불과한 점(Ok, 2000)과 비교하면 외국인 유학생들은 자신의 건강에 대한 인식이 매우 긍정적이고 실제로도 건강 하다고 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신체적 건강에서는 성관련 문제와 구강질환을 제외한 구체적인 증상으로 눈의 피로감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생리통, 소화불량, 충치, 치통의 순이었다. 눈의 피로감은 한국 대학생(Shin & Nam, 2002)에서도 가장 흔한 신체증상이지만 다음으로는 숨참, 어깨 통증, 공복 시 속 쓰림, 눈의 통증을 흔한 증상으로 호소하여 내용과 순위 모두 차이가 있었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건강한 상태에서도 흔히 있을 수 있는 생리통, 소화불량과 같은 일시적인 증상들을 많이 호소하므로 병의원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학내 진료소 등에서도 충분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학내 보건진료소 이용 경험이 41.07%에 불과하므로, 학내 보건 진료소에 대한 홍보가 필요하다. 충치, 치통 등 치과 질환은 일반적으로 고가의 의료비와 장기간 치료가 필요하므로 외국인 유학생에게는 더욱 취약한 건강문제이다. 셋째, 외국인 유학생들은 한국 대학생들에 비해 전반적으로 좋은 건강습관을 가지고 있었다. 대표적인 건강 위해 행위인 흡연과 음주를 보면, 외국인 유학생 중 흡연자는 44.6%로 한국 대학생의 흡연율보다 높았다. 그러나 흡연량에서는 외국인 유학생의 반 이상(66.7%)이 반갑 미만으로 한국 대학생(Ok, 2000)에 비해 흡연량이 상대적으로 적었다. 흡연기간은 1-5년 미만이 36명(56.0%)으로 가장 많아 한국 대학생(Ok, 2000)들에 비해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는 전체의 72.3%만이 음주를 하여 20-29세 성인(Korean woman`s developmentinstitute, 2006)과 대학생(Hong, 2007; Ok, 2000)이 모두 거의 음주를 하는 것과는 차이를 보였다. 1주일 간 음주 횟수는 1회 미만이 가장 많고 1회 이상은 22.8%에 불과한데 반해 한국 대학생(Ok, 2000)의 경우 1회 미만이 가장 적고 1회 이상이 가장 많다. 고도위험음주 횟수는 남자의 경우 없거나(45.7%), 한 달에 1번 미만(23.6%)이, 여자도 없거나(68.2%), 한 달에 1번 미만(16.9%)이 가장 많았다. 음주시작 시기는 1-5년 미만(68명, 39.9%)이 가장 많았다. 한국 대학생의경우(Ok, 2000)는 1-5년 미만이 57.8%이며, 5년 이상의 경우도 10.1%에 이르러 외국인 유학생들의 음주기간이 짧았다. 구체적인 건강습관을 살펴보면, 아침식사를 하는 경우는 한국대학생(Ok, 2000)에 비해 적었으며, 간식을 하지 않는 비율은 중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Park (2009)의 결과와는 유사하였고, 한국 대학생과 비교하면 Kim (2001)의 4.2%보다는 훨씬 높았다. 규칙적으로 배변을 하는 비율, 가까운 거리를 걷는 비율은 한국 대학생(Kim, 2001)의 결과와 유사하였다. 운동을 하는 비율은 한국 대학생의 경우와(Kim, 2007; Ok, 2000; Park, 2009)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고 할 수 있다. 외국인 유학생들이 비교적 좋은 건강 습관을 가지고 있기는 하나, 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 Kim(2009)은 자국이 아닌 외국이라는 특성상 다양한 스트레스에 시달려 신체적 건강 저하가 심각하다고 보고하였으며, Park (2008)은 건강에 필요한 수준과 실제 지원의 양 사이의 차이는 유학생들의 만족이나 유병률과 상관이 있다고 하였다. 이처럼 대학생활 적응을 위해서는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포함한 개인생활에 대한 적응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넷째, 외국인 유학생들은 질병 치료보다는 건강유지 위주로 건강관리를 하고 있었다. 이들은 91.1%가 건강관리에 관심이 ‘보통’이 상이었고, 건강관리에 대한 지식에서도 ‘많다’ 및 ‘매우 많다’가34.8%로 월등히 많았으며, 실제 건강관리도 84.1%가 하고 있었다. 구체적인 건강관리 방법으로 걷기, 식사관리, 수면 관리 등 일상 생활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주로 응답하였다. 질병 시에는 병의원 방문이 29.5%인데 반해 약국 방문 33.0%, 자가 치료 28.6%로 많았다. 즉 외국인 유학생들은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과 자신감을 가지고 건강관리를 하고 있어 건강관리에 적극적이라고 할 수 있으며, 평상시의 건강관리나 자가 간호를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런 특성을 볼 때 외국인 유학생의 건강관리는 질병 치료보다는 학내 보건소, 지역사회 보건소 등을 통해 건강유지 및 증진 측면에서 접근하는 것이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질병에 대한 치료를 받지 않는 이유가 중병이 아니어서가 가장 많고 우리나라에서 이용한 의료서비스도 건강검진이 가장 많은 것 또한이를 뒷받침한다. 다섯째,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적한 의료서비스에 대한 개선점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의료서비스의 편의성에 대해 편리하다고 응답한 경우가 많았고, 외국인 보건 실태에 대해서도 만족한다는 응답이 많은데다 의료비는 대부분(71.4%)이 자비 부담이었다. Lee와 Ji (2006)의 연구에서도 유학생활을 하는 동안 학업에 어려움을 준 제도적인 요인으로 외국인 건강보험 제도를 지적하였다. Han (2009)도 보건복지부가 유학생에 대한 건강 보험료율 조정을 해야 하고, 생활지원으로 인근 병원과 건강보험(학생의료공제, 국민건강보험) 가입에 대한 안내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적한 의료서비스에 대한 개선점으로 지적한 의료비 감면혜택, 언어문제, 외국인 전용 창구 개설 등을 보완한다면, 국내 의료서비스 이용을 늘릴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이다. 여섯째, 일반적 특성, 건강습관, 건강관리 및 의료서비스 이용 중일부 특성이 외국인 유학생들의 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상태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일반적 특성에서는 남자에 비해 여자가, 기숙사에 거주하지 않는 경우, 체질량지수가 높을수록, 학내 보건소를 이용하지 않는 경우가 건강상태가 상대적으로 좋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습관 중에서는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경우, 중간 강도의 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건강상태가 좋지 않았다. 건강관리 및 의료서비스 이용에서는 건강관리를 하지 않는 경우가 건강상태가 좋지 않았다. 외국인 유학생 중 이상과 같은 특성을 가진 대상자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계층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1개 광역시의 4년제 대학의 대상자를 대상으로 하고, 실험설계상 중국인 학생의 비율이 높아 연구 결과를 전체 외국인 유학생에게 일반화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제한점을 보완하기 위해 좀 더 광범위한 지역의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연구와 중국인 학생만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를 제안한다. 이상과 같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건강 실태상태와 건강지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과 건강문제를 반영하여, 외국인 유학생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프로그램 개발과 정책적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를 통해 국내적응 및 만족도를 향상시켜 외국인유학생들을 계속해서 유치하고 최종적으로는 이들의 졸업률을 향상시켜야 할 것이다. Purpose: This study explored the health-related information of international students in Korea. Methods: Data were collected from 112 international students of 4 universities in P city regarding perceived health belief, health status, health habits, health management and medical costs. Results: International students in Korea perceived that their health belief was good and most of them belonged to healthy group. Also they reported good health habits and less severe physical complaints which can be easily treated. However, the portion of underweight or obese was large and physical complaints were frequent. Conclusion: To promote health of international students, nurses in university or community should develop appropriate programs to improve health habits and to access to health care services.

      • 대학생의 우울과 정신건강서비스 이용의 관계에서 정신건강정보이해능력의 매개효과

        김희철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학회 2020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020 No.8

        본 연구는 한국 대학생들의 우울 수준이 실제 정신건강서비스 이용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또한 정신건강정보이해능력(Mental Health Literacy)이 이들 간의 관계를 매개하는지 검증하였다. 2018년 11월부터 12월까지, 한국의 6개 대학에서 총 305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가 진행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2.0을 사용하여 회귀분석과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분석되었다. 자료의 분석결과, 대학생들의 우울은 정신건강서비스 이용에 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신건강정보이해능력은 우울과 정신건강서비스 이용의 관계를 부분매개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즉, 필요(Need) 요인으로서 우울의 정신건강서비스 이용에 대한 영향에 대한 고려와 동시에 정신건강정보이해능력의 수준이 주요하게 개입되어 있다는 의미이며, 그 중요성이 드러난 만큼 대학생들의 정신건강서비스 이용의 활성화를 위한 정신건강정보이해능력의 향상을 위한 다양한 개입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한국 대학생의 정신건강서비스 이용 촉진을 위한 정책적, 실천적 개입 방안을 제언하였다.

      • KCI등재

        대학생의 우울과 정신건강서비스 이용의 관계에서 정신건강정보이해능력의 매개효과

        김희철(Hee Chul Kim)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학회 2020 정신보건과 사회사업 Vol.48 No.2

        본 연구는 한국 대학생들의 우울 수준이 실제 정신건강서비스 이용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또한 정신건강정보이해능력(Mental Health Literacy)이 이들 간의 관계를 매개하는지 검증하였다. 2018년 11월부터 12월까지, 한국의 6개 대학에서 총 305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가 진행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2.0을 사용하여 회귀분석과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분석되었다. 자료의 분석결과, 대학생들의 우울은 정신건강서비스 이용에 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신건강정보이해능력은 우울과 정신건강서비스 이용의 관계를 부분매개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즉, 필요(Need) 요인으로서 우울의 정신건강서비스 이용에 대한 영향에 대한 고려와 동시에 정신건강정보이해능력의 수준이 주요하게 개입되어 있다는 의미이며, 그 중요성이 드러난 만큼 대학생들의 정신건강서비스 이용의 활성화를 위한 정신건강정보이해능력의 향상을 위한 다양한 개입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한국 대학생의 정신건강서비스 이용 촉진을 위한 정책적, 실천적 개입 방안을 제언하였다. The current study examined the influence of depression on actual mental health help-seeking behaviors and the mediating effect of mental health literacy on the association between depression and actual help-seeking behaviors among university students in South Korea. A total of 305 students at 6 universities in South Korea completed in-class surveys in Winter, 2018. Data was analyzed using SPSS 22.0. Results indicated that depression was negatively related to mental health literacy and positively associated with actual help-seeking behaviors. The findings from mediation analyses revealed that mental health literacy partially mediate the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on and actual help-seeking behaviors. Based on the results, implications for facilitating help-seeking behaviors among university students, limitations, and future studies were discussed.

      • 대학생 건강관리 서비스에서의 Lifelog-based Daily Wellness Index 활용

        김기훈,김광재,임치현,허준연 한국품질경영학회 2018 한국품질경영학회 학술대회 Vol.2018 No.-

        최근 스마트 기기를 통해 개인의 수면, 식사, 활동 등에 대한 lifelog를 수집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lifelog를 기반으로 대학생 개개인의 건강 관련 행동내역을 제공해 대학생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대학생 건강관리 서비스가 최근에 개발되었다. 해당 서비스는 lifelog로부터 하루 동안의 수면, 식사,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daily wellness index (DWI)를 행동내역의 핵심정보로 제공한다. 기존의 유사 서비스들은 lifelog로부터 개별 행동에 대한 내역을 주로 제공하는 반면, 여러 행동들을 종합적으로 평가/요약하는 정보의 제공은 희소하기 때문이다. 본 발표에서는 DWI가 적용된 대학생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자들이 실제로 사용한 후에 DWI의 유용성을 평가한 내용을 소개한다. 또한, DWI가 대학생 건강관리 서비스에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DWI와 유사한 lifelog-based index가 건강관리 서비스에 효과적으로 활용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특성들을 논한다. 본 발표는 건강관리 서비스에 lifelog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데 index가 좋은 수단임을 제시하는데 의의가 있다.

      • KCI등재

        Factors Influencing Use of Mental Health Helping Systems among College Students in Korea

        Sun Hae Lee,Sulki Chung 한국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 2008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Vol.25 No.5

        목적: 이 연구는 한국 대학생의 정신건강 원조체계 활용을 고찰하는데 일차적 목적을 두고, 보건의료서비스 이용에 관한 모델을 적용하여 다양한 정신건강 원조체계의 활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파악하고자 했다. 방법: 수도권에 위치한 4년제 대학 4곳에서 총 454명의 학생들이 본 연구를 위한 설문에 참여했다. 자기응답식 설문지를 사용하여 공식적 보건의료 및 정신보건서비스, 비공식적 원조체계, 동년배 집단, 가족지지로 구분되는 다양한 원조체계와 관련된 도움요청 행위 (help-seeking behavior)에 관한 자료를 수집했다. 결과: 조사응답자들은 심리정신적 어려움에 처했을 때 흔히 도움을 요청하는 대상으로 가족이나 동년배 집단에 속하는 다양한 유형의 대상을 꼽았으며, 이들 다양한 유형의 지원에 도움을 구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이, 성별, 심리정신적 증상, 정신질환에 대한 지식, 태도가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나이와 심리정신적 증상이 높을수록 공식적 서비스를 활용할 가능성이 높았으며, 증상이 심한 경우 비공식적 차원(종교인, 교수 등)에 도움을 요청할 가능성이 낮았다. 남학생의 경우와 정신질환에 대해 부정적 지식과 태도를 갖고 있는 경우는 동년배(선후배, 동성 및 이성친구 등)에게 도움을 요청할 가능성이 낮았다. 결론: 비공식적 자원이나 동년배 집단은 발달적으로 청소년후기 및 청년전기에 속하는 대학생 집단에 있어 사회적 지지로서, 전문적 도움의 관문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역할이 제한적이므로, 동년배상담자 훈련이나 자조집단 육성 등을 비롯한 대학 상담부서의 적극적인 정신건강 아웃리치(outreach) 노력이 필요하다. Objective: This study examined the use of mental health helping systems among college students in Korea. A behavioral model of health service utilization was applied to examine factors influencing different types of helping systems. Methods: A total of 454 college students from four universities participated in the survey.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measuring help-seeking behaviors including formal health and mental health services, informal helping system, peer group, and family support was used. Results: Respondents frequently turn to family members and peer group when in need, and age, sex, mental health status, and attitude and knowledge on mental illness were significant factors affecting help-seeking behaviors of Korean students. While older students and those with more severe symptoms were more likely to seek help from formal resources, students with more severe symptoms were less likely to seek help from informal resources. Male students and those with negative attitude toward mental illness were less likely to ask peer groups for help. Conclusions: Study results indicate that informal resources and peer groups can be significant sources of social support for individuals in their late adolescence and young adulthood, however, their role as gateways to professional help is limited. Student counseling centers should take on a more active role in reaching out; implications for developing peer leaders as counselors and self-help groups are discussed.

      • KCI등재

        정신건강서비스의 경제적 가치: 대학상담활동을 중심으로

        이상민,남숙경,이미경 한국심리학회 2009 한국심리학회지 일반 Vol.28 No.2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심리적 안녕과 이들의 정신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고자 스트레스 및 정신건강수준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대학생의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에 대한 실태, 정신건강관련 변인들의 사회적 비용과 대학상담서비스의 경제적 가치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대학생의 상담 서비스 중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대한 경제적 가치가 비용-효과분석(cost-effectiveness analysis)을 바탕으로 세 가지 방식(정신건강 문제의 해결이 고용에 미치는 경제적 가치, 질적인 삶의 보정년수에 따른 경제적 가치, 집단상담 서비스의 비용과 편익을 고려한 경제적 이득)으로 산출되었다. 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장기적으로 한 개인이 집단상담에 투자한 비용 대비 90배 이상의 이득을 얻을 수 있다고 나왔다. 이를 통해 정신건강서비스 이용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고, 심리증상과 문제행동의 우선순위의 비교를 통해 사회적 비용을 가장 효율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실증적인 근거자료를 제공하였다. This study aims to estimate the degree of utilization of mental health services, social costs of mental illness, and economic values of college counseling center to develop the strategies that help college students to improve their psychological well-being and mental health. The cost-effective analyses of the group counseling in college students were conducted with three different approaches as follow: 1) The effect of mental health treatment on employment prospects, 2) The effect of mental health treatment onquality- adjusted life years, 3) The monetary-gain analyses by evaluating the costs and benefits of group counseling. As a result, individuals who received the group counseling could obtain 90 times more monetary gain than those who did not receive the group counseling. The results of this study verified the values of mental health service and provided empirical evidences for how to decrease social costs efficiently by identifying the priority of psychological problems and symptoms.

      • KCI등재

        대학생들의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선혜진(Hye-Jin Sun)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 2021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Vol.15 No.3

        이 연구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사회적 요인들과 응답자의 특성 요인들이 어느 정도의 영향을 미치는가를 밝히는 것을 연구의 목적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지식수준, 주관적 규범, 도움추구 태도와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수준이 응답자의 도움추구 의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주관적 규범,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수준, 정신건강서비스 이용태도가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판명되었다. 이 요인들의 도움추구 의도에 대한 영향력은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수준, 도움추구 태도, 주관적 규범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구는 대학생들의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의도의 예측 요인들을 확인함으로써 정신건강 증진 및 인식 캠페인 실행시 메시지 개발에 도움이 되는 함의를 제공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out how much psychosocial factors affecting the intention to use mental health services and the characteristics of respondents in college students. Specifically, the influence of the level of knowledge about mental health, subjective norms, attitudes for seeking help, and social psychological stress levels on the respondents’ intention to seek help is examined. As a result of the study, it was found that the subjective norms, social and psychological stress levels, and mental health students’ intention to use mental health services were influenced by factors. It was found that subjective norms, psychosocial stress level, and attitude toward using mental health service were factors that influence the intention to use mental health service. The influence of these factors on help seeking intention was in the order of psychosocial stress level, help seeking attitude, and subjective norm. The study provided implications that were helpful in message development when executing mental health promotion and awareness campaigns by identifying predictive factors of the intention to use mental health services of college students.

      • KCI등재

        Factors Influencing Use of Mental Health Helping Systems among College Students in Korea

        Lee, Sun-Hae,Chung, Sul-Ki Korean Society for Health Education and Promotion 2008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Vol.25 No.5

        목적: 이 연구는 한국 대학생의 정신건강 원조체계 활용을 고찰하는데 일차적 목적을 두곤 보건의료서비스 이용에 관한 모델을 적용하여 다양한 정신건강 원조체계의 활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파악하고자 했다. 방법: 수도권에 위치한 4년제 대학 4곳에서 총 454명의 학생들이 본 연구를 위한 설문에 참여했다. 자기응답식 설문지를 사용하여 공식적 보건의료 및 정신보건서비스, 비공식적 원조체계, 동년배 집단, 가족지지로 구분되는 다양한 원조체계와 관련된 도움요청 행위(help-seeking behavior)에 관한 자료를 수집했다. 결과: 조사 응답자들은 심리정신적 어려움에 처했을 때 흔히 도움을 요청하는 대상으로 가족이나 동년배 집단에 속하는 다양한 유형의 대상을 꼽았으며, 이들 다양한 유형의 자원에 도움을 구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이, 성별, 심리정신적 증상, 정신질환에 대한 지식, 태도가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나이와 심리정신적 증상이 높을수록 공식적 서비스를 활용할 가능성이 높았으며, 증상이 심한 경우 비공식적 자원(종교인, 교수 등)에 도움을 요청할 가능성이 낮았다. 남학생의 경우와 정신질환에 대해 부정적 지식과 태도를 갖고 있는 경우는 동년배(선후배, 동성 및 이성친구 등)에게 도움을 요청할 가능성이 낮았다. 결론: 비공식적 자원이나 동년배 집단은 발달적으로 청소년후기 및 청년전기에 속하는 대학생 집단에 있어 사회적 지지로서, 전문적 도움의 관문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역할이 제한적이므로, 동년배상담자 훈련이나 자조집단 육성 등을 비롯한 대학 상담부서의 적극적인 정신건강 아웃리치(outreach) 노력이 필요하다. Objective: This study examined the use of mental health helping systems among college students in Korea. A behavioral model of health service utilization was applied to examine factors influencing different types of helping systems. Methods: A total of 454 college students from four universities participated in the survey.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measuring help-seeking behaviors including formal health and mental health services, informal helping system, peer group, and family support was used. Results: Respondents frequently turn to family members and peer group when in need, and age, sex, mental Health status, and attitude and knowledge on mental illness were significant factors affecting help-seeking behaviors of Korean students. While older students and those with more severe symptoms were more likely to seek help from formal resources, students with more severe symptoms were less likely to seek help from informal resources. Male students and those with negative attitude toward mental illness were less likely to ask peer groups for help. Conclusions: Study results indicate that informal resources and peer groups can be significant sources of social support for individuals in their late adolescence and young adulthood, however, their role as gateways to professional help is limited. Student counseling centers should take on a more active role in reaching out; implications for developing peer leaders as counselors and self-help groups are discussed.

      • 대학생의 정신건강을 위한 서비스 디자인에 관한 연구 : 온라인 동아리 오픈하우스 APP 개발

        김태련(Taeryun Kim),왕가기(Jiaqi Wang),임수한(Soo Han Im),심온(SHIM ON),허연실(Hur Yonsil),김현경(Hyoun Kyoung),백준상(Joon Sang Baek) 한국HCI학회 2021 한국HCI학회 학술대회 Vol.2021 No.1

        청소년기와 성인기에도 속하지 않는 과도기적 발달단계인 ‘성인 진입기(emerging adulthood)’의 대학생들은 대학에 진학하여 학업 뿐 아니라 대학생활 적응과 인간관계를 포함한 정신건강과 관련하여 많은 고민과 어려움을 경험한다. 그러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는 진로 및 직업 또는 학업성취와 관련된 연구가 주를 이루고, 최근 COVID-19 로 인해 비대면 상황이 장기화되며 대학생들을 위한 서비스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본 연구는 서비스디자인방법을 접목시켜 신입생, 재학생, 학교운영진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니즈(needs)를 확인 및 분석하여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디자인 및 앱 개발을 진행하였다. 이후 시범적 실행과 평가를 통해 활용성을 검증하고 제안점을 도출하였다.

      • 신입생의 기숙형 대학(Residential College) 생활 지원을 위한 통합 서비스 디자인 연구

        정인혜(Inhye Jung),이설아(Seolah Lee),이세영(Se Young Lee),윤도경(Do Kyung Yoon),유지웅(Jiwoong Yoo),김현경(Hyoun Kyoung Kim),백준상(Joon Sang Baek) 한국HCI학회 2021 한국HCI학회 학술대회 Vol.2021 No.1

        본 연구의 목적은 신입생의 기숙형 대학(Residential College, 이하 RC) 생활을 지원하는 통합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안하는 것이다. 특히 서비스 이용자인 신입생이 RC 생활을 통해 건강증진 생활습관까지 함양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자 한다. 자아정체감 확립 및 심리·사회적 성장이 촉진되는 초기 성인기에 정착된 건강행동은 개인의 향후 건강행위 및 사회보건 문제와도 연관된다. 그러나 전인적 발달을 목표로 하는 RC 제도에서 지속적인 건강행동에 대한 중재는 아직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본 연구는 단일 사례연구를 통하여 RC 구성원의 요구를 파악하고 기존 서비스를 분석하여 통합 플랫폼 모형을 제시한 다음 MVP 테스트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를 토대로 한 서비스개발은 RC 를 구성하는 주체(신입생, Residential Assistant, RC 교육원)의 편의성을 고려하는 한편, 초기 성인기에 진입한 신입생의 균형 잡힌 건강발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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