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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삼천리』(季刊三千里)의 민족정체성과 이산적 상상력
최범순 한국일본어문학회 2009 日本語文學 Vol.41 No.-
本稿は在日朝鮮人が主体になって日本語で刊行した『季刊三千里』という資料を紹介することが主な目的である。『季刊三千里』は1975年2月から1987年5月までの13年間にわたり、総50号まで刊行された雑誌であるが、この期間は在日朝鮮人の歴史においては世代別の人口構成が日本で生まれた二世や三世を中心に変化する時期でもある。その一方、日本政府は1980年代に入り「国際化」政策のもとで「入国管理法及び難民認定法」を改訂し在日朝鮮人を帰化にみちびく政策をとる。このような状況のなかで、在日朝鮮人の社会は新たなアイデンティティーや生き方を模索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問題に直面するが、そのような模索作業の主な空間の一つが『季刊三千里』であったのである。 しかし、これまで当雑誌についての研究は全く行われないまま取り残されていた。それで本稿はまず雑誌が創刊された背景や創刊メンバ─、そして紙面構成といった基本的な情報を整理して提示するとともに、在日朝鮮人特集やいくつかの小説をとおして『季刊三千里』が模索し、その結果得られた新たなアイデンティティーや生き方の特徴や歴史的な意義を明らかにした。
근대 일본의 식민주의와 우치다 로안의 『섣달 스무여드레』
최범순 한국일본어문학회 2013 日本語文學 Vol.59 No.-
?田魯庵が1898年に?表した小?『暮の二十八日』について、初期の先行?究は政治·社?的な?点から社?小?の代表作として評?したが、以降の?究はそのような評?に問題を提起しながら、社?小?として評?できない側面に焦点を置いてきた。ところが、?方とも作品評?において重要な判?基準になるメキシコ植民計?については綿密な調査や分析を行わなかった。それによって、作品の中でメキシコ植民計?が「中止」という形で設定されたことの意?やメッセ?ジを見過ごしてきた。それで、本論文ではまず1890年代に日本の推進したメキシコ植民計?の?史的な性格を明らかにした上で、作品における「中止」という設定が近代日本の植民地主義に拮抗するためのメッセ?ジを含んでいることを明らかにし、そのようなメッセ?ジが?時の時代?況の中で持つ意義を分析した。このような結論は、これまでの先行?究において??されたことがなかったところに本論文の?究史的な意義があると考える。
일본문학 속 한국전쟁 - 1950년대 일본의 한국전쟁소설을 중심으로 -
최범순 동국대학교 일본학연구소 2022 일본학 Vol.58 No.-
본 논문은 일본의 한국전쟁문학에 주목했다. 일본의 참전 사실이 잘 알려지지 않은 것처럼 ‘일본의 한국전쟁문학’도 그 비중과 중요도에 비해 한일 양국 모두에서 크게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일본의 한국전쟁문학은 작품 숫자 측면에서는 중국의 한국전쟁문학이나 튀르키예의 한국전쟁문학보다 적지만 창작 주체와 장르의 다양성 및 제재와 관점의 다양성 측면에서는 가장 주목해야 할 대상이다. 일본의 한국전쟁문학 가운데서도 1950년대 작품들은 특히 중요하다. 1950년대에 한국의 한국전쟁문학은 완벽히 부재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 비추어 보면 1950년대 일본의 한국전쟁소설은 한국문학의 중요한 부재를 보완해주는 소중한 텍스트들이기도 한 것이다. 본 논문은 이상과 같은 맥락에서 1950년대 일본의 한국전쟁문학에 초점을 맞추었다. 그리고 보다 세부적으로는 20여 편에 가까운 1950년대 일본의 한국전쟁문학 가운데 선행연구가 거의 주목하지 않았지만 새로운 사실들을 기록하고 있고 동시에 중요한 문제 제기를 문학적으로 형상화했다고 여겨지는 세 작품에 대해 살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