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MMSE-DFE와 Sparse-DFE의 등화기 계수 가중치 결합을 이용한 ToV SNR 시간율 향상 기법
전성호,이재권,김정현,임중곤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 2014 한국방송공학회 학술발표대회 논문집 Vol.2014 No.6
방송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서는 가시청시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수신단에서 ToV SNR 부근에서의 추가적인 margin을 확보하는 기술이 요구된다. 기존 방송 시스템은 안테나를 하나만 사용하는 수신환경을 가정하고 있으므로, 본 논문에서는 하나의 안테나로부터 수신된 신호를 서로 다른 equalizer 기법 2가지를 동시에 적용하여 마치 2개의 수신 안테나부터 신호를 수신한 효과를 얻었고, 그 출력을 weight combining 하여 최종 SNR 이득을 높이는 기술을 제안하였다. 특히, equalizer 기법은 기존에 성능이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는 MMSE-DFE 기술과 최근 큰 주목을 받고 있는 compressed Sensing 기반 sparse-DFE 기술을 동시에 사용하였다. Simulation을 통해서 MMSE-DFE 또는 sparse-DFE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보다 두 기법을 가중치 결합을 통해서 사용함으로써 가시청시간율이 크게 향상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ATSC 3.0 기반 모바일HD 물리계층 필드테스트 결과
전성호,임보미,박성익,이재권,장진영,이권익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 2017 한국방송공학회 학술발표대회 논문집 Vol.2017 No.11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 수도권 본방송 파라미터와 동일하게 설정한 제주테크노파크 100W 실험국에서 ATSC 3.0 신호를 발사한 뒤, 제주시내 일대를 이동하면서 양시청 여부는 물론 실측값을 수집하였다. 결론적으로, 현재 전송파라미터 구성으로 송수신 정합에 이상 없이, 기술적인 관점에서 수도권 모바일HD 본방송이 가능함을 검증하였고, 커버리지 산출에 필수적인 물리계층 성능 지표인 ESR5에 대한 기준값, 즉 변조오류율(MER) 기준으로 11.3dB, 수신 신호 세기(Level) 기준으로 -85.0dBm 정도임을 도출하였다.
ATSC 3.0 기반 지상파 UHD 본방송을 위한 물리계층 필드테스트 결과
전성호,이재권,신유상,최우식,이헌주,장진영,오주봉,이재호,강대갑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 2017 한국방송공학회 학술발표대회 논문집 Vol.2017 No.6
지상파 방송 3사(KBS, MBC, SBS)는 2017년 5월 31일부터 지상파 UHD(Ultra High Definition Television) 본방송을 개시하였다. ATSC(Advanced Television Systems Committee) 3.0 표준방식으로 이루어진 세계 최초 지상파 UHD 본방송으로써,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유럽의 DTV선진국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시험방송 기간에 방송사와 가전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ATSC 3.0 기반 지상파 UHD 본방송을 위한 물리계층 필드테스트 결과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14세기 『大明律直解』鈔法과 錢法 조항 재해석 -‘錢文’ 성립을 중심으로-
전성호 한림대학교 태동고전연구소 2015 泰東古典硏究 Vol.35 No.-
본 연구는 14세기 말 국가 번역 사업으로 편찬된『대명률직해(大明律直解)』호율(戶律) 창고(倉庫) 초법(鈔法)과, 전법(錢法) 조항의 이두 번역을 재해석하여 동 시대 화폐제도를 규명한다. 서양에서 화폐사상은 플라톤 계열과 아리스토텔레스 계열로 구분된다. 플라톤 사상은 화폐의 기원은 국가에서 비롯된다고 이해하는 카르탈리즘(Cartalism; Antimetallism, State, Card) 계열을 발전시켜왔다. 아리스토텔레스 사상은 시장의 교환가치에 의해 결정된다고 보는 금속주의(Catallactics; Metallism, Market Exchange) 계열의 화폐사상을 발전시켜왔다. 『대명률직해』전법(錢法)은 시장 주도의 금속주의 화폐사상과 초법(鈔法)은 국가 주도의 법정 화폐사상과 대비된다. 본 연구에서는 유럽의 고전적 화폐사상을 『대명률직해의 초법, 전법과 비교하여 동아시아 특히 조선에서 금속화폐와 종이화폐가 서로 어떠한 연관을 형성하고 있는지를 구명한다. 특히『대명률직해』초법 조항의 이두번역에 나타나는 감합법(勘合法)과 중기법(重記法)의 특징을 추출하여 조선은 명나라보다 훨씬 정교한 제도를 이미 갖추고 있었음을 제시한다. 또한 원(元)의 지원통행보초(至元通行寶鈔)와 명(明)의 대명통행보초(大明通行寶鈔)를 비교하여 『대명률직해』의 초법은 지원통행보초와 일정한 연관이 있는 점을 제시한다. The Korean Text of the Great Ming Code Directly Explicated Da Ming Lü Jikhae(大明律直解)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law codes in East Asian legal history. An essential part of Cartalism and Metallism efforts of the early Chosŏn Dynasty. The Code provided the accounting system with Early Korean monetary system did related to sharing the Western view from Greek that money originated from Aristotle’s deduction and Plato’s imagination of money. Classical Korean monetary system has two origins, one is autonomy to the market, another one is the spreading use of money stemmed from the priorities of finances for central government. Bronze coin still had powerful primacy as a monetary standard, but from thirteenth century, bronze coin no longer corresponded to needs of actual coin. This paper addresses a characteristic feature of the Korean accounting transition from Koryŏ to Chosŏn that differed significantly from the Chinese case.